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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의 원격탐사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 한자리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충남대학교에서 산림 관련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발사 예정인 농림 위성 활용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2년 산림 위성 활용 교육토론회(포럼)’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토론회(포럼)에는 미래의 산림 현장을 이끌어갈 충남대, 충북대, 공주대, 경상국립대, 배재대 등 산림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200여 명과 충청권 산림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산림 위성 개발현황과 산림 분야 위성정보 활용사례 등을 공유하였다. 이날 토론회(포럼)는 ‘산림 분야 공간정보 전문가 양성과 교육 활성화 방안’에 관한 4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5인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세부 분과(세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구인회 책임연구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산림 분야에 인공위성이 필요한 이유(우한별 연구사, 산림청) ▲산림 위성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김경민 연구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 현장의 원격탐사기술 활용방안(송정은 센터장, 한국산지보전협회) 등 4개의 주제발표와 산림과 원격탐사 분야 전문가 5명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창원산업진흥원 서애숙 전문위원(초대 기상위성 센터장)은 토론에서 “산림 분야보다 선도적으로 원격탐사 및 공간정보 인재 양성을 추진했던 우리나라 기상청은 최근 세계적으로 기상예보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글로벌(전 지구적)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산림 현장에서 원하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기후 위기 대응과 산림경영 패러다임(구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산림 위성 중심의 공간정보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선도할 산림 분야 원격탐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토론회(포럼)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27
  • 산림위성으로 스마트 임업 시대 연다! 발사 준비 ‘착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21일, 2023년 발사 예정인 산림(농림)위성을 활용한 연구를 준비하기 위해 「신기후체제 대응 농림위성정보의 산림활용 기반구축을 위한 검보정 기술 개발 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농림)위성은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근거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림청, 농촌진흥청이 함께 개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산림·농업 전용 위성으로, 넓은 산림 공간에 대해 신속 정확한 스마트 임업 실현이 가능하고 활용성이 높은 수단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년간 대한원격탐사학회 및 ㈜한컴인스페이스와 협력체를 구성하여 ‘신기후체제 대응 농림위성정보의 산림활용 기반구축을 위한 검보정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검보정 기술’은 산림위성이 촬영한 영상과 지상에서 관측한 자료와의 일치도를 높여주는 기술로, 우리나라 산림은 지형의 경사 및 형태, 계절에 따라 노출되는 상태가 다양하여 위성영상에서 차이가 발생하므로 정밀한 검보정 기술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2020년도(1년차) 진행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향후 연구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경민 연구관은 ‘검보정 기술사양 도출 및 검보정체계 수립’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산림위성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설명하였다. 임중빈 연구사는 ‘산림위성 검보정 체계 수립을 위한 국제 표준기술 고찰’을 주제로 지구 관측 위성 위원회 (Committee on Earth Observation Satellites, CEOS)의 표준을 준용하는 센티넬-2(Sentinel-2) 위성의 검보정 체계 등 산림위성의 국제화를 위한 필수 점검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반도 위성 사진   대한원격탐사학회측에서는 ‘산림위성을 위한 정밀기하보정, 대기보정, 지형보정 연구’에 대해 임정호 교수(울산과학기술원), 김원국 교수(부산대학교), 최철웅 교수(부경대학교)가 발표를 진행하였다. 산림지역 지상표준점 추가 배치로 정밀기하 정확도를 확보하고, 대기효과를 제거하여 정확한 지표면 식생반사도 확보가 중요하며, 특히 산림지역의 지형 왜곡을 보정해야 하는 지형보정의 중요성에 대해 의논하였다.  ㈜한컴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는 ‘산림위성영상 검보정 프로토타입 소프트웨어 개발’의 표준화 개발 가이드를 사전에 작성하여 체계적인 검보정 모듈 개발이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산림 위성에 개발된 검보정 기술을 적용하면 지표면의 정확한 위치를 측정하고, 대기에 있는 입자들의 산란효과를 명확히 구분하여 지표면의 정밀한 햇빛 반사값을 추정할 수 있으며, 산악 그림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복잡한 산림지역을 평지를 보듯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위성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즉시 사용 가능한 형태의 산림 분석 준비 데이터(Forest Analysis Ready Data)를 제작 및 배포할 예정이며, 국립농업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반도 위성사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29
  • 해운대에서 아시아 최대 드론쇼 열린다
    드론(무인기)관련 국내외 최고전문가들과 드론관련 최첨단 기술·최신기종이 집결해 우리나라가 세계 3대 드론강국에 진입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아시아 최대 드론축제가 열린다.  부산시와 벡스코는 오는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하는 ‘2016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6)’를 국내외 45개사 350부스 규모로(이벤트 공간 포함)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드론(무인기) 전문행사로서는 국내 최초, 아시아 최대 규모로 시도되는 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우리나라 군사용 드론기술의 민수/상업용으로 이전을 촉진하고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을 집중 조명한다는 것이다. 기술교류, 자본투자를 촉진시켜 드론산업의 생태계조성에 기여한다는 목적 역시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전시장내에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을 행사장 메인에 배치하고 대규모 시연장, 발표 및 영상송출관을 조성하여 참가업체들의 프로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관련 기업 간, 드론기업과 IT, IoT 등 연관 산업 기업 간 기술제휴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한다. 