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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회 도시숲 설계공모, 최우수작 ‘담수림’ 선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주최하고 한국조경신문(발행인 김부식)이 주관하는 ‘2021년 제13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에서 한경대 조경학과 팀(신한주ㆍ윤지희ㆍ태지혜ㆍ전유경)의 ‘담수림, 맑은 공기가 흐르는 우거진 숲’이 최우수상에 15일 선정되었다. 이외 우수상에는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팀(오현수ㆍ최유경ㆍ강덕훈ㆍ황예린)의 ‘플랜트(PLANT) 도심 속 산소공장’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팀(박지은·권지현·임수빈)의 ‘체험학숲’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팀(이정아·최하은·최원지·장수연·장수경)의 ‘숲배송’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팀(이수민·유지현·전소현)의 ‘숲테이’가 선정됐다.   입선작으로는 ▲청암엔지니어링 팀(김윤환·하지은·김지연·황경연·이용래)의 ‘산업도시 부평 애(愛) 숲으로 호흡하다’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팀(진서연·김한나·이지연)의 ‘안온숨숲, 깊어지다’ ▲아주대 건축학과 팀(박성규·연수인·신정은·최문석·박희준)의 ‘앞으로, 숲으로!’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작으로 선정된 담수림 대상지는 충주시 포항동 713-6번지 일원으로 도시계획 시설상 공원으로 결정한 지 20년이 지난 장기 미집행공원으로 오랜 기간 불법경작이나 방치돼 있던 산림지이다. 충주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어 열섬현상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기본적인 주계획은 이용 가능한 공간과 최소한의 이용을 요구하는 산책로로 구성됐다. 개념 및 구상은 맑은 공기의 흐름과 산림 생태계 회복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그 안에는 3가지의 소주제가 존재하는데 흐름을 발견하고, 흐름을 연결해 그 흐름을 조성한다는 큰 틀 안에서 공간을 구성했다. 이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수종 중 자생하고 있는 것과 연결할 수 있거나 군락지를 조성할 수 있는 수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살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전략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163팀이 사전신청, 48팀이 작품을 접수했으며, 향후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월) 산림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2022년 제14회 도시숲 설계공모전은 산림ㆍ조경ㆍ건축ㆍ도시계획 등 관련 대학생들이 학기 중에 학업과 연계하여 응모할 수 있도록 연초에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8
  • 녹색문화 확산 참여할 ‘시민정원사’ 경기도로 모이세요!‥교육생 모집
    경기도가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문화 공동체 구축을 위해 ‘2020 시민정원사 과정’과 ‘2020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운영,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시민정원사’는 정원문화 활성화와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녹색문화 공동체 확산, 녹색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2013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다.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통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배운 후,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시민정원사’ 과정을 마치면 도지사 명의의 시민정원사 인증서를 수여한다. 올해 ‘시민정원사’ 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1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민 중 조경가든대학 수료자, 산림·원예·조경 관련학과 대학 졸업자면 참여가 가능하다.  ‘조경가든대학’ 과정은 우선 상반기 4월부터 7월까지 2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각 과정별 교육기관을 통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민정원사’ 과정 교육기관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고양),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안양),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수원), 신구대학교 식물원(성남),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안산),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안성) 등이다. ‘조경가든대학’ 과정 교육기관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고양),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안양),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수원), 신구대학교 식물원(성남),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안산), 신한대학원 평생교육원(의정부),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안성) 등이다. 김영택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 문제로 숲과 정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시민정원사를 통해 지역 학교숲, 복지시설, 공원 등 우리주변서 정원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 또는 교육기관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3-05
  • (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 밑그림 마무리‥도, 최종보고회 개최
    ‘안산시화쓰레기매립장’ 부지에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대륙별 주요 컨텐츠와 결합한 정원을 조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내용의 ‘(가칭) 세계정원 경기가든’의 밑그림이 마무리 됐다. 경기도는 7일 오후 3시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가칭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가칭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 구상(안)’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마무리 단계에서 지역 개발여건 분석과 자문위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작성한 기본구상과 기본계획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김동근 도 행정2부지사, 제종길 안산시장, 홍윤순 한경대 교수를 비롯한 도, 안산시, 자문위원, 용역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된 구상(안)에 따르면, 먼저 기본 개발방향으로는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정원·에코벨트 구축’, ‘정원문화산업의 특화지역으로 개발’, ‘세계적 관광명소로 조성’ 등이 설정됐다. 또한 ‘참여형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공공정원 구현’을 비전으로 ‘국내 정원문화 확산의 거점기능 수행’, ‘생태적 녹색문화 체험공간 제공’, ‘글로벌 정원문화 공유’ 등 3가지 실천 미션이 제시됐다. 주요 공간으로는 세계정원, 우리꽃마루, 한길 숲, 피크닉장, 정원박람회장, 주민여가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공적인 시설물 설치는 지양하고 꽃과 나무가 가득한 숲을 만들 방침이다. 아울러 정원산업진흥을 위한 플랫폼인 ‘가든마켓’과 ‘정원지원센터’를 만들어 휴식공간을 넘어 정원문화산업의 특화지역으로 개발을 계획했다. 이중 세계정원은 기존의 틀에 박힌 정원양식의 재현에서 벗어나 ‘유럽’은 정형식 정원+레스토랑, ‘아프리카’는 정원+자연환경놀이터, ‘남아메리카’는 정원+커피전문점, ‘아시아’는 정원+다문화갤러리로 꾸미는 등 각 대륙의 특징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컨텐츠와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상하고 있다. 