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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김영호 소장)는 19일 고창군 아산면 학전리일원에 직원 및 국유림영림단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제79회 식목일 기념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현 및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숲 조성을 위해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편백나무 1,000본을 심었다.   이번에 식재된 편백나무는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뛰어난 수종으로 목질이 단단하여 건축 내장재와 가구재로 많이 쓰이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피톤치드를다량 함유하고 있어 살균과 심폐기능 강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는 등 다방면으로 가치가 높은 수종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나무 심기를 통해 산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미래세대들에게 숲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추진할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9
  • 산림청 특색 살린 스마트한 업무 공간 조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김정훈)와 함께 산림청 기획조정관실에 칸막이 없는 스마트 업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산림청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업무공간 개선을 통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등 혁신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작년 ‘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사업’의 대상부처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했다.       산림청 기획조정관실을 개선한 이번 공간혁신 사업은 기존 낭비되던 공간을 과감히 재정비 함으로써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롭게 창출된 공간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용적이면서도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아울러, 휴게실과 영상회의실에는 산림청 연구개발(R&D) 성과물인 국산 리기다·낙엽송 합판으로 벽재를 마감하고, 피톤치드 공기청정기와 스마트가든을 설치하여 산림청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스마트업무 공간에서 근무하는 서세환 주무관은 “밝고 깨끗해진 사무공간을 사용해 보고 업무환경이 좋아져 업무 만족도도 높아졌다” 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익숙한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업무방식과 근무환경을 과감하게 받아들여 준 기획조정관실 직원들의 도전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스마트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 Place)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혁신에 도전하는 산림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7
  • 풍성한 가을 축제 국립자연휴양림과 즐겨보세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9월을 맞아 지역별 가을 축제와 함께 산림정책 홍보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곳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아이들이 목공예체험을 즐기고 있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충청남도 서천군에서는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2023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알리는 축제로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해안 지역의 대규모 행사이다. 행사장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국립희리산해송휴양림에서도 명품숲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해송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향기를 맡으며, 아름답고 고즈넉한 호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동시에 목공예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강원 정선군에서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열리는 ‘정선 아리랑 축제’는 강원 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 보존과 계승을 위해 197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48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축제이다. 행사 기간에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서는 목걸이, 솟대, 열쇠고리 만들기 등 탄소중립 목공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특색있는 빵도마, 다탁, 누운 책꽂이 만들기와 추석 명절에 선물할 수 있도록 완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인도네시아 전통가옥    아세안 10개국 전통가옥을 주제로 조성된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주변에서는 9월2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 양주 천일홍 축제’가 열린다. 대규모의 천일홍 군락지 외에도 핑크뮬리, 댑싸리, 가우리 등 50여 종의 꽃들의 향연으로 펼쳐질 예정으로, 행사기간 동안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는 베트남 전통 장난감 ‘쭈온쭈온’ 만들기 체험과 아세안 10개국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    전국 유일의 홍삼 특구인 전라북도 진안군에서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마이돈테마공원)에서 ‘2023 진안홍삼 축제’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에서는 사회적약자(노약자) 대상 숲나들e 예약 방법 안내와 휴양림 소개, 산림문화 프로그램 홍보하고,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국민의 시선에서 불합리한 규제도 발굴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온전하게 개최되는 지역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성공적으로 마치길 바라며”, “풍성한 가을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고품격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9-11
  •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여름밤 가족 곤충탐사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야간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인 “여름밤 가족 곤충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기 프로그램은 2023. 8. 3.(목)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여름밤 숲에서 활동하는 곤충을 찾아 관찰하고 곤충해설사의 곤충특강을 들으며 자연생태계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의 신비와 소중함을 느껴보는 유익한 숲체험이 될 것이다. 어린이동반 숙박가족 선착순 10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자세한 참가 신청 문의는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043-216-0052)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 숲과 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올바른 숲 탐방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 프로그램과 나무문패만들기, 피톤치드 피리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예체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오현탁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휴양림을 찾는 가족들이 숲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숲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7-28
  • 어린이집 내부를 국산 목재로 고쳐드려요!
