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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아산시 음봉면 화재발생...산불 전이 사전차단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4일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에서 02시 21분에 발생한 화재를 5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화재발생 후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53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03시 12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화재발생 현장 인근에는 산업단지가 위치하여 피해발생 우려에 따라 발생 초기부터 진화대원 및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산불로 전이를 사전 차단할 수 있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남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2024. 3. 14. 13: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24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자체점검 실시
    <사진> 방제품질점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이 종료되는 ’24년 4월까지 전국 141개 피해발생 지자체를 대상으로 방제사업장 특별 자체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자체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증가율이 ’21년 38만본에서 ’22년 107만본으로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피해 확산 차단 및 방제품질 제고를 위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자체특별점검반(4개 부서)을 구성하여 ▲부실 설계 ▲사업장 내 누락목 여부 ▲방제완료 여부 등 방제사업장 품질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체계적으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하반기 방제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금번 자체점검을 통하여 지자체 방제사업장 품질 향상 및 집단 누락지, 추가 고사목 확인 등의 피해확산 차단과 재발생률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오 원장은 “자체점검을 통해 체계적으로 방제사업을 관리하고 부실 방제사업장 개선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4-01-17
  • 서울 강북구, 생활권 위험수목 정비 지원…피해발생 사전 예방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생활주변 위험수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생활권 위험수목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서울특별시 강북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엔 167주의 위험수목을 제거하고, 157주의 수목엔 가지치기를 진행한 바 있다. 정비대상은 주택가 등 주민 일상생활 공간과 밀접한 나무 중 강풍·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 발생이 예상되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히 처리해야 할 수목 등이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규모 사업체 부지, 공공기관 관리 지역 등에 있는 수목 ▲흉고직경 20cm 미만으로 위험성이 낮고 자체정비 가능한 수목 ▲해 가림, 낙엽, 미관저해 등 단순 불편 사항은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목정비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 정비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 공원녹지과 또는 관할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시 수목이 위치한 토지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구는 현장조사를 통해 위험성, 시급성 여부를 판단한 후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이 외에도 주택과 인접한 산지, 등산로, 공원 등 산림 내 위치한 위험수목도 정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위험수목은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구민들의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요인"이라며 "위험수목들을 조속히 정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임업진흥원, 12년 만의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분포 조사
    2010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빈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4개월간 전국 492개소(164개 지역)에서 3개의 조사지를 선정해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매미목 이세리아깍지벌레과의 곤충이다. 가해특성은 성충과 약충이 수액을 흡즙하여 잎의 영양분 손실과 세포막 파괴로 갈변하게 만들어 주로 곰솔과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페로몬트랩조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소나무 및 곰솔림 대상 고정조사구를 선정하여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다. 이후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지역별 상이한 발생양상이 나타났다. 내륙지역 보다 해안지역에서 발생밀도가 높으며, 강원‧경남일부지역의 경우 조사 마지막 시기에도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6월 이후에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되었다. 남해안에 인접한 일부 지역은 수컷 성충발생량이 감소하다 증가하는 발생형태가 나타났다.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개체수)   이번 조사를 통해 2010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전국적인 분포발생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발생 지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솔껍질깍지벌레 연구 및 방제계획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구 및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11-23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 시스템 가동!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은 산사태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산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산림재해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에 따라서 특정지역에 집중되는 국지적 게릴라성 호우로 피해가 대형화 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올 여름 장마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하고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산림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해 태풍과 집중호우피해에 대응하고 산사태취약지역에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또한 산사태위험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153개소 1,590ha에 대해 위험예보를 국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해 산림재해에 적극 대처하고, 유사시 응급복구 인원과 장비를 지원하여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재해예방효과가 큰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0.47km,  해안침식 0.4km 등 각종 사방사업을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해 산림재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만약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거나 발생했을 경우 산림재해대책상황실(☎063-570-1943)이나 가까운 시ㆍ군 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해 인명구조와 응급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7-07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 시스템 가동!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은 산사태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산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산림재해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에 따라서 특정지역에 집중되는 국지적 게릴라성호우로 피해가 대형화 되는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올 여름 장마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하고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어안심할 수 없는상황이다. 이에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산림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해 태풍과집중호우피해에 대응하고 산사태취약지역에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또한 산사태위험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153개소 1,590ha에대해 위험예보를 국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해 산림재해에 적극 대처하고,유사시 응급복구 인원과 장비를 지원하여 신속한피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재해예방효과가 큰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0.47km, 해안침식 0.4km 등 각종 사방사업을 우기전인 6월 말까지완료해 산림재해 발생을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만약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거나 발생했을경우 산림재해대책상황실(☎063-570-1943)이나 가까운 시ㆍ군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해 인명구조와 응급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있도록 국민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7-06
  • 소나무재선충병은 초기 예찰과 철저한 방제가 핵심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안동시(부시장 이상학)와 함께 1월 14일 소나무재선충병이 많이 발생한 안동지역에 대해 항공 예찰을 실시하고 도청 회의실에서 피해 확산 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 피해고사목(전국) : (’17.4) 99 → (’18.4) 69 → (’19.4) 49 → (’20.4) 41 → (’21.4) 31만본   * 피해고사목(경북) : (’17.4) 31 → (’18.4) 19 → (’19.4) 15 → (’20.4) 13 → (’21.4) 11만본   * 안동시 피해현황: (’19.4) 32천본 → (’20.4) 28천본 → (’21.4) 27천본 그동안 피해목이 줄어왔으나 경북을 비롯한 전국에서 피해목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임업진흥원의 예측에 따라 이날 긴급하게 항공예찰과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안동지역은 재선충병 피해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로 산림청은 경상북도, 안동시와 협력을 강화하여 안동지역 재선충병 방제 품질을 높이고 확산을 차단하여 피해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 안동시 피해현황: (’19.4) 32천본 → (’20.4) 28천본 → (’21.4) 27천본 회의에서 최병암 산림청장은 “전국의 재선충병 피해목은 그동안 지자체의 노력으로 많이 줄었지만, 전국적으로는 피해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때다.”라며, “재선충병은 초기 예찰과 철저한 방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방제기간동안(전년도 10월~차년도 3월) 도지사님께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14
  • 전국 동시 장마 대비 산사태ㆍ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 예방 특별대응태세 돌입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전국 동시 장마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및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대응태세에 돌입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전라남도 보성군에 있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방시설 기능유지 상태 등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 기간 비상대비 태세를 철저히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점검 대상지는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에 위치한 ’20년 산림유역관리사업현장과 보성군 미력면에 위치한 ’21년 사방댐 사업지이며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 계류의 침식 방지 및 토석 이동 억제 등의 목적으로 사방사업을 실행한 지역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지보전협회 산지안전점검단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에 대비하여 현재 공사 중인 개소 등  312개소의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의 사전 점검을 완료하였으며(∼6.30),        ▲ 현재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공사 중인 291개소,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 27개소 등 포함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부터 7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312개소의 안전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필요한 예방조치를 실시한다. 산림청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10.15) 동안 산사태ㆍ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시행하여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시 응급복구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무엇보다 산지 인근 지역주민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이례적인 전국 동시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02
  • 매미나방 월동란 친환경 방제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20년 영월군에 대발생하여 산림을 비롯한 생활권까지 국민생활에 피해를 주는 매미나방에 대하여 차세대 발생밀도를 낮추기 위해 월동중인 알집을 제거하는 방제사업을 4월중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중순 이후 부화한 매미나방 유충이 여러 가지 활엽수와 침엽수의 잎을 식해하며, 유충 1마리가 1세대 동안 수컷이 700∼1100㎠, 암컷이 1100∼1800㎠의 잎을 먹는다.    유충 부화전까지 수목의 줄기 및 가지에 붙어있는 알집을 장대 등 딱딱한 막대로 긁어 떨어트리고, 알덩어리를 모아서 파쇄나 소각처리하여,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매미나방이 산림을 중심으로 농경지 및 생활권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피해발생이 우려되어, 적기 방제로 피해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2-25
  • 「회복·포용·도약 대한민국 2021」- 숲으로 나아지는 살림살이!, 숲과 함께 쓰는 새로운 미래 -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21년 산림정책의 방향을 담은 새해 업무보고를 2월 8일 발표했다. 올해 업무계획의 비전을 “숲으로 나아지는 살림살이, 숲과 함께 쓰는 새로운 미래”로 정하고, 이를 위한 3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  ‘2050 탄소 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의 차질없는 이행 산림청은 올해를 2050 탄소중립의 첫발을 내딛는 해로 삼고, 30년간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올해는 4,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72만5000t 가량의 탄소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 :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강화 명시      *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 ’30년 감축목표 중 22.1백만tCO2(7%)를 산림에서 상쇄 목재수확과 갱신확대로 중․장령림으로 편중된 불균형 나이분포를 개선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기후수종*’을 도입․개발하는 한편 스마트 기술기반의 안정적 목재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 테다소나무, 목백합 등 탄소흡수능력과 환경 적응력이 우수한 수종 신규 산림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도시숲을 확대*하고 기능을 재편하는 한편,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REDD+)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 미세먼지차단숲(103개소), 도시바람길숲(17개소), 자녀안심그린숲(50개소)    ** (’20) 한-캄 REDD+로 탄소배출권 65만 톤 최초 확보 → (’22) 한-미얀마 사업에서 배출권 발행 목표       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사업,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아울러, 목재활용을 확대하여 탄소의 장기저장*을 유도하고, 국산목재 생산 유통기반을 구축하여 생활속 목재 사용을 정착시킨다.     * 목조건축 연면적 10만㎡ 조성 시 4만tCO2, 목재펠릿 1t당 1.48tCO2 저감효과 또한, 산림보호구역을 확대․정비하고 훼손지 복원 유형별 지침서를 개발하여 백두대간 등 산림탄소흡수원 보전을 강화해 나간다.     * 백두대간(3개소), 비무장지대(DMZ 38ha) 등 주요 산림생태축 복원, 생활권 주변 폐 채광·채석지 산림복원  □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 이행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공 뒷받침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 이행 강화로 ‘한국판 뉴딜’의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지원하고, 재난심리회복** 등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다.     * 4대 새일상(뉴노멀) 전략 : 디지털·비대면 기술의 산림분야 도입, 저성장 시대 산림산업 활력 촉진, 임업인의 소득안전망 구축,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 산림복지시설(산림치유원 등)을 ‘국민마음치유지원센터’로 제공하여 재난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숲 치유 케이(K)-백신사업’ 전개 우선, 산림데이터의 수집부터 개방․활용까지 모든 자료에 대한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산림경영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첨단기술과 보건의료를 연계한 ‘스마트 산림복지시설*’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산림재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비대면 기술을 산림분야에 도입한다.     * 사물인터넷(IoT) 산림환경 센서(환경 데이터)와 스마트밴드(건강측정 데이터)로 방문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 드론산불진화대(10팀), 소나무재선충병 드론예찰(52만ha) 및 정보무늬(QR코드) 이력관리 확대 등 저성장 시대 산림산업의 활력을 촉진하기 위해 국산 청정 임산물을 브랜드화(K FOREST FOOD)하고, 산림생명자원 산업화*, 숲관광 등 숲을 활용한 유망 신산업을 육성한다.     *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3개소), 산림신품종재배단지(4개소) 임업인 소득안전망 구축을 위해 융자지원을 확대*하고, 비대면 수출마케팅 등 임산물 판로를 다각화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 융자지원 규모 : (’20) 618억 원 → (’21) 918억 원 전년대비 300억 원 확대 그리고, 임업직접지불제도*를 도입하여 현장에서 땀 흘리는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도 제고한다.     * 경과 : 임업직접지불제 특별 전담팀(TF) 운영(’20, 5회) 및 법률안 마련 → 국회 법안발의 및 법안소위 회부 중  □ 한국형 산림재난관리체계 구축으로 사계절 안전한 산림을 조성 먼저, 이상기후로 인한 산림재난에 대비하여 새롭게 수립한 ‘케이(K)-산불, 산사태방지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한다. 산불발생 원인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대형 산불 빈발지역에는 산불방지 임도, 내화수림대 조성 등 지역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하여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 입산자 실화방지를 위해 입산통제구역 관리를 강화하고, 부처합동(산림청, 농식품부 등) 농·산촌 소각 산불 단속 실시(산불원인 : 입산자 실화 34%, 농산촌 소각 산불 30%)    ** 산불방지 임도 : 100km, 산불예방 숲가꾸기 : 8,000ha, 내화수림대 : 351ha 아울러 산불발생 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도시, 야간, 대형산불 광역대응)’, ‘드론산불진화대(야간 및 험준지 산불대응)’ 등을 투입하여 초기진화에 전력을 다한다.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1,343ha)는 우기 전(6월)에 복구를 완료하고,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기초조사*와 사방사업을 확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 산사태 기초조사 : (’20) 5,000개소 → (’21) 18,000, 실태조사 : (’21 신규) 900     *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0km, 사방댐 안전조치 47건 등 또한 ‘산사태위험지도’를 고도화하고, 산사태 예측 범위를 1시간에서 12시간으로 확대하여 국민 안전을 강화한다.     * 물리모델(지표 유출수, 지중 침투수 흐름 등) 활용, 시범구축(’20) 후 전국 확대(’21∼)     * ’20년에 산사태 피해발생에도 예측강우량이 적어 예·경보가 발령되지 않은 점을 보완 박종호 산림청장은 “올 한해 산림청 공직자 모두는 과감한 정책 혁신과 역량 강화로 새로운 미래에 대비하겠다”라고 말하며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혜택을 누리는 더건강하고 더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08
