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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의 열매, 상주 아로니아 본격 출하”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새소득 작목으로 부상하는 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를 지역 전략작목으로 도입해 특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왕의 열매로 불리는 아로니아는 유럽에서 이미 건강기능성 식품의 핵심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아직 소비자로부터 생소한 농산물이지만 최근 웰빙 붐을 타고 건강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주시에서는 금년도에 100농가가 40ha를 재배하여 100톤의 생산량을 예상하고 있다. 화북면과 사벌면을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아로니아 재배되고 있으며, 상주시가 최적지로 판단되어 친환경 재배 기술을 보급하였다. 아로니아는 현재 본격적 수확기를 맞아 소비자에게 10,000원(생과/1kg)에 수도권 농협과 현대백화점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열매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카데킨 함량이 현존하는 작물 중에 최고라는 평가 받고 있어 현대인들의 각종 성인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생과는 우유나 요구르트 등에 섞어 갈아서 복용하고 엑기스, 발효식품 등 가공품으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8-05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기능성 성분의 관련성 조사 사업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전국 산양삼 재배지에 산양삼 재배지역별 기상환경에 따른 생산기술 정보와 기능성 성분의 관련성을 밝히기 위한 사업을 지난 7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청정한 환경인 산에서 자라난 임산물이 새로운 웰빙 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산양삼의 효능에 관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산양삼 재배지 18개소에 생육환경·미세기후 측정장비를 설치하여 환경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구역(모니터링구)을 지정했다. 산양삼은 인공적인 시설이나 농약·인공비료의 사용 없이 산지에서 자연적인 상태로 재배되는 삼을 말하며,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되어 생산 및 유통 과정들이 법령으로 정해져 관리되고 있다. 또한, 엄격한 생산적합성조사를 통과한 산지토양환경과 종자·종묘를 이용해 최소 5년 이상의 장기간 재배를 거쳐 비로소 생산되는 대표적인 청정 임산물이며, 이후에도 품질검사에 합격해야만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 산양삼은 주요 약리성분으로 알려진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함량이 일반 인삼에 비해 최대 3~4배 더 높으며, 약리활성 면에서도 인삼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대표적인 생리활성 사포닌으로 중추신경 진정작용과 혈압강하작용을 나타내는 Rb1 뿐아니라 Rd, Re 함량 또한 산양삼에서 많이 검출(산양삼 Rb1 함량 0.222%, 6년근 인삼 Rb1 함량 0.087%) 또한 산양삼은 식물에 존재하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인 페놀성화합물이 인삼에 비해 다량 존재하며, 활성산소종 억제능, 지질과산화 억제효과가 높게 나타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충북대학교, 세명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산양삼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표준규격 정립 및 기능성 효능 차별화」라는 연구주제로 산림청 지원의 임업기술연구개발사업에 착수하였으며, 이를 통해 산양삼의 품질규격을 정립하고 중추신경계 임상실험을 통한 신기능성 구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 이와 같은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하여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재배자의 수익을 증진시킴으로써 산양삼 산업을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4-08-29
  • “천마”內 노화 억제물질 다량 발견
    뇌신경계통 질환에 특효 식품으로 알려진 천마가 노화억제 성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국립산림과학원 세포배양팀은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에르고티오닌이 천마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을 국내외 최초로 밝혀냈다. 차세대 필수 비타민으로 주목받는 에르고티오닌은 주로 버섯에서 합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연구발표에 의하면 천마가 약용버섯인 영지버섯보다 수십 배 이상 함유하고 있었다. 특히 지금까지 가장 많은 에르고티오닌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강낭콩이 건중당 0.1mg 이었으나 천마는 5mg 함유하고 있었다. 최근 존홉킨스 의과대 연구팀에 의하면 에르고티오닌이 결핍된 세포에서 노화가 급격히 진전된다는 결과가 보고되어 천마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100%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는 천마는 뇌졸중, 중풍, 마비, 고혈압 등에 효과가 탁월하여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따라서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에르고티오닌의 천마내 축적에 대한 이번 발견은 천마의 경제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재배 농가의 수입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수산식품 주요통계(2009)에 따르면 최근 천마관련제품의 연간 생산액(2006~2008)은 약 750억 정도에 이르고 있으며, 전체 국내약용작물 생산액의 11.3% 차지하는 주요 임산물로서 그 경제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제23회 국제산림과학대회(8월 25일)에 소개되었으며, 이 분야 저명학술지인 약용식물연구지(Journal of Medicinal Plant Research)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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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8
