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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산림기술사,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반복되는 곳으로, 피해확산 저지와 동시에 벌채한 피해목을 목재자원으로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모두베기’ 방식으로 방제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벌목한 나무 중 쓰임새가 좋은 굵은 나무는 대용량 훈증처리를 통해 재선충 미감염 여부를 확인한 뒤 가공하여 목재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활용도가 낮은 가는 나무, 잔가지 등은 현장에서 파쇄한 후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원목생산자협회 관계자는 ‘국내 수요량에 맞게 재선충병 피해목의 방제 시 원목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원목 생산 시 ‘훈증 이외의 열처리에 의한 원목 생산량 확대가 필요하다’는 산림조합 관계자의 의견이 있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수십 년간 가꾸어온 소나무류의 재선충병 피해예방과 피해목의 다양한 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며, “방제현장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7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종렬)와 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지난 11.14(화) 오후 2시 청양산림항공관리소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서 화재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위기대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헬기격납고에서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실시한 훈련은 청양산림항공관리소와 청양소방서 직원 총 30명과 소방차 1대가 동원되었다.   주요 훈련은  ▲ 실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 산불진화헬기의 신속한 대피 ▲ 환자 발생시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 등 양 기관의 일사 분란한 소방인력과 장비투입을 점검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종렬 소장은 “화재 피해예방을 위해 청양소방서와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며 “유관기관과의 주기적인 훈련과 적극행정을 펼쳐나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11-27
  •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벌채지 현장점검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 및 산림청 관계자들이 21일 전북 진안군 일원의 대면적 벌채지를 방문하여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히 정리되었는지 등을 점검하였으며, 호우 시 홍수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구역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정비 등을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4
  • 춘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 실시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최근 장맛비가 계속되고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오늘(7.18.)부터 2일간 산사태 우려지역 전직원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원지역 호우가 잠시 소강상태인 7.18.(화)~7.19.(수) 기간에 관리소 전직원(10개반 28명)이 참여하여 산사태취약지역, 민가 등 생활권 주변 산림사업현장, 등산로 및 산림다중 이용시설 등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한, 점검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위기 상황에서 몸을 피할 대피소를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배수로 정비, 피해지 복구 등 긴급 정비 역시 함께 진행된다.   박영환 소장은 “산사태 우려지역 점검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피해예방을 위해 집주변 배수로 정비와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숙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어진 장마가 잠시 소강 상태였던 지난 일요일(7.16.)에도 산사태 우려지역 전직원 현장점검을 실시하였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10. 15.) 동안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산사태 발생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7-18
  • 산림항공본부, 장마철 대비 시설점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9일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하여 원주시 호저면에 위치한 산림항공훈련센터 및 철원군 김화읍에 위치한 DMZ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시설점검을 진행했다. 산림항공훈련센터는 산불진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과 고난도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준공되어 소형헬기 비행훈련장치와 대형헬기 모의비행장치를 설치했다. 이번 방문에서 산림항공본부장은 새롭게 마련된 산림항공훈련센터 사무실에서 이동근무를 시작한 직원들에게 처음 업무보고를 받았다. 또한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하여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최근 지속된 장마로 인해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6-30
  • 산림복지진흥원, 집중호우 피해 방지 '총력대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산림복지시설 이용객 안전을 위하여 긴급 재점검을 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진흥원의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객과 시설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행되었으며, 지난 5·6월 중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산림복지시설 순회 안전점검에서 도출된 위험요인들에 대한 조치이행 사항과 호우를 대비한 현장 대응 사항들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산사태 위험지역 사면 안정화 상태 및 배수시설 점검 ▲취약지역 및 위험지역 안전조치 및 통제 현황 ▲수방자재 및 고객 대피동선 점검 ▲산림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 연락체계 구축 현황 등이다.  또한, 지난 28일에는 진흥원장 주관의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도 개최하여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체계 및 안전조치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남태헌 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림복지시설을 찾은 국민이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6-29
  • 울진․삼척지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추진
    덕구군립공원 주변 2차 피해예방 및 생활권복원 대상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년 3월에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22년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지난 2022년 3월 발생한 동해안 일대 산불피해지 중 울진ㆍ삼척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보호구역 4,789ha를 대상으로 ’23년부터 ’27년까지 325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10년 동안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 자연회복력에 기반한 산림생태복원 실시, ② 현장 여건을 반영한 유형별 생태복원사업 추진, ③ 국민참여형 기부자의 숲 조성 ④ 산양서식지 보호 및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산양의 서식지인 울진․삼척 일대 산불피해지는 자연회복력을 기반으로 산림생태복원과 자연회복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산림생태복원은 자생식물 및 돌, 흙, 나무 등 자연재료와 피해목의 움싹이나 주변 나무에서 떨어진 종자를 자연 그대로 이용하고, 부분적으로 산림을 관리․보완하여 산림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을 빠르게 높이는 생태적 복원방식이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는 10년간 토양, 식생, 동물 등 각 분야별로 점검(모니터링)을 하고, 결과에 따라 유지·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산림청에서는 정밀조사 결과 및 환경단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22년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능선부 산불피해 심지역 광경   2022년 4월부터 9월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생태원 등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입지환경, 토양분석, 식생 및 식물상, 산양을 포함 동물조사를 하는 등 산불피해지 정밀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환경단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12월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였다.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은 산불피해도,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 자연회복력 등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2차피해 예방복원’, ‘생활권복원’, ‘비생활권복원’, ‘자연회복’의 4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시행한다. 첫째, ‘2차피해 예방복원’은 국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목 제거, 토사유출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한 친환경 구조물을 조성하는 복원방식이다.    둘째, 산불피해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주민들의 트라우마 극복 및 훼손된 산림경관 등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생활권복원’은 주요 도로변 600m의 가시권을 중심으로 피해목 제거 및 식생의 조기 회복을 위해 토양 안정화와 천연하종갱신을 통한 복원을 진행한다. 셋째, 식생피복도 및 움싹발생 등 자연회복력이 미흡한 지역으로 다층구조를 가진 산림식생의 조기 복원을 위해 피해목을 최대한 존치하는 ‘비생활권복원’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피해가 경미한 지역은 피해지를 그대로 존치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최소한의 관리만 수행하는 ‘자연회복’ 방식을 도입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산양 보호를 위해 움싹 등 먹이자원을 확보하고 피해목을 활용하여 은신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피해목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변, 민가 및 농경지 주변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는 선제적인 조치를 병행한다. 또한, 국민들이 산불피해지의 산림생태복원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여 산불피해의 실상을 체험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국민참여형 기부자의 숲’을 조성한다.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국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생물다양성 감소 등으로 생태복원이 국제적으로 중요한 만큼 산불피해지 등 산림훼손지에 대한 산림생태복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4
  • 수원시,농업·임업인에게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비 지원
    수원시가 ‘2023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대상자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농업·임업인을 대상으로 철망 울타리, 전기 울타리, 경음기 등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60%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입업인이다. 관내 업을 영위한다면 관외거주자도 가능하다. 피해예방시설 설치 업체를 선정한 후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별관 6층)으로 신청서 등 지원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23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안내’를 클릭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제출 서류와 현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지원 대상자와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으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건강한 자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07
  • 제14호 태풍 ‘난마돌’ 대비 산사태 예방조치 철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추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17일(토) ‘태풍 대비 산림분야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은 18일(일) 오전 일본 규슈 남서쪽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특히 18∼19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와 강풍을 발생시키는 등 우리나라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 예상 강수량(16일 ∼ 17일) -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권 : 5∼40mm(많은 곳 수도권 60mm 이상) * 예상 강수량(18일 ∼ 19일) - 경상해안 중심 :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이번 회의에 앞서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15∼16일 태풍 영향 예상지역(부산, 울산, 강원, 경북, 경남 등)의 산사태취약지역 265개소, 금년 대형산불피해지 10개소 및 공사 중인 태양광 목적 허가지 116개소에 대한 긴급 추가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소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지역에는 배수로 정비, 방수포 설치 등 긴급조치를 완료하였다.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는 5개 지방산림청, 휴양림관리소, 국립수목원, 산림과학원, 산림항공본부, 산림복지진흥원 등 산림분야 관계기관과 함께 태풍 대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산사태, 다중이용시설물 이용객의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태풍 영향 시기 사전에 재차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피해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다행히 우리나라를 관통하지는 않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끼침에 따라 산사태 등 산림피해 발생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산림청은 만일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예방과 대응으로 산림분야 피해 최소화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17
  • 태풍 ‘힌남노’ 대비 주요등산로 등 숲길 폐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다가오는 태풍 ‘힌남노’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등 숲길, 치유의 숲 등 야외 이용시설에 대해 오늘(9월4일, 일) 오후 5시부터 전면 폐쇄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다가오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 내 야외활동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운영을 중단하기로 하였다. 또한, 숙박시설이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 대해서는 태풍이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5일~6일 동안 운영을 중단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에서 재난방송에 귀 기울여 행동할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4
  • 산림복지진흥원, 집중호우 피해예방 '총력대응'
    최재성(좌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이 13일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사면 안정화 상태를 점검하며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복지시설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김천치유의숲(경북 김천시 증산면),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산사태 위험지역 사면 안정화 상태 및 배수시설 점검 ▲수방자재 구비현황 및 고객 대피동선 점검 ▲산림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 연락체계 구축 현황 등이다.  최재성 부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림복지시설을 찾은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성(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이 13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을 찾아 고객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8-19
  • 장마대비 사방사업 및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점검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여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봉화군, 울진군 일대 국유림 내 사방사업지 및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 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방댐과 계류보전사업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주제로 한 현장 토론도 병행하였다.  또한 최근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레미콘 공급상황도 확인하여, 6월 말 우기 전 사업추진 완료에 지장이 없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 사항도 전달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댐 22개소, 계류보전 11.4km, 산지사방 4.0ha, 유역관리사업 1개소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레미콘 수급이 어려운 사방댐 1개소 및 유역관리사업을 제외하고는 6월 말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는 전국적인 화물연대 파업으로 자재 및 레미콘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사 조기 발주 등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사방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였고, 일부 미흡한 개소는 재해대비 자재관리 및 사전점검으로 산림재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6-22
  • 집중호우 대비 숲가꾸기 사업장 예방 조치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에 앞서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말까지 숲가꾸기 사업장에 대한 점검 및 긴급 예방조치를 실시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 부산물의 유실 방지 등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5월 「집중호우 대비 숲가꾸기 사업장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숲가꾸기 사업장, 산불피해지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착수하였다.  사업장 점검은 사업완료 후 숲가꾸기 부산물의 정리 상태, 운재로의 상태 점검하고, 특히 집중호우 시 유실 우려 지역에 벌채 부산물의 존치 여부를 점검한다.  현장점검을 통해 재해우려지역이 있을 경우 숲가꾸기 패트롤 등 인력을 활용하여 재해우려지역의 산물을 안전한 구역으로 이동 조치하고 임산물 운반로는 횡단배수로 등을 설치하여 예방조치를 하고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현재까지 숲가꾸기 사업장 등 1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모든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우기 전 숲가꾸기 부산물의 정리상태 등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6-17
  • 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산림병해충의 효율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책본부 운영기간 내 농림지 동시발생(돌발·외래·일반병해충 등) 공동방제사업을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와 함께 “공동방제의 날” 운영계획에 따라 협업방제를 추진하게 된다.   ※ 협업방제 및 정밀예찰 계획 * (협 업) 농림지동시발생 지상방제 : 70ha(전북 장수군외 2개시․군) * (정밀예찰) 전자예찰함(NFC) 운영 : 40개(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단 12명 활용)   최근 이상기후와 기상이변에 따라 산림연접지 및 농경지역 등에 그을음병과 흡즙피해를 동시에 주고 있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등 외래해충의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예방에 선제적으로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홍보와 방제를 계기로 농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의 종류가 많고, 그 피해의 심각성 또한적지 않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방제 대응이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하여 철저한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과 맞춤형 적기방제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여하여 산림자원 보호 및 쾌적한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으니 반드시 참여를 당부한다”고 재차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6-09
  •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등 자연재난 대응에 총력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맞이하여 오늘 산사태대책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은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장마철 풍수해, 산사태 등 자연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남부지방산림청은 관할 지역이 부산․대구․울산 3개 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상남도 중·동부 지역의 광범위한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어, 동시 다발적인 위험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앞서 생활권 주변 943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사방사업을 우기 전 완료할 예정이며, 금년 봄철 울진·삼척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사전점검 및 피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하였다.    * 2022년 사방사업: 사방댐 22개소, 계류보전 11.4km, 산지사방 4.0ha, 산림유역관리사업 1개소   아울러 산악지형의 기후 관측을 통한 산사태 예측력을 제고하고 산림탄소흡수원의 보전에 활용하고자 올해 산악기상관측망(10개소)을 완공할 계획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산사태 주의보·경보에 관심을 갖고 유사시에는 긴급 재난문자 등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5-18
  • “순천국유림관리소,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재난예방대응 총력!”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장마기를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 상황실 운영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위기경보 단계: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이에, 9개 관할 시·군의 국유림 내 산사태취약지역 132개소에 대한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우기전인 6월 말까지사방사업을 완료해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관할 시·군 :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화순군, 보성군, 고흥군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의 증가와 태풍의한반도 내습 등으로 산사태 예측이 어려워지는 만큼 산사태 대책상황실운영을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 또한 국민행동요령을숙지하고 평상시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16
  • 「`22년 경북·강원 대형산불」“시사점 분석 및 개선대책”마련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대형산불 발생 여건과 대응과정을 짚어보고, 앞으로 더욱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3월 31일 개선대책을 발표하였다. 경북과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후속 조치로 ①산불에 관한 대응 경과, ②진화과정에서 나타난 시사점, ③산불피해지 복구·복원, ④동해안 지역 산불예방 긴급 조치, ⑤향후 중장기 개선 대책을 마련하였다. □ 경북·강원 지역 동시다발 산불 대응 경과 올해는 50년 만에 최악의 겨울 가뭄으로 산불이 초겨울부터 다수 발생하여, 3월 말까지 발생한 산불은 304건(1.1~3.30)으로 전년 동기(167건) 대비 1.8배 증가하였다.   특히, 3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발생한 경북(울진, 삼척)‧강원(강릉·동해, 영월) 지역의 동시다발 산불은 강풍(최대 풍속 26m/s)으로 인해 대형산불로 확산되었으며, 인명피해 없이 산림 2만1천ha, 주택 322채와 농업시설 281동 등의 잠정 피해를 냈다.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 헬기는 물론 경북과 강원 외에도 다른 지방자치단체,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 여러 부처 소속 헬기 821대(누계)와 진화인력 71,527명(연인원)이 투입되었으며, 국가기간시설인 한울 원자력발전소와 삼척LNG 생산기지를 안전하게 보호했고, 소중한 울진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를 화마로부터 지켜낼 수 있었다.  □ 대형산불 진화과정에서 나타난 시사점 이번 산불은 역대최장의 진화시간(213시간)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진화자원을 총동원하고 부처간 역할 분담이 잘 이루어져 인명피해 없이 국가기간시설을 보호할 수 있었다. 행안부에서는 진화자원이 총동원되도록 협조해 주었고, 소방과 군 등 각 부처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산불이 2배 이상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진화자원 부족으로 인한 산림 등의 피해가 늘어났다. 경북‧강원 산불 시 진화헬기 가동률이 저하(47.7%, 3.4∼13)되었고, 산불 장기화로 인한 전문 진화인력의 피로도 누적되었다. 또한, 경북‧강원 동해안은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림이 폭넓게 분포되어 있는데다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 내화수림대 조성 등 산불에 강한 숲조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 산불피해지의 신속하고 과학적인 복구·복원 피해산림 복구는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응급복구와 산림생태계 회복 목적의 항구복구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다. 응급복구는 집중호우로 토양유실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사업을 6월 장마철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생활권 주변지역(약 1,118ha)에 대해서는 긴급 나무 베기를 실시하고,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복구조림(대상지역 약 18천ha)을 해나갈 계획이다.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은 지역주민·전문가·시민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산림생태계 복원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에게는 조기에 경영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융자금 등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 동해안 지역에 대한 산불예방 긴급 조치 4월에는 강풍이 많이 불기 때문에 조그마한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산불예방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마을 방송, 현장 계도·단속을 강화하고, 산림․연접지에는 불법소각을 전면 금지(∼5.15까지)하며, 감시․예찰단, 야간순찰반과 방화자 전담 검거팀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민가주변과 산림 연접지의 영농부산물과 폐기물 등도 부처 합동으로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 인화물질 제거(산림), 영농부산물(농림), 폐기물(환경), 전봇대 개폐기(산업), 강풍 시 사격훈련 중지(국방)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서는 산불진화헬기 확보와 가동률이 매우 중요하다. 산림청 헬기는 조기 정비를 통해 가동률을 높이고, 지자체 임차헬기 비용을 지원하며, 군·경찰 등에 밤비버킷을 지원하여 헬기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간지역, 보호구역 등에는 취수용 사방댐을 설치하고, 이동식 저수조 설치지역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잘 훈련된 공중․특수진화대 등 정예진화인력은 광역단위로 투입하고, 산불 장기화에 대비하여 산림조합작업단·국유림영림단을 대체․교대인력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산불발생 초기부터 현장은 시장․군수가 직접 지휘하도록 하고, 초대형 산불(3천ha이상) 발생 시 진화자원 동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유림 산불발생시 국가․지자체 공동대응을 위해 산림청 소속기관장(지방산림청장, 국유림관리소장)이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를 보좌하도록 하였다. 주민안전 등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해 주민 대피체계 점검 및 행동요령, 시설물 안전관리 요령 등을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  향후 중장기 개선 대책 전국 동시다발 및 초대형 산불에 대비하여 맞춤형 대응전략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산불 대형화에 따른 초대형산불 개념을 도입하고, 현장대책본부장의 진화자원 동원 권한 등을 부여하는 대응 지침도 정비하고,  정확한 상황판단을 위해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산불진화자원 배치 의사결정지원 시스템도 현장에 지원할 계획이다. 공중과 지상 진화자원을 충분히 확충하여 초기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청의 주력 헬기를 대형에서 초대형으로 전환하며, 지자체 임차헬기도 내년부터 중·대형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산불진화차는 대형(’27년 2,500대)과 고성능으로 교체해 나가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처우를 대폭 개선하고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야간산불 대응을 위해 드론산불진화대 운영(10개 팀 운영) 및 드론 개발·보급과 항공기의 확대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산불에 강한 숲 조성 등 산불방지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가기반시설과 문화재, 주택 인접지 중심으로 산불예방 숲가꾸기(연간 8천ha→연간15천ha)를 실시하고, 내화수림대(연간 350ha)도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산불진화 임도(현행 157㎞ → ’30년까지 6,357㎞), 담수기능을 갖춘 물가두기 사방댐도 확대(’27년까지 63개소) 설치된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산불진화에 많은 지원을 해준 여러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그리고 산불진화대와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5월까지는 대형산불 위험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국가와 국민이 한뜻으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1