  •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9일까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관내 산사태취약지역과 산림시설 등 재해 예방을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병철 청장은 7일 영덕군 병곡면 일원의 산사태취약지역과 임도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응급조치 상황과 배수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호우로 인해 특히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한편, 경북지역은 7일 현재 9개 시·군의 호우특보와 산사태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 많은 비(많은 곳 300mm 이상)가 예보되어 산사태 등 호우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단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과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8-07
  • 산림주변 먹노린재 예찰과 초기방제 시급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산림에 인접해 있는 논 주변과 지난해 발생했던 포장 중심으로 먹노린재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예찰과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먹노린재는 낙엽 속이나 잡초 밑에서 월동하고 모내기가 끝난 6월 상·중순 경 논으로 이동해 벼의 줄기와 이삭의 즙을 빨아먹어 벼의 생육을 억제하고, 심하면 포기가 누렇게 변해 고사하기도 한다.   또 먹노린재 성충은 날개는 있지만 이동성이 크지 않아 기존에 피해가 없던 포장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확률은 낮으나 전년도에 발생했던 지역에서는 재차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   특히 지난겨울에 큰 추위가 없었기 때문에 벼잎벌레와 먹노린재의 월동 후 생존율이 높아 지난해 먹노린재가 발생했던 포장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먹노린재의 방제 적기는 월동성충이 이동을 끝내고 산란하기 전인 6월 하순부터 7월 초순경이며, 이 기간에 논두렁과 가장자리 위주의 정밀방제가 필요하다.   이 때 방제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벼 줄기 아래쪽에 산란해 8월 중순이후 개체수가 많아져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포기 밑 부분에 해충의 밀도가 높아지고 줄기가 무성해져 이후 방제에서는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먹노린재는 논두렁과 가장자리를 집중적으로 예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 피해발생 농가는 반드시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늦어도 이번 주까지는 방제를 꼭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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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해충
    2019-07-08
  • 원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강원도 원주시는 유행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4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모범엽사 30명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피해방지단의 운영에 앞서 지난 29일 시청에서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포획활동 준수사항과 포획신고요령 및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는 관할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원주시청 환경과로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출동해 포획 활동에 나서게 된다. 지난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신고가 예년의 2~3배에 이를 정도로 농작물 피해가 극심했으며, 피해방지단을 적극 운영한 결과 멧돼지 957마리, 고라니 2,566마리를 포획하였다. 원주시는 이외에도 야생동물의 농경지 접근을 방지하기 위해 전기목책기, 철선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농가에서 피해발생 초기 적극적으로 신고해주기를 바라며, 피해방지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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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4-03
  •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차단과 산불예방 항공시찰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상황 및 방제현황과 산불예방 점검을 위한 항공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항공시찰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관계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헬기를 탑승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및 방제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방제계획을 수립하면서 산불 대비태세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시찰을 마친 후 이강덕 시장은 “우리지역의 산림은 송이생산, 휴양·치유·교육, 동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 등 산림소득과 관광자원으로 중요성이 크므로 소중한 자원을 지키기 위한 예찰과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으며,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푸르른 산림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산불예방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04년 기계면 내단리에서 발생 이상기온현상에 따라 급속히 확산했으나 이동단속, 적극적인 방제로 피해 규모가 매년 크게 줄어드는 추세이다.  올해는 확산차단을 위해 사업비 117억 원을 투자해 고사목 제거 16만 본, 예방나무주사 41만 본, 지상방제 200ha을 실시할 계획으로 3월까지 피해고사목을 전량 제거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가급적 훈증작업보다는 파쇄작업으로 고사목을 완전히 제거하고, 인위적 소나무반출 경로 폐쇄조치와 피해발생 사전차단을 위한 예방차원의 나무주사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은 크기 1mm 내외의 실 같은 소나무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의 몸 안에서 서식하다가 매개충이 소나무 새순을 갉아 먹을 때 나무에 침입 나무의 수분과 양분 이동통로를 막아 죽게 하는 병으로 감염된 소나무는 100% 고사하게 된다.   방제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등의 유충이 소나무에서 월동하는 11월에서 3월말까지 고사목을 벌채하여 파쇄, 훈증 등의 방법으로 매개충의 밀도를 줄여 나가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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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6
  • “자연재해 대비 최선의 선택, 풍수해보험 가입하세요”
    태백시가 태풍‧홍수‧대설‧지진 등 풍수해로 인한 주택과 온실 피해발생 시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풍수해 보험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취약시설 및 상습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가입을 유도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단체보험 가입도 추진 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가입경력이 있는 가입자는 재가입을 유도하고, 2월~6월을 풍수해보험 가입 강조기간으로 지정해 풍수해 발생 시기 도래 전에 최대한 가입을 독려하여 풍수해보험이 실질적인 재해 사전대비책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주택 1,550가구 온실 20,000㎡의 풍수해보험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6월 말까지 목표의 70%까지 가입을 유도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6월말까지 풍수해 업무관련 담당자와 보험사,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집중가입 추진단’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풍수해보험 순보험율이 인하되어 보험료가 절감됨은 물론, 기존보다 피해 폭이 세분화되고 보상수준도 현실화 되었다”며 “또, 침수피해에 대한 보험금 수령액이 인상되고, 대설(폭설) 피해 발생 지역에서 이로 인한 피해보장을 저렴한 보험료로 받을 수 있는 대설만의 담보특약도 신설되는 등 풍수해보험 가입대상 시설물과 보장범위가 확대된 만큼 풍수해보험에 적극 가입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험가입은 시청 안전총괄과(☎033-550-3022)또는 8개동 주민센터(☎033-550-2601~`8)에 문의하거나 5개 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현대해상)를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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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2-09
  • 광양시,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 선정
    광양시는 지난 14일 산림청에서 실시한 ‘2017년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자치단체 중 방제성과가 1백 만본 이상 피해지 중 감소율이 높은 기관을 평가했다. 시는 그동안 지난 2010년 11월 소나무재선충병 첫 발생 후 방제를 위해 7여 년간 피해고사목 3만 여본을 제거하고, 729ha를 대상으로 항공방제와 466ha를 대상으로 예방 나무주사를 실시했다. 특히, 2015년부터 집단피해발생지역 67여ha 대해 모두베기를 적극 시행했으며, 황칠나무, 고로쇠나무, 엄나무 등 소득작물을 식재해 지역특화사업 육성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또 2016년부터 지상연막방제 방법을 도입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대상으로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발생본수를 1,000본 이하로 낮추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해 수시로 정밀예찰을 실시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발생목에 대해 누락없는 방제를 하여 방제성과 및 품질에 노력하였다. 정상범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철저한 방제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해 2020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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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2-15
  • 2017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돌입!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하반기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성주군 용암면 동락리 산1-1번지에 최초 발생된 소나무재선충병은 현재 급격한 확산은 없으나 고사목 피해는 계속되고 있어  추가 피해발생예방을 위하여 12월 말까지 선남면과 수륜면 일원에 98ha 산재한 고사목에 대하여 소구역모두베기 등 소나무재선충병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군 산림과에서는 헬기를 통한 항공예찰과 예찰원을 동원한 지상 예찰로 관내 전지역에 철저한 감시 활동으로 고사목을 조사하여 2018년 방제계획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농가에서는 소나무류 땔감활용을 금지하고 특별한 사유없이 고사한 소나무류 발견 시 산림과 산림보호담당 및 담당자(☏930-6513)에게 신고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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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1
  • 수원시 '국지성 집중 호우' 한발 앞서 대응한다
    수원시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자연재해 표준행동 매뉴얼’ 일부를 선제대응과 현장밀착형으로 개선해 재난관리 행정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자연재난 매뉴얼 보완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라 이루어졌다. 지난달 말 수원시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한 염 시장은 “일률적인 재난 비상발령으로는 빈번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며 “선제적인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대비 매뉴얼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수원 지역에서는 지역별 강우편차가 크고 국지성 호우도 빈번해지고 있다. 지난달 24일을 기준으로 올해 수원시 총강우량은 712mm(서둔동 기상청 기준)지만 상광교동은 874mm, 권선구청은 614mm로 차이가 260mm에 이르는 등 지역별 강우량 편자가 크다.   또한 지난달 23일에는 광교지구에 일일 강수량 129.5mm(시간당 최대 67.5mm), 장안구에 일일 강수량 131.5mm(시간당 69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이처럼 사전 준비단계인 예비특보 없이 곧바로 비상 1단계로 전환돼 상황발생 시 준비시간 부족으로 초동 조치에 어려움이 많다. 최근 피해발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하차도 침수, 하천수위 상승 등은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차량침수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 높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재난안전상황 근무자를 보강배치하고, 초기 현장대응 인력과 장비를 전진배치 하기로 했다. 기존 예비특보 발령 시 배치하던 평일 야간 근무자 4명에 더해 하천 및 지하차도 등 응급복구 상황근무자 2명을 추가 배치한다.   또한 지하차도 침수 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시설물의 지상 이전을 추진하고, 현장 근무자와 유지관리업체를 지정, 호우특보 발생 시 현장 대기토록 해 즉각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이도록 했다.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도 재정비하기로 했다. CCTV에 하천 및 도로명 위치 추가, 수원천·서호천·황구지천·원천리천 등 4개 하천 수계별 모니터링 및 예·경보시설 정비, 상황실 내 수계별 현황판을 정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신태호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한발 앞선 재난대비와 행동계획이 필요하다”며 “기상예비특보 단계부터 인력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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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7
  • 목포시, 태풍 노루 대비 재난관련부서 긴급회의
    박홍률 목포시장이 태풍 ‘노루’의 상륙에 대비해 4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재난상황실 가동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노루는 이동경로가 매우 유동적이고, 강풍, 호우 등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박 시장은 재난관리부서 10개부서(해양항만과, 수산진흥과, 농업산업과, 도시계획과, 안전총괄과, 건축행정과, 건설과, 교통행정과, 하수과, 공원녹지과)를 긴급히 소집해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박 시장은 태풍대비 비상근무 체제 확립, 기상특보 상황의 신속한 전파 및 주민홍보 강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 강구, 재해위험시설물 일제점검 등 위험요인 사전제거, 피해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 및 구호조치 등을 지시했다. 아울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태풍의 이동경로를 주시하면서 대형공사장 안전조치, 도로시설물, 방조제, 교량 등 시설 안전점검, 해안가 등 저지대 침수대비 배수펌프장 가동 여부 확인 등 철저히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또 태풍 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고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목포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해 점검과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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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7
  • 양산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확대 운영
    양산시는 농작물의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가 증가에 따라 수확기 농작물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지난해 25명에서 올해는 30명으로 5명의 엽사를 확대 선발하여 5개 권역별로 유해야생동물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 출동해 포획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은 복숭아나 감 등 과일과 벼, 옥수수, 고구마 등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 출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해에도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211마리(멧돼지 107마리, 고라니 39마리, 까치 등 조류 65마리)의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했다.   서성수 환경관리과장은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에 따른 포획작업의 실효를 거두기 위해 피해발생시 농민들은 즉시 시 환경관리과(055-392-2603)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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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7-25

산림행정 검색결과

  • 충남 아산시 음봉면 화재발생...산불 전이 사전차단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4일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에서 02시 21분에 발생한 화재를 5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화재발생 후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53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03시 12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화재발생 현장 인근에는 산업단지가 위치하여 피해발생 우려에 따라 발생 초기부터 진화대원 및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산불로 전이를 사전 차단할 수 있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남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2024. 3. 14. 13: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24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자체점검 실시
    <사진> 방제품질점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이 종료되는 ’24년 4월까지 전국 141개 피해발생 지자체를 대상으로 방제사업장 특별 자체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자체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증가율이 ’21년 38만본에서 ’22년 107만본으로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피해 확산 차단 및 방제품질 제고를 위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자체특별점검반(4개 부서)을 구성하여 ▲부실 설계 ▲사업장 내 누락목 여부 ▲방제완료 여부 등 방제사업장 품질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체계적으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하반기 방제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금번 자체점검을 통하여 지자체 방제사업장 품질 향상 및 집단 누락지, 추가 고사목 확인 등의 피해확산 차단과 재발생률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오 원장은 “자체점검을 통해 체계적으로 방제사업을 관리하고 부실 방제사업장 개선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4-01-17
  • 서울 강북구, 생활권 위험수목 정비 지원…피해발생 사전 예방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생활주변 위험수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생활권 위험수목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서울특별시 강북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엔 167주의 위험수목을 제거하고, 157주의 수목엔 가지치기를 진행한 바 있다. 정비대상은 주택가 등 주민 일상생활 공간과 밀접한 나무 중 강풍·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 발생이 예상되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히 처리해야 할 수목 등이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규모 사업체 부지, 공공기관 관리 지역 등에 있는 수목 ▲흉고직경 20cm 미만으로 위험성이 낮고 자체정비 가능한 수목 ▲해 가림, 낙엽, 미관저해 등 단순 불편 사항은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목정비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 정비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 공원녹지과 또는 관할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시 수목이 위치한 토지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구는 현장조사를 통해 위험성, 시급성 여부를 판단한 후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이 외에도 주택과 인접한 산지, 등산로, 공원 등 산림 내 위치한 위험수목도 정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위험수목은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구민들의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요인"이라며 "위험수목들을 조속히 정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임업진흥원, 12년 만의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분포 조사