또 드론산업을 신사업으로 검토하고 있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드론관련 전문투자가들을 유치하여 투자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M&A, 자본투자 등 드론산업에 대한 외부수혈을 촉진함으로써 국내 드론산업의 도약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2016 드론쇼 코리아의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최첨단 군사용 무인기에서 농업/재해, 재난방지/항공촬영/물류용에 이르는 민수용은 물론 완구-레저용, 고정익에서 콥터형에 이르기까지 100여 대의 최신 드론 (무인기)기종들이 출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일부업체는 이번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의 전자제품관련 전시회인 CES에 선보이는 최첨단기술과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업체로는 국내 드론산업의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한 틸트로터(tiltrotor) 무인기를 비롯하여 민수, 공공용 드론 10여대를 선보이고 전자부품연구원이 드론과 IoT기술을 결합한 신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군사용 및 민수용 무인기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한항공, 유콘시스템 등이 대규모 부스로 참가한다. 이와 더불어 AR Works, 그리폰 다이나믹스, 네스엔텍, 두시텍, 드론프레스,  유맥에어, 에어로뷰, 이랩코리아, 케바드론, 휴인스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드론산업을 이끌어갈 강소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소방, 방재, 재해, 재난방지, 해양, 항공촬영 등 각 공공부문에 활용될 민수용, 상업용 드론기체들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최근 세계 드론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국 DJI사와 한국 완구용 드론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바이로봇도 참여를 확정짓고 미국 CES에서 선보일 최신기종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국대, 경상대, 부경대, 부산대, 세종대, 한국항공대, 한서대 등 국내 항공우주학과를 갖고 있는 10여 개 대학들도 대거 참가하여 미래 드론주역들의 기술력과 열정을 선보이게 된다. 부산시를 비롯하여 영월군 등 국토부로부터 시범사업 공역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들도 드론관련 벤처기업들의 창업을 촉진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드론시티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전시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시창업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기술지원 특별관, 창업지원 특별관 등을 조성해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이 창업을 하거나 부산에서 둥지를 틀 수 있도록 기술 및 금융, 투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외국기업으로는 DJI사, Yuneec사, Xiro사가 참가를 확정했고 일본 드론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켄조 노나미 교수 랩에 소속된 기업들도 참가를 확정했다. 한편,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전문컨퍼런스는 드론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술적인 내용은 물론이고 드론산업에 직접 진출하거나 드론을 활용한 신사업에 진출을 희망하는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을 비롯한 국내 중견기업들을 주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행사는 세계적인 석학과 민,관,산,학,연 등 드론과 무인기 관련 다양한 분야의 연사 25명이 포진되어 아시아 최고수준의 명품컨퍼런스로 열리게 된다.    주요 연사로는 미래부 이석준 차관이 정부측 기조연사로 나서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과학기술부, 방위사업청 등 각 부처 담당 과장급 간부들이 나서 미래 먹거리산업인 드론산업육성에 전략과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민수용 무인기 산업전략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진 항공연구본부장, 일본 무인기산업을 이끌고 있는 일본 치바 대학의 켄조 노나미 교수, 벤 정 시스코 센터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안재영 부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아울러 국방과학연구소 김영한 민군기술협력센터장, 경성대 오승환 교수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들과 이스라엘 라파엘사의 무인기 전문가 로니 코헨, 대한항공, 유콘시스템 등 업계 대표 10여명도 대거 연사로 참가한다. 이와 더불어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드론의 활용, 촬영, 투자, 특허, 해킹 등의 주제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도 국내 드론관련 전문가 2백여명이 해운대에 모여 드론산업 발전과 드론-Iot와의 융합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동시개최 행사가 개최된다. 우선 미래창조과학부가 ‘무인항공기 원천기술 및 신개념 활용 서비스 발굴을 위한 산학연 워크샵’을 행사기간중에 개최키로 확정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지원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산업/공공활용 활성화를 위한 무인기 융합클러스터(단장 항우연 주진 본부장) 심포지엄’도 28일 오후 무인기관련 전문가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센터가 군사용 기술의 민간이전과 민간기업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설명회와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 이사회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 추진 중이다. 동호인들과 일반인들 대상 드론문화 정착과 국민들의 드론산업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드론 사진 및 영상 공모전, 드론 레이싱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일반인들이 직접 드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벡스코는 이 행사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대한항공 장두현 전문위원, 건국대 윤광준 교수, 부산대 강범수 교수, 경성대 오승환 교수를 개최준비위원으로  ETRI 안재영 부장 등 민·관·산·학·연 전문가 10여 명을 프로그램위원으로 위촉하여 행사기획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AUVSI(미국무인기시스템협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관련 전시회 및 기업을 방문 마케팅활동을 벌여왔다. 이에 대해 주최기관인 부산시 정진학 산업통상국장은 “세계 각국이 이제 막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는 드론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며, “세계적인 명품전시회와 컨퍼런스가 되도록 주력하되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남다른 열정과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담아 드론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07
  • 접경지역의 산림지도가 만들어진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경기, 강원 등 10개 시ㆍ군 산림에 대한 1: 5000축척의 임상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임상도는 수종(나무의 종류)에 따라 임종(산림의 생성기원), 경급(직경급), 영급(나이급), 수관밀도(단위면적당 수관점유면적)의 5가지 속성정보를 담고 있으며, 산림통계 산출 및 산림자원량 파악을 위해 1972년 제1차 전국산림자원조사부터 주기적으로 제작되고 있는 대표적인 산림지도이다.  특히 1:5000 축척의 임상도는 접경지역을 제외한 산림에 대해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2009~2012)’를 통해 구축하였으며, 올해는 국방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부처협업을 통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찬회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올해 사업을 통하여 전국 산림에 대한 1:5000 축척의 임상도가 제작되며, 구축된 자료는 산림부서 뿐만 아니라 임상도를 활용하고 있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까지도 공동활용하여 산림행정 3.0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7-24
