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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면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참가자 모집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원주 상지대부속한방병원, 동해무릉건강숲과 협업으로 운영하여 왔으나,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 비대면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 관련 동영상 강의와 치악산국립공원라이브 자연해설프로그램, 체험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건강나누리 체험키트는 참여자 가정으로 택배 배송되며, 스칸디아모스 이끼 액자 만들기,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마스크, 스틱비누, 건강간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운영일자는 단체참여시 협의가능하고, 가족참여자의 경우 10.17.(토), 10.24(토) 2회 운영한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무료로 진행되며, 환경성질환 아동 가족 뿐 아니라 환경성질환에 관심이 있는 아동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교 및 보육시설 단체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치악산국립공원(033-740-9900)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자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아쉽지만, 집에서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관리법을 배우고 국립공원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가족건강도 지키며 코로나를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0-06
  • 이 겨울, 경북이 부른다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매서운 추위에 몸이 움츠러들지만 연말연시 분위기에 마음은 들뜨는 요즘이다. 이런 때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겨울 특유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경북이 제격이다. 겨울이라는 계절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없는 경북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 겨울철 이색 즐길 거리 경북 봉화군의 분천역에는 산타마을이 있다. 이곳에 가면 산타레일바이크, 포토존, 소망우체통, 물안개터널, 얼음썰매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열차가 정차하며 낙동강세평하늘길 등 트레킹 길도 조성돼 있다. 올해 한겨울 산타마을은 오는 23일 개장해 내년 2월 18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    낡고 오래된 간이역인 분천역을 산타마을로 조성한 이곳은 지난 2016년 ‘한국 관광의 별’ 창조관광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항을 방문한다면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을 빼놓을 수 없다.     지역 대표 먹거리인 과메기의 체계적인 연구, 품질관리 및 홍보를 위해 건립된 문화관은 연구센터, 홍보관, 해양관 등과 각종 체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동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카페도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경북 8경중 1경인 진남교반과 고모산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자리한 문경 오미자 터널은 어떨까. 평균 온도 14~17도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청정한 실내에 트릭아트, 이벤트홀, 카페, 와인바 등이 조성돼 있다.     이밖에 구미 금오랜드, 경주월드, 상주 경천대랜드, 문경시 사계절 눈썰매장 등을 방문해 자녀와 함께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영천 보현산 천문대의 밤 풍경. ◆ 겨울축제로의 초대 경북의 겨울은 축제도 풍성하다. 대표적인 해맞이 축제인 포항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이 ‘새 빛,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12. 31~2018. 1. 1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해오름버스킹페스티벌, 송년음악회, 홍보영상물 상영, 2018년 사자성어 발표 등의 전야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카운트다운 예술불꽃쇼, 시네마 드 포항 희망슈팅 퍼포먼스, 2018 강강수월래 등 자정행사, 대북공연, 신년시낭송, 신년메시지, 해군6전단 축하비행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채화행사 등의 해맞이행사가 펼쳐진다.    특별 부대행사로 해맞이 복떡국 나눔, 소원카드 달기, 포항 버스킹 라디오존, 해맞이 놀이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 아트 프로젝트 등도 계획돼 있다.    오는 22~26일까지 열리는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는 도농 상생과 교류의 한바탕 잔치이다. 상주곶감의 임금님 진상행사를 재현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감 깎기, 곶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농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2012년부터 6회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농촌축제로 지정되기도 했다.  화려한 빛으로 밤을 밝히는 청도 프로방스의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는 겨울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연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에서는 산타마을과 동화마을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미식가 사로잡는 겨울 별미 경북의 대표적인 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포항 구룡포 과메기.     포항의 향토식품인 과메기는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청정 해안지역에서 꽁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으로 만든 수산 건제품을 말한다.     1960년대 청어가 잡히지 않으면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겨울철 동결, 융해, 건조 등의 숙성 및 발효과정을 거쳐 특유의 맛을 낸다.     포항에서 동해안을 따라 올라가면 울진에 닿는다. 이곳에서는 후포항 뱃사람들이 밤샘작업을 하고 아침 해장국으로 먹던 곰치국을 맛 볼 수 있다.     ‘물곰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한겨울 수건을 목에 걸고 땀을 훔쳐가며 먹는 물곰탕은 추위도 한 순간 잊게 해준다.     울진에 갔다면 붉은 대게탕도 맛봐야 한다. 대게는 겨울부터 초봄이 제철로, 보통 찜으로 많이 먹지만 뜨끈하게 속 풀이를 하고 싶다면 탕으로 먹는 것도 좋다.     얼큰하면서도 게살에서 흘러나온 달큼한 맛이 더해져 국물이 부드럽다. 먹기 좋게 잘라놓은 다리에 젓가락을 넣어 살짝 밀면 게살도 쏙쏙 빠진다.     국물을 넉넉히 부어 밥에 말아먹는 맛도 일품이다.    생선도 좋지만 고기가 당긴다면 한재미나리삼겹살이 유명한 청도로 가보자. 한재미나리는 청도읍 초현리, 음지리, 평양리, 상리 등 남산과 화악산 사이의 계곡을 따라 형성된 마을인 한재에서 생산된다.     남산과 화악산을 잇는 능선에서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는 계곡이지만 양옆의 산이 낮아 산 그림자를 덮지 않으며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다. 이 때문에 물이 풍부하고 일조량이 많으며 일교차가 커 미나리 생산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달면서도 매운 미나리는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해독작용을 하고 피를 맑게 해 준다. 