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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임산물 수출업체, 내년도 맞춤형(패키지)으로 지원받는다!
    <사진> 임상섭 산림청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28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임산물 수출 확대 전략 연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8일 대전에서 수출업체, 수출 지원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연수회에서는 올해 수출현황과 해외시장개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주)담우의 하양욱 이사가 발표한 산나물 수출 사례와 최근 수출이 급증해 연 매출 60억 원을 자랑하는 (주)함양산양삼의 이종상 대표가 발표한 산양삼 수출 우수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임상섭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28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임산물 수출 확대 전략 연수회에서 임산물 수출 우수기업 및 수출유공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제공>   한편, 이 자리에서 산림청은 올해 수출 우수기업에 수출탑을 수여하고,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했다. 수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수출탑은 ▲ 선앤엘과 ㈜도들샘, ㈜푸드웰이 3백만 불 수출탑을 각각 수상했고, ▲ 포레스코가 2백만 불 수출탑을, ▲ 농업회사법인 (주)네이처팜이 1백만 불 수출탑을 받았다. 수출 유공자로는 한국임업진흥원 오정애 책임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이왕상사(주) 고두환 이사, 하동군 이선근 주무관이 산림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대외여건 악화로 올해 임산물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임업인 여러분의 노력으로 임가소득과 직결되는 밤, 감, 표고 등 주요 단기임산물 수출이 증가하였다”라며, “내년에도 산림청은 수출 맞춤형(패키지) 지원, 수출통합조직 육성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우리 임산물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한류와 연계한 홍보 확대로 인지도를 높여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8
  • 베트남 최대 식품박람회에서 주목받은 한국 임산물
    임산물 홍보관 전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임산물의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22년 호치민 국제식품박람회의 한국관 내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상공부가 주최하는 베트남 최대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코로나로 2020년 온라인으로 전환된 후 2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행사 기간 약 18개국 1만 3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베트남 국내 수입상 148개사와 18개국에서 해외 수입상 249개사가 참가하였다.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 전경   특히, 최근 한류와 건강식품에 대한 동남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임산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한 현지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앞으로 우리 임산물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은 임산물 홍보관 등 4개의 식품 홍보관과 46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국내 40개 수출기업이 참가하여 한국의 고품질 농림수산식품을 홍보하였다. 임산물 수출기업은 함양산양삼, 상주곶감유통센터, 무주천마사업단 등 3개 기업이 참가하여 총 55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특히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품은 맛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2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산물 제품 시음시식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감말랭이, 대추, 표고버섯, 밤, 산양삼 등과 같은 우리 임산물을 소개하고, 홍보관을 찾은 현지 수입상과 소비자들에게 감말랭이, 대추차, 산양삼 스틱 등 수출 유망제품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및 시음 기회도 제공하였다. 또한, 시식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약 4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한국산 임산물에 대한 이미지와 포장디자인 선호도, 시식 후기 등 시장 반응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임산물 홍보관 전시 진열대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베트남은 우리나라 단기임산물 수출이 다섯 번째로 많은 시장이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한 국가”라며,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국 임산물의 청정이미지와 차별화된 맛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여 수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고품질 임산물을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시장에 알리고 제품개발 및 거래처 발굴 등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양삼 제품 9만달러 수출계약 체결(함양산양삼-AU BeautyHealthy)     산양삼 제품 18만달러 수출계약 체결(함양산양삼- CONG TY TNHH SONG HYUN D$F)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2
  • 2020함양산삼엑스포 임업인들이 만들어간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12월 15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수 주재로 ‘산림정책 발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업인 단체와 소통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함양군 임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산림조합과 산림경영인협회 회원, 임업후계자, 산양삼법인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9년 신규 산림사업 발굴과 임업인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임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의 임업 발전을 모색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표창수여, 인사말씀, 축사,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2018년 산림사업 현황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함양 임업 발전에 공로가 큰 이들에 대한 표창 수여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함양군협의회 김태환씨와 최병율씨가 군수 표창을,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온원석씨와 함양군산림조합 박상기씨가 군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여기 계신 임업인 여러분들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간담회에 제시된 여러 정책들에 대하여 미래 함양군 임업 발전을 위해 충분히 검토해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이후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함양군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열려 2018년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새롭게 선출된  이우형 회장, 김태환 사무국장, 우왕식 수석부회장, 김옥순·이명재 부회장, 이상묵·김성균 감사 등이 함양군 임업후계자협회를 이끌게 되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8
