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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려해상국립공원 - 포스코엠텍과 손잡고 도서지역 반려해변 입양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에 따르면 「국립공원 반려해변」 에 참여 중인 기업 ‘포스코 엠텍(대표 이동렬)’이 지난 9월 6일 사천지구 해변을 추가 입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스코엠텍은 2021년 9월 국립공원의 가치증진과 상호 지속가능한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부터 관음포갯벌을 입양하여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포스코엠텍은 기업 ESG경영활동을 더욱 가속화 하기 위해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마도, 신도, 저도 등 평소 진입이 어려운 도서지역을 추가 입양해 지난 6일 자사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반려해변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해변환경 정화활동으로 약 300kg의 폐알루미늄캔을 수거하였고 수거된 폐알루미늄캔은 자원화 하여 모인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원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기업의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립공원 반려해변』은 늘어나는 해양쓰레기를 감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해양생태계보전 및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참여하는 기업 및 단체에게는 건강증진 탐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반려해변 제도는 지역 기업 및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하여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보호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9-11
  • 한려해상국립공원 - 포스코엠텍과 손잡고 도서지역 반려해변 입양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에 따르면 「국립공원 반려해변」 에 참여 중인 기업 ‘포스코 엠텍(대표 이동렬)’이 지난 9월 6일 사천지구 해변을 추가 입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스코엠텍은 2021년 9월 국립공원의 가치증진과 상호 지속가능한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부터 관음포갯벌을 입양하여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포스코엠텍은 기업 ESG경영활동을 더욱 가속화 하기 위해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마도, 신도, 저도 등 평소 진입이 어려운 도서지역을 추가 입양해 지난 6일 자사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반려해변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해변환경 정화활동으로 약 300kg의 폐알루미늄캔을 수거하였고 수거된 폐알루미늄캔은 자원화 하여 모인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원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기업의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립공원 반려해변』은 늘어나는 해양쓰레기를 감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해양생태계보전 및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참여하는 기업 및 단체에게는 건강증진 탐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반려해변 제도는 지역 기업 및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하여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보호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 산림환경
    2023-09-08
  • 한려해상!「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한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여름성수기와 이번 장마철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지난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해 민․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 주민자율관리사업은 국립공원 내 어촌계 등 주민단체와 협약하여 주민이 도서 취약지역 해양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수거하고 공단은 수거에 필요한 제․비용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스스로가 국립공원 보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신수도 해변), 남해대교지구(관음포 갯벌), 상주․금산지구(원천해변)에서 올해 장마철 폭우로 급증한 해양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여름성수기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탐방객이 자주 찾는 해변지역과 해양쓰레기 수거․반출이 힘든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어촌계, 지자체, 자원봉사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하여 약 2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 중 어업쓰레기와 함께 장마로 인해 육지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도 약 5톤으로 많은 양을 차지했다고 공원사무소는 전했다. 한려해상립공원사무소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의 건강한 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여름성수기와 태풍철에도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청정한 공원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8
  • 변산반도국립공원, 집중호우가 남긴 해양쓰레기 민·관 합동 수거 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7월 24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연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해 해변을 오염시킨 육상기원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해 여름철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군변산면주민자치센터, 한국환경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군자원봉사센터, 한국부인회, 기쁨두배봉사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고,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총 1,000㎏을 수거하였다.   신현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집중호우로 유입된 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6
  •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4월 8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해양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고사포 해변은 연간 7만여 명이 방문하는 청정해변지역이나 계절풍 등으로 인해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반려해변, 비치클린 등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 해양생태계 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해양경찰서,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하이트진로 서포터즈 하이파이브,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130명이 참여해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ton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권은정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기업·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11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객이 참여하는 해변정화캠페인 개최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27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관내 해변에서 미세플라스틱 수거와 탐방객 인식증진을 위한 해변정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은 자외선 및 바람 등에 의해 파편화되어 해양환경을 훼손할 뿐 아니라 해양생물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8.27.(토)에 완도군 구계등 해변에서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이 직접 참여하여 해양쓰레기도 줍고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을 알리는 해변정화캠페인을 운영했다. 캠페인은 운영 당일 오전 10시까지 해변에 마련된 국립공원 홍보부스에서 참가자 신청을 하면 안전교육 실시 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됐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인식 증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해변정화캠페인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8-29
  • 1,200점의 무궁화 화분이 보령 머드광장에...