    2010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빈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4개월간 전국 492개소(164개 지역)에서 3개의 조사지를 선정해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매미목 이세리아깍지벌레과의 곤충이다. 가해특성은 성충과 약충이 수액을 흡즙하여 잎의 영양분 손실과 세포막 파괴로 갈변하게 만들어 주로 곰솔과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페로몬트랩조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소나무 및 곰솔림 대상 고정조사구를 선정하여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다. 이후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지역별 상이한 발생양상이 나타났다. 내륙지역 보다 해안지역에서 발생밀도가 높으며, 강원‧경남일부지역의 경우 조사 마지막 시기에도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6월 이후에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되었다. 남해안에 인접한 일부 지역은 수컷 성충발생량이 감소하다 증가하는 발생형태가 나타났다.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개체수)   이번 조사를 통해 2010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전국적인 분포발생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발생 지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솔껍질깍지벌레 연구 및 방제계획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구 및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11-23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 시스템 가동!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은 산사태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산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산림재해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에 따라서 특정지역에 집중되는 국지적 게릴라성 호우로 피해가 대형화 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올 여름 장마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하고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산림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해 태풍과 집중호우피해에 대응하고 산사태취약지역에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또한 산사태위험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153개소 1,590ha에 대해 위험예보를 국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해 산림재해에 적극 대처하고, 유사시 응급복구 인원과 장비를 지원하여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재해예방효과가 큰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0.47km,  해안침식 0.4km 등 각종 사방사업을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해 산림재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만약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거나 발생했을 경우 산림재해대책상황실(☎063-570-1943)이나 가까운 시ㆍ군 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해 인명구조와 응급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7-07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 시스템 가동!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은 산사태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산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산림재해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에 따라서 특정지역에 집중되는 국지적 게릴라성호우로 피해가 대형화 되는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올 여름 장마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하고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어안심할 수 없는상황이다. 이에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산림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해 태풍과집중호우피해에 대응하고 산사태취약지역에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또한 산사태위험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153개소 1,590ha에대해 위험예보를 국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해 산림재해에 적극 대처하고,유사시 응급복구 인원과 장비를 지원하여 신속한피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재해예방효과가 큰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0.47km, 해안침식 0.4km 등 각종 사방사업을 우기전인 6월 말까지완료해 산림재해 발생을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만약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거나 발생했을경우 산림재해대책상황실(☎063-570-1943)이나 가까운 시ㆍ군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해 인명구조와 응급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있도록 국민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7-06
  • 소나무재선충병은 초기 예찰과 철저한 방제가 핵심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안동시(부시장 이상학)와 함께 1월 14일 소나무재선충병이 많이 발생한 안동지역에 대해 항공 예찰을 실시하고 도청 회의실에서 피해 확산 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 피해고사목(전국) : (’17.4) 99 → (’18.4) 69 → (’19.4) 49 → (’20.4) 41 → (’21.4) 31만본   * 피해고사목(경북) : (’17.4) 31 → (’18.4) 19 → (’19.4) 15 → (’20.4) 13 → (’21.4) 11만본   * 안동시 피해현황: (’19.4) 32천본 → (’20.4) 28천본 → (’21.4) 27천본 그동안 피해목이 줄어왔으나 경북을 비롯한 전국에서 피해목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임업진흥원의 예측에 따라 이날 긴급하게 항공예찰과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안동지역은 재선충병 피해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로 산림청은 경상북도, 안동시와 협력을 강화하여 안동지역 재선충병 방제 품질을 높이고 확산을 차단하여 피해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 안동시 피해현황: (’19.4) 32천본 → (’20.4) 28천본 → (’21.4) 27천본 회의에서 최병암 산림청장은 “전국의 재선충병 피해목은 그동안 지자체의 노력으로 많이 줄었지만, 전국적으로는 피해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때다.”라며, “재선충병은 초기 예찰과 철저한 방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방제기간동안(전년도 10월~차년도 3월) 도지사님께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14
  • 전국 동시 장마 대비 산사태ㆍ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 예방 특별대응태세 돌입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전국 동시 장마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및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대응태세에 돌입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전라남도 보성군에 있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방시설 기능유지 상태 등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 기간 비상대비 태세를 철저히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점검 대상지는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에 위치한 ’20년 산림유역관리사업현장과 보성군 미력면에 위치한 ’21년 사방댐 사업지이며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 계류의 침식 방지 및 토석 이동 억제 등의 목적으로 사방사업을 실행한 지역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지보전협회 산지안전점검단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에 대비하여 현재 공사 중인 개소 등  312개소의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의 사전 점검을 완료하였으며(∼6.30),        ▲ 현재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공사 중인 291개소,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 27개소 등 포함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부터 7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312개소의 안전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필요한 예방조치를 실시한다. 산림청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10.15) 동안 산사태ㆍ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시행하여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시 응급복구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무엇보다 산지 인근 지역주민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이례적인 전국 동시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02
  • 매미나방 월동란 친환경 방제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20년 영월군에 대발생하여 산림을 비롯한 생활권까지 국민생활에 피해를 주는 매미나방에 대하여 차세대 발생밀도를 낮추기 위해 월동중인 알집을 제거하는 방제사업을 4월중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중순 이후 부화한 매미나방 유충이 여러 가지 활엽수와 침엽수의 잎을 식해하며, 유충 1마리가 1세대 동안 수컷이 700∼1100㎠, 암컷이 1100∼1800㎠의 잎을 먹는다.    유충 부화전까지 수목의 줄기 및 가지에 붙어있는 알집을 장대 등 딱딱한 막대로 긁어 떨어트리고, 알덩어리를 모아서 파쇄나 소각처리하여,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매미나방이 산림을 중심으로 농경지 및 생활권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피해발생이 우려되어, 적기 방제로 피해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2-25
  • 「회복·포용·도약 대한민국 2021」- 숲으로 나아지는 살림살이!, 숲과 함께 쓰는 새로운 미래 -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21년 산림정책의 방향을 담은 새해 업무보고를 2월 8일 발표했다. 올해 업무계획의 비전을 “숲으로 나아지는 살림살이, 숲과 함께 쓰는 새로운 미래”로 정하고, 이를 위한 3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  ‘2050 탄소 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의 차질없는 이행 산림청은 올해를 2050 탄소중립의 첫발을 내딛는 해로 삼고, 30년간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올해는 4,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72만5000t 가량의 탄소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 :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강화 명시      *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 ’30년 감축목표 중 22.1백만tCO2(7%)를 산림에서 상쇄 목재수확과 갱신확대로 중․장령림으로 편중된 불균형 나이분포를 개선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기후수종*’을 도입․개발하는 한편 스마트 기술기반의 안정적 목재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 테다소나무, 목백합 등 탄소흡수능력과 환경 적응력이 우수한 수종 신규 산림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도시숲을 확대*하고 기능을 재편하는 한편,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REDD+)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 미세먼지차단숲(103개소), 도시바람길숲(17개소), 자녀안심그린숲(50개소)    ** (’20) 한-캄 REDD+로 탄소배출권 65만 톤 최초 확보 → (’22) 한-미얀마 사업에서 배출권 발행 목표       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사업,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아울러, 목재활용을 확대하여 탄소의 장기저장*을 유도하고, 국산목재 생산 유통기반을 구축하여 생활속 목재 사용을 정착시킨다.     * 목조건축 연면적 10만㎡ 조성 시 4만tCO2, 목재펠릿 1t당 1.48tCO2 저감효과 또한, 산림보호구역을 확대․정비하고 훼손지 복원 유형별 지침서를 개발하여 백두대간 등 산림탄소흡수원 보전을 강화해 나간다.     * 백두대간(3개소), 비무장지대(DMZ 38ha) 등 주요 산림생태축 복원, 생활권 주변 폐 채광·채석지 산림복원  □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 이행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공 뒷받침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 이행 강화로 ‘한국판 뉴딜’의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지원하고, 재난심리회복** 등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다.     * 4대 새일상(뉴노멀) 전략 : 디지털·비대면 기술의 산림분야 도입, 저성장 시대 산림산업 활력 촉진, 임업인의 소득안전망 구축,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 산림복지시설(산림치유원 등)을 ‘국민마음치유지원센터’로 제공하여 재난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숲 치유 케이(K)-백신사업’ 전개 우선, 산림데이터의 수집부터 개방․활용까지 모든 자료에 대한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산림경영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첨단기술과 보건의료를 연계한 ‘스마트 산림복지시설*’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산림재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비대면 기술을 산림분야에 도입한다.     * 사물인터넷(IoT) 산림환경 센서(환경 데이터)와 스마트밴드(건강측정 데이터)로 방문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 드론산불진화대(10팀), 소나무재선충병 드론예찰(52만ha) 및 정보무늬(QR코드) 이력관리 확대 등 저성장 시대 산림산업의 활력을 촉진하기 위해 국산 청정 임산물을 브랜드화(K FOREST FOOD)하고, 산림생명자원 산업화*, 숲관광 등 숲을 활용한 유망 신산업을 육성한다.     *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3개소), 산림신품종재배단지(4개소) 임업인 소득안전망 구축을 위해 융자지원을 확대*하고, 비대면 수출마케팅 등 임산물 판로를 다각화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 융자지원 규모 : (’20) 618억 원 → (’21) 918억 원 전년대비 300억 원 확대 그리고, 임업직접지불제도*를 도입하여 현장에서 땀 흘리는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도 제고한다.     * 경과 : 임업직접지불제 특별 전담팀(TF) 운영(’20, 5회) 및 법률안 마련 → 국회 법안발의 및 법안소위 회부 중  □ 한국형 산림재난관리체계 구축으로 사계절 안전한 산림을 조성 먼저, 이상기후로 인한 산림재난에 대비하여 새롭게 수립한 ‘케이(K)-산불, 산사태방지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한다. 산불발생 원인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대형 산불 빈발지역에는 산불방지 임도, 내화수림대 조성 등 지역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하여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 입산자 실화방지를 위해 입산통제구역 관리를 강화하고, 부처합동(산림청, 농식품부 등) 농·산촌 소각 산불 단속 실시(산불원인 : 입산자 실화 34%, 농산촌 소각 산불 30%)    ** 산불방지 임도 : 100km, 산불예방 숲가꾸기 : 8,000ha, 내화수림대 : 351ha 아울러 산불발생 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도시, 야간, 대형산불 광역대응)’, ‘드론산불진화대(야간 및 험준지 산불대응)’ 등을 투입하여 초기진화에 전력을 다한다.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1,343ha)는 우기 전(6월)에 복구를 완료하고,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기초조사*와 사방사업을 확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 산사태 기초조사 : (’20) 5,000개소 → (’21) 18,000, 실태조사 : (’21 신규) 900     *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0km, 사방댐 안전조치 47건 등 또한 ‘산사태위험지도’를 고도화하고, 산사태 예측 범위를 1시간에서 12시간으로 확대하여 국민 안전을 강화한다.     * 물리모델(지표 유출수, 지중 침투수 흐름 등) 활용, 시범구축(’20) 후 전국 확대(’21∼)     * ’20년에 산사태 피해발생에도 예측강우량이 적어 예·경보가 발령되지 않은 점을 보완 박종호 산림청장은 “올 한해 산림청 공직자 모두는 과감한 정책 혁신과 역량 강화로 새로운 미래에 대비하겠다”라고 말하며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혜택을 누리는 더건강하고 더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08
  •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9일까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관내 산사태취약지역과 산림시설 등 재해 예방을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병철 청장은 7일 영덕군 병곡면 일원의 산사태취약지역과 임도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응급조치 상황과 배수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호우로 인해 특히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한편, 경북지역은 7일 현재 9개 시·군의 호우특보와 산사태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 많은 비(많은 곳 300mm 이상)가 예보되어 산사태 등 호우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단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과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8-07
  • 동부지방산림청, ‘자연 재난에 대한 조기 대비가 필요합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에서는 5월 14일 산사태분야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신규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산사태분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사태 발생 우려지 및 피해지 조사 경험이 많은 산림조합중앙회 선임연구원을 초빙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발생시 신속한 조사복구를 위한 피해조사 방법 및 조사요령, 주의사항 등의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또한,「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조사 및 취약지역 지정·관리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변경된 사항을 체크하고, 특히 산사태취약지역의 지정 목적이 달성된 개소를 해제하는 요령을 숙지하여 실무자가 쉽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대응 업무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로 신규 담당자의 업무 숙련도를 향상함이 필요하며, 호우‧태풍‧지진 등 다양화되는 자연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5-14
  • 영주국유림관리소, - 제5호 태풍 다나스 및 강우에 대비한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019.7.19.(금)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5호 태풍 다나스에 대비해 국립산림치유원 내 산림유역관리사업 현장점검 실시 후 발주처·시공자에게 사업지 주변이 다중이용시설인 점을 감안하여 공사 및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실질적 대응으로 우기 전 사방사업(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4.65㎞, 사방댐 준설 1개소, 산지사방 1.1ha)를 실시 완료하였으며, 현재 추진 중인 관내 산림토목사업지(산림유역관리사업 1식, 간선임도 5.70㎞, 작업임도 14.09㎞)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수방자재 및 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관내 6개 시·군(안동, 영주, 문경, 봉화, 예천, 의성)에 대하여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주의보·경보 발령시 신속히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하여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팀장 배영호는 “지속적인 기상상황 모니터링 및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7-19