또한, 현재 상태를 보존·유지·모니터링을 통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쓰레기매립장의 변화하는 모습, 즉 환경적 회복과정을 관찰·교육할 수 있도록 ‘자연천이구역’의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당초 야구장이 들어설 계획이었던 부지도 도와 시가 협의해 운동공간, 피크닉장, 플리마켓을 열 수 있는 광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주민여가공간’으로 변경했다. 이 밖에도 지난 보고회 및 지역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됐던 의견을 수렴, 정원 진입로를 갈대습지공원과 자동차정비단지 양방향으로 개설해 주변 지역 도심재생사업의 발판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은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장 부지위에 약 45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에 40만㎡ 면적의 안산갈대습지공원, 47㎡ 규모의 화성비봉습지공원이 인접해 있어 이들을 연계해 개발한다면 111만㎡ 규모의 순천만 정원을 넘어서는 132만㎡의 국내 최대 규모 정원·에코벨트가 탄생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용역은 ‘(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사업의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에 걸쳐 수행했다. 도는 완료된 용역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8년부터 개발계획 수립 및 각종 영향평가, 실시설계 등을 추진, 2020년도부터는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2년 내 완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 도는 이 정원이 그간 쓰레기 매립으로 인한 악취와 해충 등 환경문제로 건강과 재산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주민들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는 여가와 체험공간으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동근 부지사는 이날 “세계정원 경기가든은 단순한 여가·휴식공간을 넘어 우리나라 정원문화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특화지역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공공형 정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절차를 차질없이 시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08
  • 상주포도‘글로벌 GAP인증’획득으로 수출길 활짝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에서는 경북지역 최초로 서상주 포도수출단지가『글로벌 GAP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적으로 식품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이 강조되면서 농산물에 대한 안전기준으로 국제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로 글로벌GAP는 우리나라와 FTA 서명․발효국가의 89%, 전 세계적으로 120여개 국가에서 14만여 명의 농가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상주감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서상주 포도수출단지의 글로벌 GAP(국제농산물 우수관리 인증)획득을 목표로 한경대학교 글로벌 GAP 연구팀과 경북대학교․영남대학교 수출포도 표준방제력 연구팀의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했으며, 국제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기관인 네덜란드의 CONTROL UNION으로부터 농산물의 안전생산과 위생관리 기준을 충족해 2017년 1월 글로벌GAP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이번 인증 취득은 상주감연구소에서 한경대, 경북대, 영남대와 함께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경북지역 최초의 글로벌GAP 인증 획득으로 상주포도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주감연구소는 글로벌 GAP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서상주 포도수출단지 회원 뿐만 아니라 인증 취득을 준비중인 샤인머스켓 수출포도 재배단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천 가이드라인 및 수출 대상 국가별 안전 방제방법에 대한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글로벌GAP 인증을 추진함으로써 품질과 안전성 등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상주포도의 수출확대와 농가소득도 함께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재웅 서상주포도수출단지 대표는 “상주감연구소, 한경대학교,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5개 기관단체 전문가의 현장 밀착 기술지원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출 포도를 생산하는 기반이 마련돼 올해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조두현 상주감연구소장은 “FTA 및 농산물 시장 개방화 시대에 해외 수출은 가격안정 및 농가소득증대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경북 포도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14
  • 국립생물자원관의 국가기관 설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권역별 생물 자원관 설립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하는 국회토론회가 지난 9월 1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국회토론회는 성백영 상주시장, 윤진보 목포부시장, 이순선 인제군수,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김태환 국회의원을 비롯한 22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정연만 환경부차관, 이정민 안전행정부 경제조직과장, 생물자원 관련 교수〮·학회장, 100여명의 상주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태·이학재·주영순·박지원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개최되었다. 성백영 상주시장과 김종태·박지원·이학재·주영순 국회의원, 윤진보 목포부시장의 「국립 생물 자원관 법인화 철회 촉구」 건의문 낭독 및 안전행정부로의 전달식에 이어 경북대 황의욱 교수의 진행으로 서울대 박종욱·이우신 교수, 한경대 이원희 교수, 이정민 안전행정부 경제조직 과장, 김종일 전남발전연구원을 중심으로 권역별 생물자원관의 바람직한 설립방향과 정책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회가 행해졌다. 정부는 모든 신설 전시·연구기관을 법인화한다는 획일적 기준을 마련하여 권역별 생물 자원관 법인화 방침을 고수하고 있으나, 생물자원의 이익 공유를 위한 나고야 의정서 발효를 앞두고 생물자원 확보 및 이용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이때, 국가 생물주권 확보와 국가주도의 기초생물연구에 대한 장기적·집중적 투자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을 비롯한 토론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을 대표하여 국가 생물주권 확보 및 보존이 현 세대와 우리 후손들을 위한 국가적 책무임에도 이를 저버리고, 국립생물자원관(인천)과의 이원적 운영으로 인한 조직 효율성 저하와 단기 수익 중심의 사업 치중으로 인한 생물자원에 대한 기초 조사․연구 퇴색, 장기적으로 재정 압박으로 종합적·체계적인 생물자원 확보의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는 권역별 생물 자원관 법인화 방침을 중단하고 국가기관으로 설립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뉴스광장
    2013-09-12
