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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산 표고버섯 “신 르네상스 시대”열어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국장 박근수)는 지난 12일 제주 특별자치도 회의실에서 제주표고버섯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표고산업 현황과 문제점 분석에 이어 신품종 개발, 재배기술, 교육, 유통 등 표고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 한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대흐름에 맞는 안전한 먹거리로서 표고재배 산나물류와 연계 한“청정 숲 푸드”가치에 주목하면서 제주표고 버섯의 신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야 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이창흡 산림휴양과장은 다양한 기후대와 완벽한 습도조절의 곶자왈 등 표고버섯 재배의 최적지로서 제주 표고산업을 육성·발전시켜 과거 명성을 되찾으면서, 임업농가소득 증대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표고 버섯은 14세기 고려시대 이색의 「목은시고」에 제주에서 표고를 가지고 왔다는 시(詩) 등 고려시대 부터 재배  또는 채취 되었다고 기록이 전해질 정도로 역사가 깊고, 조선시대 이래 왕실 진상품으로 1967년대 전국 생산량의 72%이상을 주도 하였으나 197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전국대비 표고버섯 생산량 점유율이 급감하였다. 그러나 최근 높은 수준의 안전한 먹거리가 요구되고 있는 시대흐름에 따라 청정환경 등 재배 최적지로서 생산되는 제주표고 버섯이 임업인들의 역량이 모아지고 조직화, 규모화, 상품화 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집중 육성한다면 미래 전략산업으로 다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날 회의는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주대학교RIC지역혁신센터, 산림조합중앙회버섯연구센터, 산림조합제 주지역본부, 제주표고버섯생산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13
  • 제주도, 2020년 산림(山林)사업 535억 투자
    제주도가 올해 임업소득향상과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등을 위해 535억원을 투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산림(山林)사업에 535억원 (국비 226, 지방비 304, 기타 5)을 투입하여 산림일자리창출, 임업소득사업 활성화와 건강한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및 산림복지 서비스 분야 등 6개 분야 44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우선 미세먼지 저감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도시숲 조성 15ha, 나무심기 사업 173ha, 미세먼지저감 공익 숲 가꾸기 1,000ha 등 15개 사업에 293억원을 투자한다.    산림일자리 창출과 임업소득 향상을 위한 사업 등 12개 사업에 66억 원을 투입해 임업인의 경쟁력을 증대하고, 표고버섯산업 활성화, 청정임산물 생산기반 지원, 임산물 마케팅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임업인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산림경영 소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유관기관과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와 행정시를 비롯해 산림조합중앙회 및 지역산림조합, 제주대 지역혁신센터(RIC) 등과 협력하여 임업인을 위한 교육․연구․재배기술 컨설팅․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소나무림 보존과 건강한 산림생태계 보존을 위해 재선충병방제 등 산림보호 5개 사업에 104억 원을 투자하고, 산림복지를 위한 숲길 조성,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보완 등 12개 사업에 7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 도시 열섬화 현상 등으로 제주의 대기환경 질 저하 우려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200억 원을 투입해 도시바람길 숲을 조성한다.  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최근 건강과 휴식의 공간으로써의 숲에 대한 관심 못지않게 경제적, 환경적 가치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제주산림의 보전 및 관리와 함께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1-15
  • 전천 후 표고버섯종균 품종육성을 위한 환경조절재배사 준공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산림버섯연구소는 11월 2일, 경기 여주 산림버섯연구소에서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한 환경조절재배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 정의용 한국표고톱밥재배자협회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유성열 박사, 구창덕 한국임산버섯연구회장을 비롯한 표고재배자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환경조절재배사 연구시설은 2009년도 산림청 농림사업 신청과 2010년도 표고버섯산업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건축면적 330㎡에 실험실 1실, 균주보존실 1실, 재배실 5실, 