    2022년 우수사례_부산 금정구 아이원어린이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린이들이 국산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아닌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4월 28일까지 관내 시·군·구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영유아보육법 제10조의 어린이집 중 법인·단체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으로서 연면적 300㎥ 이상으로 신청일 기준 어린이집 석면조사 실시 결과 미검출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은 국산 목재 이용 실내환경 개선 사업비로 국비와 지방비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천만 원이다.   2023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의 자세한 공모계획과 신청서류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목재정보 누리집(www.ilovewoo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재로 실내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목재 실내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집중력 개선과 창의력 증진을 더 많이 체감하였다고 한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건축, 가구의 재료로 옛날부터 사용해 온 친숙한 재료이며 오랫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영유아기부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며 성장해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목재를 통해 국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적극행정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8
  • 정읍국유림관리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정읍국유림관리소(최종원 소장)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 일원에 ‘2050 탄소중립 실현’ 의 중요성을 갖는 나무심기 행사를 오늘(4월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 및 국유림영림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 5,000그루를 심었다.  편백나무는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고 사람에게 이로운 피톤치드를 다량 발산하는 수종으로 미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원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후세대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을 사랑하는 공동의 과제를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매년 지속적인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숲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올해 80ha의 산림에 숲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편백, 낙엽송 등 20만본의 나무를 4월 중순까지 식재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4-04
  •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2022 산림치유자원 연구보고서 발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산림치유자원에 기반한 산림환경 평가 기준을 수록한 ‘2022 산림치유자원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엔 산림청 고시 제2016-23호 자연휴양림 등 타당성 평가의 세부 기준에 따라 일부 치유자원(피톤치드, 음이온, 해발고)만 측정·평가했을 뿐, 산림치유자원을 기반으로 해 산림환경을 평가하는 방법은 없었다.  본 보고서는 산림환경 평가법 개발로 다양한 치유자원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활용해 많은 숲을 평가하고 데이터를 구축하면 국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맞춤 치유자원이 있는 숲을 찾을 수 있다.  치유자원 기반 산림환경 평가는 숲속공기, 음이온, 소리, 햇빛, 경관 5개 분류로 총 26개의 세부평가항목으로 구성돼있다. 국유림 명품숲 4개소(청옥산 생태경영숲, 인제 자작나무숲, 신불산 억새숲, 영주 마실치유숲)를 평가한 결과 청옥산 생태경영숲은 “숲속공기”, 인제 자작나무숲은 “음이온”, 신불산 억새숲은 “경관”이 특화자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간된 연구보고서는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에 비치될 계획이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산림복지연구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동수 센터장은 “전국 주요 산림의 치유자원 기반 산림환경 평가와 개인 맞춤 장소 추천으로 산림복지서비스가 활성화돼 각종 재난, 어려운 경제여건 등 가라앉은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연구는 산림청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확산’ 사업의 25개 과제 중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에서 총괄하고 있는 ‘지능형 산림환경·치유물질 탐지 측정센서 및 분석기술 개발’ 과제의 2차년도 성과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2-27
  • '봉화의 기적' 광산사고 생환 광부, 숲에서 치유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5일 경북 봉화 아연광산 매몰사고에서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돌아온 광부들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봉화 광산 매몰사고에서 생환한 광부 2명과 그 가족들에게 산림치유를 통해 심리적 외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가족과 숲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대상자들을 위해 진흥원에서는 명상, 다도 등을 통한 심신 안정 프로그램과 피톤치드와 같은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따뜻한 물 속에서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수(水)치유 체험,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음식을 통해 육체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생환 광부 박정하 팀장은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국내 최고의 산림치유시설에 와서 환영의 자리를 만들어주신 진흥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태헌 원장은 “피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한 심신 안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 진흥원에서는 이번 봉화 광산사고 생환자의 동료, 구조에 참여한 구조대,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흥원에서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전국의 광부들을 대상으로도 힐링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28
  • 국립대전숲체원 자모원에 「찾아가는 숲태교」 및 출산·육아용품 기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원장 권영록)은 대전시 대덕구 자모원에 입소해 있는 임신부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숲태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출산·육아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숲태교」프로그램은 임신부가 입소해 있는 기관의 특성상 외부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찾아가서 진행되었다. 임신부들은 햇빛·바람·피톤치드 등 숲의 치유적 인자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태어날 아기를 위해 편백나무로 만든 나무놀잇감과 태명액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일 참여자 김OO 임신부는 “오늘 자모원에서 진행한 숲태교 프로그램은 지치고 힘든 심신을 상쾌하게 해 주었고 기부받은 물품들은 출산 후 아기를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권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사회적약자나 소외계층에 있는 임신부를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은 가치있는 일이다.” 면서 “앞으로도 숲태교를 통해 안정된 임신기간을 보내고 튼튼한 아기의 출산과 산모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03
