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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난대수종 이용 ‘표고 버섯’ 연구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난대수종 등 다양한 원목을 활용한 표고버섯 재배시험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표고버섯은 예부터 맛이 뛰어나 송이, 능이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식용버섯으로 불리며, 면역증진은 물론 항암효과와 고혈압·성인병 예방효능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전남의 표고생산량은 건표고가 전국의 35.6%, 생표고 10.4%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기존 상수리나무를 활용한 재배를 대체하기 위해 난대수종 숲가꾸기 산물인 구실잣밤나무 등 도내 자생수종 35종을 대상으로 재배특성을 조사하고 생산된 버섯의 기능성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결과로 구실잣밤나무에서 발생된 버섯이 상수리에 비해 1.3배 높은 생산성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생리활성 물질, 폴리페놀과 페놀성 화합물 함량이 높고, 활성산소를 저감시키는 항산화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2월 KSCI급 국내학술지인 한국임학회지에 ‘원목 수종별 표고버섯 자실체 생산성 및 기능성 조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발표돼 학술계와 임업인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은바 있다. 특히 표고자목 자원이 부족한 현시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결과로 상수리나무 자목을 대체 가능한 난대수종 고유소득자원으로 발굴해 나갈 충분한 가치가 있다.  이밖에 올해부터 표고 톱밥재배 기간 단축을 통한 국산 버섯배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지조성형태 등 연구를 통해 도내 버섯재배 농가의 소득증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현석 임업시험과 연구사는 “표고톱밥배지 재배 후 발생한 폐배지의 환경·안전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보습지 개발 및 폐배지 활용 연구를 추진해 임업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자원연구소는 도내에서 재배하기 좋은 표고 톱밥재배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연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개발된 우수품종은 농가 실증재배 검증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품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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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3-20
  • 고성군 잎새버섯작목반, 2017년 잎새버섯 첫 수확
    고성군 잎새버섯작목반은 지난 2016년 ‘잎새버섯 시범사업’ 지원을 받아 재배사 개보수 및 원목배지 2,700개, 톱밥배지 2,000개를 입식하여 9월 초 첫 수확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총 300kg의 잎새버섯을 생산하였다.   올해 역시 작년에 지원받았던 원목배지에서 9월 초부터 첫 수확을 시작하여 지난해보다 더 많은 수확량을 기대하고 있다.   잎새버섯은 희소성이 높아 식·약용 버섯의 왕이라 불리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과거 잎새버섯을 발견하면 기뻐서 춤을 췄다고 해서 ‘춤추는버섯’이라고도 하였다.   이러한 잎새버섯의 대표적인 효능은 항암효과, 당뇨개선, 면연력강화, 빈혈개선, 변비개선 등이다. 이중 가장 큰 특징으로는 다른 항암버섯들에서도 발견되는 복합다당체인 베타글루칸1.3은 물론이고 다른 화학구조를 띄는 베타글루칸1.6이 버섯 중에는 유일하게 들어있다는 것. 이 특이한 베타글루칸이 바로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미국 FDA는 1998년 잎새버섯이 탈모, 메스꺼림, 통증, 구역질 등으로 대표되는 항암제의 부작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효능을 인정하고 항암보조제로 시판을 허용하였다.   고성군은 “항암효과부터 다이어트 효과까지 갖고 있는 잎새버섯의 판로를 확대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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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8
  • 재배 어려움 극복한 새로운 잎새버섯 나온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3일 양평버섯농산에서 버섯재배농가, 연구지도기관 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잎새버섯 우량계통 농가실증 현장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확대보급 한다고 밝혔다. 잎새버섯은 면역 활성이 높고 항암효과 등 기능성이 높은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나 재배가 까다로워 생산 보급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잎새버섯 신품종 개발 연구를 시작한 농기원은 수확량이 많고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우수계통을 육성해 금년에 이 계통에 대한 농가실증시험을 추진했다. 평가회에서 유망계통으로 선정된 시험계통(F15172)은 기존품종보다 발아율이 98%로 발생이 잘 되고 수확량이 1,100cc병당 140g으로 높다. 병재배 시 개체가 흐트러지지 않고 덩이형태로 생육돼 수확이 용이한 장점도 갖고 있다. 실제로 버섯을 재배해 본 양평버섯농산 최동고 대표는 “이번에 육성된 잎새버섯은 생육환경변화에 덜 민감하고 수확량이 많아 조금만 주의한다면 틈새시장에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현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장은 “잎새버섯이 봉지재배뿐만 아니라 병재배 방식을 이용할 수 있고 면역활성이 높은 버섯으로 알려져 새로운 소득품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품종 보호출원을 거쳐 내년에 확대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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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제20회 봉화송이축제 개최
    풍성한 수확의 계절, 오곡백과가 고개를 숙이는 풍성한 이맘 때 쯤이면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 신비에 싸인 숲속의 보석 송이가 모습을 드러낸다.   제20회 봉화송이축제는 송이향 따라 떠나는 봉화여행! 이라는 주제로 9월 30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월)까지 봉화읍 체육공원과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봉화송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조성되는 장엄한 백두대간의 해발400m이상의 마사토 토양에서 1급수의 시원한 계곡물을 먹고 자라 단단하고 향이 뛰어나 미식가들에게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 있으며 실제로 다른 지방의 송이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송이에 대한 기록은 신라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데 성덕왕 3년(704년) 『삼국사기』에는 󰡐송이의 맛은 무독하며, 맛이 달고 솔향이 짙다󰡑고 기록되어 있고 조선시대 『조선왕조실록』에는 명나라의 진상품으로 송이를 보냈다는 기록이, 대표적인 의학서적인 『동의보감』에는󰡐송이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매우 향기롭고 솔 냄새가 난다. 이것은 산에 있는 큰 소나무 밑에서 솔 기운을 받아서 돋는 것으로 버섯 가운데 제일이다󰡑라고 극찬을 하고 있다. 또한 송이는 버섯 가운데 항암효과가 제일 높으며 성인병 치료에도 효과가 탁월하여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자연이 키운 송이를 모티브로 봉화송이축제는 맑고 깨끗한 청정 봉화의 자연속에서 흥미진진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전국적인 가을축제의 대명사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올해의 봉화송이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단연 봉화송이채취체험이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며, 이외에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송이볼링, 송이가요제, 송이경매, 떡만들기, 전통유과 만들기, 전통복식체험, 추억사진만들기 등이 있으며 특히 추억의 학교체험은 옛 정취와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7080추억의 학교체험장, 교복입어보기, 즉석사진 찍기 등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흥미와 재미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행사로 봉화송이명품관, 송이요리전시, 임산버섯전시 등은 교육의 장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 문화단체의 특색 있는 시화전, 우리차 시음회, 봉화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읍․면 홍보관, 봉화 옛모습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였다.   공연행사로는 개막축하공연, 추억의 음악여행, 도립국악단공연, 이몽룡 장원급제 테마음악회, 폐막공연이 매일 내성천 공연장에서 돌아가며 개최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깊어가는 가을밤 우리의 마음을 한 층 여유있게 해줄 것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봉화송이먹거리 장터, 봉화송이와 한약우의 만남을 통한 송이셀프식당과 행사장 내에서 우수한 봉화송이와 봉화한약우를 구매할 수 있는 봉화송이판매장터 및 봉화한약우 판매점도 운영되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제20회 봉화송이축제와 함께 제35회 봉화청량문화제도 축제기간 개최되어 축제의 질적 수준을 높이게 되는데 삼계줄다리기 행사재현, 전국한시백일장, 학생주부백일장, 보부상행렬 재현, 읍면 풍물 경연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연계행사로 제4회 송이마라톤 대회, 봉화어린이집 연합운동회, 봉화군민건강걷기대회, 제6회 문체부장관기 전국그라운드 골프대회, 제20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 체조대회, 봉화군 씨름왕 선발대회도 열려 군민들도 축제기간 주인공이 되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가을에는 체험과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2016년 제20회 봉화송이축제장을 찾아 천연의 맛과 향기를 간직한 봉화송이와 한약재를 먹여 키운 봉화한약우도 맛보고 임시개관 중인 국립 백두대간수목원과 목재문화체험장 그리고 기암괴석과 붉은 단풍이 조화를 이뤄 가을이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청량산을 둘러보며 산림휴양도시를 꿈꾸는 봉화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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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1
