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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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첫날, 자연과 하나되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신규 조성된 숲생태관찰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3월 1일(수) 광릉숲의 자연을 더욱더 가까이 볼 수 있는 「숲생태관찰로」를 새롭게 단장하고 개방한다.    국립수목원의 대표 전시원 중 하나인 숲생태관찰로는 1999년 LG상록재단의 후원으로 조성되었으며, 25년 만에 새롭게 정비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숲생태관찰로는 광릉숲 역사와 함께 한 천연림에 조성된 460m 데크길로 숲의 천이과정을 볼 수 있는 국립수목원의 유일한 공간이다. 50여 종의 오래된 수목, 태풍 피해목, 넘어진 나무의 거대한 뿌리 등 우리 숲과 나무의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으며, 전문 숲 해설가의 해설도 신청 가능하다. 따뜻한 봄이 오면 동의나물, 앵초, 피나물 등 봄을 알리는 야생화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신규 조성된 숲생태관찰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전체 동선의 경사를 낮추고 동선 폭을 조정하여 보행이 불편하신 분, 아이와 함께 유아차로 안전한 숲을 보고 싶은 분들께 보다 쾌적한 관람을 주고자 노력했다.”라며, “관람객 모두가 새롭게 단장한 숲생태관찰로를 걸으며 숲에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하였다.    조성(전)     조성(전)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01
  • 우리나라 산림에서 최고의 자생 밤나무는?
    광릉숲 자연림 내 밤나무 사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최대 최고의 자생 밤나무가 광릉숲에 자라고 있으며, 앞으로 보호수 지정을 통한 소중한 수목 자원의 보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광릉숲의 자연림 내에 자라고 있는 밤나무의 추정 수령은 350년이며, 기저 둘레 456㎝, 기저 직경 145㎝, 그리고 수고 14m로서 산림 내에서 확인된 가장 크고 오래된 밤나무이다. 이러한 큰나무들은 수많은 생물들의 서식지가 되어주는데 광릉숲 밤나무의 경우 버섯류 4종(시루뻔버섯속 등)과 식물 4종(피나물, 작살나무, 겨우살이 등) 등 최소 7종의 생물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큰 밤나무들은 일부 산간마을에 노거수로 극소수가 남아 있으며, 2008년 평창 운교리 밤나무(추정 수령 370년, 기저 둘레 640㎝, 수고 14m)가 천연기념물 제498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광릉숲 자연림 내 밤나무 사진   우리나라의 자생 밤나무류는 밤나무, 그리고 밤나무와 중국밤나무 의 교잡종으로 추정하는 약밤나무 2종이 있다. 토종 밤나무의 경우는 과거 밤나무혹벌 피해 및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의 대량 보급으로 거의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중요 산림 소득 수종으로 재배하여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에서 자생하는 흉고 직경 1m 이상의 큰나무는 286개체로 파악하고 있다. 광릉숲 밤나무는 그 중 15번째로 큰나무이며, 낙엽활엽수 215그루 중 12번째, 그리고 참나무과 109그루 중 7번째인 초대형 밤나무이다. 광릉숲에는 흉고 직경 1m 이상의 큰나무가 모두 4개 수종(소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밤나무)의 10개체 자라고 있다.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장 김재현 연구관은 “광릉숲은 큰나무들이 다수 자생하고 있는 우리나라 산림생물다양성의 핵심 지역으로 보다 세밀한 변화 관찰을 통한 관리와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립수목원에서는 광릉숲의 거대한 큰나무들을 보호수로 지정하고,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 관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릉숲 자연림 내 밤나무 사진     산림 내 자생 큰나무 중 광릉숲 밤나무의 크기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4-05
  • 경북산림과학박물관 ,봄맞이 특별기획‘야생화 전시회’
