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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의 숲과 푸른 정원을 함께 늘려갑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7일 대전 산림청 청사에서 환경조경발전재단,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등 국내 조경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분야 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숲·정원 가꾸기 등 조경 관련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경ㆍ정원분야와 협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산림과 조경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재인식하고, 앞으로 산림·조경분야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민·관이 협력할 사항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산림청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을 위해 도시권 내 숲과 정원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도시 환경 계획과 정원 조성에 대하여 전문성과 기술력을 두루 갖춘 조경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탄소 중립실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도시숲ㆍ정원의 확대를 위해 조경분야의 도움과 협력이 절실하다.”라며 “도시숲법 시행과 관련 사업들이 확대될 수 있도록 조경분야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0
  • 제3회 대구광역시 공원녹지포럼 개최
    대구시는 11월 2일(금)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제3회 대구광역시 공원녹지포럼’을 개최한다. 대구시와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협회 대구경북시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관련 기관․단체, 학계, 공무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람길 숲’에 대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주제발표는 4개 분야로 진행되며 필요성 및 개요(사한국조경협회 고문, 조경기술사), 정의 및 사례(엄정희 경북대학교 교수), 기상학적 부분 및 사례(이채연 한국외국어대학교 대기환경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대기오염과 바람길(안승만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발제될 예정이다. 이어서 종합토론회에는 김수봉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장이 좌장을 맡아 ‘바람길숲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대구광역시 공원녹지포럼은 2016년부터 조경분야의 발전과 효율적 추진을 위해 조경협회․조경학회․대구시가 합심해 발족했으며, 공원․녹지분야에 관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안을 도출하고 시민의 공감대 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제1회는 친환경 감성 어린이공원 조성, 제2회는 신천개발에 대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대구시 강점문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도심의 대기를 순환시켜 미세먼지를 줄이고 열섬현상을 저하시킴으로써 대기 오염을 정화하고 폭염을 해소하는 바람길 숲의 필요성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05
  • 대구시, 친환경 감성 어린이공원 조성에 역량 집중!
    대구시는 6월 23일(목)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1회 대구광역시 공원녹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가 주관하며, 관련 기관·단체, 학계, 보육기관,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감성 어린이공원 조성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그간 어린이공원이 너무 시설물 위주이며, 특색 없이 천편일률적으로 조성되어 왔다고 보고, 아이들이 스스로 창작하며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감성 어린이공원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에서는 어린이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한 집중 토론을 가질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어린이 심리와 놀이 행태, 관련 제도, 디자인, 설계와 실행, 유지관리 등 5개 분야에 대해 관련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8명의 패널이 나와 새로운 어린이공원의 구상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대구시 어린이공원 조성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구시 공원녹지포럼은 공원녹지 분야 역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새로운 아이템의 발굴 그리고 현안사업에 대한 전략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모든 조경인들의 노력으로 올해 발족하게 되었다. 포럼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안을 도출하여 실제 현장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정기적으로 개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는 어린이공원·소공원·쌈지공원 등 동네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으면서도 그간 관심과 정비가 다소 소홀했던 동네 생활권 공원의 이용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48개소에 160억 원을 투입하여 새롭게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는 우선 중구 남산어린이공원 등 16개소에 55억 원을 들여 공간별 기능을 특화하고,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리노베이션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생활권공원 재조성 사업은 대구시 민선6기 시정방침인 시민행복을 작은 곳에서부터 구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구만의 특색있는 어린이공원 조성 모델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놀이의 즐거움을 되찾게 하고 녹지공간으로서의 기능도 충실히 하는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공원을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6-24
  • 천리포수목원, 국내 최고의 식물교육기관으로 발돋움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은 국내 최고의 식물 관련 강사진이 참여하는 ‘천리포아카데미’를 개설한다.○ 국내 최고의 식물교육기관으로 발돋움‘천리포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식물연구 및 교육기관을 설립하고자 했던 40년 전 설립자의 초기 수목원 설립 목적을 체계적으로 실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이라는 천리포수목원의 이름에 걸맞는 국내 최고의 식물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본격 교육 프로그램이다.6월부터 개강하는 ‘천리포아카데미’는 전 한국식물분류학회장이며 천리포수목원 재단법인 이사장인 국내 최고의 식물분류학자 이은복 교수가 진행하는 ‘이은복 교수의 식물학 특강’과 천리포수목원 설립 초기부터 수목원 조성 작업을 진행한 국내 최고의 가드너, 최창호 식물팀장이 진행하는 ‘최창호 팀장의 가드닝스쿨’의 2개 트랙으로 이루어진다.○ ‘비밀의 숲’ 관찰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각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에 1박2일간 합숙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이 프로그램 과정 중에 비공개구역 관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천리포아카데미’ 프로그램에는 지난 40년 동안 비공개로 감추어두었던 ‘비밀의 숲’의 비경 가운데 시기별로 가장 아름다운 구역을 선정해 ‘천리포아카데미’ 참가자들에게 개방한다. 비공개구역 관람은 천리포수목원 전문가들의 전문 안내가 곁들여지는 현장 실습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천리포수목원은 현재 총 면적, 592,172제곱미터 7개 구역 가운데 61,156제곱미터에 해당한 ‘밀러가든’ 구역만 개방하고 있는데, 개방 구역의 10배에 해당하는 6개 구역은 식물 연구와 보호 차원에서 여전히 비공개로 묶어두었다. 이 가운데 시기별로 가장 아름다운 비공개구역을 선정해 ‘천리포아카데미’ 참가자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식물 관련 명 강사진 총동원또 ‘천리포아카데미’ 프로그램에는 기본 강의 외에 국내 최고 명강사들의 식물 특강이 포함된다. 특강 강사로는 신준환 전 국립수목원장, 김학범 전 한국조경학회장, 김상태 성신여대 생명과학부 교수, 김봉찬 더가든 대표이사, 전정일 신구대 원예디자인과 교수, 이강운 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장, 나무칼럼니스트 고규홍 교수, 식물과 곤충연구자 정부희 박사 등이 참여한다.‘천리포아카데미’ 참가를 통해 40년 동안 감춰졌던 비밀의 숲 관람을 원하는 일반인은 천리포수목원 교육팀(전화 041-672-9986)으로 문의하면 된다.‘천리포아카데미’ 소개페이지 : http://chollipo.org/album/academy/default1.html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5-05-06