  • 함양군, 산양삼과 대만영지버섯 융합 항노화신제품 개발한다
    항노화의 메카 함양군이 세계건강기능식품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을 융합한 항노화신제품 개발을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 함양군은 지난 30일 오후 흑돼지전문매장 까매요 세미나실에서 함양산양삼관계자와 대만명진생물과기 관계자,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최완식 산삼축제위원장, 해외바이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양삼과 대만영지버섯융합제품 상품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군과 산양삼업체가 지난 4월 말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 융합제품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끝에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함양산양삼 이종상 대표와 대만 명진생물과기(유) 장보령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세계건강기능식품 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상호협력 신제품을 개발키로 했다. 대만 명진생물과기(유)는 지난 2003년 대만 의란현에 설립된 영지버섯 가공제품 생산유통업체며 장보령 대표는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생산에 관심 많은 대만 하문대학경제학박사 출신이다. 이번 협약으로 (주)함양산양삼과 명진생물과기(유)는 게르마늄성분 풍부한 항노화함양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양국 생산자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며 신제품개발에 상호협력하고 상호 간 생산제품 유통사업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영지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나 현대의 불로초라 불린다. 대만의 유명한 의란 영지버섯과 함양산양삼이 융합하면 항노화성분이 훨씬 배가된 시너지상품이 개발될 전망"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함양산양삼의 세계화 꿈이 한 단계 더 발전한 것으로 입증된 것이므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로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8-02
  • 함양군, 산삼축제 사상 최초로 4개국 40여 명 해외바이어 방문
      함양산삼축제 사상 최초로 4개국 4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대거 함양을 방문, 함양산양삼 상품화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29일 홍콩 14ㆍ대만 5ㆍ중국 20ㆍ미국 4명 등 43명의 해외바이어가 함양을 방문해 세미나와 MOU 체결, 바이어 상담활동 등을 벌인다. 이들 해외바이어들은 지난 4월 말 홍콩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에서 함양 산양삼의 가치를 확인하고 기존의 함양 산양삼 제품 외 자국소비자 기호에 맞는 산양삼제품개발을 논의코자 함양을 찾는 것이다. 지금까지 10명 내외의 해외바이어가 함양을 찾아 상담활동을 벌인 적인 많지만 4개국 수십 명이 찾아와 축제 기간 내내 머물면서 세미나를 비롯해 주문제작방식의 산양삼제품 상담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함양을 방문한 이들 해외바이어는 이날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환영식을 한 뒤 산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어 30일 오후 2시 흑돼지 전문판매장 '까매요'에 마련된 세미나실에서 (주)함양산양삼과 대만의 명진생물과기(유)가 산양삼 융합상품개발 MOU를 체결한다. 이날 협약으로 (주)함양산양삼과 대만명지생물과기(유)는 세계건강기능식품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영지버섯과 산양삼을 접목한 신제품개발을 상호협력하게 된다. 협약체결 후에는 함양과 중국의 패널 3명이 고려산삼과 심마니역사 함양산양삼의 환경, 함양산양삼 관련 제품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며 본격적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31일에는 까매요 세미나실에 마련된 해외바이어센터에서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산삼축제위원장, 4개국 40여 명의 해외바이어, 6개 함양군 산양삼가공제품 생산업체와 본격적인 제품개발 상담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세계 유통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지명도 있는 해외바이어가 함양을 방문한 것은 단순히 산삼축제를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함양산양삼이 세계건강식품시장에서 충분히 어필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맞춤형 산양삼제품 개발은 함양의 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에 든든한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7-27
  • 함양군 산양삼, 설맞이 상품전서 도시소비자 큰 호응
      지리산 청정고장에서 생산된 몸에 좋고 맛좋은 함양산양삼과 아로니아 가공품이 도시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함양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설맞이 명절상품상품전'에 참가, 하루 200여 명의 소비자가 매장을 찾아 시음행사를 즐기며 명절선물용으로 구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전에는 향토산업사업단·함양농협·인산죽염(주) 등 3개 업체가 참가해 산양삼협회영농조합법인의 산양삼, 함양농협가공사업소의 산양삼진액·산양삼아로니아·산양삼꾸지뽕, 인산죽염(주)의 산삼죽염선물세트·산삼치약선물세트 등 2만∼20만원대 10여 품목을 선보였다.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된 산양삼진액과 아로니아진액시음행사에는 수백 명의 소비자가 몰려 향토산업사업단이 준비한 물티슈와 홍보물을 받아들고 시음하며 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예년보다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상품전을 찾은 소비자들은 함양매장을 찾아 부스에 비치된 홍보물과 판매가공품을 둘러보고 중저가 상품과 산양삼진액·아로니아제품에 선호도를 보였다. 향토산업사업단 조래무 사무국장은 "확실히 경기가 좋지 않다는 건 실감이 난다. 지난해 같으면 선뜻 지갑을 열던 소비자들이 고심 끝에 사거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봤다. 그런데도 이번 행사에 참가한 다른 업체보다 함양제품을 많이 구매해 기분이 좋다"며 "뛰어난 품질의 함양건강식품을 통해 함양홍보와 관광객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12
  • 함양군, '함양 지리산 산양삼 산업특구' 사업 추진
      함양 산양삼을 명품브랜드로 키우고 국제경쟁력을 높이게 될 '함양산삼약초산업특구'가 마침내 심의를 통과, 산양삼 산업화 기반 구축과 동시에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함양군은 지난달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35차 중소기업청 지역특구위원회에서 함양지리산 산양삼 산업특구 계획이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늘(1일)부터 '함양 지리산 산양삼 산업특구' 사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함양군 핵심 시책사업인 산양삼 특구를 지정받기 위해 행정적 절차를 밟아왔으며 이번 통과로 산양삼브랜드화에 날개를 달게 됐다. 특히 특구명칭이 지리산을 상징하는 함양산양삼의 입지를 재확인시킴으로써 글로벌 시장진출의 경쟁력도 생기게 됐다. 이로써 앞으로 군은 국·도·군비 그리고 민간자본을 합쳐 2020년까지 747억원의 예산을 투입(생산기반확충 467억·클러스터조성 60억 관광자원화 220억)해 상림공원주변과 대봉산산삼휴양밸리, 산양삼생산지 등 400여필지 1631만㎡ 규모의 특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는 기존의 지리산건강식품특구에 비해 사업비(188억→935억)는 5배, 특구면적(3만㎡→1천631만㎡)은 528배, 산양삼 재배면적(131ha→982ha)은 7.5배 늘어난 규모다. 이에 따라 군은 산양삼 생산기반확충 등 9건의 사업을 산양삼 중심으로 육성하고 축제 등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옥외광고물관리법과 도로교통법에 대한 특례 등 4건 추가해 진행한다. 