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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공단,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전략 심포지엄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실과 ‘탄소중립과 한반도 자연생태계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오는 4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되며, 이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심포지엄에는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을 비롯해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탄소중립과 자연생태계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단체 등 50명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 3일 열린 ‘제1회 국립공원의 날’ 지정 과정에서 필요성이 제기된 기후위기시대 국립공원과 공단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 역할 등 각종 현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공원은 탄소저장고․탄소흡수원으로서 이미 국가 ‘탄소중립*’에 충분한 기여를 하고 있으나, 보다 도전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미래전략이 이번 심포지엄에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후위기의 원인인 탄소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나머지 배출은 흡수대책을 강구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을 영(Zero)으로 만든다는 개념 고려대학교 이우균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립공원공단 이나연 팀장, 중앙대학교 김정인 교수,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정인철 사무국장 등이 국립공원과 탄소중립에 관련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서 ‘공단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손요환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립공원공단 김종희 경영기획이사, 서울대학교 이동근 교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노태호 선임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가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 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적 문화 확산, 미래를 열어가는 지혜와 의견을 나눌 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서 국립공원은 2030 탄소중립 실현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27
  • 세계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세계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0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제주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수립된 제주 세계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종합계획(2009-2020)이 마무리 될 예정이며, 2018년 추가로 확대된 세계자연유산지역에 대한 보존관리 수립 및 향후 10년 간 세계자연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하여 시행된다.    또한, 지난 2월 4일 공포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내용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세계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서 총 사업비 3억원(국비 2억1천, 도비 9천)이 투입이 되며, 2030년까지의 계획을 5년씩 2단계(1단계 2021-2025, 2단계 2026-2030)로 나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책임 연구원 이수재)에서 오는 11월말까지 수행하게 된다. 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 세계자연유산의 현황 분석 및 강약점(SWOT)분석 : 해외 세계자연유산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강약점 분석(SWOT),  세계유산위원회 정책의제 분석,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따른 국내외 인식 조사 등    ❍ 세계자연유산 보존 관리 계획 수립 : 보존을 위한 자연친화적 경관관리계획, 모니터링 평가 지표의 개발 및 적용방안, 보존 및 관리 표준 매뉴얼 수립 등   ❍ 세계자연유산 활용 계획 수립 : 세계자연유산마을 활성화 계획,     가상체험관 조성(안), 유산자원 연계 계획,  유네스코 카테고리 2 센터 연계 방안, 최신 데이터 라이브러리 구축 방안 제시 등   ❍ 국제지정지역 차별화전략과 통합 활용 및 관리 방안 수립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주민 주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세계유산마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24
  • “DMZ 생태보전, 국제적 공조 추진해야”‥DMZ 생태계서비스 국제포럼서 논의
    국내외 석학들이 보여 DMZ 생태계 보전의 미래를 고민해보는 ‘2017 DMZ 생태계서비스 국제포럼’ 본회의가 14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9월 경기도와 ESP가 DMZ 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한 후 열리는 첫 국제행사로,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ESP 루돌프 드 흐룻(Rudolf de Groot) 의장, 일본 UN대학교 사이토 오사무(齊藤 修) 교수, 중국과학원 리 란(李兰) 연구원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제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본회의는 ‘생태계서비스 정책 및 자연자본관리’를 주제로 한 세션Ⅰ, ‘생태적 연결 및 접경지 협력’에 대한 세션 Ⅱ 등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세션Ⅰ에서는 ESP 루돌프 드 흐룻 의장이 ‘생태계서비스 평가와 자연자본 운영의 정책과 이행 추이’를, 리란 중국과학원 연구원이 ‘동북아접경지 자연자원 관리 사례’에 대해서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루돌프 드 흐룻 의장은 이날 해외 사례를 소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연이 가져다주는 실질적인 이익에 대해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며, “생태계서비스의 경제적 가치를 실질적으로 평가하고 환산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흐룻 의장은 한 예로 스페인, 호주 등지에서 생태계 보존과 복원을 통해 정신적·사회적·자연적·재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지역민들과 나누는 ‘공유지 프로젝트(Commonland Project)’를 소개했다.  리란 연구원은 중국과 북한, 러시아 접경지역 생태계 서비스 평가에 대한 그간의 노력 등을 설명하며 향후 국제적 협력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조사와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서 세션 Ⅱ에서는 일본 UN대학교 사이토 오사무 교수가 ‘자연자원과 생태계서비스의 예측과 평가’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강택구 박사가 ‘국제사회와의 DMZ협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사이토 오사무 교수는 일본 이시카와현(石川県)의 ‘노토(能登) 사토야마·사토우미(里山·里海)’ 사례를 소개하면서 민관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사토야마·사토우미는 지역 농민과 어민, 행정기관, 대학 및 연구소 등이 소로 연계해 생물다양성 보존과 전통적인 농림어법의 부흥 등을 도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011년 세계농업유산(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에 선정된 바 있다. 