  • 함양군, 산양삼과 대만영지버섯 융합 항노화신제품 개발한다
    항노화의 메카 함양군이 세계건강기능식품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을 융합한 항노화신제품 개발을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 함양군은 지난 30일 오후 흑돼지전문매장 까매요 세미나실에서 함양산양삼관계자와 대만명진생물과기 관계자,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최완식 산삼축제위원장, 해외바이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양삼과 대만영지버섯융합제품 상품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군과 산양삼업체가 지난 4월 말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 융합제품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끝에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함양산양삼 이종상 대표와 대만 명진생물과기(유) 장보령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세계건강기능식품 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상호협력 신제품을 개발키로 했다. 대만 명진생물과기(유)는 지난 2003년 대만 의란현에 설립된 영지버섯 가공제품 생산유통업체며 장보령 대표는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생산에 관심 많은 대만 하문대학경제학박사 출신이다. 이번 협약으로 (주)함양산양삼과 명진생물과기(유)는 게르마늄성분 풍부한 항노화함양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양국 생산자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며 신제품개발에 상호협력하고 상호 간 생산제품 유통사업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영지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나 현대의 불로초라 불린다. 대만의 유명한 의란 영지버섯과 함양산양삼이 융합하면 항노화성분이 훨씬 배가된 시너지상품이 개발될 전망"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함양산양삼의 세계화 꿈이 한 단계 더 발전한 것으로 입증된 것이므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로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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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2
  • 국립산림과학원, 지리산에서 산양삼 소득화 위해 전문가와 협업 이끈다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은 1차 산업인 생산, 2차 산업인 가공, 3차 산업인 유통ㆍ서비스가 복합된 6차 산업화가 가능한 고부가가치 품목이다. 또한 항암효과, 당뇨개선, 면역기능 향상 등에도 효과가 좋아 웰빙 식품으로 적합하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양삼의 산업화 기반구축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사)한국산양삼협회 등 4개 관련기관이 지리산에서 현장 토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 토론회는 산양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향후 정책방향 설정 및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 주제는 ▲산양삼 정책추진 방안, ▲산양삼 연구동향과 산업화 추진방향, ▲우리나라 산양삼의 약리성분 분리 및 분석, ▲청정 산양삼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 등 주요 현안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 토론회를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전권석 박사는 “이번 토론회는 산양삼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현행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산양삼의 산업화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였다”며 “우리나라 산양삼이 국내ㆍ외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 일자리 및 소득창출에 기여하여 정부3.0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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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3
  • 금원산생태수목원, 숲 해설 교육장 및 생태체험 관찰로 조성
    <사진/숲해설교육장> 경상남도 금원산생태수목원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숲 해설 교육장(131㎡) 및 생태체험 관찰로(2,271㎡)를 총사업비 약 2억 원을 들여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금원산 생태수목원은 사계절 색감이 뚜렷한 금원산을 배경으로 울창한 숲과 오솔길, 숲속의 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에 따라 1천520여 종의 식물이 계절별로 어우러진 곳으로서, 숲 해설 교육장은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고 산림이 울창한 금원산의 스토리텔링(Story Telling)을 위한 숲 해설 및 숲 체험을 위한 것으로, 기존 산림의 모양과 색상을 최대한 살려 휴식과 심신치료의 재충전을 위한 진정한 산림 교육장이자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여기에는 약 100여 명 정도 수용이 가능하며 현장 토론 및 교육공간을 위한 야외교실 형태로 공기 속 비타민인 피톤치드(Phytoncide)’를 마시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체험로> 금원산 생태수목원은 올해 숲 해설 교육장 이외에도 희귀ㆍ특산식물원, 이끼원, 암석원 등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생태체험관찰로(산나물 전시원)에는 고추냉이, 오대산산마늘, 팥고비 등 고산지역에서 잘 자라는 산나물 17종을 식재하여 전국 최고 산채류 연구기관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전문 전시원 중 하나인 문학식물원에서는 한시, 민요, 속담, 소설 대중가요 등에 자주 등장하는 식물을 전시하여 식물과 관련된 문학적 사실과 내용 등을 안내 해설판을 통해 관람자들에게 전달하여 보는 즐거움에 읽는 재미까지 더한다. 한편, 열매의 탁솔성분이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우리나라 희귀ㆍ특산식물인 개비자나무(Cephalotaxus koreana)는 생태수목원 내에 자생지가 있으며, 이곳에서 자생하고 있는 개비자나무를 현지에 보존하여 일반 관람객들에게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진/개비자자생원> 김종익 소장은 "숲 해설 교육장 및 전문 전시원 등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에게 대상별, 연령별 맞춤형 숲 해설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식물상을 통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자연 학습교육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도내 최대 규모의 자연휴양림인 금원산자연휴양림(면적 130ha)은 산림문화휴양관(12실), 숲속의집 12동, 숲속수련장 1동, 야영데크 90개소, 숲속교실 1개소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루 약 1천 3백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산림문화휴양관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마무리하여 운영 중에 있다. 하반기에는 노후화된 숲속의집 12동을 재정비하여 산림문화휴양관과 더불어 오염되지 않은 자연 속 휴식공간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할 것이다. <사진/문학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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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9
  • 국유림 송이채취, 산촌 소득증대ㆍ산림보호 일거양득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산림보호협약을 통해 산림보호활동을 하는 산촌주민들에게 관내 국유림에서 발생되는 송이를 양여하여 산촌주민 소득 증대와 산림보호의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송이채취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각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송이채취 양여신청 방법 및 보호협약사항 등에 대해 설명회를 하고 9월 중순부터 송이수확에 본격 착수한다.  국유림내 송이채취는 해당 지역주민들이 채취지역에 대해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 활동을 하는 조건으로 마을 공동으로 국유림내에서 송이버섯을 채취토록 하여 판매 금액의 10%를 국가에 납부하고 90%를 무상양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최근 3년동안 34천ha의 국유림에서 송이 10,300kg을 채취하였으며 이로 인해 농가에서 1,014백만원의 소득을 창출하였다.  송이버섯은 가을철에 소나무 뿌리에 외생균 근균으로 소나무 주변에 흩어져 나거나 무리지어 균환형태를 띠며 공생하는 버섯으로 맛과 향이 뛰어나 식용으로 사용되고 항암효과에 좋아 약용으로도 쓰여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는 임산물이다.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촌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송이채취 외에도 수액채취, 산더덕재배 등 산림 부산물을 생산하는 국유림 경영사업을 확대하여 소득을 주는 숲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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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0
  • 지리산 자락 함양에서 산삼 체험하세요!