    2018년도 봄맞이 특별기획전의 일환으로 경북 산림과학박물관에서 5월 8일까지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봄꽃의 향연, 자연속의 풍경을 야생화에 담아’라는 주제로 자연의 이미지를 그려낸 금낭화, 매발톱, 금새우난초, 피나물 등의 야생화 50여종 100점을 선보인다. 이번 야생화 전시회는 산야에서 만날 수 있어 더욱 반가운 다양한 들풀들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작품마다 자연의 심오한 매력을 담고 있어 생명의 신비로움이 예술성으로 승화된 우리 풀꽃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한편,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관람객 2만 여명이 다녀갔으며 특히 봄철인 4월 들어 5천여 명이 찾을 정도로 지역문화 거점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 경상북도 신기훈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여 자연사랑과 식물자원 보존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의 계기로 삼아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27
  • 하얀 눈꽃에서 형형색색 야생화로 탈바꿈하는 소백산
       3월 중순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하얀 눈으로 뒤덮혀 있던 소백산국립공원에도 야생화 소식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가장먼저 봄을 알리는 생강나무꽃이 탐방로 입구에서 오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고 있다. 또한 옅은보라색의 둥근털제비꽃, 흰색의 노루귀, 너도바람꽃, 괭이눈 등 키작은 야생화들이 너도나도 자신을 알리기 위해 한창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완영 과장은 “지금은 탐방로 입구에서만 볼 수 있는 야생화이지만 4월 중순이 되면 모데미풀, 홀아비바람꽃, 피나물, 처녀치마 등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오셔서 소백산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봄 햇살을 받아 아름답게 피어나는 야생화들의 향연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 뉴스광장
    2014-03-30
  • 모데미풀 향기 가득한 소백산국립공원으로 놀러오세요!
     4월 중순이 되면서 많은 야생화들이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노란색 생강나무와 분홍색 진달래가 입구에서 탐방객을 맞이하며, 양지바른 곳에서는 제비꽃과 산괴불주머니, 개별꽃 등이 꽃을 피워 오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특히 비로봉 주목군락지를 하얗게 수놓는 모데미풀은 4월 25일 이후,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모데미풀은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으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며,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소백산이 국내 최대 군락지로 알려져 있어, 지속적인 조사․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강낙성 소장은 “봄이 되면 모데미풀 뿐 아니라 노루귀, 너도바람꽃, 홀아비바람꽃, 피나물, 처녀치마 등 다양한 야생화가 피고 지므로 많은 국민들이 오셔서 소백산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봄 햇살을 받아 아름답게 피어나는 야생화들의 향연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 모데미풀 천동탐방로 입구의 생강나무 한복치마처럼 잎과 꽃이 펼쳐진 처녀치마 꽃대가 하나인 홀아비바람꽃 줄기에서 붉은 액이 나오는 피나물
    • 뉴스광장
    2012-04-19
  • “폭염의 삼복더위는 시원한 수목원에서”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청사 내 10,677㎡(3,230평)의「수목원」을 조성하여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나무와 야생화를 심고 가꾸어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등 방문객과 청소년의 정서 함양을 위해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아울러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푸르미 숲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본 수목원에는 소나무, 쪽동백, 고로쇠, 복자기 은행나무 등 목본류 60여종과 금낭화, 노로귀, 쥐오줌풀, 피나물, 족도리, 등 초본류가 40여종 등 100여종의 수목과 야생화가 생육하고 있고, 장승을 제작하여 설치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수목원내에는 테크, 연못, 장승 및 기존에 시설한 정자 1동과 금년에 시설한 정자1동을 추가하여 지역주민에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쉴수 있는 안락한 휴식처을 제공하고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내의 수목원에 오셔서 아름다움을 눈으로 즐기면서, 시원하고 편안하게 쉬어가실 수 있도록 항상 개방되어 있으니 지역주민은 물론 모든 국민이 다수 애용하여 줄 것을 당부 하고 있다. 