먼저 함양 산양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따른 수요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양삼 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기존재배에 대한 품질관리, 유통, 판매, 농장경영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신규재배를 확대하고 함양산양삼의 특화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채종포단지를 조성하는 고품질 함양 산양삼 생산 기반확충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2차 산업인 산양삼클러스터조성 사업을 위해 2020년까지 60억을 투자, 산·학·연 농가로 구성된 클러스터 사업단을 운영하고 기능성소재 연구개발 신제품개발 특허 등 RND분야에도 집중해 산업을 고도화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산양삼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약 1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세계적인 건강·휴양·치유타운으로 산삼휴양밸리를 조성하고 함양상림에는 산양삼 산업화단지를 만들어 전국 산양삼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산삼축제 브랜드화 힐링투어 상품화, 특구 홍보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특화사업에 따라 신물질 및 제품개발 시 특허등록에 최우선심사권이 부여되고 산삼축제추진 시에도 도로사용과 옥외광고물사용에서 규제적용을 받지 않는 등 총 6건에 달하는 규제특례를 받게 돼 산양삼을 주제로 한 제품개발 및 활동에 상당한 추진력을 확보했다는 점이 큰 성과다. 군은 이번 명칭변경 지정을 통해 국제 경쟁력 확보 및 주요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게 되면 2020년에는 1천187억 원의 생산유발·699억원의 부가가치유발·511명의 고용유발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관계자는 "이번 심의통과는 산양삼재배면적의 급성장, 산삼축제의 질적양적성장, 산양삼가종제품의 수출다변화 등 글로벌 경쟁력 향상 등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각종 규제특례가 적용되고 계획된 특화사업이 추진되면 세계적인 함양 산양삼 파워 브랜드가 정착되는 등 글로벌 6차산업 지구로 발돋움해 지역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쳐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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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2
  • 항노화 함양산양삼, '과학화'로 한 단계 도약
    지리산 청정고장에서 생산된 함양산양삼이 '과학'의 날개를 달고 질적 양적 성장을 통해 글로벌 항노화상품으로 거듭나게 됐다. 함양군은 최근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6차산업화지구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6차 산업 지구조성 사업이란 농산물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농촌지역의 부존자원이 집적된 지역을 6차산업화 지구로 지정해 전후방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특화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해 1차·2차·3차 융복합 산업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다각화·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함양산양삼산업을 6차산업화 하는 사업으로 함양읍 상림·서상면 농림식품연구소·병곡면 산삼휴양벨리 일대에서 1·2·3차 함양산양삼 산업을 융·복합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생산단지거점화, 활성형 산양삼(일명 정관산삼) 고급브랜드 개발, 힐링관광 신한류 브랜드마케팅 등을 주 내용으로 전개된다.   군은 먼저 고품질 산양삼 원료 재배 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462농가 700ha의 생산규모를 사업이 완료된 2018년엔 600농가 1,000ha로 대폭 늘어날 수 있도록 전국 최대 산양삼 생산단지로 거점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의 산양삼을 '활성형 산양삼'으로 공동 제조 가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원료의 표준화와 과학화로 수출주력 항노화 상품을 육성한다. 활성형 산양삼은 특수 열처리 기술로 사포닌 성분이 10배 강화되고 흡수율 높은, 홍삼 같은 기능성소재 상품이다. 그동안 산양삼 원액을 추출해 음료 및 산삼주를 만들어 미국에 10만 달러 수출성과를 이루고 RIS사업 가공업체에서도 활성형 산양삼을 수제가공했으나 제품의 과학화와 효능을 입증하지 못해 수요자확대와 수출선 개척에 애로를 겪어왔다. 군은 서복불로장생 프로그램과 산삼휴양벨리를 통한 휴양·건강·치유·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3차 산업으로 전국 유일의 산삼축제를 2020산삼항노화엑스포로 발전시켜 옛 고려산삼의 맥을 잇고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려 함양 산양삼 산업이 세계적인 항노화 파워브랜드로 발전하는 6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양삼 원료의 표준화 규격화로 함양군의 농산물과 산양삼이 접목된 수출전략 건강식품산업을 육성하여 농산물의 가치향상과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융·복합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간혹 불거지던 가짜 산양삼 논란을 불식시키고 함양이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의 메카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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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11-13
  • 제1회 함양 세계 산삼데이 선포식 개최
    함양군(군수 이철우)에서는 건강웰빙시대 고려 산삼의 명성과 가치를 되찾아 함양을 세계건강산업의 중심지로 육성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산삼’과 숫자적으로 가장 부합하는 ‘3월 3일‘을 산삼데이로 선정하였다. 2011년 3월 3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내․함양군민, 세계부부의날 위원회, 중앙대학교사회개발대학원, 한국국제대학교RIS사업단, 녹색발전연구원, (사)한국산양삼재배자협회, 산양삼 생산농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함양세계산삼데이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함양군은 전체면적의 78%가 산지로서 지리산과 남덕유산 등 해발1,000미터 이상의 높은산 15개소가 약70km의 장엄한 백두대간을 이루고 있으며, 국내유일하게 전 면적이 게르마늄 토양으로 분포되어 있어 산삼이 자라는데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예로부터 약효가 뛰어난 산삼, 산약초가 많이 자생하여 심마니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지역으로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서복을 보냈다는 전설이 있으며, 특히 남덕유산 깃대봉은 신라와 백제의 경계지점으로 삼국시대 산삼이 가장 많이 생산 된 곳이며 이 곳에서 채취한 산삼은 중국과 일본과의 교역에 최고의 물품이었다. 함양군에서는 이러한 지역특성을 활용한 산양삼산업화로 농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003년부터 10여년동안 2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50여 농가에서 650㏊, 5,100본을 식재하였고, 2006년, 산림청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최초 산양삼 생산이력제를 실시하는 등 수출위주의 명품산양삼 생산에 성공하여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예정이다. 특히, 함양군이 5년 동안 성공적으로 추진한 생산이력제는 함양, 산청, 거창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이 입법 발의하여 2011. 1. 1부터 시행되는 산양삼 관련법령제정의 기본자료가 되었다. 