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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생식물 산업화의 첫걸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을 자세하게 조사하여 집필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를 발간하였다.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에 대한 자생지별 세부 특성을 수치화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를 전문가를 통해 총정리하였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현미경 사진과 화분 형태, DNA 염기서열 정보 등을 수록하여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수록된 산림식물로는 단풍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복자기‘를 비롯하여 연보라색 꽃이 아름다운 ’등‘,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등 총 16종의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들이 포함되었다.    발간된 책자는 자생식물 연구자, 신품종 육종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등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알림마당-전자책-특성연구로 검색-pdf 파일 내려받기 가능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 자료집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매년 센터에서 발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산림자원식물 산업화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8-04
  • “자생식물 산업화의 첫걸음”,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5월 28일 국내 산림식물 백과사전인‘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산림식물은 신약, 신소재개발 등 활용 잠재력이 큰 데, 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150여종의 우리나라 산림식물에 대하여 품종개발 등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특성연구 자료집을 발간하여 배포해왔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국내 식물학 연구자들과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면서 병풀(상처), 황해쑥(위염), 산겨릅나무(지방간염) 등 옛날부터 활용한 우리나라 산림식물들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조사하였다.    ※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와 출원서 작성의 기준이 되는 지침서로 식물의 꽃․열매․잎․줄기․뿌리 등 품종개발이 가능한 형질을 선발하여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안내서임. 뻐꾹나리 형태학적 주요 형질   조사된 산림식물 특성에 대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들은 전문가 자문과 자료의 추가 및 보완을 거쳤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횡단면 사진이나 화분 형태, 자생지 토양, 광량, 온도 등의 물리적 특성, 생육지 특성에 대한 화상자료, 식물의 부위별 사진 등이 자료집에 수록되었다. 특히, 올해 발간하는 자료집에는 우리나라 주요 산림자원식물인 쥐꼬리망초, 오미자, 개느삼 등 총 18종의 자생식물이 수록되어 있으며, 관련 정보들을 총정리하여 자생식물 연구자, 신품종 육종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등에게 유용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nfsv.forest.go.kr)에서 1권부터 10권까지 전자파일(PDF)로 다운로드 가능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국내 자원식물의 특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본 자료집은 우리나라 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그동안 발간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 시리즈를 추가·보완하여 분류군 및 특성별 자료집으로 발간, 산림자원식물 산업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단풍취 형태학적 주요 형질   자주쓴풀 해부,화분학적 형질     더위지기 해부,화분학적 형질.     솔체꽃 특성표 설명     뻐꾹나리 형태학적 형질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5-18
  • 세계유산본부, ‘제19호 조사연구보고서’ 발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제주 자원자연의 가치를 높이고, 보전 및 활용정책마련을 위한 조사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수록한 ‘제19호 조사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연구보고서에는 지질, 토양, 동식물, 병해충 등 각 분야의 연구결과를 논문, 보고서, 단보, 초록의 형식으로 구분하여 총 25편이 수록되었다.   지질분야에는 김녕․월정 지질탐방로 활성화를 위한 연구, 동굴 유입수 관찰을 위한 제주도 지하수 흐름특성연구, 제주도 주요 오름의 형성시기에 관한 연구, 제주도 천연기념물 해안지대 침식유형 및 침식저감 방안연구 결과를, 그리고 토양분야는 곶자왈 지역의 토양특성 및 토양미생물 다양성 연구결과와 함께 제주조릿대 관리방안연구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한라산 장구목과 만세동산 제주조릿대 분포지의 토양특성, 미기상 및 토양환경요인 분석결과를 수록하였다.   식물분야는 기후변화대응 한라산 장기생태연구의 일환으로 최근 10년 동안 1100도일대 침활혼효림과 속밭일대 소나무림 내 수목특성변화, 한라산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평가, 성산일출봉 암벽 및 분화구 식생모니터링, 거문오름 식생정비지역 모니터링, 영실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후변화 취약산림식물종 식물계절성 변화연구, 제주조릿대의 고도별 생육특성 및 형질조사 분석, 구상나무 보전전략마련을 위한 연구로 고사목 연륜분석을 통한 쇠퇴원인 규명과 하층식생에 따른 구상나무의 분포특성, 멸종위기야생식물 석곡의 서식지외 보전연구, 빌레나무 유전자원의 수집․증식 및 보전에 관한 연구결과 등을 실었다.   또한, 동물분야는 노루 개체수 모니터링, 외래동물 분포 및 서식상황에 따른 먹이자원조사, 기후변화대응 한라산 나비군집 변화 조사연구결과를 게재하였고, 병해충분야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산림병해충 발생 예찰조사 연구내용과 함께 거북밀깍지벌레, 사철나무흰가루병 등 기후변화대응 돌발병해충 방제법 연구결과 등이 수록되었다. 한편,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제주지역 생태환경자원조사 및 보존활용방안 제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생태 연구, 식물자원 보존 및 활용 등 다양한 연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제주자연의 가치창출과 지속가능한 보전을 목표로 한라산 구상나무의 보전전략연구 등 총 30개 연구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조사연구보고서는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향상 및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정책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순향 본부장은 “보고서를 관련 연구기관 및 국․공립 도서관 등에 배부하여 연구성과가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정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생활과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연구과제들을 발굴하여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31