  • 산림재해 방지 첨단과학기술로 !!!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산림원격탐사 및 방재기술 관련 「2009 기후변화연구센터 현장워크숍」을 11월 26일, 27일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개최하였다.  워크숍 1일차에는 한국공간정보통신 장은미 박사의 「높은 눈으로 생존공간과 생활공간의 흔적 찾아보기」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윤수 박사의「우리나라 항공우주기술 발자취 및 향후전망」특강과 함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의 「산림생태분야 원격탐사 및 GIS 활용」,「RS/ICT 기반 산림방재 기술」등 심도 깊은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 졌다. 2일차에는 항공우주연구원에서 공간정보기술 산림통신기술과 관련하여 현장방문 교육이 이루어졌다.  금번 「기후변화연구센터 워크숍」은 참여연구자간 소속 연구분야에서 얻은 결과를 우주와 산림이란 하나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펼쳐 연구 분야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향후 정책입안 등을 위해 필요한 연구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개진하여 산림연구가 정책입안으로 연결 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뉴스광장
    2009-11-30
  • 산림과 IT의 만남! 녹색성장을 주도할 산림GIS 신기술 한자리에 모인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산림분야 지리정보시스템의 현지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산림공무원의 GIS 기술의 안목을 넓힘과 동시에 관련 기술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산림청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  GIS 관련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제9회 산림GIS 워크숍 및 경진대회」를 전북 부안에서 '09.6.25일부터 6.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워크숍은 중앙행정기관으로부터 국가 및 산림분야 공간정보에 대한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소속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림GIS 활용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학계, 연구기관, 산업체가 개발한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GIS 신기술 소개뿐만 아니라 시스템 및 장비 등도 함께 전시함으로써 참가자가 GIS에 대한 안목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국가·지자체·연구기관·학계·산업체 등 산림과 IT의 만남! 녹생성장을 주도할 산림GIS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여 명실상부한 산림GIS대축제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날은 소속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GIS·RS·GPS를 융합시켜 산불방지, 등산로 구축, 국·공유지 관리 등 산림행정 분야에 활용사례를 놓고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각 기관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어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자를 선정하게 되며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포상금과 산림청장의 표창장을 수여받는 명예를 안게 된다고 밝혔다.  둘째 날에 열리는 세미나는 SessionⅠ·Ⅱ로 나누어 진행하게 되는데 SessionⅠ에서는 국가기관, 대학교, 연구기관에서 개발 중인 연구과제 등을 교수, 담당연구자가 직접발표하게 되며 SessionⅡ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6개 산업체에서 현재 활용되고 있거나 활용 가능한 시스템·프로그램·장비에 대한 개발 현황을 소개하는 등  SessionⅠ·Ⅱ로 나누어 진행함으로써 참여자가 관심분야에 선택적으로 참여하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고. 밝혔다.  이상길 산림청 차장은 "산림지리정보시스템 도입은 치산녹화기로부터 50년간 종이도면으로 관리해 오던 산림을 디지털 화하여  과학적인 산림경영의 시대를 여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지리정보 시스템(GIS) 및 위성항법(GPS)시스템을 통한 산림관리의 대혁신을 가져와「예산절감」,「대민서비스 품질향상」,「국가경쟁력 제고」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히고.  향후 국토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과 연계한 산림지도의 정밀화(1:5,000), 산림지리정보 표준화, 웹 기반의 산림지리정보 대국민 서비스 실시 등 21세기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해 연구개발 및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GIS 장비 보급, 전문인력 양성 등 인프라 부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6-24

산림행정 검색결과

  • 미래의 원격탐사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 한자리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충남대학교에서 산림 관련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발사 예정인 농림 위성 활용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2년 산림 위성 활용 교육토론회(포럼)’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토론회(포럼)에는 미래의 산림 현장을 이끌어갈 충남대, 충북대, 공주대, 경상국립대, 배재대 등 산림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200여 명과 충청권 산림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산림 위성 개발현황과 산림 분야 위성정보 활용사례 등을 공유하였다. 이날 토론회(포럼)는 ‘산림 분야 공간정보 전문가 양성과 교육 활성화 방안’에 관한 4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5인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세부 분과(세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구인회 책임연구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산림 분야에 인공위성이 필요한 이유(우한별 연구사, 산림청) ▲산림 위성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김경민 연구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 현장의 원격탐사기술 활용방안(송정은 센터장, 한국산지보전협회) 등 4개의 주제발표와 산림과 원격탐사 분야 전문가 5명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창원산업진흥원 서애숙 전문위원(초대 기상위성 센터장)은 토론에서 “산림 분야보다 선도적으로 원격탐사 및 공간정보 인재 양성을 추진했던 우리나라 기상청은 최근 세계적으로 기상예보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글로벌(전 지구적)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산림 현장에서 원하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기후 위기 대응과 산림경영 패러다임(구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산림 위성 중심의 공간정보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선도할 산림 분야 원격탐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토론회(포럼)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27