    개인 정천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이번 품평회는 전국에서 1,093점의 분화가 출품됐으며, 총 13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품평회는 단체와 개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단체 부문의 경우 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을 평가하는 전문가 평가와 시민평가단 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개인 정문구   단체 부문은 전라남도가 대상(대통령상)에 선정됐으며 금상(국무총리상)에는 충청남도, 은상에는 강원도와 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 동상에는 경상북도와 인천광역시, 특별상에는 최근 2년 연속 대상과 금상을 받았던 충청북도가 각각 선정되었다. 개인 부문은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에 정천수(전남 함평군) 씨를 비롯해 우수상에 정문구 씨, 장려상에 김의훈, 최영우, 조근수, 임득인 씨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개인 김의훈   시상식은 오는 12일 보령 머드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과 함께 전국에서 출품된 1,093점의 무궁화와 국립산림과학원의 60개 품종분화도 이달 15일까지 보령 머드광장 일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는 10일부터 15일까지 충남 보령 머드광장 일원에서 “나의 꽃 무궁화, 세계로 피어나다”라는 표어(슬로건)로 개최된다. 자세한 축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무궁화전국축제.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아름다운 무궁화가 탁 트인 해변을 배경으로 여름꽃 축제이자 나라꽃 축제에 걸맞게 전시되고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하여 1,200여 점의 무궁화를 온전히 보고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상(전라남도)     금상(충청남도)     은상(강원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8-11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장애인 대상‘오감맞춤’바다체험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7월12일부터 8월 5일까지 사회적약자 대상으로 특수 휠체어를 활용한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수 수상휠체어」는 바다에 접근하기 힘든 장애인과 노약자등 사회적약자의 이동을 쉽고 편안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수 휠체어로 바퀴가 넓은 고무튜브로 만들어져 부력을 활용한 물놀이와 모래사장을 다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 수온과 안전을 고려하여 완도 명사십리해변에서 7월 12일 첫 번째 ‘오감맞춤’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으며, 특수 휠체어를 활용한 바다체험과 여름철 필수품 ‘나의 부채 만들기’, 1회용품 사용금지 ‘사진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병곤 탐방시설과장은 “다도해해상에서도 장애인과 노약자가 수상휠체어를 활용하여 물놀이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수상휠체어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 많은 사회적약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7-14
  • 해, 달, 그리고 별을 품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현대자동차(주)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에 국민과 함께 가꾸고 관람할 수 있는 숲길 조성 등을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6월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국민의 숲’은 약 2ha의 면적으로 협약 기간은 총 3년이며, 1년차 탄소 중립을 위한 숲길 조성, 2년차 동백나무 등 서해안 자생식물 테마정원 조성, 3년차 숲길 코스 개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국민의 숲 조성’ 캠페인 추진과 친환경 탄소배출 제로 숲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 조성을 추진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의 일부 구간은 지역 내 신시도 초등학교 학생, 마을주민, 나무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 등이 탄소중립을 위하여 나무심기에 참여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은 태양전망대 구간에 동백나무 300본, 산수국 1000본, 철쭉 1000본 등을 식재하여 조성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은 휴양림에서는 부지 제공 및 관리, 현대자동차(주)는 숲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지원, ㈜트리플래닛은 수목 식재 및 봉사활동 운영 등을 담당하여 조성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의 숲’ 협약식 후 인근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트리플래닛, 자연휴양림 직원들과 함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몽돌해변에 밀려오는 해안가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휴양림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에게 숲을 통해 교감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공동 기획으로 조성된 숲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6-24
  • 강원 원주시 산불 진화완료! 양양군 산불 사전차단!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일 오전 11시 43분경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리 산126-1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소방청 1, 원주시 1)와 지상인력 73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 공무원 10, 소방 25, 기타 2)을 신속히 동원하여 13시 0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현장상황은 바람 4.8m/s, 추정 산림피해면적은 0.5ha로써, 정확한 피해면적과 발생원인은 산림당국의 현장조사 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보다 한 시간 전인 10시 20분 경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 1-85(동호해변)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하여 인근 해송림으로 확대되었으나, 산불진화헬기 1대(속초시 1)와 지상인력 100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9,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1, 소방 50, 기타 20)이 나서 40분여 만인 11시 00분경 진화를 완료하고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였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전국 곳곳에서 건조주의보 발효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며, “산림인접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은 불씨 취급에 각별히 주의하고, 등산객은 입산 시에 라이터, 성냥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2
  • 강원 동호해변 주택화재 해송림으로 번져... 산불확산 사전차단!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일 오전 10시 20분경 강원도 양양군 동호해변(손양면 동호리 1-85)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해송림으로 확대 우려가 있었으나, 산불진화헬기 및 진화인력의 신속한 투입으로 40분여 만인 11시 0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불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속초시 1)를 투입하고, 진화인력 100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9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1명, 소방 50명, 의용소방 20)을 동원하였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강원도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 발효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며, “산림인접 주택에서는 작은 불씨라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입산 시에는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2
  •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