  • 산림청·전북교육청·목재문화진흥회,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와 10. 31.(월) 전라북도 교육청(전주)에서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재 교실은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불안정 감소 등에 효과가 있어 산림청, 전라북도 교육청, 목재문화진흥회가 협력하여 학교에 국산 목재 이용, 건강한 학교 조성, 전라북도 생산 목제 제품 이용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한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로 우리나라 산림 부문 탄소저장량 증진과 건축 부문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업무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내용 >  ① 학교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②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시설 조성을 위한 협력  ③ 전라북도지역 목제 제품 기술개발 및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④ 기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을, 전북교육청은 학교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을, 목재문화진흥회는 학교시설에 사용된 목제 제품의 탄소저장량 측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는 목재를 학교시설에 이용하면 철근·콘크리트 등 제조 과정에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타 재료 대비 탄소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어, 기후 위기에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다.     * 「국정과제 70-4」 중 공공건축 목재 활용 촉진 등 국산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면적 100㎡(약 30평)의 목조건축 조성 시 총 40톤의 탄소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400m2의 소나무숲이 약 6년 6개월간 흡수하는 양과 같다.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목재 실내 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에게서 집중력 개선과 창의력 증진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의 숲’이며 학교시설의 목재 이용은 국내 목재 자원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게 이용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기여량을 높이고 국산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3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정읍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김영호 소장)는 19일 고창군 아산면 학전리일원에 직원 및 국유림영림단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제79회 식목일 기념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현 및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숲 조성을 위해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편백나무 1,000본을 심었다.   이번에 식재된 편백나무는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뛰어난 수종으로 목질이 단단하여 건축 내장재와 가구재로 많이 쓰이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피톤치드를다량 함유하고 있어 살균과 심폐기능 강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는 등 다방면으로 가치가 높은 수종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나무 심기를 통해 산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미래세대들에게 숲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추진할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9
  • 산림청 특색 살린 스마트한 업무 공간 조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김정훈)와 함께 산림청 기획조정관실에 칸막이 없는 스마트 업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산림청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업무공간 개선을 통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등 혁신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작년 ‘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사업’의 대상부처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했다.       산림청 기획조정관실을 개선한 이번 공간혁신 사업은 기존 낭비되던 공간을 과감히 재정비 함으로써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롭게 창출된 공간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용적이면서도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아울러, 휴게실과 영상회의실에는 산림청 연구개발(R&D) 성과물인 국산 리기다·낙엽송 합판으로 벽재를 마감하고, 피톤치드 공기청정기와 스마트가든을 설치하여 산림청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스마트업무 공간에서 근무하는 서세환 주무관은 “밝고 깨끗해진 사무공간을 사용해 보고 업무환경이 좋아져 업무 만족도도 높아졌다” 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익숙한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업무방식과 근무환경을 과감하게 받아들여 준 기획조정관실 직원들의 도전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스마트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 Place)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혁신에 도전하는 산림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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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풍성한 가을 축제 국립자연휴양림과 즐겨보세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9월을 맞아 지역별 가을 축제와 함께 산림정책 홍보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곳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아이들이 목공예체험을 즐기고 있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충청남도 서천군에서는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2023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알리는 축제로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해안 지역의 대규모 행사이다. 행사장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국립희리산해송휴양림에서도 명품숲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해송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향기를 맡으며, 아름답고 고즈넉한 호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동시에 목공예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강원 정선군에서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열리는 ‘정선 아리랑 축제’는 강원 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 보존과 계승을 위해 197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48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축제이다. 행사 기간에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서는 목걸이, 솟대, 열쇠고리 만들기 등 탄소중립 목공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특색있는 빵도마, 다탁, 누운 책꽂이 만들기와 추석 명절에 선물할 수 있도록 완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인도네시아 전통가옥    아세안 10개국 전통가옥을 주제로 조성된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주변에서는 9월2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 양주 천일홍 축제’가 열린다. 대규모의 천일홍 군락지 외에도 핑크뮬리, 댑싸리, 가우리 등 50여 종의 꽃들의 향연으로 펼쳐질 예정으로, 행사기간 동안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는 베트남 전통 장난감 ‘쭈온쭈온’ 만들기 체험과 아세안 10개국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    전국 유일의 홍삼 특구인 전라북도 진안군에서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마이돈테마공원)에서 ‘2023 진안홍삼 축제’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에서는 사회적약자(노약자) 대상 숲나들e 예약 방법 안내와 휴양림 소개, 산림문화 프로그램 홍보하고,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국민의 시선에서 불합리한 규제도 발굴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온전하게 개최되는 지역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성공적으로 마치길 바라며”, “풍성한 가을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고품격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9-11
  •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여름밤 가족 곤충탐사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야간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인 “여름밤 가족 곤충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기 프로그램은 2023. 8. 3.(목)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여름밤 숲에서 활동하는 곤충을 찾아 관찰하고 곤충해설사의 곤충특강을 들으며 자연생태계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의 신비와 소중함을 느껴보는 유익한 숲체험이 될 것이다. 어린이동반 숙박가족 선착순 10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자세한 참가 신청 문의는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043-216-0052)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 숲과 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올바른 숲 탐방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 프로그램과 나무문패만들기, 피톤치드 피리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예체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오현탁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휴양림을 찾는 가족들이 숲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숲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7-28
  • 어린이집 내부를 국산 목재로 고쳐드려요!