  • 산림위성으로 스마트 임업 시대 연다! 발사 준비 ‘착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21일, 2023년 발사 예정인 산림(농림)위성을 활용한 연구를 준비하기 위해 「신기후체제 대응 농림위성정보의 산림활용 기반구축을 위한 검보정 기술 개발 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농림)위성은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근거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림청, 농촌진흥청이 함께 개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산림·농업 전용 위성으로, 넓은 산림 공간에 대해 신속 정확한 스마트 임업 실현이 가능하고 활용성이 높은 수단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년간 대한원격탐사학회 및 ㈜한컴인스페이스와 협력체를 구성하여 ‘신기후체제 대응 농림위성정보의 산림활용 기반구축을 위한 검보정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검보정 기술’은 산림위성이 촬영한 영상과 지상에서 관측한 자료와의 일치도를 높여주는 기술로, 우리나라 산림은 지형의 경사 및 형태, 계절에 따라 노출되는 상태가 다양하여 위성영상에서 차이가 발생하므로 정밀한 검보정 기술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2020년도(1년차) 진행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향후 연구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경민 연구관은 ‘검보정 기술사양 도출 및 검보정체계 수립’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산림위성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설명하였다. 임중빈 연구사는 ‘산림위성 검보정 체계 수립을 위한 국제 표준기술 고찰’을 주제로 지구 관측 위성 위원회 (Committee on Earth Observation Satellites, CEOS)의 표준을 준용하는 센티넬-2(Sentinel-2) 위성의 검보정 체계 등 산림위성의 국제화를 위한 필수 점검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반도 위성 사진   대한원격탐사학회측에서는 ‘산림위성을 위한 정밀기하보정, 대기보정, 지형보정 연구’에 대해 임정호 교수(울산과학기술원), 김원국 교수(부산대학교), 최철웅 교수(부경대학교)가 발표를 진행하였다. 산림지역 지상표준점 추가 배치로 정밀기하 정확도를 확보하고, 대기효과를 제거하여 정확한 지표면 식생반사도 확보가 중요하며, 특히 산림지역의 지형 왜곡을 보정해야 하는 지형보정의 중요성에 대해 의논하였다.  ㈜한컴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는 ‘산림위성영상 검보정 프로토타입 소프트웨어 개발’의 표준화 개발 가이드를 사전에 작성하여 체계적인 검보정 모듈 개발이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산림 위성에 개발된 검보정 기술을 적용하면 지표면의 정확한 위치를 측정하고, 대기에 있는 입자들의 산란효과를 명확히 구분하여 지표면의 정밀한 햇빛 반사값을 추정할 수 있으며, 산악 그림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복잡한 산림지역을 평지를 보듯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위성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즉시 사용 가능한 형태의 산림 분석 준비 데이터(Forest Analysis Ready Data)를 제작 및 배포할 예정이며, 국립농업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반도 위성사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29
  • 더 넓고, 신속ㆍ정확한 원격탐사 기반 스마트 임업 실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월 5일 오후 2시 대전 KW 컨벤션 센터에서 농림 위성 개발에 따른 2020년 첫 번째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였다.     * 2019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한-중 포럼, 한-독 포럼 등 4회 개최 산림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차세대 중형 위성 개발 2단계 사업을 통해 농림 위성(4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 위성은 산림 및 농지 관측을 목적으로 5m 급 해상도에 120Km 내외의 관측 폭을 가지고 재방문 주기는 3일에 맞춰져 있어 이전의 위성과는 차별적인 성능을 가진다.  이날 포럼에서는 ‘농림 위성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기본계획(안)’이라는 주제로 선행 기관의 사례, 기관 간 협력 방안, 기본계획(안)에 대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더 넓고 신속ㆍ정확한 원격탐사 기반 스마트 임업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신속한 산림재해 대응’ ▲‘정확한 산림정보 제공’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강화’라는 3대 전략목표와 4대 핵심 전략, 11개 세부 추진과제가 발표되었다.   전략 목표   3일 주기 전국 산림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산림재해 대응 5m 해상도와 5개 센서정보 제공으로 정확한 산림정보 제공 120km 관측 폭을 활용한 해외 산림 자원정보 확보로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강화 특히, 인하대학교 이규성 교수는 산림과 농업 분야에서 처음으로 개발되는 위성으로써 산림청, 농진청 두 기관뿐만 아니라 과기정통부, 국토부, 해수부, 기상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타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패널로 참석한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위성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위성 발사에 맞춰 산림 분야 산출물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운영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했다. 최병암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농림 위성 개발에 따른 세부적인 기본계획이 마련된 만큼 위성정보 활용한 원격탐사 기반의 국내외 산림 분야의 과학적인 행정 효율화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2-05
  • 산림청, 나로우주센터에서 ‘제2차 농림위성개발 전문가 포럼’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2일부터 이틀간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와 고흥항공센터에서 ‘제2차 농림위성개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위성개발 및 운영의 산실인 나로우주센터를 벤치마킹하여 농림위성 개발 및 국가산림위성센터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차세대중형위성 시리즈 개발사업으로 농림위성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나로우주센터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으로 위성 발사뿐 아니라 관제 및 운영하는 세계 13번째 우주센터이다. 이번 포럼에는 농촌진흥청, 한국연구재단, 위성활용 및 센터 건립 연구 수행자 등 농림위성개발 산·학·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성의 구성과 개발 단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위성-지상국간 통신시스템과 발사체 시스템 개발현황을 살펴보고, 산림공간정보 빅데이터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위성이 특정 궤도까지 진입하기 위해 많은 기술이 필요하고 사전 준비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신재희 정보통계담당관은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농림위성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과 위성정보 활용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면서 “위성 개발 운영 준비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8-23