한재미나리에 삼겹살을 올려 먹으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으니 일석이조가 따로 없다.   울릉도 성인봉의 설경. ◆ 겨울산행, 일출여행의 진면목 겨울산행의 진수를 느끼려면 등산애호가들이 찾는 경북의 산이 마침맞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수평선이 절경인 울릉도 성인봉(986.7m)과 기암괴석, 폭포, 계곡, 구미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미 금오산(976m) 등이 대표적이다.     소백산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 옛 산성의 흔적이 남아있는 도솔봉, 신라시대 고찰 희방사와 비로사 등 볼거리가 많은 영주 소백산도 있다.     주봉인 비로봉이 해발 1439m인 국립공원이다. 특히 연중 6개월 정도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는 비로봉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고 있다.    하늘다리와 육육봉(12봉우리)으로 유명한 봉화 청량산(870m)은 봉우리마다 깎아지른 듯 솟은 기암괴석이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등산 초보자라면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칠곡 팔공산을 추천한다. 입구 주변에 진남문이 있고 산 중턱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가산산성이 시선을 끈다. 겨울에는 모래재, 여리재 등의 입산이 금지되므로 등산코스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추운 날씨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면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경북에는 유명한 온천도 많으니 겨울여행지로 손색없다. 무색무취한 53℃의 온천수로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당한 울진 백암온천과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온천인 울진 덕구보양온천, 지하 800m 심층에서 분출하는 영주 소백산 풍기온천, 수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작용이 있는 안동 학가산온천 등이 있다.     소나무의 기운이 서린 온천수라는 뜻으로 온천물이 미끈거려 마치 비단을 입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청송 솔기온천과 지하 1008m 암반에서 뿜어져 나오는 천연광천온천수로, 아쿠아테라피 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천인 청도 용암 온천도 인기있다.    경북에는 내로라하는 일출명소도 많다.    영양군은 사계절이 아름답지만 겨울 여행지로 특히 각광받는 곳이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산과 계곡이 있고,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닌 다채로운 산나물들이 입맛을 돋운다.     해와 달이 솟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일월(日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일월산은 경북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영양의 대표 명소다.     화창한 날 일월산(1219m) 일자봉에 오르면 동쪽으로 동해와 울릉도가 보인다.     정상부에는 일자봉과 월자봉이 마주보고 있는데, 가장 높은 일자봉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영천의 보현산천문대는 보현산 정상(1124m)에 자리한 대형 천문대로 이곳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의 광경이 깨끗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천문대는 단양 소백산천문대, 대전 전파천문대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천문대의 하나로 꼽힌다.     1.8m 도약망원경과 태양플레어망원경 등의 고가 천체관측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도약망원경은 12㎞ 거리에 떨어져 있는 백 원짜리 동전도 식별 가능한 고성능 망원경이다.     영덕 강구항 남쪽,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삼사 해상공원은 주위의 경치가 아름다워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공원이다.     경북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29t의 경북 대종과 공연장, 식당 등이 20t 규모의 천하제일 화문석과 인공폭포, 동해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가족휴양지로 최고다.     이밖에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포항 호미곶, 세계유일의 수중릉 사이로 끝없이 피어오르는 해무가 장관을 이루는 경주 문무대왕릉과 독도 등도 일출명소로 꼽힌다.    경북도 관계자는 “눈꽃이 만발하는 깊어가는 겨울, 훌쩍 떠나고 싶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진다면 경북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속으로의 힐링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0
  • 동해무릉건강숲, 4기 건강나누리캠프 운영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9월 17일부터 2박 3일간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치악산국립공원과 공동 주관하는 ‘5기 건강나누리캠프’를 운영한다.   본 캠프는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최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 및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자가 관리 효능감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15가정(총31명)으로 반드시 부 또는 모 중 1인이 동반해야 한다. 참가 우선순위는 아토피 질환이 있는 자녀의 가정(1순위), 강원도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2순위), 그 외 가정(3순위)이며 작년부터 기 참여자는 선정에서 제외한다.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교육과 숲 탐방, 차훈 명상, 네티(코청소와 호흡), 수제청·자연물 액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어 있다. 동해무릉건강숲 관계자는“본 캠프를 통해 환경성질환을 이해하고 또래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자기관리를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동해무릉건강숲(☎530-2395, 539-8560)으로 전화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5
  • 무더운 여름, 시원한‘동해 무릉 오선녀탕’으로 오세요~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쌍용양회공업(주)와 자연친화적인 수경형 시설로 조성한 「동해 무릉 오선녀탕」 준공식을 오는 8월 1일(화) 현지에서 개최한다. 「동해 무릉 오선녀탕」은 용추폭포의 선녀탕과 시 관광캐릭터인 ‘선녀와 나무꾼’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5개의 각 탕별로 장표림, 포포연, 윤슬담, 가락지, 청옥담이라고 이름 지었다. 본 물놀이 시설은 삼화동 산180-7번지 13,611㎡의 면적에 야외 풀 5개소와 부대시설을 갖추고 지난 6월에 착공하였다. 야외 풀은 자연석으로 주변의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지하수와 계곡수를 수원으로 사용한 자연친화적 시설이다. 또한, 야외 풀이외에 이용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탈의실, 매점 및 샤워시설 등도 마련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으며 야간 방문자를 위한 공원도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시설은 오는 8월 20일(일)까지 시민 및 방문객에게 무료 개방되어 부담없는 휴식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향토기업인 쌍용양회공업(주)는 동해시와의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도로 및 주차장 포장을 위한 보조 기층재, 레미콘, 특히, 자연석, 조골재를 추가 지원하여 자연친화적인 시설 조성에 기여하였다. 아울러 시는 올 7월 동해무릉건강숲 입구에 있는 청옥교에 경관형 철망과 강화유리 등을 갖춘 스카이워크 개선공사를 완료하여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와 생동감 있는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석민 전략사업추진단장은 “본 시설은 4계절 수변공원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인근 관광지 무릉계곡, 무릉계곡 힐링캠핑장 및 동해무릉건강숲과의 연계 시너지 효과로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31