  • 경북 개발된 참깨...전국 누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에서는 지방 연구기관으로는 유일하게 1998년부터 참깨 신품종개발에 착수 국내최초 초다수성 품종인 풍성깨와 참기름전용 참깨인 유풍깨를 육성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초다수성 경북6호와 습해 및 역병에 강한 검정 가지깨 경북8호가 12월에 품종 등록을 눈앞에 두고 있어 참깨 재배농가의 귀추가 주목된다고 24일 밝혔다. 금년에 신품종으로 등록되는 품종은 흰색으로 풍성깨를 개량 마디 사이가 짧고 7과성(1엽맥에 꼬투리가 7개 달림)비율이 높은 초다수성인 경북6호와 검정색 1과성 가지깨로 등숙비율(익음상태)이 높고 습해와 역병에 강한 장점이 있는 경북8호의 두 품종은 참깨 재배농가에 큰 희망을 안겨 줄 만한 신품종이다. 신품종의 경북6호와 경북8호의 장점은 경북6호는 첫째, 수확량이 많다. 기존의 검정참깨는 1마디에 꼬투리가 1개 또는 3개가 달리는데 이번에 개발된 것은 7개가 달리며, 수확량도 기존의 참깨는 300평당 80kg정도이나 이번에 개발된 품종은 150~200kg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줄기가(경태) 굵고 도복에 강하다. 재식거리를 50×25cm로하고 재식주수(포기수)를 300평당 8,000주(일반참깨 20,000주)만 심어도 되므로 노력이 절감된다. 경북8호는 첫째, 가지깨로 종피색이 검정색이다. 현재 농가에 보급된 품종은 외대깨고 가지깨 품종은 없음. 가지깨는 외대깨에 비해 등숙비율(익음상태)이 높아 품질이 우수하다. 역병 및 습해에 강하다. 참깨는 역병 및 습해가 재배상 가장 문제가 되는데 경북8호는 역병과 습해에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참깨는 인류가 이용한 유지작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세사민과 세사미놀이 들어있어 고혈압 예방, 콜레스테롤저하,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등에 효능이 있으며, 중국에서는 참깨를 “불로장생의 묘약”이라고 일컫는다. 참깨 신품종을 개발한 생물자원연구소 권중배 연구사는 앞으로 시설재배전용 품종개발과 칼라참깨 품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신품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생물자원연구소 054-859-5123로 전화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참깨는 경북이 주산지이며 특히, 북부지역에는 참깨를 많이 재배하고 있어 앞으로 고품질 다수확 품종을 개발 지역민들에게 보급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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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0-09-28
  • 국내 최초 속붉은 사과 신품종“진홍”육성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 15일 안동 일직면 독농가에서 관계관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내 최초로 과육까지 붉게 착색이 되는 새로운 사과 품종인 속붉은 사과 “진홍”을 육성 현장 평가회를 가져 과수 재배 농가에 많은 관심이 기대될 것이라고 했다. 속붉은 사과 “진홍” 품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팀이 1997년 레드필드와 홍옥 품종을 인공 교배 만든 실생 중에서 선발되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품종보호출원기준에 따른 생육 특성 조사와 과실 특성 조사를 거쳐 2009년 과육 색깔이 적색인 신품종으로 최종 선발되어 “진홍”으로 명명되었다. “진홍” 품종은 2010년 5월 12일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이 접수(출원번호 : 출원 2010-304)되었으며 7월 20일에 “진홍”이란 품종명도 정식 등록(등록번호 : 사과-122)되었다. “진홍” 품종은 앞으로 2년간 품종 특성 검정을 받아 품종 등록이 될 예정이다. 속이 붉은 사과 “진홍” 품종의 특징은 과실크기가 240g 내외로 중소형과이며 과실 모양은 원형으로 과육까지 붉게 착색되는 것으로 항산화물질이 일반 사과보다 풍부한데 과육 내 안토시아닌 함량이 일반사과 보다 약 4배 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과실 껍질의 색깔도 적색으로 착색이 우수하며 산미가 일반 사과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이날 개최된 현장 평가회에서는 재배지역과 기후 조건에 따른 과육 내 적색소 발현 정도와 농가 현장에서의 수체 생육, 과실 특성의 평가, 식미 검정, 향후 농가 보급을 위해 개선해야 할 점 등을 토론하고  “진홍” 품종을 경북특산 웰빙 사과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 지도기관과 농민들이 함께 고민하는 현장 평가회였다. “진홍” 품종을 육성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팀 이종필 연구사는  “진홍” 품종의 농가 조기 보급을 위하여 기술원과 도내 주산지에서 시범재배를 통해 “진홍” 품종 재배 적지를 선정하고 사과재배 농가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조기에 해결하여 “진홍” 품종을 경북특산웰빙사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진홍” 품종을 기능성 사과 육종재료 활용하여 실내재배가 가능한 식용겸용의 사과 신품종 및 다양한 색깔의 꽃과 과실의 품종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속붉은 사과 “진홍” 품종의 육성으로 소비자 기호도를 증진시키고, 고 항산화능을 이용 레드애플와인, 레드애플주스 등 사과 기능성 가공품을 개발하고 산업화함으로써 경북 사과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 스위스에서 도입되어 시험 재배되고 있는 속붉은 사과는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지만 “진홍” 품종은 국내에서 개발되어 로열티 문제가 없어 농가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09-15