한편,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본 수목원에 목본류와 초본류를 다양하게 심고 가꾸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수목원을 만들어 온 국민이 찾을 수 있도록 조성하고 관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8-03

산림행정 검색결과

  • 3월 첫날, 자연과 하나되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신규 조성된 숲생태관찰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3월 1일(수) 광릉숲의 자연을 더욱더 가까이 볼 수 있는 「숲생태관찰로」를 새롭게 단장하고 개방한다.    국립수목원의 대표 전시원 중 하나인 숲생태관찰로는 1999년 LG상록재단의 후원으로 조성되었으며, 25년 만에 새롭게 정비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숲생태관찰로는 광릉숲 역사와 함께 한 천연림에 조성된 460m 데크길로 숲의 천이과정을 볼 수 있는 국립수목원의 유일한 공간이다. 50여 종의 오래된 수목, 태풍 피해목, 넘어진 나무의 거대한 뿌리 등 우리 숲과 나무의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으며, 전문 숲 해설가의 해설도 신청 가능하다. 따뜻한 봄이 오면 동의나물, 앵초, 피나물 등 봄을 알리는 야생화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신규 조성된 숲생태관찰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전체 동선의 경사를 낮추고 동선 폭을 조정하여 보행이 불편하신 분, 아이와 함께 유아차로 안전한 숲을 보고 싶은 분들께 보다 쾌적한 관람을 주고자 노력했다.”라며, “관람객 모두가 새롭게 단장한 숲생태관찰로를 걸으며 숲에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하였다.    조성(전)     조성(전)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01
  • 우리나라 산림에서 최고의 자생 밤나무는?
    광릉숲 자연림 내 밤나무 사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최대 최고의 자생 밤나무가 광릉숲에 자라고 있으며, 앞으로 보호수 지정을 통한 소중한 수목 자원의 보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광릉숲의 자연림 내에 자라고 있는 밤나무의 추정 수령은 350년이며, 기저 둘레 456㎝, 기저 직경 145㎝, 그리고 수고 14m로서 산림 내에서 확인된 가장 크고 오래된 밤나무이다. 이러한 큰나무들은 수많은 생물들의 서식지가 되어주는데 광릉숲 밤나무의 경우 버섯류 4종(시루뻔버섯속 등)과 식물 4종(피나물, 작살나무, 겨우살이 등) 등 최소 7종의 생물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큰 밤나무들은 일부 산간마을에 노거수로 극소수가 남아 있으며, 2008년 평창 운교리 밤나무(추정 수령 370년, 기저 둘레 640㎝, 수고 14m)가 천연기념물 제498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광릉숲 자연림 내 밤나무 사진   우리나라의 자생 밤나무류는 밤나무, 그리고 밤나무와 중국밤나무 의 교잡종으로 추정하는 약밤나무 2종이 있다. 토종 밤나무의 경우는 과거 밤나무혹벌 피해 및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의 대량 보급으로 거의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중요 산림 소득 수종으로 재배하여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에서 자생하는 흉고 직경 1m 이상의 큰나무는 286개체로 파악하고 있다. 광릉숲 밤나무는 그 중 15번째로 큰나무이며, 낙엽활엽수 215그루 중 12번째, 그리고 참나무과 109그루 중 7번째인 초대형 밤나무이다. 광릉숲에는 흉고 직경 1m 이상의 큰나무가 모두 4개 수종(소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밤나무)의 10개체 자라고 있다.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장 김재현 연구관은 “광릉숲은 큰나무들이 다수 자생하고 있는 우리나라 산림생물다양성의 핵심 지역으로 보다 세밀한 변화 관찰을 통한 관리와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립수목원에서는 광릉숲의 거대한 큰나무들을 보호수로 지정하고,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 관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릉숲 자연림 내 밤나무 사진     산림 내 자생 큰나무 중 광릉숲 밤나무의 크기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4-05