  • 동해시, 산과 계곡으로 둘러쌓인 무릉계곡 제2힐링캠프 조성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캠퍼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자연 야영장시설개선사업으로 무릉계곡내 「제2힐링 캠프장」을 추가 조성하였다. 「제1힐링 캠프장」은 지난 2013년 무릉계곡내 5,000㎡의 면적에 데크 35면을 갖추고 운영을 시작하여 연간 1만명이 찾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시는 글램핑 등 캠핑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2,000㎡ 면적에 힐링 캠프장 30면(표준형 25, 특별형 5개소)을 갖춘 「제2힐링 캠프장」의 추가 확충을 시작하여 7월초 준공을 완료하고 캠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본 캠프장은 전국에서 힐링 공간으로 선호도가 높은 무릉계곡 내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자연과 함께 더불어 힐링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데크와 편의시설(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을 갖춘 새로운 공간으로 단장하였다. 현재 새로이 조성된 데크의 관리번호 부여, 모바일 결제예약시스템구축이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이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완비하여 가족 중심의 체류형 캠프장으로 각광 받게 될 것이다. 황윤상 관광과장은 “동해무릉건강숲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무릉계곡 산책로 등 인근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연계되어 캠퍼들에게 산과 계곡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용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모든 시설물을 꾸준히 정비, 보완하여 동해시 방문이 즐거운 추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21
  • [기고]소백산행 일기(抄)
      푸른 하늘에 떠도는 흰 구름숲을 헤치고 멀리 눈에 들어오는  산과 산은 마치 해무에 쌓인 섬들 같아 이는 산에 온 것이 아니라 광활한 바다에 나와 있는 듯하다. 진경산수ㅡ 필묵으로 그려내는 산수화의 여백과 그 가득 참이 함께 어우러져 펼쳐지는 것이다. 안개에 쌓였던 산봉우리는 어느덧 바람의 파도에 밀려 섬이 되고 끈적끈적한 돌풍의 해일에 휩 쌓여 순간 순간 다시 봉우리가 되고 한 폭의 산수화 속의 한 획이 되어 스스로 흐르는 찰나의 정적과 굉음 틈에 섞여 절로 자연이 되는, 느껴보지 않고서야 어떻게 산의 맛을 알겠는가     운무로 그리 자주 접하는 풍광이 아니라서 이리 좋은 날, 소백산 비로봉에 서면 오름의 고통보다는 가슴 터지는 용트림(?)의 즐거움으로 순간을 맞게 한다.  멀리 북서쪽 월악산 영봉과 북편 금수산의 여성미 흐르는 자태를 보듬듯 두 팔을 벌린 소백은 어쩜 두 자매를 품에 안은 어미 같다고나 할까  소백산은 글자 풀이로 작은 산이라 언뜻 생각할지는 몰라도 민족 정령의 백두산 버금가는 정기 서린 산이란 뜻이 다름이 아닌 것은 조선 중기 대 예언가인 격암 남사고가 소백산을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백두산 장군봉부터 지리산 천왕봉까지의 백두대간(1,625km)의 허리 부분인 45km의 이 소백산 주봉인 비로봉은 연화장 세계에 살며 그 몸은 법계에 두루 차서 큰 광명을 내비치어 중생을 제도하시는 부처님, 비로자나불의 다른 이름이듯 알현하기 위해서는 큰 중생이라도 새밭(어의곡 탐방로)에서는 오체투지의 경건한 몸가짐(?)으로 4,700m를 수행하여야 1,439m을 오를 수 있다.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는 이 소백산을 일컬어 한국의 알프스라 하듯 여름 산이라기보다는 겨울 산 일성 싶다.  눈이 쌓이고 쌓이면 칼바람이 만들어 내는 형형색색의 상고대 숲과 늘상  푸르러 항심(恒心)을 불러일으키는 조릿대(山竹)지대를 지나면 남쪽으로는 낙동강, 북으로는 한강의 원류를 탄생시키는 마루금 등줄기에 서게 하여 주봉의 자매들인 국망봉, 연화봉, 도솔봉, 묘적봉 그리고 신선봉, 형제봉을 한 눈에 조견할 수 있다.  소백산은 흙산의 부드러움과 우아한 곡선미로 봄이면 철쭉 등이 만개, 왜솜다리를 비롯한 깃대종인 모데미 풀, 천연 기념물인 주목 군락 등 아고산지대의 천연림이 아우러지는 국제 국립공원 규격으로 인위적인 형질 변경없이 있는 그대로의 보전자원의 산인 것이다.    불가와 인연이 깊은지 묘적은 삼매경의 오묘한 경지를 위한 참선을, 장차 부처가 될 보살이 살 곳이란 도솔, 그리고 염화시중 가섭의 연화봉.... 마치 소백산 품안은 사바의 도피안인 도량의 뜰을 걷는 듯하다. 마음이 흔들릴 때 침잠의 고요를 안겨 주는 산행이 행복하거니와 필요한 사람에게 보여 주고 싶고 내어 주고 싶은 곳이다. 어느 시인 묵객이 산행도 시가 되리라 했지만 시가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사색에 빠져야 할 것 인가.  산을 오르면서 시어(詩語)를 생각하기보다 항심으로 가야함이 옳은 산행이 아닐까 싶다. 소백은 장중하고 깊이가 있어 속보로 오를 산이 아니라  느리고 우아하게 연주되는 음악의 아다지오 선율처럼 만보로 주위를 마시고 읽고 들으며 자유자적하며 올라야 하는 산이기 때문이다.         언젠간 가벼우이 오를 날 있으련만         낮추어 오를수록 한 생각 무거운데         산행(山行)이 시(詩)가 되리란 그 사람은 누군가  봄의 전령인 산수유, 생강나무의 노란 꽃으로 봄을 열고 여름 하여 한로, 상강을 지나는 동안 노란 낙엽으로 흘러가는 소백을 보노라면 어느 새 마음은 겨울로 치달아 날리고 쌓이는 하얀 눈을  듣고 본 난고 김삿갓의 봄을 기다리는  싯귀가 절로 생각 키운다.  눈을 밟으면 뽀드득하며 으깨어지는 소리를 경칩의 개구리 울음으로, 휘 날리는 눈발을 봄 나비춤으로  노래했듯 겨울이 시나브로 다가오면  올수록 봄을 가슴으로 곱게 익히고 있는 몽블랑 소백산이 더욱 선연하게 다가온다.   기고자 소석(小石) 김영덕 - 충북 단양 출생 - 시조문학 2회 천료 - 씨얼문학회 동인 - 한국문인협회 회원 - 사단법인 한국시조문학진흥회 명예 이사장 - 계간 「시조문학」편집위원 - 현)소백산국립공원 지킴이
    • 뉴스광장
    2011-11-07
  • 대구지역 수돗물 안심하고 마음껏 드세요!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민관합동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정수장 5개소, 수도꼭지 110개소, 마을상수도 등 10개소를 표본으로 추출하여 먹는물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전항목(56항목)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하여 대구시에 공급되는 수돗물과 상수도 비급수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마을상수도 등에 대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의 정수장 5개소(두류, 매곡, 가창, 시설, 고산)와 수도꼭지 110개소 및 상수도 비급수지역의 마을상수도 등 10개소를 표본 추출하여 총 125개소를 먹는물 수질기준 전항목(56항목)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조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하여 채수지점의 선정 및 시료채취에 소비자단체를 참여시켜 실시하였다.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미생물(3항목), 건강상유해무기물질(카드뮴, 수은 등 8항목), 건강상유해유기물질(페놀, 벤젠 등 16항목), 심미적인영향물질(망간, 구리 등 5항목)은 검출되지 않았다. 유기물 함량을 나타내는 과망간산칼륨소비량은 2.0mg/L(수질기준 10mg/L)로 기준치 이하였으며, 산성․알칼리성의 측정 지표인 수소이온농도는 7.0(수질기준 5.8~8.5)로 중성을 나타내었으며, 소독제지표인 유리잔류염소는 0.43mg/L(수질기준 4.0mg/L이하)로 수인성 전염병 예방과 관련하여 적정 농도를 유지하며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소독에따른부산물을 나타내는 총트리할로메탄과 클로로포름은 0.024mg/L(수질기준 0.1mg/L)와 0.018 mg/L(수질기준 0.08mg/L)이었으며, 브로모디클로로메탄, 디브로모클로로메탄은 0.004mg/L(수질기준 0.03mg/L), 0.001mg/L(수질기준 0.1mg/L)로 나타났다. 미네랄 함량을 나타내는 지표인 경도와 증발잔류물은 너무 많으면 쓴맛 또는 떫은맛을 나타내나 56.3mg/L(수질기준 300mg/L)와 138mg/L(수질기준 500mg/L)로 적당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었다.   향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실시하는 법정검사와는 별도로 수돗물과 마을상수도 등 시민들의 먹는물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0-11-11