  • 산림청, 대형산불 야간산불 진화체제로 전환
    안산 산불   산림청 중앙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동해안 지역에 발생하고 있는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야간 진화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재 3월 4일 12:00 부터 3월 5일 18시 까지, 전국에서 11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8건을 진화완료하고, 울진·삼척, 영월, 강릉·동해 등 4건이 진화중이다. ○ 진화중(4건) -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289(3.4. 11:17경 발생) -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 23-1(3.4. 12.45경 발생) -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1491(3.5. 01:41경 발생) - 경기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산19-1(3.5. 13:50 발생) 울진 산불   ○ 진화완료(7건) -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산19-3(3.4. 21:54 발생 / 3.5. 08:00 완료) - 강원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 산114-1(3.4. 22:14 발생 / 3.5. 15:40 완료) - 경남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산15-3(3.5. 14:00 발생 / 3.5. 15:43 완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팔조리 산274-14(3.5. 14:32 발생 / 3.5. 16:00 완료) - 경남 밀양시 무안면 모로리 산37(3.5. 16:37 발생 / 3.5. 17:27 완료) - 충남 당진시 송산면 명산리 산20-1(3.5. 15:29 발생 / 3.5. 18:31 완료) - 부산 금정구 회동동 산5-1(3.5. 01:42 발생 / 3.5. 18:00 완료) 옥계 산불     산림당국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3월 4일 14시 10분, 「산불3단계」, 국가재난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하여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을 총동원하였으나 최소 10m/s, 순간풍속 20m/s에 이르는 강풍이 계속되어 진화에 난항을 겪었다. 영월 산불   산림당국은 야간에 산불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저지·지연시키기 위해 ▲ 열화상 드론 등을 이용해 산불진행상황을 실시간 파악 ▲ 산불진화에 정예화된 공중진화대 및 산불특수진화대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산불확산 저지 ▲ 민가 및 주요시설 보호를 위해 진화인력 배치 ▲ 민가 및 주요시설물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급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남태헌 차장은 “50년만의 최악의 겨울 가뭄으로 산불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2000년 동해안 이후 가장 큰 피해를 가져올 것 같다”고, 국민 여러분들께서 산림내 또는 산림연접지에서 불씨 취급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05
  • 건조한 날씨에 계속되는 산불, 유관기관들과 공조하여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기후변화로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이 예년 수준을 넘어 발생하는 등 산불재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어, 18일 오후 2시 산림청 17층 상황실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등 3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국 산불안전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기관·단체(37) : 산림청 7(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시·도 17, 유관기관 9(국가위기관리센터, 행안부, 농식품부, 국방부, 환경부, 소방청, 기상청, 문화재청, 농진청),공사·단체 4(국립공원공단, 산림조합중앙회, 한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케이(K)-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주요내용과 지역산불 방지기관 및 유관기관의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을 사전 점검하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금년에는 산불조심기간 전에 중앙·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 가동, 원인별 맞춤형 산불예방,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유관기관 협력, 산불 경각심 고취 등 중점 분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사전대비) 중앙 및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300개 기관)를 가동하고, 산불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대응센터(110개소)를 운영하고 신규로 22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산불방지인력(22천 명)의 현장배치와 산불 지휘차량(334대)을 활용해 대비태세를 구축한다. (맞춤형 예방)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한 산불 취약지 관리 강화(입산통제 222만 ha), 범부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한 단속으로 농산촌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생활권 주택 등의 보호를 위해 산림과 주택 사이에 안전공간을 조성한다.    - 특히 대형 산불 취약지인 강원 동해안은 지능형(스마트) 폐회로 티브이(CCTV) 등 정보통신기술(ICT) 예방플랫폼 구축(2개소), 산불방지 임도(150km) 설치, 산불에 강한 숲 조성(351ha) 등의 산림관리와 산불방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진화대응) 산불 발생 시는 산불진화헬기 117대를 전국에 분산 배치하여 골든타임 내에 신속히 출동하고, 유관기관(소방·군 등) 헬기의 공조를 강화한다. 겨울철 갈수기에 안정적인 진화용수 확보를 위해 담수지 3,600여 개소의 관리도 강화한다. (홍보강화) 산불안전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를 위한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 조사반 및 산림 특별 사법경찰관 중심의 검거반을 운영하고, 실화산불 처벌사례 등을 집중 홍보하여 산불에 대한 자기 책임의식과 산불안전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치밀한 산불대응 공조를 위한 협력사항으로,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총괄부서로서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해 재난문자 재난방송 및 유관기관의 인력 장비 적극 지원, 국방부는 기상 등의 여건에 따라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 이전에 사격훈련을 완료하고, 훈련 시에는 군 헬기 대기와 사격장내 담수지 또는 이동식 저수조를 확보하며, 소방청은 산림주변 주택 등의 화재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고 산불 취약지 주변 시설물 지도로 사전 정보를 파악하며, 진화계획 수립으로 인명과 시설물 피해예방에 주력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하는 추세로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해 상시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며, “산불재난 대응의 성패는 유관기관,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조 여부에 달려있어 관련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산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0
  • 남부지방산림청,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18일 영양군 일월면 흥림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영덕국유림관리소,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영양(군청, 119안전센터, 경찰서) 등 6개 기관 7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산불진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 전체면적의 86%가량의 산림을 보유하여 산불에 취약한 영양군을 대상으로 산불발생 시 유관기관 공조체제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실시하였다.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상황을 가상한 이번 훈련은 산불신고, 접수단계부터 보고 및 상황전파, 유관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일원화된 통신망 구축을 통한 각 기관별 임무분담(산불진화, 시설물 피해예방, 현장통제) 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진화완료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재난은 초동진화를 위해 유관기관이 공조하고, 기관별 임무분담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1-1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산림기술사,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반복되는 곳으로, 피해확산 저지와 동시에 벌채한 피해목을 목재자원으로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모두베기’ 방식으로 방제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벌목한 나무 중 쓰임새가 좋은 굵은 나무는 대용량 훈증처리를 통해 재선충 미감염 여부를 확인한 뒤 가공하여 목재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활용도가 낮은 가는 나무, 잔가지 등은 현장에서 파쇄한 후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원목생산자협회 관계자는 ‘국내 수요량에 맞게 재선충병 피해목의 방제 시 원목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원목 생산 시 ‘훈증 이외의 열처리에 의한 원목 생산량 확대가 필요하다’는 산림조합 관계자의 의견이 있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수십 년간 가꾸어온 소나무류의 재선충병 피해예방과 피해목의 다양한 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며, “방제현장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7
  • 산림청, 대설 피해예방 산림 안전관리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일 강원 산간지역·태백시, 경북 산간지역, 경남 산청군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눈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산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안전확보, 산림 분야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한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대설이 예보된 지역의 자연휴양림, 숲체험원, 숲길, 수목원 등 산림 분야 국립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기상 안내와 함께 시설물 예약취소 시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다.    아울러, 임업인 경영시설이나 산림작물의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하여 복구비 등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아 산림 내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면서,“산림과 임업인 경영시설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0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종렬)와 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지난 11.14(화) 오후 2시 청양산림항공관리소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서 화재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위기대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헬기격납고에서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실시한 훈련은 청양산림항공관리소와 청양소방서 직원 총 30명과 소방차 1대가 동원되었다.   주요 훈련은  ▲ 실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 산불진화헬기의 신속한 대피 ▲ 환자 발생시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 등 양 기관의 일사 분란한 소방인력과 장비투입을 점검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종렬 소장은 “화재 피해예방을 위해 청양소방서와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며 “유관기관과의 주기적인 훈련과 적극행정을 펼쳐나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11-27
  •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벌채지 현장점검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 및 산림청 관계자들이 21일 전북 진안군 일원의 대면적 벌채지를 방문하여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히 정리되었는지 등을 점검하였으며, 호우 시 홍수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구역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정비 등을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4
  • 춘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 실시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최근 장맛비가 계속되고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오늘(7.18.)부터 2일간 산사태 우려지역 전직원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원지역 호우가 잠시 소강상태인 7.18.(화)~7.19.(수) 기간에 관리소 전직원(10개반 28명)이 참여하여 산사태취약지역, 민가 등 생활권 주변 산림사업현장, 등산로 및 산림다중 이용시설 등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한, 점검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위기 상황에서 몸을 피할 대피소를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배수로 정비, 피해지 복구 등 긴급 정비 역시 함께 진행된다.   박영환 소장은 “산사태 우려지역 점검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피해예방을 위해 집주변 배수로 정비와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숙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어진 장마가 잠시 소강 상태였던 지난 일요일(7.16.)에도 산사태 우려지역 전직원 현장점검을 실시하였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10. 15.) 동안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산사태 발생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7-18
  • 산림항공본부, 장마철 대비 시설점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9일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하여 원주시 호저면에 위치한 산림항공훈련센터 및 철원군 김화읍에 위치한 DMZ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시설점검을 진행했다. 산림항공훈련센터는 산불진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과 고난도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준공되어 소형헬기 비행훈련장치와 대형헬기 모의비행장치를 설치했다. 이번 방문에서 산림항공본부장은 새롭게 마련된 산림항공훈련센터 사무실에서 이동근무를 시작한 직원들에게 처음 업무보고를 받았다. 또한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하여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최근 지속된 장마로 인해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6-30
  • 산림복지진흥원, 집중호우 피해 방지 '총력대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산림복지시설 이용객 안전을 위하여 긴급 재점검을 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진흥원의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객과 시설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행되었으며, 지난 5·6월 중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산림복지시설 순회 안전점검에서 도출된 위험요인들에 대한 조치이행 사항과 호우를 대비한 현장 대응 사항들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산사태 위험지역 사면 안정화 상태 및 배수시설 점검 ▲취약지역 및 위험지역 안전조치 및 통제 현황 ▲수방자재 및 고객 대피동선 점검 ▲산림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 연락체계 구축 현황 등이다.  또한, 지난 28일에는 진흥원장 주관의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도 개최하여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체계 및 안전조치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남태헌 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림복지시설을 찾은 국민이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6-29
  • 울진․삼척지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추진
    덕구군립공원 주변 2차 피해예방 및 생활권복원 대상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년 3월에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22년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지난 2022년 3월 발생한 동해안 일대 산불피해지 중 울진ㆍ삼척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보호구역 4,789ha를 대상으로 ’23년부터 ’27년까지 325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10년 동안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 자연회복력에 기반한 산림생태복원 실시, ② 현장 여건을 반영한 유형별 생태복원사업 추진, ③ 국민참여형 기부자의 숲 조성 ④ 산양서식지 보호 및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산양의 서식지인 울진․삼척 일대 산불피해지는 자연회복력을 기반으로 산림생태복원과 자연회복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산림생태복원은 자생식물 및 돌, 흙, 나무 등 자연재료와 피해목의 움싹이나 주변 나무에서 떨어진 종자를 자연 그대로 이용하고, 부분적으로 산림을 관리․보완하여 산림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을 빠르게 높이는 생태적 복원방식이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는 10년간 토양, 식생, 동물 등 각 분야별로 점검(모니터링)을 하고, 결과에 따라 유지·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산림청에서는 정밀조사 결과 및 환경단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22년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능선부 산불피해 심지역 광경   2022년 4월부터 9월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생태원 등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입지환경, 토양분석, 식생 및 식물상, 산양을 포함 동물조사를 하는 등 산불피해지 정밀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환경단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12월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였다.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은 산불피해도,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 자연회복력 등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2차피해 예방복원’, ‘생활권복원’, ‘비생활권복원’, ‘자연회복’의 4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시행한다. 첫째, ‘2차피해 예방복원’은 국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목 제거, 토사유출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한 친환경 구조물을 조성하는 복원방식이다.    둘째, 산불피해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주민들의 트라우마 극복 및 훼손된 산림경관 등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생활권복원’은 주요 도로변 600m의 가시권을 중심으로 피해목 제거 및 식생의 조기 회복을 위해 토양 안정화와 천연하종갱신을 통한 복원을 진행한다. 셋째, 식생피복도 및 움싹발생 등 자연회복력이 미흡한 지역으로 다층구조를 가진 산림식생의 조기 복원을 위해 피해목을 최대한 존치하는 ‘비생활권복원’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피해가 경미한 지역은 피해지를 그대로 존치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최소한의 관리만 수행하는 ‘자연회복’ 방식을 도입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산양 보호를 위해 움싹 등 먹이자원을 확보하고 피해목을 활용하여 은신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피해목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변, 민가 및 농경지 주변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는 선제적인 조치를 병행한다. 또한, 국민들이 산불피해지의 산림생태복원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여 산불피해의 실상을 체험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국민참여형 기부자의 숲’을 조성한다.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국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생물다양성 감소 등으로 생태복원이 국제적으로 중요한 만큼 산불피해지 등 산림훼손지에 대한 산림생태복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4
  • 수원시,농업·임업인에게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비 지원
    수원시가 ‘2023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대상자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농업·임업인을 대상으로 철망 울타리, 전기 울타리, 경음기 등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60%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입업인이다. 관내 업을 영위한다면 관외거주자도 가능하다. 피해예방시설 설치 업체를 선정한 후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별관 6층)으로 신청서 등 지원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23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안내’를 클릭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제출 서류와 현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지원 대상자와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으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건강한 자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07
  • 제14호 태풍 ‘난마돌’ 대비 산사태 예방조치 철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추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17일(토) ‘태풍 대비 산림분야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은 18일(일) 오전 일본 규슈 남서쪽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특히 18∼19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와 강풍을 발생시키는 등 우리나라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 예상 강수량(16일 ∼ 17일) -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권 : 5∼40mm(많은 곳 수도권 60mm 이상) * 예상 강수량(18일 ∼ 19일) - 경상해안 중심 :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이번 회의에 앞서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15∼16일 태풍 영향 예상지역(부산, 울산, 강원, 경북, 경남 등)의 산사태취약지역 265개소, 금년 대형산불피해지 10개소 및 공사 중인 태양광 목적 허가지 116개소에 대한 긴급 추가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소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지역에는 배수로 정비, 방수포 설치 등 긴급조치를 완료하였다.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는 5개 지방산림청, 휴양림관리소, 국립수목원, 산림과학원, 산림항공본부, 산림복지진흥원 등 산림분야 관계기관과 함께 태풍 대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산사태, 다중이용시설물 이용객의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태풍 영향 시기 사전에 재차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피해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다행히 우리나라를 관통하지는 않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끼침에 따라 산사태 등 산림피해 발생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산림청은 만일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예방과 대응으로 산림분야 피해 최소화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17
  • 태풍 ‘힌남노’ 대비 주요등산로 등 숲길 폐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다가오는 태풍 ‘힌남노’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등 숲길, 치유의 숲 등 야외 이용시설에 대해 오늘(9월4일, 일) 오후 5시부터 전면 폐쇄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다가오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 내 야외활동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운영을 중단하기로 하였다. 또한, 숙박시설이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 대해서는 태풍이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5일~6일 동안 운영을 중단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에서 재난방송에 귀 기울여 행동할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4
  • 산림복지진흥원, 집중호우 피해예방 '총력대응'
    최재성(좌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이 13일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사면 안정화 상태를 점검하며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복지시설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김천치유의숲(경북 김천시 증산면),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산사태 위험지역 사면 안정화 상태 및 배수시설 점검 ▲수방자재 구비현황 및 고객 대피동선 점검 ▲산림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 연락체계 구축 현황 등이다.  최재성 부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림복지시설을 찾은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성(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이 13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을 찾아 고객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8-19
  • 장마대비 사방사업 및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점검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여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봉화군, 울진군 일대 국유림 내 사방사업지 및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 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방댐과 계류보전사업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주제로 한 현장 토론도 병행하였다.  또한 최근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레미콘 공급상황도 확인하여, 6월 말 우기 전 사업추진 완료에 지장이 없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 사항도 전달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댐 22개소, 계류보전 11.4km, 산지사방 4.0ha, 유역관리사업 1개소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레미콘 수급이 어려운 사방댐 1개소 및 유역관리사업을 제외하고는 6월 말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는 전국적인 화물연대 파업으로 자재 및 레미콘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사 조기 발주 등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사방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였고, 일부 미흡한 개소는 재해대비 자재관리 및 사전점검으로 산림재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6-22