  • 기찻길 옆 걷고 싶은 숲길 조성
    요즈음 구미관문인 구미역사주변 기찻길에는 걷고싶은 황토숲길 및 도시숲이 조성돼 기차 이용객들에게는 깨끗한 도시의 얼굴을 보여주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산책로로 활용되는 여가공간의 중심에 서있다.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으로도 선정된 철로변 도시숲 ‘느티․왕벚 가로수길’은 기차로 구미를 찾는 방문객들의 첫 모습을 먼저 개선하자며, 산림청과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에게 협조요청하여 조성 중이며, 현재 추가적으로 철로변 도시숲을 정비(명품 가로숲길 조성, 2012~2014)하고 있다. 그 결과 구미시(남유진시장)는 2013.8.27(화) 한국철도공사로부터 구미역사 주변 조경 및 철로주변 도시숲길 공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철로변 조성에 대한 유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철로변 도시숲은 “지자체 녹색도시(Green City) 우수공모” (2012년, 산림청장 장려상), 제6회 대한민국 조경대상(문화관광부분, 2012년, 한국조경학회장 특별상) 등 전국적으로도 도시숲조성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철도이용객들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주었던 철로변이 도시숲 및  걷고싶은 거리 조성을 통해 구미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기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철로변 도시숲이 지역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8-30
  • 국가공원조성 선포대회, 19대에는 반드시!
     (사)100만평문화공원범시민협의회와 부산국가공원조성 100만명서명범시민운동본부는 5월 10일 오후 1시 30분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 국가공원 성공 유치를 위한 선포대회’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대회는 서울 최초의 국가공원인 용산공원에 이어 부산에 대규모 도심공원인 국가공원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행사로서, 지자체만의 힘으로 대규모의 도심공원의 조성이 힘들다고 생각하여 국비에 의한 국가공원을 조성해 달라는 취지이다.  부산국가공원 유치를 위한 프로젝트는 2001년도 시민들의 힘으로 부산에 평지공원인 ‘100만평문화공원’을 조성하자고 제안한 이래, 시민의 기금을 모아 매입한 공원부지의 기부, 100만명 서명운동, 국가공원 관련법(공원 및 녹지에 관한 법률)개정안 발의 등이 있었다.   또한 (사)100만평문화공원범시민협의회의 발의하여, 각계 각층의 지도자와 100여개의 단체가 참여하여 부산국가공원조성 100만명서명범시민운동본부를 만들어 부산국가공원 유치를 추진하여 왔다.  뿐만 아니라 (사)한국조경학회와 공동으로 국가공원 구축 전략수립을 위하여 부산을 비롯한 7개지역의 전국순회심포지엄을 통하여 전국적인 전문가, 시민단체,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국토해양부와 협의하에 지난 9월 관련법안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하였다.  법안심사를 거쳐 국토해양위 상임위원회에 상정되었으나 국회의 사정으로 표결에는 이르지 못하였다. 법안은 국회부의장인 정의화 국회의원의 발의로 제출되었다.  (사)100만평문화공원범시민협의회와 부산국가공원조성 100만명서명범시민운동본부 관계자는 “가능한 한 2012년 6월 제19대 국회에서 지방도시에 국가공원 조성을 위해 ‘국가공원조성법 개정안’을 반드시 쟁취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며, “국가공원 성공을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 달성을 통해 국가공원법 개정안 국회통과를 성취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 선포식은 온 시민들의 힘을 모아 간절히 부산국가공원의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이며, 이에 동의하는 여러 단체와 시민의 뜻을 모아 국토해양부와 국회에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꼭 참석하여 힘을 보태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2-05-10
  • 국가공원조성&녹색인프라 구축 심포지엄 개최
    국가공원조성 및 녹색인프라구축 전략수립 심포지엄이 6월 10일 금요일 오후 3시 대구경북 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구․경북 심포지엄은 부산․울산․경남권역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전국순회 심포지엄으로서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전국시·도공원녹지협의회가 주관한다. 80%이상이 사유지인 도시공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형편상 아직까지 미 조성되어 2020년 이후 도시공원의 실효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공원조성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건강, 생태환경, 자연재해완화, 녹색성장 등 도시경관창출로 시민의 삶의질과 환경복지를 개선하는 녹색인프라 구축 등 21세기 도시 공원 및 녹지의 미래에 관련된 이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관리 방안 제시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는데 있다. 대구․경북권역 심포지엄에는 권기찬 대구한의대 교수와 양홍모 한국조경학회장이 대구․경북의 국가공원 추진전략과, 국가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발제를 한다. 이에 대한 토론은 전경구 대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승만(영남대 교수), 최재영(경주대 교수), 김경민(YMCA 사무총장), 강점문(대구광역시 공원녹지과장) 총 5인의 전문가가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전국순회 심포지엄은 2차(대구, 경북)을 이어 3차(광주, 전남, 전북), 4차(대전, 충청), 5차(인천), 6차(경기, 강원), 7차(서울)의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1-06-10
  • 제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김천시 수상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 5개 부처에서 공동으로 후원하여 전국 공공부문 자치단체 및 공기업과 민간부문 대상으로 실시한 제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평가에서 김천시가 조경정책부문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0년 제5회 대한민국 조경 대상은 지난 18일(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김천시는 미래지향적 조경 정책 제시와 체계적이고 쾌적한 도시녹지 건설에 많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06년 조경대상 대통령상을 비롯한 대상을 3회째 수상하게 되어 전국 최다 조경대상 수상기관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김천시는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 김천시의 조경 형태를 벤치마킹 할 정도로 조경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열악한 도시구조와 절대적으로 부족한 녹지공간 가운데서도 조화롭고 정교한 녹지조성이 타도시와 비교된다. 