  • 금연구역 과태료 부과에 따른 시민 의견수렴 실시
    대구광역시는 자치단체장 권한으로 공원, 버스정류소 등 실외금연구역을 지정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 같은 조례내용이 확정되면 2011년도에 최소 6개월의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시행하게 되며 이와 관련한 시민의견수렴을 위해 10월 11일부터 ~ 10월 30일까지20일간 시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그 동안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은 의료기관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실내지역이며 자치단체장은 법에서 지정하는 장소 외에 필요시 별도의 금연권장구역을 지정할 뿐 단속권한이 없었다. 이번에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법률이 8월 31일 시행됨에 따라 실외구역 중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학교정화구역, 가스충전소 및 주유소, 어린이놀이터 등에서 금연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장소를 조례로 지정하고 단속까지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이번에 실시하는 설문조사는 금연구역 지정조례 제정에 따른 과태료 금액기준을 정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시는 설문조사 후 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쯤 자치단체별로 금연구역 지정 및 단속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할 예정이며 최소 6개월 정도의 다양한 홍보를 통한 충분한 계도기간과 준비작업을 거친 후 시행할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그동안은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등 흡연자들을 위한 금연사업이 주가 되었지만 앞으로는 「간접흡연예방사업」을 보다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으로 시민들이 겪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를 바라고 흡연자들도 건강에 백해무익한 담배를 끊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10-11

산림복지 검색결과

  • 비대면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참가자 모집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원주 상지대부속한방병원, 동해무릉건강숲과 협업으로 운영하여 왔으나,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 비대면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 관련 동영상 강의와 치악산국립공원라이브 자연해설프로그램, 체험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건강나누리 체험키트는 참여자 가정으로 택배 배송되며, 스칸디아모스 이끼 액자 만들기,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마스크, 스틱비누, 건강간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운영일자는 단체참여시 협의가능하고, 가족참여자의 경우 10.17.(토), 10.24(토) 2회 운영한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무료로 진행되며, 환경성질환 아동 가족 뿐 아니라 환경성질환에 관심이 있는 아동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교 및 보육시설 단체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치악산국립공원(033-740-9900)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자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아쉽지만, 집에서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관리법을 배우고 국립공원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가족건강도 지키며 코로나를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0-06

산림환경 검색결과

  • 비대면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참가자 모집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원주 상지대부속한방병원, 동해무릉건강숲과 협업으로 운영하여 왔으나,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 비대면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 관련 동영상 강의와 치악산국립공원라이브 자연해설프로그램, 체험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건강나누리 체험키트는 참여자 가정으로 택배 배송되며, 스칸디아모스 이끼 액자 만들기,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마스크, 스틱비누, 건강간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운영일자는 단체참여시 협의가능하고, 가족참여자의 경우 10.17.(토), 10.24(토) 2회 운영한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무료로 진행되며, 환경성질환 아동 가족 뿐 아니라 환경성질환에 관심이 있는 아동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교 및 보육시설 단체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치악산국립공원(033-740-9900)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자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아쉽지만, 집에서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관리법을 배우고 국립공원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가족건강도 지키며 코로나를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0-06
  • [포토] 해무 속 가득 피어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홍도원추리
          <홍도원추리> 1. 학    명: Hemerocallis hongdoensis M.G.Chung & S.S.Kang 2. 분    포: 홍도를 비롯한 남부 다도해 지방에서 서식 3. 생육환경: 바닷가 근처에서 군생 4. 특    징   - 꽃대는 잎 사이에서 나오고 윗부분에 녹색포가 있으며 끝이 2-3개로 갈라지고 밑에서 순차적으로 피는 꽃이 총상으로 달려있음.    - 꽃은 8-9월에 피며 지름 9cm정도로서 다소 붉은 빛이 도는 황색이고 화경이 극히 짧음.   - 꽃은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는 특성이 있음.   - 자생지가 제한되어 있고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므로 남획에 의한 멸종의 우려가 높음.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8-03