  • 세계 최초 미생물“상주엔스”…우수한 섬유소 분해 활성을 가지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2016년 담수생물자원 조사·발굴 사업”을 수행하면서 발굴된 신종 미생물에 분리 지역인 “상주”를 넣어 “울리지노시박테리움 상주엔스 (Uliginosibacterium sangjuense)” 라고 명명하였다. 낙동강 유역의 상주시 경천섬 일대에서 채취한 하천토로부터 미생물 381주를 분리하였으며 유전자 분석과 100여 가지의 분류학적 특성 분석을 근거로 울리지노시박테리움 속에 속하는 신종 미생물 “상주엔스”로 명명하였다. 이 신종 미생물에 대한 학술명 둥의 정보를 담은 논문을 영국의 세계적 미생물 학술지인 국제미생물계통분류학회지 (IJSEM; International Journal of Systematic and Evolutionary Microbiology)에 게재하여 국제 학계에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예정이다. 발굴된 신종 미생물의 명명에 발굴된 지역명을 활용함으로써 미생물을 일반인들에게 친근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 미생물 “울리지노시박테리움 상주엔스”는 유용 효소활성 연구에서 고등식물의 세포벽 주성분인 섬유소(셀룰로오스)와 중성지방 분해에서 우수한 활성을 보였다. 이 효소 활성들은 천연자원의 고갈과 환경오염 규제에 따라 화석원료에 대한 의존을 최소화하고 재생 가능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섬유소 분해효소(셀룰라아제)는 퇴비 부숙을 촉진하는 효소로 농산부산물의 재활용이 기대되며 퇴비로 활용 시 작물의 생장 촉진 및 병원균 저항력 증진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이 균주는 세계에서 처음 발견된 균주로 향후 바이오산업에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효소를 보유하여 추가 연구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국내 담수생물자원의 발굴과 특성연구를 통한 산업소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신종 및 국내 미기록종을 100종 발굴하였으며, 올해 200종 발굴을 목표로 담수생물자원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9-06
  • 산림청 국립수목원, 식물탐사 협력 통한 튀니지 자생식물 화보집 발간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튀니지 국립농수임과학원(INRGREF, Instiut National de Recherche en Genie Rural, Eaux, et Forets)과 함께 '「북아프리카 지역의 식물 등 산림자원 조사 및 보전에 관한 협동연구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MOU(’08)를 기반으로 지난 2009년부터 튀니지 국립농수임과학원과 튀니지의 지중해 및 건조 기후대 공동식물 탐사를 시행해왔다.  튀니지는 북아프리카의 지중해 연안에 접해 있는 나라로, 북부 산림지역, 중부초지, 남부 사막 지역의 세 지역으로 기후대가 나뉜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251종의 종자와 표본 245종 등을 조사하였고, 주요 수집식물의 생육정보, 지리정보, 유용성을 담은 정보는 화보로 출간됐다.  2012년 한글과 영문으로 발간된바 있는 <튀니지 자생식물 화보집>은 튀니지 북부지역 및 동부해안지역의 지중해 식물과 튀니지 중남부 지역의 초지 및 사하라 사막식물의 내용을 보완하여 올해 한글, 영어, 불어, 아랍어 총 4개의 언어로 새롭게 발간됐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아열대 식물의 보존·전시·증식 및 관리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또는 일반인 모두에게 지중해 및 건조지역 식물의 특성연구와 활용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7-24
  • 북부지방산림청, 중ㆍ북부 재선충병 방제 위해 경기ㆍ강원 머리 맞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1월 21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기도, 강원도 등 관계기관 공동대응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잣나무림이 많이 분포하고있는 북부권역은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가 매개충으로 재선충병을 확산시키기 때문에 남부지방소나무 재선충병과는 다른 방제방법을 적용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잣나무림 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는 솔수염하늘소와는 달리 생활사가 다소 차이가 있어 5월 초순이면 성충으로 우화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사목을 4월 말 이전에 완전 제거함으로써 매개충의 산란처 등 서식환경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관건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국립산림과학원 잣나무재선충병 특성연구를 바탕으로 잣나무림 재선충병 예찰ㆍ방제 방법, 방제 기간 및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고 이를 위해 북부지방산림청, 경기도, 강원도 시군 등 관계기관이 국ㆍ사유림 구분없이 총력 대응키로 했다. 특히 국유림 전문 영림단을 경기도 광주, 연천, 양평과 강원도 춘천 피해지역에 투입하여 방제성과를 높이도록 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경기도ㆍ강원도ㆍ국립산림과학원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토론회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방제사업을 합동 추진함으로써 북부권 재선충병 총력방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북부권역 잣나무림 재선충병 고사목은 경기도 11개 시·군 1만5천여본 그리고 강원 춘천지역 100여본의 고사목이 분포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4-01-22
  • 산양 방사로 백두대간 산양 복원사업 탄력받아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산양 복원사업을 위해 5.7일 산양 4마리를 월악산국립공원 일원에 방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사는 “백두대간 산양 생태축 복원”을 위한 계획의 일환이며, 방사하는 산양들은 지난 겨울 동안 탈진 등으로 설악산 지역에서 구조된 4마리(♀2, ♂2)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월악산 산양복원 사업이 당초 2019년까지 50개체를 복원할 계획이었으나, 구조개체 방사, 적극적인 서식지 관리 등 복원 노력에 힘입어 2015년에 최소 존속개체군인 50개체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간 산양의 배설물·털 등의 유전자 분석, 무인센서 카메라 관찰(출산 확인, 개체식별 등) 등을 통해 월악산에 산양 39마리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향후 추가방사 및 출산 등을 감안할 때 산양 복원목표 달성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2010년 실시한 “월악산 산양 유전자 특성연구결과”에 따르면 월악산 산양의 유전적 다양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산양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안정된 개체군(100개체 이상)을 형성하고 있는 설악산에서 구조된 산양 일부를 월악산에 방사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월악산에 방사하는 산양에 대해 무선 위치추적, 유전자 분석, 무인센서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생존확인, 번식 등의 조사 모니터링을 하게 되며, 안정된 개체군(100개체 이상)에 도달할 수 있도록 추가 방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권철환 종복원기술원장은 “월악산 산양이 안정적인 개체군을 형성한다면, 향후에는 오대산 등 백두대간에서 산양 생태축 복원을 위한 서식지간 개체교류 및 방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울진ㆍ삼척 지역 산양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금년 4월부터 산양 보전을 위한 실태조사ㆍ연구를 추진한다. 