  • 산림청, 산림모니터링 위한 ‘농림위성’ 개발 본격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1차 농림위성 개발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농림위성의 탑재체 설계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산림분야의 위성 활용과 ‘국가산림위성센터(가칭)’ 건립, 운영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토지리정보원, 대한원격탐사학회, 고려대학교, 경북대학교, ㈜지오스토리 등 주요 산림과 농업, 원격탐사 분야의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산림청 박종호 차장의 축사와 한국한공우주연구원 임철호 원장의 환영사,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세부 세션은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사업(4호 농림위성 중심) ▲국가산림위성센터 운영 필요성 및 기본계획 ▲국토위성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건립사례를 주제로 이어졌다. 패널토론에서는 산림과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산림청은 연말까지 5차에 걸쳐 ▲국가산림위성센터 건립 ▲빅데이터 기반 위성융합 활용 방향 ▲산림분야의 위성정보 활용과 전망 ▲국가산림위성 기본계획 수립 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2023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통해 국가산림변화관리와 산림재해관리체계를 한반도로 확장하고, 원격탐사와의 융합으로 과학적 산림관리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산림과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새로운 시각과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6-17
  • 산림청, 위성정보 활용 우수기관 선정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위성정보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주관한 ‘위성정보 활용 워크숍(12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항우연으로부터 위성정보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아리랑 위성영상 등을 활용해 북한지역 산림황폐화 정도를 직접 가보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정보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시스템이 가능한 데는 우리나라의 위성 기술 발전으로 한반도 전역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산림청은 산림 관련 위성정보를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에도 올려 산불 대응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자료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상황 파악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또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하는 산불에 대한 현장 상황을 대략적으로나마 예측‧대응 하는 데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현재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조림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항우연과 지속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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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산림산업 검색결과

  • 미래의 원격탐사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 한자리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충남대학교에서 산림 관련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발사 예정인 농림 위성 활용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2년 산림 위성 활용 교육토론회(포럼)’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토론회(포럼)에는 미래의 산림 현장을 이끌어갈 충남대, 충북대, 공주대, 경상국립대, 배재대 등 산림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200여 명과 충청권 산림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산림 위성 개발현황과 산림 분야 위성정보 활용사례 등을 공유하였다. 이날 토론회(포럼)는 ‘산림 분야 공간정보 전문가 양성과 교육 활성화 방안’에 관한 4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5인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세부 분과(세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구인회 책임연구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산림 분야에 인공위성이 필요한 이유(우한별 연구사, 산림청) ▲산림 위성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김경민 연구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 현장의 원격탐사기술 활용방안(송정은 센터장, 한국산지보전협회) 등 4개의 주제발표와 산림과 원격탐사 분야 전문가 5명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창원산업진흥원 서애숙 전문위원(초대 기상위성 센터장)은 토론에서 “산림 분야보다 선도적으로 원격탐사 및 공간정보 인재 양성을 추진했던 우리나라 기상청은 최근 세계적으로 기상예보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글로벌(전 지구적)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산림 현장에서 원하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기후 위기 대응과 산림경영 패러다임(구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산림 위성 중심의 공간정보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선도할 산림 분야 원격탐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토론회(포럼)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27
  • 산림위성으로 스마트 임업 시대 연다! 발사 준비 ‘착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21일, 2023년 발사 예정인 산림(농림)위성을 활용한 연구를 준비하기 위해 「신기후체제 대응 농림위성정보의 산림활용 기반구축을 위한 검보정 기술 개발 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농림)위성은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근거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림청, 농촌진흥청이 함께 개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산림·농업 전용 위성으로, 넓은 산림 공간에 대해 신속 정확한 스마트 임업 실현이 가능하고 활용성이 높은 수단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년간 대한원격탐사학회 및 ㈜한컴인스페이스와 협력체를 구성하여 ‘신기후체제 대응 농림위성정보의 산림활용 기반구축을 위한 검보정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검보정 기술’은 산림위성이 촬영한 영상과 지상에서 관측한 자료와의 일치도를 높여주는 기술로, 우리나라 산림은 지형의 경사 및 형태, 계절에 따라 노출되는 상태가 다양하여 위성영상에서 차이가 발생하므로 정밀한 검보정 기술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2020년도(1년차) 진행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향후 연구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경민 연구관은 ‘검보정 기술사양 도출 및 검보정체계 수립’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산림위성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설명하였다. 임중빈 연구사는 ‘산림위성 검보정 체계 수립을 위한 국제 표준기술 고찰’을 주제로 지구 관측 위성 위원회 (Committee on Earth Observation Satellites, CEOS)의 표준을 준용하는 센티넬-2(Sentinel-2) 위성의 검보정 체계 등 산림위성의 국제화를 위한 필수 점검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반도 위성 사진   대한원격탐사학회측에서는 ‘산림위성을 위한 정밀기하보정, 대기보정, 지형보정 연구’에 대해 임정호 교수(울산과학기술원), 김원국 교수(부산대학교), 최철웅 교수(부경대학교)가 발표를 진행하였다. 산림지역 지상표준점 추가 배치로 정밀기하 정확도를 확보하고, 대기효과를 제거하여 정확한 지표면 식생반사도 확보가 중요하며, 특히 산림지역의 지형 왜곡을 보정해야 하는 지형보정의 중요성에 대해 의논하였다.  ㈜한컴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는 ‘산림위성영상 검보정 프로토타입 소프트웨어 개발’의 표준화 개발 가이드를 사전에 작성하여 체계적인 검보정 모듈 개발이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산림 위성에 개발된 검보정 기술을 적용하면 지표면의 정확한 위치를 측정하고, 대기에 있는 입자들의 산란효과를 명확히 구분하여 지표면의 정밀한 햇빛 반사값을 추정할 수 있으며, 산악 그림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복잡한 산림지역을 평지를 보듯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위성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즉시 사용 가능한 형태의 산림 분석 준비 데이터(Forest Analysis Ready Data)를 제작 및 배포할 예정이며, 국립농업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반도 위성사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29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분야 위성활용 연구를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2월 4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분야 위성활용 연구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3년 농림위성 발사에 대비하여 산림분야의 위성 활용 및 (가칭)산림정보․위성연구소 설립을 위한 각계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은 ‘농림위성 개발과 산림정보․위성연구소 운영의 필요성’에 관한 4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4인의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세부 세션은 ▲국가기상위성센터 설립과정 ▲정밀임업을 위한 원격탐사 및 농림위성 활용전망 ▲국내외 주요 위성개발 현황 및 농림위성 연계 활용방안 ▲위성융합 산림정보연구 혁신전략(안) 등 4개의 주제발표와 함께 산림과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 4명의 열띤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국토지리정보원, 대한원격탐사학회, 인하대학교, 경북대학교, 유관 산업체 등 산림과 농업,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2023년 농림위성이 발사되면 하루에 한 번 한반도를 촬영할 수 있어 고성 산불과 같은 대형 산림재난 정보를 신속하게 획득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일에 1번 한반도 전역을 모니터링하여 북한 산림황폐지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남북산림협력사업의 전략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농림위성을 활용하면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의 건강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 적응방안을 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산림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진행 중인 아시아 여러 국가의 산림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되어 글로벌 산림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12-0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손잡고 산림부문 위성정보 활용에 앞장!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조광래)과 23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산림변화 모니터링 상호연구 및 정보교류에 대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인적ㆍ물적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협약은 △산림변화 모니터링 관련 공동연구 추진 △위성정보 활용 고도화를 위한 정보 교류 △그 밖에 두 기관 간 관심분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에 이어, 두 기관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대담을 펼쳤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위성영상을 이용한 산림변화 모니터링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 남북산림협력을 위한 북한 산림황폐화 현황 연구에 필수적” 이라며, “이번 연구 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산림변화 모니터링의 신뢰도 상승은 물론 관련 분야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다른 기관과의 칸막이를 없애고 정보 공유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민을 중심에 둔 연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12-23

포토뉴스 검색결과

  • 미래의 원격탐사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 한자리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충남대학교에서 산림 관련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발사 예정인 농림 위성 활용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2년 산림 위성 활용 교육토론회(포럼)’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토론회(포럼)에는 미래의 산림 현장을 이끌어갈 충남대, 충북대, 공주대, 경상국립대, 배재대 등 산림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200여 명과 충청권 산림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산림 위성 개발현황과 산림 분야 위성정보 활용사례 등을 공유하였다. 이날 토론회(포럼)는 ‘산림 분야 공간정보 전문가 양성과 교육 활성화 방안’에 관한 4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5인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세부 분과(세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구인회 책임연구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산림 분야에 인공위성이 필요한 이유(우한별 연구사, 산림청) ▲산림 위성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김경민 연구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 현장의 원격탐사기술 활용방안(송정은 센터장, 한국산지보전협회) 등 4개의 주제발표와 산림과 원격탐사 분야 전문가 5명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창원산업진흥원 서애숙 전문위원(초대 기상위성 센터장)은 토론에서 “산림 분야보다 선도적으로 원격탐사 및 공간정보 인재 양성을 추진했던 우리나라 기상청은 최근 세계적으로 기상예보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글로벌(전 지구적)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산림 현장에서 원하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기후 위기 대응과 산림경영 패러다임(구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산림 위성 중심의 공간정보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선도할 산림 분야 원격탐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토론회(포럼)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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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2-10-27