  • 산림주변 먹노린재 예찰과 초기방제 시급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산림에 인접해 있는 논 주변과 지난해 발생했던 포장 중심으로 먹노린재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예찰과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먹노린재는 낙엽 속이나 잡초 밑에서 월동하고 모내기가 끝난 6월 상·중순 경 논으로 이동해 벼의 줄기와 이삭의 즙을 빨아먹어 벼의 생육을 억제하고, 심하면 포기가 누렇게 변해 고사하기도 한다.   또 먹노린재 성충은 날개는 있지만 이동성이 크지 않아 기존에 피해가 없던 포장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확률은 낮으나 전년도에 발생했던 지역에서는 재차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   특히 지난겨울에 큰 추위가 없었기 때문에 벼잎벌레와 먹노린재의 월동 후 생존율이 높아 지난해 먹노린재가 발생했던 포장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먹노린재의 방제 적기는 월동성충이 이동을 끝내고 산란하기 전인 6월 하순부터 7월 초순경이며, 이 기간에 논두렁과 가장자리 위주의 정밀방제가 필요하다.   이 때 방제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벼 줄기 아래쪽에 산란해 8월 중순이후 개체수가 많아져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포기 밑 부분에 해충의 밀도가 높아지고 줄기가 무성해져 이후 방제에서는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먹노린재는 논두렁과 가장자리를 집중적으로 예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 피해발생 농가는 반드시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늦어도 이번 주까지는 방제를 꼭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병해충
    2019-07-08
  • 강릉국유림관리소, 장마철 산림재해방지 대비 철저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은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및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조기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한 2019년 사방사업은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2개소(1.2km), 산지사방 2개소(2.0ha) 총 6억원의 규모로 시공하였다. 산림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상황에 따라 산사태위기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재해 우려지역 배수로 상태 점검 등의 사전 대비 및 응급 예방조치 등 지속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사태 우려가 높은 120개소 선정된 지역에 대하여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피해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사태발생 모의 대피훈련을 완료하는 등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재해는 예방이 최선이므로 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으며,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등으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7-03
  • 불볕 더위에도 산림병해충 방제는 계속 된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019년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2019.  6. 1. ~ 8.31.까지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는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집중 예찰조사 실시하여 산림피해발생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대책본부운영기간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무인항공기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집중 예찰 실시, 자연휴양림 주변 소나무림을 재선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상연막방제 200ha 실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참나무림 보호를 위한 끈끈이롤트랩 1,395본 방제, 지자체 산림‧농업부서와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한 농림지 돌발해충 공동방제 추진 등을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산림병해충 피해로 죽어가는 나무가 있을 시 가까운 산림부서에 신고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숲사랑과 관심으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5-31
  • 함양국유림관리소-산사태대책상황실 설치 · 운영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로부터 국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을 위한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5월 15일 부터 오는 10월 15일 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산사태 예방활동, 기상특보․강수량 등의 정보 수집,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운영, 피해 복구 대책 수립․운영 등 산사태 예방․대응에 관련한 업무를 하게 된다.   재난 발생에 대비해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간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황 발생 시 위험예보를 신속히 전파하여 산림재해에 적극 대처하며 피해발생 시에는 긴급 수습할 방침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역산사태방지 종합대책 및 상황실운영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활동 만전을 기하겠으며, 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 및 복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5-16
  •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토론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와 봉명리 고속도로변 효율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방법 도출을 위해 11월 15일 봉명리 산9번지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병해충현장특임관, 국유림관리소 및 시·군 산림병해충 방제 담당자가 참석하였으며, 최근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춘천JC 인근 산림에 소나무재선충병에 의한 고사목 증가로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방제방법 등 대책을 논의하였다. 방제 기간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이며, 방제여건과 피해발생 상황에 따라 모두베기, 소구역모두베기,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방제하고,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여 추가 고사목 발생 시 적기에 대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11-15
  • 산림청, 충북 보은 태양광발전사업장 현장점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일 충북 보은군 소재 태양광발전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김재현 청장, 정종근 산지정책과장, 정상혁 보은군수, 충청북도 지용관 산림녹지과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태양광 패널 설치·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배수관리 체계와 토사유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어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점검을 실시한 김재현 청장은 산지 내 태양광발전시설로 인한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전국의 재해취약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시정조치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김재현 청장은 “최근 잦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산지에 설치된 태양광시설 피해발생지가 언론에 집중 보도되었는데, 사업자들은 안전관리에 유의하여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하면서 “태양광발전시설로 인한 과도한 산지훼손, 토사유출, 부동산 투기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한 제도 개선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0-10
  • 강릉국유림관리소, 기후변화에 따른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집중 방제 실시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은 최근 기후변화, 고온현상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발생조사를 하여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발생조사는 생활권, 농경지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대상으로 집중 조사하였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꽃매미 성충이 발견되어 8월 중순이후로 집중 방제 할 계획이다. 방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지상약제 살포 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주요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공동 예찰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은 공동 방제를 통한 협업 방제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예정이고, 지역 주민의 관심과 신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8-10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자체점검 실시
    <사진> 방제품질점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이 종료되는 ’24년 4월까지 전국 141개 피해발생 지자체를 대상으로 방제사업장 특별 자체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자체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증가율이 ’21년 38만본에서 ’22년 107만본으로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피해 확산 차단 및 방제품질 제고를 위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자체특별점검반(4개 부서)을 구성하여 ▲부실 설계 ▲사업장 내 누락목 여부 ▲방제완료 여부 등 방제사업장 품질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체계적으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하반기 방제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금번 자체점검을 통하여 지자체 방제사업장 품질 향상 및 집단 누락지, 추가 고사목 확인 등의 피해확산 차단과 재발생률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오 원장은 “자체점검을 통해 체계적으로 방제사업을 관리하고 부실 방제사업장 개선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4-01-17
  • 임업진흥원, 12년 만의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분포 조사
    2010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빈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4개월간 전국 492개소(164개 지역)에서 3개의 조사지를 선정해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매미목 이세리아깍지벌레과의 곤충이다. 가해특성은 성충과 약충이 수액을 흡즙하여 잎의 영양분 손실과 세포막 파괴로 갈변하게 만들어 주로 곰솔과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페로몬트랩조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소나무 및 곰솔림 대상 고정조사구를 선정하여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다. 이후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지역별 상이한 발생양상이 나타났다. 내륙지역 보다 해안지역에서 발생밀도가 높으며, 강원‧경남일부지역의 경우 조사 마지막 시기에도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6월 이후에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되었다. 남해안에 인접한 일부 지역은 수컷 성충발생량이 감소하다 증가하는 발생형태가 나타났다.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개체수)   이번 조사를 통해 2010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전국적인 분포발생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발생 지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솔껍질깍지벌레 연구 및 방제계획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구 및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11-23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 시스템 가동!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은 산사태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산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산림재해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에 따라서 특정지역에 집중되는 국지적 게릴라성호우로 피해가 대형화 되는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올 여름 장마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하고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어안심할 수 없는상황이다. 이에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산림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해 태풍과집중호우피해에 대응하고 산사태취약지역에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또한 산사태위험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153개소 1,590ha에대해 위험예보를 국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해 산림재해에 적극 대처하고,유사시 응급복구 인원과 장비를 지원하여 신속한피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재해예방효과가 큰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0.47km, 해안침식 0.4km 등 각종 사방사업을 우기전인 6월 말까지완료해 산림재해 발생을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만약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거나 발생했을경우 산림재해대책상황실(☎063-570-1943)이나 가까운 시ㆍ군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해 인명구조와 응급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있도록 국민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7-06
  • 전국 동시 장마 대비 산사태ㆍ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 예방 특별대응태세 돌입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전국 동시 장마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및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대응태세에 돌입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전라남도 보성군에 있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방시설 기능유지 상태 등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 기간 비상대비 태세를 철저히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점검 대상지는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에 위치한 ’20년 산림유역관리사업현장과 보성군 미력면에 위치한 ’21년 사방댐 사업지이며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 계류의 침식 방지 및 토석 이동 억제 등의 목적으로 사방사업을 실행한 지역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지보전협회 산지안전점검단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에 대비하여 현재 공사 중인 개소 등  312개소의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의 사전 점검을 완료하였으며(∼6.30),        ▲ 현재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공사 중인 291개소,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 27개소 등 포함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부터 7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312개소의 안전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필요한 예방조치를 실시한다. 산림청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10.15) 동안 산사태ㆍ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시행하여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시 응급복구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무엇보다 산지 인근 지역주민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이례적인 전국 동시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02
  • 매미나방 월동란 친환경 방제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20년 영월군에 대발생하여 산림을 비롯한 생활권까지 국민생활에 피해를 주는 매미나방에 대하여 차세대 발생밀도를 낮추기 위해 월동중인 알집을 제거하는 방제사업을 4월중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중순 이후 부화한 매미나방 유충이 여러 가지 활엽수와 침엽수의 잎을 식해하며, 유충 1마리가 1세대 동안 수컷이 700∼1100㎠, 암컷이 1100∼1800㎠의 잎을 먹는다.    유충 부화전까지 수목의 줄기 및 가지에 붙어있는 알집을 장대 등 딱딱한 막대로 긁어 떨어트리고, 알덩어리를 모아서 파쇄나 소각처리하여,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매미나방이 산림을 중심으로 농경지 및 생활권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피해발생이 우려되어, 적기 방제로 피해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2-25
  • 「회복·포용·도약 대한민국 2021」- 숲으로 나아지는 살림살이!, 숲과 함께 쓰는 새로운 미래 -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21년 산림정책의 방향을 담은 새해 업무보고를 2월 8일 발표했다. 올해 업무계획의 비전을 “숲으로 나아지는 살림살이, 숲과 함께 쓰는 새로운 미래”로 정하고, 이를 위한 3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  ‘2050 탄소 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의 차질없는 이행 산림청은 올해를 2050 탄소중립의 첫발을 내딛는 해로 삼고, 30년간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올해는 4,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72만5000t 가량의 탄소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 :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강화 명시      *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 ’30년 감축목표 중 22.1백만tCO2(7%)를 산림에서 상쇄 목재수확과 갱신확대로 중․장령림으로 편중된 불균형 나이분포를 개선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기후수종*’을 도입․개발하는 한편 스마트 기술기반의 안정적 목재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 테다소나무, 목백합 등 탄소흡수능력과 환경 적응력이 우수한 수종 신규 산림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도시숲을 확대*하고 기능을 재편하는 한편,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REDD+)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 미세먼지차단숲(103개소), 도시바람길숲(17개소), 자녀안심그린숲(50개소)    ** (’20) 한-캄 REDD+로 탄소배출권 65만 톤 최초 확보 → (’22) 한-미얀마 사업에서 배출권 발행 목표       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사업,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아울러, 목재활용을 확대하여 탄소의 장기저장*을 유도하고, 국산목재 생산 유통기반을 구축하여 생활속 목재 사용을 정착시킨다.     * 목조건축 연면적 10만㎡ 조성 시 4만tCO2, 목재펠릿 1t당 1.48tCO2 저감효과 또한, 산림보호구역을 확대․정비하고 훼손지 복원 유형별 지침서를 개발하여 백두대간 등 산림탄소흡수원 보전을 강화해 나간다.     * 백두대간(3개소), 비무장지대(DMZ 38ha) 등 주요 산림생태축 복원, 생활권 주변 폐 채광·채석지 산림복원  □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 이행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공 뒷받침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 이행 강화로 ‘한국판 뉴딜’의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지원하고, 재난심리회복** 등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다.     * 4대 새일상(뉴노멀) 전략 : 디지털·비대면 기술의 산림분야 도입, 저성장 시대 산림산업 활력 촉진, 임업인의 소득안전망 구축,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 산림복지시설(산림치유원 등)을 ‘국민마음치유지원센터’로 제공하여 재난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숲 치유 케이(K)-백신사업’ 전개 우선, 산림데이터의 수집부터 개방․활용까지 모든 자료에 대한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산림경영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첨단기술과 보건의료를 연계한 ‘스마트 산림복지시설*’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산림재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비대면 기술을 산림분야에 도입한다.     * 사물인터넷(IoT) 산림환경 센서(환경 데이터)와 스마트밴드(건강측정 데이터)로 방문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 드론산불진화대(10팀), 소나무재선충병 드론예찰(52만ha) 및 정보무늬(QR코드) 이력관리 확대 등 저성장 시대 산림산업의 활력을 촉진하기 위해 국산 청정 임산물을 브랜드화(K FOREST FOOD)하고, 산림생명자원 산업화*, 숲관광 등 숲을 활용한 유망 신산업을 육성한다.     *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3개소), 산림신품종재배단지(4개소) 임업인 소득안전망 구축을 위해 융자지원을 확대*하고, 비대면 수출마케팅 등 임산물 판로를 다각화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 융자지원 규모 : (’20) 618억 원 → (’21) 918억 원 전년대비 300억 원 확대 그리고, 임업직접지불제도*를 도입하여 현장에서 땀 흘리는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도 제고한다.     * 경과 : 임업직접지불제 특별 전담팀(TF) 운영(’20, 5회) 및 법률안 마련 → 국회 법안발의 및 법안소위 회부 중  □ 한국형 산림재난관리체계 구축으로 사계절 안전한 산림을 조성 먼저, 이상기후로 인한 산림재난에 대비하여 새롭게 수립한 ‘케이(K)-산불, 산사태방지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한다. 산불발생 원인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대형 산불 빈발지역에는 산불방지 임도, 내화수림대 조성 등 지역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하여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 입산자 실화방지를 위해 입산통제구역 관리를 강화하고, 부처합동(산림청, 농식품부 등) 농·산촌 소각 산불 단속 실시(산불원인 : 입산자 실화 34%, 농산촌 소각 산불 30%)    ** 산불방지 임도 : 100km, 산불예방 숲가꾸기 : 8,000ha, 내화수림대 : 351ha 아울러 산불발생 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도시, 야간, 대형산불 광역대응)’, ‘드론산불진화대(야간 및 험준지 산불대응)’ 등을 투입하여 초기진화에 전력을 다한다.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1,343ha)는 우기 전(6월)에 복구를 완료하고,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기초조사*와 사방사업을 확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 산사태 기초조사 : (’20) 5,000개소 → (’21) 18,000, 실태조사 : (’21 신규) 900     *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0km, 사방댐 안전조치 47건 등 또한 ‘산사태위험지도’를 고도화하고, 산사태 예측 범위를 1시간에서 12시간으로 확대하여 국민 안전을 강화한다.     * 물리모델(지표 유출수, 지중 침투수 흐름 등) 활용, 시범구축(’20) 후 전국 확대(’21∼)     * ’20년에 산사태 피해발생에도 예측강우량이 적어 예·경보가 발령되지 않은 점을 보완 박종호 산림청장은 “올 한해 산림청 공직자 모두는 과감한 정책 혁신과 역량 강화로 새로운 미래에 대비하겠다”라고 말하며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혜택을 누리는 더건강하고 더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08