대구청은 근래 산양 폐사가 빈발했던 지역(울진군 북면)을 중심으로 산양의 행동권, 서식지 이용, 식이습성, 행동생태 등의 기초 생태·행동학적 연구와 GPS, 카메라 트랩 등을 이용한 과학적 조사를 실시하여 울진 산양 폐사지역의 서식지 특성, 개체군 유지 관리, 번식 및 행동권 등 종 보전에 필요한 기초 생태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 주요 조사지역 : 울진군 북면 일원(소광리~두천리~상당리/찬물내기계곡~덕구계곡~구수곡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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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7
  • 지역대학과 “융합행정”선도모델 만들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과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2013. 3. 28.(목) 동양대 현암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대학의 특성연구 분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임산물 창출 등의 국유림 경영을 도모하고자 관ㆍ학 협력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국유림의 산림생태계 보호ㆍ관리 등 산림에 관련된 조사ㆍ연구에 대한 지원 및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장소 제공, 국유림의 분석ㆍ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산림정책 연구개발 및 대학 인재 육성에 있어 상생하는 협력관계 유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이번 협약은 “3월 초순에 국립안동대학교 이후 지역 거점대학과의 두 번째 관ㆍ학 업무협력 협약으로 이를 계기로 국유림과 지방대학 경영 활성화, 지역경제 소득창출 기반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산림정책ㆍ복지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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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8
  • 백운풀, 황해쑥 등 12종 산림자원식물 연구자료집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국내 산림자원 식물의 특성에 관한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 자료집을 발간하였다.  본 자료집은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시행 후 신품종보호출원이 이루어지고 있거나 앞으로 출원이 예상되는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하여  자생식물의 특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물로써 12종의 자생식물에 대한 분포, 관련 문헌자료, 형태적 특성, 해부학적 특성, 화분학적 특성, 세포학적 특성 및 분자분류학적 특성, 그리고 자생지 생태환경에 관하여 조사한 데이터 등 관련된 연구 자료를 총 망라하여 분류학적인 면에서 정리한 자료집이다.  이러한 자생식물의 다양한 특성에 관한 다방면의 방대한 자료를 한곳에 정리한 것은 국내 분류학연구 부분에서 처음 시도되는 형식의 자료집으로써, 이는 국내 저명한 자생식물전문가 다수 참여하여 연구과제를 수행하였기 때문에 가능하였으며 충북대학교 생물학과 오병운 교수가 대표저자를 맡아 자료집의 데이터와 내용을 정리하였다.  본 자료집은 국내 자원식물의 특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육종가에게는 종의 형질에 대한 상세 정보와 각각의 형질에 대한 일반적인 변이의 범위를 제시하여 육종단계에서의 육종방향 제시와 신품종보호 출원시에 필요한 품종특성표의 형질의 기술에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해까지 황해쑥, 백운풀, 기린초, 잔디, 벌개미취, 돌단풍, 산마늘, 참나물, 곰취, 천마, 대사초, 갈대 등 12종의 자생식물에 대한 연구결과를 이번에 자료집으로 발간하였으며 올해에 왕고들빼기, 참취, 고려엉겅퀴, 고본, 부처꽃, 붉은대극, 익모초, 배초향, 일월비비추, 금강초롱꽃, 애기나리 등 총 11종에 대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II)’ 자료집으로 발간 할 예정이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자생식물의 특성에 관한 연구과제를 통하여 조사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자료집으로 발간하여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 시리즈로 발간해 나갈 예정이다.  품종보호제도란, 특허권과 유사하게 새로운 품종개발자의 배타적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다양한 신품종 개발을 촉진하여 해당 식물의 생산성 및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산림식물은 2008년에 지정된 밤나무, 표고버섯 등 모두 15종을 시작으로 2009년 5월에는 모든 산림식물로 품종보호 대상이 확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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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2
  • 전통건축의 현대화를 위한 공업화 목조건축 국제 학술심포지엄 열려
    국내의 목조건축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연간 허가건수가 1만호를 넘어선 현 시점에서 한국형 공업화 목조건축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자 국립산림과학원과 (사)한국목재공학회가 공동으로 국내외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유럽과 북미, 일본의 공업화 목조건축에 대한 철학과 진보된 기술을 경청하고, 목조건축 관련 산업, 대학,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우리나라 목조건축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성능과 심국보 박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별도로 지금까지의 연구, 개발, 시공 과정에서 여러분들이 느꼈던 문제점과 축적된 know-how를 공유할 수 있는 포스터논문 전시발표 자리를 마련하였고 금번 행사가 보다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행사개요 ○ 일시 : 2009년 6월 2일(화) ~ 3일(수) ○ 장소 :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국제회의실 (http://www.sori21.co.kr/) ○ 주최 : 국립산림과학원, (사)한국목재공학회 ○ 후원 : 산림청, 국토해양부, 전주시, 전북대학교, (사)대한건축학회, KBS 전주방송 외 ○ 협찬 :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사)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캐나다우드 외 ◎ 행사세부 일정 ○ 국제학술심포지엄 (2009년 6월 2일 (화)) Keynote speech - Dr. Ario Ceccotti (이태리 임업연구원장) - 공업화 목조건축 현황과 발전 방향 제1주제: 목조건축 환경성 평가 및 그린 프로젝트 - Dr. Mario Tonosaki (일본, 산림총합연구소 목재특성연구영역장) 목재사용과 지구환경 - 전과정평가를 중심으로 - - 박문재 박사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성능과장) 한국형 목조주택 그린홈 그린 프로젝트 제2주제: 공업화 목조건축 사례 연구 및 목조건축 단지조성 - Dr. Gary Williams (캐나다, Timber Systems Ltd. 