    2022년 우수사례_부산 금정구 아이원어린이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린이들이 국산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아닌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4월 28일까지 관내 시·군·구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영유아보육법 제10조의 어린이집 중 법인·단체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으로서 연면적 300㎥ 이상으로 신청일 기준 어린이집 석면조사 실시 결과 미검출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은 국산 목재 이용 실내환경 개선 사업비로 국비와 지방비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천만 원이다.   2023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의 자세한 공모계획과 신청서류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목재정보 누리집(www.ilovewoo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재로 실내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목재 실내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집중력 개선과 창의력 증진을 더 많이 체감하였다고 한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건축, 가구의 재료로 옛날부터 사용해 온 친숙한 재료이며 오랫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영유아기부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며 성장해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목재를 통해 국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적극행정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8
  • 정읍국유림관리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정읍국유림관리소(최종원 소장)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 일원에 ‘2050 탄소중립 실현’ 의 중요성을 갖는 나무심기 행사를 오늘(4월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 및 국유림영림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 5,000그루를 심었다.  편백나무는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고 사람에게 이로운 피톤치드를 다량 발산하는 수종으로 미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원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후세대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을 사랑하는 공동의 과제를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매년 지속적인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숲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올해 80ha의 산림에 숲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편백, 낙엽송 등 20만본의 나무를 4월 중순까지 식재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4-04
  •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2022 산림치유자원 연구보고서 발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산림치유자원에 기반한 산림환경 평가 기준을 수록한 ‘2022 산림치유자원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엔 산림청 고시 제2016-23호 자연휴양림 등 타당성 평가의 세부 기준에 따라 일부 치유자원(피톤치드, 음이온, 해발고)만 측정·평가했을 뿐, 산림치유자원을 기반으로 해 산림환경을 평가하는 방법은 없었다.  본 보고서는 산림환경 평가법 개발로 다양한 치유자원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활용해 많은 숲을 평가하고 데이터를 구축하면 국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맞춤 치유자원이 있는 숲을 찾을 수 있다.  치유자원 기반 산림환경 평가는 숲속공기, 음이온, 소리, 햇빛, 경관 5개 분류로 총 26개의 세부평가항목으로 구성돼있다. 국유림 명품숲 4개소(청옥산 생태경영숲, 인제 자작나무숲, 신불산 억새숲, 영주 마실치유숲)를 평가한 결과 청옥산 생태경영숲은 “숲속공기”, 인제 자작나무숲은 “음이온”, 신불산 억새숲은 “경관”이 특화자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간된 연구보고서는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에 비치될 계획이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산림복지연구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동수 센터장은 “전국 주요 산림의 치유자원 기반 산림환경 평가와 개인 맞춤 장소 추천으로 산림복지서비스가 활성화돼 각종 재난, 어려운 경제여건 등 가라앉은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연구는 산림청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확산’ 사업의 25개 과제 중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에서 총괄하고 있는 ‘지능형 산림환경·치유물질 탐지 측정센서 및 분석기술 개발’ 과제의 2차년도 성과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2-27
  • '봉화의 기적' 광산사고 생환 광부, 숲에서 치유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5일 경북 봉화 아연광산 매몰사고에서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돌아온 광부들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봉화 광산 매몰사고에서 생환한 광부 2명과 그 가족들에게 산림치유를 통해 심리적 외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가족과 숲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대상자들을 위해 진흥원에서는 명상, 다도 등을 통한 심신 안정 프로그램과 피톤치드와 같은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따뜻한 물 속에서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수(水)치유 체험,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음식을 통해 육체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생환 광부 박정하 팀장은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국내 최고의 산림치유시설에 와서 환영의 자리를 만들어주신 진흥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태헌 원장은 “피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한 심신 안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 진흥원에서는 이번 봉화 광산사고 생환자의 동료, 구조에 참여한 구조대,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흥원에서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전국의 광부들을 대상으로도 힐링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28
  • 국립대전숲체원 자모원에 「찾아가는 숲태교」 및 출산·육아용품 기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원장 권영록)은 대전시 대덕구 자모원에 입소해 있는 임신부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숲태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출산·육아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숲태교」프로그램은 임신부가 입소해 있는 기관의 특성상 외부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찾아가서 진행되었다. 임신부들은 햇빛·바람·피톤치드 등 숲의 치유적 인자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태어날 아기를 위해 편백나무로 만든 나무놀잇감과 태명액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일 참여자 김OO 임신부는 “오늘 자모원에서 진행한 숲태교 프로그램은 지치고 힘든 심신을 상쾌하게 해 주었고 기부받은 물품들은 출산 후 아기를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권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사회적약자나 소외계층에 있는 임신부를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은 가치있는 일이다.” 면서 “앞으로도 숲태교를 통해 안정된 임신기간을 보내고 튼튼한 아기의 출산과 산모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03