  • 집중호우 대비 숲가꾸기 사업장 예방 조치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에 앞서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말까지 숲가꾸기 사업장에 대한 점검 및 긴급 예방조치를 실시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 부산물의 유실 방지 등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5월 「집중호우 대비 숲가꾸기 사업장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숲가꾸기 사업장, 산불피해지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착수하였다.  사업장 점검은 사업완료 후 숲가꾸기 부산물의 정리 상태, 운재로의 상태 점검하고, 특히 집중호우 시 유실 우려 지역에 벌채 부산물의 존치 여부를 점검한다.  현장점검을 통해 재해우려지역이 있을 경우 숲가꾸기 패트롤 등 인력을 활용하여 재해우려지역의 산물을 안전한 구역으로 이동 조치하고 임산물 운반로는 횡단배수로 등을 설치하여 예방조치를 하고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현재까지 숲가꾸기 사업장 등 1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모든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우기 전 숲가꾸기 부산물의 정리상태 등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6-17
  • 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산림병해충의 효율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책본부 운영기간 내 농림지 동시발생(돌발·외래·일반병해충 등) 공동방제사업을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와 함께 “공동방제의 날” 운영계획에 따라 협업방제를 추진하게 된다.   ※ 협업방제 및 정밀예찰 계획 * (협 업) 농림지동시발생 지상방제 : 70ha(전북 장수군외 2개시․군) * (정밀예찰) 전자예찰함(NFC) 운영 : 40개(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단 12명 활용)   최근 이상기후와 기상이변에 따라 산림연접지 및 농경지역 등에 그을음병과 흡즙피해를 동시에 주고 있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등 외래해충의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예방에 선제적으로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홍보와 방제를 계기로 농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의 종류가 많고, 그 피해의 심각성 또한적지 않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방제 대응이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하여 철저한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과 맞춤형 적기방제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여하여 산림자원 보호 및 쾌적한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으니 반드시 참여를 당부한다”고 재차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6-09
  •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등 자연재난 대응에 총력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맞이하여 오늘 산사태대책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은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장마철 풍수해, 산사태 등 자연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남부지방산림청은 관할 지역이 부산․대구․울산 3개 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상남도 중·동부 지역의 광범위한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어, 동시 다발적인 위험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앞서 생활권 주변 943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사방사업을 우기 전 완료할 예정이며, 금년 봄철 울진·삼척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사전점검 및 피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하였다.    * 2022년 사방사업: 사방댐 22개소, 계류보전 11.4km, 산지사방 4.0ha, 산림유역관리사업 1개소   아울러 산악지형의 기후 관측을 통한 산사태 예측력을 제고하고 산림탄소흡수원의 보전에 활용하고자 올해 산악기상관측망(10개소)을 완공할 계획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산사태 주의보·경보에 관심을 갖고 유사시에는 긴급 재난문자 등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5-18
  • “순천국유림관리소,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재난예방대응 총력!”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장마기를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 상황실 운영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위기경보 단계: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이에, 9개 관할 시·군의 국유림 내 산사태취약지역 132개소에 대한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우기전인 6월 말까지사방사업을 완료해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관할 시·군 :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화순군, 보성군, 고흥군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의 증가와 태풍의한반도 내습 등으로 산사태 예측이 어려워지는 만큼 산사태 대책상황실운영을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 또한 국민행동요령을숙지하고 평상시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16
  • 「`22년 경북·강원 대형산불」“시사점 분석 및 개선대책”마련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대형산불 발생 여건과 대응과정을 짚어보고, 앞으로 더욱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3월 31일 개선대책을 발표하였다. 경북과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후속 조치로 ①산불에 관한 대응 경과, ②진화과정에서 나타난 시사점, ③산불피해지 복구·복원, ④동해안 지역 산불예방 긴급 조치, ⑤향후 중장기 개선 대책을 마련하였다. □ 경북·강원 지역 동시다발 산불 대응 경과 올해는 50년 만에 최악의 겨울 가뭄으로 산불이 초겨울부터 다수 발생하여, 3월 말까지 발생한 산불은 304건(1.1~3.30)으로 전년 동기(167건) 대비 1.8배 증가하였다.   특히, 3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발생한 경북(울진, 삼척)‧강원(강릉·동해, 영월) 지역의 동시다발 산불은 강풍(최대 풍속 26m/s)으로 인해 대형산불로 확산되었으며, 인명피해 없이 산림 2만1천ha, 주택 322채와 농업시설 281동 등의 잠정 피해를 냈다.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 헬기는 물론 경북과 강원 외에도 다른 지방자치단체,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 여러 부처 소속 헬기 821대(누계)와 진화인력 71,527명(연인원)이 투입되었으며, 국가기간시설인 한울 원자력발전소와 삼척LNG 생산기지를 안전하게 보호했고, 소중한 울진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를 화마로부터 지켜낼 수 있었다.  □ 대형산불 진화과정에서 나타난 시사점 이번 산불은 역대최장의 진화시간(213시간)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진화자원을 총동원하고 부처간 역할 분담이 잘 이루어져 인명피해 없이 국가기간시설을 보호할 수 있었다. 행안부에서는 진화자원이 총동원되도록 협조해 주었고, 소방과 군 등 각 부처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산불이 2배 이상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진화자원 부족으로 인한 산림 등의 피해가 늘어났다. 경북‧강원 산불 시 진화헬기 가동률이 저하(47.7%, 3.4∼13)되었고, 산불 장기화로 인한 전문 진화인력의 피로도 누적되었다. 또한, 경북‧강원 동해안은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림이 폭넓게 분포되어 있는데다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 내화수림대 조성 등 산불에 강한 숲조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 산불피해지의 신속하고 과학적인 복구·복원 피해산림 복구는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응급복구와 산림생태계 회복 목적의 항구복구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다. 응급복구는 집중호우로 토양유실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사업을 6월 장마철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생활권 주변지역(약 1,118ha)에 대해서는 긴급 나무 베기를 실시하고,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복구조림(대상지역 약 18천ha)을 해나갈 계획이다.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은 지역주민·전문가·시민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산림생태계 복원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에게는 조기에 경영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융자금 등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 동해안 지역에 대한 산불예방 긴급 조치 4월에는 강풍이 많이 불기 때문에 조그마한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산불예방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마을 방송, 현장 계도·단속을 강화하고, 산림․연접지에는 불법소각을 전면 금지(∼5.15까지)하며, 감시․예찰단, 야간순찰반과 방화자 전담 검거팀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민가주변과 산림 연접지의 영농부산물과 폐기물 등도 부처 합동으로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 인화물질 제거(산림), 영농부산물(농림), 폐기물(환경), 전봇대 개폐기(산업), 강풍 시 사격훈련 중지(국방)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서는 산불진화헬기 확보와 가동률이 매우 중요하다. 산림청 헬기는 조기 정비를 통해 가동률을 높이고, 지자체 임차헬기 비용을 지원하며, 군·경찰 등에 밤비버킷을 지원하여 헬기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간지역, 보호구역 등에는 취수용 사방댐을 설치하고, 이동식 저수조 설치지역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잘 훈련된 공중․특수진화대 등 정예진화인력은 광역단위로 투입하고, 산불 장기화에 대비하여 산림조합작업단·국유림영림단을 대체․교대인력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산불발생 초기부터 현장은 시장․군수가 직접 지휘하도록 하고, 초대형 산불(3천ha이상) 발생 시 진화자원 동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유림 산불발생시 국가․지자체 공동대응을 위해 산림청 소속기관장(지방산림청장, 국유림관리소장)이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를 보좌하도록 하였다. 주민안전 등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해 주민 대피체계 점검 및 행동요령, 시설물 안전관리 요령 등을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  향후 중장기 개선 대책 전국 동시다발 및 초대형 산불에 대비하여 맞춤형 대응전략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산불 대형화에 따른 초대형산불 개념을 도입하고, 현장대책본부장의 진화자원 동원 권한 등을 부여하는 대응 지침도 정비하고,  정확한 상황판단을 위해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산불진화자원 배치 의사결정지원 시스템도 현장에 지원할 계획이다. 공중과 지상 진화자원을 충분히 확충하여 초기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청의 주력 헬기를 대형에서 초대형으로 전환하며, 지자체 임차헬기도 내년부터 중·대형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산불진화차는 대형(’27년 2,500대)과 고성능으로 교체해 나가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처우를 대폭 개선하고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야간산불 대응을 위해 드론산불진화대 운영(10개 팀 운영) 및 드론 개발·보급과 항공기의 확대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산불에 강한 숲 조성 등 산불방지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가기반시설과 문화재, 주택 인접지 중심으로 산불예방 숲가꾸기(연간 8천ha→연간15천ha)를 실시하고, 내화수림대(연간 350ha)도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산불진화 임도(현행 157㎞ → ’30년까지 6,357㎞), 담수기능을 갖춘 물가두기 사방댐도 확대(’27년까지 63개소) 설치된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산불진화에 많은 지원을 해준 여러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그리고 산불진화대와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5월까지는 대형산불 위험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국가와 국민이 한뜻으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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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1
  • 산림청, 대형산불 야간산불 진화체제로 전환
    안산 산불   산림청 중앙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동해안 지역에 발생하고 있는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야간 진화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재 3월 4일 12:00 부터 3월 5일 18시 까지, 전국에서 11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8건을 진화완료하고, 울진·삼척, 영월, 강릉·동해 등 4건이 진화중이다. ○ 진화중(4건) -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289(3.4. 11:17경 발생) -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 23-1(3.4. 12.45경 발생) -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1491(3.5. 01:41경 발생) - 경기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산19-1(3.5. 13:50 발생) 울진 산불   ○ 진화완료(7건) -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산19-3(3.4. 21:54 발생 / 3.5. 08:00 완료) - 강원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 산114-1(3.4. 22:14 발생 / 3.5. 15:40 완료) - 경남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산15-3(3.5. 14:00 발생 / 3.5. 15:43 완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팔조리 산274-14(3.5. 14:32 발생 / 3.5. 16:00 완료) - 경남 밀양시 무안면 모로리 산37(3.5. 16:37 발생 / 3.5. 17:27 완료) - 충남 당진시 송산면 명산리 산20-1(3.5. 15:29 발생 / 3.5. 18:31 완료) - 부산 금정구 회동동 산5-1(3.5. 01:42 발생 / 3.5. 18:00 완료) 옥계 산불     산림당국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3월 4일 14시 10분, 「산불3단계」, 국가재난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하여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을 총동원하였으나 최소 10m/s, 순간풍속 20m/s에 이르는 강풍이 계속되어 진화에 난항을 겪었다. 영월 산불   산림당국은 야간에 산불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저지·지연시키기 위해 ▲ 열화상 드론 등을 이용해 산불진행상황을 실시간 파악 ▲ 산불진화에 정예화된 공중진화대 및 산불특수진화대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산불확산 저지 ▲ 민가 및 주요시설 보호를 위해 진화인력 배치 ▲ 민가 및 주요시설물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급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남태헌 차장은 “50년만의 최악의 겨울 가뭄으로 산불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2000년 동해안 이후 가장 큰 피해를 가져올 것 같다”고, 국민 여러분들께서 산림내 또는 산림연접지에서 불씨 취급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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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건조한 날씨에 계속되는 산불, 유관기관들과 공조하여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기후변화로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이 예년 수준을 넘어 발생하는 등 산불재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어, 18일 오후 2시 산림청 17층 상황실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등 3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국 산불안전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기관·단체(37) : 산림청 7(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시·도 17, 유관기관 9(국가위기관리센터, 행안부, 농식품부, 국방부, 환경부, 소방청, 기상청, 문화재청, 농진청),공사·단체 4(국립공원공단, 산림조합중앙회, 한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케이(K)-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주요내용과 지역산불 방지기관 및 유관기관의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을 사전 점검하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금년에는 산불조심기간 전에 중앙·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 가동, 원인별 맞춤형 산불예방,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유관기관 협력, 산불 경각심 고취 등 중점 분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사전대비) 중앙 및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300개 기관)를 가동하고, 산불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대응센터(110개소)를 운영하고 신규로 22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산불방지인력(22천 명)의 현장배치와 산불 지휘차량(334대)을 활용해 대비태세를 구축한다. (맞춤형 예방)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한 산불 취약지 관리 강화(입산통제 222만 ha), 범부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한 단속으로 농산촌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생활권 주택 등의 보호를 위해 산림과 주택 사이에 안전공간을 조성한다.    - 특히 대형 산불 취약지인 강원 동해안은 지능형(스마트) 폐회로 티브이(CCTV) 등 정보통신기술(ICT) 예방플랫폼 구축(2개소), 산불방지 임도(150km) 설치, 산불에 강한 숲 조성(351ha) 등의 산림관리와 산불방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진화대응) 산불 발생 시는 산불진화헬기 117대를 전국에 분산 배치하여 골든타임 내에 신속히 출동하고, 유관기관(소방·군 등) 헬기의 공조를 강화한다. 겨울철 갈수기에 안정적인 진화용수 확보를 위해 담수지 3,600여 개소의 관리도 강화한다. (홍보강화) 산불안전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를 위한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 조사반 및 산림 특별 사법경찰관 중심의 검거반을 운영하고, 실화산불 처벌사례 등을 집중 홍보하여 산불에 대한 자기 책임의식과 산불안전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치밀한 산불대응 공조를 위한 협력사항으로,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총괄부서로서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해 재난문자 재난방송 및 유관기관의 인력 장비 적극 지원, 국방부는 기상 등의 여건에 따라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 이전에 사격훈련을 완료하고, 훈련 시에는 군 헬기 대기와 사격장내 담수지 또는 이동식 저수조를 확보하며, 소방청은 산림주변 주택 등의 화재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고 산불 취약지 주변 시설물 지도로 사전 정보를 파악하며, 진화계획 수립으로 인명과 시설물 피해예방에 주력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하는 추세로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해 상시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며, “산불재난 대응의 성패는 유관기관,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조 여부에 달려있어 관련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산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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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산림기술사,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반복되는 곳으로, 피해확산 저지와 동시에 벌채한 피해목을 목재자원으로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모두베기’ 방식으로 방제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벌목한 나무 중 쓰임새가 좋은 굵은 나무는 대용량 훈증처리를 통해 재선충 미감염 여부를 확인한 뒤 가공하여 목재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활용도가 낮은 가는 나무, 잔가지 등은 현장에서 파쇄한 후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원목생산자협회 관계자는 ‘국내 수요량에 맞게 재선충병 피해목의 방제 시 원목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원목 생산 시 ‘훈증 이외의 열처리에 의한 원목 생산량 확대가 필요하다’는 산림조합 관계자의 의견이 있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수십 년간 가꾸어온 소나무류의 재선충병 피해예방과 피해목의 다양한 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며, “방제현장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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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4-02-07
  •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벌채지 현장점검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 및 산림청 관계자들이 21일 전북 진안군 일원의 대면적 벌채지를 방문하여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히 정리되었는지 등을 점검하였으며, 호우 시 홍수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구역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정비 등을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4
  • 춘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 실시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최근 장맛비가 계속되고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오늘(7.18.)부터 2일간 산사태 우려지역 전직원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원지역 호우가 잠시 소강상태인 7.18.(화)~7.19.(수) 기간에 관리소 전직원(10개반 28명)이 참여하여 산사태취약지역, 민가 등 생활권 주변 산림사업현장, 등산로 및 산림다중 이용시설 등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한, 점검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위기 상황에서 몸을 피할 대피소를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배수로 정비, 피해지 복구 등 긴급 정비 역시 함께 진행된다.   박영환 소장은 “산사태 우려지역 점검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피해예방을 위해 집주변 배수로 정비와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숙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어진 장마가 잠시 소강 상태였던 지난 일요일(7.16.)에도 산사태 우려지역 전직원 현장점검을 실시하였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10. 15.) 동안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산사태 발생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7-18
  • 산림항공본부, 장마철 대비 시설점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9일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하여 원주시 호저면에 위치한 산림항공훈련센터 및 철원군 김화읍에 위치한 DMZ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시설점검을 진행했다. 산림항공훈련센터는 산불진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과 고난도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준공되어 소형헬기 비행훈련장치와 대형헬기 모의비행장치를 설치했다. 이번 방문에서 산림항공본부장은 새롭게 마련된 산림항공훈련센터 사무실에서 이동근무를 시작한 직원들에게 처음 업무보고를 받았다. 또한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하여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최근 지속된 장마로 인해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6-30
  • 울진․삼척지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추진
    덕구군립공원 주변 2차 피해예방 및 생활권복원 대상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년 3월에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22년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지난 2022년 3월 발생한 동해안 일대 산불피해지 중 울진ㆍ삼척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보호구역 4,789ha를 대상으로 ’23년부터 ’27년까지 325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10년 동안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 자연회복력에 기반한 산림생태복원 실시, ② 현장 여건을 반영한 유형별 생태복원사업 추진, ③ 국민참여형 기부자의 숲 조성 ④ 산양서식지 보호 및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산양의 서식지인 울진․삼척 일대 산불피해지는 자연회복력을 기반으로 산림생태복원과 자연회복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산림생태복원은 자생식물 및 돌, 흙, 나무 등 자연재료와 피해목의 움싹이나 주변 나무에서 떨어진 종자를 자연 그대로 이용하고, 부분적으로 산림을 관리․보완하여 산림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을 빠르게 높이는 생태적 복원방식이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는 10년간 토양, 식생, 동물 등 각 분야별로 점검(모니터링)을 하고, 결과에 따라 유지·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산림청에서는 정밀조사 결과 및 환경단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22년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능선부 산불피해 심지역 광경   2022년 4월부터 9월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생태원 등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입지환경, 토양분석, 식생 및 식물상, 산양을 포함 동물조사를 하는 등 산불피해지 정밀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환경단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12월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였다.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은 산불피해도,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 자연회복력 등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2차피해 예방복원’, ‘생활권복원’, ‘비생활권복원’, ‘자연회복’의 4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시행한다. 첫째, ‘2차피해 예방복원’은 국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목 제거, 토사유출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한 친환경 구조물을 조성하는 복원방식이다.    둘째, 산불피해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주민들의 트라우마 극복 및 훼손된 산림경관 등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생활권복원’은 주요 도로변 600m의 가시권을 중심으로 피해목 제거 및 식생의 조기 회복을 위해 토양 안정화와 천연하종갱신을 통한 복원을 진행한다. 셋째, 식생피복도 및 움싹발생 등 자연회복력이 미흡한 지역으로 다층구조를 가진 산림식생의 조기 복원을 위해 피해목을 최대한 존치하는 ‘비생활권복원’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피해가 경미한 지역은 피해지를 그대로 존치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최소한의 관리만 수행하는 ‘자연회복’ 방식을 도입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산양 보호를 위해 움싹 등 먹이자원을 확보하고 피해목을 활용하여 은신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피해목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변, 민가 및 농경지 주변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는 선제적인 조치를 병행한다. 또한, 국민들이 산불피해지의 산림생태복원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여 산불피해의 실상을 체험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국민참여형 기부자의 숲’을 조성한다.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국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생물다양성 감소 등으로 생태복원이 국제적으로 중요한 만큼 산불피해지 등 산림훼손지에 대한 산림생태복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4