강택구 박사는 지난 1960년대 한국 자연보존연구소와 미국 스미소니언 연구소(Smithsonian Institute)가 공동으로 진행했던 DMZ 생태조사부터 2015년 제주 세계리더포럼 시 제안됐던 DMZ세계생태평화공원 구상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DMZ의 생태보전을 위해 남·북한 간, 국내·외 간 협력이 긴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날 포럼에서는 구체적인 협력사업 구상을 주제로 루돌프 드 흐룻 의장, 사이토 오사무 교수, 리란 연구원, 경기연구원 이양주 박사, 국립산림과학원 박경석 박사, 강원연구원 이영주 박사 등이 나서 토론을 진행했다. 도는 이번 포럼이 국제적으로 권위와 전문성이 있는 ESP와의 협력강화는 물론, DMZ 일원의 생태계보전 및 지역발전 모델을 창출하고, 국제적 시각에서의 접경지 보전을 위한 의제와 남북협력 대비 국내외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향후 생태계서비스 국제포럼을 확대함으로써 동북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등 국제적 협력을 강화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넓혀가는 등 ‘생태계서비스 국제 협력채널 구축의 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본회의에 앞서 지난 13일 비공개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생태계서비스를 중심으로 동북아 접경지 관리를 위한 잠재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오는 15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파주·연천 지역 민통선 일원의 현장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6-14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연찬회 개최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전찬걸)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시, 김포시 등지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소관 업무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과 타 지역 특화사례 비교 체험,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위원 상호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에는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소재하고 전국에서도 모범적 하수처리시설인 수지레스피아를 방문해 지하화된 하수처리설비와 수처리 고도화 기술인 `PADDO`시스템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상에 조성된 주민자치센터, 스포츠센터, 축구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돌아 봤다.   이어, 경인아라뱃길의 한강측에 위치하고 복합해양레포츠 시설인 김포아라마리나에서 아라뱃길 수변문화를 체험한 후, 아라마리나 세미나실에서 수질환경 전문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병국 선임연구원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환경복지’란 주제의 특강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인 김성진 박사의 ‘경북관광의 과제: 관광명소와 관광비즈니스의 창출’이란 내용의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한국과 중국의 역사가 공존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차이나타운에 한ㆍ중국 간의 문화적, 경제적 교류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한중문화관과 인천 개항 역사의 중심지에 자리 잡은 인천개항박물관, 근대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근대건축전시관, 짜장면박물관을 차례로 둘러보고 개항이후 근대 인천의 면모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위원회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역동하는 인천에서 함께뛰자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의 경상북도체육회 상황실과 참가 선수단을 방문해 체육회 관계자와 참가 임원·선수를 격려하고, 체육웅도에 걸맞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찬걸 위원장은  “위원들이 위원회 소관과 관련한 전문지식을 학습하고, 타 지역의 특화사업을 비교 견학함으로써 지역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북의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10-22
  • 국가지질공원 등재 추진을 위한 부산 국가지질공원 포럼 개최
    부산시는 4월 19일 오후 1시 30분 부산 유스호스텔 아르피나 8층 클로버홀에서 지질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명소를 국가지질공원에 등재하기 위한 ‘부산 국가지질공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점차 가속화되는 지구환경의 변화 속에서 지구가 만들어 준 지질유산을 보존하고 사회적 가치를 제고시키는 것이야 말로 기계문명화 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들의 삶의 터전인 지구의 환경을 지속가능하게 유지시키는 데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알린다. 또한, 부산시의 고유한 지질자원과 다양한 고고역사 및 생태자원을 도시문화와 접목시켜 차별화된 도시형 국가지질공원으로 등재하여 천혜의 관광지로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는 4가지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의 시간이 마련된다. △국가지질공원의 제도 및 운영(환경부 정석철사무관) △국가지질공원 인증실무(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수재실장) △국가지질공원의 자격과 전망(강원대학교 지질학과 우경식교수) △부산국가지질공원 추진현황(부산대학교 손문교수)의 4가지 주제 발표 이후, 국가지질공원 인증 사항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산과 강,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에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부산이 도시형 국가지질공원 운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지역의 지질명소 대상지로는 몰운대, 두송반도, 송도, 태종대, 봉래산, 이기대, 금정산, 장산, 일광, 을숙도 및 낙동강 하구, 해운대 지역 등 해안 및 산악지역이 손꼽히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4-19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심포지엄』개최 및 현지실사