  • 산림위성으로 스마트 임업 시대 연다! 발사 준비 ‘착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21일, 2023년 발사 예정인 산림(농림)위성을 활용한 연구를 준비하기 위해 「신기후체제 대응 농림위성정보의 산림활용 기반구축을 위한 검보정 기술 개발 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농림)위성은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근거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림청, 농촌진흥청이 함께 개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산림·농업 전용 위성으로, 넓은 산림 공간에 대해 신속 정확한 스마트 임업 실현이 가능하고 활용성이 높은 수단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년간 대한원격탐사학회 및 ㈜한컴인스페이스와 협력체를 구성하여 ‘신기후체제 대응 농림위성정보의 산림활용 기반구축을 위한 검보정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검보정 기술’은 산림위성이 촬영한 영상과 지상에서 관측한 자료와의 일치도를 높여주는 기술로, 우리나라 산림은 지형의 경사 및 형태, 계절에 따라 노출되는 상태가 다양하여 위성영상에서 차이가 발생하므로 정밀한 검보정 기술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2020년도(1년차) 진행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향후 연구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경민 연구관은 ‘검보정 기술사양 도출 및 검보정체계 수립’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산림위성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설명하였다. 임중빈 연구사는 ‘산림위성 검보정 체계 수립을 위한 국제 표준기술 고찰’을 주제로 지구 관측 위성 위원회 (Committee on Earth Observation Satellites, CEOS)의 표준을 준용하는 센티넬-2(Sentinel-2) 위성의 검보정 체계 등 산림위성의 국제화를 위한 필수 점검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반도 위성 사진   대한원격탐사학회측에서는 ‘산림위성을 위한 정밀기하보정, 대기보정, 지형보정 연구’에 대해 임정호 교수(울산과학기술원), 김원국 교수(부산대학교), 최철웅 교수(부경대학교)가 발표를 진행하였다. 산림지역 지상표준점 추가 배치로 정밀기하 정확도를 확보하고, 대기효과를 제거하여 정확한 지표면 식생반사도 확보가 중요하며, 특히 산림지역의 지형 왜곡을 보정해야 하는 지형보정의 중요성에 대해 의논하였다.  ㈜한컴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는 ‘산림위성영상 검보정 프로토타입 소프트웨어 개발’의 표준화 개발 가이드를 사전에 작성하여 체계적인 검보정 모듈 개발이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산림 위성에 개발된 검보정 기술을 적용하면 지표면의 정확한 위치를 측정하고, 대기에 있는 입자들의 산란효과를 명확히 구분하여 지표면의 정밀한 햇빛 반사값을 추정할 수 있으며, 산악 그림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복잡한 산림지역을 평지를 보듯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위성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즉시 사용 가능한 형태의 산림 분석 준비 데이터(Forest Analysis Ready Data)를 제작 및 배포할 예정이며, 국립농업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반도 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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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20-10-29
  • 더 넓고, 신속ㆍ정확한 원격탐사 기반 스마트 임업 실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월 5일 오후 2시 대전 KW 컨벤션 센터에서 농림 위성 개발에 따른 2020년 첫 번째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였다.     * 2019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한-중 포럼, 한-독 포럼 등 4회 개최 산림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차세대 중형 위성 개발 2단계 사업을 통해 농림 위성(4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 위성은 산림 및 농지 관측을 목적으로 5m 급 해상도에 120Km 내외의 관측 폭을 가지고 재방문 주기는 3일에 맞춰져 있어 이전의 위성과는 차별적인 성능을 가진다.  이날 포럼에서는 ‘농림 위성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기본계획(안)’이라는 주제로 선행 기관의 사례, 기관 간 협력 방안, 기본계획(안)에 대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더 넓고 신속ㆍ정확한 원격탐사 기반 스마트 임업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신속한 산림재해 대응’ ▲‘정확한 산림정보 제공’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강화’라는 3대 전략목표와 4대 핵심 전략, 11개 세부 추진과제가 발표되었다.   전략 목표   3일 주기 전국 산림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산림재해 대응 5m 해상도와 5개 센서정보 제공으로 정확한 산림정보 제공 120km 관측 폭을 활용한 해외 산림 자원정보 확보로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강화 특히, 인하대학교 이규성 교수는 산림과 농업 분야에서 처음으로 개발되는 위성으로써 산림청, 농진청 두 기관뿐만 아니라 과기정통부, 국토부, 해수부, 기상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타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패널로 참석한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위성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위성 발사에 맞춰 산림 분야 산출물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운영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했다. 최병암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농림 위성 개발에 따른 세부적인 기본계획이 마련된 만큼 위성정보 활용한 원격탐사 기반의 국내외 산림 분야의 과학적인 행정 효율화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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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분야 위성활용 연구를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2월 4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분야 위성활용 연구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3년 농림위성 발사에 대비하여 산림분야의 위성 활용 및 (가칭)산림정보․위성연구소 설립을 위한 각계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은 ‘농림위성 개발과 산림정보․위성연구소 운영의 필요성’에 관한 4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4인의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세부 세션은 ▲국가기상위성센터 설립과정 ▲정밀임업을 위한 원격탐사 및 농림위성 활용전망 ▲국내외 주요 위성개발 현황 및 농림위성 연계 활용방안 ▲위성융합 산림정보연구 혁신전략(안) 등 4개의 주제발표와 함께 산림과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 4명의 열띤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국토지리정보원, 대한원격탐사학회, 인하대학교, 경북대학교, 유관 산업체 등 산림과 농업,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2023년 농림위성이 발사되면 하루에 한 번 한반도를 촬영할 수 있어 고성 산불과 같은 대형 산림재난 정보를 신속하게 획득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일에 1번 한반도 전역을 모니터링하여 북한 산림황폐지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남북산림협력사업의 전략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농림위성을 활용하면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의 건강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 적응방안을 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산림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진행 중인 아시아 여러 국가의 산림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되어 글로벌 산림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12-05