또한 지난 2004년부터 전국유일의 독자성 있는 산삼축제를 개최하여 대표적인 건강농산물 축제로 발돋움 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역사성 및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함양이 옛 고려삼의 명성을 회복하고 2015 세계 산삼엑스포 기반구축 및 차세대 국제 산양삼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산삼데이추진위원회(위원장 정봉균)를 구성하고 금년을 시작으로 매년 3월 3일을 ‘산삼데이’로 제정하고 “제1회 산삼데이 선포식”을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박남근 산삼데이 집행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철우 함양군수의 격려사, 이창구 군의회의장의 선언문낭독 등으로 함양 산삼데이를 대외적으로 선포하였고, 청계천광장을 찾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함양산양삼 전시홍보, 산삼 막걸리·산삼주·산삼음료 시음회 등 도․농이 함께하는 건강축제행사를 진행하였다. 우리나라는 고려산삼 종주국이라 자처해 왔지만 수천년 이어온 고려삼의 명성이 19세기 중엽에 서양삼의 전략적 홍보에 밀려 현재는 세계시장 점유율 3%대에도 미치지 못한 열악한 실정 속에 미국은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야생삼(산양삼)시장마저 선점하고 있어 자연상태에서 생산한 산양삼을 활용한 수출시장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서 고려산삼의 가치를 되찾아 우리농업을 살리고자 지난 10여년간 많은 예산과 인적자원을 투입하여 수출위주의 명품산양삼을 탄생시킨 함양군의 노력은 글로벌 건강시대 우리농업이 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사례로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함양군에서는 2015년까지 1,000농가에서 산양삼 2억 포기를 식재하여 산삼, 산약초산업을 지역농업과 동반성장 시키면서, 2015년 함양세계산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기능성 수출산업 육성하는 등 1조원대의 농업소득을 창출하여 세계건강휴양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특히 “함양 산삼데이”는 함양군에서 주도하는 행사가 아니라, 산양삼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순수한 민간주도의 행사로서 함양군이 지난 2008년 중앙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등과 산양삼 전문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130여명의 글로벌 전문인력을 양성해 온 성과라 할 수 있으며, 지난 10년간 함양군과 농가가 함께 고민하며 노력한 결과는 매우 희망적으로서 고려산삼종주국의 명예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3-0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우수임산물 수출업체, 내년도 맞춤형(패키지)으로 지원받는다!
    <사진> 임상섭 산림청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28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임산물 수출 확대 전략 연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8일 대전에서 수출업체, 수출 지원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연수회에서는 올해 수출현황과 해외시장개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주)담우의 하양욱 이사가 발표한 산나물 수출 사례와 최근 수출이 급증해 연 매출 60억 원을 자랑하는 (주)함양산양삼의 이종상 대표가 발표한 산양삼 수출 우수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임상섭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28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임산물 수출 확대 전략 연수회에서 임산물 수출 우수기업 및 수출유공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제공>   한편, 이 자리에서 산림청은 올해 수출 우수기업에 수출탑을 수여하고,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했다. 수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수출탑은 ▲ 선앤엘과 ㈜도들샘, ㈜푸드웰이 3백만 불 수출탑을 각각 수상했고, ▲ 포레스코가 2백만 불 수출탑을, ▲ 농업회사법인 (주)네이처팜이 1백만 불 수출탑을 받았다. 수출 유공자로는 한국임업진흥원 오정애 책임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이왕상사(주) 고두환 이사, 하동군 이선근 주무관이 산림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대외여건 악화로 올해 임산물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임업인 여러분의 노력으로 임가소득과 직결되는 밤, 감, 표고 등 주요 단기임산물 수출이 증가하였다”라며, “내년에도 산림청은 수출 맞춤형(패키지) 지원, 수출통합조직 육성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우리 임산물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한류와 연계한 홍보 확대로 인지도를 높여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8
  • 베트남 최대 식품박람회에서 주목받은 한국 임산물
    임산물 홍보관 전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임산물의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22년 호치민 국제식품박람회의 한국관 내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상공부가 주최하는 베트남 최대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코로나로 2020년 온라인으로 전환된 후 2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행사 기간 약 18개국 1만 3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베트남 국내 수입상 148개사와 18개국에서 해외 수입상 249개사가 참가하였다.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 전경   특히, 최근 한류와 건강식품에 대한 동남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임산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한 현지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앞으로 우리 임산물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은 임산물 홍보관 등 4개의 식품 홍보관과 46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국내 40개 수출기업이 참가하여 한국의 고품질 농림수산식품을 홍보하였다. 임산물 수출기업은 함양산양삼, 상주곶감유통센터, 무주천마사업단 등 3개 기업이 참가하여 총 55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특히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품은 맛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2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산물 제품 시음시식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감말랭이, 대추, 표고버섯, 밤, 산양삼 등과 같은 우리 임산물을 소개하고, 홍보관을 찾은 현지 수입상과 소비자들에게 감말랭이, 대추차, 산양삼 스틱 등 수출 유망제품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및 시음 기회도 제공하였다. 또한, 시식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약 4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한국산 임산물에 대한 이미지와 포장디자인 선호도, 시식 후기 등 시장 반응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임산물 홍보관 전시 진열대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베트남은 우리나라 단기임산물 수출이 다섯 번째로 많은 시장이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한 국가”라며,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국 임산물의 청정이미지와 차별화된 맛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여 수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고품질 임산물을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시장에 알리고 제품개발 및 거래처 발굴 등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양삼 제품 9만달러 수출계약 체결(함양산양삼-AU BeautyHealthy)     산양삼 제품 18만달러 수출계약 체결(함양산양삼- CONG TY TNHH SONG HYUN D$F)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2
  • 김재현 산림청장 서부지방산림청 처음방문!