    경상북도는 8. 8일(수) 14:00 경북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 주관으로 지질공원 전문가, 연구기관, 정부 정책담당자, 전국 시·도 관계공무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등재 추진 방안」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질학·지리학의 최고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통하여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지질공원 운영의 성공적인 방향과 국제경쟁력 확보방안을 논의하고,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조성을 위한 의견도 교환하게 된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제주도 고길림 지질공원팀장이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추진과정과 운영」,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수재 연구위원이「울릉도 지질공원 사업에 대한 고찰 및 제언」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며 전문가 발표에서는 경북대 장윤득 교수의「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의 현황과 전망」, 강원대 우경식 교수의「지질공원에 필요한 지질관광」, 지권환경연구소 최옥곤 대표님의「일본 각 지자체의 지질공원 추진 사례–추진과정과 최근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 후, 종합 토론회를 통해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등재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심포지엄을 마친 후에는 울릉도·독도 지질사이트를 직접 찾아가 현지실사를 하고, 천혜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독도의 지질·고고·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성인봉, 나리분지, 관음도, 독도 등 지질명소 20개소에 대해 국가지질공원 점검표를 토대로 전문가적 관점에서 지질사이트를 점검해 갈 계획이다.  도와 울릉군은 현지실사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미비 사항 등은 보완·개선하여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등재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천혜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독도는 지질·고고·생태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아 무공해 지질자연유산을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금년에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경쟁력 있는 국제 관광섬으로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국제브랜드화 할 수 있는 세계지질공원으로도 등재 될 수 있는 단계별 추진 전략을 세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8-09
  • 『경상북도 기후․에너지 자원도』 제작
    경상북도는 기후요소별 특성과 에너지의 이용, 생산현황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D/B를 구축한 “경상북도 기후․에너지 자원도”를 제작한다. “경상북도 기후․에너지 자원도”는 도내 각 지역의 기후․기상과 에너지의 생산․이용을 일제히 조사 분석하여 D/B화 하고, 이를 지도로 제작하여 지역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기온, 습도, 강수량, 일사량, 풍향, 풍속 등 기후․기상요소와 전력, 가스, 상수도 등 에너지의 생산과 사용현황 등 기후․에너지 관련 모든 자료를 GIS를 기반으로 하여 D/B화 하게 되며, 이를 도면으로 제작함으로써 기후․기상 요소 및 에너지의 생산․이용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자원도가 완성되면 지역의 각종 개발계획 수립․추진 시에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 검토는 물론,  바람, 일조량 등 입지조건에 따른 차별화된 신재생 에너지의 개발 및 보급, 기후 여건에 알맞은 농작물 재배 및 관광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시책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 이와 관련, 경북도는 지난 2월17일 제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지역대학은 물론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울산발전연구원 등 타시도 전문가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기후변화적응센터”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문과 토론을 갖고 사업추진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 기후․에너지 자원도”는 현재 대구경북연구원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해 내년 1월 말까지 약 20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자원도가 완성되면 도와 시군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과 각종 개발계획을 수반하는 정책수립 시에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하게 되고”, “구축된 DB중 일정부분은 일반에게 공개하여 지역주민들도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2-22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공원공단,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전략 심포지엄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실과 ‘탄소중립과 한반도 자연생태계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오는 4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되며, 이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심포지엄에는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을 비롯해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탄소중립과 자연생태계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단체 등 50명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 3일 열린 ‘제1회 국립공원의 날’ 지정 과정에서 필요성이 제기된 기후위기시대 국립공원과 공단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 역할 등 각종 현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공원은 탄소저장고․탄소흡수원으로서 이미 국가 ‘탄소중립*’에 충분한 기여를 하고 있으나, 보다 도전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미래전략이 이번 심포지엄에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후위기의 원인인 탄소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나머지 배출은 흡수대책을 강구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을 영(Zero)으로 만든다는 개념 고려대학교 이우균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립공원공단 이나연 팀장, 중앙대학교 김정인 교수,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정인철 사무국장 등이 국립공원과 탄소중립에 관련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서 ‘공단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손요환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립공원공단 김종희 경영기획이사, 서울대학교 이동근 교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노태호 선임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가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 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적 문화 확산, 미래를 열어가는 지혜와 의견을 나눌 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서 국립공원은 2030 탄소중립 실현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4-27