배양실 2실로 구성되어 있고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조도를 제어할 수 있는 재배환경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다. UPOV협약에 따른 한국형 품종개발 연한 단축과 원목 및 톱밥재배 품종의 재배기술 확립을 통한 재배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설치한 환경조절재배사는 품종개발용 전천후 배양 및 재배시험이 가능하고 원목 및 톱밥재배용 신품종 조기검정과 품종별 재배기술 개발 및 기술지도 교육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산림버섯연구소 관계자는 환경조절재배사를 통해 외국품종 재배시 로열티 지급을 줄이며 국내 기후에 적합한 우수한 품종을 보급함은 물론 고품질 표고버섯의 안정적 생산량 증대를 위한 원목재배 기술의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11-04
  • 표고버섯 톱밥재배기술 수준별 교육 (중급반) 실시
     산조 산림버섯연구소에서는 산림청의 지원으로 표고 톱밥재배임가중 3년 미만의 경력을 대상으로 하여 표고버섯 톱밥재배기술 중급반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중급반 교육은 2월 24 ~ 25일(1박2일)에 개최되었으며, 1일차는 “동북아 버섯산업의 특징과 전망 (한국농수산대학 서건식 교수 ), “ 2010년 산림소득사업 정책방향(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 김원수 사무관),” “표고톱밥재배 선도농가 우수사례(한국표고톱밥재배자협회 정의용 회장)”,  “산림식물의 품종보호제도와 표고버섯산업(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윤갑희 심사관)”의 강의를 진행하였고,   2일차는  “버섯균 순수배양 및 종균관리 요령(산림버섯연구소 최선규 연구원)”, “표고버섯 신품종 육종방법(산림버섯연구소 고한규 시험개발과장), ”표고 톱밥재배현황 및 품종 특성 소개(산림버섯연구소 노종현 연구원)“, ”표고 톱밥재배기술(지면, 균상)방법(산림버섯연구소 이병석 연구원)“에 관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표고 톱밥재배의 활성화가 일어나는 시점에서 전문적인 재배기술이 미흡하고, 재배를 하고 있더라도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톱밥재배에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다. 이에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에서는 표고 톱밥재배임가의 재배기술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꾸준히 위와 같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0-03-15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제주도, 2020년 산림(山林)사업 535억 투자
    제주도가 올해 임업소득향상과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등을 위해 535억원을 투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산림(山林)사업에 535억원 (국비 226, 지방비 304, 기타 5)을 투입하여 산림일자리창출, 임업소득사업 활성화와 건강한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및 산림복지 서비스 분야 등 6개 분야 44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우선 미세먼지 저감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도시숲 조성 15ha, 나무심기 사업 173ha, 미세먼지저감 공익 숲 가꾸기 1,000ha 등 15개 사업에 293억원을 투자한다.    산림일자리 창출과 임업소득 향상을 위한 사업 등 12개 사업에 66억 원을 투입해 임업인의 경쟁력을 증대하고, 표고버섯산업 활성화, 청정임산물 생산기반 지원, 임산물 마케팅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임업인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산림경영 소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유관기관과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와 행정시를 비롯해 산림조합중앙회 및 지역산림조합, 제주대 지역혁신센터(RIC) 등과 협력하여 임업인을 위한 교육․연구․재배기술 컨설팅․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소나무림 보존과 건강한 산림생태계 보존을 위해 재선충병방제 등 산림보호 5개 사업에 104억 원을 투자하고, 산림복지를 위한 숲길 조성,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보완 등 12개 사업에 7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 도시 열섬화 현상 등으로 제주의 대기환경 질 저하 우려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200억 원을 투입해 도시바람길 숲을 조성한다.  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최근 건강과 휴식의 공간으로써의 숲에 대한 관심 못지않게 경제적, 환경적 가치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제주산림의 보전 및 관리와 함께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1-15
  • 산림청·장흥군, 현장에서 지역 산림사업의 미래 설계