    ’17.9.20일 김재현 산림청장이 서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하여 업무 현황점검과 직원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형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과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산사태 대응방안 등 주요업무 현황을 보고하였다.  직원과의 소통시간에서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건의 및 의견에 대하여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개인적인 고민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등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다.    이후 함양산양삼채종포단지를 방문하여 함양군으로부터 서부지방산림청과 함양군의 공동산림사업 및 함양산양삼 산업화 현황을 보고 받았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함양군이 산양삼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주시는데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산에 미래가 있으며 잘사는 산촌을 만들기 위하여 산림청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9-22

산림산업 검색결과

  • 우수임산물 수출업체, 내년도 맞춤형(패키지)으로 지원받는다!
    <사진> 임상섭 산림청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28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임산물 수출 확대 전략 연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8일 대전에서 수출업체, 수출 지원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연수회에서는 올해 수출현황과 해외시장개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주)담우의 하양욱 이사가 발표한 산나물 수출 사례와 최근 수출이 급증해 연 매출 60억 원을 자랑하는 (주)함양산양삼의 이종상 대표가 발표한 산양삼 수출 우수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임상섭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28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임산물 수출 확대 전략 연수회에서 임산물 수출 우수기업 및 수출유공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제공>   한편, 이 자리에서 산림청은 올해 수출 우수기업에 수출탑을 수여하고,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했다. 수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수출탑은 ▲ 선앤엘과 ㈜도들샘, ㈜푸드웰이 3백만 불 수출탑을 각각 수상했고, ▲ 포레스코가 2백만 불 수출탑을, ▲ 농업회사법인 (주)네이처팜이 1백만 불 수출탑을 받았다. 수출 유공자로는 한국임업진흥원 오정애 책임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이왕상사(주) 고두환 이사, 하동군 이선근 주무관이 산림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대외여건 악화로 올해 임산물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임업인 여러분의 노력으로 임가소득과 직결되는 밤, 감, 표고 등 주요 단기임산물 수출이 증가하였다”라며, “내년에도 산림청은 수출 맞춤형(패키지) 지원, 수출통합조직 육성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우리 임산물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한류와 연계한 홍보 확대로 인지도를 높여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8

임업정보 검색결과

  • 베트남 최대 식품박람회에서 주목받은 한국 임산물
    임산물 홍보관 전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임산물의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22년 호치민 국제식품박람회의 한국관 내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상공부가 주최하는 베트남 최대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코로나로 2020년 온라인으로 전환된 후 2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행사 기간 약 18개국 1만 3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베트남 국내 수입상 148개사와 18개국에서 해외 수입상 249개사가 참가하였다.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 전경   특히, 최근 한류와 건강식품에 대한 동남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임산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한 현지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앞으로 우리 임산물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은 임산물 홍보관 등 4개의 식품 홍보관과 46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국내 40개 수출기업이 참가하여 한국의 고품질 농림수산식품을 홍보하였다. 임산물 수출기업은 함양산양삼, 상주곶감유통센터, 무주천마사업단 등 3개 기업이 참가하여 총 55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특히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품은 맛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2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산물 제품 시음시식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감말랭이, 대추, 표고버섯, 밤, 산양삼 등과 같은 우리 임산물을 소개하고, 홍보관을 찾은 현지 수입상과 소비자들에게 감말랭이, 대추차, 산양삼 스틱 등 수출 유망제품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및 시음 기회도 제공하였다. 또한, 시식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약 4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한국산 임산물에 대한 이미지와 포장디자인 선호도, 시식 후기 등 시장 반응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임산물 홍보관 전시 진열대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베트남은 우리나라 단기임산물 수출이 다섯 번째로 많은 시장이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한 국가”라며,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국 임산물의 청정이미지와 차별화된 맛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여 수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고품질 임산물을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시장에 알리고 제품개발 및 거래처 발굴 등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양삼 제품 9만달러 수출계약 체결(함양산양삼-AU BeautyHealthy)     산양삼 제품 18만달러 수출계약 체결(함양산양삼- CONG TY TNHH SONG HYUN D$F)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우수임산물 수출업체, 내년도 맞춤형(패키지)으로 지원받는다!