  • 산림청·전북교육청·목재문화진흥회,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와 10. 31.(월) 전라북도 교육청(전주)에서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재 교실은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불안정 감소 등에 효과가 있어 산림청, 전라북도 교육청, 목재문화진흥회가 협력하여 학교에 국산 목재 이용, 건강한 학교 조성, 전라북도 생산 목제 제품 이용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한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로 우리나라 산림 부문 탄소저장량 증진과 건축 부문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업무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내용 >  ① 학교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②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시설 조성을 위한 협력  ③ 전라북도지역 목제 제품 기술개발 및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④ 기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을, 전북교육청은 학교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을, 목재문화진흥회는 학교시설에 사용된 목제 제품의 탄소저장량 측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는 목재를 학교시설에 이용하면 철근·콘크리트 등 제조 과정에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타 재료 대비 탄소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어, 기후 위기에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다.     * 「국정과제 70-4」 중 공공건축 목재 활용 촉진 등 국산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면적 100㎡(약 30평)의 목조건축 조성 시 총 40톤의 탄소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400m2의 소나무숲이 약 6년 6개월간 흡수하는 양과 같다.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목재 실내 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에게서 집중력 개선과 창의력 증진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의 숲’이며 학교시설의 목재 이용은 국내 목재 자원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게 이용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기여량을 높이고 국산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31

산림복지 검색결과

  • 풍성한 가을 축제 국립자연휴양림과 즐겨보세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9월을 맞아 지역별 가을 축제와 함께 산림정책 홍보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곳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아이들이 목공예체험을 즐기고 있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충청남도 서천군에서는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2023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알리는 축제로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해안 지역의 대규모 행사이다. 행사장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국립희리산해송휴양림에서도 명품숲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해송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향기를 맡으며, 아름답고 고즈넉한 호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동시에 목공예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강원 정선군에서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열리는 ‘정선 아리랑 축제’는 강원 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 보존과 계승을 위해 197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48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축제이다. 행사 기간에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서는 목걸이, 솟대, 열쇠고리 만들기 등 탄소중립 목공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특색있는 빵도마, 다탁, 누운 책꽂이 만들기와 추석 명절에 선물할 수 있도록 완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인도네시아 전통가옥    아세안 10개국 전통가옥을 주제로 조성된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주변에서는 9월2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 양주 천일홍 축제’가 열린다. 대규모의 천일홍 군락지 외에도 핑크뮬리, 댑싸리, 가우리 등 50여 종의 꽃들의 향연으로 펼쳐질 예정으로, 행사기간 동안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는 베트남 전통 장난감 ‘쭈온쭈온’ 만들기 체험과 아세안 10개국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    전국 유일의 홍삼 특구인 전라북도 진안군에서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마이돈테마공원)에서 ‘2023 진안홍삼 축제’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에서는 사회적약자(노약자) 대상 숲나들e 예약 방법 안내와 휴양림 소개, 산림문화 프로그램 홍보하고,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국민의 시선에서 불합리한 규제도 발굴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온전하게 개최되는 지역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성공적으로 마치길 바라며”, “풍성한 가을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고품격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9-11
  •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여름밤 가족 곤충탐사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야간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인 “여름밤 가족 곤충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기 프로그램은 2023. 8. 3.(목)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여름밤 숲에서 활동하는 곤충을 찾아 관찰하고 곤충해설사의 곤충특강을 들으며 자연생태계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의 신비와 소중함을 느껴보는 유익한 숲체험이 될 것이다. 어린이동반 숙박가족 선착순 10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자세한 참가 신청 문의는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043-216-0052)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 숲과 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올바른 숲 탐방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 프로그램과 나무문패만들기, 피톤치드 피리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예체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오현탁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휴양림을 찾는 가족들이 숲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숲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7-28
  •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2022 산림치유자원 연구보고서 발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산림치유자원에 기반한 산림환경 평가 기준을 수록한 ‘2022 산림치유자원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엔 산림청 고시 제2016-23호 자연휴양림 등 타당성 평가의 세부 기준에 따라 일부 치유자원(피톤치드, 음이온, 해발고)만 측정·평가했을 뿐, 산림치유자원을 기반으로 해 산림환경을 평가하는 방법은 없었다.  본 보고서는 산림환경 평가법 개발로 다양한 치유자원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활용해 많은 숲을 평가하고 데이터를 구축하면 국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맞춤 치유자원이 있는 숲을 찾을 수 있다.  치유자원 기반 산림환경 평가는 숲속공기, 음이온, 소리, 햇빛, 경관 5개 분류로 총 26개의 세부평가항목으로 구성돼있다. 국유림 명품숲 4개소(청옥산 생태경영숲, 인제 자작나무숲, 신불산 억새숲, 영주 마실치유숲)를 평가한 결과 청옥산 생태경영숲은 “숲속공기”, 인제 자작나무숲은 “음이온”, 신불산 억새숲은 “경관”이 특화자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간된 연구보고서는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에 비치될 계획이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산림복지연구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동수 센터장은 “전국 주요 산림의 치유자원 기반 산림환경 평가와 개인 맞춤 장소 추천으로 산림복지서비스가 활성화돼 각종 재난, 어려운 경제여건 등 가라앉은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연구는 산림청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확산’ 사업의 25개 과제 중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에서 총괄하고 있는 ‘지능형 산림환경·치유물질 탐지 측정센서 및 분석기술 개발’ 과제의 2차년도 성과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2-27