  • 세계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세계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0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제주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수립된 제주 세계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종합계획(2009-2020)이 마무리 될 예정이며, 2018년 추가로 확대된 세계자연유산지역에 대한 보존관리 수립 및 향후 10년 간 세계자연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하여 시행된다.    또한, 지난 2월 4일 공포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내용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세계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서 총 사업비 3억원(국비 2억1천, 도비 9천)이 투입이 되며, 2030년까지의 계획을 5년씩 2단계(1단계 2021-2025, 2단계 2026-2030)로 나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책임 연구원 이수재)에서 오는 11월말까지 수행하게 된다. 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 세계자연유산의 현황 분석 및 강약점(SWOT)분석 : 해외 세계자연유산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강약점 분석(SWOT),  세계유산위원회 정책의제 분석,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따른 국내외 인식 조사 등    ❍ 세계자연유산 보존 관리 계획 수립 : 보존을 위한 자연친화적 경관관리계획, 모니터링 평가 지표의 개발 및 적용방안, 보존 및 관리 표준 매뉴얼 수립 등   ❍ 세계자연유산 활용 계획 수립 : 세계자연유산마을 활성화 계획,     가상체험관 조성(안), 유산자원 연계 계획,  유네스코 카테고리 2 센터 연계 방안, 최신 데이터 라이브러리 구축 방안 제시 등   ❍ 국제지정지역 차별화전략과 통합 활용 및 관리 방안 수립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주민 주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세계유산마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24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환경분야 협업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박차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월 22일(금), 한국임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장 박광국)과 미래 환경이슈 대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실시된 업무 협약식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통해서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환경·산림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미래전략 수립과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지난 12월 파리에서 채택된 신 기후협약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에 커다란 변화가 나타날 것이며, 특히, 환경·산림분야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역량을 결집하여 지구촌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임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1-22

산림환경 검색결과

  • 국립공원공단,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전략 심포지엄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실과 ‘탄소중립과 한반도 자연생태계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오는 4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되며, 이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심포지엄에는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을 비롯해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탄소중립과 자연생태계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단체 등 50명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 3일 열린 ‘제1회 국립공원의 날’ 지정 과정에서 필요성이 제기된 기후위기시대 국립공원과 공단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 역할 등 각종 현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공원은 탄소저장고․탄소흡수원으로서 이미 국가 ‘탄소중립*’에 충분한 기여를 하고 있으나, 보다 도전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미래전략이 이번 심포지엄에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후위기의 원인인 탄소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나머지 배출은 흡수대책을 강구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을 영(Zero)으로 만든다는 개념 고려대학교 이우균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립공원공단 이나연 팀장, 중앙대학교 김정인 교수,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정인철 사무국장 등이 국립공원과 탄소중립에 관련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서 ‘공단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손요환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립공원공단 김종희 경영기획이사, 서울대학교 이동근 교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노태호 선임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가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 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적 문화 확산, 미래를 열어가는 지혜와 의견을 나눌 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서 국립공원은 2030 탄소중립 실현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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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1-04-27
  • Food-Energy-Water Nexus 중심 기후변화 대응 남북 협력 방안 모색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 前 국회의장)는 지난달 28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Food-Energy-Water Nexus 중심의 기후변화 대응 남북 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획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한국기후변화학회가 개최한 2019 상반기 학술대회의 기획 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명수정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이‘북한의 기후변화와 환경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명 연구위원은“한반도 기후변화는 대응 능력이 부족한 북한에서 더 심각하게 나타난다”며“북한은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목재 이용 비중이 매우 높고, 식량 증산을 위한 다락밭, 뙈기밭 조성, 외화 획득 등의 목적으로 산림 벌채와 훼손이 심해 산림이 황폐화되어 가뭄과 홍수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북한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 부족을 지적했다.  