    장흥군(김성 군수)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군 표고버섯 등 산림사업 발전 현장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황주홍 국회의원, 김재현 산림청장, 김성 장흥군수, 김복실 장흥군의회 의장, 전종화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청과 장흥군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토론회는 지역 표고버섯 산업과 산림사업 발전방안을 현장에서 찾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표고버섯 생산자로부터 폭넓은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김경제 박사는 장흥표고 등 산림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표고원목종균자동접종시범사업과 버섯가공기술지원센터구축사업, 한국버섯유전자원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 및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대응 버섯안전성평가지원사업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안병기 과장은 금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공식 만찬주 오희, 능이는 모두 임산물을 주재로 한 작품들이라면서 산림에서 자원은 개발하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10대 농산물의 하나인 표고버섯은 앞으로 체계적인 생산기반구축과 가공·유통구조개선, 종균기반구축 등 임산물6차산업화를 통해 소비자의 마케팅전략에 규모화, 산업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표고버섯의 잠재분야인 소비, 생산, 신시장, 기술분야로 구체화를 위한 기본틀 제안과, 장흥군의 표고산업의 국내 표고버섯산업의 문제점도 꼼꼼히 지적하는 등 실질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장흥군산림조합 이장수 조합장은 표고폐목과 벌채부산물을 처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수목부산물유용자원화센터를 조성하여 성공적인 산림자원 재활용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질문자로 나선 장흥군표고버섯연합회 임병석 회장은 원목표고버섯과 배지버섯의 차별화 유지와 표고생산단가에 비하여 원자재의 비중이 커 대책이 필요하고, 배지표고버섯이 아닌 배지버섯으로 표시하여 원목표고의 혼란을 예방할 수 있도록 대책을 요구했다. 황주홍 국회의원은 “금번 현장토론회를 통해 임업인들의 현장감있는 목소리를 듣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정책방향 설정에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2-26
  • 신원섭 산림청장, 표고버섯산업 활성화 힘써 줄 것 당부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이 9일 충북 영동군 표고버섯 재배 단지를 방문, 시설들을 둘러보고 표고버섯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원활한 표고목 수급과 우량종자 개발에 힘써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왼쪽)이 9일 충북 영동군 표고버섯 재배 단지를 방문, 시설들을 둘러보고 표고버섯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원활한 표고목 수급과 우량종자 개발에 힘써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이 9일 충북 영동군 표고버섯 재배 단지를 방문, 시설들을 둘러보고 표고버섯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원활한 표고목 수급과 우량종자 개발에 힘써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9-10

임업정보 검색결과

  • 제주산 표고버섯 “신 르네상스 시대”열어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국장 박근수)는 지난 12일 제주 특별자치도 회의실에서 제주표고버섯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표고산업 현황과 문제점 분석에 이어 신품종 개발, 재배기술, 교육, 유통 등 표고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 한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대흐름에 맞는 안전한 먹거리로서 표고재배 산나물류와 연계 한“청정 숲 푸드”가치에 주목하면서 제주표고 버섯의 신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야 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이창흡 산림휴양과장은 다양한 기후대와 완벽한 습도조절의 곶자왈 등 표고버섯 재배의 최적지로서 제주 표고산업을 육성·발전시켜 과거 명성을 되찾으면서, 임업농가소득 증대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표고 버섯은 14세기 고려시대 이색의 「목은시고」에 제주에서 표고를 가지고 왔다는 시(詩) 등 고려시대 부터 재배  또는 채취 되었다고 기록이 전해질 정도로 역사가 깊고, 조선시대 이래 왕실 진상품으로 1967년대 전국 생산량의 72%이상을 주도 하였으나 197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전국대비 표고버섯 생산량 점유율이 급감하였다. 그러나 최근 높은 수준의 안전한 먹거리가 요구되고 있는 시대흐름에 따라 청정환경 등 재배 최적지로서 생산되는 제주표고 버섯이 임업인들의 역량이 모아지고 조직화, 규모화, 상품화 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집중 육성한다면 미래 전략산업으로 다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날 회의는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주대학교RIC지역혁신센터, 산림조합중앙회버섯연구센터, 산림조합제 주지역본부, 제주표고버섯생산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13