  • 느릅마을 산림탄소순환마을 출발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 느릅마을에서는 산림청, 강원도청관계자와 국립산림과학원 서정원박사, 마을주민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탄소순환마을의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보고회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2011년 5월 13일 마을 회관 어울터에서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완성도 높은 탄소순환마을 조성을 위하여 기획 및 심사자들을 초청, 시범마을 추진에 따른 재정적, 학문적 조언을 구하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시범마을로서의 리스크를 줄이고다양한 실천 전략의 모색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거점으로 자리 매김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본 사업을 추진하는 느릅마을에서는 새농어촌건설, 녹색농촌체험마을, 농촌마을종합개발, 산촌생태마을 사업 추진을 통해 녹색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탄소순환마을조성사업과 어우러져 녹색관광자원화 함으로써 축제와 자연자원과 연계시켜 체험, 교육, 휴양, 치유관광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녹색 관광소득도 창출하게 되어 녹색자립마을로서 거듭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반기고 있으며 산림청 염종호 서기관 및 국립한경대학교 최승범교수 등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1)정확한 여건분석과 구체적인 기대효과를 통하여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2)국가가 추구하는 목질바이오매스 에너지 동선에 충실한 기본계획수립, 3)시범마을이라는 유리한 위치를 자원순환시스템 시장에서의 선점효과를 통한 관광자원화 추진을, 4)소프트웨어에서 마을소득원을 찾을 것, 5)화천만의 독창적인 모델로 개발하고 이를 밑 그림으로 하여 뉴새마을 운동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정갑철 화천군수는 85%가 산림지역인 화천군의 여건에 알맞는 에너지사이클 마을을 조성하여 명실상부한 산림탄소순환마을로서 탄생하여 화천군의 명소마을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숲가꾸기에서 나온 산물이나 톱밥 등 산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림바이오매스를 에너지원으로 활용, 탄소 배출을 줄이는 산촌형 에너지자립 녹색마을인 '산림탄소순환마을 조성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금면 말까지 완료하여 2012년부터 2년간 사업을 추진하여 2014년에는 새로운 산림탄소순환시범마을로서 국가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이종석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일심단결하여 본사업에 적극적으로 매진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5-13
  • 창조적인 공원과 정원만들기 국제 심포지엄 개최
    창조적인 공원과 정원만들기 국제 심포지엄이 ‘도시, 정원을 꿈꾸다’라는 타이틀로 3월 11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2010년 10월,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초 행사로 경기도와 시흥시의 업무협약식(MOU)이 개최되었다. 설명 : ▲ 안양호 이사장(경기농림진흥재단), 김윤식 시장(시흥시) 안양호 이사장(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도행정1부지사)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정원문화를 창출하고, 조성·관리·운영하여 정원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경기도가 앞장설 것”이라며, “2010 경기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해 녹색시민문화가 함께 하는 생명이 있는 도시를 디자인하겠다”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다짐했다. 조세환 회장((사)한국조경학회)은 “이번 심포지엄이 2010 경기정원박람회의 성격과 방향, 디자인, 실천전략,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가 종합적 관점에서 폭넓게 논의 되어야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행사 후 정원박람회 장소가 시흥시의 대규모 시민공원으로 제공될 때, 공원의 관리의 준비 책이 있어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설명 : ▲ 안양호 이사장(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도행정1부지사) 설명 : ▲ 조세환 회장((사)한국조경학회) 공원 및 오픈스페이스에 관한 현대 조경의 의무와 책임 기조강연에는 조경진 교수(서울대학교)는 현대 조경의 흐름과 변화하는 도시공원의 기능과 역할을 살펴보고, 도시재생과 창조적인 공원만들기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와 전략을 소개했다. △ 공원은 도시와 삶의 새로운 변화를 앞서 수용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현대 도시생활에서 기능과 역할이 확장되고 있으며, 잠재적 가능성과 가치는 점점 증대되고 있다. △ 창조적인 공원만들기의 사례로는 시민참여/민관협력, 공간재활용/창의적 프로그램, 스토리텔링과 공간화, 예술과 정원 등이 있다. △ 좋은 공원은 리더십의 소산이며, 복합적인 비전을 갖고 일관되게 구체화해야 한다. 또한, 창의적인 큐레이팅과 스토리 디자인이 필요하며, 시민이 참여하는 공원이어야 한다. △ 창조적인 공원 만들기의 궁극적인 목적은 공공의 행복에 기여하는 것이다. 설명 : ▲ 조경진 교수(서울대학교) 기조발표에 이어 영국, 미국, 일본, 한국 각국 발표자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마이클 로완(Director of Mile End Park)은 “영국 공원과 정원의 사회적인 의미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주민 참여를 통한 좋은 공원과 장소만들기의 원칙과 실제”를 주제로 신시아 니키틴 부회장(Vice President, Project for Public Space)이, “꽃과 정원을 통한 지역활성화”에 대해 쿠로키 마사타카 (미야자키시 도시정비부 공원녹지과 담당)의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정영선 대표((주)조경설계 서안)의 “우리 조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정원의 사회적인 의미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제2차 세계대전 때 폐허가 된 땅에 조성된 영국 런던 마일 엔드 공원(Mile End Park)의 총책임자 마이클 로완의 발표가 이어졌다. 그는 마일 엔드 공원의 개발부터 관리단계에 이르기까지 진행한 다양한 사업과 공원의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 좋은 공원은 도면상에 나타나는 미적인 디자인만으로는 불가능하다. △ 좋은 공원은 선명하고 강력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특성에 반영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 요소가 제대로 자리를 잡을 때 만들어진다. 주민 참여를 통한 좋은 공원과 장소만들기의 원칙과 실제 이어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공공 디자인 관련 민간단체인 PPS(Project for Public Space,공공 공간 프로젝트)의 신시아 니키틴 부회장은 공공 공간 사업에 대한 소개와 성공적인 공원을 만들기 위한 10가지 원칙을 소개했다. △ 공원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디자인, 계절별 전략, 관리, 접근성, 공원 내부와 공원 외곽의 유기적 연결 등이 중요하다. △ 공간 창조의 전 과정에서 지역 파트너들과의 협업, 그리고 현장의 관측과 분석 등 지역사회의 참여가 필수적하다. △ 디자인을 고안과 더불어 실용적인 경영 전략을 개발하고, 성공적인 공간을 위한 개념과 비전을 도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꽃과 정원을 통한 지역활성화 일본 미아자키시 도시정비부 공원녹지과 구로키 마사타카씨는 미야자키시의 ‘꽃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조성된 ‘플로란테 미야자키’ 식물원의 사례와 지역활성화를 위한 미야자키시의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 연간 30만 명이 방문하는 플로란테 미야자키의 성공비법은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이벤트와 강좌 등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에 있다. △ 플로란테 미야자키는 감상과 체험의 장, 정보 수집의 장, 교류의 장, 휴식과 레크리에이션의 장 제공을 목표로 한다. △ 미야자키시의 마을 만들기는 시민・사업체・행정의 협동으로 이루어졌다. 우리 조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정영선 대표((주)조경설계 서안)는 자연과 정원의 접점으로 경기도의 희원을 소개하고, 공공건축에서 담장을 제거하고 땅의 역사성에 주안을 둘 것을 역설했다. 