이광만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체 박사는 “북한은 에너지 측면에서 수자원에 의존도가 높다”며 “수력발전은 계절적 변동성과 간헐성으로 기저 전력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현재와 같이 수력이 전체 발전량의 6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가뭄이 심해진다면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재하기 때문에 다른 에너지 믹스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후변화와 북한의 식량 부족에 대해 발표한 오준석 WFP 한국사무소 차장은 “북한 영유아의 경우, 영양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하는 시기를 놓치면 만성영양실조에 걸려 뇌 발달이 상당히 떨어진다. 시기를 놓치면 회복되지 않는 부분이라 절적한 영양 섭취를 위해 지원시기가 중요하다”강조했다. 아울러 각종 개발 사업(조림, 관개수로 개선 등)에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임금을 식량으로 지급하는 Food For Asset(FFA)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연료림과 농작물을 활용한 임농복합경영으로 에너지 향상과 식량 생산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커뮤니티 개발과 수자원 관리 향상을 도모하는 Food-Energy-Water Nexus를 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발표에 이어 진행된 전체토론에서 김흥주 원광대학교 교수는 “지금까지 북한을 바라보는 프레임은 남한으로부터 지원받는 수동적인 북한의 모습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기후변화는 남과 북이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로 통합적 관점에서 관계 중심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대진 아주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와 남북 협력 과제를 네 가지로 정리했다. ▲현재 분단 상황, 제재 등 기후 에너지 협력을 해야하는 어려운 상황 아래에서의 거버넌스 형성 ▲70여년간 끊어져 있던 DMZ의 물리적 경계 해결 ▲기존 핵시설에 대한 원자력 발전소로의 변환 ▲장기적인 인적 자원 확보다.    종합토론의 좌장으로 나선 권원태 APEC 기후센터 원장은“기후변화에 대한  남북 협력이 가능하게 하려면 상호신뢰 회복과 안보 문제 해결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통일된 나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션을 기획한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은 “기후변화센터 병설기구인 아시아녹화기구를 통해 북한과의 산림협력을 진행하고 있는데, 식량, 에너지 분야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남북 협력에 있어 Food-Energy-Water Nexus가 부처간 계획을 세우는 기본 틀이 되면 좋겠다”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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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 (재)숲과나눔, 한반도환경포럼 준비모임 개최
    - 남북 환경협력 촉진과 한반도 지속가능발전 전략 논의는 정부만의 노력으로는 부족 - 정치적 이념을 넘어서는 환경 분야 교류 협력이 남북협력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어 - (재)숲과나눔, 한반도환경포럼 통해 민관 공동 참여로 남북 환경협력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   (재)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한반도환경포럼 준비모임을 ‘한반도 환경협력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0일(수) 오후 3시부터 숲과나눔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모임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이종석 前 통일부장관(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한반도 정세변화와 환경협력의 필요성’을 발표하고, 윤제용 원장(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그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반도 환경협력의 정책과제와 민관협력의 필요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장재연 이사장(숲과나눔)은 ‘한반도 환경협력 경험과 과제’ 발표를 통해 앞으로 한반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어떠한 일들이 필요한지에 대하여 발언할 예정이며,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부총장,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은 환경협력을 위한 민관의 역할과 향후 과제 등을 발표한다.   올해는 4.27 판문점 선언이 1주년 되는 해로 군사적 긴장 완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 염원과 함께 경제협력 재개에 대한 기대가 증대되고 있어 한반도 환경협력은 필수불가결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숲과나눔 장재연 이사장은 “북핵 위기로 고조되던 한반도 정세가 극적인 반전을 이룸에 따라 오랜 분단으로 왜곡된 한반도 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정치적 이념을 넘어서는 환경 분야의 교류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다. 숲과나눔은 한반도환경포럼을 정부와 시민사회, 학계 등의 참여로, 보다 넓은 공감대와 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가정, 일터, 지역사회의 미래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곳이 되어야 하는 사회의 여망이 모여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사회의 여러 구성체와 대화와 지혜를 나누며 함께 실천함을 목적으로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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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0
  • 국립공원관리공단, “기후변화/자연재해/국립공원 포럼”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11월 15일(화)에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그리고 국립공원 관리”라는 주제로 제14회 국립공원 연구 포럼을 강원도 산업(山 UP)기상․기후 협의체와 공동주관으로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공원연구원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포럼에 참여한 기관은 환경부, 국립공원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발전연구원, 강원대와 상지대학교, 그리고 강원도 내 관계 기관으로 구성된 「강원도 산업(山UP) 기상·기후 협의체(8개 기관)*」가 함께 참여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대응 방안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기상재해의 현황과 예측, 우리나라의 자연재해 경감을 위한 정책 방안, 산림분야에서의 자연재해 대응 연구와 외국 국립공원에서 자연재해를 대비하는 관리체계에 대해 공감하고자 하는 내용 등이 발표되었다. 이번 포럼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진행 중인「기후변화에 따른 국립공원 자연재해 대응방안 연구」의 일환이다. 