  • 제4회 표고버섯 톱밥재배기술 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소장 유창현)는 산림청의 후원으로 지난 6월 30일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경기도 여주)에서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표고버섯 톱밥재배를 정착시키고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제4회 표고버섯 톱밥재배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톱밥재배임가 111명, 원목재배임가 94명, 새송이, 느타리버섯 재배임가를 포함한 재배 희망자 102명 등 총 307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매년 톱밥재배에 대한 재배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져서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표고버섯 산업의 위기극복 및 재배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산림청 김원수 사무관의 ‘표고버섯산업 육성정책’과 산림버섯연구소 노종현 연구원의 ‘국내 톱밥재배용 품종의 특성 및 톱밥재배기술 등 5개 주제에 대한 발표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존 해외 톱밥재배기술과 달리 지면봉지재배 및 균상재배를 국내 환경에 맞게 기술정립에 성공한 우수 재배임가의 성공사례 및 고유의 재배기술 노하우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가입에 따른 외국 품종의 로열티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과 고유 우수 품종개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이와 함께 산림버섯연구소에서 톱밥재배용으로 국내 최초로 품종보호 출원한 산조701호와 산조702호의 주요 특성 및 재배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UPOV 협약 실시에 따른 로열티 부담에서 벗어나 표고버섯 재배에 있어 새로운 희망을 참가자들에게 보여주었다. 한편, 산림버섯연구소는 국내 표고버섯 톱밥재배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최첨단 시설을 구축하고 효과적인 관리를 위하여 회원제로 톱밥배지(1.5㎏)를 생산하여 분양하고 있으며, 재배자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현재 2차로 생산하여 배양을 한 후 9월경에 추가 분양을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산림버섯연구소는 현장 위주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다양한 지도와 함께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피해를 줄여나가기 위해 재배시험과 함께 재배현장의 문제해결을 중점적으로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 톱밥배지 분양 접수 안내   ◦ 배지무게 : 원통형 1.5㎏   ◦ 분양형태 : 접종배지, 배양배지   ◦ 분양수량 : 5,000봉 이상   ◦ 분양시기 : 2009. 10월 ~ 2010. 3월 초   ◦ 접수기간 : 2009. 10월 까지   ◦ 분양문의 : 산림버섯연구소 영업과 (031-881-0231~3) ■ 표고버섯 재배기술 교육안내   ◦ 교육분야 : 원목 및 톱밥재배   ◦ 교육대상 : 재배임가, 작목반 및 희망단체   ◦ 시기 및 장소 : 협의 후 결정   ◦ 교육문의 : 산림버섯연구소 기술지도과 (031-881-0231~3)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7-07
  • “표고버섯 재배 사례별 핵심기술”책자 발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산림버섯연구소는 원목 및 톱밥 재배임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표고버섯 재배 사례별 핵심기술’ 책자를 발간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표고버섯산업은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협약이 발효되면 외국품종에 대한 로열티를 지급해야 됨에 따라 생산비 상승이 우려되고 있으며, 저가의 중국산 표고버섯의 수입 증가는 물론 가격하락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이상기온 등의 재배환경 변화로 인해 버섯발생이 저조하고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는 등 각종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버섯 재배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이번에 발간된『표고버섯 재배 사례별 핵심기술』은 그 동안 산림버섯연구소에서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다년간 실시하고 있는 표고재배 컨설팅 사례 중 핵심기술을 엄선하여 사례별로 구체적인 문제점을 정확히 짚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해결책을 함께 제시하였다. 