테마별, 기능성, 쾌적성을 갖춘 심도 있는 조경과 관리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조경과 노하우는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국,철도법면 녹화의 글씨문형화단은 정교하고 예술적이며 도시거리의 80여㎞의 수벽과 도로 중앙분리대 조경 등으로 도시의 청결과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250여개의 공원조성과 가로수조성 생태하천의 산책길조성 등으로 계절별 이용도와 남여노소 이용도를 안배한 휴식과 체력단련을 겸비한 다용적 도시조경 형태로 시민에게 최고의 도시녹지의 쾌적성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김천시는 도시 공간 녹지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도시숲 경관을 이용한 휴양림조성, 도시숲조성. 생태숲 조성과 김천의 젖줄인 직지천 ,감천을 이용한 친환경적이고 친수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행정을 펼쳐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가장 쾌적한도시, 가장 아름다운 도시를 유지를 위해 김천시 산하 공무원들은 오늘도 동분서주하고 있다. 한편, 한국조경학회에서 중앙정부 후원으로 조경대상을 제정 시행한다. 모범적인 조경사업을 전개하는 공공 및 민간단체를 격려하고 성공사례를 다른 자치단체에 홍보함으로서 21세기 조경 패러다임과 지방행정의 역할 조명을 목적으로 한다. 전국 공공부분 및 민간부문을 대상으로 심사 평가 시상하는 조경분야 최고 권위 있는 학회로서 2년에 한번씩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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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1
  • '경관과 조경' 테마 조경정보 제6호 발간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조세환)에서 발행하는 <조경정보 Landscape Review> 제6호가 ‘경관과 조경’을 주제로 지난 3월 1일 발행되었다. 이번호에는 류중석 교수(중앙대학교)의 “기본경관계획의 의미와 과제”를 비롯하여, 광주광역시, 고양시, 대구광역시 등 “국내 경관계획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하였다. 또한 박문호 교수(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연구원)의 “경관계획의 정착을 위한 소고” 등이 수록되었다. 류중석 교수는 “경관법이 시행된지 만 2년이 되어가면서 경관계획을 수립ㆍ시행해오면서 많은 성과와 과제를 남겼다”며, “경관계획의 시행단계에서 경관서포터즈 제도가 이어져서 경관자원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 경관계획 프로젝트 사례”에서는 광주광역시와 고양시 및 대구광역시의 사례를 통해서 국내 경관계획의 경관자원분석, 경관권역계획, 경관시뮬레이션, 디자인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 박문호 교수는 “경관계획의 정착을 위한 소고”에서 경관계획에 관해 ▲ 다른 기본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 도시정체성과 대표이미지 형성 및 차별성 확보, ▲ 구체적·통합적인 실현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5월 1일 발행 예정인 <조경정보 Landscape Review> 제7호의 주제는 ‘꽃과 정원’으로, 라펜트에서 관련 정보와 의견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문의_lafent@lafent.com, 031-955-6042~4) <조경정보 Landscape Review>는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조세환)에서 발행하는 격월간 정보지로  제1호 '강·하천·워터프론트'를 시작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그리고 조경', '도시조경과 재생', '공공디자인과 조경', '가로경관'을 발간해오며, 조경분야 정보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발행인_조세환 편집위원장_이상석 편집위원_강호철, 권진욱, 김도경, 김태경, 박문호, 이유직, 이형숙, 조경진, 조동범, 주신하, 진양교, 최신현 간사_임해숙 백정희 발행처_(사)한국조경학회 발행일_2010년 3월 1일 <조경정보 6호 PDF 다운받기> http://www.lafent.com/kin/test_pds_view.asp?no=4192
    • 뉴스광장
    2010-03-12
  • 창조적인 공원과 정원만들기 국제 심포지엄 개최
    창조적인 공원과 정원만들기 국제 심포지엄이 ‘도시, 정원을 꿈꾸다’라는 타이틀로 3월 11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2010년 10월,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초 행사로 경기도와 시흥시의 업무협약식(MOU)이 개최되었다. 설명 : ▲ 안양호 이사장(경기농림진흥재단), 김윤식 시장(시흥시) 안양호 이사장(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도행정1부지사)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정원문화를 창출하고, 조성·관리·운영하여 정원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경기도가 앞장설 것”이라며, “2010 경기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해 녹색시민문화가 함께 하는 생명이 있는 도시를 디자인하겠다”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다짐했다. 조세환 회장((사)한국조경학회)은 “이번 심포지엄이 2010 경기정원박람회의 성격과 방향, 디자인, 실천전략,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가 종합적 관점에서 폭넓게 논의 되어야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행사 후 정원박람회 장소가 시흥시의 대규모 시민공원으로 제공될 때, 공원의 관리의 준비 책이 있어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설명 : ▲ 안양호 이사장(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도행정1부지사) 설명 : ▲ 조세환 회장((사)한국조경학회) 공원 및 오픈스페이스에 관한 현대 조경의 의무와 책임 기조강연에는 조경진 교수(서울대학교)는 현대 조경의 흐름과 변화하는 도시공원의 기능과 역할을 살펴보고, 도시재생과 창조적인 공원만들기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와 전략을 소개했다. △ 공원은 도시와 삶의 새로운 변화를 앞서 수용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현대 도시생활에서 기능과 역할이 확장되고 있으며, 잠재적 가능성과 가치는 점점 증대되고 있다. △ 창조적인 공원만들기의 사례로는 시민참여/민관협력, 공간재활용/창의적 프로그램, 스토리텔링과 공간화, 예술과 정원 등이 있다. △ 좋은 공원은 리더십의 소산이며, 복합적인 비전을 갖고 일관되게 구체화해야 한다. 또한, 창의적인 큐레이팅과 스토리 디자인이 필요하며, 시민이 참여하는 공원이어야 한다. △ 창조적인 공원 만들기의 궁극적인 목적은 공공의 행복에 기여하는 것이다. 설명 : ▲ 조경진 교수(서울대학교) 기조발표에 이어 영국, 미국, 일본, 한국 각국 발표자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마이클 로완(Director of Mile End Park)은 “영국 공원과 정원의 사회적인 의미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주민 참여를 통한 좋은 공원과 장소만들기의 원칙과 실제”를 주제로 신시아 니키틴 부회장(Vice President, Project for Public Space)이, “꽃과 정원을 통한 지역활성화”에 대해 쿠로키 마사타카 (미야자키시 도시정비부 공원녹지과 담당)의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정영선 대표((주)조경설계 서안)의 “우리 조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정원의 사회적인 의미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제2차 세계대전 때 폐허가 된 땅에 조성된 영국 런던 마일 엔드 공원(Mile End Park)의 총책임자 마이클 로완의 발표가 이어졌다. 그는 마일 엔드 공원의 개발부터 관리단계에 이르기까지 진행한 다양한 사업과 공원의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 좋은 공원은 도면상에 나타나는 미적인 디자인만으로는 불가능하다. △ 좋은 공원은 선명하고 강력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특성에 반영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 요소가 제대로 자리를 잡을 때 만들어진다. 