예측하기 어렵고 급증하고 있는 자연 현상(태풍, 홍수, 산사태, 가뭄, 산불 등)이 자연재해로 나타나지 않도록 국립공원과 같은 보호지역의 재해 완충기능을 이용하여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재해 예방 또는 경감(Eco-DRR, Ecosystem-based Disaster Risk Reduction)을 이루고자하는 국제적인 개념을 도입한다.     국립공원을 포함한 보호지역의 재해예방 및 경감 능력은 매우 높은 가치를 갖는데, 예를 들어 생물다양성이 높은 건강한 생태계 관리 비용을 1이라고 하면 재해 이후 피해비용 또는 복구비용은 10~20배에 달한다고 한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해양국립공원에 1달러를 투자하면 태풍 피해를 20달러 줄일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신용석 국립공원연구원장은 “기후변화는 이미 우리나라 생태계와 국민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조사·연구를 통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 산업(山UP) 기상·기후 협의체 : 강원도청,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 강원지방기상청, 강원대학교, 동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국립공원연구원(8개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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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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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공단,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전략 심포지엄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실과 ‘탄소중립과 한반도 자연생태계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오는 4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되며, 이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심포지엄에는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을 비롯해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탄소중립과 자연생태계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단체 등 50명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 3일 열린 ‘제1회 국립공원의 날’ 지정 과정에서 필요성이 제기된 기후위기시대 국립공원과 공단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 역할 등 각종 현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공원은 탄소저장고․탄소흡수원으로서 이미 국가 ‘탄소중립*’에 충분한 기여를 하고 있으나, 보다 도전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미래전략이 이번 심포지엄에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후위기의 원인인 탄소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나머지 배출은 흡수대책을 강구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을 영(Zero)으로 만든다는 개념 고려대학교 이우균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립공원공단 이나연 팀장, 중앙대학교 김정인 교수,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정인철 사무국장 등이 국립공원과 탄소중립에 관련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서 ‘공단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손요환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립공원공단 김종희 경영기획이사, 서울대학교 이동근 교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노태호 선임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가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 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적 문화 확산, 미래를 열어가는 지혜와 의견을 나눌 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서 국립공원은 2030 탄소중립 실현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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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 세계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세계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0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제주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수립된 제주 세계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종합계획(2009-2020)이 마무리 될 예정이며, 2018년 추가로 확대된 세계자연유산지역에 대한 보존관리 수립 및 향후 10년 간 세계자연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하여 시행된다.    또한, 지난 2월 4일 공포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내용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세계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서 총 사업비 3억원(국비 2억1천, 도비 9천)이 투입이 되며, 2030년까지의 계획을 5년씩 2단계(1단계 2021-2025, 2단계 2026-2030)로 나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책임 연구원 이수재)에서 오는 11월말까지 수행하게 된다. 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 세계자연유산의 현황 분석 및 강약점(SWOT)분석 : 해외 세계자연유산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강약점 분석(SWOT),  세계유산위원회 정책의제 분석,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따른 국내외 인식 조사 등    ❍ 세계자연유산 보존 관리 계획 수립 : 보존을 위한 자연친화적 경관관리계획, 모니터링 평가 지표의 개발 및 적용방안, 보존 및 관리 표준 매뉴얼 수립 등   ❍ 세계자연유산 활용 계획 수립 : 세계자연유산마을 활성화 계획,     가상체험관 조성(안), 유산자원 연계 계획,  유네스코 카테고리 2 센터 연계 방안, 최신 데이터 라이브러리 구축 방안 제시 등   ❍ 국제지정지역 차별화전략과 통합 활용 및 관리 방안 수립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주민 주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세계유산마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24