    올해 처음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지정된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함양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산삼축제는 산삼을 테마로 한 전국 유일한 축제로 200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부터 국가지정축제로 선정되어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으며, 예년보다 훨씬 풍부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즐기자, 챙기자 건강! 가자 신비의 산삼축제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 행사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대폭 늘인 점이다. 산삼 캐기, 산삼화분 만들기, 심마니 동굴 공포체험, 부모와 함께하는 이색문화 체험, 원시문화와 첨단과학 로봇체험 등 휴가나 방학을 이용해 가족이나 연인들이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전시 및 홍보관을 대폭 확대해 연근별 국산 산삼전시는 물론 중국, 일본 등 세계의 산삼 전시, 심마니와 산삼 작품 사진 전시회 등 각종 전시행사를 가져  볼거리와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먹거리존에서는 산삼막걸리와 산삼빈대떡, 산삼국수, 산삼비빔밥 등 메뉴를 다양화했으며, 특히 행사기간 중에는 농가들이 직접 판매에 나서 산양삼을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 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 축제 기간 중에는 주한 외국대사, 외국인 유학생 등 한국관광공사 서포터즈 70명을 초청한다. 1박2일 동안 축제 참여와 산삼 캐기 체험행사를 통해 산삼을 해외로까지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간다. 함양군은 지난 2003년부터 산양삼을 새로운 지역 특산품으로 선정해 개발에 들어갔다. 이 지역이 진시황이 불로초인 산삼을 구하기 위해 서복을 보낸 곳이고 삼국시대 최대의 산삼생산지라는 역사성을 십분 활용한 것이다. 또한, 군 면적의 78%이상이 산지인 점과 지리산과 덕유산을 연결하는 백두대간을 축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산이 15개소나 되며 전 지역이 산삼이 자라기 좋은 게르마늄 토양이라는 점도 적극 고려됐다. 함양군에서는 지금까지 총 19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재 450농가에서 650ha 면적에 5천100만 본의 산양삼을 심었다. 지난해 65억 원의 소득을 올렸고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는 2014년부터는 250억 원의 높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천성봉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함양 산양삼은 해발 800m이상의 좋은 토질에서 자라 뛰어난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생산 이력제를 통해 품질이 철저히 관리된다”면서 “축제기간 중 가족단위로 참여하면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함양산삼축제가 올해 유망축제로 지정되어 국가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다”며 “경남도에서도 이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산양삼은 종자를 해발 700 ~ 800m의 높은 산에 옮겨 심어 자연적으로 자라게 한 삼으로 전국적으로 연간 3만5천780kg이 생산(2010년 말 기준)되어 380억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함양은 소득기준 전국 11%를 차지하여 전남 장성에 이어 두 번째로 생산이 많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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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9
  • 강원도, ‘태백·인제 곰취’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명품화 기반마련
    강원도에 따르면, “태백 곰취, 인제 곰취”가 2010년 11월22일 산림청에 지리적표시등록 임산물 제31호(태백곰취), 제32호(인제곰취)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양양 송이(등록 1호)를 비롯하여 횡성 더덕, 홍천 잣, 정선 곤드레를 포함하여 이번에 등록된 태백, 인제 곰취 등 모두 6종이 지리적 표시등록 임산물로 등록되어 강원도 산채의 명성을 더욱 높일수 있게 되었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 및 그 가공품의 명성이나 품질 등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국가 공인으로 특정 지역산 특산물임을 표시하는 것으로 이번에 등록된 태백, 인제 곰취는, 곰취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등록되어 강원도 곰취의 유명성을 그대로 입증하게 된 것으로 앞으로 생산 농가의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곰취는 비타민 C,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 노화방지, 항암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봄에 어린잎을 쌈으로 먹거나 장아찌 등으로 모든 국민이 즐겨먹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나물이다. 도 김천응 산림관리과장은 “이번에 태백,인제 곰취의 지리적 표시 등록으로 도내 곰취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리적 특성과 명성을 가진 임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2017년까지 15개 품목을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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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3
  • 송이버섯 양여로 산촌 소득에 기여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정병걸)에서는 국유림 1,700ha에서 생산되는 송이버섯 600kg을 관내 23개 마을 현지 산촌주민 들에게 양여하여 6,000만원의 농외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연산 송이는 비타민B와 항암효소가 풍부하여 항암효과와 성인병 예방효과가 탁월하여 고단백 저칼로리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산촌마을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삼척관내 지역은 최근 2년간 이상기온과 여름철 가뭄 등으로 인하여 송이 생산이 거의 되지 않아, 가뜩이나 어려운 산촌지역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가중시켰으나 올해는 예년에 비하여 생육환경이 좋아 지난해 보다 송이 채취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송이 채취기간인 9월 중순~10월 중순에 국유림내 송이에 대해 불법채취를 집중 단속하여 양여 받은 산촌마을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할 예정이며, 양여 받은 산촌마을은 자발적으로 산림보호활동에 힘써주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송이의 생산량 증대와 우량품질의 송이생산을 위하여 송이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실행하여 산촌지역 소득증대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9-29
  • "웰빙 버섯 많이 자라는 데는 독버섯도 많아요"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지금같은 시기는 버섯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계절이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비가 잦고 기온도 높아 야생버섯이 늦게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독버섯 중독 우려도 함께 높아져 버섯 애호가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웰빙버섯으로 불리며 한국인이 선호하는 버섯이 많이 자라는 곳에는 어김없이 독버섯 개체도 많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버섯은 1600여종이 알려져 있고 이중 식용 가능한 버섯이 30% 정도, 그 나머지는 대부분 식용 불가능한 버섯이라는 얘기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일 "식용버섯을 채취할 때 독버섯도 함께 딸려올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버섯은 사람에게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된 고단백질 식품으로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가 잘된다. 지방이 적어 콜레스테롤도 거의 없는 식품이다. 또 항암효과, 비만억제, 혈압강하, 신경세포 생육 촉진 등의 효능이 있어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바가 과학적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한국인이 즐겨먹는 버섯인 꾀꼬리버섯, 다색벚꽃버섯, 향버섯(능이), 송이버섯, 표고버섯, 큰갓버섯, 외대덧버섯, 싸리버섯, 뽕나무버섯, 달걀버섯, 그물버섯류 등은 야생 상태에서 많이 자라고 시장에서도 많이 판매된다. 드물게 보이는 잿빛만가닥버섯, 연기색만가닥버섯, 잎새버섯, 개암버섯 등도 식용이다. 약용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꽃송이버섯과 불로초(영지) 등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 웰빙 건강버섯류가 많이 나타나는 장소에 독버섯도 함께 자란다. 그래서 버섯을 채취해 식용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00년 이후에는 10여년 전에 비해 독버섯 중독사고 건수가 절반 정도로 줄기는 했지만 독버섯 중독사고는 매년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중독사고 원인 버섯 중에는 아마톡신을 가진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는 알광대버섯이 치명적 중독사고를 자주 일으키는 편이며 일본에서는 화경버섯과 삿갓외대버섯이 많은 중독사고를 기록하고 있다. 또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노란다발, 절구버섯아재비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도 잦다. 이들 버섯류는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발견되는 종류다.  독버섯 중독증상은 식용 후 30분 정도가 지나면 현기증, 메스꺼움, 복통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섭취 후 10시간 정도 이후에 나타나므로 치료하기가 더욱 어려운 맹독성 버섯류다. 따라서 흰알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등 맹독성 버섯은 절대로 먹어서는 안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바이오에너지연구과 가강현 연구사는 "독버섯 중독사고를 줄이는 방법은 우선 본인이 확실히 아는 신선한 버섯만을 채취하여 식용하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잘못된 구별법을 맹신하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버섯중독은 개인별 차이가 있지만 현기증, 메스꺼움,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면 먹은 것을 바로 토해내고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2010-09-01