  • 제14호 태풍 ‘난마돌’ 대비 산사태 예방조치 철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추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17일(토) ‘태풍 대비 산림분야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은 18일(일) 오전 일본 규슈 남서쪽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특히 18∼19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와 강풍을 발생시키는 등 우리나라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 예상 강수량(16일 ∼ 17일) -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권 : 5∼40mm(많은 곳 수도권 60mm 이상) * 예상 강수량(18일 ∼ 19일) - 경상해안 중심 :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이번 회의에 앞서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15∼16일 태풍 영향 예상지역(부산, 울산, 강원, 경북, 경남 등)의 산사태취약지역 265개소, 금년 대형산불피해지 10개소 및 공사 중인 태양광 목적 허가지 116개소에 대한 긴급 추가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소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지역에는 배수로 정비, 방수포 설치 등 긴급조치를 완료하였다.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는 5개 지방산림청, 휴양림관리소, 국립수목원, 산림과학원, 산림항공본부, 산림복지진흥원 등 산림분야 관계기관과 함께 태풍 대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산사태, 다중이용시설물 이용객의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태풍 영향 시기 사전에 재차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피해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다행히 우리나라를 관통하지는 않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끼침에 따라 산사태 등 산림피해 발생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산림청은 만일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예방과 대응으로 산림분야 피해 최소화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17
  • 태풍 ‘힌남노’ 대비 주요등산로 등 숲길 폐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다가오는 태풍 ‘힌남노’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등 숲길, 치유의 숲 등 야외 이용시설에 대해 오늘(9월4일, 일) 오후 5시부터 전면 폐쇄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다가오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 내 야외활동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운영을 중단하기로 하였다. 또한, 숙박시설이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 대해서는 태풍이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5일~6일 동안 운영을 중단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에서 재난방송에 귀 기울여 행동할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4
  • 장마대비 사방사업 및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점검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여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봉화군, 울진군 일대 국유림 내 사방사업지 및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 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방댐과 계류보전사업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주제로 한 현장 토론도 병행하였다.  또한 최근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레미콘 공급상황도 확인하여, 6월 말 우기 전 사업추진 완료에 지장이 없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 사항도 전달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댐 22개소, 계류보전 11.4km, 산지사방 4.0ha, 유역관리사업 1개소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레미콘 수급이 어려운 사방댐 1개소 및 유역관리사업을 제외하고는 6월 말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는 전국적인 화물연대 파업으로 자재 및 레미콘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사 조기 발주 등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사방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였고, 일부 미흡한 개소는 재해대비 자재관리 및 사전점검으로 산림재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6-22
  • 집중호우 대비 숲가꾸기 사업장 예방 조치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에 앞서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말까지 숲가꾸기 사업장에 대한 점검 및 긴급 예방조치를 실시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 부산물의 유실 방지 등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5월 「집중호우 대비 숲가꾸기 사업장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숲가꾸기 사업장, 산불피해지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착수하였다.  사업장 점검은 사업완료 후 숲가꾸기 부산물의 정리 상태, 운재로의 상태 점검하고, 특히 집중호우 시 유실 우려 지역에 벌채 부산물의 존치 여부를 점검한다.  현장점검을 통해 재해우려지역이 있을 경우 숲가꾸기 패트롤 등 인력을 활용하여 재해우려지역의 산물을 안전한 구역으로 이동 조치하고 임산물 운반로는 횡단배수로 등을 설치하여 예방조치를 하고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현재까지 숲가꾸기 사업장 등 1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모든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우기 전 숲가꾸기 부산물의 정리상태 등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6-17
  • 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산림병해충의 효율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책본부 운영기간 내 농림지 동시발생(돌발·외래·일반병해충 등) 공동방제사업을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와 함께 “공동방제의 날” 운영계획에 따라 협업방제를 추진하게 된다.   ※ 협업방제 및 정밀예찰 계획 * (협 업) 농림지동시발생 지상방제 : 70ha(전북 장수군외 2개시․군) * (정밀예찰) 전자예찰함(NFC) 운영 : 40개(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단 12명 활용)   최근 이상기후와 기상이변에 따라 산림연접지 및 농경지역 등에 그을음병과 흡즙피해를 동시에 주고 있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등 외래해충의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예방에 선제적으로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홍보와 방제를 계기로 농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의 종류가 많고, 그 피해의 심각성 또한적지 않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방제 대응이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하여 철저한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과 맞춤형 적기방제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여하여 산림자원 보호 및 쾌적한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으니 반드시 참여를 당부한다”고 재차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6-09
  •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등 자연재난 대응에 총력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맞이하여 오늘 산사태대책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은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장마철 풍수해, 산사태 등 자연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남부지방산림청은 관할 지역이 부산․대구․울산 3개 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상남도 중·동부 지역의 광범위한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어, 동시 다발적인 위험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앞서 생활권 주변 943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사방사업을 우기 전 완료할 예정이며, 금년 봄철 울진·삼척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사전점검 및 피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하였다.    * 2022년 사방사업: 사방댐 22개소, 계류보전 11.4km, 산지사방 4.0ha, 산림유역관리사업 1개소   아울러 산악지형의 기후 관측을 통한 산사태 예측력을 제고하고 산림탄소흡수원의 보전에 활용하고자 올해 산악기상관측망(10개소)을 완공할 계획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산사태 주의보·경보에 관심을 갖고 유사시에는 긴급 재난문자 등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5-18
  • “순천국유림관리소,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재난예방대응 총력!”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장마기를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 상황실 운영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위기경보 단계: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이에, 9개 관할 시·군의 국유림 내 산사태취약지역 132개소에 대한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우기전인 6월 말까지사방사업을 완료해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관할 시·군 :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화순군, 보성군, 고흥군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의 증가와 태풍의한반도 내습 등으로 산사태 예측이 어려워지는 만큼 산사태 대책상황실운영을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 또한 국민행동요령을숙지하고 평상시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16
  • 순천국유림관리소, 집중호우 대응 “비상근무 태세 강화”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누적 강우 증가로 산사태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산사태대책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사태위기경보는 강우 상황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발령되며, 산림청은 지난 6일 오전 10시부로 ‘경계’를 발령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예방을 위해 산사태예방대응단을 비롯한 관리소 운영 인력 30여 명을 9개 조로 편성하여 산사태취약지역130개소를 비롯한 임도, 벌채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7일 현재 민가와 가까운 산사태취약지역 20개소, 목재수확지 6개소, 임도 53km에 대해 현장 점검하고 물길을 정비하는 등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연이은 장맛비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져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마을회관 등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지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을 때,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질 때, 계곡물에 흙탕물이 밀려올 때, 흙이 무너지고 돌이 떨어질 때는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 높은 상황이므로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림청이나 시·군 산림부서에 신고를 하여야 한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7-09
  • 강릉국유림관리소, 산사태취약지역 안전점검 총력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사전에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지, 다중이용시설인 대관령 치유의숲, 유아숲체험원, 산사태취약지역 124개소 등을 점검하고, 주민 비상연락망 구축과 산사태 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 등 홍보활동을 오는 3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월부터 해빙기를 맞이하여 산사태취약지역 124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였고, 임도관리단을 선발하여 임도배수로 정비, 낙석 제거 등 산사태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 해왔다. 아울러 사방협회에 위탁해 관내 사방시설 42개소에 대한 외관 점검을 추진하여, 우기에 발생될 사방시설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사전에 예방·진단을 마쳤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 여름도 작년처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호우의 빈발이 전망되므로 체계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산사태 피해예방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6-03
  • 순천국유림관리소,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재난예방대응 총력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김정오 소장)는 여름철 장마기를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 상황실 운영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이에, 9개 관할 시·군의 국유림 내 산사태취약지역 126개소에 대한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우기전인 6월 말까지 사방사업을 완료해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 관할 시·군 :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화순군, 보성군, 고흥군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의 증가와 태풍의 한반도 내습 등으로 산사태 예측이 어려워지는 만큼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 또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평상시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4
  • 남부지방산림청,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14일 안동시 성곡동 산225-1번지(안동민속촌 일원)에서 안동시,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작년과 올해 잇따른 대형산불이 발생한 안동시를 대상으로 산불발생 시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신속한 진화를 통해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하였다.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상황을 가상한 이번 훈련은 산불신고, 접수단계부터 보고 및 상황전파,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각 기관별 임무분담(산불진화, 시설물 피해예방, 현장통제) 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진화완료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재난은 유관기관이 공조하여 산불초동진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4-15
  • 사방사업을 통해 국민안전은 높게!, 예산은 신속하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방사업의 품질 향상 및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해 5개 지방산림청, 17개 자치단체에서 실행하는 상반기 사방사업에 대한 추진실태를 점검 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6월 말까지 사방댐 등 사방사업을 완료하여 산사태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상반기 적극 집행을 통해 둔화한 경기의 반등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된다.  2021년 사방사업 예산은 2,191억 원으로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2.5km, 산지사방 159ha 등을 추진한다. 또한, 학계, 산림기술사, 사방협회 등 산림공학전문가가 참여하는 ‘사방사업 현장기술자문단’을 운영하여 사방시설 공작물의 위치선정, 시공방법 및 공사감독요령 등에 대한 현장 자문을 통해 사방사업의 품질 향상과 현장의 문제해결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2020년 기록적인 장마 기간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1976년 산사태 피해 집계 이후 3번째로 많은 1,343ha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사방댐 등 사방사업은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증명”하였다고 말하며, “2021년에도 생활권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하여 피해예방효과를 높이고, 사방사업 예산 적극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05
  •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무단점유지 맞춤형 복구조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화성·양평지역 산림에 대해 산림지리정보(GIS), 위성사진 등 과학적 감시체계를 활용하여 무단점유지의 체계적 관리와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화성시, 양평군을 중심으로 약 4ha의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복구예정이며 민가주변에는 전나무와 같은 경관수종을 식재하고, 산림지형에는 소나무를 식재하여 기후와 지형에 맞게 맞춤형 복구조림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룡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유림을 훼손하고  무단점유하는 행위는 국민에게서 산림의 혜택을 박탈하는 행동이라는 경각심이 필요하며, 산림복구를 통해 무분별한 불법행위로부터 국유림 훼손을 방지하고 수해피해예방, 미세먼지 절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3-22
  • 촘촘한 안전망 구축! 산림 안전관리 총력
    전라북도는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극단적 기상 변화에 가뭄, 홍수, 태풍 등의 강도가 더해짐 따라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산림재해관리가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현장중심 방제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체계 구축 기후 온난화에 의한 가뭄과 고온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숲이 울창해져 산림내 연료 축적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여름 장마철을 제외한 모든 시기에 산불위험이 항시 상존하고 있어 이에 대한 연중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봄철(2월 1일∼5월 15일)과 가을철(11월 1일∼12월 15일) 동안을 산불조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도·시군·읍면동 등 258개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진화 체계구축을 통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연휴(설 2.11~14, 추석 9.18~22), 청명·한식(4.4~4.5), 어린이날(5.5), 부처님오신날(4.30) 등 산불발생 취약시기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구축에 2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불발생취약지역에 산불예방 진화대․감시원 1,400명을 선발·배치하고, 산불대응센터, 진화차량 등 예방진화장비 30종을 확충하여 산불 예방 활동 강화와 진화체계 구축에 만전을 다하고, 임차헬기 3대를 도내 권역별(동남부산악권남원, 서부해안권고창, 동북부산악권임실)로 분산 배치하여 산불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 초기에 진화함으로써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 집중호우 대비 및 신속한 산사태 피해복구 추진   지난 7.12∼8.11일 유례없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 및 집중호우로 도내 전역의 산사태·임도 등 533개소에서 산림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도는 산림피해 지역의 항구적인 복구와 2차 피해예방을 위해 피해지 전수조사 및 사전설계를 완료하고, 해빙 이후 2∼3월중 착공하여 우기 이전인 6월 말까지 피해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산사태 예방·대응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기존 관리 중인 1,897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 외에도 ’20년 산림청 기초조사 용역 결과 통보된 132개소의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 6월 말까지 용역을 실시, 취약지역을 추가 지정하여 집중관리 계획이다. 실태조사로 주민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요양시설·유치원 등 주요 보호시설, 주택지 인접 등 시급성이 있는 지역은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 관리하여 최우선으로 사방사업 및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재해 위험요인 사전 해소를 위하여 산사태현장 예방단 32명을 전주시 등 8개 시·군에 운영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사방시설을 확충하여 산사태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자 올해 189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및 계류보전, 산지사방 등 사방시설 7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사방사업 예산이 2020년보다 49억원 증가된 189억을 확보하여 대민 산림재해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타당성평가,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오는 6월말 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 20년도 사방사업 실적   - 사방댐 29개소, 계류보전 20km, 산지사방 9ha, 산림유역관리 1개소, 시설물점검 700개소 ○ 도내 사방시설 현황(’73 ~ ’20년)   - 사방댐 963개소, 계류보전 561.9km, 산지사방 7,244.56ha  ※ 사방사업(사방댐, 계류보전)의 효과   - 산사태(토석류) 발생 시 사방댐 2,550㎥/개소(25톤 덤프 150대), 계류보전 1,770㎥/km(25톤 덤프 104대)의 토석‧유목 등을 차단하는 효과  ※ 사방댐 기능 : 계류의 경사도 완화와 침식 방지, 계류에 접한 산기슭의 고정과 붕괴 방지, 홍수 시 유속완화와 토사 조절 기능 □ 재선충병 확산방지 추진   지구온난화에 따른 산림 식생대의 변화로 다양화하는 산림병해충과 생활권 수목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특성에 맞는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QR코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 및 NFC 전자예찰함을 설치하여 지상예찰 및 책임방제를 실시, 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산정상・급경사지 등 예찰 및 방제가 어려운 지역에 대한 항공예찰로 누락목이 없도록 방제하고, 3월말까지 모두베기, 소구역골라베기, 예방나무주사 100ha, 지상방제 200ha 등 현지여건에 적합한 방법으로 방제를 완료하는 등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지속적인 산림재해 종합대책 추진과 홍보‧예방활동 강화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재해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므로 도민 모두 항상 경각심을 갖고 예방과 감시 역할을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1-29
  • 한국임업진흥원, 영덕군‘송이지키기 협의체’운영 협의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5월 9일(목), 영덕군청에서 임산물 피해 예방 및 재선충병 예찰‧방제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관 간 협의체인 ‘송이지키기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한 업무혁신의 일환으로 구성되었으며 진흥원을 포함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청, 영덕군산림조합, 송이생산자협회,임업후계자영덕군협의회 등 6개 기관이 영덕군 예찰‧방제 전반의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송이지키기 협의체 효율적 운영방안, 재선충병 예찰·방제관련 공동대응 방안, 기관별 협업체계 강화 방안, 향후 추진일정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기관 간 협의체인 ‘송이지키기협의체’구성에 이어 시민을 주축으로 한 ‘영덕 송이지킴이’를 위촉하여 시민참여형 임산물 피해예방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영덕지역의 재선충병 피해 확산에 따라 임산물 피해 예방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 및  민·관 공동대응을 통해 재선충병 피해감소 및 임가 소득 피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5-10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복지진흥원, 집중호우 피해 방지 '총력대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산림복지시설 이용객 안전을 위하여 긴급 재점검을 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진흥원의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객과 시설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행되었으며, 지난 5·6월 중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산림복지시설 순회 안전점검에서 도출된 위험요인들에 대한 조치이행 사항과 호우를 대비한 현장 대응 사항들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산사태 위험지역 사면 안정화 상태 및 배수시설 점검 ▲취약지역 및 위험지역 안전조치 및 통제 현황 ▲수방자재 및 고객 대피동선 점검 ▲산림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 연락체계 구축 현황 등이다.  또한, 지난 28일에는 진흥원장 주관의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도 개최하여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체계 및 안전조치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남태헌 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림복지시설을 찾은 국민이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6-29
  • 산림복지진흥원, 집중호우 피해예방 '총력대응'
    최재성(좌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이 13일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사면 안정화 상태를 점검하며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복지시설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김천치유의숲(경북 김천시 증산면),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산사태 위험지역 사면 안정화 상태 및 배수시설 점검 ▲수방자재 구비현황 및 고객 대피동선 점검 ▲산림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 연락체계 구축 현황 등이다.  최재성 부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림복지시설을 찾은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성(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이 13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을 찾아 고객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8-19
  • 경북도, 성수기 대비 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
    경상북도는 하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최상의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내 산림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및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21일까지 시설별로 중점 안전점검에 나선다. 운영중인 자연휴양림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숙박시설, 물놀이장 등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와 청결상태 등 고객맞이 친절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산림욕장은 낙석위험, 독사‧독충 피해예방 등 이용객 안전관리분야를 최우선 점검하는 한편, 조성중인 시설에 대해서도 사업계획 및 설치기준 적합여부와 공사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다. 또한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대비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내 산림휴양시설 48개소 중 운영중인 시설은 자연휴양림 20개소,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개소, 산림욕장 20개소 등 총 41개소이며, 자연 휴양림 3개소,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개소, 숲속야영장 3개소 등 7개소를 조성중이다. 박기원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여름 휴가철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는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이용객 안전 확보는 물론 질 높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9-06-15
  • 산림복지진흥원, 장마철 대비 산림복지시설 조성현장 안전점검 나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예년보다 빨라진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 강원 춘천시 신북면 발산리 산 32-1번지 일원(335ha) 국립춘천숲체원 조성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흥원 관계자들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안전관리 지침’에 따른 피해예방 대비상황과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공현장점검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판석 사무처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강우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재해에 대한 사전예방과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 체계를 마련해 산림복지시설의 피해를 줄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춘천숲체원은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 청소년·성인 대상 산림레포츠(leprots, leisure + sports, 한가한 시간에 즐기면서 신체를 단련할 수 있는 운동)로 특화 조성, 오는 2020년 완공할 예정이다.