  • 놀면서 이겨내요!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캠프에 참여하세요!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7월~ 11월 기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가족 또는 취약계층이며, 캠프는 당일형, 숙박형으로 진행된다. 단, 숙박형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현황을 감안하여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참가비용은 없으며, 환경성질환 또는 취약계층을 증빙하는 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상지대부속한방병원, 동해무릉건강숲과 협업으로 운영되며, 환경성질환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전문의의 교육과 상담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해설용 무선 송․수신기를 사용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살균․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서는 치악산국립공원 누리집(http://chiak.knps.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이메일(moonjilove@knps.or.kr) 접수만 가능하다.  당일형 참가자 모집은 7월 8일부터 신청가능하며, 숙박형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7-08
  •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캠프에 참여하세요!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관심 있는 어린이 및 가족은 누구나 캠프에 참여 할 수 있으며,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동안에 당일형, 숙박형으로 진행한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강원도자연학습원, 설악산생태탐방원, 동해무릉건강숲, 상지대한방병원, 원주시보건소와 협업하여 운영되며, 환경성질환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성질환 전문의 교육과 상담, 숲치유, 친환경 생태놀이, 건강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치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chiak.knps.or.kr)를 통해배부하며, 참가자 모집은 4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건강나누리캠프 담당자 이메일(zzuri0814@knp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기타 자연해설 프로그램은 치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chiak.knps.or.kr)에서 확인 및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기타사항은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033-740-9912 담당 이주리)로 문의 바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18
  • 홍성군, 미세먼지 대강연회 성황리 개최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오후1시 홍성문화원에서 ‘미세먼지 바로알기’, ‘미세먼지 피해예방을 위한 대처방안’을 주제로 아주대학교 장재연 교수를 초청해 「홍성군 미세먼지 대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은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강연을 맡은 장재연 교수는 전국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로서 전국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강연회에서 미세먼지가 무엇인지에서부터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 및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홍성군 차원에서의 미세먼지 원인과 대책으로는 측정소 설치 운영기간이 3년 미만으로 짧아 데이터 부족으로 원인을 특정할 수는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중국발 미세먼지 화력발전소의 영향뿐만 아니라 지리적, 기상하적 여건상의 해무와 자동차, 난방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미세먼지가 높아져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세먼지의 원인은 모두 화석연료 소비에 따라 발생되기 때문에 개인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 차원에서는 화력발전소를 LNG발전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있었던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에 대한 주민의 질문에는 너무 고가의 마스크를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노약자나 어린이 등 호흡기 장애 요인이 있는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에 앞서 야외 활동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이번 강연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나 자치단체 차원에서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만으로는 미세먼지 저감이 어렵기 때문에 주민 여러분들이 전기 등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노천 소각행위 금지에 모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2019-04-18
  •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캠프에 참여하세요!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관심있는 어린이 및 가족은 누구나 캠프에 참여 할 수 있으며,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동안에 당일형, 숙박형으로 진행한다. 치악산 건강나누리 캠프는 동해시에 위치한 환경성질환 예방센터인 동해무릉건강숲, 원주 명주사 템플스테이, 상지대한방병원과 협업하여 운영되며, 환경성 질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성질환 전문의 교육과 상담, 숲치유, 친환경생태놀이, 건강식단,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치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배부하며, 참가자 모집은 5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건강나누리캠프 담당자 이메일(zzuri0814@knps.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대진 탐방시설과장은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통해 환경성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몸과 마음의 휴식과 건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세부 일정 확인은 치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chiak.knps.or.kr) 또는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033-740-9912, 담당 이주리)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5-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비대면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참가자 모집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원주 상지대부속한방병원, 동해무릉건강숲과 협업으로 운영하여 왔으나,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 비대면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 관련 동영상 강의와 치악산국립공원라이브 자연해설프로그램, 체험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건강나누리 체험키트는 참여자 가정으로 택배 배송되며, 스칸디아모스 이끼 액자 만들기,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마스크, 스틱비누, 건강간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운영일자는 단체참여시 협의가능하고, 가족참여자의 경우 10.17.(토), 10.24(토) 2회 운영한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무료로 진행되며, 환경성질환 아동 가족 뿐 아니라 환경성질환에 관심이 있는 아동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교 및 보육시설 단체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치악산국립공원(033-740-9900)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자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아쉽지만, 집에서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관리법을 배우고 국립공원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가족건강도 지키며 코로나를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0-06