    <사진> 임상섭 산림청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28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임산물 수출 확대 전략 연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8일 대전에서 수출업체, 수출 지원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연수회에서는 올해 수출현황과 해외시장개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주)담우의 하양욱 이사가 발표한 산나물 수출 사례와 최근 수출이 급증해 연 매출 60억 원을 자랑하는 (주)함양산양삼의 이종상 대표가 발표한 산양삼 수출 우수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임상섭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28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임산물 수출 확대 전략 연수회에서 임산물 수출 우수기업 및 수출유공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제공>   한편, 이 자리에서 산림청은 올해 수출 우수기업에 수출탑을 수여하고,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했다. 수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수출탑은 ▲ 선앤엘과 ㈜도들샘, ㈜푸드웰이 3백만 불 수출탑을 각각 수상했고, ▲ 포레스코가 2백만 불 수출탑을, ▲ 농업회사법인 (주)네이처팜이 1백만 불 수출탑을 받았다. 수출 유공자로는 한국임업진흥원 오정애 책임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이왕상사(주) 고두환 이사, 하동군 이선근 주무관이 산림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대외여건 악화로 올해 임산물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임업인 여러분의 노력으로 임가소득과 직결되는 밤, 감, 표고 등 주요 단기임산물 수출이 증가하였다”라며, “내년에도 산림청은 수출 맞춤형(패키지) 지원, 수출통합조직 육성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우리 임산물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한류와 연계한 홍보 확대로 인지도를 높여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8
  • 베트남 최대 식품박람회에서 주목받은 한국 임산물
    임산물 홍보관 전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임산물의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22년 호치민 국제식품박람회의 한국관 내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상공부가 주최하는 베트남 최대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코로나로 2020년 온라인으로 전환된 후 2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행사 기간 약 18개국 1만 3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베트남 국내 수입상 148개사와 18개국에서 해외 수입상 249개사가 참가하였다.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 전경   특히, 최근 한류와 건강식품에 대한 동남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임산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한 현지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앞으로 우리 임산물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은 임산물 홍보관 등 4개의 식품 홍보관과 46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국내 40개 수출기업이 참가하여 한국의 고품질 농림수산식품을 홍보하였다. 임산물 수출기업은 함양산양삼, 상주곶감유통센터, 무주천마사업단 등 3개 기업이 참가하여 총 55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특히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품은 맛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2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산물 제품 시음시식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감말랭이, 대추, 표고버섯, 밤, 산양삼 등과 같은 우리 임산물을 소개하고, 홍보관을 찾은 현지 수입상과 소비자들에게 감말랭이, 대추차, 산양삼 스틱 등 수출 유망제품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및 시음 기회도 제공하였다. 또한, 시식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약 4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한국산 임산물에 대한 이미지와 포장디자인 선호도, 시식 후기 등 시장 반응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임산물 홍보관 전시 진열대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베트남은 우리나라 단기임산물 수출이 다섯 번째로 많은 시장이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한 국가”라며,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국 임산물의 청정이미지와 차별화된 맛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여 수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고품질 임산물을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시장에 알리고 제품개발 및 거래처 발굴 등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양삼 제품 9만달러 수출계약 체결(함양산양삼-AU BeautyHealthy)     산양삼 제품 18만달러 수출계약 체결(함양산양삼- CONG TY TNHH SONG HYUN 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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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2-11-22
  • 2020함양산삼엑스포 임업인들이 만들어간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12월 15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수 주재로 ‘산림정책 발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업인 단체와 소통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함양군 임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산림조합과 산림경영인협회 회원, 임업후계자, 산양삼법인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9년 신규 산림사업 발굴과 임업인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임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의 임업 발전을 모색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표창수여, 인사말씀, 축사,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2018년 산림사업 현황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함양 임업 발전에 공로가 큰 이들에 대한 표창 수여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함양군협의회 김태환씨와 최병율씨가 군수 표창을,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온원석씨와 함양군산림조합 박상기씨가 군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여기 계신 임업인 여러분들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간담회에 제시된 여러 정책들에 대하여 미래 함양군 임업 발전을 위해 충분히 검토해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이후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함양군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열려 2018년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새롭게 선출된  이우형 회장, 김태환 사무국장, 우왕식 수석부회장, 김옥순·이명재 부회장, 이상묵·김성균 감사 등이 함양군 임업후계자협회를 이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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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8
  • 김재현 산림청장 서부지방산림청 처음방문!