    • 산림복지
    2018-07-03

산림환경 검색결과

  • 산림청, 대설 피해예방 산림 안전관리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일 강원 산간지역·태백시, 경북 산간지역, 경남 산청군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눈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산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안전확보, 산림 분야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한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대설이 예보된 지역의 자연휴양림, 숲체험원, 숲길, 수목원 등 산림 분야 국립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기상 안내와 함께 시설물 예약취소 시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다.    아울러, 임업인 경영시설이나 산림작물의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하여 복구비 등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아 산림 내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면서,“산림과 임업인 경영시설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0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종렬)와 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지난 11.14(화) 오후 2시 청양산림항공관리소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서 화재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위기대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헬기격납고에서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실시한 훈련은 청양산림항공관리소와 청양소방서 직원 총 30명과 소방차 1대가 동원되었다.   주요 훈련은  ▲ 실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 산불진화헬기의 신속한 대피 ▲ 환자 발생시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 등 양 기관의 일사 분란한 소방인력과 장비투입을 점검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종렬 소장은 “화재 피해예방을 위해 청양소방서와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며 “유관기관과의 주기적인 훈련과 적극행정을 펼쳐나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11-27
  • 「`22년 경북·강원 대형산불」“시사점 분석 및 개선대책”마련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대형산불 발생 여건과 대응과정을 짚어보고, 앞으로 더욱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3월 31일 개선대책을 발표하였다. 경북과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후속 조치로 ①산불에 관한 대응 경과, ②진화과정에서 나타난 시사점, ③산불피해지 복구·복원, ④동해안 지역 산불예방 긴급 조치, ⑤향후 중장기 개선 대책을 마련하였다. □ 경북·강원 지역 동시다발 산불 대응 경과 올해는 50년 만에 최악의 겨울 가뭄으로 산불이 초겨울부터 다수 발생하여, 3월 말까지 발생한 산불은 304건(1.1~3.30)으로 전년 동기(167건) 대비 1.8배 증가하였다.   특히, 3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발생한 경북(울진, 삼척)‧강원(강릉·동해, 영월) 지역의 동시다발 산불은 강풍(최대 풍속 26m/s)으로 인해 대형산불로 확산되었으며, 인명피해 없이 산림 2만1천ha, 주택 322채와 농업시설 281동 등의 잠정 피해를 냈다.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 헬기는 물론 경북과 강원 외에도 다른 지방자치단체,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 여러 부처 소속 헬기 821대(누계)와 진화인력 71,527명(연인원)이 투입되었으며, 국가기간시설인 한울 원자력발전소와 삼척LNG 생산기지를 안전하게 보호했고, 소중한 울진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를 화마로부터 지켜낼 수 있었다.  □ 대형산불 진화과정에서 나타난 시사점 이번 산불은 역대최장의 진화시간(213시간)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진화자원을 총동원하고 부처간 역할 분담이 잘 이루어져 인명피해 없이 국가기간시설을 보호할 수 있었다. 행안부에서는 진화자원이 총동원되도록 협조해 주었고, 소방과 군 등 각 부처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산불이 2배 이상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진화자원 부족으로 인한 산림 등의 피해가 늘어났다. 경북‧강원 산불 시 진화헬기 가동률이 저하(47.7%, 3.4∼13)되었고, 산불 장기화로 인한 전문 진화인력의 피로도 누적되었다. 또한, 경북‧강원 동해안은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림이 폭넓게 분포되어 있는데다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 내화수림대 조성 등 산불에 강한 숲조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 산불피해지의 신속하고 과학적인 복구·복원 피해산림 복구는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응급복구와 산림생태계 회복 목적의 항구복구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다. 응급복구는 집중호우로 토양유실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사업을 6월 장마철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생활권 주변지역(약 1,118ha)에 대해서는 긴급 나무 베기를 실시하고,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복구조림(대상지역 약 18천ha)을 해나갈 계획이다.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은 지역주민·전문가·시민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산림생태계 복원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에게는 조기에 경영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융자금 등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 동해안 지역에 대한 산불예방 긴급 조치 4월에는 강풍이 많이 불기 때문에 조그마한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산불예방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마을 방송, 현장 계도·단속을 강화하고, 산림․연접지에는 불법소각을 전면 금지(∼5.15까지)하며, 감시․예찰단, 야간순찰반과 방화자 전담 검거팀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민가주변과 산림 연접지의 영농부산물과 폐기물 등도 부처 합동으로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 인화물질 제거(산림), 영농부산물(농림), 폐기물(환경), 전봇대 개폐기(산업), 강풍 시 사격훈련 중지(국방)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서는 산불진화헬기 확보와 가동률이 매우 중요하다. 산림청 헬기는 조기 정비를 통해 가동률을 높이고, 지자체 임차헬기 비용을 지원하며, 군·경찰 등에 밤비버킷을 지원하여 헬기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간지역, 보호구역 등에는 취수용 사방댐을 설치하고, 이동식 저수조 설치지역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잘 훈련된 공중․특수진화대 등 정예진화인력은 광역단위로 투입하고, 산불 장기화에 대비하여 산림조합작업단·국유림영림단을 대체․교대인력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산불발생 초기부터 현장은 시장․군수가 직접 지휘하도록 하고, 초대형 산불(3천ha이상) 발생 시 진화자원 동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유림 산불발생시 국가․지자체 공동대응을 위해 산림청 소속기관장(지방산림청장, 국유림관리소장)이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를 보좌하도록 하였다. 주민안전 등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해 주민 대피체계 점검 및 행동요령, 시설물 안전관리 요령 등을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  향후 중장기 개선 대책 전국 동시다발 및 초대형 산불에 대비하여 맞춤형 대응전략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산불 대형화에 따른 초대형산불 개념을 도입하고, 현장대책본부장의 진화자원 동원 권한 등을 부여하는 대응 지침도 정비하고,  정확한 상황판단을 위해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산불진화자원 배치 의사결정지원 시스템도 현장에 지원할 계획이다. 공중과 지상 진화자원을 충분히 확충하여 초기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청의 주력 헬기를 대형에서 초대형으로 전환하며, 지자체 임차헬기도 내년부터 중·대형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산불진화차는 대형(’27년 2,500대)과 고성능으로 교체해 나가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처우를 대폭 개선하고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야간산불 대응을 위해 드론산불진화대 운영(10개 팀 운영) 및 드론 개발·보급과 항공기의 확대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산불에 강한 숲 조성 등 산불방지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가기반시설과 문화재, 주택 인접지 중심으로 산불예방 숲가꾸기(연간 8천ha→연간15천ha)를 실시하고, 내화수림대(연간 350ha)도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산불진화 임도(현행 157㎞ → ’30년까지 6,357㎞), 담수기능을 갖춘 물가두기 사방댐도 확대(’27년까지 63개소) 설치된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산불진화에 많은 지원을 해준 여러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그리고 산불진화대와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5월까지는 대형산불 위험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국가와 국민이 한뜻으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1
  • 산림청, 대형산불 야간산불 진화체제로 전환
    안산 산불   산림청 중앙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동해안 지역에 발생하고 있는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야간 진화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재 3월 4일 12:00 부터 3월 5일 18시 까지, 전국에서 11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8건을 진화완료하고, 울진·삼척, 영월, 강릉·동해 등 4건이 진화중이다. ○ 진화중(4건) -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289(3.4. 11:17경 발생) -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 23-1(3.4. 12.45경 발생) -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1491(3.5. 01:41경 발생) - 경기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산19-1(3.5. 13:50 발생) 울진 산불   ○ 진화완료(7건) -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산19-3(3.4. 21:54 발생 / 3.5. 08:00 완료) - 강원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 산114-1(3.4. 22:14 발생 / 3.5. 15:40 완료) - 경남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산15-3(3.5. 14:00 발생 / 3.5. 15:43 완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팔조리 산274-14(3.5. 14:32 발생 / 3.5. 16:00 완료) - 경남 밀양시 무안면 모로리 산37(3.5. 16:37 발생 / 3.5. 17:27 완료) - 충남 당진시 송산면 명산리 산20-1(3.5. 15:29 발생 / 3.5. 18:31 완료) - 부산 금정구 회동동 산5-1(3.5. 01:42 발생 / 3.5. 18:00 완료) 옥계 산불     산림당국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3월 4일 14시 10분, 「산불3단계」, 국가재난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하여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을 총동원하였으나 최소 10m/s, 순간풍속 20m/s에 이르는 강풍이 계속되어 진화에 난항을 겪었다. 영월 산불   산림당국은 야간에 산불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저지·지연시키기 위해 ▲ 열화상 드론 등을 이용해 산불진행상황을 실시간 파악 ▲ 산불진화에 정예화된 공중진화대 및 산불특수진화대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산불확산 저지 ▲ 민가 및 주요시설 보호를 위해 진화인력 배치 ▲ 민가 및 주요시설물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급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남태헌 차장은 “50년만의 최악의 겨울 가뭄으로 산불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2000년 동해안 이후 가장 큰 피해를 가져올 것 같다”고, 국민 여러분들께서 산림내 또는 산림연접지에서 불씨 취급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05
  • 건조한 날씨에 계속되는 산불, 유관기관들과 공조하여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기후변화로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이 예년 수준을 넘어 발생하는 등 산불재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어, 18일 오후 2시 산림청 17층 상황실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등 3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국 산불안전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기관·단체(37) : 산림청 7(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시·도 17, 유관기관 9(국가위기관리센터, 행안부, 농식품부, 국방부, 환경부, 소방청, 기상청, 문화재청, 농진청),공사·단체 4(국립공원공단, 산림조합중앙회, 한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케이(K)-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주요내용과 지역산불 방지기관 및 유관기관의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을 사전 점검하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금년에는 산불조심기간 전에 중앙·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 가동, 원인별 맞춤형 산불예방,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유관기관 협력, 산불 경각심 고취 등 중점 분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사전대비) 중앙 및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300개 기관)를 가동하고, 산불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대응센터(110개소)를 운영하고 신규로 22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산불방지인력(22천 명)의 현장배치와 산불 지휘차량(334대)을 활용해 대비태세를 구축한다. (맞춤형 예방)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한 산불 취약지 관리 강화(입산통제 222만 ha), 범부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한 단속으로 농산촌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생활권 주택 등의 보호를 위해 산림과 주택 사이에 안전공간을 조성한다.    - 특히 대형 산불 취약지인 강원 동해안은 지능형(스마트) 폐회로 티브이(CCTV) 등 정보통신기술(ICT) 예방플랫폼 구축(2개소), 산불방지 임도(150km) 설치, 산불에 강한 숲 조성(351ha) 등의 산림관리와 산불방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진화대응) 산불 발생 시는 산불진화헬기 117대를 전국에 분산 배치하여 골든타임 내에 신속히 출동하고, 유관기관(소방·군 등) 헬기의 공조를 강화한다. 겨울철 갈수기에 안정적인 진화용수 확보를 위해 담수지 3,600여 개소의 관리도 강화한다. (홍보강화) 산불안전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를 위한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 조사반 및 산림 특별 사법경찰관 중심의 검거반을 운영하고, 실화산불 처벌사례 등을 집중 홍보하여 산불에 대한 자기 책임의식과 산불안전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치밀한 산불대응 공조를 위한 협력사항으로,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총괄부서로서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해 재난문자 재난방송 및 유관기관의 인력 장비 적극 지원, 국방부는 기상 등의 여건에 따라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 이전에 사격훈련을 완료하고, 훈련 시에는 군 헬기 대기와 사격장내 담수지 또는 이동식 저수조를 확보하며, 소방청은 산림주변 주택 등의 화재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고 산불 취약지 주변 시설물 지도로 사전 정보를 파악하며, 진화계획 수립으로 인명과 시설물 피해예방에 주력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하는 추세로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해 상시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며, “산불재난 대응의 성패는 유관기관,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조 여부에 달려있어 관련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산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0
  • 남부지방산림청,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18일 영양군 일월면 흥림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영덕국유림관리소,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영양(군청, 119안전센터, 경찰서) 등 6개 기관 7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산불진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 전체면적의 86%가량의 산림을 보유하여 산불에 취약한 영양군을 대상으로 산불발생 시 유관기관 공조체제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실시하였다.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상황을 가상한 이번 훈련은 산불신고, 접수단계부터 보고 및 상황전파, 유관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일원화된 통신망 구축을 통한 각 기관별 임무분담(산불진화, 시설물 피해예방, 현장통제) 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진화완료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재난은 초동진화를 위해 유관기관이 공조하고, 기관별 임무분담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11-18
  • 산불 유관기관 공조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으로 산불대응력 강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6일 오후 5시에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산불재난 담당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회 산불 재난관리 정책협의체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가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을 사전 점검하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올해 가을철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의 주요 원인별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 하고 특히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 조사반 및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중심의 검거반을 운영, 산불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산불의 사전예방과 실화죄 처벌사례 등을 집중 홍보하여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사전예방) 가을철 산불의 주된 원인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과 쓰레기소각 등이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그동안 산불발생 빅데이터를 분석을 통한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와 행안부, 농식품부 의 농산촌지역 마을가꾸기 사업 등과 연계하여 영농부산물 등의 소각 근절을 위해 예방활동과 홍보를 강화한다.     * 입산통제 : 봄철 222만ha(전체 산림의 35%) → 가을철 182만ha(25%)     * 등산로 폐쇄 : 봄철 8,358㎞(전체 등산로의 10%) → 가을철 7,481㎞(27%)     * 소각금지 서약마을(개) : (’19) 22,144 → (’20) 22,528 → (’21) 23,422(894개 증가) (단속강화) 산림특별사법경찰 및 산불예방·진화인력을 활용한 주말기동단속과 일몰 후 소각방지를 위해 18시 이후 단속시간 조정을 통한 집중적인 감시와 단속을 강화한다.     * 산림특별사법경찰관 : 1,339명(산림청 203명, 지자체 1,136명)의 취약지역 492개소 투입     * 산불예방·진화인력 : 22,755명(공중진화대 99, 특수진화대 435, 예방진화대 10,110, 감시원 12,111) (기반(인프라)조성) 산림-주택·주요시설(문화재 등) 사이에 대한 산불안전공간 확보 및 산불에 강한 숲 조성을 위한 산불예방 기반을 조성한다.     * 산불안전공간 조성 : 매년 20개소(100㏊)     * 산불방지임도(100㎞), 산불에 강한 숲 조성(351㏊), 숲가꾸기(8,000㏊) 추진     * 산불수막시설(20개소), 정보통신기술 기반(ICT 플랫폼, 2개소) 등 확충 유관기관 주요 협력사항으로 ①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총괄부서로서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한 재난문자 재난방송 및 유관기관의 인력 장비를 적극지원, ②국방부는 기상 등의 여건에 따라 산불 위험도가 높은 시기 이전에 사격훈련을 완료하고 훈련 시에는 군헬기 대기와 사격장내 담수지 또는 이동식저수조를 확보하며 ③소방청은 산림주변 주택 등의 화재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고 산불 취약지 주변 시설물 지도로 사전 정보 파악과 진화계획 수립으로 인명과 시설물 피해예방에 주력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고락삼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 대형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며, “산불재난의 대응 성패는 유관기관, 지역주민의 긴밀한 협업에 좌우되므로 산불관련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산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6
  •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 태풍피해 복구대상지 현장점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16일 지난 제9호 ‘마이삭’, 제10호 ‘하이선’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울진군 관내 태풍피해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사전준비 방법 및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복구계획 확정 전까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관련 공무원들에게 추가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주문하였다.  이번 연이은 태풍(‘마이삭’, ‘하이선’)으로 인한 남부청 관내 국유림 피해는 90건이며,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중대본에서 복구계획수립이 확정되는 대로 총력대응하여 항구적인 복구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9-16
  • 동부지방산림청,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비 산사태예방 총력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북상하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부터 강원도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되어 산사태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유례없는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주택 주변과 산림의 산사태 피해지 복구가 한창인데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지 4일만에 태풍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되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태풍 ‘마이삭’에 의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응급복구하여 2차 피해예방에 집중하고, 산사태취약지역, 대규모 산지전용지, 산림사업장을 점검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피복 하거나 수방자재를 비치하여 예방조치를 할 계획이다. 산사태대응 담당자는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에 대비하여 주민들은 평소 지정된 대피 장소나 가까운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장소를 미리 확인해 두고, 다음과 같은 산사태 대비 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여 산사태 피해로부터 소중한 생명의 안전을 확보하기를 당부하였다.   ○ 산사태 발생 전 전조증상     - 땅이 웅웅거리고 경사면에서 물이 솟는다     - 계곡 물에 흙탕물이 밀려온다     -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경사면의 나무가 심하게 흔들린다     - 흙이 무너지고 낙석이 떨어진다   ○ 산사태 대비 행동요령     - TV, 라디오, 인터넷 등 기상정보와 산사태 위험예보 수시 확인     - 산사태 위험경보 발령되면 행정기관 안내에 따라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     - 대피 시 화재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가스‧전기 차단하기     - 산사태가 일어났으나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몸을 웅크리고 머리를 감싸기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계속되는 태풍으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므로 산림과 연접한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은 태풍이 내습하기 전에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9-04
  • 양산국유림관리소, 부산 동구 범일동 안창마을 집중호우 산림피해지 복구 착수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지난 7.23∼7.25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에 대한 재해대책비를 교부받아 항구적인 복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23.∼25. 집중호우 시 부산 동구 범일동 산65-121번지 안창마을 일부지역은 배수로 우수범람으로 주택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신속히 재난대책비를 신청하여 피해복구 사업비 138백만원을 교부받았다. 피해복구 및 항구적인 피해예방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산림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아 현지 여건에 맞는 골막이, 돌림수로 등의 사방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창마을 상부의 유수를 주 계류부로 우회시켜 하부 민가의 침수피해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부산 동구청의 하부 주택지의 배수로 설치 사업과 연결되면 침수피해 위험은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안창마을에 대한 피해가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8-28
  • 영덕국유림관리소, 제3차 추경 일자리창출 관련 임도관리단 운영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제3차 추경과 관련된 산림사업장 내 일자리창출 사업인 「임도관리단」을 선발·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금회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배정된 「임도관리단」 49명은 3차에 걸쳐 선발하여 8월 10일부터 천막‧비닐 피복 등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응급조치하여 올해 장마기간(6월24일~8월16일) 동안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현재까지 선발된「임도관리단」은 11월 중순까지 근무할 예정이며, 9월~10월 태풍 내습을 대비하여 산사태취약지 등 재해우려지에 지속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6개 시·군, 임도 419.05㎞, 산사태취약지 17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관리단」운영을 통하여 코로나-19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잦은 집중호우와 다가올 태풍 등 산림재해 상황을 미리 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8-14
  • 북부지방산림청, 태풍 '장미' 북상 대비 피해예방 총력!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정체전선에 의한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와중에 태풍 ‘장미’까지 북상하고 있어 북부청 관내 산림복지시설, 임도시설 등 산사태 취약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 8. 8.(토) 12시부터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에 대하여 산사태 위기경보(심각) 발령 최수천 청장은 8월 10일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 · 국립청태산휴양림 및 횡성군 일대 임도시설 등의 현장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에 대비하여 유아숲체험원 등의 산림교육 운영사업 중단 및 관내 국유 숲길을 전면 통제하고 있으며, 산림복지시설 사전 안전점검 활동 및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정체전선으로 인한 누적강수량(8.1∼)이 최대 880mm 이상으로 산지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며, 앞으로도 최고 80mm의 강수가 예보되어 있어 산사태 발생 우려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항이다. 최수천 청장은 “산사태 발생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전 지역에 최고 수준의 대비와 비상근무를 지시하고 산림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 및 예방대책과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8-10