  • 항암효과에 좋은 옻나무 품종보존원 조성!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심춘도)에서는 우리나라 옻칠 산업육성과 전통 목공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위암, 숙취해소, 간기능 회복등 기능성 식품 및 약용으로 이용하는 옻나무 품종보존원을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에 조성하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조성면적은 1.0ha로 국내산 47, 중국종4, 일본종1개체 총 13산지 52개체 403본이 식재되어 있다. 2000년부터 국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옻나무 중에서 우량한 47개체를 선발하였고 중국종과 일본종은 구입하여 비교 식재하였다. 식재후 10년이 지나 식재한 옻나무의 생육상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종 4개체, 중국종 1개체가 우수한 개체로 판명되었다.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0년부터 우량한 개체에 대하여 산칠량을 분석하고 우량한 개체를 최종 선발하여 우리지방에 보급함으로써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는 옻칠을 국내에서 생산될 수 있도록 활성화 시켜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옻나무는 새순의 식용 및 기능성 건강식품 뿐만 아니라 옻칠은 내염성, 내열성, 방수, 방부, 방충, 절연의 효과가 뛰어나 가구, 칠기, 공예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어 무공해 산업용 도료로 이용 범위가 높아 다량의 묘목공급이 이루어지면 농산촌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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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8
  • 항산화물질『이사금』토마토 본격 출하
    경북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 22일 유난히 추웠던 한파속에서도 관내 113농가 (면적 55ha, 생산예상량 3,000톤)에서 재배한 『이사금』토마토를 서울가락시장을 비롯한 수도권 대형 유통시장에 첫 출하를 시작했다. 『이사금』토마토의 인기 비결은? 인체에 유익한 항산화물질(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이사금』토마토는 천연식물생장영양제(NPGC)로 재배하여 식물의 뿌리 활력을 증대시켜 상품성을 향상시키며, 인체에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식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사금』토마토는 친환경 품질인증은 물론 중량, 형상, 색상, 당도 등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쳐 포장하여 대형유통업체, 급식업체, 수도권 및 각 지방 주요농산물 도매시장에 출하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토마토가 과일이 아닌 식품인 이유는? 특히, 토마토의 효능은 노화 예방, 항암효과, 당뇨병, 골다공증, 고혈압, 갱년기 여성 등에 좋다고하여 장수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토마토 2개로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100%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를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빨간 완숙 토마토를 먹거나 삶거나 끓여서 먹는게 좋으며 올리브오일을 곁들이면 영양이 최고이며, 설탕보다는 소금과 함께 먹는게 좋다고 한다. 토마토 주산지인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지난해(2009년)의 경우 물량은 8,719톤에 금액은 190억 8천6백만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이는 2008년(7,762톤, 14,440백만원)에 비해 물량은 12.3%, 금액은 32.2%가 증가한 것이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매출실적은 지난 2006년도에 19억원을 시작으로 2007년엔 89억여원, 2008년엔 144억원 등 매년 평균 6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오고 있다. 특히『이사금』토마토는 작년에 2,946톤에 59억4천6백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전체 매출의 31%를 차질하는 주력상품이다. 이처럼 농산물유통센터의 실적이 좋은 것은 경주시가 매년 시비를 들여 입고(100%) 및 출하(50%)물류비와 선별비(20%), 저장보관료(20%), 공동선별비(20%), 포장재비(80%) 등을 농가에 획기적으로 지원해 줌으로서 농가의 참여도가 좋을 뿔만 아니라, 농가는 생산만 하면 모든 것을 APC에서 판매 후 정산까지 처리해줌으로써 인력 절감은 물론 편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경주시 공동브랜드인 “이사금”을 집중 홍보함은 물론 품질균일화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매출량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또한 경주시 공동브랜드인 “이사금”을 집중 홍보함은 물론 품질균일화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매출량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한편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농협중앙회 연합사업단평가 및 농림부주관 공통마케팅 조직부문 등 3년 연속(‘07~’09) 전국 1위를 수상하는등 산지유통분야에서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지자체에서 건립한 APC로서는 전국 최우수 모델로 자리매김 했다
    • 뉴스광장
    2010-02-22
  • 농․산촌 살리는 햇살의 힘, 토종 복분자딸기 첫 수확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촌인구 노령화로 경쟁력을 잃고 있는 벼농사를 대체하여 전남 광양시에서 소득전략 작목으로 광양시 봉강면 백운산 자락에 재배한 ‘백운산 햇살의 힘 토종 복분자딸기’가 올해 첫 수확된다.      복분자딸기는 강장제 및 간 보호 효능이 뛰어난 우수 약용자원으로 정력증강, 불임예방, 노화방지, 시력증진, 갈증해소 등 그 효능이 여러 고문헌과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웰빙 식품으로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항암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 식품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광양시에 보급되어 첫 수확되는 토종 복분자딸기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1996년부터 토종 복분자딸기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다수확성 우량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전국 자생지로부터 수집한 227개체를 대상으로 우수 개체를 선발하고 안전성 검정 및 지역적응성 검정을 거쳐 2006년 육성된 ‘정금 1호’ 등 5품종의 토종 복분자딸기 신품종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하여 품종설명회 등 홍보지면을 통해 소개된 특용수종 신품종은 생산성 증대 및 고품질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져 재배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현지 재배자로부터 조속히 보급해 달라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    이러한 재배자들의 요구와 관심에 부응하고 단기소득 유망수종의 개발과 복분자딸기 등 육성품종 및 재배기술 보급의 현장 적용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연구성과의 조기확산을 실현하고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2009년 7월 15일(수) 성공적인 현장보급 사례가 될 ‘백운산 햇살의 힘 토종 복분자딸기’ 재배현장(광양시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 및 현장)에서 ‘단기소득 수종 개발 현장활용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농․산촌 재배자들에게 햇살 같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7-15

산림행정 검색결과

  • 무주국유림관리소, 잎새버섯, 만병초 등을 함부로 굴.채취하면 안돼요!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에서는 최근 잎새버섯 등이 항암효과가 좋다는 방송이 나간 이후 사람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가운데 산림에서 생육하고 있는 이들 버섯을 함부로 채취할 경우「산림보호법」위반으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법령이 개정되는 등 처벌이 강화될 예정이므로 국민들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기후변화, 인위적 산림훼손 등에 취약하거나 산림생태계 안정 및 경제적·문화적·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아 우선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산림자원에 대하여 특별산림보호대상종(이하 “보호종”이라 한다)을 지정하여 관리하도록 되어 있는데, 2017년 11월 현재 보호종 53종 중 9종이 버섯류로서 보호종에 포함된 잎새버섯 자생종은 채취 금지 대상이기 때문에 적발 시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잎새버섯 불법 채취로 산림보호법 위반피의자에 대한 사건 송치가 있었으며, 보호종 채취시 벌금이 1천500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강화된 법령이 공포되었으니 특별산림보호대상종에 대한 국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17-11-29

산림산업 검색결과

  • 유방암세포 공격수, 붉은사슴뿔버섯에서 항암물질 발견