  • [포토] 해무 속 가득 피어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홍도원추리
          <홍도원추리> 1. 학    명: Hemerocallis hongdoensis M.G.Chung & S.S.Kang 2. 분    포: 홍도를 비롯한 남부 다도해 지방에서 서식 3. 생육환경: 바닷가 근처에서 군생 4. 특    징   - 꽃대는 잎 사이에서 나오고 윗부분에 녹색포가 있으며 끝이 2-3개로 갈라지고 밑에서 순차적으로 피는 꽃이 총상으로 달려있음.    - 꽃은 8-9월에 피며 지름 9cm정도로서 다소 붉은 빛이 도는 황색이고 화경이 극히 짧음.   - 꽃은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는 특성이 있음.   - 자생지가 제한되어 있고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므로 남획에 의한 멸종의 우려가 높음.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8-03
  • 놀면서 이겨내요!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캠프에 참여하세요!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7월~ 11월 기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가족 또는 취약계층이며, 캠프는 당일형, 숙박형으로 진행된다. 단, 숙박형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현황을 감안하여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참가비용은 없으며, 환경성질환 또는 취약계층을 증빙하는 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상지대부속한방병원, 동해무릉건강숲과 협업으로 운영되며, 환경성질환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전문의의 교육과 상담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해설용 무선 송․수신기를 사용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살균․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서는 치악산국립공원 누리집(http://chiak.knps.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이메일(moonjilove@knps.or.kr) 접수만 가능하다.  당일형 참가자 모집은 7월 8일부터 신청가능하며, 숙박형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7-08
  •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캠프에 참여하세요!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관심 있는 어린이 및 가족은 누구나 캠프에 참여 할 수 있으며,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동안에 당일형, 숙박형으로 진행한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강원도자연학습원, 설악산생태탐방원, 동해무릉건강숲, 상지대한방병원, 원주시보건소와 협업하여 운영되며, 환경성질환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성질환 전문의 교육과 상담, 숲치유, 친환경 생태놀이, 건강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치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chiak.knps.or.kr)를 통해배부하며, 참가자 모집은 4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건강나누리캠프 담당자 이메일(zzuri0814@knp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기타 자연해설 프로그램은 치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chiak.knps.or.kr)에서 확인 및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기타사항은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033-740-9912 담당 이주리)로 문의 바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18
  • 홍성군, 미세먼지 대강연회 성황리 개최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오후1시 홍성문화원에서 ‘미세먼지 바로알기’, ‘미세먼지 피해예방을 위한 대처방안’을 주제로 아주대학교 장재연 교수를 초청해 「홍성군 미세먼지 대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은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강연을 맡은 장재연 교수는 전국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로서 전국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강연회에서 미세먼지가 무엇인지에서부터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 및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홍성군 차원에서의 미세먼지 원인과 대책으로는 측정소 설치 운영기간이 3년 미만으로 짧아 데이터 부족으로 원인을 특정할 수는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중국발 미세먼지 화력발전소의 영향뿐만 아니라 지리적, 기상하적 여건상의 해무와 자동차, 난방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미세먼지가 높아져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세먼지의 원인은 모두 화석연료 소비에 따라 발생되기 때문에 개인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 차원에서는 화력발전소를 LNG발전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있었던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에 대한 주민의 질문에는 너무 고가의 마스크를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노약자나 어린이 등 호흡기 장애 요인이 있는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에 앞서 야외 활동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이번 강연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나 자치단체 차원에서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만으로는 미세먼지 저감이 어렵기 때문에 주민 여러분들이 전기 등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노천 소각행위 금지에 모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2019-04-18
  • 이 겨울, 경북이 부른다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매서운 추위에 몸이 움츠러들지만 연말연시 분위기에 마음은 들뜨는 요즘이다. 이런 때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겨울 특유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경북이 제격이다. 겨울이라는 계절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없는 경북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 겨울철 이색 즐길 거리 경북 봉화군의 분천역에는 산타마을이 있다. 이곳에 가면 산타레일바이크, 포토존, 소망우체통, 물안개터널, 얼음썰매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열차가 정차하며 낙동강세평하늘길 등 트레킹 길도 조성돼 있다. 올해 한겨울 산타마을은 오는 23일 개장해 내년 2월 18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    낡고 오래된 간이역인 분천역을 산타마을로 조성한 이곳은 지난 2016년 ‘한국 관광의 별’ 창조관광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항을 방문한다면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을 빼놓을 수 없다.     