대표) 북미의 대규모 상업용 건축 사례 - 김종은 (대한주택공사 차장) 목조건축 대단지 조성을 위한 설계 제3주제: 공업화 목조건축의 활성화 방안 - Dr. Hans Joachim Blass (독일, University of Karlsruhe 교수) 유럽의 목조건축 연구 및 시공 현황 - Dr. Matsudome Shinichiro (일본, 직업능력개발대학교 교수) 일본 전통 목구조 현대화를 위한 방안 - 이전제 박사 (서울대학교 환경재료과학전공 교수) 공업화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언 지정토론 -장상식 교수 (충남대학교), 송재승 원장 ((주) 미추건축사사무소), 홍성목 교수 (서울대학교), 조한권 사무관 (국토해양부)   ○목조건축 현장 견학 (2009년 6월 3일(수)) ․용인 아펠바움, 프리컷 가공기(여주), 그린, 국립수목원 표본관 ◎ 포스터논문 전시 개요 ○ 일 시 : 2009년 6월 2일(화) 09:00 ~ 17:40 - 논문전시 발표 및 토론시간 (14:30 ~ 15:00)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국제회의실 로비 ○ 형 식 : 포스터 논문 (폭 900mm × 높이 1,200mm) 전시 발표 ◎ 포스터논문 접수 및 제출 일정 ○ 논문제목 접수 - 기 간 : 4월 27일 (금) 18:00 마감 - 방 법 : E-mail(kbshim@korea.kr)로 접수 - 내 용 ․ 발표제목, 발표자, 소속 (국영문 모두 기재) ․ 연락처 (전화, 팩스, E-mail) ※ 접수 결과를 접수번호와 함께 E-mail로 통보 ○ 논문제목 선정 결과 알림 : 2009년 5월 4일(월) 개별 E-mail 통보 ○ 논문발표 요약문 제출 - 기 간 : 2009년 5월 15일(금) 18:00 마감 - 방 법 : 기간 내에 E-mail(kbshim@korea.kr)로 접수 - 내 용 ․ A4용지 2-4 페이지로 국문 또는 영문으로 작성 ․ 자세한 양식은 추후 알림  ○ 포스터논문 전시 - 발표 당일(2009년 6월 2일(화) 08:00 ~ 08:30) 현장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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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09-04-2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자생식물 산업화의 첫걸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을 자세하게 조사하여 집필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를 발간하였다.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에 대한 자생지별 세부 특성을 수치화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를 전문가를 통해 총정리하였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현미경 사진과 화분 형태, DNA 염기서열 정보 등을 수록하여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수록된 산림식물로는 단풍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복자기‘를 비롯하여 연보라색 꽃이 아름다운 ’등‘,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등 총 16종의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들이 포함되었다.    발간된 책자는 자생식물 연구자, 신품종 육종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등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알림마당-전자책-특성연구로 검색-pdf 파일 내려받기 가능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 자료집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매년 센터에서 발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산림자원식물 산업화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8-04
  • “자생식물 산업화의 첫걸음”,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5월 28일 국내 산림식물 백과사전인‘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산림식물은 신약, 신소재개발 등 활용 잠재력이 큰 데, 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150여종의 우리나라 산림식물에 대하여 품종개발 등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특성연구 자료집을 발간하여 배포해왔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국내 식물학 연구자들과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면서 병풀(상처), 황해쑥(위염), 산겨릅나무(지방간염) 등 옛날부터 활용한 우리나라 산림식물들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조사하였다.    ※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와 출원서 작성의 기준이 되는 지침서로 식물의 꽃․열매․잎․줄기․뿌리 등 품종개발이 가능한 형질을 선발하여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안내서임. 뻐꾹나리 형태학적 주요 형질   조사된 산림식물 특성에 대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들은 전문가 자문과 자료의 추가 및 보완을 거쳤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횡단면 사진이나 화분 형태, 자생지 토양, 광량, 온도 등의 물리적 특성, 생육지 특성에 대한 화상자료, 식물의 부위별 사진 등이 자료집에 수록되었다. 특히, 올해 발간하는 자료집에는 우리나라 주요 산림자원식물인 쥐꼬리망초, 오미자, 개느삼 등 총 18종의 자생식물이 수록되어 있으며, 관련 정보들을 총정리하여 자생식물 연구자, 신품종 육종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등에게 유용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nfsv.forest.go.kr)에서 1권부터 10권까지 전자파일(PDF)로 다운로드 가능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국내 자원식물의 특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본 자료집은 우리나라 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그동안 발간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 시리즈를 추가·보완하여 분류군 및 특성별 자료집으로 발간, 산림자원식물 산업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단풍취 형태학적 주요 형질   자주쓴풀 해부,화분학적 형질     더위지기 해부,화분학적 형질.     솔체꽃 특성표 설명     뻐꾹나리 형태학적 형질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5-18
  • 산불, 남향 산림에서 가장 많이 발생