    붉은사슴뿔버섯   섭취 후 30분 안에 피부괴사, 탈모, 혈구감소증 등 심각한 중독증상을 일으키는 독버섯, 붉은사슴뿔버섯에서 새로운 항암물질이 발견되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인체의 치명적인 독버섯으로 알려진 ‘붉은사슴뿔버섯’에서 유방암세포 생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유용 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국가암등록 통계(2016년 기준)에 따르면  국내 여성의 유방암 발생은 1999년 이후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년간 1위였던 갑상선암과의 순위를 교체하여 2016년에는 여성 암 발생 1순위가 되었다. 공동연구팀이 발견한 붉은사슴뿔버섯의 항암물질 로리딘 E(roridin E)는 현재 유방암 치료물질로 알려진 독소루비신(doxorubicin)보다 약 500배 이상 강력한 항암 효능을 나타냈다. 공동연구를 통해 붉은사슴뿔버섯으로부터 총 8가지 천연물질이 분리되었는데, 그 중 5가지 물질*로부터 유방암 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입증되었다. 또한 공동연구팀은 붉은사슴뿔버섯의 중독증상 원인 독소물질로 알려진 트리코테신(trichothecene) 유도체 화합물 8종의 명확한 분자 구조를 동정하였고, 신물질로 확인된 3종의 화합물을 각각 마이오파이토센 D(Miophytocen D), 로리딘 F(Roridin F), 사트라톡신 I(Satratoxin I)로 명명하였다. 최근 10년간 200여 건의 독버섯 중독사고가 있으나 독버섯의 중독증상 원인 독성물질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명확한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이번 연구결과의 유용성은 미국 생약학회로부터 출간되는 천연물화학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저널 오브 내추럴 프로덕츠(Journal of Natural Products)’의 82권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박 현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은 “독을 없애는 데 다른 독을 쓴다는 이독제독(以毒制毒)처럼 독버섯의 독소물질에서 오히려 사람을 살리는 버섯의 효과를 찾았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버섯 연구를 통해 항암, 항우울 억제제 등 새로운 약리기능 발굴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생태계 물질순환의 중요한 산림생명자원으로서 산림버섯이 산림바이오산업의 신소재로 활용되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연구기능을 강화할 것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6-03
  •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임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22일(월)부터 5월 20일까지 한달 간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가정의 달 우수임산물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부모님을 위한 건강식품, 온가족 맞춤 건강간식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미세먼지에 좋은 도라지청, 피로회복에 탁월한 산양삼, 항암효과가 있는 버섯류, 온가족이 함께 먹을 수 감말랭이, 맛밤, 잣, 호두 등 총 500여개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1년에 단 한번 제철 산나물을 산지직송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봄 산나물 기획전」도 4월 17일(수)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봄철 춘곤증을 물리칠 수 있는 청정산나물을 최대 20% 할인쿠폰 혜택을 받아 집에서 손쉽고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길본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먹거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기획전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청정 임산물로 가족 건강도 챙기고 감사한 분들과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구매는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소득지원실(02-6393-2565)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4-22
  • 건강임산물 ‘복령’에서 새로운 항암물질 발견
    소나무 뿌리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 자라는 버섯인 ‘복령’에서 폐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항암물질이 발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의과대학 백관혁 교수)과 공동연구를 통해 복령의 균핵에서 폐선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항암물질을 발견하고 약리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2015년 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국내 암 발생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폐선암은 폐암 중 발생률이 약 44%로 발생 환자가 가장 많은 암종이다. 공동연구팀은 복령의 균핵으로부터 분리한 4가지 천연화합물*로 폐선암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여 암세포 자살을 유도하는 항암효과를 확인했다. 복령의 균핵은 복령이 땅속에서 생장하면서 소나무 뿌리로부터 공급받는 영양물질을 저장하는 부분이다. 이번 연구는 복령 균핵 성분의 명확한 화합물 구조를 밝히고, 항암유전자 피오십삼(p53)의 상태와 관계없이 다양한 폐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건강임산물로 알려진 복령은 국내 한약재 시장 내 상위 10개 품목 중 하나로 국내에서 한해 평균 약 1,200톤이 소비되며 100억원대의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복령의 성분이 명확하게 표준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실정이나,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내 복령 산업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복령에서 새롭게 발견된 물질이 산림바이오산업의 표준원료로 이용되도록 복령의 재배 표준화와 추출물 분리의 표준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분자생물학분야 전문 학술지 ‘셀(Cells)’의 7권 116호에 실렸다. 김세현 산림소득자원연구과장은 “산림생명산업의 신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산림버섯의 새로운 기능성 물질을 밝히는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내산 복령의 표준재배법 개발로 임업인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11-12
  • 가정의 달 선물은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임산물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23일(월)부터 5월 20까지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가정의 달 임산물 추천 기획전」를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부모님을 위한 건강식품, 온가족 맞춤 건강간식 등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미세먼지에 좋은 도라지청, 피로회복에 탁월한 산양삼, 항암효과가 있는 버섯류, 온가족이 함께 먹을 수 감말랭이, 맛밤, 잣, 호두 등 총 500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길본 원장은 “5월은 선물수요가 많은 시기로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먹거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따뜻한 선물로 가족 분들과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구매는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마케팅실(02-6393-2563)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4-3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난대수종 이용 ‘표고 버섯’ 연구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난대수종 등 다양한 원목을 활용한 표고버섯 재배시험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표고버섯은 예부터 맛이 뛰어나 송이, 능이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식용버섯으로 불리며, 면역증진은 물론 항암효과와 고혈압·성인병 예방효능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전남의 표고생산량은 건표고가 전국의 35.6%, 생표고 10.4%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기존 상수리나무를 활용한 재배를 대체하기 위해 난대수종 숲가꾸기 산물인 구실잣밤나무 등 도내 자생수종 35종을 대상으로 재배특성을 조사하고 생산된 버섯의 기능성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결과로 구실잣밤나무에서 발생된 버섯이 상수리에 비해 1.3배 높은 생산성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생리활성 물질, 폴리페놀과 페놀성 화합물 함량이 높고, 활성산소를 저감시키는 항산화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2월 KSCI급 국내학술지인 한국임학회지에 ‘원목 수종별 표고버섯 자실체 생산성 및 기능성 조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발표돼 학술계와 임업인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은바 있다. 특히 표고자목 자원이 부족한 현시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결과로 상수리나무 자목을 대체 가능한 난대수종 고유소득자원으로 발굴해 나갈 충분한 가치가 있다.  이밖에 올해부터 표고 톱밥재배 기간 단축을 통한 국산 버섯배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지조성형태 등 연구를 통해 도내 버섯재배 농가의 소득증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현석 임업시험과 연구사는 “표고톱밥배지 재배 후 발생한 폐배지의 환경·안전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보습지 개발 및 폐배지 활용 연구를 추진해 임업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자원연구소는 도내에서 재배하기 좋은 표고 톱밥재배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연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개발된 우수품종은 농가 실증재배 검증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품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20
  • 유방암세포 공격수, 붉은사슴뿔버섯에서 항암물질 발견