더불어 작업한 공공 정원, 그리고 정수처리 공장을 공원화한 선유도 공원 등의 사례를 설명했다. △ 도시와 자연, 사유지와 공공공간, 공원과 도시시설들이 접하는 여러 유형의 접점들이 담이나 거대한 구조물들에 의해 단절되기보다 자연스럽게 도시 공간에 스며들었으면 한다. △ 경관의 변화는 가속적으로 급격해지고 예측 불가능한 변화를 불러오기도 하므로, 도시행정가, 국토계획가, 조경디자이너들의 책임은 중요하다. △ 아름다운 자연을 무분별하게 파괴하며, 개발의 면죄부로서‘생태’라는 수식어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지 반성할 필요가 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대 배정한 교수가 좌장을 맡고, 남기준 환경과조경 편집장, 안승홍 한경대 교수, 윤상준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사무국장, 이강오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 조동범 전남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남기준_ 기존 도시공원을 재정비해 시민에게 되돌려주는 취지의 ‘경기정원박람회’가 공원 리모델링의 롤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 참여를 통한 저변 확보와 박람회 이후를 염두에 두고 기획부터 활성화 단계를 연구해야 한다. 안승홍_ 공원과 정원은 문화적 자연으로 고령화 사회를 위한 실버공원 등 사회적 문제를 수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경기정원박람회’가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발전시킨다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며, 정원박람회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기대해본다. 윤상준_ 우리나라의 문화적·도시적 실정에 맞는 정원 박람회가 개최되어야 하며, 시민 참여 유도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단체 구성 등 대안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어야 한다. 또한 전문적인 가드너의 양성이 중요하다. 이강오_ 평면적으로 보이는 시민참여는 일회성 이벤트일 뿐 지속적이지 않다. 일회적인 시민참여를 기대하기보다는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또한 ‘경관’을 중시하는 공원의 개념에서 생활 자체가 공원(소기업, 도시농업 등)으로 변하며 도시공원의 역할이 중시되고 있다. 조동범_ 정원과 공원이 사회적·경제적 격차를 벌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도시개발의 면죄부로 적용되고 있다. 문화적 축적이 부족한 상태에서 정원의 부재로 공원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해 문화적인 공원으로 발전하도록 사회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정영선_ 10월에 개최되는 경기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식물의 개화기를 조절하는 등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 조경진_ ‘경기정원박람회’는 기존의 공원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는 참신한 기획이다. 정원박람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며, 시민과 하나 되고,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기획단계부터 유연하게 수정될 필요가 있다. 경기도, 시흥시,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주최, (재)희망제작소가 주관, 산림청, (사)한국조경학회가 후원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국내외 전문가, 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의 참석하여 공원의 미래상에 관해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 뉴스광장
    2010-03-1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제13회 도시숲 설계공모, 최우수작 ‘담수림’ 선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주최하고 한국조경신문(발행인 김부식)이 주관하는 ‘2021년 제13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에서 한경대 조경학과 팀(신한주ㆍ윤지희ㆍ태지혜ㆍ전유경)의 ‘담수림, 맑은 공기가 흐르는 우거진 숲’이 최우수상에 15일 선정되었다. 이외 우수상에는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팀(오현수ㆍ최유경ㆍ강덕훈ㆍ황예린)의 ‘플랜트(PLANT) 도심 속 산소공장’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팀(박지은·권지현·임수빈)의 ‘체험학숲’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팀(이정아·최하은·최원지·장수연·장수경)의 ‘숲배송’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팀(이수민·유지현·전소현)의 ‘숲테이’가 선정됐다.   입선작으로는 ▲청암엔지니어링 팀(김윤환·하지은·김지연·황경연·이용래)의 ‘산업도시 부평 애(愛) 숲으로 호흡하다’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팀(진서연·김한나·이지연)의 ‘안온숨숲, 깊어지다’ ▲아주대 건축학과 팀(박성규·연수인·신정은·최문석·박희준)의 ‘앞으로, 숲으로!’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작으로 선정된 담수림 대상지는 충주시 포항동 713-6번지 일원으로 도시계획 시설상 공원으로 결정한 지 20년이 지난 장기 미집행공원으로 오랜 기간 불법경작이나 방치돼 있던 산림지이다. 충주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어 열섬현상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기본적인 주계획은 이용 가능한 공간과 최소한의 이용을 요구하는 산책로로 구성됐다. 개념 및 구상은 맑은 공기의 흐름과 산림 생태계 회복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그 안에는 3가지의 소주제가 존재하는데 흐름을 발견하고, 흐름을 연결해 그 흐름을 조성한다는 큰 틀 안에서 공간을 구성했다. 이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수종 중 자생하고 있는 것과 연결할 수 있거나 군락지를 조성할 수 있는 수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살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전략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163팀이 사전신청, 48팀이 작품을 접수했으며, 향후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월) 산림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2022년 제14회 도시숲 설계공모전은 산림ㆍ조경ㆍ건축ㆍ도시계획 등 관련 대학생들이 학기 중에 학업과 연계하여 응모할 수 있도록 연초에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8
  •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 설계디자인 지명공모로 실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사)한국조경학회와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 설계디자인” 공모를 10월 29일까지 추진한다. 당선작은 2022년 8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조경가협회(IFLA)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 내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으로 조성된다.   세계조경가총회는 전 세계 77개국, 조경가 2만 5천 명이 참여하는 국제적 조직으로 1948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5개 지부가 활동 중이며, 2022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조경가 대회는 3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되고 대회가 시작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행사이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올해 6월 18일 2022년 세계조경가대회 한국총회조직위원과 한국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도시숲·정원·조경기술·문화확산·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 공모 사업은 업무협약 이행을 위한 첫 단계로 지구가 당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한국 조경의 발전상을 담은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명공모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명작가는 고정희(서드스페이스 베를린, 독일), 김봉찬(더가든), 박승진(디자인스튜디오로사이), 유승종(라이브스케이프), 송지은(케네디 송 듀수아르, Kennedy Song Dusoir, 영국) 5명을 선정하였으며, 참가자는 3자와 공동으로 2인까지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지명작가는 2021. 