    산불은 주로 남향에서 발생하여 서풍의 영향을 받아 북, 동쪽 방향으로 확산되고, 발화지에서 100m 이내 지점에서 수관화로 확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숲가꾸기가 이루어지지 않은 산림에서는 나무들이 빽빽하게 밀집되어 산불이 나자마자 곧바로 수관화로 번져 산불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팀은 2007년부터 발생한 84건의 산불에 대해 발화지와 확산형태, 기상상태, 산림구성을 현지 조사한 결과, 약 70%의 산불이 남향의 산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향이 북향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사량이 많아 낙엽 등 가연물질이 더욱 건조하여 조금만 불씨에도 산불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산불 확산 방향을 결정하는데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바람은 산불 발생시 약 74%가 서풍 계열의 바람(북서풍~남서풍)이 불어 남쪽에서 발생한 산불의 66%가 지형 경사의 영향을 받아 북, 동쪽 방향으로 번져나갔다. 이는 산불이 난 지점에서 북쪽과 동쪽에 위치한 주민은 신속하게 대피해야 하고, 주요 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조치가 요구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아울러, 전체 산불 중 64%가 발화지점에서부터 평균 100m 근방에서 확산속도가 빠르고 인력 진화가 힘든 수관화로 발전하였다. 따라서 산불이 수관화로 발달되기 전 100m 이내에서 신속하게 진화되어야 대형화를 막을 수 있다  한편 숲가꾸기가 안된 소나무림에서 발생한 산불은 발화지 20m 이내에서 곧바로 수관화로 번져 산불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이병두 박사는 "남향의 산림에서는 사소한 불씨 하나가 산불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하며, 문화재 등 주요시설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숲가꾸기를 통해 산불에 강한 산림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산불예방과 진화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4-24

산림산업 검색결과

  • “자생식물 산업화의 첫걸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을 자세하게 조사하여 집필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를 발간하였다.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에 대한 자생지별 세부 특성을 수치화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를 전문가를 통해 총정리하였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현미경 사진과 화분 형태, DNA 염기서열 정보 등을 수록하여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수록된 산림식물로는 단풍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복자기‘를 비롯하여 연보라색 꽃이 아름다운 ’등‘,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등 총 16종의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들이 포함되었다.    발간된 책자는 자생식물 연구자, 신품종 육종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등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알림마당-전자책-특성연구로 검색-pdf 파일 내려받기 가능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 자료집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매년 센터에서 발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산림자원식물 산업화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8-04
  • “자생식물 산업화의 첫걸음”,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5월 28일 국내 산림식물 백과사전인‘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산림식물은 신약, 신소재개발 등 활용 잠재력이 큰 데, 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150여종의 우리나라 산림식물에 대하여 품종개발 등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특성연구 자료집을 발간하여 배포해왔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국내 식물학 연구자들과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면서 병풀(상처), 황해쑥(위염), 산겨릅나무(지방간염) 등 옛날부터 활용한 우리나라 산림식물들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조사하였다.    ※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와 출원서 작성의 기준이 되는 지침서로 식물의 꽃․열매․잎․줄기․뿌리 등 품종개발이 가능한 형질을 선발하여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안내서임. 뻐꾹나리 형태학적 주요 형질   조사된 산림식물 특성에 대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들은 전문가 자문과 자료의 추가 및 보완을 거쳤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횡단면 사진이나 화분 형태, 자생지 토양, 광량, 온도 등의 물리적 특성, 생육지 특성에 대한 화상자료, 식물의 부위별 사진 등이 자료집에 수록되었다. 특히, 올해 발간하는 자료집에는 우리나라 주요 산림자원식물인 쥐꼬리망초, 오미자, 개느삼 등 총 18종의 자생식물이 수록되어 있으며, 관련 정보들을 총정리하여 자생식물 연구자, 신품종 육종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등에게 유용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nfsv.forest.go.kr)에서 1권부터 10권까지 전자파일(PDF)로 다운로드 가능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국내 자원식물의 특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본 자료집은 우리나라 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그동안 발간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 시리즈를 추가·보완하여 분류군 및 특성별 자료집으로 발간, 산림자원식물 산업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단풍취 형태학적 주요 형질   자주쓴풀 해부,화분학적 형질     더위지기 해부,화분학적 형질.     솔체꽃 특성표 설명     뻐꾹나리 형태학적 형질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05-18
  • 우리나무 완전 정복 ‘한반도 수목지(Ⅱ)’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한반도 자생 수목에 대한 기재, 분포정보, 생육환경 정보 등을 포함한 ‘한반도 수목지(Ⅱ)’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한반도 수목지(Ⅱ)’에는 병조희풀, 가시딸기, 산분꽃나무 등 자생수목 25종에 대한 상세한 기재, 분류학적 논의, 자생지 분포, 형태학적 특성, 형태형질 도해, 화분학적 특성, 세포학적 특성, 생육환경 특성, 용도 등 주요 국가 수목유전자원의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선진국에서는 자국의 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하여 정부차원의 장기사업을 통해 국가 식물지 및 수목지를 발간하였으며,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들은 이미 오래전에 식물지를 완성하였다. 이에, 국립수목원에서는 2015년부터 한반도 수목에 대한 형질 특징과 변이 양상을 분석하고, 주요 식별형질을 파악하여 분류체계 재정립 및 산림자원활용을 위한 ‘한반도 수목지 발간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본 책자는 연구 결과의 일환이며,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책임운영기관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우리나라 생물주권 확보 및 보전을 위하여, 한반도 자생수목에 대한 종합적인 특성연구를 통해 한반도 수목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6-04