    붉은사슴뿔버섯   섭취 후 30분 안에 피부괴사, 탈모, 혈구감소증 등 심각한 중독증상을 일으키는 독버섯, 붉은사슴뿔버섯에서 새로운 항암물질이 발견되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인체의 치명적인 독버섯으로 알려진 ‘붉은사슴뿔버섯’에서 유방암세포 생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유용 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국가암등록 통계(2016년 기준)에 따르면  국내 여성의 유방암 발생은 1999년 이후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년간 1위였던 갑상선암과의 순위를 교체하여 2016년에는 여성 암 발생 1순위가 되었다. 공동연구팀이 발견한 붉은사슴뿔버섯의 항암물질 로리딘 E(roridin E)는 현재 유방암 치료물질로 알려진 독소루비신(doxorubicin)보다 약 500배 이상 강력한 항암 효능을 나타냈다. 공동연구를 통해 붉은사슴뿔버섯으로부터 총 8가지 천연물질이 분리되었는데, 그 중 5가지 물질*로부터 유방암 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입증되었다. 또한 공동연구팀은 붉은사슴뿔버섯의 중독증상 원인 독소물질로 알려진 트리코테신(trichothecene) 유도체 화합물 8종의 명확한 분자 구조를 동정하였고, 신물질로 확인된 3종의 화합물을 각각 마이오파이토센 D(Miophytocen D), 로리딘 F(Roridin F), 사트라톡신 I(Satratoxin I)로 명명하였다. 최근 10년간 200여 건의 독버섯 중독사고가 있으나 독버섯의 중독증상 원인 독성물질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명확한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이번 연구결과의 유용성은 미국 생약학회로부터 출간되는 천연물화학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저널 오브 내추럴 프로덕츠(Journal of Natural Products)’의 82권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박 현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은 “독을 없애는 데 다른 독을 쓴다는 이독제독(以毒制毒)처럼 독버섯의 독소물질에서 오히려 사람을 살리는 버섯의 효과를 찾았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버섯 연구를 통해 항암, 항우울 억제제 등 새로운 약리기능 발굴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생태계 물질순환의 중요한 산림생명자원으로서 산림버섯이 산림바이오산업의 신소재로 활용되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연구기능을 강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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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3
  •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임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22일(월)부터 5월 20일까지 한달 간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가정의 달 우수임산물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부모님을 위한 건강식품, 온가족 맞춤 건강간식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미세먼지에 좋은 도라지청, 피로회복에 탁월한 산양삼, 항암효과가 있는 버섯류, 온가족이 함께 먹을 수 감말랭이, 맛밤, 잣, 호두 등 총 500여개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1년에 단 한번 제철 산나물을 산지직송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봄 산나물 기획전」도 4월 17일(수)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봄철 춘곤증을 물리칠 수 있는 청정산나물을 최대 20% 할인쿠폰 혜택을 받아 집에서 손쉽고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길본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먹거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기획전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청정 임산물로 가족 건강도 챙기고 감사한 분들과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구매는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소득지원실(02-6393-256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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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2
  • 건강임산물 ‘복령’에서 새로운 항암물질 발견
    소나무 뿌리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 자라는 버섯인 ‘복령’에서 폐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항암물질이 발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의과대학 백관혁 교수)과 공동연구를 통해 복령의 균핵에서 폐선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항암물질을 발견하고 약리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2015년 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국내 암 발생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폐선암은 폐암 중 발생률이 약 44%로 발생 환자가 가장 많은 암종이다. 공동연구팀은 복령의 균핵으로부터 분리한 4가지 천연화합물*로 폐선암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여 암세포 자살을 유도하는 항암효과를 확인했다. 복령의 균핵은 복령이 땅속에서 생장하면서 소나무 뿌리로부터 공급받는 영양물질을 저장하는 부분이다. 이번 연구는 복령 균핵 성분의 명확한 화합물 구조를 밝히고, 항암유전자 피오십삼(p53)의 상태와 관계없이 다양한 폐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건강임산물로 알려진 복령은 국내 한약재 시장 내 상위 10개 품목 중 하나로 국내에서 한해 평균 약 1,200톤이 소비되며 100억원대의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복령의 성분이 명확하게 표준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실정이나,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내 복령 산업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복령에서 새롭게 발견된 물질이 산림바이오산업의 표준원료로 이용되도록 복령의 재배 표준화와 추출물 분리의 표준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분자생물학분야 전문 학술지 ‘셀(Cells)’의 7권 116호에 실렸다. 김세현 산림소득자원연구과장은 “산림생명산업의 신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산림버섯의 새로운 기능성 물질을 밝히는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내산 복령의 표준재배법 개발로 임업인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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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2
  • 가정의 달 선물은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임산물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23일(월)부터 5월 20까지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가정의 달 임산물 추천 기획전」를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부모님을 위한 건강식품, 온가족 맞춤 건강간식 등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미세먼지에 좋은 도라지청, 피로회복에 탁월한 산양삼, 항암효과가 있는 버섯류, 온가족이 함께 먹을 수 감말랭이, 맛밤, 잣, 호두 등 총 500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길본 원장은 “5월은 선물수요가 많은 시기로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먹거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따뜻한 선물로 가족 분들과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구매는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마케팅실(02-6393-256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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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30
  • 고성군 잎새버섯작목반, 2017년 잎새버섯 첫 수확
    고성군 잎새버섯작목반은 지난 2016년 ‘잎새버섯 시범사업’ 지원을 받아 재배사 개보수 및 원목배지 2,700개, 톱밥배지 2,000개를 입식하여 9월 초 첫 수확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총 300kg의 잎새버섯을 생산하였다.   올해 역시 작년에 지원받았던 원목배지에서 9월 초부터 첫 수확을 시작하여 지난해보다 더 많은 수확량을 기대하고 있다.   잎새버섯은 희소성이 높아 식·약용 버섯의 왕이라 불리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과거 잎새버섯을 발견하면 기뻐서 춤을 췄다고 해서 ‘춤추는버섯’이라고도 하였다.   이러한 잎새버섯의 대표적인 효능은 항암효과, 당뇨개선, 면연력강화, 빈혈개선, 변비개선 등이다. 이중 가장 큰 특징으로는 다른 항암버섯들에서도 발견되는 복합다당체인 베타글루칸1.3은 물론이고 다른 화학구조를 띄는 베타글루칸1.6이 버섯 중에는 유일하게 들어있다는 것. 이 특이한 베타글루칸이 바로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미국 FDA는 1998년 잎새버섯이 탈모, 메스꺼림, 통증, 구역질 등으로 대표되는 항암제의 부작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효능을 인정하고 항암보조제로 시판을 허용하였다.   고성군은 “항암효과부터 다이어트 효과까지 갖고 있는 잎새버섯의 판로를 확대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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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8
  • 재배 어려움 극복한 새로운 잎새버섯 나온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3일 양평버섯농산에서 버섯재배농가, 연구지도기관 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잎새버섯 우량계통 농가실증 현장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확대보급 한다고 밝혔다. 잎새버섯은 면역 활성이 높고 항암효과 등 기능성이 높은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나 재배가 까다로워 생산 보급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잎새버섯 신품종 개발 연구를 시작한 농기원은 수확량이 많고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우수계통을 육성해 금년에 이 계통에 대한 농가실증시험을 추진했다. 평가회에서 유망계통으로 선정된 시험계통(F15172)은 기존품종보다 발아율이 98%로 발생이 잘 되고 수확량이 1,100cc병당 140g으로 높다. 병재배 시 개체가 흐트러지지 않고 덩이형태로 생육돼 수확이 용이한 장점도 갖고 있다. 실제로 버섯을 재배해 본 양평버섯농산 최동고 대표는 “이번에 육성된 잎새버섯은 생육환경변화에 덜 민감하고 수확량이 많아 조금만 주의한다면 틈새시장에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현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장은 “잎새버섯이 봉지재배뿐만 아니라 병재배 방식을 이용할 수 있고 면역활성이 높은 버섯으로 알려져 새로운 소득품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품종 보호출원을 거쳐 내년에 확대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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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제20회 봉화송이축제 개최