  • 항산화물질『이사금』토마토 본격 출하
    경북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 22일 유난히 추웠던 한파속에서도 관내 113농가 (면적 55ha, 생산예상량 3,000톤)에서 재배한 『이사금』토마토를 서울가락시장을 비롯한 수도권 대형 유통시장에 첫 출하를 시작했다. 『이사금』토마토의 인기 비결은? 인체에 유익한 항산화물질(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이사금』토마토는 천연식물생장영양제(NPGC)로 재배하여 식물의 뿌리 활력을 증대시켜 상품성을 향상시키며, 인체에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식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사금』토마토는 친환경 품질인증은 물론 중량, 형상, 색상, 당도 등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쳐 포장하여 대형유통업체, 급식업체, 수도권 및 각 지방 주요농산물 도매시장에 출하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토마토가 과일이 아닌 식품인 이유는? 특히, 토마토의 효능은 노화 예방, 항암효과, 당뇨병, 골다공증, 고혈압, 갱년기 여성 등에 좋다고하여 장수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토마토 2개로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100%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를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빨간 완숙 토마토를 먹거나 삶거나 끓여서 먹는게 좋으며 올리브오일을 곁들이면 영양이 최고이며, 설탕보다는 소금과 함께 먹는게 좋다고 한다. 토마토 주산지인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지난해(2009년)의 경우 물량은 8,719톤에 금액은 190억 8천6백만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이는 2008년(7,762톤, 14,440백만원)에 비해 물량은 12.3%, 금액은 32.2%가 증가한 것이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매출실적은 지난 2006년도에 19억원을 시작으로 2007년엔 89억여원, 2008년엔 144억원 등 매년 평균 6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오고 있다. 특히『이사금』토마토는 작년에 2,946톤에 59억4천6백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전체 매출의 31%를 차질하는 주력상품이다. 이처럼 농산물유통센터의 실적이 좋은 것은 경주시가 매년 시비를 들여 입고(100%) 및 출하(50%)물류비와 선별비(20%), 저장보관료(20%), 공동선별비(20%), 포장재비(80%) 등을 농가에 획기적으로 지원해 줌으로서 농가의 참여도가 좋을 뿔만 아니라, 농가는 생산만 하면 모든 것을 APC에서 판매 후 정산까지 처리해줌으로써 인력 절감은 물론 편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경주시 공동브랜드인 “이사금”을 집중 홍보함은 물론 품질균일화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매출량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또한 경주시 공동브랜드인 “이사금”을 집중 홍보함은 물론 품질균일화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매출량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한편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농협중앙회 연합사업단평가 및 농림부주관 공통마케팅 조직부문 등 3년 연속(‘07~’09) 전국 1위를 수상하는등 산지유통분야에서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지자체에서 건립한 APC로서는 전국 최우수 모델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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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2
  • 뽕나무 열매 ‘오디’ 기능성화장품 변신 성공
    다가오는 설날 떡국 먹기는 좋아도 나이 먹기는 싫다? 나이의 상징인 주름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뽕나무 열매 ‘오디’가 보톡스나 수술요법이 아니더라도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갖춘 기능성 화장품으로 변신한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녹색산업연구과에서는 오디에서 세 가지 활성성분 (quercetin-3-O-glucopyranoside, protocatechuic acid, p-hydroxybenzoic acid)을 분리하였다. 활성성분은 정상세포에 대하여 세포신장 효과가 크고 주름개선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우수한 항산화 활성과 세포독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디의 추출성분을 첨가한 크림 타입의 에센스 기능성 화장품은 안정화 시험을 통해 제품으로서 적합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뽕나무 열매 ‘오디’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 노화방지, 신경강화, 항암작용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방에서는 오디를 상심자(桑椹子)라 하여 백발을 검게 하고 소갈(당뇨)을 덜어주며 오장을 이롭게 할 뿐만 아니라 빈혈, 고혈압 및 관절통 등의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항산화, 항간독성 등의 여러 가지 생리활성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능성 식품의 소재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뽕나무의 잎은 견사를 생산하는 누에의 먹이로 이용되고, 열매인 오디(Mulberry)는 5월부터 6월에 걸쳐 검은색 또는 자홍색을 나타낼 때 채취하여 주로 식용하거나 건조한 후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디추출물을 첨가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관한 특허를 출원 중에 있으며 앞으로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하여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항산화물질 : 산화(酸化)를 방지하는 물질의 총칭인데, 이는 각종 질환에 활성산소가 관여한다는 것이 알려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들 중에는 폴리페놀, 비타민 C, 비타민 E, β-카로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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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5