  • 산림청, 대한민국 야생화 100대 명소 선정・발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강원 인제군 곰배령, 정선군 함백산 만항재 등 우리꽃 야생화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전국의 야생화 100대 명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야생화 100대 명소는 우리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자생식물로 특히, 꽃이 아름다운 야생화 군락지 중 지방자치단체와 식물원․수목원협회의 추천을 받은 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언론, 학계, 비정부기구(NGO) 등 다양한 분야의 야생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참여했다. 선정 기준은 야생화 개화시기와 식물 분포, 탐방객 선호도, 접근성 등을 고려했으며, 희귀식물 등이 분포하고 있어 탐방으로 인한 훼손이 우려되는 지역은 제외했다. 산림청은 최종 선정된 야생화 100대 명소를 중심으로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꽃길지도’를 제작해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목원․식물원 등에 계절별 야생화 특별전시회와 사진전을 개최해 야생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100대 명소를 국민들이 언제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며,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시숲, 학교숲 등에도 야생화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과장은 ‘특히, 야생화 관찰 시 야생화 보호를 위해 카메라 삼각대를 펴지 않는 등 기본적인 예절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이 발표한 이번 가을에 곱게 물든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생화 명소 5곳은 아래와 같다. ▲ 국립수목원(경기 포천, 광릉요강꽃․솔채꽃 등) ▲ 함백산 만항재(강원 태백, 벌개미취․투구꽃) ▲ 점봉산 곰배령(강원 인제, 산꼬리풀․마타리 등) ▲ 황금산(경북 상주, 물매화․잔대․구절초 등) ▲ 황매산(경남 합천, 자주쓴풀․쑥방망이․억새 등)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0-21

산림산업 검색결과

  • 3월 첫날, 자연과 하나되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신규 조성된 숲생태관찰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3월 1일(수) 광릉숲의 자연을 더욱더 가까이 볼 수 있는 「숲생태관찰로」를 새롭게 단장하고 개방한다.    국립수목원의 대표 전시원 중 하나인 숲생태관찰로는 1999년 LG상록재단의 후원으로 조성되었으며, 25년 만에 새롭게 정비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숲생태관찰로는 광릉숲 역사와 함께 한 천연림에 조성된 460m 데크길로 숲의 천이과정을 볼 수 있는 국립수목원의 유일한 공간이다. 50여 종의 오래된 수목, 태풍 피해목, 넘어진 나무의 거대한 뿌리 등 우리 숲과 나무의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으며, 전문 숲 해설가의 해설도 신청 가능하다. 따뜻한 봄이 오면 동의나물, 앵초, 피나물 등 봄을 알리는 야생화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신규 조성된 숲생태관찰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전체 동선의 경사를 낮추고 동선 폭을 조정하여 보행이 불편하신 분, 아이와 함께 유아차로 안전한 숲을 보고 싶은 분들께 보다 쾌적한 관람을 주고자 노력했다.”라며, “관람객 모두가 새롭게 단장한 숲생태관찰로를 걸으며 숲에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하였다.    조성(전)     조성(전)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01
  • 우리나라 산림에서 최고의 자생 밤나무는?