9. 3.일까지 지명수락서를 제출하고, 2021. 10. 29.까지 전자우편(info@ifla2022korea.com)으로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 발표는 2021. 11. 12.에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중부대학교 박은영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하고, 정욱주 서울대학교 교수,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 이진욱 한경대학교 교수(예비심사위원)로 구성하였다.  2022년 선정된 작품을 기반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세종수목원 안에 2,900㎡ 이내의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예산은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김주열 과장은 “세계조경가협회(IFLA)의 정신을 기리면서 동시에 조성된 정원은 오래도록 남아 세대를 넘어 세계조경가협회(IFLA)의 소통과 협력의 정신이 계승되어 나가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02
  • 녹색문화 확산 참여할 ‘시민정원사’ 경기도로 모이세요!‥교육생 모집
    경기도가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문화 공동체 구축을 위해 ‘2020 시민정원사 과정’과 ‘2020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운영,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시민정원사’는 정원문화 활성화와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녹색문화 공동체 확산, 녹색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2013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다.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통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배운 후,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시민정원사’ 과정을 마치면 도지사 명의의 시민정원사 인증서를 수여한다. 올해 ‘시민정원사’ 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1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민 중 조경가든대학 수료자, 산림·원예·조경 관련학과 대학 졸업자면 참여가 가능하다.  ‘조경가든대학’ 과정은 우선 상반기 4월부터 7월까지 2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각 과정별 교육기관을 통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민정원사’ 과정 교육기관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고양),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안양),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수원), 신구대학교 식물원(성남),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안산),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안성) 등이다. ‘조경가든대학’ 과정 교육기관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고양),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안양),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수원), 신구대학교 식물원(성남),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안산), 신한대학원 평생교육원(의정부),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안성) 등이다. 김영택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 문제로 숲과 정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시민정원사를 통해 지역 학교숲, 복지시설, 공원 등 우리주변서 정원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 또는 교육기관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3-05
  • 산림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수상작 선정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도시숲은 내친구’를 주제로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의 수상작 11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안민주 외 3명이 출품한 ‘노리숲 : 노리를 기억하다’가 선정됐으며 정부포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는다. ‘노리숲 : 노리를 기억하다’는 관리 소홀과 무관심으로 사라져가는 강원도 속초 노학동(과거 지명 ‘노리’)의 소나무 숲을 과거 울창했던 숲으로 만들기 위해 도시숲을 효과적으로 설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팀의 ‘사이시옷-숲과 사람을 이어주다’와 서울대대학원 생태조경학과 팀의 ‘천리안’이 우수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 외 장려상 3편, 입선 5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참가학생과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은 도시숲과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도시숲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10-2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제13회 도시숲 설계공모, 최우수작 ‘담수림’ 선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주최하고 한국조경신문(발행인 김부식)이 주관하는 ‘2021년 제13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에서 한경대 조경학과 팀(신한주ㆍ윤지희ㆍ태지혜ㆍ전유경)의 ‘담수림, 맑은 공기가 흐르는 우거진 숲’이 최우수상에 15일 선정되었다. 이외 우수상에는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팀(오현수ㆍ최유경ㆍ강덕훈ㆍ황예린)의 ‘플랜트(PLANT) 도심 속 산소공장’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팀(박지은·권지현·임수빈)의 ‘체험학숲’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팀(이정아·최하은·최원지·장수연·장수경)의 ‘숲배송’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팀(이수민·유지현·전소현)의 ‘숲테이’가 선정됐다.   입선작으로는 ▲청암엔지니어링 팀(김윤환·하지은·김지연·황경연·이용래)의 ‘산업도시 부평 애(愛) 숲으로 호흡하다’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팀(진서연·김한나·이지연)의 ‘안온숨숲, 깊어지다’ ▲아주대 건축학과 팀(박성규·연수인·신정은·최문석·박희준)의 ‘앞으로, 숲으로!’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작으로 선정된 담수림 대상지는 충주시 포항동 713-6번지 일원으로 도시계획 시설상 공원으로 결정한 지 20년이 지난 장기 미집행공원으로 오랜 기간 불법경작이나 방치돼 있던 산림지이다. 충주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어 열섬현상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기본적인 주계획은 이용 가능한 공간과 최소한의 이용을 요구하는 산책로로 구성됐다. 개념 및 구상은 맑은 공기의 흐름과 산림 생태계 회복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그 안에는 3가지의 소주제가 존재하는데 흐름을 발견하고, 흐름을 연결해 그 흐름을 조성한다는 큰 틀 안에서 공간을 구성했다. 