    ’17.9.20일 김재현 산림청장이 서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하여 업무 현황점검과 직원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형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과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산사태 대응방안 등 주요업무 현황을 보고하였다.  직원과의 소통시간에서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건의 및 의견에 대하여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개인적인 고민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등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다.    이후 함양산양삼채종포단지를 방문하여 함양군으로부터 서부지방산림청과 함양군의 공동산림사업 및 함양산양삼 산업화 현황을 보고 받았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함양군이 산양삼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주시는데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산에 미래가 있으며 잘사는 산촌을 만들기 위하여 산림청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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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2
  • 함양군, 산양삼과 대만영지버섯 융합 항노화신제품 개발한다
    항노화의 메카 함양군이 세계건강기능식품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을 융합한 항노화신제품 개발을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 함양군은 지난 30일 오후 흑돼지전문매장 까매요 세미나실에서 함양산양삼관계자와 대만명진생물과기 관계자,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최완식 산삼축제위원장, 해외바이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양삼과 대만영지버섯융합제품 상품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군과 산양삼업체가 지난 4월 말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 융합제품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끝에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함양산양삼 이종상 대표와 대만 명진생물과기(유) 장보령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세계건강기능식품 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상호협력 신제품을 개발키로 했다. 대만 명진생물과기(유)는 지난 2003년 대만 의란현에 설립된 영지버섯 가공제품 생산유통업체며 장보령 대표는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생산에 관심 많은 대만 하문대학경제학박사 출신이다. 이번 협약으로 (주)함양산양삼과 명진생물과기(유)는 게르마늄성분 풍부한 항노화함양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양국 생산자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며 신제품개발에 상호협력하고 상호 간 생산제품 유통사업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영지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나 현대의 불로초라 불린다. 대만의 유명한 의란 영지버섯과 함양산양삼이 융합하면 항노화성분이 훨씬 배가된 시너지상품이 개발될 전망"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함양산양삼의 세계화 꿈이 한 단계 더 발전한 것으로 입증된 것이므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로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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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2
  • 함양군, 산삼축제 사상 최초로 4개국 40여 명 해외바이어 방문
      함양산삼축제 사상 최초로 4개국 4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대거 함양을 방문, 함양산양삼 상품화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29일 홍콩 14ㆍ대만 5ㆍ중국 20ㆍ미국 4명 등 43명의 해외바이어가 함양을 방문해 세미나와 MOU 체결, 바이어 상담활동 등을 벌인다. 이들 해외바이어들은 지난 4월 말 홍콩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에서 함양 산양삼의 가치를 확인하고 기존의 함양 산양삼 제품 외 자국소비자 기호에 맞는 산양삼제품개발을 논의코자 함양을 찾는 것이다. 지금까지 10명 내외의 해외바이어가 함양을 찾아 상담활동을 벌인 적인 많지만 4개국 수십 명이 찾아와 축제 기간 내내 머물면서 세미나를 비롯해 주문제작방식의 산양삼제품 상담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함양을 방문한 이들 해외바이어는 이날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환영식을 한 뒤 산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어 30일 오후 2시 흑돼지 전문판매장 '까매요'에 마련된 세미나실에서 (주)함양산양삼과 대만의 명진생물과기(유)가 산양삼 융합상품개발 MOU를 체결한다. 이날 협약으로 (주)함양산양삼과 대만명지생물과기(유)는 세계건강기능식품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영지버섯과 산양삼을 접목한 신제품개발을 상호협력하게 된다. 협약체결 후에는 함양과 중국의 패널 3명이 고려산삼과 심마니역사 함양산양삼의 환경, 함양산양삼 관련 제품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며 본격적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31일에는 까매요 세미나실에 마련된 해외바이어센터에서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산삼축제위원장, 4개국 40여 명의 해외바이어, 6개 함양군 산양삼가공제품 생산업체와 본격적인 제품개발 상담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세계 유통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지명도 있는 해외바이어가 함양을 방문한 것은 단순히 산삼축제를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함양산양삼이 세계건강식품시장에서 충분히 어필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맞춤형 산양삼제품 개발은 함양의 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에 든든한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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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7
  • 함양군 산양삼, 설맞이 상품전서 도시소비자 큰 호응
      지리산 청정고장에서 생산된 몸에 좋고 맛좋은 함양산양삼과 아로니아 가공품이 도시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함양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설맞이 명절상품상품전'에 참가, 하루 200여 명의 소비자가 매장을 찾아 시음행사를 즐기며 명절선물용으로 구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전에는 향토산업사업단·함양농협·인산죽염(주) 등 3개 업체가 참가해 산양삼협회영농조합법인의 산양삼, 함양농협가공사업소의 산양삼진액·산양삼아로니아·산양삼꾸지뽕, 인산죽염(주)의 산삼죽염선물세트·산삼치약선물세트 등 2만∼20만원대 10여 품목을 선보였다.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된 산양삼진액과 아로니아진액시음행사에는 수백 명의 소비자가 몰려 향토산업사업단이 준비한 물티슈와 홍보물을 받아들고 시음하며 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예년보다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상품전을 찾은 소비자들은 함양매장을 찾아 부스에 비치된 홍보물과 판매가공품을 둘러보고 중저가 상품과 산양삼진액·아로니아제품에 선호도를 보였다. 향토산업사업단 조래무 사무국장은 "확실히 경기가 좋지 않다는 건 실감이 난다. 지난해 같으면 선뜻 지갑을 열던 소비자들이 고심 끝에 사거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봤다. 그런데도 이번 행사에 참가한 다른 업체보다 함양제품을 많이 구매해 기분이 좋다"며 "뛰어난 품질의 함양건강식품을 통해 함양홍보와 관광객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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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2