지역 대표 먹거리인 과메기의 체계적인 연구, 품질관리 및 홍보를 위해 건립된 문화관은 연구센터, 홍보관, 해양관 등과 각종 체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동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카페도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경북 8경중 1경인 진남교반과 고모산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자리한 문경 오미자 터널은 어떨까. 평균 온도 14~17도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청정한 실내에 트릭아트, 이벤트홀, 카페, 와인바 등이 조성돼 있다.     이밖에 구미 금오랜드, 경주월드, 상주 경천대랜드, 문경시 사계절 눈썰매장 등을 방문해 자녀와 함께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영천 보현산 천문대의 밤 풍경. ◆ 겨울축제로의 초대 경북의 겨울은 축제도 풍성하다. 대표적인 해맞이 축제인 포항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이 ‘새 빛,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12. 31~2018. 1. 1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해오름버스킹페스티벌, 송년음악회, 홍보영상물 상영, 2018년 사자성어 발표 등의 전야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카운트다운 예술불꽃쇼, 시네마 드 포항 희망슈팅 퍼포먼스, 2018 강강수월래 등 자정행사, 대북공연, 신년시낭송, 신년메시지, 해군6전단 축하비행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채화행사 등의 해맞이행사가 펼쳐진다.    특별 부대행사로 해맞이 복떡국 나눔, 소원카드 달기, 포항 버스킹 라디오존, 해맞이 놀이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 아트 프로젝트 등도 계획돼 있다.    오는 22~26일까지 열리는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는 도농 상생과 교류의 한바탕 잔치이다. 상주곶감의 임금님 진상행사를 재현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감 깎기, 곶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농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2012년부터 6회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농촌축제로 지정되기도 했다.  화려한 빛으로 밤을 밝히는 청도 프로방스의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는 겨울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연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에서는 산타마을과 동화마을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미식가 사로잡는 겨울 별미 경북의 대표적인 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포항 구룡포 과메기.     포항의 향토식품인 과메기는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청정 해안지역에서 꽁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으로 만든 수산 건제품을 말한다.     1960년대 청어가 잡히지 않으면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겨울철 동결, 융해, 건조 등의 숙성 및 발효과정을 거쳐 특유의 맛을 낸다.     포항에서 동해안을 따라 올라가면 울진에 닿는다. 이곳에서는 후포항 뱃사람들이 밤샘작업을 하고 아침 해장국으로 먹던 곰치국을 맛 볼 수 있다.     ‘물곰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한겨울 수건을 목에 걸고 땀을 훔쳐가며 먹는 물곰탕은 추위도 한 순간 잊게 해준다.     울진에 갔다면 붉은 대게탕도 맛봐야 한다. 대게는 겨울부터 초봄이 제철로, 보통 찜으로 많이 먹지만 뜨끈하게 속 풀이를 하고 싶다면 탕으로 먹는 것도 좋다.     얼큰하면서도 게살에서 흘러나온 달큼한 맛이 더해져 국물이 부드럽다. 먹기 좋게 잘라놓은 다리에 젓가락을 넣어 살짝 밀면 게살도 쏙쏙 빠진다.     국물을 넉넉히 부어 밥에 말아먹는 맛도 일품이다.    생선도 좋지만 고기가 당긴다면 한재미나리삼겹살이 유명한 청도로 가보자. 한재미나리는 청도읍 초현리, 음지리, 평양리, 상리 등 남산과 화악산 사이의 계곡을 따라 형성된 마을인 한재에서 생산된다.     남산과 화악산을 잇는 능선에서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는 계곡이지만 양옆의 산이 낮아 산 그림자를 덮지 않으며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다. 이 때문에 물이 풍부하고 일조량이 많으며 일교차가 커 미나리 생산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달면서도 매운 미나리는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해독작용을 하고 피를 맑게 해 준다. 한재미나리에 삼겹살을 올려 먹으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으니 일석이조가 따로 없다.   울릉도 성인봉의 설경. ◆ 겨울산행, 일출여행의 진면목 겨울산행의 진수를 느끼려면 등산애호가들이 찾는 경북의 산이 마침맞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수평선이 절경인 울릉도 성인봉(986.7m)과 기암괴석, 폭포, 계곡, 구미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미 금오산(976m) 등이 대표적이다.     소백산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 옛 산성의 흔적이 남아있는 도솔봉, 신라시대 고찰 희방사와 비로사 등 볼거리가 많은 영주 소백산도 있다.     주봉인 비로봉이 해발 1439m인 국립공원이다. 특히 연중 6개월 정도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는 비로봉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고 있다.    하늘다리와 육육봉(12봉우리)으로 유명한 봉화 청량산(870m)은 봉우리마다 깎아지른 듯 솟은 기암괴석이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등산 초보자라면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칠곡 팔공산을 추천한다. 입구 주변에 진남문이 있고 산 중턱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가산산성이 시선을 끈다. 겨울에는 모래재, 여리재 등의 입산이 금지되므로 등산코스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추운 날씨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면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경북에는 유명한 온천도 많으니 겨울여행지로 손색없다. 무색무취한 53℃의 온천수로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당한 울진 백암온천과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온천인 울진 덕구보양온천, 지하 800m 심층에서 분출하는 영주 소백산 풍기온천, 수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작용이 있는 안동 학가산온천 등이 있다.     소나무의 기운이 서린 온천수라는 뜻으로 온천물이 미끈거려 마치 비단을 입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청송 솔기온천과 지하 1008m 암반에서 뿜어져 나오는 천연광천온천수로, 아쿠아테라피 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천인 청도 용암 온천도 인기있다.    경북에는 내로라하는 일출명소도 많다.    영양군은 사계절이 아름답지만 겨울 여행지로 특히 각광받는 곳이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산과 계곡이 있고,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닌 다채로운 산나물들이 입맛을 돋운다.     해와 달이 솟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일월(日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일월산은 경북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영양의 대표 명소다.     화창한 날 일월산(1219m) 일자봉에 오르면 동쪽으로 동해와 울릉도가 보인다.     