  • 국립수목원, 지속적인 연구로 장수하늘소 5년 연속 개체 발견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리나라 산림생물종의 보고(寶庫)인 광릉숲(경기 포천 소재)에서 8월에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가 3차례 발견됨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서식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를 보존하기 위해 현재 국내 유일한 서식처로 알려진 광릉숲과 서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국내 토종 장수하늘소의 밀도를 증가시켜 서식처 내·외 보존을 위하여 본 종에 대한 생물학적 특성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 국립수목원에서 장수하늘소의 생물학적 특성과 복원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임종옥 박사는 “우리나라 산림에 토종 장수하늘소의 개체수가 적고 밀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광릉숲에서 5년 연속 장수하늘소가 발견된 점과 2년 연속 3개체씩 발견된 점은 이들을 연구하고 우리나라 산림곤충 종 다양성을 연구하는 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이라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17년 확보한 장수하늘소 16개의 알로부터 실내 대량사육기술을 접목 후 정상적으로 우화한 수컷 성충 2개체를 국내 최초 본 서식처인 광릉숲에 방사하는 행사와 관련 전문가 세미나를 2018년 7월 10일날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발견한 장수하늘소는 기본적인 특성연구 등을 마친 후 3개체 모두 다시 광릉숲으로 방사할 예정이며, 3개체 중 가장 상태가 양호하고 상대적으로 큰 수컷 성충을 지난 8월 14일에 방사를 완료 하였다. 국립수목원 이유미원장은 “현재 확보하여 사육중인 광릉숲산 장수하늘소 개체들의 안정적인 유지를 통하여, 국민 분들께서 언제든지 국립수목원을 방문해주셨을 때, 관찰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8-2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자생식물 산업화의 첫걸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을 자세하게 조사하여 집필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를 발간하였다.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에 대한 자생지별 세부 특성을 수치화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를 전문가를 통해 총정리하였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현미경 사진과 화분 형태, DNA 염기서열 정보 등을 수록하여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수록된 산림식물로는 단풍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복자기‘를 비롯하여 연보라색 꽃이 아름다운 ’등‘,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등 총 16종의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들이 포함되었다.    발간된 책자는 자생식물 연구자, 신품종 육종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등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알림마당-전자책-특성연구로 검색-pdf 파일 내려받기 가능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 자료집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매년 센터에서 발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산림자원식물 산업화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8-04
  • “자생식물 산업화의 첫걸음”,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5월 28일 국내 산림식물 백과사전인‘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산림식물은 신약, 신소재개발 등 활용 잠재력이 큰 데, 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150여종의 우리나라 산림식물에 대하여 품종개발 등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특성연구 자료집을 발간하여 배포해왔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국내 식물학 연구자들과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면서 병풀(상처), 황해쑥(위염), 산겨릅나무(지방간염) 등 옛날부터 활용한 우리나라 산림식물들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조사하였다.    ※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와 출원서 작성의 기준이 되는 지침서로 식물의 꽃․열매․잎․줄기․뿌리 등 품종개발이 가능한 형질을 선발하여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안내서임. 뻐꾹나리 형태학적 주요 형질   조사된 산림식물 특성에 대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들은 전문가 자문과 자료의 추가 및 보완을 거쳤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횡단면 사진이나 화분 형태, 자생지 토양, 광량, 온도 등의 물리적 특성, 생육지 특성에 대한 화상자료, 식물의 부위별 사진 등이 자료집에 수록되었다. 특히, 올해 발간하는 자료집에는 우리나라 주요 산림자원식물인 쥐꼬리망초, 오미자, 개느삼 등 총 18종의 자생식물이 수록되어 있으며, 관련 정보들을 총정리하여 자생식물 연구자, 신품종 육종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등에게 유용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nfsv.forest.go.kr)에서 1권부터 10권까지 전자파일(PDF)로 다운로드 가능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국내 자원식물의 특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본 자료집은 우리나라 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그동안 발간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 시리즈를 추가·보완하여 분류군 및 특성별 자료집으로 발간, 산림자원식물 산업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단풍취 형태학적 주요 형질   자주쓴풀 해부,화분학적 형질     더위지기 해부,화분학적 형질.     