주민 참여를 통한 좋은 공원과 장소만들기의 원칙과 실제 이어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공공 디자인 관련 민간단체인 PPS(Project for Public Space,공공 공간 프로젝트)의 신시아 니키틴 부회장은 공공 공간 사업에 대한 소개와 성공적인 공원을 만들기 위한 10가지 원칙을 소개했다. △ 공원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디자인, 계절별 전략, 관리, 접근성, 공원 내부와 공원 외곽의 유기적 연결 등이 중요하다. △ 공간 창조의 전 과정에서 지역 파트너들과의 협업, 그리고 현장의 관측과 분석 등 지역사회의 참여가 필수적하다. △ 디자인을 고안과 더불어 실용적인 경영 전략을 개발하고, 성공적인 공간을 위한 개념과 비전을 도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꽃과 정원을 통한 지역활성화 일본 미아자키시 도시정비부 공원녹지과 구로키 마사타카씨는 미야자키시의 ‘꽃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조성된 ‘플로란테 미야자키’ 식물원의 사례와 지역활성화를 위한 미야자키시의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 연간 30만 명이 방문하는 플로란테 미야자키의 성공비법은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이벤트와 강좌 등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에 있다. △ 플로란테 미야자키는 감상과 체험의 장, 정보 수집의 장, 교류의 장, 휴식과 레크리에이션의 장 제공을 목표로 한다. △ 미야자키시의 마을 만들기는 시민・사업체・행정의 협동으로 이루어졌다. 우리 조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정영선 대표((주)조경설계 서안)는 자연과 정원의 접점으로 경기도의 희원을 소개하고, 공공건축에서 담장을 제거하고 땅의 역사성에 주안을 둘 것을 역설했다. 더불어 작업한 공공 정원, 그리고 정수처리 공장을 공원화한 선유도 공원 등의 사례를 설명했다. △ 도시와 자연, 사유지와 공공공간, 공원과 도시시설들이 접하는 여러 유형의 접점들이 담이나 거대한 구조물들에 의해 단절되기보다 자연스럽게 도시 공간에 스며들었으면 한다. △ 경관의 변화는 가속적으로 급격해지고 예측 불가능한 변화를 불러오기도 하므로, 도시행정가, 국토계획가, 조경디자이너들의 책임은 중요하다. △ 아름다운 자연을 무분별하게 파괴하며, 개발의 면죄부로서‘생태’라는 수식어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지 반성할 필요가 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대 배정한 교수가 좌장을 맡고, 남기준 환경과조경 편집장, 안승홍 한경대 교수, 윤상준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사무국장, 이강오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 조동범 전남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남기준_ 기존 도시공원을 재정비해 시민에게 되돌려주는 취지의 ‘경기정원박람회’가 공원 리모델링의 롤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 참여를 통한 저변 확보와 박람회 이후를 염두에 두고 기획부터 활성화 단계를 연구해야 한다. 안승홍_ 공원과 정원은 문화적 자연으로 고령화 사회를 위한 실버공원 등 사회적 문제를 수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경기정원박람회’가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발전시킨다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며, 정원박람회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기대해본다. 윤상준_ 우리나라의 문화적·도시적 실정에 맞는 정원 박람회가 개최되어야 하며, 시민 참여 유도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단체 구성 등 대안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어야 한다. 또한 전문적인 가드너의 양성이 중요하다. 이강오_ 평면적으로 보이는 시민참여는 일회성 이벤트일 뿐 지속적이지 않다. 일회적인 시민참여를 기대하기보다는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또한 ‘경관’을 중시하는 공원의 개념에서 생활 자체가 공원(소기업, 도시농업 등)으로 변하며 도시공원의 역할이 중시되고 있다. 조동범_ 정원과 공원이 사회적·경제적 격차를 벌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도시개발의 면죄부로 적용되고 있다. 문화적 축적이 부족한 상태에서 정원의 부재로 공원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해 문화적인 공원으로 발전하도록 사회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정영선_ 10월에 개최되는 경기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식물의 개화기를 조절하는 등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 조경진_ ‘경기정원박람회’는 기존의 공원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는 참신한 기획이다. 정원박람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며, 시민과 하나 되고,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기획단계부터 유연하게 수정될 필요가 있다. 경기도, 시흥시,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주최, (재)희망제작소가 주관, 산림청, (사)한국조경학회가 후원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국내외 전문가, 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의 참석하여 공원의 미래상에 관해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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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2
  • 진주산업대 강호철교수 15년 현장답사 작품 70여점 선봬
     선진도시들의 강과 호수, 해변은 어떻게 보존되고 활용되고 있을까?  4대강 사업과 관련하여 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40여 도시의 강과 호수, 해변의 보존과 활용사항을 렌즈에 담은 『도시의 강과 문화 & Waterfront』라는 전시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차량으로 부터 위협받지 않고 여유롭게 강변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뉴욕 맨하탄 허드슨 강)  화제의 주인공은 진주산업대 조경학과 강호철교수로 15년 이상 세계 유수의 도시들을 손수 발로 뛰면서 촬영한 자료 15만여장 중 특별히 선별한 7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일찍이 강과 바다를 끼고 융성한 문화를 누리던 인류가 강과 바다의 보존과 활용 과정에서 겪은 오랜 시행착오와 경험이 스며 있는 지혜로운 모습들을 선보임으로써 우리가 얻어야 할 생각과 아이디어가 무엇인지 작품을 통해 시사해 주고 있다. (도시의 랜드마크나 상징조형물은  그 도시의 이미지를 오래 기억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싱가폴)  그러면서도 작가는 21세기 세계 경제와 문화의 흐름도 강과 바다를 따라 흐를 것이라는 전제하에 우리나라의 강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소홀하게 다뤄 온 게 아닌지 전시작들을 통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의 양안이 자동차로부터 안전하여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싱가포르의 강변을 비롯하여 뉴욕 맨하탄을 감고 흐르는 허드슨 강변의 여유롭고 안전한 공원과 같은 명소 산책로, 수백년의 역사를 간직한 채 생활의 수단으로 활용되며 강과 더불어 살아가는 중국의 수향도시인 소주, 양주, 서당, 주장의 모습도 소개하고 있다. (아름다운 호수와 잘 가꾸어진 푸른 숲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휴양지/이태리 꼬모)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전시회가 끝나면 서울 부산 통영 거제 등 강 및 바다와 관련된 도시에서 순회 전시될 계획이며 자료를 보강하여 국토연구원 홈페이지에도 탑재하여 일반인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2010년 진주산업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단행본으로 출간될 계획이다.  전시는 11월21일부터 26일까지 진주산업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전시회를 갖는 강호철 교수는 현재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장으로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 ‘세계의 도시환경과 문화 & 조경’ ‘조경설계와 시공관리’ ‘조경 핸드북’등을 펴 낸 바 있다. (바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물의 도시/이태리 베네치아)  강교수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4대강 사업 등으로 이번 전시회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선진도시들은 강과 바다, 호수를 어떻게 보존하고 활용했는지를 보여 줌으로써 우리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 주고자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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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9