    광릉숲 자연림 내 밤나무 사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최대 최고의 자생 밤나무가 광릉숲에 자라고 있으며, 앞으로 보호수 지정을 통한 소중한 수목 자원의 보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광릉숲의 자연림 내에 자라고 있는 밤나무의 추정 수령은 350년이며, 기저 둘레 456㎝, 기저 직경 145㎝, 그리고 수고 14m로서 산림 내에서 확인된 가장 크고 오래된 밤나무이다. 이러한 큰나무들은 수많은 생물들의 서식지가 되어주는데 광릉숲 밤나무의 경우 버섯류 4종(시루뻔버섯속 등)과 식물 4종(피나물, 작살나무, 겨우살이 등) 등 최소 7종의 생물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큰 밤나무들은 일부 산간마을에 노거수로 극소수가 남아 있으며, 2008년 평창 운교리 밤나무(추정 수령 370년, 기저 둘레 640㎝, 수고 14m)가 천연기념물 제498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광릉숲 자연림 내 밤나무 사진   우리나라의 자생 밤나무류는 밤나무, 그리고 밤나무와 중국밤나무 의 교잡종으로 추정하는 약밤나무 2종이 있다. 토종 밤나무의 경우는 과거 밤나무혹벌 피해 및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의 대량 보급으로 거의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중요 산림 소득 수종으로 재배하여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에서 자생하는 흉고 직경 1m 이상의 큰나무는 286개체로 파악하고 있다. 광릉숲 밤나무는 그 중 15번째로 큰나무이며, 낙엽활엽수 215그루 중 12번째, 그리고 참나무과 109그루 중 7번째인 초대형 밤나무이다. 광릉숲에는 흉고 직경 1m 이상의 큰나무가 모두 4개 수종(소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밤나무)의 10개체 자라고 있다.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장 김재현 연구관은 “광릉숲은 큰나무들이 다수 자생하고 있는 우리나라 산림생물다양성의 핵심 지역으로 보다 세밀한 변화 관찰을 통한 관리와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립수목원에서는 광릉숲의 거대한 큰나무들을 보호수로 지정하고,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 관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릉숲 자연림 내 밤나무 사진     산림 내 자생 큰나무 중 광릉숲 밤나무의 크기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4-05
  •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번엔 보라색 꽃이 피었습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서울 근교에서 숲 속 야생화를 보고 싶다면 광릉숲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으로 오길 권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초, 노란색 꽃이 피는 '피나물', '동의나물'이 만발한 후 5월부터는 '벌깨덩굴', '으름덩굴', '앵초', '앉은부채' 등 보라색 꽃이 앞 다투어 피고 있다. 보라색 꽃의 대표주자인 '벌깨덩굴'은 입술 모양의 꽃이 4~8송이가 층을 이루며 피어 마치 바람에 날리듯 한쪽 방향을 향해 핀다. 이 식물은 꽃이 필 때는 하늘을 향해 곧게 자라지만, 씨가 맺히면 덩굴성으로 변한다. 또 다른 덩굴성 식물인 '으름덩굴'은 다른 나무의 줄기를 감고 올라가는데 작은 잎 5개가 모여 달려 마치 손바닥 모양을 하고 있다. 작은 자주색의 꽃이 아래쪽을 향해 달려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잎의 주름과 모양이 독특한 '앵초'는 잎 사이에서 하나의 꽃대가 올라와 그 끝에 몇 개의 꽃이 핀다. 앵초는 원예품종이 많아 화훼농가에서 흰색, 연분홍색, 진분홍색 꽃의 다양한 앵초를 쉽게 구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에는 보라색의 자생 앵초가 만발하고 있다. 넓은 잎이 특징적인 '앉은부채'는 뿌리에 독이 있는 식물로 이른 봄에 어두운 보랏빛 꽃이 먼저 핀다. 땅 위로는 줄기가 거의 자라지 않아 잎과 꽃이 땅에 붙어있는 모습이다. 발 아래 낙엽 사이를 자세히 관찰해야 만날 수 있다. 우거진 숲을 탐사하듯 관람하고 싶다면 국립수목원의 숲생태관찰로*를 걸어보기를 추천한다. 약 800m 거리의 나무로 된 데크 길은 숲의 주요 요소인 토양의 유실을 최소화 하면서도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걸을 수 있다. * '숲생태관찰로'란?  - 울창한 숲 속을 훼손 없이 관찰할 수 있도록 설치한 나무 데크 길  - 주로 토양이 윤택하고 습한 곳에 답압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숲을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나무 데크 길을 설치한다.  - 국립수목원 내 숲생태관찰로는 1999년에 만들어졌으며, 좁은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걷다보면 2010년 태풍 곤파스에 의해 뿌리째 쓰러진 전나무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을 현지 내외로 보존하여 식물 자원을 '살아있는 채'로 확보하고 있는 곳이다.”