이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수종 중 자생하고 있는 것과 연결할 수 있거나 군락지를 조성할 수 있는 수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살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전략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163팀이 사전신청, 48팀이 작품을 접수했으며, 향후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월) 산림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2022년 제14회 도시숲 설계공모전은 산림ㆍ조경ㆍ건축ㆍ도시계획 등 관련 대학생들이 학기 중에 학업과 연계하여 응모할 수 있도록 연초에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18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복지에 국민생각을 더하시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6일 대전 서구 둔산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림복지 국민참여단 ‘지혜의 숲’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열린 공공기관 구현’을 위해 국민이 공감하고 주도하는 양방향 소통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참여단은 산림·임업분야를 비롯해 교사, 회사원, 학생 등 총 13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진흥원의 주요사업 소개와 이주영 교수(한경대)의 ‘산림복지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국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사항에 대한 공유와 산림복지정책 관련 국민제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산림복지 국민참여단은 산림복지 관련사업과 서비스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진흥원 운영시설 방문 및 모니터링(점검)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복지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영균 원장은 “국민이 주체가 돼 산림복지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면서 “국민참여단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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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회 도시숲 설계공모, 최우수작 ‘담수림’ 선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주최하고 한국조경신문(발행인 김부식)이 주관하는 ‘2021년 제13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에서 한경대 조경학과 팀(신한주ㆍ윤지희ㆍ태지혜ㆍ전유경)의 ‘담수림, 맑은 공기가 흐르는 우거진 숲’이 최우수상에 15일 선정되었다. 이외 우수상에는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팀(오현수ㆍ최유경ㆍ강덕훈ㆍ황예린)의 ‘플랜트(PLANT) 도심 속 산소공장’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팀(박지은·권지현·임수빈)의 ‘체험학숲’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팀(이정아·최하은·최원지·장수연·장수경)의 ‘숲배송’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팀(이수민·유지현·전소현)의 ‘숲테이’가 선정됐다.   입선작으로는 ▲청암엔지니어링 팀(김윤환·하지은·김지연·황경연·이용래)의 ‘산업도시 부평 애(愛) 숲으로 호흡하다’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팀(진서연·김한나·이지연)의 ‘안온숨숲, 깊어지다’ ▲아주대 건축학과 팀(박성규·연수인·신정은·최문석·박희준)의 ‘앞으로, 숲으로!’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작으로 선정된 담수림 대상지는 충주시 포항동 713-6번지 일원으로 도시계획 시설상 공원으로 결정한 지 20년이 지난 장기 미집행공원으로 오랜 기간 불법경작이나 방치돼 있던 산림지이다. 충주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어 열섬현상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기본적인 주계획은 이용 가능한 공간과 최소한의 이용을 요구하는 산책로로 구성됐다. 개념 및 구상은 맑은 공기의 흐름과 산림 생태계 회복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그 안에는 3가지의 소주제가 존재하는데 흐름을 발견하고, 흐름을 연결해 그 흐름을 조성한다는 큰 틀 안에서 공간을 구성했다. 이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수종 중 자생하고 있는 것과 연결할 수 있거나 군락지를 조성할 수 있는 수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살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전략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163팀이 사전신청, 48팀이 작품을 접수했으며, 향후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월) 산림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2022년 제14회 도시숲 설계공모전은 산림ㆍ조경ㆍ건축ㆍ도시계획 등 관련 대학생들이 학기 중에 학업과 연계하여 응모할 수 있도록 연초에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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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 설계디자인 지명공모로 실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사)한국조경학회와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 설계디자인” 공모를 10월 29일까지 추진한다. 당선작은 2022년 8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조경가협회(IFLA)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 내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으로 조성된다.   세계조경가총회는 전 세계 77개국, 조경가 2만 5천 명이 참여하는 국제적 조직으로 1948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5개 지부가 활동 중이며, 2022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조경가 대회는 3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되고 대회가 시작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행사이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올해 6월 18일 2022년 세계조경가대회 한국총회조직위원과 한국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도시숲·정원·조경기술·문화확산·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 공모 사업은 업무협약 이행을 위한 첫 단계로 지구가 당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한국 조경의 발전상을 담은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명공모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명작가는 고정희(서드스페이스 베를린, 독일), 김봉찬(더가든), 박승진(디자인스튜디오로사이), 유승종(라이브스케이프), 송지은(케네디 송 듀수아르, Kennedy Song Dusoir, 영국) 5명을 선정하였으며, 참가자는 3자와 공동으로 2인까지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지명작가는 2021. 9. 3.일까지 지명수락서를 제출하고, 2021. 10. 29.까지 전자우편(info@ifla2022korea.com)으로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 발표는 2021. 11. 12.에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중부대학교 박은영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하고, 정욱주 서울대학교 교수,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 이진욱 한경대학교 교수(예비심사위원)로 구성하였다.  2022년 선정된 작품을 기반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세종수목원 안에 2,900㎡ 이내의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예산은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김주열 과장은 “세계조경가협회(IFLA)의 정신을 기리면서 동시에 조성된 정원은 오래도록 남아 세대를 넘어 세계조경가협회(IFLA)의 소통과 협력의 정신이 계승되어 나가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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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녹색문화 확산 참여할 ‘시민정원사’ 경기도로 모이세요!‥교육생 모집