  • 경북 한명구사무관 제8회 산의 날 기념, 산림문화․휴양 유공 대통령 표창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제8회 산의 날』를 맞아 산림청에서 산림문화와 휴양 증진  등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경상북도 산림녹지과 한명구 휴양경관담당 사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씨의 주요공적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2300억원),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3266억원), 낙동정맥 트레킹로드      (2000억원) 등 민선4기(경북도지사 김관용)의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    1시군1휴양림체제 구축, 산촌생태마을조성, 도시숲과  가로수 조성, 지역생태숲 및 수목원 조성, 산림박물관운영지원, 백두대간 보호 등 새로운 산림시책을 맡아  열정적으로 일했다. 각 시군단위와 산촌별로 산림문화축제 갖기, 숲해설가 양성 등『산림 르네상스』을 펼쳐 나가는데 공헌했다. 한 사무관은 85년도에 88올림픽 대비 전국토공원화사업 추진을 위해 도청 새마을지도과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내무부로 전출해 5년간 근무하고 94년 경북도 산림과로 전입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다. 2007년에는 중앙과 지방간 교류정책에 따라 산림청에 파견근무하는 등 중앙과 지방, 일반행정과 산림분야에 걸쳐 남다른 경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업무와 관련되는 조경기사, 산림경경영기사 등 국가자격을 취득하였으며 한국조경학회, 조류학회 및 전통조경학회에 참여하고, 월간지『환경과 조경』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정기구독함과 아울러 각종 국내외 전문서적을 탐구함으로서 전문성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명구 휴양경관담당 사무관은 “개인으로서는 큰 영광이며, 산림분야에서 역대 전례없는 백두대간프로젝트를 제창하신 김관용 도지사님과 은종봉 산림과장을 비롯한 동료 녹지공무원을 대신하여 상을 받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숲속의 도시』구현과 대국민 산림서비스 증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09-10-16

산림행정 검색결과

  • 도시의 숲과 푸른 정원을 함께 늘려갑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7일 대전 산림청 청사에서 환경조경발전재단,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등 국내 조경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분야 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숲·정원 가꾸기 등 조경 관련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경ㆍ정원분야와 협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산림과 조경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재인식하고, 앞으로 산림·조경분야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민·관이 협력할 사항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산림청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을 위해 도시권 내 숲과 정원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도시 환경 계획과 정원 조성에 대하여 전문성과 기술력을 두루 갖춘 조경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탄소 중립실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도시숲ㆍ정원의 확대를 위해 조경분야의 도움과 협력이 절실하다.”라며 “도시숲법 시행과 관련 사업들이 확대될 수 있도록 조경분야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0
  •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 설계디자인 지명공모로 실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사)한국조경학회와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 설계디자인” 공모를 10월 29일까지 추진한다. 당선작은 2022년 8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조경가협회(IFLA)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 내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으로 조성된다.   세계조경가총회는 전 세계 77개국, 조경가 2만 5천 명이 참여하는 국제적 조직으로 1948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5개 지부가 활동 중이며, 2022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조경가 대회는 3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되고 대회가 시작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행사이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올해 6월 18일 2022년 세계조경가대회 한국총회조직위원과 한국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도시숲·정원·조경기술·문화확산·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 공모 사업은 업무협약 이행을 위한 첫 단계로 지구가 당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한국 조경의 발전상을 담은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명공모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명작가는 고정희(서드스페이스 베를린, 독일), 김봉찬(더가든), 박승진(디자인스튜디오로사이), 유승종(라이브스케이프), 송지은(케네디 송 듀수아르, Kennedy Song Dusoir, 영국) 5명을 선정하였으며, 참가자는 3자와 공동으로 2인까지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지명작가는 2021. 9. 3.일까지 지명수락서를 제출하고, 2021. 10. 29.까지 전자우편(info@ifla2022korea.com)으로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 발표는 2021. 11. 12.에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중부대학교 박은영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하고, 정욱주 서울대학교 교수,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 이진욱 한경대학교 교수(예비심사위원)로 구성하였다.  2022년 선정된 작품을 기반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세종수목원 안에 2,900㎡ 이내의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예산은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김주열 과장은 “세계조경가협회(IFLA)의 정신을 기리면서 동시에 조성된 정원은 오래도록 남아 세대를 넘어 세계조경가협회(IFLA)의 소통과 협력의 정신이 계승되어 나가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02
  • 신안군-한국조경학회, 업무협약 체결
        24일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이상석)가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주요협약 내용은 신안군과 한국조경학회의 역할증진과 상호발전적인 분야에 협력하고 특히, 대한민국 신진조경가를 대상으로 설계공모전을 함께해 나가는  것이다.   신안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섬별 대표 수종을 지정하여 중점 식재 및 관리하고, 섬마다의 특성을 살린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  1004섬을 디자인 하고 있다.   이에 신안군은 ‘사계절 꽃피는 1004섬 공원화’를 가시화하기 위해 한국조경학회와 공동으로 신진조경가를 대상으로 설계 공모전을 시행하여,  신안군의 미래상을 반영 할 수 있는 비전을 구체화시키고, 신진 조경가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설계안을 반영하여 신안군이 섬 공원화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꿈과 열정, 능력있는 신진 조경가들의 참신하면서도 현실가능한 아이디어들이 신안군을 어떻게 계획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신안군의 공원 녹지 분야를 한국조경학회 조경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6-25
  • 김재현 산림청장, '숲속의 도시 만들기' 특강