정상부에는 일자봉과 월자봉이 마주보고 있는데, 가장 높은 일자봉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영천의 보현산천문대는 보현산 정상(1124m)에 자리한 대형 천문대로 이곳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의 광경이 깨끗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천문대는 단양 소백산천문대, 대전 전파천문대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천문대의 하나로 꼽힌다.     1.8m 도약망원경과 태양플레어망원경 등의 고가 천체관측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도약망원경은 12㎞ 거리에 떨어져 있는 백 원짜리 동전도 식별 가능한 고성능 망원경이다.     영덕 강구항 남쪽,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삼사 해상공원은 주위의 경치가 아름다워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공원이다.     경북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29t의 경북 대종과 공연장, 식당 등이 20t 규모의 천하제일 화문석과 인공폭포, 동해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가족휴양지로 최고다.     이밖에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포항 호미곶, 세계유일의 수중릉 사이로 끝없이 피어오르는 해무가 장관을 이루는 경주 문무대왕릉과 독도 등도 일출명소로 꼽힌다.    경북도 관계자는 “눈꽃이 만발하는 깊어가는 겨울, 훌쩍 떠나고 싶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진다면 경북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속으로의 힐링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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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0
  • 동해무릉건강숲, 4기 건강나누리캠프 운영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9월 17일부터 2박 3일간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치악산국립공원과 공동 주관하는 ‘5기 건강나누리캠프’를 운영한다.   본 캠프는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최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 및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자가 관리 효능감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15가정(총31명)으로 반드시 부 또는 모 중 1인이 동반해야 한다. 참가 우선순위는 아토피 질환이 있는 자녀의 가정(1순위), 강원도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2순위), 그 외 가정(3순위)이며 작년부터 기 참여자는 선정에서 제외한다.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교육과 숲 탐방, 차훈 명상, 네티(코청소와 호흡), 수제청·자연물 액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어 있다. 동해무릉건강숲 관계자는“본 캠프를 통해 환경성질환을 이해하고 또래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자기관리를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동해무릉건강숲(☎530-2395, 539-8560)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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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5
  • 무더운 여름, 시원한‘동해 무릉 오선녀탕’으로 오세요~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쌍용양회공업(주)와 자연친화적인 수경형 시설로 조성한 「동해 무릉 오선녀탕」 준공식을 오는 8월 1일(화) 현지에서 개최한다. 「동해 무릉 오선녀탕」은 용추폭포의 선녀탕과 시 관광캐릭터인 ‘선녀와 나무꾼’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5개의 각 탕별로 장표림, 포포연, 윤슬담, 가락지, 청옥담이라고 이름 지었다. 본 물놀이 시설은 삼화동 산180-7번지 13,611㎡의 면적에 야외 풀 5개소와 부대시설을 갖추고 지난 6월에 착공하였다. 야외 풀은 자연석으로 주변의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지하수와 계곡수를 수원으로 사용한 자연친화적 시설이다. 또한, 야외 풀이외에 이용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탈의실, 매점 및 샤워시설 등도 마련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으며 야간 방문자를 위한 공원도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시설은 오는 8월 20일(일)까지 시민 및 방문객에게 무료 개방되어 부담없는 휴식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향토기업인 쌍용양회공업(주)는 동해시와의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도로 및 주차장 포장을 위한 보조 기층재, 레미콘, 특히, 자연석, 조골재를 추가 지원하여 자연친화적인 시설 조성에 기여하였다. 아울러 시는 올 7월 동해무릉건강숲 입구에 있는 청옥교에 경관형 철망과 강화유리 등을 갖춘 스카이워크 개선공사를 완료하여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와 생동감 있는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석민 전략사업추진단장은 “본 시설은 4계절 수변공원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인근 관광지 무릉계곡, 무릉계곡 힐링캠핑장 및 동해무릉건강숲과의 연계 시너지 효과로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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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동해시, 산과 계곡으로 둘러쌓인 무릉계곡 제2힐링캠프 조성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캠퍼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자연 야영장시설개선사업으로 무릉계곡내 「제2힐링 캠프장」을 추가 조성하였다. 「제1힐링 캠프장」은 지난 2013년 무릉계곡내 5,000㎡의 면적에 데크 35면을 갖추고 운영을 시작하여 연간 1만명이 찾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시는 글램핑 등 캠핑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2,000㎡ 면적에 힐링 캠프장 30면(표준형 25, 특별형 5개소)을 갖춘 「제2힐링 캠프장」의 추가 확충을 시작하여 7월초 준공을 완료하고 캠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본 캠프장은 전국에서 힐링 공간으로 선호도가 높은 무릉계곡 내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자연과 함께 더불어 힐링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데크와 편의시설(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을 갖춘 새로운 공간으로 단장하였다. 현재 새로이 조성된 데크의 관리번호 부여, 모바일 결제예약시스템구축이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이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완비하여 가족 중심의 체류형 캠프장으로 각광 받게 될 것이다. 황윤상 관광과장은 “동해무릉건강숲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무릉계곡 산책로 등 인근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연계되어 캠퍼들에게 산과 계곡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용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모든 시설물을 꾸준히 정비, 보완하여 동해시 방문이 즐거운 추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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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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