라고 강조하며, “국내에서 단위면적당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진 광릉숲의 국립수목원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연의 신비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국립수목원은 방문예약제로 운영되며,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또는 국립수목원 모바일 예약시스템(reservenew.kna.go.kr)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쉽게 예약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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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첫날, 자연과 하나되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신규 조성된 숲생태관찰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3월 1일(수) 광릉숲의 자연을 더욱더 가까이 볼 수 있는 「숲생태관찰로」를 새롭게 단장하고 개방한다.    국립수목원의 대표 전시원 중 하나인 숲생태관찰로는 1999년 LG상록재단의 후원으로 조성되었으며, 25년 만에 새롭게 정비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숲생태관찰로는 광릉숲 역사와 함께 한 천연림에 조성된 460m 데크길로 숲의 천이과정을 볼 수 있는 국립수목원의 유일한 공간이다. 50여 종의 오래된 수목, 태풍 피해목, 넘어진 나무의 거대한 뿌리 등 우리 숲과 나무의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으며, 전문 숲 해설가의 해설도 신청 가능하다. 따뜻한 봄이 오면 동의나물, 앵초, 피나물 등 봄을 알리는 야생화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신규 조성된 숲생태관찰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전체 동선의 경사를 낮추고 동선 폭을 조정하여 보행이 불편하신 분, 아이와 함께 유아차로 안전한 숲을 보고 싶은 분들께 보다 쾌적한 관람을 주고자 노력했다.”라며, “관람객 모두가 새롭게 단장한 숲생태관찰로를 걸으며 숲에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하였다.    조성(전)     조성(전)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01
  • 우리나라 산림에서 최고의 자생 밤나무는?
    광릉숲 자연림 내 밤나무 사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최대 최고의 자생 밤나무가 광릉숲에 자라고 있으며, 앞으로 보호수 지정을 통한 소중한 수목 자원의 보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광릉숲의 자연림 내에 자라고 있는 밤나무의 추정 수령은 350년이며, 기저 둘레 456㎝, 기저 직경 145㎝, 그리고 수고 14m로서 산림 내에서 확인된 가장 크고 오래된 밤나무이다. 이러한 큰나무들은 수많은 생물들의 서식지가 되어주는데 광릉숲 밤나무의 경우 버섯류 4종(시루뻔버섯속 등)과 식물 4종(피나물, 작살나무, 겨우살이 등) 등 최소 7종의 생물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큰 밤나무들은 일부 산간마을에 노거수로 극소수가 남아 있으며, 2008년 평창 운교리 밤나무(추정 수령 370년, 기저 둘레 640㎝, 수고 14m)가 천연기념물 제498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광릉숲 자연림 내 밤나무 사진   우리나라의 자생 밤나무류는 밤나무, 그리고 밤나무와 중국밤나무 의 교잡종으로 추정하는 약밤나무 2종이 있다. 토종 밤나무의 경우는 과거 밤나무혹벌 피해 및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의 대량 보급으로 거의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중요 산림 소득 수종으로 재배하여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에서 자생하는 흉고 직경 1m 이상의 큰나무는 286개체로 파악하고 있다. 광릉숲 밤나무는 그 중 15번째로 큰나무이며, 낙엽활엽수 215그루 중 12번째, 그리고 참나무과 109그루 중 7번째인 초대형 밤나무이다. 광릉숲에는 흉고 직경 1m 이상의 큰나무가 모두 4개 수종(소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밤나무)의 10개체 자라고 있다.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장 김재현 연구관은 “광릉숲은 큰나무들이 다수 자생하고 있는 우리나라 산림생물다양성의 핵심 지역으로 보다 세밀한 변화 관찰을 통한 관리와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립수목원에서는 광릉숲의 거대한 큰나무들을 보호수로 지정하고,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 관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릉숲 자연림 내 밤나무 사진     산림 내 자생 큰나무 중 광릉숲 밤나무의 크기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4-05