  • 한국임업진흥원, 드론으로 매미나방 피해현황 파악
    정사영상으로 본 매미나방 피해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최근 치악산을 중심으로 강원 남부, 충북 등에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매미나방(집시나방)의 피해지를 조사하고자 드론을 활용해 피해현황을 파악하였다. 매미나방의 유충이 6월초부터 잎을 갉아먹어 나무에 피해를 가하는데 지난 겨울철에 이어진 고온 현상과 적은 강수량으로 매미나방에게 적합한 생육 환경이 조성되어 개체수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매미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는 6월 현재 가장 극심한 단계이며, 번데기가 되면 나무의 피해가 줄어들고, 장마기 이후 나무의 2차 생장(새잎이 돋아남)이 진행되면서 가시적인 피해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피해복구양상과 내년도 돌발해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신속한 집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드론으로 촬영된 매미나방 피해지   이에, 진흥원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에 활약중인 드론을 활용하여, 매미나방 피해지역의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드론활용으로 인력예찰보다 빠르고 정확한 매미나방 피해발생면적을 산출하여 분석한 결과를 산림청과 원주시에 공유할 예정이다. 이 분석결과는 매미나방 피해지의 현황파악 및 방제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구길본 원장은“드론기술을 활용해 산림병해충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혁신기술을 활용해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한 예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6-26
  • 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대응 위한 항공예찰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조기발견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동안 진흥원은 산림청‧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합동으로 7개 시‧도 합동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중요 소나무림 보호지역, ▷피해발생 선단지 및 연접 시·군, ▷확산 우려지역 등을 집중 예찰한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 조기발견 및 정확한 피해현황 파악으로 누락목 없는 피해목 전량방제 등 원활한 방제사업의 추진을 위해 실시한다. 진흥원은 항공예찰 후 도면화한 소나무류 고사목 좌표를 시‧도에 제공하여 지자체 예찰 및 방제사업 추진을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각 지자체에서는 항공 및 지상예찰 결과를 토대로 선단지 획정, 방제계획 수립 등 효율적 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감소를 위해서는 피해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누락목 없이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빈틈없는 예찰로 건강한 소나무림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9-06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조사 협의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구길본 원장)은 지난 24일(목),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발생량 정확한 예측을 위해 각 지방 산림환경연구소(원) 및 산림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등 20여명을 초정하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7년에 수행한 재발생률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조사시 도출된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협의회를 통해 상호 정보 교류, 의견 제시 등을 통해 2018년 조사계획을 수립하는데 적용하여 재발생률 조사 결과 정확성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됐다. 또한, 조사 방식에서 현장조사는 단순히 고사목 탐색에만 그치지 않고 방제방법인 단목벌채, 소구역모두베기, 모두베기 등 벌채방식과 파쇄·훈증 등 방제작업 방법별 재발생률 조사를 통해 방제 효율성 분석도 할 계획이다. 조사된 결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지역별 재발생 현황 파악을 통해 방제인력의 배치 등 방제전략 수립 및‘18년 방제 예산 지원기준 및 2019년 예산편성에 적용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 조사는 발생 지자체 방제사업의 품질과 방제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 정확한 조사결과를 예측하기 위해 이번 기술 자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5-25
  • 2017년 서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0월 31일(화), 전라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시·군과 산림청, 지방산림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서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서남부권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도 감소, 발생지역 확대추세로 인해 확산저지 및 집중관리구역의 효율적인 관리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주요거점지역·선단지의 현황파악, 선단지 설정 및 체계적 방제계획 수립, 피해발생지역 축소를 위해 지역특성을 감안한 압축방제 방안제시 등의 목적으로 용역을 수행했다.  이번 용역을 맡은 정규원 산림기술사는 서부내륙권, 남부해안권, 지리산권역 등의 광역선단지, 내부선단지 관리 및 중요성, 공동방제구역, 압축방제 방안을 제시하며, 지리산권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산청군의 단성면, 신안면을 주요 거점지역으로 지정하여 방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창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용역 보고서의 방제전략이 지자체 하반기 방제에 반영이 되어 효과적인 방제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남균 원장은“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서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전략 제시 및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11-01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조사 착수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9월 20일(수)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발생량 예측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전국 98개 지방자치단체(2017년 4월 기준)를 대상으로「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 조사」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사업은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가 공동조사팀(40명)을 이뤄 재선충병이 발생한 전국 98개 시군구 1,350개 방제사업장 대상으로 9월말부터 피해발생량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현장조사는 단순히 고사목 탐색에만 그치지 않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방법인 단목벌채, 소구역모두베기, 모두베기 등 벌채방식과 파쇄·훈증* 등 방제작업 방법별 재발생률 조사를 통해 방제 효율성 분석도 할 계획이며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지역별 재발생 현황 파악을 통해 방제인력의 배치 등 방제전략 수립 및 2018년 방제 예산 지원기준 및 2019년 예산편성에 적용에 활용할 계획이다.           * 파쇄 방제 : 피해고사목을 벌채한 뒤 파쇄기를 이용해 1.5cm 이하로 잘게 부수는 방제방법      * 훈증 방제 : 피해고사목을 쌓은 뒤 약제를 뿌리고 방수포(타포린)를 씌워 밀봉하는 방제방법 김남균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 조사는 발생 지자체 방제사업의 품질과 방제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방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20
  • 전남 동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본계획 설계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15일(금) 전남 동부권(여수‧순천‧광양시)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방제사업장 대상으로「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기본설계」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사업은 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와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가 공동팀을 이뤄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여수‧순천‧광양시 방제사업장 대상으로 8월 말부터 피해발생량 현장조사 및 선단지 구획, 기본 방제방법의 효율성, 하반기 예찰계획 등 현장조사와 방제전략을 계획하여 진행한다. 전남 지역 재선충병은 97년 구례군에서 최초 발생하여 대한민국 청정지역 1호로 완전박멸을 하였으며, 전남 목포, 신안, 영암지역도 발생 후 10년 이내에 청정지역화 하였다. 이번 용역은 청정지역화로 가는 전단계로 정확한 피해현황 파악을 위해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기존 방제 사업장관리 실태 및 방제품질 점검 등을 토대로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발생량을 확실히 감소시켜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저감시키고 향후 3년간 관리를 통해 청정지역화로 만들 계획이다. 김남균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고 청정지역화하기 위해서는 예찰강화를 통해 정확한 피해현황 파악으로 방제사업장 관리를 철저히 하여 재발생이 되질 않게 방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18
  • 한국임업진흥원·유관기관 합동 전북권역 예찰 실시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9월 한달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북지역 유관기관(서부지방산림청, 전라북도, 지자체)과 공동으로 합동예찰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예찰에 앞서 지난달 24일 재선충병 실무협의회 개최하여 예찰범위 및 기간, 실시인원, 기관별 담당구역 설정, 예찰준비사항 등을 논의하였으며, 예찰활동 전반에 대한 업무관리는 진흥원에서 총괄하기로 했다. 특히, 전북지역은 재선충병 피해는 미비하지만 급진적인 확산이 우려되어 이번 예찰에서는 인위적 확산요인이 될 수 있는 화목농가주변, 주요 도로, 목재취급업체 등에 대해서도 집중예찰 할 계획이다. 또한, 합동예찰 결과물은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하반기 방제 설계 및 사업에 신속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하반기 재선충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관련기관과 협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재선충병 피해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06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은 우리가 책임진다 !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1월 12일(목),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에서(대전 서구) ‘재선충병 예찰·시료채취 전담반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선충병 예찰·시료채취 전담반 운영 협의회’는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신설(2016.3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자리로 9개 도 산림환경연구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산림분야 최대 현안과제인 소나무재선충병의 관리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를 달성하고 소통과 협업의 정부 3.0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이다.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 자리에는 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를 위해 산림청, 9개 도 산림환경연구원(소) 및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이하 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 협의회에서는‘18년 소나무재선충병의 관리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 달성을 위해 피해발생 사각지대와 주요 소나무림보호지역 등에 대한 합동 지상예찰 및 드론을 활용한 과학적 예찰 강화와 발생정보 공유 등 상호 협조체계를 확고히 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 배치된 예찰방제단 등에 대한 예찰요령과 시료채취 방법, GPS 장비활용, 좌표취득·관리 등 현장교육 강화하여 효과적인 예찰을 도모하고 재선충병 피해 확산저지 및 완전방제 달성을 위해 기관 간 협업 강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특히, 9개 도 산림환경연구기관과 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 기관 간 합동예찰 및 전담반 예찰활동을 통해 광역단위 누락목 색출과 예찰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를 포함한 산림분야 전체 연구기관이 모이는 본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완전방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1-13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전문 예찰‧모니터링으로 잡는다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일 소나무재선충병의 체계적인 예찰‧모니터링으로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대전 서구 둔산동 위치)’ 개소식을 가졌다. 모니터링센터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개정으로 재선충병 예찰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견고히 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내에 신설됐다. 앞으로 센터는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조기발견, 방제사업장의 품질관리, 방제인력의 교육훈련 등을 전담한다. 아울러, 선제적‧맞춤형 방제 정책 지원을 위한 전문 예찰과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첫째, 정보통신기술(ICT)과 무인항공기 등을 이용한 원격탐사 광역예찰, 조사 전문 인력에 의한 지상정밀 예찰, 빠르고 정확한 감염목 진단으로 이어지는 과학적 예찰 시스템을 구축한다. 선단지와 주요 핵심 보전지역을 7개 권역으로 나누고 총 47만ha에 대해 우선 집중예찰을 한다. 또한, 지역별 핵심 관리지역에 NFC 예찰함을 2000개소에 설치해 정기 예찰을 통해 해당 지역의 피해 고사목을 조기 발견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또한, 자체 현장조사에 의한 시료와 전국 지자체 의뢰 시료 등 연간 3000건 이상의 시료를 진단하고, 산림병해충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 후 3일 내 빠른 회신을 하는 등 신속한 방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둘째,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인 현장관리를 통해 방제품질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제전략을 제공하는 등 피해 안정화에 주력한다. 전국 80개 시‧군‧구 175개소(350ha)에 대해서는 주기적 재발생률을 조사해 과학적 피해발생을 예측하고 효율적 방제예산 수립과 방제평가지표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방제품질평가 표준매뉴얼을 마련해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실시간 해당 지자체와 산림청으로 보내 방제사업장의 품질을 개선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셋째, 방제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과 함께 재선충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앞으로 센터는 관련 공무원, 예찰‧방제단, 방제업체 등 연간 2000여명의 방제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재선충병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환기시키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학습용 교재‧카드뉴스 등)를 제작·보급한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라며 “모니터링 센터는 앞으로 선제적‧맞춤형 완전방제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3-02

산림환경 검색결과

  • 충남 아산시 음봉면 화재발생...산불 전이 사전차단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4일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에서 02시 21분에 발생한 화재를 5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화재발생 후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53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03시 12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화재발생 현장 인근에는 산업단지가 위치하여 피해발생 우려에 따라 발생 초기부터 진화대원 및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산불로 전이를 사전 차단할 수 있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남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2024. 3. 14. 13: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24
  • 서울 강북구, 생활권 위험수목 정비 지원…피해발생 사전 예방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생활주변 위험수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생활권 위험수목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서울특별시 강북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엔 167주의 위험수목을 제거하고, 157주의 수목엔 가지치기를 진행한 바 있다. 정비대상은 주택가 등 주민 일상생활 공간과 밀접한 나무 중 강풍·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 발생이 예상되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히 처리해야 할 수목 등이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규모 사업체 부지, 공공기관 관리 지역 등에 있는 수목 ▲흉고직경 20cm 미만으로 위험성이 낮고 자체정비 가능한 수목 ▲해 가림, 낙엽, 미관저해 등 단순 불편 사항은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목정비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 정비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 공원녹지과 또는 관할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시 수목이 위치한 토지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구는 현장조사를 통해 위험성, 시급성 여부를 판단한 후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이 외에도 주택과 인접한 산지, 등산로, 공원 등 산림 내 위치한 위험수목도 정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위험수목은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구민들의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요인"이라며 "위험수목들을 조속히 정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 시스템 가동!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은 산사태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산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산림재해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에 따라서 특정지역에 집중되는 국지적 게릴라성 호우로 피해가 대형화 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올 여름 장마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하고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산림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해 태풍과 집중호우피해에 대응하고 산사태취약지역에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또한 산사태위험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153개소 1,590ha에 대해 위험예보를 국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해 산림재해에 적극 대처하고, 유사시 응급복구 인원과 장비를 지원하여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재해예방효과가 큰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0.47km,  해안침식 0.4km 등 각종 사방사업을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해 산림재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만약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거나 발생했을 경우 산림재해대책상황실(☎063-570-1943)이나 가까운 시ㆍ군 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해 인명구조와 응급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7-07