  • '봉화의 기적' 광산사고 생환 광부, 숲에서 치유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5일 경북 봉화 아연광산 매몰사고에서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돌아온 광부들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봉화 광산 매몰사고에서 생환한 광부 2명과 그 가족들에게 산림치유를 통해 심리적 외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가족과 숲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대상자들을 위해 진흥원에서는 명상, 다도 등을 통한 심신 안정 프로그램과 피톤치드와 같은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따뜻한 물 속에서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수(水)치유 체험,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음식을 통해 육체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생환 광부 박정하 팀장은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국내 최고의 산림치유시설에 와서 환영의 자리를 만들어주신 진흥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태헌 원장은 “피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한 심신 안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 진흥원에서는 이번 봉화 광산사고 생환자의 동료, 구조에 참여한 구조대,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흥원에서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전국의 광부들을 대상으로도 힐링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28
  • 국립대전숲체원 자모원에 「찾아가는 숲태교」 및 출산·육아용품 기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원장 권영록)은 대전시 대덕구 자모원에 입소해 있는 임신부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숲태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출산·육아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숲태교」프로그램은 임신부가 입소해 있는 기관의 특성상 외부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찾아가서 진행되었다. 임신부들은 햇빛·바람·피톤치드 등 숲의 치유적 인자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태어날 아기를 위해 편백나무로 만든 나무놀잇감과 태명액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일 참여자 김OO 임신부는 “오늘 자모원에서 진행한 숲태교 프로그램은 지치고 힘든 심신을 상쾌하게 해 주었고 기부받은 물품들은 출산 후 아기를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권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사회적약자나 소외계층에 있는 임신부를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은 가치있는 일이다.” 면서 “앞으로도 숲태교를 통해 안정된 임신기간을 보내고 튼튼한 아기의 출산과 산모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03

산림환경 검색결과

  • 정읍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김영호 소장)는 19일 고창군 아산면 학전리일원에 직원 및 국유림영림단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제79회 식목일 기념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현 및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숲 조성을 위해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편백나무 1,000본을 심었다.   이번에 식재된 편백나무는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뛰어난 수종으로 목질이 단단하여 건축 내장재와 가구재로 많이 쓰이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피톤치드를다량 함유하고 있어 살균과 심폐기능 강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는 등 다방면으로 가치가 높은 수종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나무 심기를 통해 산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미래세대들에게 숲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추진할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9
  • 정읍국유림관리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정읍국유림관리소(최종원 소장)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 일원에 ‘2050 탄소중립 실현’ 의 중요성을 갖는 나무심기 행사를 오늘(4월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 및 국유림영림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 5,000그루를 심었다.  편백나무는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고 사람에게 이로운 피톤치드를 다량 발산하는 수종으로 미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원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후세대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을 사랑하는 공동의 과제를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매년 지속적인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숲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올해 80ha의 산림에 숲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편백, 낙엽송 등 20만본의 나무를 4월 중순까지 식재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4-04

목재이용 검색결과

  • 어린이집 내부를 국산 목재로 고쳐드려요!
    2022년 우수사례_부산 금정구 아이원어린이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린이들이 국산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아닌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4월 28일까지 관내 시·군·구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영유아보육법 제10조의 어린이집 중 법인·단체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으로서 연면적 300㎥ 이상으로 신청일 기준 어린이집 석면조사 실시 결과 미검출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은 국산 목재 이용 실내환경 개선 사업비로 국비와 지방비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천만 원이다.   2023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의 자세한 공모계획과 신청서류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목재정보 누리집(www.ilovewoo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재로 실내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목재 실내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집중력 개선과 창의력 증진을 더 많이 체감하였다고 한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건축, 가구의 재료로 옛날부터 사용해 온 친숙한 재료이며 오랫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영유아기부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며 성장해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목재를 통해 국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적극행정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8
  • 산림청·전북교육청·목재문화진흥회,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와 10. 31.(월) 전라북도 교육청(전주)에서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재 교실은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불안정 감소 등에 효과가 있어 산림청, 전라북도 교육청, 목재문화진흥회가 협력하여 학교에 국산 목재 이용, 건강한 학교 조성, 전라북도 생산 목제 제품 이용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한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로 우리나라 산림 부문 탄소저장량 증진과 건축 부문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업무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내용 >  ① 학교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②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시설 조성을 위한 협력  ③ 전라북도지역 목제 제품 기술개발 및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④ 기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을, 전북교육청은 학교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을, 목재문화진흥회는 학교시설에 사용된 목제 제품의 탄소저장량 측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는 목재를 학교시설에 이용하면 철근·콘크리트 등 제조 과정에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타 재료 대비 탄소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어, 기후 위기에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다.     * 「국정과제 70-4」 중 공공건축 목재 활용 촉진 등 국산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면적 100㎡(약 30평)의 목조건축 조성 시 총 40톤의 탄소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400m2의 소나무숲이 약 6년 6개월간 흡수하는 양과 같다.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목재 실내 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에게서 집중력 개선과 창의력 증진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의 숲’이며 학교시설의 목재 이용은 국내 목재 자원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게 이용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기여량을 높이고 국산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3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정읍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김영호 소장)는 19일 고창군 아산면 학전리일원에 직원 및 국유림영림단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제79회 식목일 기념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현 및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숲 조성을 위해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편백나무 1,000본을 심었다.   이번에 식재된 편백나무는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뛰어난 수종으로 목질이 단단하여 건축 내장재와 가구재로 많이 쓰이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피톤치드를다량 함유하고 있어 살균과 심폐기능 강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는 등 다방면으로 가치가 높은 수종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나무 심기를 통해 산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미래세대들에게 숲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추진할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9
  • 산림청 특색 살린 스마트한 업무 공간 조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김정훈)와 함께 산림청 기획조정관실에 칸막이 없는 스마트 업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산림청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업무공간 개선을 통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등 혁신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작년 ‘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사업’의 대상부처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했다.       산림청 기획조정관실을 개선한 이번 공간혁신 사업은 기존 낭비되던 공간을 과감히 재정비 함으로써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롭게 창출된 공간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용적이면서도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아울러, 휴게실과 영상회의실에는 산림청 연구개발(R&D) 성과물인 국산 리기다·낙엽송 합판으로 벽재를 마감하고, 피톤치드 공기청정기와 스마트가든을 설치하여 산림청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스마트업무 공간에서 근무하는 서세환 주무관은 “밝고 깨끗해진 사무공간을 사용해 보고 업무환경이 좋아져 업무 만족도도 높아졌다” 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익숙한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업무방식과 근무환경을 과감하게 받아들여 준 기획조정관실 직원들의 도전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스마트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 Place)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혁신에 도전하는 산림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7
  • 풍성한 가을 축제 국립자연휴양림과 즐겨보세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9월을 맞아 지역별 가을 축제와 함께 산림정책 홍보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곳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아이들이 목공예체험을 즐기고 있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충청남도 서천군에서는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2023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알리는 축제로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해안 지역의 대규모 행사이다. 행사장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국립희리산해송휴양림에서도 명품숲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해송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향기를 맡으며, 아름답고 고즈넉한 호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동시에 목공예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강원 정선군에서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열리는 ‘정선 아리랑 축제’는 강원 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 보존과 계승을 위해 197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48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축제이다. 행사 기간에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서는 목걸이, 솟대, 열쇠고리 만들기 등 탄소중립 목공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특색있는 빵도마, 다탁, 누운 책꽂이 만들기와 추석 명절에 선물할 수 있도록 완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인도네시아 전통가옥    아세안 10개국 전통가옥을 주제로 조성된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주변에서는 9월2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 양주 천일홍 축제’가 열린다. 대규모의 천일홍 군락지 외에도 핑크뮬리, 댑싸리, 가우리 등 50여 종의 꽃들의 향연으로 펼쳐질 예정으로, 행사기간 동안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는 베트남 전통 장난감 ‘쭈온쭈온’ 만들기 체험과 아세안 10개국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    전국 유일의 홍삼 특구인 전라북도 진안군에서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마이돈테마공원)에서 ‘2023 진안홍삼 축제’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에서는 사회적약자(노약자) 대상 숲나들e 예약 방법 안내와 휴양림 소개, 산림문화 프로그램 홍보하고,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국민의 시선에서 불합리한 규제도 발굴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온전하게 개최되는 지역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성공적으로 마치길 바라며”, “풍성한 가을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고품격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9-11
  •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여름밤 가족 곤충탐사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야간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인 “여름밤 가족 곤충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기 프로그램은 2023. 8. 3.(목)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여름밤 숲에서 활동하는 곤충을 찾아 관찰하고 곤충해설사의 곤충특강을 들으며 자연생태계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의 신비와 소중함을 느껴보는 유익한 숲체험이 될 것이다. 어린이동반 숙박가족 선착순 10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자세한 참가 신청 문의는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043-216-0052)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 숲과 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올바른 숲 탐방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 프로그램과 나무문패만들기, 피톤치드 피리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예체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오현탁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휴양림을 찾는 가족들이 숲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숲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7-28
  • 어린이집 내부를 국산 목재로 고쳐드려요!