    김재현 산림청장이 29일 서울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사)한국조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숲속의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29
  • 산림청, 도시 그린 인프라 구축 위한 '조경분야 단체장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한국조경학회 등 국내 조경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의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분야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숲·정원 등 조경 관련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경분야의 정책제안과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조경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산림·조경분야 발전·상생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청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생활권 내 도시숲·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조경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도시 내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면서 “다양한 법적·제도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속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3-13

산림산업 검색결과

  • 도시의 숲과 푸른 정원을 함께 늘려갑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7일 대전 산림청 청사에서 환경조경발전재단,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등 국내 조경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분야 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숲·정원 가꾸기 등 조경 관련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경ㆍ정원분야와 협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산림과 조경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재인식하고, 앞으로 산림·조경분야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민·관이 협력할 사항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산림청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을 위해 도시권 내 숲과 정원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도시 환경 계획과 정원 조성에 대하여 전문성과 기술력을 두루 갖춘 조경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탄소 중립실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도시숲ㆍ정원의 확대를 위해 조경분야의 도움과 협력이 절실하다.”라며 “도시숲법 시행과 관련 사업들이 확대될 수 있도록 조경분야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20

포토뉴스 검색결과

  • 도시의 숲과 푸른 정원을 함께 늘려갑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7일 대전 산림청 청사에서 환경조경발전재단,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등 국내 조경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분야 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숲·정원 가꾸기 등 조경 관련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경ㆍ정원분야와 협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산림과 조경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재인식하고, 앞으로 산림·조경분야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민·관이 협력할 사항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산림청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을 위해 도시권 내 숲과 정원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도시 환경 계획과 정원 조성에 대하여 전문성과 기술력을 두루 갖춘 조경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탄소 중립실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도시숲ㆍ정원의 확대를 위해 조경분야의 도움과 협력이 절실하다.”라며 “도시숲법 시행과 관련 사업들이 확대될 수 있도록 조경분야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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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2-01-20
  •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 설계디자인 지명공모로 실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사)한국조경학회와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 설계디자인” 공모를 10월 29일까지 추진한다. 당선작은 2022년 8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조경가협회(IFLA)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 내 ‘세계조경가대회 기념정원’으로 조성된다.   세계조경가총회는 전 세계 77개국, 조경가 2만 5천 명이 참여하는 국제적 조직으로 1948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5개 지부가 활동 중이며, 2022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조경가 대회는 3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되고 대회가 시작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행사이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올해 6월 18일 2022년 세계조경가대회 한국총회조직위원과 한국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도시숲·정원·조경기술·문화확산·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 공모 사업은 업무협약 이행을 위한 첫 단계로 지구가 당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한국 조경의 발전상을 담은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명공모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명작가는 고정희(서드스페이스 베를린, 독일), 김봉찬(더가든), 박승진(디자인스튜디오로사이), 유승종(라이브스케이프), 송지은(케네디 송 듀수아르, Kennedy Song Dusoir, 영국) 5명을 선정하였으며, 참가자는 3자와 공동으로 2인까지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지명작가는 2021. 9. 3.일까지 지명수락서를 제출하고, 2021. 10. 29.까지 전자우편(info@ifla2022korea.com)으로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 발표는 2021. 11. 12.에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중부대학교 박은영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하고, 정욱주 서울대학교 교수,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 이진욱 한경대학교 교수(예비심사위원)로 구성하였다.  2022년 선정된 작품을 기반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세종수목원 안에 2,900㎡ 이내의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예산은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김주열 과장은 “세계조경가협회(IFLA)의 정신을 기리면서 동시에 조성된 정원은 오래도록 남아 세대를 넘어 세계조경가협회(IFLA)의 소통과 협력의 정신이 계승되어 나가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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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신안군-한국조경학회, 업무협약 체결