솔체꽃 특성표 설명     뻐꾹나리 형태학적 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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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세계유산본부, ‘제19호 조사연구보고서’ 발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제주 자원자연의 가치를 높이고, 보전 및 활용정책마련을 위한 조사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수록한 ‘제19호 조사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연구보고서에는 지질, 토양, 동식물, 병해충 등 각 분야의 연구결과를 논문, 보고서, 단보, 초록의 형식으로 구분하여 총 25편이 수록되었다.   지질분야에는 김녕․월정 지질탐방로 활성화를 위한 연구, 동굴 유입수 관찰을 위한 제주도 지하수 흐름특성연구, 제주도 주요 오름의 형성시기에 관한 연구, 제주도 천연기념물 해안지대 침식유형 및 침식저감 방안연구 결과를, 그리고 토양분야는 곶자왈 지역의 토양특성 및 토양미생물 다양성 연구결과와 함께 제주조릿대 관리방안연구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한라산 장구목과 만세동산 제주조릿대 분포지의 토양특성, 미기상 및 토양환경요인 분석결과를 수록하였다.   식물분야는 기후변화대응 한라산 장기생태연구의 일환으로 최근 10년 동안 1100도일대 침활혼효림과 속밭일대 소나무림 내 수목특성변화, 한라산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평가, 성산일출봉 암벽 및 분화구 식생모니터링, 거문오름 식생정비지역 모니터링, 영실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후변화 취약산림식물종 식물계절성 변화연구, 제주조릿대의 고도별 생육특성 및 형질조사 분석, 구상나무 보전전략마련을 위한 연구로 고사목 연륜분석을 통한 쇠퇴원인 규명과 하층식생에 따른 구상나무의 분포특성, 멸종위기야생식물 석곡의 서식지외 보전연구, 빌레나무 유전자원의 수집․증식 및 보전에 관한 연구결과 등을 실었다.   또한, 동물분야는 노루 개체수 모니터링, 외래동물 분포 및 서식상황에 따른 먹이자원조사, 기후변화대응 한라산 나비군집 변화 조사연구결과를 게재하였고, 병해충분야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산림병해충 발생 예찰조사 연구내용과 함께 거북밀깍지벌레, 사철나무흰가루병 등 기후변화대응 돌발병해충 방제법 연구결과 등이 수록되었다. 한편,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제주지역 생태환경자원조사 및 보존활용방안 제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생태 연구, 식물자원 보존 및 활용 등 다양한 연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제주자연의 가치창출과 지속가능한 보전을 목표로 한라산 구상나무의 보전전략연구 등 총 30개 연구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조사연구보고서는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향상 및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정책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순향 본부장은 “보고서를 관련 연구기관 및 국․공립 도서관 등에 배부하여 연구성과가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정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생활과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연구과제들을 발굴하여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31
  • 우리나무 완전 정복 ‘한반도 수목지(Ⅱ)’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한반도 자생 수목에 대한 기재, 분포정보, 생육환경 정보 등을 포함한 ‘한반도 수목지(Ⅱ)’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한반도 수목지(Ⅱ)’에는 병조희풀, 가시딸기, 산분꽃나무 등 자생수목 25종에 대한 상세한 기재, 분류학적 논의, 자생지 분포, 형태학적 특성, 형태형질 도해, 화분학적 특성, 세포학적 특성, 생육환경 특성, 용도 등 주요 국가 수목유전자원의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선진국에서는 자국의 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하여 정부차원의 장기사업을 통해 국가 식물지 및 수목지를 발간하였으며,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들은 이미 오래전에 식물지를 완성하였다. 이에, 국립수목원에서는 2015년부터 한반도 수목에 대한 형질 특징과 변이 양상을 분석하고, 주요 식별형질을 파악하여 분류체계 재정립 및 산림자원활용을 위한 ‘한반도 수목지 발간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본 책자는 연구 결과의 일환이며,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책임운영기관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우리나라 생물주권 확보 및 보전을 위하여, 한반도 자생수목에 대한 종합적인 특성연구를 통해 한반도 수목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6-04
  • 국립수목원, 지속적인 연구로 장수하늘소 5년 연속 개체 발견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리나라 산림생물종의 보고(寶庫)인 광릉숲(경기 포천 소재)에서 8월에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가 3차례 발견됨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서식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를 보존하기 위해 현재 국내 유일한 서식처로 알려진 광릉숲과 서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국내 토종 장수하늘소의 밀도를 증가시켜 서식처 내·외 보존을 위하여 본 종에 대한 생물학적 특성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 국립수목원에서 장수하늘소의 생물학적 특성과 복원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임종옥 박사는 “우리나라 산림에 토종 장수하늘소의 개체수가 적고 밀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광릉숲에서 5년 연속 장수하늘소가 발견된 점과 2년 연속 3개체씩 발견된 점은 이들을 연구하고 우리나라 산림곤충 종 다양성을 연구하는 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이라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17년 확보한 장수하늘소 16개의 알로부터 실내 대량사육기술을 접목 후 정상적으로 우화한 수컷 성충 2개체를 국내 최초 본 서식처인 광릉숲에 방사하는 행사와 관련 전문가 세미나를 2018년 7월 10일날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발견한 장수하늘소는 기본적인 특성연구 등을 마친 후 3개체 모두 다시 광릉숲으로 방사할 예정이며, 3개체 중 가장 상태가 양호하고 상대적으로 큰 수컷 성충을 지난 8월 14일에 방사를 완료 하였다. 국립수목원 이유미원장은 “현재 확보하여 사육중인 광릉숲산 장수하늘소 개체들의 안정적인 유지를 통하여, 국민 분들께서 언제든지 국립수목원을 방문해주셨을 때, 관찰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8-21