    경기도가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문화 공동체 구축을 위해 ‘2020 시민정원사 과정’과 ‘2020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운영,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시민정원사’는 정원문화 활성화와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녹색문화 공동체 확산, 녹색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2013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다.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통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배운 후,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시민정원사’ 과정을 마치면 도지사 명의의 시민정원사 인증서를 수여한다. 올해 ‘시민정원사’ 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1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민 중 조경가든대학 수료자, 산림·원예·조경 관련학과 대학 졸업자면 참여가 가능하다.  ‘조경가든대학’ 과정은 우선 상반기 4월부터 7월까지 2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각 과정별 교육기관을 통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민정원사’ 과정 교육기관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고양),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안양),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수원), 신구대학교 식물원(성남),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안산),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안성) 등이다. ‘조경가든대학’ 과정 교육기관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고양),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안양),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수원), 신구대학교 식물원(성남),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안산), 신한대학원 평생교육원(의정부),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안성) 등이다. 김영택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 문제로 숲과 정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시민정원사를 통해 지역 학교숲, 복지시설, 공원 등 우리주변서 정원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 또는 교육기관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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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0-03-05
  • “산림복지에 국민생각을 더하시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6일 대전 서구 둔산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림복지 국민참여단 ‘지혜의 숲’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열린 공공기관 구현’을 위해 국민이 공감하고 주도하는 양방향 소통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참여단은 산림·임업분야를 비롯해 교사, 회사원, 학생 등 총 13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진흥원의 주요사업 소개와 이주영 교수(한경대)의 ‘산림복지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국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사항에 대한 공유와 산림복지정책 관련 국민제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산림복지 국민참여단은 산림복지 관련사업과 서비스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진흥원 운영시설 방문 및 모니터링(점검)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복지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영균 원장은 “국민이 주체가 돼 산림복지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면서 “국민참여단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8-07-17
  • (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 밑그림 마무리‥도, 최종보고회 개최
    ‘안산시화쓰레기매립장’ 부지에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대륙별 주요 컨텐츠와 결합한 정원을 조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내용의 ‘(가칭) 세계정원 경기가든’의 밑그림이 마무리 됐다. 경기도는 7일 오후 3시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가칭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가칭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 구상(안)’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마무리 단계에서 지역 개발여건 분석과 자문위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작성한 기본구상과 기본계획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김동근 도 행정2부지사, 제종길 안산시장, 홍윤순 한경대 교수를 비롯한 도, 안산시, 자문위원, 용역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된 구상(안)에 따르면, 먼저 기본 개발방향으로는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정원·에코벨트 구축’, ‘정원문화산업의 특화지역으로 개발’, ‘세계적 관광명소로 조성’ 등이 설정됐다. 또한 ‘참여형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공공정원 구현’을 비전으로 ‘국내 정원문화 확산의 거점기능 수행’, ‘생태적 녹색문화 체험공간 제공’, ‘글로벌 정원문화 공유’ 등 3가지 실천 미션이 제시됐다. 주요 공간으로는 세계정원, 우리꽃마루, 한길 숲, 피크닉장, 정원박람회장, 주민여가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공적인 시설물 설치는 지양하고 꽃과 나무가 가득한 숲을 만들 방침이다. 아울러 정원산업진흥을 위한 플랫폼인 ‘가든마켓’과 ‘정원지원센터’를 만들어 휴식공간을 넘어 정원문화산업의 특화지역으로 개발을 계획했다. 이중 세계정원은 기존의 틀에 박힌 정원양식의 재현에서 벗어나 ‘유럽’은 정형식 정원+레스토랑, ‘아프리카’는 정원+자연환경놀이터, ‘남아메리카’는 정원+커피전문점, ‘아시아’는 정원+다문화갤러리로 꾸미는 등 각 대륙의 특징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컨텐츠와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상하고 있다. 또한, 현재 상태를 보존·유지·모니터링을 통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쓰레기매립장의 변화하는 모습, 즉 환경적 회복과정을 관찰·교육할 수 있도록 ‘자연천이구역’의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당초 야구장이 들어설 계획이었던 부지도 도와 시가 협의해 운동공간, 피크닉장, 플리마켓을 열 수 있는 광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주민여가공간’으로 변경했다. 이 밖에도 지난 보고회 및 지역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됐던 의견을 수렴, 정원 진입로를 갈대습지공원과 자동차정비단지 양방향으로 개설해 주변 지역 도심재생사업의 발판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은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장 부지위에 약 45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에 40만㎡ 면적의 안산갈대습지공원, 47㎡ 규모의 화성비봉습지공원이 인접해 있어 이들을 연계해 개발한다면 111만㎡ 규모의 순천만 정원을 넘어서는 132만㎡의 국내 최대 규모 정원·에코벨트가 탄생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용역은 ‘(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사업의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에 걸쳐 수행했다. 