  • 야생 블루베리 농가『자랑스런 한국인대상』수상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 FTA대응 대체과수 명품화 사업 추진결과 김천시 부항면 (주)대야농장 차윤득 대표이사가 한국언론인연합회 주관 친환경농업부문『제9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금년으로 귀농 4년차를 맞은 차윤득(67세) 대표는 국제 자연학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외국의 블루베리 농장을 보고 우리나라도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각광을 받는 품목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블루베리 재배에 도전하게 되었다.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가 만나는 천혜의 청정지역 삼도봉 해발 900m에 달하는 고산지대를 재배적지로 판단하고 2007년 경북도의 「대체작목 지원사업」을 지원받아 7ha를 시작으로 3년만에 11ha에 이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장으로 성장시켰다. 자연친화영농법을 통해 생산되는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게르마늄 성분과 각종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시력보호, 노화방지, 질병예방에 효능이 있는 기능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타임지에서는 10대 슈퍼식품으로 선정하기도 했으며 국내에서도 웰빙트랜드로 블루베리 소비층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현재 17개시군의 156농가에서 70ha를 재배하고 있는 블루베리 재배면적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FTA대응 대체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판단 지원의 확대와 함께 신규 품목 개발을 모색 중에 있다. 블루베리 재배농가 차윤득 농업인은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농민사관학교 과정을 통해 블루베리 뿐만 아니라 산양삼, 천마 등 각종 약용식물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는 등 끝없는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6배이상 많은 총 30톤을 수확하였으며, 농장 앞 블루베리 관련 카페를 개설하여 농장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또한 자신의 농장과 숙소시설을 일본인 체험농장으로 개방 운영함으로써 도시지역과 해외 관광객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0-01-02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 청정숲푸드 기능성 성분분석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0월 27일(금) 올해‘청정숲푸드’지정을 받은 임산물 대상으로 기능성 성분분석 결과를 발급해준다. 청정숲푸드는 산림에서 인공적인 시설이나 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청정하게 생산된 임산물을 말하며, 수실류와 산나물류가 인증대상품목이 된다. 토양 및 임산물에 대한 현장조사와 품질검사를 통해 산림에서 재배한 임산물의 청정성 및 안전성 확인 후 분석시험성적서와 검사필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총 51건의 청정숲푸드 인증을 완료하였으며, 그 중 산마늘, 눈개승마, 두릅, 도라지 등 15품목 31건에 대하여 항산화효과 및 폴리페놀 함량 분석을 진행하였다. 항산화효과가 클수록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 또한 막아주게 된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있는 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물질 중 하나로, 활성산소에 노출되어 손상되는 DNA의 보호나 세포구성 단백질 및 효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여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도를 낮춘다고 보고되어 있다. 김남균 원장은“청정숲푸드 기능성 성분분석을 통해 산지재배 임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청정임산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10-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 청정숲푸드 기능성 성분분석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0월 27일(금) 올해‘청정숲푸드’지정을 받은 임산물 대상으로 기능성 성분분석 결과를 발급해준다. 청정숲푸드는 산림에서 인공적인 시설이나 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청정하게 생산된 임산물을 말하며, 수실류와 산나물류가 인증대상품목이 된다. 토양 및 임산물에 대한 현장조사와 품질검사를 통해 산림에서 재배한 임산물의 청정성 및 안전성 확인 후 분석시험성적서와 검사필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총 51건의 청정숲푸드 인증을 완료하였으며, 그 중 산마늘, 눈개승마, 두릅, 도라지 등 15품목 31건에 대하여 항산화효과 및 폴리페놀 함량 분석을 진행하였다. 항산화효과가 클수록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 또한 막아주게 된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있는 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물질 중 하나로, 활성산소에 노출되어 손상되는 DNA의 보호나 세포구성 단백질 및 효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여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도를 낮춘다고 보고되어 있다. 김남균 원장은“청정숲푸드 기능성 성분분석을 통해 산지재배 임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청정임산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10-27