  • 동부지방산림청, 집중호우 피해우려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 특별현장점검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에,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현장예방 활동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 산사태 대응부서의 예방 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8.6.~8.7. (2일간) 산사태 발생 시 대형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하기로 하고 지방산림청장이 직접 지휘하는 특별현장점검반을 추가로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별점검 활동으로는 태양광 발전시설 등 대형 산사태 우려 시설 내・외부 비탈면 및 옹벽 붕괴 징후가 있는지 여부와 부지 내 배수로, 집수정 등 배수체계 관리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하면 즉시 응급 대응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재 산사태 예방활동에 산사태 관련부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대형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추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하는 등 동부지방산림청의 역량을 집중하여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8-07
  • 동부지방산림청, 여름철 산림재해 사전대비 점검완료
    동부지방산림청은 장마기를 대비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예방을 위해 사방사업을 조기 완료하고 임도시설지와 산불피해지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추가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산사태로 인한 국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58억원을 들여 사방댐 11개소, 계류보전사업 11km, 산지보전사업 9ha를 장마기 전인 6월 26일까지 조기 완료하였으며, 아울러 산사태 취약지역 894개소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하여 현장점검 및 보완조치를 완료하였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에 선제적 대응 및 사전준비 철저로 국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6-26
  • 태백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태백시가 수확기를 포함해 오는 12월 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추석 연휴기간(‘19. 9. 12. ~ 9. 15.)을 제외하고, 고라니와 멧돼지, 까치, 까마귀 등 유해조수를 포획‧구제하게 된다.   태백산 국립공원 관리구역과 도로변, 등산로, 민가지역(100미터 이내)에서는 포획이 금지되며, 포획수량도 300마리 이내로 제한된다. 유해야생동물 출몰 또는 피해 신고를 환경보호과에 접수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하여 대리포획하게 된다.   한편, 태백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이외에도 전기목책기, 철망울타리, 경음기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인명과 농작물, 분묘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5-28
  • 제주도, 노루 ‘유해야생동물 지정 해제’
    제주특별자치도는 노루의 개체수가 감소함에 따라, 적정 개체수가 회복될 때까지 오는 7월 1일부로 유해야생동물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노루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심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6년간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해 포획을 허용해 왔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서는 노루 적정 개체수 유지와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매년 개체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노루 개체수는 2009년 1만2800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됐다가 2015년 8000여 마리, 2016년 6200마리, 2017년 5700마리, 2018년 3,800여마리로 적정 개체수 6,100여마리보다 2,300여마리가 적게 조사됐다.   개체수 감소 원인으로는 포획(2013년~2018년 7,032마리 포획)과 차량 사고(로드킬, 2,400여마리 감소), 자연 감소(방견 및 자연사) 등으로 파악됐다.   도는 개체수 조사결과와 감소원인, 개체군 변동 추이, 농작물 피해 분석 자료 등을 토대로 학계, 전문가, 관련단체 등 2차례 자문 결과 노루 적정 개체수 유지를 위해 1년간 노루를 유해야생동물 지정을 해제하고 포획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노루 적정 개체수 유지와 보호를 위해 개체수 조사와 기후변화 및 생물상 변화에 따른 적정 개체수를 재산정하고, 도내에서 차량 사고(로드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5.16도로 구간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차량 사고(로드킬)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노루 포획금지 결정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입는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보상금과 피해예방시설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 산림환경
    2019-05-08
  • 용인시, 22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신청 접수
    용인시는 매년 야생동물 때문에 농작물 피해를 입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위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용인시 관내에서 경작 중인 농·임업인으로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지역, 과수나 화훼 등 특용작물 재배지역 등의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액은 전기울타리나 철망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등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비의 60% 범위 내에서 농가당 최대 1000만원까지이다. 시는 올해 2400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대상자를 선정, 농작물 파종기ㆍ수확기 전에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용인시 환경과 환경행정팀(031-324-224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5-03
  • 안성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교육 실시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일 안성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연합회 사무실에서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피해방지단은 5년 이상 수렵경력을 가진 지역의 모범엽사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력포획이 불가능한 시민들을 위해 대리포획을 실시한다.   이날 총기안전수칙 준수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피해예방활동을 실시할 것을 교육하였으며, 단원별 전담구역을 설정하여 신속한 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를 조율하였다.    시에 따르면 최근 유해야생동물인 멧돼지, 고라니 등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농작물 피해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우려되어 피해방지단에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포획을 통합적으로 허가하였으며, 피해 농가는 관할 읍면동에 유해야생동물 피해신고하여 구제를 요청할 수 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각종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농가 및 주거 밀집지역에 멧돼지가 출몰하여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또한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매년 파종․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326건의 구제활동을 실시하여 멧돼지 97마리, 고라니 1409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5-03
  • 홍성군, 미세먼지 대강연회 성황리 개최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오후1시 홍성문화원에서 ‘미세먼지 바로알기’, ‘미세먼지 피해예방을 위한 대처방안’을 주제로 아주대학교 장재연 교수를 초청해 「홍성군 미세먼지 대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은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강연을 맡은 장재연 교수는 전국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로서 전국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강연회에서 미세먼지가 무엇인지에서부터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 및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홍성군 차원에서의 미세먼지 원인과 대책으로는 측정소 설치 운영기간이 3년 미만으로 짧아 데이터 부족으로 원인을 특정할 수는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중국발 미세먼지 화력발전소의 영향뿐만 아니라 지리적, 기상하적 여건상의 해무와 자동차, 난방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미세먼지가 높아져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세먼지의 원인은 모두 화석연료 소비에 따라 발생되기 때문에 개인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 차원에서는 화력발전소를 LNG발전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있었던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에 대한 주민의 질문에는 너무 고가의 마스크를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노약자나 어린이 등 호흡기 장애 요인이 있는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에 앞서 야외 활동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이번 강연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나 자치단체 차원에서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만으로는 미세먼지 저감이 어렵기 때문에 주민 여러분들이 전기 등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노천 소각행위 금지에 모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2019-04-18
  • 태백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태백시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려는 농가이며, 농림축산식품부 FTA기금 등에 의해 피해예방시설비 지원을 받은 농가와 최근 5년 이내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시는 오는 4월 1일(월)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 현지조사 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농가는 전기목책기와 철망울타리, 경음기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의 60%를 지원받게 된다. 설치비를 지원받은 농가는 설치된 시설물을 5년간 사후관리하고, 경영상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철거 또는 훼손이 불가피할 경우 승인 후 시행하여야 한다. 한편, 태백시는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 외에도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 발생 시 피해액을 산정, 보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3-22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인터뷰)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를 실현시키는 이승옥 강진군수
    강진군은 문학과 낭만이 가득한 '남도답사 1 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무위사를 비롯해 가우도, 백련사, 다산초당, 고려청자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지역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산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강진군을 방문하여 이승옥 강진군수로부터 강진군의 산림사업계획을 들었다.     Q. 금년 7월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강진군에도 산사태 등 많은 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진군에서는 어떻게 대비하셨습니까? A. 매년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지사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작년 하반기부터 미리 사전설계를 시작하여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2km를 지난 6월 말에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군에 사방댐 45개소, 계류보전 40개소를 설치,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산속 계류로부터 발생하는 토사와 자갈의 발생과 이동을 억제해 호우 발생 시 토석류 유실을 최소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 인력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배수로 정비활동 등 산사태 사전예방과 함께 산사태 주의보 발령시 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산사태 경보 발령시에는 주민대피 명령을 통해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유사시 주민행동 요령 로드맵을 마련하여 인명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마철 산사태 사전예방활동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방사업   Q. 강진군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A.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8ha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강진만 갈대숲을 비롯한 생태체험관, 생태학습 홍보관 등과 연계한 지방정원으로 조성 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행정절차를 이행하였으며, 금년 하반기까지 군 관리계획 실시설계 인가 후 사업을 착공 할 계획입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웰컴정원센터, 다산정원, 영랑모란원, 청자암석원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Q. 현재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과 힐링을 위해 보은산에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하는데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보은산 테마공원조성사업은 201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포함 43억원의 사업비로 사계절 꽃과 보은산 숲이 조화를 이루는 군민들을 위한 공원으로써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산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15년부터 필요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19년 12월 착공하였습니다.    사업장소는 고성저수지 상부의 휴경농지 2ha 부지에 2022년까지 수국꽃 단지, 체험 온실, 생태연못, 잔디광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지역특산 수종식재를 통한 경관숲을 조성 할 계획입니다. Q.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어떻게 운영되나요? A. 보은산 테마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보은산 숲과 고성사 아래 골짜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계곡과 함께 인근에 있는 유아숲 체험원, 힐링센터, 연꽃단지, 고성제 등과 연계된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또한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힐링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특히 지금도 여름철 연꽃단지와 V-랜드 물놀이장에는 1일 평균 방문객 수가 3,000여명 이상이 여름을 즐기고 있는데 이런 시설들과도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은산테마공원   Q. 다른 공원과 비교하여 특색 있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수국꽃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강진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절화용 수국을 양묘하여 식재하고 있으며 그 외 목수국, 산수국, 미국수국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수국 품종을 식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색참죽나무, 삼색버드나무, 자작나무, 복자기 나무 등 기존 도내 공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종을 선택 식재 하였으며, 공원 내에 체험 온실을 설치하여 양묘와 화분 식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보은산 테마공원은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몽마르뜨언덕, 사의재, 연꽃단지, 보은산 등산로, 유아숲체험원, V-랜드 물놀이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최대한 완벽하게 준공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Q. 주작산휴양림 명품화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현재 주작산휴양림은 38개의 객실과 숲속 야영장, 세미나실,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대비 이용객은 45%, 400여명 증가하였고, 매출액은 35%, 2천8백만원 증가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0년 주작산휴양림 명품화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5년간 46억 원을 투자하여 4개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 시대에 숲을 통한 휴양과 힐링여행이 될 수 있도록 명품화하는 사업입니다.   전남지역에서도 몇몇 시군에서 자연휴양림이 운영 중에 있는데, 주작산의 수려한 경관과 10ha에 이르는 편백숲, 야생녹차단지 등 주작산자연휴양림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휴양시설 및 공간조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 속에서 휴양림을 통해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사업내용으로 A프레임 하우스나 트리하우스 등 특색 있는 객실 신축(숲속의 집 10동, 숲속마켓 1동), 편백산림욕장을 비롯한 힐링산책코스 개발(산책로, 숲속 연못과 또랑), 특색 있는 숲 조성(산수유, 올리브), 진입도로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 할 계획입니다. Q. 2021년 명품화 사업 추진 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A.  2021년도에는 숲속의 집 1동과, 숲속마켓 1동, 힐링산책코스 2.5km조성, 특색 있는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숲속의 집 1동 신축공사가 진행중이며, 이달 말 완료 예정입니다.     또 휴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마켓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음달 추석전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힐링 산책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편백림 내에 2.5km 조성이 완료되었고, 전객실과 연계하여 휴양림을 순환하며 탐방할 수 있도록 힐링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특색 있는 숲 조성을 위하여 주작산 작천소령 일대 4ha에 산수유를 식재하였습니다.   Q. 주작산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주작산은 해발 475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주작이 강진만을 향해 힘차게 날개짓하는 형상이라 하여 주작산으로 불리게 된 명산입니다.    전망대와 정상에서 바라보는 강진만의 전경은 산에서 바다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주작산은 올해 전남도가 선정한 4월의 명품숲으로 주작산 정상과 능선부에 진달래와 철쭉 군락지가 있어, 기암괴석과 연분홍빛 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덕룡산을 시작으로 주작산과 해남군 오소재를 경유해서 두륜산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는 8시간이 소요되는 전문 산악인들에게도 매우 인기 높은 산입니다.    주작산   Q. 주작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169ha 면적의 수려한 자연 속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휴양림을 조성하여, 2007년 7월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휴양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객실은 29동 38실이 있고, 야영장 및 다목적회의실 등 편의시설들이 있습니다.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203일 휴장하였으나, 가동률은 전보다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에서 개별 또는 소가족 위주의 관광이 늘면서 숲이라는 공간에 독립되어 있는 객실로 가족단위 언택트 여행에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안성맞춤입니다. 코로나 시대로 여행에 제약이 있어서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Q. 최근 헤이즐럿, 엄나무 등 특용수 산림단지 조성으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간 실적과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지금까지의 산림 소득은 단순히 목재생산을 통한 소득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벌기령까지 30~40년까지 가꿔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군수 취임전부터 산림소득도 단기소득과 장기소득을 얻을 수 있는 투트랙을 구상하였습니다.   장기소득은 지금까지 해 오던대로 조림을 통한 산림경영으로 30~40년 후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면서도 임업인들의 단기 소득을 위해서『산림에 경제림과 유실수 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특용수 조림 94ha, 황칠특화림 조림 25ha, 산림소득작목육성사업 24ha,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7ha, 견과류웰빙숲 조성 4ha 등 총 1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헤이즐럿(개암나무), 황칠나무, 엄나무, 두릅, 헛개, 대봉감 등 18종의 특용수를 조림하여 산주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주들의 호응도가 좋아 견과류웰빙숲 14ha, 황칠특화림 18ha를 내년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산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특용수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양봉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밀원수를 올해 대구면 용운리 군유지에 헛개나무 4ha를 식재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쉬나무 3ha를 식재하여 밀원수 단지 조성을 정기적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신전면 해안가인 사초해변공원에 2020년 12월에 30주의 올리브를 시범식재하여 월동 및 생육상태를 확인한 결과 강진 해안가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를 결론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향후 인근에 적당한 토지를 마련하여 올리브 식재를 확대하여 우리군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열매 수확후 올리브피클이나 올리브유 생산으로 점차 확대하여 임업인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화조림사진   Q.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매년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중에 있습니다. 강진군의 미세먼지 차단숲은 어떻게 조성되고 있는지? A.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은 입자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우리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수 있는 발암물질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는 일정 공간 안의 미세먼지를 30% 이상 감소 시킬뿐 아니라 1ha의 숲은 1년 동안 총 168kg의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강진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미세먼지차단숲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첫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산업단지 유휴지이며 민선 7기에 들어서 42개 기업을 유치하여 100% 분양을 완료한 곳입니다.  하지만 주변마을에 산업단지내 공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어 가시나무 등 18종 총 7천여주를 식재하여 주변마을에 산업단지 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지역 형식으로 숲을 조성하였습니다.   2021년 두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읍 남포에 위치한 신규 쓰레기매립장 및 소각장 주변입니다. 2022년 6월에 기존 쓰레기매립장 사용이 종료가 되어 현재 쓰레기매립장 신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변마을에 악취발생이 우려되어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지로 선정하고 가시나무 등 16종 2만 2천여주를 식재 중에 있습니다.   향후 강진만 생태공원, 지방정원, 스마트 그린도시사업과 연계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2022년 사업예정 대상지는 칠량농공단지로 현재 산림청 심의 중에 있습니다. 사업이 확정될 경우 농공단지 내 23개 업체, 근로자 255명의 근무지 주변 개선과 1km이내 칠량면소재지를 비롯한 6개 마을의 210가구의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숲   Q. 최근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특별한 비책이 있나요?  A.  강진군은 매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산불발생률이 높은 봄ㆍ가을철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활동을 진행합니다.  올해도 지난 1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63명의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운영해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계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강진과 해남, 완도 등 3개 권역이 함께 산불 진화 헬기를 임차해 대형 산불 방지 훈련을 하였으며 목재파쇄기를 이용해 산림연접지역에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19농가에 진행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도 11개 읍면 293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긴밀한 협조와 산불예방수칙의 자발적 준수를 통해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에도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봄철 산불 예방 대응 우수기관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산불대응센터   Q. 올해 산불대응센터도 준공했다고 들었는데 A.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산불진화대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산불진화의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2020년 국도비 4억 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5월 군청 부지 내에 1층 규모로 준공을 완료했습니다.   매년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기상여건 속에 산불예방 시스템과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진화장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계수명을 연장하여 예산 절감 또한 기대됩니다.  강진은 북쪽으로는 월출산이, 서쪽으로는 해남군과 경계를 이뤄 주작산과 덕룡산이 감싸고 있다. 동쪽으로는 장흥군과 인접해 수인산과 천개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건너 완도군과 접해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여행이 각광받고 있고, 숲에서 누리는 휴양과 힐링이 필요한  이 때 남도 끝자락에 자리한 강진을 찾아  여유와 평화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9-17

임업정보 검색결과

  • 수원시,농업·임업인에게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비 지원
    수원시가 ‘2023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대상자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농업·임업인을 대상으로 철망 울타리, 전기 울타리, 경음기 등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60%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입업인이다. 관내 업을 영위한다면 관외거주자도 가능하다. 피해예방시설 설치 업체를 선정한 후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별관 6층)으로 신청서 등 지원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23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안내’를 클릭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제출 서류와 현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지원 대상자와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으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건강한 자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07
  • SJ산림조합금융,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움 한다.