  • 소나무재선충병은 초기 예찰과 철저한 방제가 핵심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안동시(부시장 이상학)와 함께 1월 14일 소나무재선충병이 많이 발생한 안동지역에 대해 항공 예찰을 실시하고 도청 회의실에서 피해 확산 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 피해고사목(전국) : (’17.4) 99 → (’18.4) 69 → (’19.4) 49 → (’20.4) 41 → (’21.4) 31만본   * 피해고사목(경북) : (’17.4) 31 → (’18.4) 19 → (’19.4) 15 → (’20.4) 13 → (’21.4) 11만본   * 안동시 피해현황: (’19.4) 32천본 → (’20.4) 28천본 → (’21.4) 27천본 그동안 피해목이 줄어왔으나 경북을 비롯한 전국에서 피해목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임업진흥원의 예측에 따라 이날 긴급하게 항공예찰과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안동지역은 재선충병 피해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로 산림청은 경상북도, 안동시와 협력을 강화하여 안동지역 재선충병 방제 품질을 높이고 확산을 차단하여 피해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 안동시 피해현황: (’19.4) 32천본 → (’20.4) 28천본 → (’21.4) 27천본 회의에서 최병암 산림청장은 “전국의 재선충병 피해목은 그동안 지자체의 노력으로 많이 줄었지만, 전국적으로는 피해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때다.”라며, “재선충병은 초기 예찰과 철저한 방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방제기간동안(전년도 10월~차년도 3월) 도지사님께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14
  •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9일까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관내 산사태취약지역과 산림시설 등 재해 예방을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병철 청장은 7일 영덕군 병곡면 일원의 산사태취약지역과 임도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응급조치 상황과 배수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호우로 인해 특히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한편, 경북지역은 7일 현재 9개 시·군의 호우특보와 산사태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 많은 비(많은 곳 300mm 이상)가 예보되어 산사태 등 호우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단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과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8-07
  • 고성군, 강풍에 따른 긴급 상황판단 회의 가져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건조한 날씨에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5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돼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4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미시령의 순간최대 풍속이 25.7m에 달하는 등 세찬 바람까지 불어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경일 군수 주재하에 실과소장, 해당담당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이 군수는 산불, 생활시설물, 농업용 시설물에 대한 순찰과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읍면장은 산불감시원 배치에 대해 직접 파악하는등 경계를 늦추지 않도록 주문했다.   또한 부서별로 강풍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조치를 취해달라며 추가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하우스 등 시설물 안전강화, 안전교통과는 신호등 점검, 건설도시과는 가로등 관리, 경제체육과는 시내 주택안전, 종합민원실은 간판과 현수막 점검과 함께 민원발생시 신속히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분담이 없는 실과는 지역별로 배분해서 순찰을 강화하고 강한바람에 의한 대형산불 발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매뉴얼을 5일 아침 회의시 실과장들에게 역할분담에 대해 설명하여 현장 매뉴얼에 따라 움직일 것을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이 군수는 “피해발생시 유형별 정리와 산불발생시 조치상황을 부서별 역할에 대해 사전 숙지하여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05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총력 대응
    경상남도는 소나무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저지를 위해 18개 시․군 관계자가 3월 26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전략회의를 실시하고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이 2011년 대비 28% 감소(406천본에서 293천본)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소나무재선충병의 특성상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급속히 확산될 수 있는 만큼 금년에 2012년 대비 32억 원이 증액된 13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1월에서 3월까지 항공정밀예찰과 지상예찰을 병행으로 전수 조사된 소나무 고사목 128천본을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4월말까지 전량 제거하게 된다. 한편, 확산저지가 필요한 선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1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예방나무주사 734ha를 완료하였으며, 이번 전략회의에서 FGIS(산림공간정보시스템)도면 분석과 거제 등 우심 7개 시․군 방제대책 발표를 통해 산림청과 합동으로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향후 예찰 및 방제 적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로 방제성과를 거양하게 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방지는 감염목을 100% 색출하고 철저한 방제작업이 가장 중요하므로 지상예찰이 어려운 비가시권 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항공정밀예찰 실시할 계획이다. 또 피해발생 선단지 및 외곽 확산 우려지를 대상으로 매개충의 구제와 확산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5월에서 7월 사이 항공(14,850ha) 및 지상(670ha) 방제를 집중 실시하는 등 선제적 압축방제로 피해확산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정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 5명을 산림병해충 업무에 현장특임관으로 선발 배치하고 시․군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술 지원과 예찰, 방제현장의 주기적 모니터링으로 방제 효율성을 도모했다. 또 IT전수조사 요원(66명)과 예찰방제단(354명) 직무교육 실시를 통한 전문역량 강화 및 운영 효율화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경남도 관계자는 소나무류 불법이동으로 인한 인위적 확산방지를 위해 단속과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밀도는 감소되었으나 신규발생 및 확산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므로 죽어가는 소나무를 발견하면 도 및 해당 시군 산림부서로 신고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 하고 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3-03-27

목재이용 검색결과

  • 야외시설물 진단 현황 및 사후 유지관리 방안 1
                                             야외시설물 진단 현황 및      사후 유지관리 방안                            2008.12.01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목재연구개발실  산림환경신문사           자료보고 요약   1.목 적   목조건축물 및 목제품 사용 야외시설물 조사를 통한 진단결과를 기초로 하여 목재품질향상및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통하여 내구성 증진및 개선점 모색하고 목재문화 활성화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함.   2.진단결과 및 개선 방안   보고서 내용은 시설물 현황, 진단결과, 유지관리방안, 개선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설계 시공방법을 통한 목재부에 수분젖음으로부터의 차단을 통한 목재보호로 내구성 증진이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설계 및 시공 방법의 개선 방안 1) 기초부 -기초부높이 준수, 기둥재의 주춧돌사용, 토양매몰 회피 및 개방형 브라켓사용 2) 처마부위, 벽체하부 보호 - 지붕길이 연장, 처마물통, 선홈통 설치및 하수로와 연결 3) 노출된 절단면, 접합면의 프라스틱, 철물류등 덮개 활용   (2)     시설물의 유지관리 1)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건물 및 부재의 이상유무 확인 2) 건축 및 시설물 주변정리로 통기성 확보 3)  주기적인 보호제 등 사후유지관리(유용성니스, 우레탄, 페인트 등 표면처리 금지) 4) 건물이력부 작성 및 관리 필요   (3)     취약 부분 1)    취약건물로는 야영취사장(기둥재 및 벽체하부), 야외 화장실 2)    부위별로는 화장실/싱크대로부터의 누수로 인한 외벽재의 부후, 지붕빗물흐름으로 인한 처마부위 및 처마천정재 부후/변형/이탈, 기둥재에 있어서 토양매몰 및 밀폐형 브라켓사용, 야외바닥재에서의 물빠짐 불량, 3)    사후관리 불량으로 건축물외벽 통기성불량, 건축물 주변 물고임.         목   차       I.       현황조사 개요 1.목조건축물 및 시설물의 열화원인과 열화환경 2.주요 열화원인으로서의 수분요인 3.소방법 및 방염처리     II.      건축물 현장 진단결과 1.야외 시설물의 현장 진단 현황 2.야외 목조건축 및 시설물 현황(사진설명) 3.야외 시설물의 유지관리 방안 4.시공방법 개선     III.     목조건축물 및 야외 시설물의 개선     IV.    맺음말     ¢야외 목조건축물과시설물 현황 진단 및 개선 방안   I.         현황조사 개요    고령화시대와 Well-being시대에 접어들어 친환경 및 건강 등 다양한 문화적인 요소는 목조건축 및 목제 야외시설물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목제품 사용량이 증가되고 있다. 산림 휴양시설로서 우리나라의 자연휴양림 운영개소는 06년도 107개소, 08년도 122개소이며 12년 144개, 17년 180개소로 계획되어 있다. 산림휴양시설의 이용에 대한 수요는 2012년까지 연평균 5% 정도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2006년도 휴양림의 이용자수는 6,425천명이며, 2012년에는 1,000만명을 예측하고 있는 보고자료도 있다. 목조주택 또한, 2006년 2,712동에서 2007년 9월에 5,044동의 증가되고 있는경향의시공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이 목조주택, 야외조경시설물 등에 목재의 사용량이 증가되고 있고, 수요 또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급증하는 목재수요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보급량을증가시키고 목재산업의발전을 위해서는 올바른 목재의 특성 이해와 이에적합한 시공 및 사후 유지관리가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점이다.   본 진단조사보고는목재로 이루어진 야외시설물을 대상으로 하여 2008년 5월부터 6월 까지 2개월에 걸쳐 현장진단에 의해 수행된 것으로, 1990년이후 시공한 목조건축물 및 야외시설물의 현장을 방문조사하여정리한 것이다.   조사목적은 야외에 사용된 목제품의 주변에놓여진 자연적/인위적 환경에 따른 목재의 변화상태를 진단하고,시공방법의 개선여부, 목재의 수명을증대시키기 위해 목제품의 보호및 보존 차원에서 현장조사를 통하여 사전 그리고사후관리에 대한 개선점을 찾아 목재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리며, 그 내구성을 증진하는 방안을 제시하여목제품에 대한 긍정적인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목재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진단방법은 목조건축물 및 야외시설물의 주변 환경과 목재의 외관상 변화를 관찰하면서 필요에 따라서는 세부적으로 정밀관찰하여조사하였다. 또한, 현행 시공방법이나 디자인 등 외관보다는 실용적 차원에서 목재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보전하고자 하는 관점에서 수행하였다.   시설물의 진단 결과,조사지역중 2개소는 사후관리로서 주기적으로 표면보호제를 처리하는 등 계획적인사후관리를하고 있었지만, 그 외 시설물은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판단하기 어려운 실정이였다. 친환경건축자재이기는 하지만 유기물질이기 때문에 자연환경에 의해 변화되는 목재에 대한 사전 지식없이 외국목조주택이나 시설물을 모델로 하여 단순한 설계및 시공하였거나 시공지의 주변환경을 무시한 시공/시설물이 있었으며, 목제품의 수분관리를 고려하지 않은 시공, 사후관리 소홀 등 목조시설물에 대한 대책이 향후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진단되였다. 또한, 기존설계 및 시공방법에서 수분에 의해 변화가 심한 목재의 특성을 고려하여 보다 적극적인 수분관리를 하는 시공방법으로 전환하는 것 등이 검토되였다.   1. 목조건축물 및 시설물의 열화원인과 열화환경       목조건축물 및 시설물에 있어서 목질부재의 열화현상에는 자연적이고 인위적인 영향인자로 인한 변형, 풍화, 마모, 부후(썩음), 충해 등이 있다. 이가운데 풍화는 자외선과 적외선,또는,각종 가스, 우수, 바람 등의 자연적인 외력에 의해서 부재의 표면에서 목재의조직이 침식되어가는 물리화학적인 현상이므로 단기간에 목재의심부까지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외관상 변형이 없는 것으로 보여도 목재부 내부는 부후가 진행되는 경우도 상당하다. 철제 등의 제품은 표면에서부터 부식되여 알기쉽지만 목재는 내부부터 부후되는 현상이 있기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이 이러한 이유에서 이다.  마모는 건물사용과정에 있어서 마루판과 건구등의 마무리, 내장부재에 마찰력이 작용하는 것에 생기는 재료표면이 물리적으로 파괴되는 것으로, 마모현상으로 건물전체의 구조내력에는 직접 관계가 없다. 그것에 반하여 목재의부후는 각종 부후균에 의해서 목재조직이 화학적으로 분해되는 현상이므로 적절한수분, 온도 등 부후조건 만 갖추어지면 짧은기간내 목재 중심부까지 부후피해가 발생되기 쉽다. 또한,건재해충에 의해 피해는 일반적으로 피해되는부재가 활엽수재를 중심으로 비구조부재에 한정된 것, 흰개미에 의한 피해는 부후와 마찬가지로 환경조건만 갖추어지면 단기간에 습윤상태와 건조상태에 있는 구조부재의 심층부까지 피해를 주기 때문에 건축물의 안전성과 거주성에 대해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넓은 의미로 목조건축 및시설물의 열화라는 것은 보통 생물학적인 미생물에 의한 변색이나 부후, 흰개미에 의한 피해를 말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러한 목질부재에의 부후, 흰개미 피해발생에 의한 건축물은 각종 성능저하가 일어나게되는데 그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강도감소에의한 구조안전성의 저하이다. 즉,건축물의 골격인 토대, 기둥, 보, 서까래 등에 열화(썩음)가 발생하면 건축물이 내진성, 내풍성에대한 강도적 특성이 저하됨과 동시에 건축부재 밑부분에 열화(썩음)가 발생되는 경우에는 이에 의해 지지되고 있는 마감재의 낙하와 손상, 또는, 건축물의 강성 저하를 유발시켜 안전관리상 위험성에 노출된다. 일본 등지에서는 이러한 열화현상에 의해 매년 손실되는 건축물의 경제적 가치는 막대한 액수일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인명이 위험해지는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에 목조건축물의 열화원인을 분명하게 알고 방지를 도모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1)          열화원인     부후균과 흰개미가 생육하기 위해서는 영양분이 되는 목재이외에 적절한 온도와 수분, 산소등의주요 네가지 조건이 만족스러워야 하는데, 목조건축물에 부후나 흰개미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목질건축물 내부에 이러한 (미)생물의 생육에 적합한 환경이 형성되기때문이다. 이조건중 산소에 관한 조건은 지하상수면밑에 매몰된 갱목등은 예외로 할수있지만, 지표면 위에 구축되어있는 건축물의 경우에는 항상 피할수 없는 상황이고,나머지 조건의 목재(영양분), 온도 및습도 조건이 열화발생의 주요요건이다. 우선,영양분이 조건으로서 목재는 방부제나 방충/방의제를처리하지 않은 내후성이 낮은 수종과 내후성이 높은 수종이라도 변재부분을 사용한 경우 등은 부후균과 흰개미의 활동과 생명력 유지를 위한 영양원이 되는 것이다. 또, 야외의온도는 부후균이나 흰개미의 생육활동이가능한 범위로 최저온도조건이 주어진다. 그러나 생육적온이 되는 시기는 한정되어있으므로 각부위에 목질부재 주변의 온도환경이 주변의 통기성에 의해 생육적온시기나 생물의 번식범위와 속도를 억제할수 있고, 열화피해를 지연시킬수가 있다. 전통적인 주택에는 건물각부재에 축조부재와 같이 노출되어있거나 마루부재 등 부재가 숨겨져있더라도 통기가 충분하게 이루어지게 시공하기 때문에 부재 주변의 온도환경이 외부와 유사하다.  현대의 주택구법에는 골조벽구법과 판넬구법의 벽처럼 완전히 그 내부공간이 밀폐되여 벽체내부의 온도가 외부기온과 순환되지 않고 미생물의생육적온시기가 장기화시키는 시공법이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온도조건에 대해서도 많은 경우에 제어할수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수분 조건은 건물의 기본적 기능이 외부공간의 비, 눈으로부터 인간생활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에 건물의 내부에는 물을 침입하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기본적이다.  또한, 외부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게되는 우수에도 될수있는한 목질부에 직접적으로작용하지 않게 하거나 우수에노출되였다 하더라도 조기에 배수되거나 건조되기 쉬운 구조로 설계하여 시공하는 것이 대원칙이다. 따라서,원리적으로 건축물중의 목질재료는 수분에의한 영향은 적다고 할수도 있지만 열화피해로부터 보호를 위해 수분으로부터의 노출조건을 차단시켜야 할 것이다. 그러나,현실적으로 시공법상의 특성이나 외관이나 디자인 중심에서 목재의 본질적 특성이 충분하게검토되지 않아서 비롯된 설계 오류나 실수, 시공불량 또는 시공자재의유지관리 불량, 마감재와 방수재료의 열화, 사후유지관리 소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수분, 습기가 목재에작용하는 것에 의해 결과적으로 4가지 열화조건이 모두 만족시키는 경우가 발생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결국,수분조건은 열화피해발생의 유무를 결정짓는 가장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할수 있다. 따라서,실내에 사용하는 목재는 6-14%, 실외에 사용하는 목재는 12-18%의 함수율의 범위를 유지하도록 사후관리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목재부재가장기간에 걸쳐 18%가 초과된 상태로 노출되면 균과 변색이 생기고, 25%를 초과하면 목재는 부후가 진행되고 강도적 손실이 발생된다.   2. 건축물 목재부재의 주요열화원인인 수분 1)    우수(빗물) 우수는 주로 지붕재, 처마천정재, 외벽재 등의 건물외주부위 부재에 작용하는 물로서 직접적으로물에 젖는 부재 이외에는 비가림 불량개소에서 누수 및 침수에 의한 것이다. 지붕에는 지붕재료(너와 등)가 파손되거나 빠짐 등의 불량개소에서 누수, 벽체의 하부자재에 지면으로부터의 물튀김, 목재골조에의 침수가 발생될 수 있다. 외벽에는 모서리부위를 중심으로 한 외벽 마감재와 귀열부분이나 개구부주변, 베란다, 지하실 등의 다른부위와 접합부의 방수불량개소에서 우수의 침투현상이 발생된다. 더욱이 처마물통 등에서 접합불량, 용량부족에 의한 넘처흐름이나 기초부주변부재의 지반에 의한 물튀김, 비바람에 의한 외벽벽체에 우수에 젖음 등 목재부재가 노출되는 것이 있다.   2)    생활용수 건축물내에서 생활용수로 인간생활사에서 사용하는 물 중에는 일반적으로 부엌, 욕실, 세면대, 화장실 등의 물사용에 있어서 주로 건물의 마루, 벽에 작용하는 물이다. 부엌, 세면대, 화장실에는 수조와 싱크대주변의 방수불량개소, 욕실에는 마루, 벽, 천정 등 각 부위의 방수처리불량과 욕조와 벽사이의 접합부의 방수실링 파손부위에서 마루와 벽 내부에 수분침투하여 목질부재를 젖게 한다   3)    결로수 결로는 기중공기가 온도가 낮은 물체에 접촉하여 냉각되여 노점온도 이하에 도달하는 것에 의해 공기중의 과잉 수증기가 그 물체표면에 응결하는 현상이다. 건축물의 경우에는 벽 등의 표면에 접촉된 결로 이외에 각 부위에 있어서 적절한 방습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수증기를 많이 포함된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벽체와 벽장 등에 들어감으로인하여 내부결로를 발생시킨다. 목재부위표면에 결로되는 경우는 발견하기 쉽고 또한, 건조되기 쉽지만 건축물내부의 재료표면과 단열재 내부에서 발생되는 부위내 결로는 발견되지 않거나 자연건조되기 어려워서 목조주택 및 실내 목자재에 가장 문제가 되는 수분공급현상의 하나이다.   4)    마루밑체류습기 건축물의마루밑 공간에 수증기는 습윤되기 쉽고 물빠짐도 좋지 않은 지반에 의해 마루밑 토양중의 수분증발에 의한 것이다. 전통적인 목조건축물에서 볼 수있는 기단이 높거나 주변개방형의 높은 마루구조의 경우,마루밑 공간에는 항상 외부와의 통기가 있기 때문에 습기가 체류하는 량이 적다. 하지만,기초 위 부재에 의해 외부주위나 내부가 폐쇄적인 기초형식에 의한 현대 주택의 마루밑 공간에는 건조토양이 아닐 경우가다수이므로 특별한 방습대책을 실시하지 않는 한 습한 상태로 유지되기 쉽고,이러한 습한 주위 환경으로 인하여 마루장선과 토대, 각주 등의 목재부재에 수분이흡습되여 높은 함수상태로 되기 쉽고부후되기 용이한 조건이 된다.   5)    그외 그 외에 건축물의실내 거주자에 의한 영향요인으로는 실내에 의류건조, 요리, 바닥청소, 식기세척 등에 의한습도 증가 현상이 있고, 건축물에 의한 요인으로 계절에 따른 건물의 변화(골조, 석고보드, 콘크리트 등), 지면이 덮이지 않는 노출된 바닥밑 공간, 장작의 건조와 태움, 신축건물의 최초 골조와 콘크리트의 건조에 의한수분이 발생된다.   3. 소방법 관련 방염처리목재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소방법에서 정한 일반 숙박시설, 관광숙박시설 등에는 포함되지 않으나,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하는 시설이므로 가능한 소방법에서 정한 방염처리 시설 및 자재를 사용 하는 것이 타당하다. 우리나라현행 소방법 제 11조(특수장소의 방염) 및 소방법 시행령 제 11조(특수장소의 방염등)등에 다중이용시설물에는방염처리나 방염목재 등을 사용토록 명기되어있기도 하다. 따라서 사용목재 및 자재에 대한 방염처리를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II.건축물현장 진단 결과   1.    