이 책은 크게 2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제1장은 표고버섯 원목 및 톱밥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재배기술, 제2장은 원목 및 톱밥재배 과정별로 발생되는 문제점에 따른 효과적인 대처법 등이 컬러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또한 핸드북형태로 제작되어 재배 현장에서 문제점이 발견 되었을 경우 바로 꺼내보고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표고버섯 재배 사례별 핵심기술』은 산림조합에 배치되어 있는 특화품목전문지도원 및 표고재배임가에 보급할 예정이며, 필요한 재배농가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홈페이지(http://fmrc.or.kr)에서 전체 내용을 볼 수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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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산 표고버섯 “신 르네상스 시대”열어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국장 박근수)는 지난 12일 제주 특별자치도 회의실에서 제주표고버섯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표고산업 현황과 문제점 분석에 이어 신품종 개발, 재배기술, 교육, 유통 등 표고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 한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대흐름에 맞는 안전한 먹거리로서 표고재배 산나물류와 연계 한“청정 숲 푸드”가치에 주목하면서 제주표고 버섯의 신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야 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이창흡 산림휴양과장은 다양한 기후대와 완벽한 습도조절의 곶자왈 등 표고버섯 재배의 최적지로서 제주 표고산업을 육성·발전시켜 과거 명성을 되찾으면서, 임업농가소득 증대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표고 버섯은 14세기 고려시대 이색의 「목은시고」에 제주에서 표고를 가지고 왔다는 시(詩) 등 고려시대 부터 재배  또는 채취 되었다고 기록이 전해질 정도로 역사가 깊고, 조선시대 이래 왕실 진상품으로 1967년대 전국 생산량의 72%이상을 주도 하였으나 197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전국대비 표고버섯 생산량 점유율이 급감하였다. 그러나 최근 높은 수준의 안전한 먹거리가 요구되고 있는 시대흐름에 따라 청정환경 등 재배 최적지로서 생산되는 제주표고 버섯이 임업인들의 역량이 모아지고 조직화, 규모화, 상품화 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집중 육성한다면 미래 전략산업으로 다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날 회의는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주대학교RIC지역혁신센터, 산림조합중앙회버섯연구센터, 산림조합제 주지역본부, 제주표고버섯생산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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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3
  • 제주도, 2020년 산림(山林)사업 535억 투자
    제주도가 올해 임업소득향상과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등을 위해 535억원을 투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산림(山林)사업에 535억원 (국비 226, 지방비 304, 기타 5)을 투입하여 산림일자리창출, 임업소득사업 활성화와 건강한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및 산림복지 서비스 분야 등 6개 분야 44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우선 미세먼지 저감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도시숲 조성 15ha, 나무심기 사업 173ha, 미세먼지저감 공익 숲 가꾸기 1,000ha 등 15개 사업에 293억원을 투자한다.    산림일자리 창출과 임업소득 향상을 위한 사업 등 12개 사업에 66억 원을 투입해 임업인의 경쟁력을 증대하고, 표고버섯산업 활성화, 청정임산물 생산기반 지원, 임산물 마케팅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임업인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산림경영 소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유관기관과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와 행정시를 비롯해 산림조합중앙회 및 지역산림조합, 제주대 지역혁신센터(RIC) 등과 협력하여 임업인을 위한 교육․연구․재배기술 컨설팅․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소나무림 보존과 건강한 산림생태계 보존을 위해 재선충병방제 등 산림보호 5개 사업에 104억 원을 투자하고, 산림복지를 위한 숲길 조성,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보완 등 12개 사업에 7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 도시 열섬화 현상 등으로 제주의 대기환경 질 저하 우려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200억 원을 투입해 도시바람길 숲을 조성한다.  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최근 건강과 휴식의 공간으로써의 숲에 대한 관심 못지않게 경제적, 환경적 가치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제주산림의 보전 및 관리와 함께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1-15
  • 산림청·장흥군, 현장에서 지역 산림사업의 미래 설계