    2022년 우수사례_부산 금정구 아이원어린이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린이들이 국산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아닌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4월 28일까지 관내 시·군·구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영유아보육법 제10조의 어린이집 중 법인·단체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으로서 연면적 300㎥ 이상으로 신청일 기준 어린이집 석면조사 실시 결과 미검출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은 국산 목재 이용 실내환경 개선 사업비로 국비와 지방비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천만 원이다.   2023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의 자세한 공모계획과 신청서류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목재정보 누리집(www.ilovewoo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재로 실내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목재 실내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집중력 개선과 창의력 증진을 더 많이 체감하였다고 한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건축, 가구의 재료로 옛날부터 사용해 온 친숙한 재료이며 오랫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영유아기부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며 성장해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목재를 통해 국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적극행정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8
  • 정읍국유림관리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정읍국유림관리소(최종원 소장)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 일원에 ‘2050 탄소중립 실현’ 의 중요성을 갖는 나무심기 행사를 오늘(4월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 및 국유림영림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 5,000그루를 심었다.  편백나무는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고 사람에게 이로운 피톤치드를 다량 발산하는 수종으로 미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원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후세대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을 사랑하는 공동의 과제를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매년 지속적인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숲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올해 80ha의 산림에 숲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편백, 낙엽송 등 20만본의 나무를 4월 중순까지 식재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4-04
  •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2022 산림치유자원 연구보고서 발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산림치유자원에 기반한 산림환경 평가 기준을 수록한 ‘2022 산림치유자원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엔 산림청 고시 제2016-23호 자연휴양림 등 타당성 평가의 세부 기준에 따라 일부 치유자원(피톤치드, 음이온, 해발고)만 측정·평가했을 뿐, 산림치유자원을 기반으로 해 산림환경을 평가하는 방법은 없었다.  본 보고서는 산림환경 평가법 개발로 다양한 치유자원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활용해 많은 숲을 평가하고 데이터를 구축하면 국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맞춤 치유자원이 있는 숲을 찾을 수 있다.  치유자원 기반 산림환경 평가는 숲속공기, 음이온, 소리, 햇빛, 경관 5개 분류로 총 26개의 세부평가항목으로 구성돼있다. 국유림 명품숲 4개소(청옥산 생태경영숲, 인제 자작나무숲, 신불산 억새숲, 영주 마실치유숲)를 평가한 결과 청옥산 생태경영숲은 “숲속공기”, 인제 자작나무숲은 “음이온”, 신불산 억새숲은 “경관”이 특화자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간된 연구보고서는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에 비치될 계획이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산림복지연구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동수 센터장은 “전국 주요 산림의 치유자원 기반 산림환경 평가와 개인 맞춤 장소 추천으로 산림복지서비스가 활성화돼 각종 재난, 어려운 경제여건 등 가라앉은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연구는 산림청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확산’ 사업의 25개 과제 중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에서 총괄하고 있는 ‘지능형 산림환경·치유물질 탐지 측정센서 및 분석기술 개발’ 과제의 2차년도 성과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2-27
  • '봉화의 기적' 광산사고 생환 광부, 숲에서 치유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5일 경북 봉화 아연광산 매몰사고에서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돌아온 광부들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봉화 광산 매몰사고에서 생환한 광부 2명과 그 가족들에게 산림치유를 통해 심리적 외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가족과 숲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대상자들을 위해 진흥원에서는 명상, 다도 등을 통한 심신 안정 프로그램과 피톤치드와 같은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따뜻한 물 속에서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수(水)치유 체험,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음식을 통해 육체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생환 광부 박정하 팀장은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국내 최고의 산림치유시설에 와서 환영의 자리를 만들어주신 진흥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태헌 원장은 “피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한 심신 안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 진흥원에서는 이번 봉화 광산사고 생환자의 동료, 구조에 참여한 구조대,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흥원에서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전국의 광부들을 대상으로도 힐링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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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28
  • 국립대전숲체원 자모원에 「찾아가는 숲태교」 및 출산·육아용품 기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원장 권영록)은 대전시 대덕구 자모원에 입소해 있는 임신부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숲태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출산·육아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숲태교」프로그램은 임신부가 입소해 있는 기관의 특성상 외부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찾아가서 진행되었다. 임신부들은 햇빛·바람·피톤치드 등 숲의 치유적 인자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태어날 아기를 위해 편백나무로 만든 나무놀잇감과 태명액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일 참여자 김OO 임신부는 “오늘 자모원에서 진행한 숲태교 프로그램은 지치고 힘든 심신을 상쾌하게 해 주었고 기부받은 물품들은 출산 후 아기를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권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사회적약자나 소외계층에 있는 임신부를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은 가치있는 일이다.” 면서 “앞으로도 숲태교를 통해 안정된 임신기간을 보내고 튼튼한 아기의 출산과 산모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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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산림청·전북교육청·목재문화진흥회,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와 10. 31.(월) 전라북도 교육청(전주)에서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재 교실은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불안정 감소 등에 효과가 있어 산림청, 전라북도 교육청, 목재문화진흥회가 협력하여 학교에 국산 목재 이용, 건강한 학교 조성, 전라북도 생산 목제 제품 이용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한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로 우리나라 산림 부문 탄소저장량 증진과 건축 부문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업무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내용 >  ① 학교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②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시설 조성을 위한 협력  ③ 전라북도지역 목제 제품 기술개발 및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④ 기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을, 전북교육청은 학교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을, 목재문화진흥회는 학교시설에 사용된 목제 제품의 탄소저장량 측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는 목재를 학교시설에 이용하면 철근·콘크리트 등 제조 과정에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타 재료 대비 탄소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어, 기후 위기에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다.     * 「국정과제 70-4」 중 공공건축 목재 활용 촉진 등 국산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면적 100㎡(약 30평)의 목조건축 조성 시 총 40톤의 탄소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400m2의 소나무숲이 약 6년 6개월간 흡수하는 양과 같다.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목재 실내 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에게서 집중력 개선과 창의력 증진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의 숲’이며 학교시설의 목재 이용은 국내 목재 자원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게 이용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기여량을 높이고 국산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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