야외 시설물의 현장 진단 현황 목조주택 및 야외시설물을 대상으로 진단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설계 및 시공 1) 목조건축물에 있어서 기초부의 기초벽이 없거나 건축/시설물, 정자, 울타리 등지의 기둥재에 주춧돌이 없거나 토양에 매몰되어 있는 경우가 다수이다. 2)    기둥재 시공에 있어서 밀폐형 브라켓을 사용으로 인하여 브라켓에 삽입된 목재부는 고함수율 상태에 놓여있다. 3)    주춧돌이나 시멘트 위에 목재기둥재를 시공하였다 하더라도 빗물등으로목재부가 토양으로 덮힘으로인하여 토양매몰상태와 마찬가지로 높은 함수율 상태가된다. 4)     상부 절단면이 갈라짐 등으로 수분 침투 등으로 절단면이부후되고 있는 상태의 부재가 많이 관찰된다. 5)    경사면 등지에 시공할 경우 경사지의 절개지와 근접하여 건축물의 통기성이 불량하여 주변 목재부가 높은 함수율 상태이다. 6)    건축물에 사용한 목재 벽체에 대한 보호가 되어있지 않고있으며, 2,3층 건축물에 있어서 테라스바닥으로부터 벽체에 수분 흐름등에 대한 접합부나결합부의Sealing처리, 방수처리 등 자재 보호처리가 되어 있지 않다. 7)    처마홈통이 없는 경우가 많고, 지붕이나 빗물들이침에 의해 처마돌림, 처마천정, 처마반자, 벽체상부, 하부의 목재자재가 수분에 쉽게 노출되여 부후되기 쉬운 환경에 놓여있다. 8)    선홈통에서 지면에 지붕빗물이 내려올 때 선홈통주변의 목재부재에 대한 수분 젖음에 대한 보호장치가 없다. 9)    목조주택에 있어 실내 화장실, 싱크대로부터의 누수에 대한 불완전 시공 등에 의해 외벽체의 부후가 종종 발견된다. 10)야외 울타리재의 토양매몰시공지에 기초나 주춧돌이 없거나 방부 처리를 하지 않은 목재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다. 11)정자등의실내 목재 바닥재에 비닐계 장판을 시공하여 바닥재의목재자재가 습한 상태로 유지되여부후가 진행되고 있다. 12)야외 테크재, 계단재의 수분관리에 대한 설계 부재,시공오류가 많다. 13)야외 시설물 사용 목재에 목재용 보호재나 수용성이 아닌 유용성 페인팅(안내판기둥, 울타리기둥, 의자재 등)처리하여 표면 페인팅물질의 박락현상이나 수분 이동이 안되어 목재가 부후되고 있다.   (2)          사후관리 1)    목조건축물 외벽에 각종 잡동사니가 쌓여있거나 수풀이 우거져 통기성이 열악하여 벽체하부 등의목재가 습한상태이고부후되는 경우가 다수 조사되고 있다. 2)    야외시설물의 목재부재에 사후관리에도 거듭된 유용성페인트물질로 처리되어 있어 목재의 부후를 가증시키고 있다. 3)    대부분의 경우 시설물에 대한 사후유지관리에 대한 계획 및 예산이 필요하다.      2. 야외 목조건축물 및 시설물 진단현황(사진설명)    # 별 첨       3.    야외시설물의 유지관리 방안   1)    정기점검의 계획과 항목 목조주택 및 야외시설물의 실질적인 수명은 사후유지관리에 의해 길거나 짧아진다. 최근에는 재료, 구조, 시공기술이 발전되여 고내구성의 주택이 보급되고 있지만, 정기점검에 의한 사후유지관리(표1 참조)가 필수적이며매우중요하다. 또한, 목재의 부후와 충해 등의 생물열화는 관찰되지 않는 사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행된다. 정기적이고 수시 점검에 의한 목재부재의 이상유무에 대한 조기발견, 조기처치에 의해서 경제적으로서 환경적인 면에서도 합리적인 목조시설물의 수명을 연장할 수가 있는 것이고 탄소저장효과도 배가되는 것이다.   표1. 목조건축물에 대한 정기점검의 시기와 항목   점검시기 점검부위와 점검항목   일상적 청소할때나 수시로 변화,변형, 이상이 없는가 확인. 변색, 오염과 파손, 냄새, 습기, 이상한 소리, 벌레나 곰팡이의 발생, 틈벌어짐/갈라짐, 촉감의 이상, 부재빠짐이나 변형을관찰.   매  년 외벽의 외관,틈벌어짐/갈라짐과 오염여부, 물주변,건물내의 급배수 설비의이상유무, 물받이/홈통막힘과 배수이상여부, 마루재(습기, 부후와 흰개미의 피해검사), 천정됫면, 지붕기와(빗물누수 검사), 발코니(누수, 부후와 충해의 점검)의점검. 3년에 한번 상기의 1년 점검의 내용에 의거하여 주의을 요하는 장소나 그부위를 중점적으로 점검실시 기타 증개축과 전거시, 태풍과 지진 등 발생후 지붕기와의 파손, 물받이/홈통막힘 여부 벽체, 기초와 콘크리트마루재의 갈라짐, 땅갈라짐과 건물의 기울어짐.       2) 유지관리 자료의 보존 정기점검과 보수, 증/개축의 결과는 반드시 정리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주거지에 있어서 건축물의 현황 및상태, 결함상태와 보수이력에 해당하는 자료를 가지고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기존주택의 매매시장에는 현상적인 사항으로 주거이력에 관한 상세한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고자동차 매매에는 사고와 수리의 이력을 명시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처럼,미래에는 중고주택의 매매에도 주택의 이력정보를 명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택이력에 기록 보관하는 내용은 점검일시, 점검자, 점검장소, 점검방법과 항목, 원인과 증상, 조치 등을 기록하면서 가능한 도면과 사진 등을 남겨두는 것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건축물의이력정보가 보관되면 매회의 정기점검이 매우 쉬워진다. 도면과 열화의 이력을 남기게 되면 효율적으로 진단할수 있다.  결과적으로는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적은 점검과 유지관리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점검, 검사, 진단의 업무는 가능한한 시공, 보수 또는 매매로서의 업무와 분리하여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것은 의료에서 진단과 치료를 분리하여 고려하는것과 유사하지만 객관적으로 진단과 그 결과가 적절하고 이상적인 유지관리와 주택매매의 기초가 된다.   4.   시공방법 개선   기초부에서 수분의 제어가 중요한데,표층수 또는 지표수가 기초벽 또는 바닥을 통하여 습기나 물이 기초를 통하여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여 기둥 및 벽체의 내구성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본기준의 경우 기초는 1-1.2m, 기초벽은 45-60cm 로 하고 있고 시멘트기초벽에 방수제를 혼합하거나 기초벽과 토대사이에 방수실링제를 깔아 기초로부터 목재에 스며드는 수분을 차단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이를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시공물이 상당수있었으며 심지어 되매우기가 잘못되어있는지 모르겠으나 지면(ground level)과 유사 높이로 되어있는 목조주택에서는 기초위 목재부나 기둥재가 빗물이나지면에서 물튀김,지면에서의 수분 흡수 등 목재부가 고습으로 인하여 부후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현상과50%이상이 썩은 부위도 종종 발견되고 있다. 야외 기둥재에 있어서는 기초없이 토양에 매몰되여시공하였거나,시멘트기초위에 기둥을 설치하였다하더라고 토양으로 덮혀있거나 빗물에 의해 주변토양이 기둥하부에 붙어있어 토양으로부터 수분을 흡수하게 되지만 자연건조가되지 못하여 고함수율 상태로 장시간유지되여 부후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다수 조사되였다.  지붕으로부터의 빗물관리를 해야하는데, 처마홈통이 없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로 인하여 지붕으로부터 처마돌림 목재로 물이흐르거나 빗물에 항상 노출된 상태였으며,처마천정(반자)까지도 물이 스며들어 결합부가 이탈된 곳이 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처마천정재도 지붕으로부터의 흐르는 물 등으로 인하여 곰팡이 등으로 오염되여 방부목재는 아니더라도 방미처리목재나 사후에 방미제 처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였다. 따라서 처마물통이나 지붕처마를 길게 하여, 빗물이 처마나 벽체부의 목재부재에 직접 접하지 않게 하고 지면에 직접 떨어지게 하는 상세설계 및 시공이 필요하다. 금회 진단에서의 취약건물 및 시설물로서는 야영취사장의 기둥재나 벽체, 야외 화장실 시설물, 안내판 기둥재 하부, 산림속의 야영데크/야영탁자/야영의자 등이 수분관리가 취약한 상태로시공되여있었다. 부위별로는 목조주택의 화장실, 부엌에서의 누수로 인한 건물 외벽체의 썩음 현상, 물받이 및 선홈통 주위 목재부재의 높은함수율로 인한 썩음, 건축물 및 시설물에서 기둥재, 운동시설재의 기둥재에서 기초가없이 토양에매몰되어있거나 기초위에 토양에 매몰된 기둥재, 밀폐된 브라켓 사용으로 밑기둥이 높은함수율상태로 유지되는 등 수분관리에 대한 시공 개선이 되어야 할 것으로 조사되였다. 한편, 목조주택 및 시설물에 있어서 설계로부터 자재, 시공, 사후관리에 있어서 관계자상호간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는 점이 있다. 목재의특성, 목조건축물 및 시설물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건축설계의 잘못된 설계, 시방서와 다른 자재 사용, 부적절한 설계나 설계를무시한 현장 경험위주의 시공, 관리/감독
    • 목재이용
    • 목재산업
    2008-12-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충남 아산시 음봉면 화재발생...산불 전이 사전차단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4일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에서 02시 21분에 발생한 화재를 5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화재발생 후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53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03시 12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화재발생 현장 인근에는 산업단지가 위치하여 피해발생 우려에 따라 발생 초기부터 진화대원 및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산불로 전이를 사전 차단할 수 있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남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2024. 3. 14. 13:00)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24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자체점검 실시
    <사진> 방제품질점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이 종료되는 ’24년 4월까지 전국 141개 피해발생 지자체를 대상으로 방제사업장 특별 자체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자체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증가율이 ’21년 38만본에서 ’22년 107만본으로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피해 확산 차단 및 방제품질 제고를 위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자체특별점검반(4개 부서)을 구성하여 ▲부실 설계 ▲사업장 내 누락목 여부 ▲방제완료 여부 등 방제사업장 품질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체계적으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하반기 방제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금번 자체점검을 통하여 지자체 방제사업장 품질 향상 및 집단 누락지, 추가 고사목 확인 등의 피해확산 차단과 재발생률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오 원장은 “자체점검을 통해 체계적으로 방제사업을 관리하고 부실 방제사업장 개선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4-01-17
  • 서울 강북구, 생활권 위험수목 정비 지원…피해발생 사전 예방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생활주변 위험수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생활권 위험수목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서울특별시 강북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엔 167주의 위험수목을 제거하고, 157주의 수목엔 가지치기를 진행한 바 있다. 정비대상은 주택가 등 주민 일상생활 공간과 밀접한 나무 중 강풍·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 발생이 예상되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히 처리해야 할 수목 등이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규모 사업체 부지, 공공기관 관리 지역 등에 있는 수목 ▲흉고직경 20cm 미만으로 위험성이 낮고 자체정비 가능한 수목 ▲해 가림, 낙엽, 미관저해 등 단순 불편 사항은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목정비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 정비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 공원녹지과 또는 관할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시 수목이 위치한 토지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구는 현장조사를 통해 위험성, 시급성 여부를 판단한 후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이 외에도 주택과 인접한 산지, 등산로, 공원 등 산림 내 위치한 위험수목도 정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위험수목은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구민들의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요인"이라며 "위험수목들을 조속히 정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26
  • 임업진흥원, 12년 만의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분포 조사
    2010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빈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4개월간 전국 492개소(164개 지역)에서 3개의 조사지를 선정해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매미목 이세리아깍지벌레과의 곤충이다. 가해특성은 성충과 약충이 수액을 흡즙하여 잎의 영양분 손실과 세포막 파괴로 갈변하게 만들어 주로 곰솔과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페로몬트랩조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소나무 및 곰솔림 대상 고정조사구를 선정하여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다. 이후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지역별 상이한 발생양상이 나타났다. 내륙지역 보다 해안지역에서 발생밀도가 높으며, 강원‧경남일부지역의 경우 조사 마지막 시기에도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6월 이후에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되었다. 남해안에 인접한 일부 지역은 수컷 성충발생량이 감소하다 증가하는 발생형태가 나타났다.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개체수)   이번 조사를 통해 2010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전국적인 분포발생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발생 지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솔껍질깍지벌레 연구 및 방제계획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구 및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11-23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 시스템 가동!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은 산사태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산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산림재해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에 따라서 특정지역에 집중되는 국지적 게릴라성 호우로 피해가 대형화 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올 여름 장마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하고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산림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해 태풍과 집중호우피해에 대응하고 산사태취약지역에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또한 산사태위험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153개소 1,590ha에 대해 위험예보를 국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해 산림재해에 적극 대처하고, 유사시 응급복구 인원과 장비를 지원하여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재해예방효과가 큰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0.47km,  해안침식 0.4km 등 각종 사방사업을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해 산림재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만약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거나 발생했을 경우 산림재해대책상황실(☎063-570-1943)이나 가까운 시ㆍ군 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해 인명구조와 응급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7-07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 시스템 가동!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은 산사태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산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산림재해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에 따라서 특정지역에 집중되는 국지적 게릴라성호우로 피해가 대형화 되는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올 여름 장마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하고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어안심할 수 없는상황이다. 이에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산림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해 태풍과집중호우피해에 대응하고 산사태취약지역에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또한 산사태위험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153개소 1,590ha에대해 위험예보를 국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해 산림재해에 적극 대처하고,유사시 응급복구 인원과 장비를 지원하여 신속한피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재해예방효과가 큰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0.47km, 해안침식 0.4km 등 각종 사방사업을 우기전인 6월 말까지완료해 산림재해 발생을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만약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거나 발생했을경우 산림재해대책상황실(☎063-570-1943)이나 가까운 시ㆍ군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해 인명구조와 응급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있도록 국민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7-06
  • 소나무재선충병은 초기 예찰과 철저한 방제가 핵심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안동시(부시장 이상학)와 함께 1월 14일 소나무재선충병이 많이 발생한 안동지역에 대해 항공 예찰을 실시하고 도청 회의실에서 피해 확산 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 피해고사목(전국) : (’17.4) 99 → (’18.4) 69 → (’19.4) 49 → (’20.4) 41 → (’21.4) 31만본   * 피해고사목(경북) : (’17.4) 31 → (’18.4) 19 → (’19.4) 15 → (’20.4) 13 → (’21.4) 11만본   * 안동시 피해현황: (’19.4) 32천본 → (’20.4) 28천본 → (’21.4) 27천본 그동안 피해목이 줄어왔으나 경북을 비롯한 전국에서 피해목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임업진흥원의 예측에 따라 이날 긴급하게 항공예찰과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안동지역은 재선충병 피해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로 산림청은 경상북도, 안동시와 협력을 강화하여 안동지역 재선충병 방제 품질을 높이고 확산을 차단하여 피해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 안동시 피해현황: (’19.4) 32천본 → (’20.4) 28천본 → (’21.4) 27천본 회의에서 최병암 산림청장은 “전국의 재선충병 피해목은 그동안 지자체의 노력으로 많이 줄었지만, 전국적으로는 피해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때다.”라며, “재선충병은 초기 예찰과 철저한 방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방제기간동안(전년도 10월~차년도 3월) 도지사님께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14
  • 전국 동시 장마 대비 산사태ㆍ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 예방 특별대응태세 돌입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전국 동시 장마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및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대응태세에 돌입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전라남도 보성군에 있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방시설 기능유지 상태 등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 기간 비상대비 태세를 철저히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점검 대상지는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에 위치한 ’20년 산림유역관리사업현장과 보성군 미력면에 위치한 ’21년 사방댐 사업지이며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 계류의 침식 방지 및 토석 이동 억제 등의 목적으로 사방사업을 실행한 지역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지보전협회 산지안전점검단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에 대비하여 현재 공사 중인 개소 등  312개소의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의 사전 점검을 완료하였으며(∼6.30),        ▲ 현재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공사 중인 291개소,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 27개소 등 포함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부터 7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312개소의 안전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필요한 예방조치를 실시한다. 산림청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10.15) 동안 산사태ㆍ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시행하여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시 응급복구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무엇보다 산지 인근 지역주민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이례적인 전국 동시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02