도는 완료된 용역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8년부터 개발계획 수립 및 각종 영향평가, 실시설계 등을 추진, 2020년도부터는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2년 내 완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 도는 이 정원이 그간 쓰레기 매립으로 인한 악취와 해충 등 환경문제로 건강과 재산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주민들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는 여가와 체험공간으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동근 부지사는 이날 “세계정원 경기가든은 단순한 여가·휴식공간을 넘어 우리나라 정원문화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특화지역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공공형 정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절차를 차질없이 시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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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1-08
  • 상주포도‘글로벌 GAP인증’획득으로 수출길 활짝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에서는 경북지역 최초로 서상주 포도수출단지가『글로벌 GAP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적으로 식품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이 강조되면서 농산물에 대한 안전기준으로 국제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로 글로벌GAP는 우리나라와 FTA 서명․발효국가의 89%, 전 세계적으로 120여개 국가에서 14만여 명의 농가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상주감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서상주 포도수출단지의 글로벌 GAP(국제농산물 우수관리 인증)획득을 목표로 한경대학교 글로벌 GAP 연구팀과 경북대학교․영남대학교 수출포도 표준방제력 연구팀의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했으며, 국제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기관인 네덜란드의 CONTROL UNION으로부터 농산물의 안전생산과 위생관리 기준을 충족해 2017년 1월 글로벌GAP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이번 인증 취득은 상주감연구소에서 한경대, 경북대, 영남대와 함께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경북지역 최초의 글로벌GAP 인증 획득으로 상주포도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주감연구소는 글로벌 GAP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서상주 포도수출단지 회원 뿐만 아니라 인증 취득을 준비중인 샤인머스켓 수출포도 재배단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천 가이드라인 및 수출 대상 국가별 안전 방제방법에 대한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글로벌GAP 인증을 추진함으로써 품질과 안전성 등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상주포도의 수출확대와 농가소득도 함께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재웅 서상주포도수출단지 대표는 “상주감연구소, 한경대학교,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5개 기관단체 전문가의 현장 밀착 기술지원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출 포도를 생산하는 기반이 마련돼 올해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조두현 상주감연구소장은 “FTA 및 농산물 시장 개방화 시대에 해외 수출은 가격안정 및 농가소득증대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경북 포도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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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2-14
  • 산림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수상작 선정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도시숲은 내친구’를 주제로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의 수상작 11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안민주 외 3명이 출품한 ‘노리숲 : 노리를 기억하다’가 선정됐으며 정부포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는다. ‘노리숲 : 노리를 기억하다’는 관리 소홀과 무관심으로 사라져가는 강원도 속초 노학동(과거 지명 ‘노리’)의 소나무 숲을 과거 울창했던 숲으로 만들기 위해 도시숲을 효과적으로 설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팀의 ‘사이시옷-숲과 사람을 이어주다’와 서울대대학원 생태조경학과 팀의 ‘천리안’이 우수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 외 장려상 3편, 입선 5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참가학생과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은 도시숲과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도시숲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10-21
  • 국립생물자원관의 국가기관 설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권역별 생물 자원관 설립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하는 국회토론회가 지난 9월 1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국회토론회는 성백영 상주시장, 윤진보 목포부시장, 이순선 인제군수,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김태환 국회의원을 비롯한 22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정연만 환경부차관, 이정민 안전행정부 경제조직과장, 생물자원 관련 교수〮·학회장, 100여명의 상주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태·이학재·주영순·박지원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개최되었다. 성백영 상주시장과 김종태·박지원·이학재·주영순 국회의원, 윤진보 목포부시장의 「국립 생물 자원관 법인화 철회 촉구」 건의문 낭독 및 안전행정부로의 전달식에 이어 경북대 황의욱 교수의 진행으로 서울대 박종욱·이우신 교수, 한경대 이원희 교수, 이정민 안전행정부 경제조직 과장, 김종일 전남발전연구원을 중심으로 권역별 생물자원관의 바람직한 설립방향과 정책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회가 행해졌다. 정부는 모든 신설 전시·연구기관을 법인화한다는 획일적 기준을 마련하여 권역별 생물 자원관 법인화 방침을 고수하고 있으나, 생물자원의 이익 공유를 위한 나고야 의정서 발효를 앞두고 생물자원 확보 및 이용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이때, 국가 생물주권 확보와 국가주도의 기초생물연구에 대한 장기적·집중적 투자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을 비롯한 토론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을 대표하여 국가 생물주권 확보 및 보존이 현 세대와 우리 후손들을 위한 국가적 책무임에도 이를 저버리고, 국립생물자원관(인천)과의 이원적 운영으로 인한 조직 효율성 저하와 단기 수익 중심의 사업 치중으로 인한 생물자원에 대한 기초 조사․연구 퇴색, 장기적으로 재정 압박으로 종합적·체계적인 생물자원 확보의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는 권역별 생물 자원관 법인화 방침을 중단하고 국가기관으로 설립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뉴스광장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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