        24일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이상석)가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주요협약 내용은 신안군과 한국조경학회의 역할증진과 상호발전적인 분야에 협력하고 특히, 대한민국 신진조경가를 대상으로 설계공모전을 함께해 나가는  것이다.   신안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섬별 대표 수종을 지정하여 중점 식재 및 관리하고, 섬마다의 특성을 살린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  1004섬을 디자인 하고 있다.   이에 신안군은 ‘사계절 꽃피는 1004섬 공원화’를 가시화하기 위해 한국조경학회와 공동으로 신진조경가를 대상으로 설계 공모전을 시행하여,  신안군의 미래상을 반영 할 수 있는 비전을 구체화시키고, 신진 조경가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설계안을 반영하여 신안군이 섬 공원화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꿈과 열정, 능력있는 신진 조경가들의 참신하면서도 현실가능한 아이디어들이 신안군을 어떻게 계획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신안군의 공원 녹지 분야를 한국조경학회 조경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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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김재현 산림청장, '숲속의 도시 만들기' 특강
    김재현 산림청장이 29일 서울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사)한국조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숲속의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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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9
  • 제3회 대구광역시 공원녹지포럼 개최
    대구시는 11월 2일(금)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제3회 대구광역시 공원녹지포럼’을 개최한다. 대구시와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협회 대구경북시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관련 기관․단체, 학계, 공무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람길 숲’에 대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주제발표는 4개 분야로 진행되며 필요성 및 개요(사한국조경협회 고문, 조경기술사), 정의 및 사례(엄정희 경북대학교 교수), 기상학적 부분 및 사례(이채연 한국외국어대학교 대기환경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대기오염과 바람길(안승만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발제될 예정이다. 이어서 종합토론회에는 김수봉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장이 좌장을 맡아 ‘바람길숲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대구광역시 공원녹지포럼은 2016년부터 조경분야의 발전과 효율적 추진을 위해 조경협회․조경학회․대구시가 합심해 발족했으며, 공원․녹지분야에 관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안을 도출하고 시민의 공감대 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제1회는 친환경 감성 어린이공원 조성, 제2회는 신천개발에 대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대구시 강점문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도심의 대기를 순환시켜 미세먼지를 줄이고 열섬현상을 저하시킴으로써 대기 오염을 정화하고 폭염을 해소하는 바람길 숲의 필요성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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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5
  • 산림청, 도시 그린 인프라 구축 위한 '조경분야 단체장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한국조경학회 등 국내 조경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의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분야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숲·정원 등 조경 관련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경분야의 정책제안과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조경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산림·조경분야 발전·상생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청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생활권 내 도시숲·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조경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도시 내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면서 “다양한 법적·제도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속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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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3
  • 대구시, 친환경 감성 어린이공원 조성에 역량 집중!
    대구시는 6월 23일(목)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1회 대구광역시 공원녹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가 주관하며, 관련 기관·단체, 학계, 보육기관,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감성 어린이공원 조성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그간 어린이공원이 너무 시설물 위주이며, 특색 없이 천편일률적으로 조성되어 왔다고 보고, 아이들이 스스로 창작하며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감성 어린이공원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에서는 어린이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한 집중 토론을 가질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어린이 심리와 놀이 행태, 관련 제도, 디자인, 설계와 실행, 유지관리 등 5개 분야에 대해 관련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8명의 패널이 나와 새로운 어린이공원의 구상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대구시 어린이공원 조성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구시 공원녹지포럼은 공원녹지 분야 역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새로운 아이템의 발굴 그리고 현안사업에 대한 전략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모든 조경인들의 노력으로 올해 발족하게 되었다. 포럼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안을 도출하여 실제 현장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정기적으로 개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는 어린이공원·소공원·쌈지공원 등 동네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으면서도 그간 관심과 정비가 다소 소홀했던 동네 생활권 공원의 이용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48개소에 160억 원을 투입하여 새롭게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는 우선 중구 남산어린이공원 등 16개소에 55억 원을 들여 공간별 기능을 특화하고,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리노베이션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생활권공원 재조성 사업은 대구시 민선6기 시정방침인 시민행복을 작은 곳에서부터 구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구만의 특색있는 어린이공원 조성 모델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놀이의 즐거움을 되찾게 하고 녹지공간으로서의 기능도 충실히 하는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공원을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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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4