    장흥군(김성 군수)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군 표고버섯 등 산림사업 발전 현장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황주홍 국회의원, 김재현 산림청장, 김성 장흥군수, 김복실 장흥군의회 의장, 전종화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청과 장흥군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토론회는 지역 표고버섯 산업과 산림사업 발전방안을 현장에서 찾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표고버섯 생산자로부터 폭넓은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김경제 박사는 장흥표고 등 산림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표고원목종균자동접종시범사업과 버섯가공기술지원센터구축사업, 한국버섯유전자원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 및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대응 버섯안전성평가지원사업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안병기 과장은 금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공식 만찬주 오희, 능이는 모두 임산물을 주재로 한 작품들이라면서 산림에서 자원은 개발하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10대 농산물의 하나인 표고버섯은 앞으로 체계적인 생산기반구축과 가공·유통구조개선, 종균기반구축 등 임산물6차산업화를 통해 소비자의 마케팅전략에 규모화, 산업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표고버섯의 잠재분야인 소비, 생산, 신시장, 기술분야로 구체화를 위한 기본틀 제안과, 장흥군의 표고산업의 국내 표고버섯산업의 문제점도 꼼꼼히 지적하는 등 실질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장흥군산림조합 이장수 조합장은 표고폐목과 벌채부산물을 처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수목부산물유용자원화센터를 조성하여 성공적인 산림자원 재활용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질문자로 나선 장흥군표고버섯연합회 임병석 회장은 원목표고버섯과 배지버섯의 차별화 유지와 표고생산단가에 비하여 원자재의 비중이 커 대책이 필요하고, 배지표고버섯이 아닌 배지버섯으로 표시하여 원목표고의 혼란을 예방할 수 있도록 대책을 요구했다. 황주홍 국회의원은 “금번 현장토론회를 통해 임업인들의 현장감있는 목소리를 듣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정책방향 설정에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2-26
  • 신원섭 산림청장, 표고버섯산업 활성화 힘써 줄 것 당부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이 9일 충북 영동군 표고버섯 재배 단지를 방문, 시설들을 둘러보고 표고버섯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원활한 표고목 수급과 우량종자 개발에 힘써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왼쪽)이 9일 충북 영동군 표고버섯 재배 단지를 방문, 시설들을 둘러보고 표고버섯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원활한 표고목 수급과 우량종자 개발에 힘써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이 9일 충북 영동군 표고버섯 재배 단지를 방문, 시설들을 둘러보고 표고버섯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원활한 표고목 수급과 우량종자 개발에 힘써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9-10
  • “표고버섯 재배 사례별 핵심기술”책자 발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산림버섯연구소는 원목 및 톱밥 재배임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표고버섯 재배 사례별 핵심기술’ 책자를 발간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표고버섯산업은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협약이 발효되면 외국품종에 대한 로열티를 지급해야 됨에 따라 생산비 상승이 우려되고 있으며, 저가의 중국산 표고버섯의 수입 증가는 물론 가격하락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이상기온 등의 재배환경 변화로 인해 버섯발생이 저조하고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는 등 각종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버섯 재배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이번에 발간된『표고버섯 재배 사례별 핵심기술』은 그 동안 산림버섯연구소에서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다년간 실시하고 있는 표고재배 컨설팅 사례 중 핵심기술을 엄선하여 사례별로 구체적인 문제점을 정확히 짚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해결책을 함께 제시하였다. 이 책은 크게 2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제1장은 표고버섯 원목 및 톱밥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재배기술, 제2장은 원목 및 톱밥재배 과정별로 발생되는 문제점에 따른 효과적인 대처법 등이 컬러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또한 핸드북형태로 제작되어 재배 현장에서 문제점이 발견 되었을 경우 바로 꺼내보고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표고버섯 재배 사례별 핵심기술』은 산림조합에 배치되어 있는 특화품목전문지도원 및 표고재배임가에 보급할 예정이며, 필요한 재배농가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홈페이지(http://fmrc.or.kr)에서 전체 내용을 볼 수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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