  • 매미나방 월동란 친환경 방제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20년 영월군에 대발생하여 산림을 비롯한 생활권까지 국민생활에 피해를 주는 매미나방에 대하여 차세대 발생밀도를 낮추기 위해 월동중인 알집을 제거하는 방제사업을 4월중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중순 이후 부화한 매미나방 유충이 여러 가지 활엽수와 침엽수의 잎을 식해하며, 유충 1마리가 1세대 동안 수컷이 700∼1100㎠, 암컷이 1100∼1800㎠의 잎을 먹는다.    유충 부화전까지 수목의 줄기 및 가지에 붙어있는 알집을 장대 등 딱딱한 막대로 긁어 떨어트리고, 알덩어리를 모아서 파쇄나 소각처리하여,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매미나방이 산림을 중심으로 농경지 및 생활권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피해발생이 우려되어, 적기 방제로 피해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2-25
  • 「회복·포용·도약 대한민국 2021」- 숲으로 나아지는 살림살이!, 숲과 함께 쓰는 새로운 미래 -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21년 산림정책의 방향을 담은 새해 업무보고를 2월 8일 발표했다. 올해 업무계획의 비전을 “숲으로 나아지는 살림살이, 숲과 함께 쓰는 새로운 미래”로 정하고, 이를 위한 3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  ‘2050 탄소 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의 차질없는 이행 산림청은 올해를 2050 탄소중립의 첫발을 내딛는 해로 삼고, 30년간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올해는 4,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72만5000t 가량의 탄소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 :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강화 명시      *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 ’30년 감축목표 중 22.1백만tCO2(7%)를 산림에서 상쇄 목재수확과 갱신확대로 중․장령림으로 편중된 불균형 나이분포를 개선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기후수종*’을 도입․개발하는 한편 스마트 기술기반의 안정적 목재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 테다소나무, 목백합 등 탄소흡수능력과 환경 적응력이 우수한 수종 신규 산림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도시숲을 확대*하고 기능을 재편하는 한편,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REDD+)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 미세먼지차단숲(103개소), 도시바람길숲(17개소), 자녀안심그린숲(50개소)    ** (’20) 한-캄 REDD+로 탄소배출권 65만 톤 최초 확보 → (’22) 한-미얀마 사업에서 배출권 발행 목표       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사업,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아울러, 목재활용을 확대하여 탄소의 장기저장*을 유도하고, 국산목재 생산 유통기반을 구축하여 생활속 목재 사용을 정착시킨다.     * 목조건축 연면적 10만㎡ 조성 시 4만tCO2, 목재펠릿 1t당 1.48tCO2 저감효과 또한, 산림보호구역을 확대․정비하고 훼손지 복원 유형별 지침서를 개발하여 백두대간 등 산림탄소흡수원 보전을 강화해 나간다.     * 백두대간(3개소), 비무장지대(DMZ 38ha) 등 주요 산림생태축 복원, 생활권 주변 폐 채광·채석지 산림복원  □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 이행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공 뒷받침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 이행 강화로 ‘한국판 뉴딜’의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지원하고, 재난심리회복** 등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다.     * 4대 새일상(뉴노멀) 전략 : 디지털·비대면 기술의 산림분야 도입, 저성장 시대 산림산업 활력 촉진, 임업인의 소득안전망 구축,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 산림복지시설(산림치유원 등)을 ‘국민마음치유지원센터’로 제공하여 재난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숲 치유 케이(K)-백신사업’ 전개 우선, 산림데이터의 수집부터 개방․활용까지 모든 자료에 대한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산림경영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첨단기술과 보건의료를 연계한 ‘스마트 산림복지시설*’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산림재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비대면 기술을 산림분야에 도입한다.     * 사물인터넷(IoT) 산림환경 센서(환경 데이터)와 스마트밴드(건강측정 데이터)로 방문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 드론산불진화대(10팀), 소나무재선충병 드론예찰(52만ha) 및 정보무늬(QR코드) 이력관리 확대 등 저성장 시대 산림산업의 활력을 촉진하기 위해 국산 청정 임산물을 브랜드화(K FOREST FOOD)하고, 산림생명자원 산업화*, 숲관광 등 숲을 활용한 유망 신산업을 육성한다.     *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3개소), 산림신품종재배단지(4개소) 임업인 소득안전망 구축을 위해 융자지원을 확대*하고, 비대면 수출마케팅 등 임산물 판로를 다각화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 융자지원 규모 : (’20) 618억 원 → (’21) 918억 원 전년대비 300억 원 확대 그리고, 임업직접지불제도*를 도입하여 현장에서 땀 흘리는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도 제고한다.     * 경과 : 임업직접지불제 특별 전담팀(TF) 운영(’20, 5회) 및 법률안 마련 → 국회 법안발의 및 법안소위 회부 중  □ 한국형 산림재난관리체계 구축으로 사계절 안전한 산림을 조성 먼저, 이상기후로 인한 산림재난에 대비하여 새롭게 수립한 ‘케이(K)-산불, 산사태방지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한다. 산불발생 원인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대형 산불 빈발지역에는 산불방지 임도, 내화수림대 조성 등 지역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하여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 입산자 실화방지를 위해 입산통제구역 관리를 강화하고, 부처합동(산림청, 농식품부 등) 농·산촌 소각 산불 단속 실시(산불원인 : 입산자 실화 34%, 농산촌 소각 산불 30%)    ** 산불방지 임도 : 100km, 산불예방 숲가꾸기 : 8,000ha, 내화수림대 : 351ha 아울러 산불발생 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도시, 야간, 대형산불 광역대응)’, ‘드론산불진화대(야간 및 험준지 산불대응)’ 등을 투입하여 초기진화에 전력을 다한다.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1,343ha)는 우기 전(6월)에 복구를 완료하고,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기초조사*와 사방사업을 확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 산사태 기초조사 : (’20) 5,000개소 → (’21) 18,000, 실태조사 : (’21 신규) 900     *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0km, 사방댐 안전조치 47건 등 또한 ‘산사태위험지도’를 고도화하고, 산사태 예측 범위를 1시간에서 12시간으로 확대하여 국민 안전을 강화한다.     * 물리모델(지표 유출수, 지중 침투수 흐름 등) 활용, 시범구축(’20) 후 전국 확대(’21∼)     * ’20년에 산사태 피해발생에도 예측강우량이 적어 예·경보가 발령되지 않은 점을 보완 박종호 산림청장은 “올 한해 산림청 공직자 모두는 과감한 정책 혁신과 역량 강화로 새로운 미래에 대비하겠다”라고 말하며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혜택을 누리는 더건강하고 더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08
  •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9일까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관내 산사태취약지역과 산림시설 등 재해 예방을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병철 청장은 7일 영덕군 병곡면 일원의 산사태취약지역과 임도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응급조치 상황과 배수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호우로 인해 특히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한편, 경북지역은 7일 현재 9개 시·군의 호우특보와 산사태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 많은 비(많은 곳 300mm 이상)가 예보되어 산사태 등 호우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단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과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8-07
  • 한국임업진흥원, 드론으로 매미나방 피해현황 파악
    정사영상으로 본 매미나방 피해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최근 치악산을 중심으로 강원 남부, 충북 등에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매미나방(집시나방)의 피해지를 조사하고자 드론을 활용해 피해현황을 파악하였다. 매미나방의 유충이 6월초부터 잎을 갉아먹어 나무에 피해를 가하는데 지난 겨울철에 이어진 고온 현상과 적은 강수량으로 매미나방에게 적합한 생육 환경이 조성되어 개체수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매미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는 6월 현재 가장 극심한 단계이며, 번데기가 되면 나무의 피해가 줄어들고, 장마기 이후 나무의 2차 생장(새잎이 돋아남)이 진행되면서 가시적인 피해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피해복구양상과 내년도 돌발해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신속한 집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드론으로 촬영된 매미나방 피해지   이에, 진흥원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에 활약중인 드론을 활용하여, 매미나방 피해지역의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드론활용으로 인력예찰보다 빠르고 정확한 매미나방 피해발생면적을 산출하여 분석한 결과를 산림청과 원주시에 공유할 예정이다. 이 분석결과는 매미나방 피해지의 현황파악 및 방제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구길본 원장은“드론기술을 활용해 산림병해충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혁신기술을 활용해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한 예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6-26
  • 동부지방산림청, ‘자연 재난에 대한 조기 대비가 필요합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에서는 5월 14일 산사태분야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신규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산사태분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사태 발생 우려지 및 피해지 조사 경험이 많은 산림조합중앙회 선임연구원을 초빙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발생시 신속한 조사복구를 위한 피해조사 방법 및 조사요령, 주의사항 등의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또한,「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조사 및 취약지역 지정·관리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변경된 사항을 체크하고, 특히 산사태취약지역의 지정 목적이 달성된 개소를 해제하는 요령을 숙지하여 실무자가 쉽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대응 업무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로 신규 담당자의 업무 숙련도를 향상함이 필요하며, 호우‧태풍‧지진 등 다양화되는 자연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5-14
  • 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대응 위한 항공예찰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조기발견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동안 진흥원은 산림청‧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합동으로 7개 시‧도 합동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중요 소나무림 보호지역, ▷피해발생 선단지 및 연접 시·군, ▷확산 우려지역 등을 집중 예찰한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 조기발견 및 정확한 피해현황 파악으로 누락목 없는 피해목 전량방제 등 원활한 방제사업의 추진을 위해 실시한다. 진흥원은 항공예찰 후 도면화한 소나무류 고사목 좌표를 시‧도에 제공하여 지자체 예찰 및 방제사업 추진을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각 지자체에서는 항공 및 지상예찰 결과를 토대로 선단지 획정, 방제계획 수립 등 효율적 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감소를 위해서는 피해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누락목 없이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빈틈없는 예찰로 건강한 소나무림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9-06
  • 영주국유림관리소, - 제5호 태풍 다나스 및 강우에 대비한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019.7.19.(금)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5호 태풍 다나스에 대비해 국립산림치유원 내 산림유역관리사업 현장점검 실시 후 발주처·시공자에게 사업지 주변이 다중이용시설인 점을 감안하여 공사 및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실질적 대응으로 우기 전 사방사업(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4.65㎞, 사방댐 준설 1개소, 산지사방 1.1ha)를 실시 완료하였으며, 현재 추진 중인 관내 산림토목사업지(산림유역관리사업 1식, 간선임도 5.70㎞, 작업임도 14.09㎞)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수방자재 및 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관내 6개 시·군(안동, 영주, 문경, 봉화, 예천, 의성)에 대하여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주의보·경보 발령시 신속히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하여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팀장 배영호는 “지속적인 기상상황 모니터링 및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7-19
  • 산림주변 먹노린재 예찰과 초기방제 시급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산림에 인접해 있는 논 주변과 지난해 발생했던 포장 중심으로 먹노린재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예찰과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먹노린재는 낙엽 속이나 잡초 밑에서 월동하고 모내기가 끝난 6월 상·중순 경 논으로 이동해 벼의 줄기와 이삭의 즙을 빨아먹어 벼의 생육을 억제하고, 심하면 포기가 누렇게 변해 고사하기도 한다.   또 먹노린재 성충은 날개는 있지만 이동성이 크지 않아 기존에 피해가 없던 포장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확률은 낮으나 전년도에 발생했던 지역에서는 재차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   특히 지난겨울에 큰 추위가 없었기 때문에 벼잎벌레와 먹노린재의 월동 후 생존율이 높아 지난해 먹노린재가 발생했던 포장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먹노린재의 방제 적기는 월동성충이 이동을 끝내고 산란하기 전인 6월 하순부터 7월 초순경이며, 이 기간에 논두렁과 가장자리 위주의 정밀방제가 필요하다.   이 때 방제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벼 줄기 아래쪽에 산란해 8월 중순이후 개체수가 많아져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포기 밑 부분에 해충의 밀도가 높아지고 줄기가 무성해져 이후 방제에서는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먹노린재는 논두렁과 가장자리를 집중적으로 예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 피해발생 농가는 반드시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늦어도 이번 주까지는 방제를 꼭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병해충
    2019-07-08
  • 강릉국유림관리소, 장마철 산림재해방지 대비 철저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은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및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조기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한 2019년 사방사업은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2개소(1.2km), 산지사방 2개소(2.0ha) 총 6억원의 규모로 시공하였다. 산림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상황에 따라 산사태위기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재해 우려지역 배수로 상태 점검 등의 사전 대비 및 응급 예방조치 등 지속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사태 우려가 높은 120개소 선정된 지역에 대하여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피해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사태발생 모의 대피훈련을 완료하는 등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재해는 예방이 최선이므로 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으며,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등으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7-03
  • 불볕 더위에도 산림병해충 방제는 계속 된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019년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2019.  6. 1. ~ 8.31.까지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는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집중 예찰조사 실시하여 산림피해발생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대책본부운영기간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무인항공기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집중 예찰 실시, 자연휴양림 주변 소나무림을 재선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상연막방제 200ha 실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참나무림 보호를 위한 끈끈이롤트랩 1,395본 방제, 지자체 산림‧농업부서와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한 농림지 돌발해충 공동방제 추진 등을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산림병해충 피해로 죽어가는 나무가 있을 시 가까운 산림부서에 신고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숲사랑과 관심으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5-31
  • 함양국유림관리소-산사태대책상황실 설치 · 운영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로부터 국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을 위한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5월 15일 부터 오는 10월 15일 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산사태 예방활동, 기상특보․강수량 등의 정보 수집,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운영, 피해 복구 대책 수립․운영 등 산사태 예방․대응에 관련한 업무를 하게 된다.   재난 발생에 대비해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간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황 발생 시 위험예보를 신속히 전파하여 산림재해에 적극 대처하며 피해발생 시에는 긴급 수습할 방침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역산사태방지 종합대책 및 상황실운영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활동 만전을 기하겠으며, 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 및 복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5-16
  • 고성군, 강풍에 따른 긴급 상황판단 회의 가져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건조한 날씨에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5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돼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4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미시령의 순간최대 풍속이 25.7m에 달하는 등 세찬 바람까지 불어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경일 군수 주재하에 실과소장, 해당담당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이 군수는 산불, 생활시설물, 농업용 시설물에 대한 순찰과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읍면장은 산불감시원 배치에 대해 직접 파악하는등 경계를 늦추지 않도록 주문했다.   또한 부서별로 강풍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조치를 취해달라며 추가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하우스 등 시설물 안전강화, 안전교통과는 신호등 점검, 건설도시과는 가로등 관리, 경제체육과는 시내 주택안전, 종합민원실은 간판과 현수막 점검과 함께 민원발생시 신속히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분담이 없는 실과는 지역별로 배분해서 순찰을 강화하고 강한바람에 의한 대형산불 발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매뉴얼을 5일 아침 회의시 실과장들에게 역할분담에 대해 설명하여 현장 매뉴얼에 따라 움직일 것을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이 군수는 “피해발생시 유형별 정리와 산불발생시 조치상황을 부서별 역할에 대해 사전 숙지하여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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