    풍성한 수확의 계절, 오곡백과가 고개를 숙이는 풍성한 이맘 때 쯤이면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 신비에 싸인 숲속의 보석 송이가 모습을 드러낸다.   제20회 봉화송이축제는 송이향 따라 떠나는 봉화여행! 이라는 주제로 9월 30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월)까지 봉화읍 체육공원과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봉화송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조성되는 장엄한 백두대간의 해발400m이상의 마사토 토양에서 1급수의 시원한 계곡물을 먹고 자라 단단하고 향이 뛰어나 미식가들에게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 있으며 실제로 다른 지방의 송이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송이에 대한 기록은 신라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데 성덕왕 3년(704년) 『삼국사기』에는 󰡐송이의 맛은 무독하며, 맛이 달고 솔향이 짙다󰡑고 기록되어 있고 조선시대 『조선왕조실록』에는 명나라의 진상품으로 송이를 보냈다는 기록이, 대표적인 의학서적인 『동의보감』에는󰡐송이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매우 향기롭고 솔 냄새가 난다. 이것은 산에 있는 큰 소나무 밑에서 솔 기운을 받아서 돋는 것으로 버섯 가운데 제일이다󰡑라고 극찬을 하고 있다. 또한 송이는 버섯 가운데 항암효과가 제일 높으며 성인병 치료에도 효과가 탁월하여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자연이 키운 송이를 모티브로 봉화송이축제는 맑고 깨끗한 청정 봉화의 자연속에서 흥미진진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전국적인 가을축제의 대명사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올해의 봉화송이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단연 봉화송이채취체험이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며, 이외에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송이볼링, 송이가요제, 송이경매, 떡만들기, 전통유과 만들기, 전통복식체험, 추억사진만들기 등이 있으며 특히 추억의 학교체험은 옛 정취와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7080추억의 학교체험장, 교복입어보기, 즉석사진 찍기 등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흥미와 재미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행사로 봉화송이명품관, 송이요리전시, 임산버섯전시 등은 교육의 장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 문화단체의 특색 있는 시화전, 우리차 시음회, 봉화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읍․면 홍보관, 봉화 옛모습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였다.   공연행사로는 개막축하공연, 추억의 음악여행, 도립국악단공연, 이몽룡 장원급제 테마음악회, 폐막공연이 매일 내성천 공연장에서 돌아가며 개최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깊어가는 가을밤 우리의 마음을 한 층 여유있게 해줄 것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봉화송이먹거리 장터, 봉화송이와 한약우의 만남을 통한 송이셀프식당과 행사장 내에서 우수한 봉화송이와 봉화한약우를 구매할 수 있는 봉화송이판매장터 및 봉화한약우 판매점도 운영되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제20회 봉화송이축제와 함께 제35회 봉화청량문화제도 축제기간 개최되어 축제의 질적 수준을 높이게 되는데 삼계줄다리기 행사재현, 전국한시백일장, 학생주부백일장, 보부상행렬 재현, 읍면 풍물 경연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연계행사로 제4회 송이마라톤 대회, 봉화어린이집 연합운동회, 봉화군민건강걷기대회, 제6회 문체부장관기 전국그라운드 골프대회, 제20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 체조대회, 봉화군 씨름왕 선발대회도 열려 군민들도 축제기간 주인공이 되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가을에는 체험과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2016년 제20회 봉화송이축제장을 찾아 천연의 맛과 향기를 간직한 봉화송이와 한약재를 먹여 키운 봉화한약우도 맛보고 임시개관 중인 국립 백두대간수목원과 목재문화체험장 그리고 기암괴석과 붉은 단풍이 조화를 이뤄 가을이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청량산을 둘러보며 산림휴양도시를 꿈꾸는 봉화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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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1
  • 함양군, 산양삼과 대만영지버섯 융합 항노화신제품 개발한다
    항노화의 메카 함양군이 세계건강기능식품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을 융합한 항노화신제품 개발을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 함양군은 지난 30일 오후 흑돼지전문매장 까매요 세미나실에서 함양산양삼관계자와 대만명진생물과기 관계자,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최완식 산삼축제위원장, 해외바이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양삼과 대만영지버섯융합제품 상품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군과 산양삼업체가 지난 4월 말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 융합제품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끝에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함양산양삼 이종상 대표와 대만 명진생물과기(유) 장보령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세계건강기능식품 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상호협력 신제품을 개발키로 했다. 대만 명진생물과기(유)는 지난 2003년 대만 의란현에 설립된 영지버섯 가공제품 생산유통업체며 장보령 대표는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생산에 관심 많은 대만 하문대학경제학박사 출신이다. 이번 협약으로 (주)함양산양삼과 명진생물과기(유)는 게르마늄성분 풍부한 항노화함양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양국 생산자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며 신제품개발에 상호협력하고 상호 간 생산제품 유통사업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영지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나 현대의 불로초라 불린다. 대만의 유명한 의란 영지버섯과 함양산양삼이 융합하면 항노화성분이 훨씬 배가된 시너지상품이 개발될 전망"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함양산양삼의 세계화 꿈이 한 단계 더 발전한 것으로 입증된 것이므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로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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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2
  • 평창사람들, 항암효과 뛰어난 '잎새버섯' 생산 추진
    영농벤처 '평창사람들'이 700고지 평창 청정지역 고랭지에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식감이 좋아 미국, 일본 등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잎새버섯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평창사람들'(대표 나경희, www.pcsaram.com)은 국민 식재료인 표고버섯과 목이버섯 대량생산에 성공한데 이어, 뛰어난 항암효과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잎새버섯' 시장에 본격 진출해 2~3년 내에 국내 최대의 잎새버섯 생산거점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평창사람들'은 강원도 평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평창군 용평면 도사리에 추진중인 기능성 잎새버섯 시범재배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참나무 육종 잎새버섯 생육시설을 구축하고 올 가을부터는 잎새버섯을 대량 생산해 국내외 유통망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잎새버섯은 맛과 향이 뛰어난 식용버섯인 동시에 면역기능 강화, 항암, 항에이즈, 항당뇨, 혈압 및 콜레스테롤 조절 등의 약리작용이 뛰어나 미국, 일본 등지에서는 주부들 사이에 가족 건강을 챙기는데 최고의 식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美 FDA는 지난 1998년 잎새버섯이 탈모, 메스꺼림, 통증, 구역질 등으로 대표되는 항암제의 부작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효능을 인정해, 항암보조제로 시판을 허용하고 있다.   '평창사람들'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잎새버섯 배지와 재배시설을 지원받아 생산시스템을 구축, 생잎새버섯은 물론 건잎새버섯, 잎새버섯분말, 잎새버섯 엑기스, 잎새버섯 장아찌 등  다양한 형태의 가공품으로 개발해 대형마트와 자체 유통망,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시판할 계획이다.   나경희 평창사람들 대표는 "잎새버섯은 균주가 버섯으로 성장하는 비율이 타버섯의 절반 밖에 안되고 생육조건도 까다롭지만 식감과 약리작용도 뛰어난 최고의 기능성 식재료로, 100평당 3천만원 가량의 소득을 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작물로 손꼽힌다"면서 "표고버섯과 목이버섯을 통해 축적한 첨단 버섯재배 기술을 활용해 2~3년 내에 국내 최대의 잎새버섯 생산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 품종관리센터
    • 산림과학원
    2016-06-16