  • Food-Energy-Water Nexus 중심 기후변화 대응 남북 협력 방안 모색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 前 국회의장)는 지난달 28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Food-Energy-Water Nexus 중심의 기후변화 대응 남북 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획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한국기후변화학회가 개최한 2019 상반기 학술대회의 기획 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명수정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이‘북한의 기후변화와 환경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명 연구위원은“한반도 기후변화는 대응 능력이 부족한 북한에서 더 심각하게 나타난다”며“북한은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목재 이용 비중이 매우 높고, 식량 증산을 위한 다락밭, 뙈기밭 조성, 외화 획득 등의 목적으로 산림 벌채와 훼손이 심해 산림이 황폐화되어 가뭄과 홍수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북한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 부족을 지적했다.  이광만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체 박사는 “북한은 에너지 측면에서 수자원에 의존도가 높다”며 “수력발전은 계절적 변동성과 간헐성으로 기저 전력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현재와 같이 수력이 전체 발전량의 6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가뭄이 심해진다면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재하기 때문에 다른 에너지 믹스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후변화와 북한의 식량 부족에 대해 발표한 오준석 WFP 한국사무소 차장은 “북한 영유아의 경우, 영양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하는 시기를 놓치면 만성영양실조에 걸려 뇌 발달이 상당히 떨어진다. 시기를 놓치면 회복되지 않는 부분이라 절적한 영양 섭취를 위해 지원시기가 중요하다”강조했다. 아울러 각종 개발 사업(조림, 관개수로 개선 등)에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임금을 식량으로 지급하는 Food For Asset(FFA)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연료림과 농작물을 활용한 임농복합경영으로 에너지 향상과 식량 생산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커뮤니티 개발과 수자원 관리 향상을 도모하는 Food-Energy-Water Nexus를 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발표에 이어 진행된 전체토론에서 김흥주 원광대학교 교수는 “지금까지 북한을 바라보는 프레임은 남한으로부터 지원받는 수동적인 북한의 모습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기후변화는 남과 북이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로 통합적 관점에서 관계 중심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대진 아주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와 남북 협력 과제를 네 가지로 정리했다. ▲현재 분단 상황, 제재 등 기후 에너지 협력을 해야하는 어려운 상황 아래에서의 거버넌스 형성 ▲70여년간 끊어져 있던 DMZ의 물리적 경계 해결 ▲기존 핵시설에 대한 원자력 발전소로의 변환 ▲장기적인 인적 자원 확보다.    종합토론의 좌장으로 나선 권원태 APEC 기후센터 원장은“기후변화에 대한  남북 협력이 가능하게 하려면 상호신뢰 회복과 안보 문제 해결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통일된 나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션을 기획한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은 “기후변화센터 병설기구인 아시아녹화기구를 통해 북한과의 산림협력을 진행하고 있는데, 식량, 에너지 분야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남북 협력에 있어 Food-Energy-Water Nexus가 부처간 계획을 세우는 기본 틀이 되면 좋겠다”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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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 (재)숲과나눔, 한반도환경포럼 준비모임 개최
    - 남북 환경협력 촉진과 한반도 지속가능발전 전략 논의는 정부만의 노력으로는 부족 - 정치적 이념을 넘어서는 환경 분야 교류 협력이 남북협력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어 - (재)숲과나눔, 한반도환경포럼 통해 민관 공동 참여로 남북 환경협력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   (재)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한반도환경포럼 준비모임을 ‘한반도 환경협력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0일(수) 오후 3시부터 숲과나눔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모임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이종석 前 통일부장관(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한반도 정세변화와 환경협력의 필요성’을 발표하고, 윤제용 원장(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그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반도 환경협력의 정책과제와 민관협력의 필요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장재연 이사장(숲과나눔)은 ‘한반도 환경협력 경험과 과제’ 발표를 통해 앞으로 한반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어떠한 일들이 필요한지에 대하여 발언할 예정이며,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부총장,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은 환경협력을 위한 민관의 역할과 향후 과제 등을 발표한다.   올해는 4.27 판문점 선언이 1주년 되는 해로 군사적 긴장 완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 염원과 함께 경제협력 재개에 대한 기대가 증대되고 있어 한반도 환경협력은 필수불가결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숲과나눔 장재연 이사장은 “북핵 위기로 고조되던 한반도 정세가 극적인 반전을 이룸에 따라 오랜 분단으로 왜곡된 한반도 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정치적 이념을 넘어서는 환경 분야의 교류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다. 숲과나눔은 한반도환경포럼을 정부와 시민사회, 학계 등의 참여로, 보다 넓은 공감대와 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가정, 일터, 지역사회의 미래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곳이 되어야 하는 사회의 여망이 모여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사회의 여러 구성체와 대화와 지혜를 나누며 함께 실천함을 목적으로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재단이다.
    • 산림환경
    2019-04-10
  • “DMZ 생태보전, 국제적 공조 추진해야”‥DMZ 생태계서비스 국제포럼서 논의