  • 경북산림과학박물관 ,봄맞이 특별기획‘야생화 전시회’
    2018년도 봄맞이 특별기획전의 일환으로 경북 산림과학박물관에서 5월 8일까지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봄꽃의 향연, 자연속의 풍경을 야생화에 담아’라는 주제로 자연의 이미지를 그려낸 금낭화, 매발톱, 금새우난초, 피나물 등의 야생화 50여종 100점을 선보인다. 이번 야생화 전시회는 산야에서 만날 수 있어 더욱 반가운 다양한 들풀들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작품마다 자연의 심오한 매력을 담고 있어 생명의 신비로움이 예술성으로 승화된 우리 풀꽃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한편,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관람객 2만 여명이 다녀갔으며 특히 봄철인 4월 들어 5천여 명이 찾을 정도로 지역문화 거점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 경상북도 신기훈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여 자연사랑과 식물자원 보존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의 계기로 삼아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27
  •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번엔 보라색 꽃이 피었습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서울 근교에서 숲 속 야생화를 보고 싶다면 광릉숲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으로 오길 권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초, 노란색 꽃이 피는 '피나물', '동의나물'이 만발한 후 5월부터는 '벌깨덩굴', '으름덩굴', '앵초', '앉은부채' 등 보라색 꽃이 앞 다투어 피고 있다. 보라색 꽃의 대표주자인 '벌깨덩굴'은 입술 모양의 꽃이 4~8송이가 층을 이루며 피어 마치 바람에 날리듯 한쪽 방향을 향해 핀다. 이 식물은 꽃이 필 때는 하늘을 향해 곧게 자라지만, 씨가 맺히면 덩굴성으로 변한다. 또 다른 덩굴성 식물인 '으름덩굴'은 다른 나무의 줄기를 감고 올라가는데 작은 잎 5개가 모여 달려 마치 손바닥 모양을 하고 있다. 작은 자주색의 꽃이 아래쪽을 향해 달려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잎의 주름과 모양이 독특한 '앵초'는 잎 사이에서 하나의 꽃대가 올라와 그 끝에 몇 개의 꽃이 핀다. 앵초는 원예품종이 많아 화훼농가에서 흰색, 연분홍색, 진분홍색 꽃의 다양한 앵초를 쉽게 구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에는 보라색의 자생 앵초가 만발하고 있다. 넓은 잎이 특징적인 '앉은부채'는 뿌리에 독이 있는 식물로 이른 봄에 어두운 보랏빛 꽃이 먼저 핀다. 땅 위로는 줄기가 거의 자라지 않아 잎과 꽃이 땅에 붙어있는 모습이다. 발 아래 낙엽 사이를 자세히 관찰해야 만날 수 있다. 우거진 숲을 탐사하듯 관람하고 싶다면 국립수목원의 숲생태관찰로*를 걸어보기를 추천한다. 약 800m 거리의 나무로 된 데크 길은 숲의 주요 요소인 토양의 유실을 최소화 하면서도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걸을 수 있다. * '숲생태관찰로'란?  - 울창한 숲 속을 훼손 없이 관찰할 수 있도록 설치한 나무 데크 길  - 주로 토양이 윤택하고 습한 곳에 답압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숲을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나무 데크 길을 설치한다.  - 국립수목원 내 숲생태관찰로는 1999년에 만들어졌으며, 좁은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걷다보면 2010년 태풍 곤파스에 의해 뿌리째 쓰러진 전나무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을 현지 내외로 보존하여 식물 자원을 '살아있는 채'로 확보하고 있는 곳이다.”라고 강조하며, “국내에서 단위면적당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진 광릉숲의 국립수목원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연의 신비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국립수목원은 방문예약제로 운영되며,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또는 국립수목원 모바일 예약시스템(reservenew.kna.go.kr)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쉽게 예약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4-29