  • 국립산림과학원, 지리산에서 산양삼 소득화 위해 전문가와 협업 이끈다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은 1차 산업인 생산, 2차 산업인 가공, 3차 산업인 유통ㆍ서비스가 복합된 6차 산업화가 가능한 고부가가치 품목이다. 또한 항암효과, 당뇨개선, 면역기능 향상 등에도 효과가 좋아 웰빙 식품으로 적합하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양삼의 산업화 기반구축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사)한국산양삼협회 등 4개 관련기관이 지리산에서 현장 토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 토론회는 산양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향후 정책방향 설정 및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 주제는 ▲산양삼 정책추진 방안, ▲산양삼 연구동향과 산업화 추진방향, ▲우리나라 산양삼의 약리성분 분리 및 분석, ▲청정 산양삼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 등 주요 현안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 토론회를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전권석 박사는 “이번 토론회는 산양삼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현행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산양삼의 산업화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였다”며 “우리나라 산양삼이 국내ㆍ외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 일자리 및 소득창출에 기여하여 정부3.0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4-03-13
  • 금원산생태수목원, 숲 해설 교육장 및 생태체험 관찰로 조성
    <사진/숲해설교육장> 경상남도 금원산생태수목원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숲 해설 교육장(131㎡) 및 생태체험 관찰로(2,271㎡)를 총사업비 약 2억 원을 들여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금원산 생태수목원은 사계절 색감이 뚜렷한 금원산을 배경으로 울창한 숲과 오솔길, 숲속의 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에 따라 1천520여 종의 식물이 계절별로 어우러진 곳으로서, 숲 해설 교육장은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고 산림이 울창한 금원산의 스토리텔링(Story Telling)을 위한 숲 해설 및 숲 체험을 위한 것으로, 기존 산림의 모양과 색상을 최대한 살려 휴식과 심신치료의 재충전을 위한 진정한 산림 교육장이자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여기에는 약 100여 명 정도 수용이 가능하며 현장 토론 및 교육공간을 위한 야외교실 형태로 공기 속 비타민인 피톤치드(Phytoncide)’를 마시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체험로> 금원산 생태수목원은 올해 숲 해설 교육장 이외에도 희귀ㆍ특산식물원, 이끼원, 암석원 등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생태체험관찰로(산나물 전시원)에는 고추냉이, 오대산산마늘, 팥고비 등 고산지역에서 잘 자라는 산나물 17종을 식재하여 전국 최고 산채류 연구기관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전문 전시원 중 하나인 문학식물원에서는 한시, 민요, 속담, 소설 대중가요 등에 자주 등장하는 식물을 전시하여 식물과 관련된 문학적 사실과 내용 등을 안내 해설판을 통해 관람자들에게 전달하여 보는 즐거움에 읽는 재미까지 더한다. 한편, 열매의 탁솔성분이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우리나라 희귀ㆍ특산식물인 개비자나무(Cephalotaxus koreana)는 생태수목원 내에 자생지가 있으며, 이곳에서 자생하고 있는 개비자나무를 현지에 보존하여 일반 관람객들에게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진/개비자자생원> 김종익 소장은 "숲 해설 교육장 및 전문 전시원 등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에게 대상별, 연령별 맞춤형 숲 해설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식물상을 통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자연 학습교육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도내 최대 규모의 자연휴양림인 금원산자연휴양림(면적 130ha)은 산림문화휴양관(12실), 숲속의집 12동, 숲속수련장 1동, 야영데크 90개소, 숲속교실 1개소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루 약 1천 3백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산림문화휴양관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마무리하여 운영 중에 있다. 하반기에는 노후화된 숲속의집 12동을 재정비하여 산림문화휴양관과 더불어 오염되지 않은 자연 속 휴식공간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할 것이다. <사진/문학식물원>
    • 뉴스광장
    2012-10-09
  • 항산화물질『이사금』토마토 본격 출하
    경북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 22일 유난히 추웠던 한파속에서도 관내 113농가 (면적 55ha, 생산예상량 3,000톤)에서 재배한 『이사금』토마토를 서울가락시장을 비롯한 수도권 대형 유통시장에 첫 출하를 시작했다. 『이사금』토마토의 인기 비결은? 인체에 유익한 항산화물질(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이사금』토마토는 천연식물생장영양제(NPGC)로 재배하여 식물의 뿌리 활력을 증대시켜 상품성을 향상시키며, 인체에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식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사금』토마토는 친환경 품질인증은 물론 중량, 형상, 색상, 당도 등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쳐 포장하여 대형유통업체, 급식업체, 수도권 및 각 지방 주요농산물 도매시장에 출하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토마토가 과일이 아닌 식품인 이유는? 특히, 토마토의 효능은 노화 예방, 항암효과, 당뇨병, 골다공증, 고혈압, 갱년기 여성 등에 좋다고하여 장수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토마토 2개로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100%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를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빨간 완숙 토마토를 먹거나 삶거나 끓여서 먹는게 좋으며 올리브오일을 곁들이면 영양이 최고이며, 설탕보다는 소금과 함께 먹는게 좋다고 한다. 토마토 주산지인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지난해(2009년)의 경우 물량은 8,719톤에 금액은 190억 8천6백만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이는 2008년(7,762톤, 14,440백만원)에 비해 물량은 12.3%, 금액은 32.2%가 증가한 것이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매출실적은 지난 2006년도에 19억원을 시작으로 2007년엔 89억여원, 2008년엔 144억원 등 매년 평균 6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오고 있다. 특히『이사금』토마토는 작년에 2,946톤에 59억4천6백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전체 매출의 31%를 차질하는 주력상품이다. 이처럼 농산물유통센터의 실적이 좋은 것은 경주시가 매년 시비를 들여 입고(100%) 및 출하(50%)물류비와 선별비(20%), 저장보관료(20%), 공동선별비(20%), 포장재비(80%) 등을 농가에 획기적으로 지원해 줌으로서 농가의 참여도가 좋을 뿔만 아니라, 농가는 생산만 하면 모든 것을 APC에서 판매 후 정산까지 처리해줌으로써 인력 절감은 물론 편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경주시 공동브랜드인 “이사금”을 집중 홍보함은 물론 품질균일화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매출량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또한 경주시 공동브랜드인 “이사금”을 집중 홍보함은 물론 품질균일화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매출량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한편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농협중앙회 연합사업단평가 및 농림부주관 공통마케팅 조직부문 등 3년 연속(‘07~’09) 전국 1위를 수상하는등 산지유통분야에서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지자체에서 건립한 APC로서는 전국 최우수 모델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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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2
  • 농․산촌 살리는 햇살의 힘, 토종 복분자딸기 첫 수확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촌인구 노령화로 경쟁력을 잃고 있는 벼농사를 대체하여 전남 광양시에서 소득전략 작목으로 광양시 봉강면 백운산 자락에 재배한 ‘백운산 햇살의 힘 토종 복분자딸기’가 올해 첫 수확된다.      복분자딸기는 강장제 및 간 보호 효능이 뛰어난 우수 약용자원으로 정력증강, 불임예방, 노화방지, 시력증진, 갈증해소 등 그 효능이 여러 고문헌과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웰빙 식품으로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항암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 식품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광양시에 보급되어 첫 수확되는 토종 복분자딸기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1996년부터 토종 복분자딸기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다수확성 우량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전국 자생지로부터 수집한 227개체를 대상으로 우수 개체를 선발하고 안전성 검정 및 지역적응성 검정을 거쳐 2006년 육성된 ‘정금 1호’ 등 5품종의 토종 복분자딸기 신품종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하여 품종설명회 등 홍보지면을 통해 소개된 특용수종 신품종은 생산성 증대 및 고품질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져 재배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현지 재배자로부터 조속히 보급해 달라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    이러한 재배자들의 요구와 관심에 부응하고 단기소득 유망수종의 개발과 복분자딸기 등 육성품종 및 재배기술 보급의 현장 적용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연구성과의 조기확산을 실현하고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2009년 7월 15일(수) 성공적인 현장보급 사례가 될 ‘백운산 햇살의 힘 토종 복분자딸기’ 재배현장(광양시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 및 현장)에서 ‘단기소득 수종 개발 현장활용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농․산촌 재배자들에게 햇살 같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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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0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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