    국내외 석학들이 보여 DMZ 생태계 보전의 미래를 고민해보는 ‘2017 DMZ 생태계서비스 국제포럼’ 본회의가 14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9월 경기도와 ESP가 DMZ 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한 후 열리는 첫 국제행사로,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ESP 루돌프 드 흐룻(Rudolf de Groot) 의장, 일본 UN대학교 사이토 오사무(齊藤 修) 교수, 중국과학원 리 란(李兰) 연구원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제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본회의는 ‘생태계서비스 정책 및 자연자본관리’를 주제로 한 세션Ⅰ, ‘생태적 연결 및 접경지 협력’에 대한 세션 Ⅱ 등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세션Ⅰ에서는 ESP 루돌프 드 흐룻 의장이 ‘생태계서비스 평가와 자연자본 운영의 정책과 이행 추이’를, 리란 중국과학원 연구원이 ‘동북아접경지 자연자원 관리 사례’에 대해서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루돌프 드 흐룻 의장은 이날 해외 사례를 소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연이 가져다주는 실질적인 이익에 대해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며, “생태계서비스의 경제적 가치를 실질적으로 평가하고 환산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흐룻 의장은 한 예로 스페인, 호주 등지에서 생태계 보존과 복원을 통해 정신적·사회적·자연적·재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지역민들과 나누는 ‘공유지 프로젝트(Commonland Project)’를 소개했다.  리란 연구원은 중국과 북한, 러시아 접경지역 생태계 서비스 평가에 대한 그간의 노력 등을 설명하며 향후 국제적 협력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조사와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서 세션 Ⅱ에서는 일본 UN대학교 사이토 오사무 교수가 ‘자연자원과 생태계서비스의 예측과 평가’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강택구 박사가 ‘국제사회와의 DMZ협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사이토 오사무 교수는 일본 이시카와현(石川県)의 ‘노토(能登) 사토야마·사토우미(里山·里海)’ 사례를 소개하면서 민관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사토야마·사토우미는 지역 농민과 어민, 행정기관, 대학 및 연구소 등이 소로 연계해 생물다양성 보존과 전통적인 농림어법의 부흥 등을 도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011년 세계농업유산(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에 선정된 바 있다. 강택구 박사는 지난 1960년대 한국 자연보존연구소와 미국 스미소니언 연구소(Smithsonian Institute)가 공동으로 진행했던 DMZ 생태조사부터 2015년 제주 세계리더포럼 시 제안됐던 DMZ세계생태평화공원 구상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DMZ의 생태보전을 위해 남·북한 간, 국내·외 간 협력이 긴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날 포럼에서는 구체적인 협력사업 구상을 주제로 루돌프 드 흐룻 의장, 사이토 오사무 교수, 리란 연구원, 경기연구원 이양주 박사, 국립산림과학원 박경석 박사, 강원연구원 이영주 박사 등이 나서 토론을 진행했다. 도는 이번 포럼이 국제적으로 권위와 전문성이 있는 ESP와의 협력강화는 물론, DMZ 일원의 생태계보전 및 지역발전 모델을 창출하고, 국제적 시각에서의 접경지 보전을 위한 의제와 남북협력 대비 국내외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향후 생태계서비스 국제포럼을 확대함으로써 동북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등 국제적 협력을 강화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넓혀가는 등 ‘생태계서비스 국제 협력채널 구축의 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본회의에 앞서 지난 13일 비공개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생태계서비스를 중심으로 동북아 접경지 관리를 위한 잠재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오는 15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파주·연천 지역 민통선 일원의 현장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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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국립공원관리공단, “기후변화/자연재해/국립공원 포럼”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11월 15일(화)에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그리고 국립공원 관리”라는 주제로 제14회 국립공원 연구 포럼을 강원도 산업(山 UP)기상․기후 협의체와 공동주관으로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공원연구원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포럼에 참여한 기관은 환경부, 국립공원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발전연구원, 강원대와 상지대학교, 그리고 강원도 내 관계 기관으로 구성된 「강원도 산업(山UP) 기상·기후 협의체(8개 기관)*」가 함께 참여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대응 방안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기상재해의 현황과 예측, 우리나라의 자연재해 경감을 위한 정책 방안, 산림분야에서의 자연재해 대응 연구와 외국 국립공원에서 자연재해를 대비하는 관리체계에 대해 공감하고자 하는 내용 등이 발표되었다. 이번 포럼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진행 중인「기후변화에 따른 국립공원 자연재해 대응방안 연구」의 일환이다. 예측하기 어렵고 급증하고 있는 자연 현상(태풍, 홍수, 산사태, 가뭄, 산불 등)이 자연재해로 나타나지 않도록 국립공원과 같은 보호지역의 재해 완충기능을 이용하여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재해 예방 또는 경감(Eco-DRR, Ecosystem-based Disaster Risk Reduction)을 이루고자하는 국제적인 개념을 도입한다.     국립공원을 포함한 보호지역의 재해예방 및 경감 능력은 매우 높은 가치를 갖는데, 예를 들어 생물다양성이 높은 건강한 생태계 관리 비용을 1이라고 하면 재해 이후 피해비용 또는 복구비용은 10~20배에 달한다고 한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해양국립공원에 1달러를 투자하면 태풍 피해를 20달러 줄일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신용석 국립공원연구원장은 “기후변화는 이미 우리나라 생태계와 국민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조사·연구를 통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 산업(山UP) 기상·기후 협의체 : 강원도청,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 강원지방기상청, 강원대학교, 동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국립공원연구원(8개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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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6-11-15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환경분야 협업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박차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월 22일(금), 한국임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장 박광국)과 미래 환경이슈 대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실시된 업무 협약식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통해서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환경·산림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미래전략 수립과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지난 12월 파리에서 채택된 신 기후협약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에 커다란 변화가 나타날 것이며, 특히, 환경·산림분야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역량을 결집하여 지구촌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임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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