  • 산림청, 대한민국 야생화 100대 명소 선정・발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강원 인제군 곰배령, 정선군 함백산 만항재 등 우리꽃 야생화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전국의 야생화 100대 명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야생화 100대 명소는 우리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자생식물로 특히, 꽃이 아름다운 야생화 군락지 중 지방자치단체와 식물원․수목원협회의 추천을 받은 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언론, 학계, 비정부기구(NGO) 등 다양한 분야의 야생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참여했다. 선정 기준은 야생화 개화시기와 식물 분포, 탐방객 선호도, 접근성 등을 고려했으며, 희귀식물 등이 분포하고 있어 탐방으로 인한 훼손이 우려되는 지역은 제외했다. 산림청은 최종 선정된 야생화 100대 명소를 중심으로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꽃길지도’를 제작해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목원․식물원 등에 계절별 야생화 특별전시회와 사진전을 개최해 야생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100대 명소를 국민들이 언제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며,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시숲, 학교숲 등에도 야생화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과장은 ‘특히, 야생화 관찰 시 야생화 보호를 위해 카메라 삼각대를 펴지 않는 등 기본적인 예절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이 발표한 이번 가을에 곱게 물든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생화 명소 5곳은 아래와 같다. ▲ 국립수목원(경기 포천, 광릉요강꽃․솔채꽃 등) ▲ 함백산 만항재(강원 태백, 벌개미취․투구꽃) ▲ 점봉산 곰배령(강원 인제, 산꼬리풀․마타리 등) ▲ 황금산(경북 상주, 물매화․잔대․구절초 등) ▲ 황매산(경남 합천, 자주쓴풀․쑥방망이․억새 등)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0-21
  • 하얀 눈꽃에서 형형색색 야생화로 탈바꿈하는 소백산
       3월 중순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하얀 눈으로 뒤덮혀 있던 소백산국립공원에도 야생화 소식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가장먼저 봄을 알리는 생강나무꽃이 탐방로 입구에서 오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고 있다. 또한 옅은보라색의 둥근털제비꽃, 흰색의 노루귀, 너도바람꽃, 괭이눈 등 키작은 야생화들이 너도나도 자신을 알리기 위해 한창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완영 과장은 “지금은 탐방로 입구에서만 볼 수 있는 야생화이지만 4월 중순이 되면 모데미풀, 홀아비바람꽃, 피나물, 처녀치마 등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오셔서 소백산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봄 햇살을 받아 아름답게 피어나는 야생화들의 향연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 뉴스광장
    2014-03-30
  • 모데미풀 향기 가득한 소백산국립공원으로 놀러오세요!
     4월 중순이 되면서 많은 야생화들이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노란색 생강나무와 분홍색 진달래가 입구에서 탐방객을 맞이하며, 양지바른 곳에서는 제비꽃과 산괴불주머니, 개별꽃 등이 꽃을 피워 오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특히 비로봉 주목군락지를 하얗게 수놓는 모데미풀은 4월 25일 이후,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모데미풀은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으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며,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소백산이 국내 최대 군락지로 알려져 있어, 지속적인 조사․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강낙성 소장은 “봄이 되면 모데미풀 뿐 아니라 노루귀, 너도바람꽃, 홀아비바람꽃, 피나물, 처녀치마 등 다양한 야생화가 피고 지므로 많은 국민들이 오셔서 소백산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봄 햇살을 받아 아름답게 피어나는 야생화들의 향연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 모데미풀 천동탐방로 입구의 생강나무 한복치마처럼 잎과 꽃이 펼쳐진 처녀치마 꽃대가 하나인 홀아비바람꽃 줄기에서 붉은 액이 나오는 피나물
    • 뉴스광장
    20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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