    반세기 동안 우리 산림을 푸르게 키운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SJ산림조합금융이 비대면계좌개설을 비롯한 간편이체 등 고객 편의기능과 거래안정성을 강화한 금융서비스로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이자 산림분야 전문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한다.      우선 그동안 SJ산림조합금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직접 금융 영업점을 방문, 계좌를 개설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 나 오는 7월 1일부터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계좌개설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SJ스마트뱅킹이 새롭게 개편되어(UI개선) 간편 이체와 조회 기능의 편의성이 대폭 강화되었고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카카오페이 본인인증을 적용하는 한편, 전기통신 금융사기(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입금계좌지정서비스와 금융거래한도계좌제도, 착오송금 예방을 위한 수취계좌 2중 확인 서비스 등 금융거래안정성도 대폭 강화된다.   산림조합중앙회 조태원 상호금융상무는 “수 많은 생명을 자라게 하는 푸른 산림처럼 고객 여러분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키우는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 SJ산림조합금융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융서비스 개편에 대한 각오를 나타냈다.   SJ산림조합금융은 지난해 산림조합법 개정(준조합원 가입규정 개정 등)으로 도시 거주 부재산주와 귀산촌을 계획 중인 도시민에게 맞춤형 산림경영정보와 금융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9-06-20
  • 하동군-하동군산림조합,18일~22일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실시
    하동군과 하동군산림조합은 밤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고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자 18일부터 22일까지 ‘2017년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항공방제는 하동읍을 비롯한 9개 읍·면 밤나무 재배지 2295ha를 대상으로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산림청 헬기 2대를 지원받아 복숭아명나방과 밤바구미 등 밤나무 종실가해 해충을 방제한다.   읍·면별 방제일정은 18일 하동읍, 적량면, 횡천면 일부 19일 고전면, 진교면, 횡천면 일부 20일 북천면, 양보면 일부 21일 청암면, 옥종면 일부 22일 옥종·양보·횡천면 일부 등이다.   항공방제는 비·바람·안개 등 기상여건에 따라 지역별 일정이 변경되거나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마을방송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산림조합은 방제기간 동안 방제지역의 가축방목과 입산을 금지하고, 벌통의 안전한 장소 이동, 마을우물 및 장독대 뚜껑 닫기, 산나물 채취 및 건조 금지, 양잠·양어장 보호조치 등 피해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항공방제를 통해 밤나무 해충방제 효과를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방제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일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각별히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7-1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산림기술사,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반복되는 곳으로, 피해확산 저지와 동시에 벌채한 피해목을 목재자원으로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모두베기’ 방식으로 방제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벌목한 나무 중 쓰임새가 좋은 굵은 나무는 대용량 훈증처리를 통해 재선충 미감염 여부를 확인한 뒤 가공하여 목재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활용도가 낮은 가는 나무, 잔가지 등은 현장에서 파쇄한 후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원목생산자협회 관계자는 ‘국내 수요량에 맞게 재선충병 피해목의 방제 시 원목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원목 생산 시 ‘훈증 이외의 열처리에 의한 원목 생산량 확대가 필요하다’는 산림조합 관계자의 의견이 있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수십 년간 가꾸어온 소나무류의 재선충병 피해예방과 피해목의 다양한 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며, “방제현장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7
  • 산림청, 대설 피해예방 산림 안전관리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일 강원 산간지역·태백시, 경북 산간지역, 경남 산청군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눈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산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안전확보, 산림 분야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한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대설이 예보된 지역의 자연휴양림, 숲체험원, 숲길, 수목원 등 산림 분야 국립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기상 안내와 함께 시설물 예약취소 시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다.    아울러, 임업인 경영시설이나 산림작물의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하여 복구비 등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아 산림 내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면서,“산림과 임업인 경영시설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0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종렬)와 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지난 11.14(화) 오후 2시 청양산림항공관리소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서 화재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위기대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헬기격납고에서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실시한 훈련은 청양산림항공관리소와 청양소방서 직원 총 30명과 소방차 1대가 동원되었다.   주요 훈련은  ▲ 실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 산불진화헬기의 신속한 대피 ▲ 환자 발생시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 등 양 기관의 일사 분란한 소방인력과 장비투입을 점검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종렬 소장은 “화재 피해예방을 위해 청양소방서와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며 “유관기관과의 주기적인 훈련과 적극행정을 펼쳐나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11-27
  • 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벌채지 현장점검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 및 산림청 관계자들이 21일 전북 진안군 일원의 대면적 벌채지를 방문하여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히 정리되었는지 등을 점검하였으며, 호우 시 홍수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구역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정비 등을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4
  • 춘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 실시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최근 장맛비가 계속되고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오늘(7.18.)부터 2일간 산사태 우려지역 전직원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원지역 호우가 잠시 소강상태인 7.18.(화)~7.19.(수) 기간에 관리소 전직원(10개반 28명)이 참여하여 산사태취약지역, 민가 등 생활권 주변 산림사업현장, 등산로 및 산림다중 이용시설 등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한, 점검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위기 상황에서 몸을 피할 대피소를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배수로 정비, 피해지 복구 등 긴급 정비 역시 함께 진행된다.   박영환 소장은 “산사태 우려지역 점검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피해예방을 위해 집주변 배수로 정비와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숙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어진 장마가 잠시 소강 상태였던 지난 일요일(7.16.)에도 산사태 우려지역 전직원 현장점검을 실시하였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10. 15.) 동안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산사태 발생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7-18
  • 산림항공본부, 장마철 대비 시설점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9일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하여 원주시 호저면에 위치한 산림항공훈련센터 및 철원군 김화읍에 위치한 DMZ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시설점검을 진행했다. 산림항공훈련센터는 산불진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과 고난도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준공되어 소형헬기 비행훈련장치와 대형헬기 모의비행장치를 설치했다. 이번 방문에서 산림항공본부장은 새롭게 마련된 산림항공훈련센터 사무실에서 이동근무를 시작한 직원들에게 처음 업무보고를 받았다. 또한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하여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최근 지속된 장마로 인해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6-30
  • 산림복지진흥원, 집중호우 피해 방지 '총력대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산림복지시설 이용객 안전을 위하여 긴급 재점검을 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진흥원의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객과 시설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행되었으며, 지난 5·6월 중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산림복지시설 순회 안전점검에서 도출된 위험요인들에 대한 조치이행 사항과 호우를 대비한 현장 대응 사항들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산사태 위험지역 사면 안정화 상태 및 배수시설 점검 ▲취약지역 및 위험지역 안전조치 및 통제 현황 ▲수방자재 및 고객 대피동선 점검 ▲산림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 연락체계 구축 현황 등이다.  또한, 지난 28일에는 진흥원장 주관의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도 개최하여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체계 및 안전조치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남태헌 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림복지시설을 찾은 국민이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6-29
  • 울진․삼척지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추진
    덕구군립공원 주변 2차 피해예방 및 생활권복원 대상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년 3월에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22년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지난 2022년 3월 발생한 동해안 일대 산불피해지 중 울진ㆍ삼척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보호구역 4,789ha를 대상으로 ’23년부터 ’27년까지 325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10년 동안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 자연회복력에 기반한 산림생태복원 실시, ② 현장 여건을 반영한 유형별 생태복원사업 추진, ③ 국민참여형 기부자의 숲 조성 ④ 산양서식지 보호 및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산양의 서식지인 울진․삼척 일대 산불피해지는 자연회복력을 기반으로 산림생태복원과 자연회복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산림생태복원은 자생식물 및 돌, 흙, 나무 등 자연재료와 피해목의 움싹이나 주변 나무에서 떨어진 종자를 자연 그대로 이용하고, 부분적으로 산림을 관리․보완하여 산림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을 빠르게 높이는 생태적 복원방식이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는 10년간 토양, 식생, 동물 등 각 분야별로 점검(모니터링)을 하고, 결과에 따라 유지·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산림청에서는 정밀조사 결과 및 환경단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22년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능선부 산불피해 심지역 광경   2022년 4월부터 9월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생태원 등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입지환경, 토양분석, 식생 및 식물상, 산양을 포함 동물조사를 하는 등 산불피해지 정밀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환경단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12월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였다.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은 산불피해도,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 자연회복력 등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2차피해 예방복원’, ‘생활권복원’, ‘비생활권복원’, ‘자연회복’의 4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시행한다. 첫째, ‘2차피해 예방복원’은 국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목 제거, 토사유출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한 친환경 구조물을 조성하는 복원방식이다.    둘째, 산불피해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주민들의 트라우마 극복 및 훼손된 산림경관 등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생활권복원’은 주요 도로변 600m의 가시권을 중심으로 피해목 제거 및 식생의 조기 회복을 위해 토양 안정화와 천연하종갱신을 통한 복원을 진행한다. 셋째, 식생피복도 및 움싹발생 등 자연회복력이 미흡한 지역으로 다층구조를 가진 산림식생의 조기 복원을 위해 피해목을 최대한 존치하는 ‘비생활권복원’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피해가 경미한 지역은 피해지를 그대로 존치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최소한의 관리만 수행하는 ‘자연회복’ 방식을 도입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산양 보호를 위해 움싹 등 먹이자원을 확보하고 피해목을 활용하여 은신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피해목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변, 민가 및 농경지 주변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는 선제적인 조치를 병행한다. 또한, 국민들이 산불피해지의 산림생태복원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여 산불피해의 실상을 체험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국민참여형 기부자의 숲’을 조성한다.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국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생물다양성 감소 등으로 생태복원이 국제적으로 중요한 만큼 산불피해지 등 산림훼손지에 대한 산림생태복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4
  • 수원시,농업·임업인에게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비 지원
    수원시가 ‘2023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대상자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농업·임업인을 대상으로 철망 울타리, 전기 울타리, 경음기 등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60%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입업인이다. 관내 업을 영위한다면 관외거주자도 가능하다. 피해예방시설 설치 업체를 선정한 후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별관 6층)으로 신청서 등 지원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23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안내’를 클릭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제출 서류와 현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지원 대상자와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으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건강한 자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07
  • 제14호 태풍 ‘난마돌’ 대비 산사태 예방조치 철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추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17일(토) ‘태풍 대비 산림분야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은 18일(일) 오전 일본 규슈 남서쪽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특히 18∼19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와 강풍을 발생시키는 등 우리나라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 예상 강수량(16일 ∼ 17일) -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권 : 5∼40mm(많은 곳 수도권 60mm 이상) * 예상 강수량(18일 ∼ 19일) - 경상해안 중심 :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이번 회의에 앞서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15∼16일 태풍 영향 예상지역(부산, 울산, 강원, 경북, 경남 등)의 산사태취약지역 265개소, 금년 대형산불피해지 10개소 및 공사 중인 태양광 목적 허가지 116개소에 대한 긴급 추가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소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지역에는 배수로 정비, 방수포 설치 등 긴급조치를 완료하였다.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는 5개 지방산림청, 휴양림관리소, 국립수목원, 산림과학원, 산림항공본부, 산림복지진흥원 등 산림분야 관계기관과 함께 태풍 대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산사태, 다중이용시설물 이용객의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태풍 영향 시기 사전에 재차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피해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다행히 우리나라를 관통하지는 않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끼침에 따라 산사태 등 산림피해 발생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산림청은 만일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예방과 대응으로 산림분야 피해 최소화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17
  • 태풍 ‘힌남노’ 대비 주요등산로 등 숲길 폐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다가오는 태풍 ‘힌남노’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등 숲길, 치유의 숲 등 야외 이용시설에 대해 오늘(9월4일, 일) 오후 5시부터 전면 폐쇄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다가오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 내 야외활동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운영을 중단하기로 하였다. 또한, 숙박시설이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 대해서는 태풍이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5일~6일 동안 운영을 중단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에서 재난방송에 귀 기울여 행동할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4
  • 산림복지진흥원, 집중호우 피해예방 '총력대응'
    최재성(좌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이 13일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사면 안정화 상태를 점검하며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복지시설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김천치유의숲(경북 김천시 증산면), 국립제천치유의숲(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산사태 위험지역 사면 안정화 상태 및 배수시설 점검 ▲수방자재 구비현황 및 고객 대피동선 점검 ▲산림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 연락체계 구축 현황 등이다.  최재성 부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림복지시설을 찾은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성(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이 13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을 찾아 고객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8-19
  • 장마대비 사방사업 및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점검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여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봉화군, 울진군 일대 국유림 내 사방사업지 및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 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방댐과 계류보전사업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주제로 한 현장 토론도 병행하였다.  또한 최근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레미콘 공급상황도 확인하여, 6월 말 우기 전 사업추진 완료에 지장이 없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 사항도 전달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댐 22개소, 계류보전 11.4km, 산지사방 4.0ha, 유역관리사업 1개소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레미콘 수급이 어려운 사방댐 1개소 및 유역관리사업을 제외하고는 6월 말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는 전국적인 화물연대 파업으로 자재 및 레미콘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사 조기 발주 등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사방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였고, 일부 미흡한 개소는 재해대비 자재관리 및 사전점검으로 산림재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6-22
  • 집중호우 대비 숲가꾸기 사업장 예방 조치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에 앞서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말까지 숲가꾸기 사업장에 대한 점검 및 긴급 예방조치를 실시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 부산물의 유실 방지 등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5월 「집중호우 대비 숲가꾸기 사업장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숲가꾸기 사업장, 산불피해지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착수하였다.  사업장 점검은 사업완료 후 숲가꾸기 부산물의 정리 상태, 운재로의 상태 점검하고, 특히 집중호우 시 유실 우려 지역에 벌채 부산물의 존치 여부를 점검한다.  현장점검을 통해 재해우려지역이 있을 경우 숲가꾸기 패트롤 등 인력을 활용하여 재해우려지역의 산물을 안전한 구역으로 이동 조치하고 임산물 운반로는 횡단배수로 등을 설치하여 예방조치를 하고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현재까지 숲가꾸기 사업장 등 1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모든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우기 전 숲가꾸기 부산물의 정리상태 등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6-17
  • 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산림병해충의 효율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책본부 운영기간 내 농림지 동시발생(돌발·외래·일반병해충 등) 공동방제사업을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와 함께 “공동방제의 날” 운영계획에 따라 협업방제를 추진하게 된다.   ※ 협업방제 및 정밀예찰 계획 * (협 업) 농림지동시발생 지상방제 : 70ha(전북 장수군외 2개시․군) * (정밀예찰) 전자예찰함(NFC) 운영 : 40개(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단 12명 활용)   최근 이상기후와 기상이변에 따라 산림연접지 및 농경지역 등에 그을음병과 흡즙피해를 동시에 주고 있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등 외래해충의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예방에 선제적으로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홍보와 방제를 계기로 농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의 종류가 많고, 그 피해의 심각성 또한적지 않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방제 대응이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하여 철저한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과 맞춤형 적기방제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여하여 산림자원 보호 및 쾌적한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으니 반드시 참여를 당부한다”고 재차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6-09
  •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등 자연재난 대응에 총력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맞이하여 오늘 산사태대책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은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장마철 풍수해, 산사태 등 자연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남부지방산림청은 관할 지역이 부산․대구․울산 3개 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상남도 중·동부 지역의 광범위한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어, 동시 다발적인 위험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앞서 생활권 주변 943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사방사업을 우기 전 완료할 예정이며, 금년 봄철 울진·삼척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사전점검 및 피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하였다.    * 2022년 사방사업: 사방댐 22개소, 계류보전 11.4km, 산지사방 4.0ha, 산림유역관리사업 1개소   아울러 산악지형의 기후 관측을 통한 산사태 예측력을 제고하고 산림탄소흡수원의 보전에 활용하고자 올해 산악기상관측망(10개소)을 완공할 계획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산사태 주의보·경보에 관심을 갖고 유사시에는 긴급 재난문자 등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5-18
  • “순천국유림관리소,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재난예방대응 총력!”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장마기를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 상황실 운영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위기경보 단계: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이에, 9개 관할 시·군의 국유림 내 산사태취약지역 132개소에 대한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우기전인 6월 말까지사방사업을 완료해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관할 시·군 :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화순군, 보성군, 고흥군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의 증가와 태풍의한반도 내습 등으로 산사태 예측이 어려워지는 만큼 산사태 대책상황실운영을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 또한 국민행동요령을숙지하고 평상시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16