  • 천리포수목원, 국내 최고의 식물교육기관으로 발돋움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은 국내 최고의 식물 관련 강사진이 참여하는 ‘천리포아카데미’를 개설한다.○ 국내 최고의 식물교육기관으로 발돋움‘천리포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식물연구 및 교육기관을 설립하고자 했던 40년 전 설립자의 초기 수목원 설립 목적을 체계적으로 실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이라는 천리포수목원의 이름에 걸맞는 국내 최고의 식물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본격 교육 프로그램이다.6월부터 개강하는 ‘천리포아카데미’는 전 한국식물분류학회장이며 천리포수목원 재단법인 이사장인 국내 최고의 식물분류학자 이은복 교수가 진행하는 ‘이은복 교수의 식물학 특강’과 천리포수목원 설립 초기부터 수목원 조성 작업을 진행한 국내 최고의 가드너, 최창호 식물팀장이 진행하는 ‘최창호 팀장의 가드닝스쿨’의 2개 트랙으로 이루어진다.○ ‘비밀의 숲’ 관찰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각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에 1박2일간 합숙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이 프로그램 과정 중에 비공개구역 관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천리포아카데미’ 프로그램에는 지난 40년 동안 비공개로 감추어두었던 ‘비밀의 숲’의 비경 가운데 시기별로 가장 아름다운 구역을 선정해 ‘천리포아카데미’ 참가자들에게 개방한다. 비공개구역 관람은 천리포수목원 전문가들의 전문 안내가 곁들여지는 현장 실습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천리포수목원은 현재 총 면적, 592,172제곱미터 7개 구역 가운데 61,156제곱미터에 해당한 ‘밀러가든’ 구역만 개방하고 있는데, 개방 구역의 10배에 해당하는 6개 구역은 식물 연구와 보호 차원에서 여전히 비공개로 묶어두었다. 이 가운데 시기별로 가장 아름다운 비공개구역을 선정해 ‘천리포아카데미’ 참가자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식물 관련 명 강사진 총동원또 ‘천리포아카데미’ 프로그램에는 기본 강의 외에 국내 최고 명강사들의 식물 특강이 포함된다. 특강 강사로는 신준환 전 국립수목원장, 김학범 전 한국조경학회장, 김상태 성신여대 생명과학부 교수, 김봉찬 더가든 대표이사, 전정일 신구대 원예디자인과 교수, 이강운 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장, 나무칼럼니스트 고규홍 교수, 식물과 곤충연구자 정부희 박사 등이 참여한다.‘천리포아카데미’ 참가를 통해 40년 동안 감춰졌던 비밀의 숲 관람을 원하는 일반인은 천리포수목원 교육팀(전화 041-672-9986)으로 문의하면 된다.‘천리포아카데미’ 소개페이지 : http://chollipo.org/album/academy/default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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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5-05-06
  • 기찻길 옆 걷고 싶은 숲길 조성
    요즈음 구미관문인 구미역사주변 기찻길에는 걷고싶은 황토숲길 및 도시숲이 조성돼 기차 이용객들에게는 깨끗한 도시의 얼굴을 보여주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산책로로 활용되는 여가공간의 중심에 서있다.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으로도 선정된 철로변 도시숲 ‘느티․왕벚 가로수길’은 기차로 구미를 찾는 방문객들의 첫 모습을 먼저 개선하자며, 산림청과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에게 협조요청하여 조성 중이며, 현재 추가적으로 철로변 도시숲을 정비(명품 가로숲길 조성, 2012~2014)하고 있다. 그 결과 구미시(남유진시장)는 2013.8.27(화) 한국철도공사로부터 구미역사 주변 조경 및 철로주변 도시숲길 공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철로변 조성에 대한 유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철로변 도시숲은 “지자체 녹색도시(Green City) 우수공모” (2012년, 산림청장 장려상), 제6회 대한민국 조경대상(문화관광부분, 2012년, 한국조경학회장 특별상) 등 전국적으로도 도시숲조성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철도이용객들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주었던 철로변이 도시숲 및  걷고싶은 거리 조성을 통해 구미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기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철로변 도시숲이 지역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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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0
  • 진주산업대 강호철교수 15년 현장답사 작품 70여점 선봬
     선진도시들의 강과 호수, 해변은 어떻게 보존되고 활용되고 있을까?  4대강 사업과 관련하여 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40여 도시의 강과 호수, 해변의 보존과 활용사항을 렌즈에 담은 『도시의 강과 문화 & Waterfront』라는 전시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차량으로 부터 위협받지 않고 여유롭게 강변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뉴욕 맨하탄 허드슨 강)  화제의 주인공은 진주산업대 조경학과 강호철교수로 15년 이상 세계 유수의 도시들을 손수 발로 뛰면서 촬영한 자료 15만여장 중 특별히 선별한 7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일찍이 강과 바다를 끼고 융성한 문화를 누리던 인류가 강과 바다의 보존과 활용 과정에서 겪은 오랜 시행착오와 경험이 스며 있는 지혜로운 모습들을 선보임으로써 우리가 얻어야 할 생각과 아이디어가 무엇인지 작품을 통해 시사해 주고 있다. (도시의 랜드마크나 상징조형물은  그 도시의 이미지를 오래 기억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싱가폴)  그러면서도 작가는 21세기 세계 경제와 문화의 흐름도 강과 바다를 따라 흐를 것이라는 전제하에 우리나라의 강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소홀하게 다뤄 온 게 아닌지 전시작들을 통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의 양안이 자동차로부터 안전하여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싱가포르의 강변을 비롯하여 뉴욕 맨하탄을 감고 흐르는 허드슨 강변의 여유롭고 안전한 공원과 같은 명소 산책로, 수백년의 역사를 간직한 채 생활의 수단으로 활용되며 강과 더불어 살아가는 중국의 수향도시인 소주, 양주, 서당, 주장의 모습도 소개하고 있다. (아름다운 호수와 잘 가꾸어진 푸른 숲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휴양지/이태리 꼬모)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전시회가 끝나면 서울 부산 통영 거제 등 강 및 바다와 관련된 도시에서 순회 전시될 계획이며 자료를 보강하여 국토연구원 홈페이지에도 탑재하여 일반인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2010년 진주산업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단행본으로 출간될 계획이다.  전시는 11월21일부터 26일까지 진주산업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전시회를 갖는 강호철 교수는 현재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장으로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 ‘세계의 도시환경과 문화 & 조경’ ‘조경설계와 시공관리’ ‘조경 핸드북’등을 펴 낸 바 있다. (바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물의 도시/이태리 베네치아)  강교수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4대강 사업 등으로 이번 전시회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선진도시들은 강과 바다, 호수를 어떻게 보존하고 활용했는지를 보여 줌으로써 우리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 주고자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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