  • 세계 최초 미생물“상주엔스”…우수한 섬유소 분해 활성을 가지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2016년 담수생물자원 조사·발굴 사업”을 수행하면서 발굴된 신종 미생물에 분리 지역인 “상주”를 넣어 “울리지노시박테리움 상주엔스 (Uliginosibacterium sangjuense)” 라고 명명하였다. 낙동강 유역의 상주시 경천섬 일대에서 채취한 하천토로부터 미생물 381주를 분리하였으며 유전자 분석과 100여 가지의 분류학적 특성 분석을 근거로 울리지노시박테리움 속에 속하는 신종 미생물 “상주엔스”로 명명하였다. 이 신종 미생물에 대한 학술명 둥의 정보를 담은 논문을 영국의 세계적 미생물 학술지인 국제미생물계통분류학회지 (IJSEM; International Journal of Systematic and Evolutionary Microbiology)에 게재하여 국제 학계에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예정이다. 발굴된 신종 미생물의 명명에 발굴된 지역명을 활용함으로써 미생물을 일반인들에게 친근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 미생물 “울리지노시박테리움 상주엔스”는 유용 효소활성 연구에서 고등식물의 세포벽 주성분인 섬유소(셀룰로오스)와 중성지방 분해에서 우수한 활성을 보였다. 이 효소 활성들은 천연자원의 고갈과 환경오염 규제에 따라 화석원료에 대한 의존을 최소화하고 재생 가능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섬유소 분해효소(셀룰라아제)는 퇴비 부숙을 촉진하는 효소로 농산부산물의 재활용이 기대되며 퇴비로 활용 시 작물의 생장 촉진 및 병원균 저항력 증진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이 균주는 세계에서 처음 발견된 균주로 향후 바이오산업에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효소를 보유하여 추가 연구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국내 담수생물자원의 발굴과 특성연구를 통한 산업소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신종 및 국내 미기록종을 100종 발굴하였으며, 올해 200종 발굴을 목표로 담수생물자원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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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9-06
  • 산림청 국립수목원, 식물탐사 협력 통한 튀니지 자생식물 화보집 발간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튀니지 국립농수임과학원(INRGREF, Instiut National de Recherche en Genie Rural, Eaux, et Forets)과 함께 '「북아프리카 지역의 식물 등 산림자원 조사 및 보전에 관한 협동연구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MOU(’08)를 기반으로 지난 2009년부터 튀니지 국립농수임과학원과 튀니지의 지중해 및 건조 기후대 공동식물 탐사를 시행해왔다.  튀니지는 북아프리카의 지중해 연안에 접해 있는 나라로, 북부 산림지역, 중부초지, 남부 사막 지역의 세 지역으로 기후대가 나뉜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251종의 종자와 표본 245종 등을 조사하였고, 주요 수집식물의 생육정보, 지리정보, 유용성을 담은 정보는 화보로 출간됐다.  2012년 한글과 영문으로 발간된바 있는 <튀니지 자생식물 화보집>은 튀니지 북부지역 및 동부해안지역의 지중해 식물과 튀니지 중남부 지역의 초지 및 사하라 사막식물의 내용을 보완하여 올해 한글, 영어, 불어, 아랍어 총 4개의 언어로 새롭게 발간됐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아열대 식물의 보존·전시·증식 및 관리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또는 일반인 모두에게 지중해 및 건조지역 식물의 특성연구와 활용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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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4
  • 산양 방사로 백두대간 산양 복원사업 탄력받아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산양 복원사업을 위해 5.7일 산양 4마리를 월악산국립공원 일원에 방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사는 “백두대간 산양 생태축 복원”을 위한 계획의 일환이며, 방사하는 산양들은 지난 겨울 동안 탈진 등으로 설악산 지역에서 구조된 4마리(♀2, ♂2)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월악산 산양복원 사업이 당초 2019년까지 50개체를 복원할 계획이었으나, 구조개체 방사, 적극적인 서식지 관리 등 복원 노력에 힘입어 2015년에 최소 존속개체군인 50개체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간 산양의 배설물·털 등의 유전자 분석, 무인센서 카메라 관찰(출산 확인, 개체식별 등) 등을 통해 월악산에 산양 39마리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향후 추가방사 및 출산 등을 감안할 때 산양 복원목표 달성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2010년 실시한 “월악산 산양 유전자 특성연구결과”에 따르면 월악산 산양의 유전적 다양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산양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안정된 개체군(100개체 이상)을 형성하고 있는 설악산에서 구조된 산양 일부를 월악산에 방사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월악산에 방사하는 산양에 대해 무선 위치추적, 유전자 분석, 무인센서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생존확인, 번식 등의 조사 모니터링을 하게 되며, 안정된 개체군(100개체 이상)에 도달할 수 있도록 추가 방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권철환 종복원기술원장은 “월악산 산양이 안정적인 개체군을 형성한다면, 향후에는 오대산 등 백두대간에서 산양 생태축 복원을 위한 서식지간 개체교류 및 방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울진ㆍ삼척 지역 산양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금년 4월부터 산양 보전을 위한 실태조사ㆍ연구를 추진한다. 대구청은 근래 산양 폐사가 빈발했던 지역(울진군 북면)을 중심으로 산양의 행동권, 서식지 이용, 식이습성, 행동생태 등의 기초 생태·행동학적 연구와 GPS, 카메라 트랩 등을 이용한 과학적 조사를 실시하여 울진 산양 폐사지역의 서식지 특성, 개체군 유지 관리, 번식 및 행동권 등 종 보전에 필요한 기초 생태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 주요 조사지역 : 울진군 북면 일원(소광리~두천리~상당리/찬물내기계곡~덕구계곡~구수곡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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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7
  • 지역대학과 “융합행정”선도모델 만들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과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2013. 3. 28.(목) 동양대 현암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대학의 특성연구 분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임산물 창출 등의 국유림 경영을 도모하고자 관ㆍ학 협력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국유림의 산림생태계 보호ㆍ관리 등 산림에 관련된 조사ㆍ연구에 대한 지원 및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장소 제공, 국유림의 분석ㆍ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산림정책 연구개발 및 대학 인재 육성에 있어 상생하는 협력관계 유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이번 협약은 “3월 초순에 국립안동대학교 이후 지역 거점대학과의 두 번째 관ㆍ학 업무협력 협약으로 이를 계기로 국유림과 지방대학 경영 활성화, 지역경제 소득창출 기반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산림정책ㆍ복지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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