  • 「`22년 경북·강원 대형산불」“시사점 분석 및 개선대책”마련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대형산불 발생 여건과 대응과정을 짚어보고, 앞으로 더욱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3월 31일 개선대책을 발표하였다. 경북과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후속 조치로 ①산불에 관한 대응 경과, ②진화과정에서 나타난 시사점, ③산불피해지 복구·복원, ④동해안 지역 산불예방 긴급 조치, ⑤향후 중장기 개선 대책을 마련하였다. □ 경북·강원 지역 동시다발 산불 대응 경과 올해는 50년 만에 최악의 겨울 가뭄으로 산불이 초겨울부터 다수 발생하여, 3월 말까지 발생한 산불은 304건(1.1~3.30)으로 전년 동기(167건) 대비 1.8배 증가하였다.   특히, 3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발생한 경북(울진, 삼척)‧강원(강릉·동해, 영월) 지역의 동시다발 산불은 강풍(최대 풍속 26m/s)으로 인해 대형산불로 확산되었으며, 인명피해 없이 산림 2만1천ha, 주택 322채와 농업시설 281동 등의 잠정 피해를 냈다.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 헬기는 물론 경북과 강원 외에도 다른 지방자치단체,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 여러 부처 소속 헬기 821대(누계)와 진화인력 71,527명(연인원)이 투입되었으며, 국가기간시설인 한울 원자력발전소와 삼척LNG 생산기지를 안전하게 보호했고, 소중한 울진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를 화마로부터 지켜낼 수 있었다.  □ 대형산불 진화과정에서 나타난 시사점 이번 산불은 역대최장의 진화시간(213시간)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진화자원을 총동원하고 부처간 역할 분담이 잘 이루어져 인명피해 없이 국가기간시설을 보호할 수 있었다. 행안부에서는 진화자원이 총동원되도록 협조해 주었고, 소방과 군 등 각 부처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산불이 2배 이상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진화자원 부족으로 인한 산림 등의 피해가 늘어났다. 경북‧강원 산불 시 진화헬기 가동률이 저하(47.7%, 3.4∼13)되었고, 산불 장기화로 인한 전문 진화인력의 피로도 누적되었다. 또한, 경북‧강원 동해안은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림이 폭넓게 분포되어 있는데다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 내화수림대 조성 등 산불에 강한 숲조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 산불피해지의 신속하고 과학적인 복구·복원 피해산림 복구는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응급복구와 산림생태계 회복 목적의 항구복구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다. 응급복구는 집중호우로 토양유실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사업을 6월 장마철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생활권 주변지역(약 1,118ha)에 대해서는 긴급 나무 베기를 실시하고,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복구조림(대상지역 약 18천ha)을 해나갈 계획이다.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은 지역주민·전문가·시민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산림생태계 복원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에게는 조기에 경영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융자금 등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 동해안 지역에 대한 산불예방 긴급 조치 4월에는 강풍이 많이 불기 때문에 조그마한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산불예방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마을 방송, 현장 계도·단속을 강화하고, 산림․연접지에는 불법소각을 전면 금지(∼5.15까지)하며, 감시․예찰단, 야간순찰반과 방화자 전담 검거팀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민가주변과 산림 연접지의 영농부산물과 폐기물 등도 부처 합동으로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 인화물질 제거(산림), 영농부산물(농림), 폐기물(환경), 전봇대 개폐기(산업), 강풍 시 사격훈련 중지(국방)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서는 산불진화헬기 확보와 가동률이 매우 중요하다. 산림청 헬기는 조기 정비를 통해 가동률을 높이고, 지자체 임차헬기 비용을 지원하며, 군·경찰 등에 밤비버킷을 지원하여 헬기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간지역, 보호구역 등에는 취수용 사방댐을 설치하고, 이동식 저수조 설치지역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잘 훈련된 공중․특수진화대 등 정예진화인력은 광역단위로 투입하고, 산불 장기화에 대비하여 산림조합작업단·국유림영림단을 대체․교대인력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산불발생 초기부터 현장은 시장․군수가 직접 지휘하도록 하고, 초대형 산불(3천ha이상) 발생 시 진화자원 동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유림 산불발생시 국가․지자체 공동대응을 위해 산림청 소속기관장(지방산림청장, 국유림관리소장)이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를 보좌하도록 하였다. 주민안전 등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해 주민 대피체계 점검 및 행동요령, 시설물 안전관리 요령 등을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  향후 중장기 개선 대책 전국 동시다발 및 초대형 산불에 대비하여 맞춤형 대응전략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산불 대형화에 따른 초대형산불 개념을 도입하고, 현장대책본부장의 진화자원 동원 권한 등을 부여하는 대응 지침도 정비하고,  정확한 상황판단을 위해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산불진화자원 배치 의사결정지원 시스템도 현장에 지원할 계획이다. 공중과 지상 진화자원을 충분히 확충하여 초기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청의 주력 헬기를 대형에서 초대형으로 전환하며, 지자체 임차헬기도 내년부터 중·대형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산불진화차는 대형(’27년 2,500대)과 고성능으로 교체해 나가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처우를 대폭 개선하고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야간산불 대응을 위해 드론산불진화대 운영(10개 팀 운영) 및 드론 개발·보급과 항공기의 확대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산불에 강한 숲 조성 등 산불방지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가기반시설과 문화재, 주택 인접지 중심으로 산불예방 숲가꾸기(연간 8천ha→연간15천ha)를 실시하고, 내화수림대(연간 350ha)도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산불진화 임도(현행 157㎞ → ’30년까지 6,357㎞), 담수기능을 갖춘 물가두기 사방댐도 확대(’27년까지 63개소) 설치된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산불진화에 많은 지원을 해준 여러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그리고 산불진화대와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5월까지는 대형산불 위험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국가와 국민이 한뜻으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4-01
  • 산림청, 대형산불 야간산불 진화체제로 전환
    안산 산불   산림청 중앙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동해안 지역에 발생하고 있는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야간 진화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재 3월 4일 12:00 부터 3월 5일 18시 까지, 전국에서 11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8건을 진화완료하고, 울진·삼척, 영월, 강릉·동해 등 4건이 진화중이다. ○ 진화중(4건) -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289(3.4. 11:17경 발생) -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 23-1(3.4. 12.45경 발생) -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1491(3.5. 01:41경 발생) - 경기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산19-1(3.5. 13:50 발생) 울진 산불   ○ 진화완료(7건) -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산19-3(3.4. 21:54 발생 / 3.5. 08:00 완료) - 강원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 산114-1(3.4. 22:14 발생 / 3.5. 15:40 완료) - 경남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산15-3(3.5. 14:00 발생 / 3.5. 15:43 완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팔조리 산274-14(3.5. 14:32 발생 / 3.5. 16:00 완료) - 경남 밀양시 무안면 모로리 산37(3.5. 16:37 발생 / 3.5. 17:27 완료) - 충남 당진시 송산면 명산리 산20-1(3.5. 15:29 발생 / 3.5. 18:31 완료) - 부산 금정구 회동동 산5-1(3.5. 01:42 발생 / 3.5. 18:00 완료) 옥계 산불     산림당국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3월 4일 14시 10분, 「산불3단계」, 국가재난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하여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을 총동원하였으나 최소 10m/s, 순간풍속 20m/s에 이르는 강풍이 계속되어 진화에 난항을 겪었다. 영월 산불   산림당국은 야간에 산불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저지·지연시키기 위해 ▲ 열화상 드론 등을 이용해 산불진행상황을 실시간 파악 ▲ 산불진화에 정예화된 공중진화대 및 산불특수진화대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산불확산 저지 ▲ 민가 및 주요시설 보호를 위해 진화인력 배치 ▲ 민가 및 주요시설물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급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남태헌 차장은 “50년만의 최악의 겨울 가뭄으로 산불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2000년 동해안 이후 가장 큰 피해를 가져올 것 같다”고, 국민 여러분들께서 산림내 또는 산림연접지에서 불씨 취급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05
  • 건조한 날씨에 계속되는 산불, 유관기관들과 공조하여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기후변화로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이 예년 수준을 넘어 발생하는 등 산불재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어, 18일 오후 2시 산림청 17층 상황실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등 3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국 산불안전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기관·단체(37) : 산림청 7(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시·도 17, 유관기관 9(국가위기관리센터, 행안부, 농식품부, 국방부, 환경부, 소방청, 기상청, 문화재청, 농진청),공사·단체 4(국립공원공단, 산림조합중앙회, 한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케이(K)-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주요내용과 지역산불 방지기관 및 유관기관의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을 사전 점검하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금년에는 산불조심기간 전에 중앙·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 가동, 원인별 맞춤형 산불예방,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유관기관 협력, 산불 경각심 고취 등 중점 분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사전대비) 중앙 및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300개 기관)를 가동하고, 산불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대응센터(110개소)를 운영하고 신규로 22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산불방지인력(22천 명)의 현장배치와 산불 지휘차량(334대)을 활용해 대비태세를 구축한다. (맞춤형 예방)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한 산불 취약지 관리 강화(입산통제 222만 ha), 범부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한 단속으로 농산촌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생활권 주택 등의 보호를 위해 산림과 주택 사이에 안전공간을 조성한다.    - 특히 대형 산불 취약지인 강원 동해안은 지능형(스마트) 폐회로 티브이(CCTV) 등 정보통신기술(ICT) 예방플랫폼 구축(2개소), 산불방지 임도(150km) 설치, 산불에 강한 숲 조성(351ha) 등의 산림관리와 산불방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진화대응) 산불 발생 시는 산불진화헬기 117대를 전국에 분산 배치하여 골든타임 내에 신속히 출동하고, 유관기관(소방·군 등) 헬기의 공조를 강화한다. 겨울철 갈수기에 안정적인 진화용수 확보를 위해 담수지 3,600여 개소의 관리도 강화한다. (홍보강화) 산불안전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를 위한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 조사반 및 산림 특별 사법경찰관 중심의 검거반을 운영하고, 실화산불 처벌사례 등을 집중 홍보하여 산불에 대한 자기 책임의식과 산불안전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치밀한 산불대응 공조를 위한 협력사항으로,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총괄부서로서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해 재난문자 재난방송 및 유관기관의 인력 장비 적극 지원, 국방부는 기상 등의 여건에 따라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 이전에 사격훈련을 완료하고, 훈련 시에는 군 헬기 대기와 사격장내 담수지 또는 이동식 저수조를 확보하며, 소방청은 산림주변 주택 등의 화재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고 산불 취약지 주변 시설물 지도로 사전 정보를 파악하며, 진화계획 수립으로 인명과 시설물 피해예방에 주력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하는 추세로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해 상시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며, “산불재난 대응의 성패는 유관기관,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조 여부에 달려있어 관련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산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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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를 실현시키는 이승옥 강진군수
    강진군은 문학과 낭만이 가득한 '남도답사 1 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무위사를 비롯해 가우도, 백련사, 다산초당, 고려청자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지역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산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강진군을 방문하여 이승옥 강진군수로부터 강진군의 산림사업계획을 들었다.     Q. 금년 7월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강진군에도 산사태 등 많은 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진군에서는 어떻게 대비하셨습니까? A. 매년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지사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작년 하반기부터 미리 사전설계를 시작하여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2km를 지난 6월 말에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군에 사방댐 45개소, 계류보전 40개소를 설치,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산속 계류로부터 발생하는 토사와 자갈의 발생과 이동을 억제해 호우 발생 시 토석류 유실을 최소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 인력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배수로 정비활동 등 산사태 사전예방과 함께 산사태 주의보 발령시 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산사태 경보 발령시에는 주민대피 명령을 통해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유사시 주민행동 요령 로드맵을 마련하여 인명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마철 산사태 사전예방활동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방사업   Q. 강진군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A.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8ha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강진만 갈대숲을 비롯한 생태체험관, 생태학습 홍보관 등과 연계한 지방정원으로 조성 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행정절차를 이행하였으며, 금년 하반기까지 군 관리계획 실시설계 인가 후 사업을 착공 할 계획입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웰컴정원센터, 다산정원, 영랑모란원, 청자암석원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Q. 현재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과 힐링을 위해 보은산에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하는데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보은산 테마공원조성사업은 201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포함 43억원의 사업비로 사계절 꽃과 보은산 숲이 조화를 이루는 군민들을 위한 공원으로써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산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15년부터 필요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19년 12월 착공하였습니다.    사업장소는 고성저수지 상부의 휴경농지 2ha 부지에 2022년까지 수국꽃 단지, 체험 온실, 생태연못, 잔디광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지역특산 수종식재를 통한 경관숲을 조성 할 계획입니다. Q.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어떻게 운영되나요? A. 보은산 테마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보은산 숲과 고성사 아래 골짜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계곡과 함께 인근에 있는 유아숲 체험원, 힐링센터, 연꽃단지, 고성제 등과 연계된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또한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힐링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특히 지금도 여름철 연꽃단지와 V-랜드 물놀이장에는 1일 평균 방문객 수가 3,000여명 이상이 여름을 즐기고 있는데 이런 시설들과도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은산테마공원   Q. 다른 공원과 비교하여 특색 있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수국꽃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강진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절화용 수국을 양묘하여 식재하고 있으며 그 외 목수국, 산수국, 미국수국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수국 품종을 식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색참죽나무, 삼색버드나무, 자작나무, 복자기 나무 등 기존 도내 공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종을 선택 식재 하였으며, 공원 내에 체험 온실을 설치하여 양묘와 화분 식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보은산 테마공원은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몽마르뜨언덕, 사의재, 연꽃단지, 보은산 등산로, 유아숲체험원, V-랜드 물놀이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최대한 완벽하게 준공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Q. 주작산휴양림 명품화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현재 주작산휴양림은 38개의 객실과 숲속 야영장, 세미나실,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대비 이용객은 45%, 400여명 증가하였고, 매출액은 35%, 2천8백만원 증가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0년 주작산휴양림 명품화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5년간 46억 원을 투자하여 4개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 시대에 숲을 통한 휴양과 힐링여행이 될 수 있도록 명품화하는 사업입니다.   전남지역에서도 몇몇 시군에서 자연휴양림이 운영 중에 있는데, 주작산의 수려한 경관과 10ha에 이르는 편백숲, 야생녹차단지 등 주작산자연휴양림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휴양시설 및 공간조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 속에서 휴양림을 통해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사업내용으로 A프레임 하우스나 트리하우스 등 특색 있는 객실 신축(숲속의 집 10동, 숲속마켓 1동), 편백산림욕장을 비롯한 힐링산책코스 개발(산책로, 숲속 연못과 또랑), 특색 있는 숲 조성(산수유, 올리브), 진입도로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 할 계획입니다. Q. 2021년 명품화 사업 추진 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A.  2021년도에는 숲속의 집 1동과, 숲속마켓 1동, 힐링산책코스 2.5km조성, 특색 있는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숲속의 집 1동 신축공사가 진행중이며, 이달 말 완료 예정입니다.     또 휴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마켓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음달 추석전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힐링 산책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편백림 내에 2.5km 조성이 완료되었고, 전객실과 연계하여 휴양림을 순환하며 탐방할 수 있도록 힐링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특색 있는 숲 조성을 위하여 주작산 작천소령 일대 4ha에 산수유를 식재하였습니다.   Q. 주작산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주작산은 해발 475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주작이 강진만을 향해 힘차게 날개짓하는 형상이라 하여 주작산으로 불리게 된 명산입니다.    전망대와 정상에서 바라보는 강진만의 전경은 산에서 바다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주작산은 올해 전남도가 선정한 4월의 명품숲으로 주작산 정상과 능선부에 진달래와 철쭉 군락지가 있어, 기암괴석과 연분홍빛 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덕룡산을 시작으로 주작산과 해남군 오소재를 경유해서 두륜산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는 8시간이 소요되는 전문 산악인들에게도 매우 인기 높은 산입니다.    주작산   Q. 주작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169ha 면적의 수려한 자연 속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휴양림을 조성하여, 2007년 7월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휴양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객실은 29동 38실이 있고, 야영장 및 다목적회의실 등 편의시설들이 있습니다.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203일 휴장하였으나, 가동률은 전보다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에서 개별 또는 소가족 위주의 관광이 늘면서 숲이라는 공간에 독립되어 있는 객실로 가족단위 언택트 여행에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안성맞춤입니다. 코로나 시대로 여행에 제약이 있어서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Q. 최근 헤이즐럿, 엄나무 등 특용수 산림단지 조성으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간 실적과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지금까지의 산림 소득은 단순히 목재생산을 통한 소득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벌기령까지 30~40년까지 가꿔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군수 취임전부터 산림소득도 단기소득과 장기소득을 얻을 수 있는 투트랙을 구상하였습니다.   장기소득은 지금까지 해 오던대로 조림을 통한 산림경영으로 30~40년 후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면서도 임업인들의 단기 소득을 위해서『산림에 경제림과 유실수 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특용수 조림 94ha, 황칠특화림 조림 25ha, 산림소득작목육성사업 24ha,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7ha, 견과류웰빙숲 조성 4ha 등 총 1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헤이즐럿(개암나무), 황칠나무, 엄나무, 두릅, 헛개, 대봉감 등 18종의 특용수를 조림하여 산주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주들의 호응도가 좋아 견과류웰빙숲 14ha, 황칠특화림 18ha를 내년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산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특용수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양봉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밀원수를 올해 대구면 용운리 군유지에 헛개나무 4ha를 식재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쉬나무 3ha를 식재하여 밀원수 단지 조성을 정기적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신전면 해안가인 사초해변공원에 2020년 12월에 30주의 올리브를 시범식재하여 월동 및 생육상태를 확인한 결과 강진 해안가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를 결론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향후 인근에 적당한 토지를 마련하여 올리브 식재를 확대하여 우리군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열매 수확후 올리브피클이나 올리브유 생산으로 점차 확대하여 임업인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화조림사진   Q.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매년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중에 있습니다. 강진군의 미세먼지 차단숲은 어떻게 조성되고 있는지? A.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은 입자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우리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수 있는 발암물질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는 일정 공간 안의 미세먼지를 30% 이상 감소 시킬뿐 아니라 1ha의 숲은 1년 동안 총 168kg의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강진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미세먼지차단숲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첫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산업단지 유휴지이며 민선 7기에 들어서 42개 기업을 유치하여 100% 분양을 완료한 곳입니다.  하지만 주변마을에 산업단지내 공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어 가시나무 등 18종 총 7천여주를 식재하여 주변마을에 산업단지 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지역 형식으로 숲을 조성하였습니다.   2021년 두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읍 남포에 위치한 신규 쓰레기매립장 및 소각장 주변입니다. 2022년 6월에 기존 쓰레기매립장 사용이 종료가 되어 현재 쓰레기매립장 신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변마을에 악취발생이 우려되어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지로 선정하고 가시나무 등 16종 2만 2천여주를 식재 중에 있습니다.   향후 강진만 생태공원, 지방정원, 스마트 그린도시사업과 연계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2022년 사업예정 대상지는 칠량농공단지로 현재 산림청 심의 중에 있습니다. 사업이 확정될 경우 농공단지 내 23개 업체, 근로자 255명의 근무지 주변 개선과 1km이내 칠량면소재지를 비롯한 6개 마을의 210가구의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숲   Q. 최근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특별한 비책이 있나요?  A.  강진군은 매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산불발생률이 높은 봄ㆍ가을철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활동을 진행합니다.  올해도 지난 1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63명의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운영해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계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강진과 해남, 완도 등 3개 권역이 함께 산불 진화 헬기를 임차해 대형 산불 방지 훈련을 하였으며 목재파쇄기를 이용해 산림연접지역에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19농가에 진행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도 11개 읍면 293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긴밀한 협조와 산불예방수칙의 자발적 준수를 통해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에도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봄철 산불 예방 대응 우수기관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산불대응센터   Q. 올해 산불대응센터도 준공했다고 들었는데 A.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산불진화대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산불진화의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2020년 국도비 4억 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5월 군청 부지 내에 1층 규모로 준공을 완료했습니다.   매년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기상여건 속에 산불예방 시스템과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진화장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계수명을 연장하여 예산 절감 또한 기대됩니다.  강진은 북쪽으로는 월출산이, 서쪽으로는 해남군과 경계를 이뤄 주작산과 덕룡산이 감싸고 있다. 동쪽으로는 장흥군과 인접해 수인산과 천개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건너 완도군과 접해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여행이 각광받고 있고, 숲에서 누리는 휴양과 힐링이 필요한  이 때 남도 끝자락에 자리한 강진을 찾아  여유와 평화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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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군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멧돼지 포획 및 대주민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최근 야생멧돼지에 의해 인명 피해 발생에 따른 야생멧돼지 포획과 대주민 홍보를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군위군은 지난 22일 야생생물관리협회 및 경북수렵협회 군위군지회 회원들과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현재 운영 중인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포획허가 구역을 군위군 전역으로 확대 실시한다. 또한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12월 1일부터 운영 계획 중인「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확대 운영하여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통한 주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야생멧돼지에 대한 주의 문자를 발송(SNS)하고 이장회의를 통한  대주민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야생멧돼지 발견 시 대처요령」을 반상회보 게재 및 현수막 게첨 등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주민 홍보를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7월 6일부터 10월말까지「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유해야생동물 2,871마리(멧돼지 388, 고라니2,151, 조류 332)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실시하여 적정한 야생동물 개체수를 조정하는 한편, 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대주민 홍보를 통하여 주민들의 생활안전 확보와 농작물 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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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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