  • “왕의 열매, 상주 아로니아 본격 출하”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새소득 작목으로 부상하는 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를 지역 전략작목으로 도입해 특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왕의 열매로 불리는 아로니아는 유럽에서 이미 건강기능성 식품의 핵심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아직 소비자로부터 생소한 농산물이지만 최근 웰빙 붐을 타고 건강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주시에서는 금년도에 100농가가 40ha를 재배하여 100톤의 생산량을 예상하고 있다. 화북면과 사벌면을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아로니아 재배되고 있으며, 상주시가 최적지로 판단되어 친환경 재배 기술을 보급하였다. 아로니아는 현재 본격적 수확기를 맞아 소비자에게 10,000원(생과/1kg)에 수도권 농협과 현대백화점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열매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카데킨 함량이 현존하는 작물 중에 최고라는 평가 받고 있어 현대인들의 각종 성인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생과는 우유나 요구르트 등에 섞어 갈아서 복용하고 엑기스, 발효식품 등 가공품으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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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08-05
  • 항산화물질『이사금』토마토 본격 출하
    경북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 22일 유난히 추웠던 한파속에서도 관내 113농가 (면적 55ha, 생산예상량 3,000톤)에서 재배한 『이사금』토마토를 서울가락시장을 비롯한 수도권 대형 유통시장에 첫 출하를 시작했다. 『이사금』토마토의 인기 비결은? 인체에 유익한 항산화물질(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이사금』토마토는 천연식물생장영양제(NPGC)로 재배하여 식물의 뿌리 활력을 증대시켜 상품성을 향상시키며, 인체에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식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사금』토마토는 친환경 품질인증은 물론 중량, 형상, 색상, 당도 등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쳐 포장하여 대형유통업체, 급식업체, 수도권 및 각 지방 주요농산물 도매시장에 출하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토마토가 과일이 아닌 식품인 이유는? 특히, 토마토의 효능은 노화 예방, 항암효과, 당뇨병, 골다공증, 고혈압, 갱년기 여성 등에 좋다고하여 장수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토마토 2개로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100%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를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빨간 완숙 토마토를 먹거나 삶거나 끓여서 먹는게 좋으며 올리브오일을 곁들이면 영양이 최고이며, 설탕보다는 소금과 함께 먹는게 좋다고 한다. 토마토 주산지인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지난해(2009년)의 경우 물량은 8,719톤에 금액은 190억 8천6백만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이는 2008년(7,762톤, 14,440백만원)에 비해 물량은 12.3%, 금액은 32.2%가 증가한 것이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매출실적은 지난 2006년도에 19억원을 시작으로 2007년엔 89억여원, 2008년엔 144억원 등 매년 평균 6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오고 있다. 특히『이사금』토마토는 작년에 2,946톤에 59억4천6백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전체 매출의 31%를 차질하는 주력상품이다. 이처럼 농산물유통센터의 실적이 좋은 것은 경주시가 매년 시비를 들여 입고(100%) 및 출하(50%)물류비와 선별비(20%), 저장보관료(20%), 공동선별비(20%), 포장재비(80%) 등을 농가에 획기적으로 지원해 줌으로서 농가의 참여도가 좋을 뿔만 아니라, 농가는 생산만 하면 모든 것을 APC에서 판매 후 정산까지 처리해줌으로써 인력 절감은 물론 편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경주시 공동브랜드인 “이사금”을 집중 홍보함은 물론 품질균일화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매출량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또한 경주시 공동브랜드인 “이사금”을 집중 홍보함은 물론 품질균일화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매출량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한편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농협중앙회 연합사업단평가 및 농림부주관 공통마케팅 조직부문 등 3년 연속(‘07~’09) 전국 1위를 수상하는등 산지유통분야에서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지자체에서 건립한 APC로서는 전국 최우수 모델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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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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