  • 산림청, 나로우주센터에서 ‘제2차 농림위성개발 전문가 포럼’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2일부터 이틀간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와 고흥항공센터에서 ‘제2차 농림위성개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위성개발 및 운영의 산실인 나로우주센터를 벤치마킹하여 농림위성 개발 및 국가산림위성센터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차세대중형위성 시리즈 개발사업으로 농림위성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나로우주센터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으로 위성 발사뿐 아니라 관제 및 운영하는 세계 13번째 우주센터이다. 이번 포럼에는 농촌진흥청, 한국연구재단, 위성활용 및 센터 건립 연구 수행자 등 농림위성개발 산·학·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성의 구성과 개발 단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위성-지상국간 통신시스템과 발사체 시스템 개발현황을 살펴보고, 산림공간정보 빅데이터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위성이 특정 궤도까지 진입하기 위해 많은 기술이 필요하고 사전 준비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신재희 정보통계담당관은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농림위성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과 위성정보 활용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면서 “위성 개발 운영 준비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8-23
  • 산림청, 산림모니터링 위한 ‘농림위성’ 개발 본격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1차 농림위성 개발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농림위성의 탑재체 설계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산림분야의 위성 활용과 ‘국가산림위성센터(가칭)’ 건립, 운영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토지리정보원, 대한원격탐사학회, 고려대학교, 경북대학교, ㈜지오스토리 등 주요 산림과 농업, 원격탐사 분야의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산림청 박종호 차장의 축사와 한국한공우주연구원 임철호 원장의 환영사,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세부 세션은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사업(4호 농림위성 중심) ▲국가산림위성센터 운영 필요성 및 기본계획 ▲국토위성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건립사례를 주제로 이어졌다. 패널토론에서는 산림과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산림청은 연말까지 5차에 걸쳐 ▲국가산림위성센터 건립 ▲빅데이터 기반 위성융합 활용 방향 ▲산림분야의 위성정보 활용과 전망 ▲국가산림위성 기본계획 수립 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2023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통해 국가산림변화관리와 산림재해관리체계를 한반도로 확장하고, 원격탐사와의 융합으로 과학적 산림관리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산림과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새로운 시각과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6-1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손잡고 산림부문 위성정보 활용에 앞장!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조광래)과 23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산림변화 모니터링 상호연구 및 정보교류에 대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인적ㆍ물적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협약은 △산림변화 모니터링 관련 공동연구 추진 △위성정보 활용 고도화를 위한 정보 교류 △그 밖에 두 기관 간 관심분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에 이어, 두 기관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대담을 펼쳤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위성영상을 이용한 산림변화 모니터링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 남북산림협력을 위한 북한 산림황폐화 현황 연구에 필수적” 이라며, “이번 연구 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산림변화 모니터링의 신뢰도 상승은 물론 관련 분야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다른 기관과의 칸막이를 없애고 정보 공유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민을 중심에 둔 연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12-23
  • 산림청, 위성정보 활용 우수기관 선정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위성정보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주관한 ‘위성정보 활용 워크숍(12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항우연으로부터 위성정보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아리랑 위성영상 등을 활용해 북한지역 산림황폐화 정도를 직접 가보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정보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시스템이 가능한 데는 우리나라의 위성 기술 발전으로 한반도 전역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산림청은 산림 관련 위성정보를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에도 올려 산불 대응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자료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상황 파악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또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하는 산불에 대한 현장 상황을 대략적으로나마 예측‧대응 하는 데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현재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조림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항우연과 지속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1-13
  • 접경지역의 산림지도가 만들어진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경기, 강원 등 10개 시ㆍ군 산림에 대한 1: 5000축척의 임상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임상도는 수종(나무의 종류)에 따라 임종(산림의 생성기원), 경급(직경급), 영급(나이급), 수관밀도(단위면적당 수관점유면적)의 5가지 속성정보를 담고 있으며, 산림통계 산출 및 산림자원량 파악을 위해 1972년 제1차 전국산림자원조사부터 주기적으로 제작되고 있는 대표적인 산림지도이다.  특히 1:5000 축척의 임상도는 접경지역을 제외한 산림에 대해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2009~2012)’를 통해 구축하였으며, 올해는 국방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부처협업을 통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찬회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올해 사업을 통하여 전국 산림에 대한 1:5000 축척의 임상도가 제작되며, 구축된 자료는 산림부서 뿐만 아니라 임상도를 활용하고 있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까지도 공동활용하여 산림행정 3.0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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