  • 함양군, '함양 지리산 산양삼 산업특구' 사업 추진
      함양 산양삼을 명품브랜드로 키우고 국제경쟁력을 높이게 될 '함양산삼약초산업특구'가 마침내 심의를 통과, 산양삼 산업화 기반 구축과 동시에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함양군은 지난달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35차 중소기업청 지역특구위원회에서 함양지리산 산양삼 산업특구 계획이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늘(1일)부터 '함양 지리산 산양삼 산업특구' 사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함양군 핵심 시책사업인 산양삼 특구를 지정받기 위해 행정적 절차를 밟아왔으며 이번 통과로 산양삼브랜드화에 날개를 달게 됐다. 특히 특구명칭이 지리산을 상징하는 함양산양삼의 입지를 재확인시킴으로써 글로벌 시장진출의 경쟁력도 생기게 됐다. 이로써 앞으로 군은 국·도·군비 그리고 민간자본을 합쳐 2020년까지 747억원의 예산을 투입(생산기반확충 467억·클러스터조성 60억 관광자원화 220억)해 상림공원주변과 대봉산산삼휴양밸리, 산양삼생산지 등 400여필지 1631만㎡ 규모의 특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는 기존의 지리산건강식품특구에 비해 사업비(188억→935억)는 5배, 특구면적(3만㎡→1천631만㎡)은 528배, 산양삼 재배면적(131ha→982ha)은 7.5배 늘어난 규모다. 이에 따라 군은 산양삼 생산기반확충 등 9건의 사업을 산양삼 중심으로 육성하고 축제 등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옥외광고물관리법과 도로교통법에 대한 특례 등 4건 추가해 진행한다. 먼저 함양 산양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따른 수요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양삼 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기존재배에 대한 품질관리, 유통, 판매, 농장경영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신규재배를 확대하고 함양산양삼의 특화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채종포단지를 조성하는 고품질 함양 산양삼 생산 기반확충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2차 산업인 산양삼클러스터조성 사업을 위해 2020년까지 60억을 투자, 산·학·연 농가로 구성된 클러스터 사업단을 운영하고 기능성소재 연구개발 신제품개발 특허 등 RND분야에도 집중해 산업을 고도화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산양삼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약 1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세계적인 건강·휴양·치유타운으로 산삼휴양밸리를 조성하고 함양상림에는 산양삼 산업화단지를 만들어 전국 산양삼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산삼축제 브랜드화 힐링투어 상품화, 특구 홍보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특화사업에 따라 신물질 및 제품개발 시 특허등록에 최우선심사권이 부여되고 산삼축제추진 시에도 도로사용과 옥외광고물사용에서 규제적용을 받지 않는 등 총 6건에 달하는 규제특례를 받게 돼 산양삼을 주제로 한 제품개발 및 활동에 상당한 추진력을 확보했다는 점이 큰 성과다. 군은 이번 명칭변경 지정을 통해 국제 경쟁력 확보 및 주요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게 되면 2020년에는 1천187억 원의 생산유발·699억원의 부가가치유발·511명의 고용유발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관계자는 "이번 심의통과는 산양삼재배면적의 급성장, 산삼축제의 질적양적성장, 산양삼가종제품의 수출다변화 등 글로벌 경쟁력 향상 등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각종 규제특례가 적용되고 계획된 특화사업이 추진되면 세계적인 함양 산양삼 파워 브랜드가 정착되는 등 글로벌 6차산업 지구로 발돋움해 지역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쳐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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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2
  • 항노화 함양산양삼, '과학화'로 한 단계 도약
    지리산 청정고장에서 생산된 함양산양삼이 '과학'의 날개를 달고 질적 양적 성장을 통해 글로벌 항노화상품으로 거듭나게 됐다. 함양군은 최근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6차산업화지구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6차 산업 지구조성 사업이란 농산물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농촌지역의 부존자원이 집적된 지역을 6차산업화 지구로 지정해 전후방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특화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해 1차·2차·3차 융복합 산업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다각화·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함양산양삼산업을 6차산업화 하는 사업으로 함양읍 상림·서상면 농림식품연구소·병곡면 산삼휴양벨리 일대에서 1·2·3차 함양산양삼 산업을 융·복합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생산단지거점화, 활성형 산양삼(일명 정관산삼) 고급브랜드 개발, 힐링관광 신한류 브랜드마케팅 등을 주 내용으로 전개된다.   군은 먼저 고품질 산양삼 원료 재배 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462농가 700ha의 생산규모를 사업이 완료된 2018년엔 600농가 1,000ha로 대폭 늘어날 수 있도록 전국 최대 산양삼 생산단지로 거점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의 산양삼을 '활성형 산양삼'으로 공동 제조 가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원료의 표준화와 과학화로 수출주력 항노화 상품을 육성한다. 활성형 산양삼은 특수 열처리 기술로 사포닌 성분이 10배 강화되고 흡수율 높은, 홍삼 같은 기능성소재 상품이다. 그동안 산양삼 원액을 추출해 음료 및 산삼주를 만들어 미국에 10만 달러 수출성과를 이루고 RIS사업 가공업체에서도 활성형 산양삼을 수제가공했으나 제품의 과학화와 효능을 입증하지 못해 수요자확대와 수출선 개척에 애로를 겪어왔다. 군은 서복불로장생 프로그램과 산삼휴양벨리를 통한 휴양·건강·치유·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3차 산업으로 전국 유일의 산삼축제를 2020산삼항노화엑스포로 발전시켜 옛 고려산삼의 맥을 잇고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려 함양 산양삼 산업이 세계적인 항노화 파워브랜드로 발전하는 6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양삼 원료의 표준화 규격화로 함양군의 농산물과 산양삼이 접목된 수출전략 건강식품산업을 육성하여 농산물의 가치향상과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융·복합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간혹 불거지던 가짜 산양삼 논란을 불식시키고 함양이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의 메카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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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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