    도시숲부문 최우수 인천_세계평화의숲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일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대상으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ㆍ확산 시켜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업의 품질 향상에 활용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마련되었다. 지난 7월24일부터 8월14일까지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ㆍ가로수 등 35개소를 제출하였고, 미세먼지 저감 기능과 산림복지서비스의 다양성 등에 대하여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평가를 거쳐 ‘인천 세계평화의 숲’ 등 6개소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_해운대해변로가로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의 숲, 건강한 숲, 재미있는 숲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도시숲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는 향토 수종 중 꽃과 모습이 아름다운 큰 나무와 작은 나무를 교대로 심어 다층구조로 가로수를 조성한 점이 우수하여 가로수 부문 최우수상,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은 주변 녹지와 연계하여 공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저감하여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도시숲 부문 ▲최우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 ▲우수 ‘군포 초막골근린공원’,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 ▲우수 ‘원주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광주 하남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_해운대해변로가로수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하여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시숲부문 최우수 인천_세계평화의숲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 수평택_포승산단미세먼지차단숲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 수평택_포승산단미세먼지차단숲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04
  • 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유해해양생물 구제 활동 펼쳐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17일에 죽막동 암반조간대 일원에서 유해해양생물인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불가사리 2종을 말하며, 아무르불가사리(Asterina amurensis), 별불가사리(Asterina pectinifera)가 해당된다. 해당 활동은 지난 10월에 출범한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변보듬이」 1기와자원활동가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후, 유해해양생물 구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총 147kg의 불가사리를 구제하였다. 이번 구제 활동을 통해 확보된 개체들은 지역주민에게 인계 후, 친환경 액체 비료로 제조하여 공원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해변보듬이」1기는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해양쓰레기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보전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오늘 활동은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균형 유지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보전활동 수행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푸른 해변과 소중한 자연보전을 위한 노력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20
  • 변산반도국립공원 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1기 출범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31일 공원 내 해변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해변보듬이」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개인․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국립생태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격포초등학교 등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총 15팀, 203명이「해변보듬이」1기로 출범하게 되었다. 당일 행사는 임명장 수여, 참가자별 담당 구역 안내, 해양쓰레기 밀집지도 설명 등 활동방향 안내와 해변관리 우수단체인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을 초청하여 해양쓰레기모니터링 이론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오후에는 고사포해변으로 이동하여 모니터링 조사기법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시켜 체득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향후「해변보듬이」1기는 정기적인 해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하며,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유해해양생물 구제 등 다양한 보전활동 수행을 통해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푸른 해변과 소중한 자연보전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이번「해변보듬이」경험이 아이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배움의 장이, 어른들에게는 심각해져만 가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05
  • 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공원 내 해변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인「해변보듬이」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시작 된 ‘해변입양(Adopt-a-Beach)’ 제도를 바탕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특성에 맞게 구성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며, 모집대상은 전 국민으로 크게 개인, 단체(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학교 등)로 나누어 지원할 수 있다.  「해변보듬이」로 참여하게 되면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해양쓰레기 저감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자원보전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활동은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모집요강 및 참가신청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변산반도국립공원 홈페이지(http://byeonsan.knps.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해변보듬이」가 단순한 정화활동만이 아닌, 다양한 자원보전 활동을 수행하여 하나의 공원관리 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9-29
  •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9월 4일, 여름철 긴 장마와 태풍으로 발생한 해양쓰레기를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와 합동으로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양쓰레기 취약구간인 격포항 ~ 궁항 이순신 세트장 일원 해변 약 1.2km 구간을 대상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부안군청,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및 자율레인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였다.  평소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내 해양쓰레기 밀집지역 13개소를 지정하여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연간 약 4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서승직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공원 내 해양쓰레기 처리는 그 양과 난이도 면에서 국립공원 사무소의 능력만으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지자체 및 자원봉사자 등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청정한 공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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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0-09-07

산림행정 검색결과

  • 한려해상국립공원 - 포스코엠텍과 손잡고 도서지역 반려해변 입양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에 따르면 「국립공원 반려해변」 에 참여 중인 기업 ‘포스코 엠텍(대표 이동렬)’이 지난 9월 6일 사천지구 해변을 추가 입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스코엠텍은 2021년 9월 국립공원의 가치증진과 상호 지속가능한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부터 관음포갯벌을 입양하여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포스코엠텍은 기업 ESG경영활동을 더욱 가속화 하기 위해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마도, 신도, 저도 등 평소 진입이 어려운 도서지역을 추가 입양해 지난 6일 자사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반려해변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해변환경 정화활동으로 약 300kg의 폐알루미늄캔을 수거하였고 수거된 폐알루미늄캔은 자원화 하여 모인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원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기업의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립공원 반려해변』은 늘어나는 해양쓰레기를 감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해양생태계보전 및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참여하는 기업 및 단체에게는 건강증진 탐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반려해변 제도는 지역 기업 및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하여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보호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9-11
  • 한려해상국립공원 - 포스코엠텍과 손잡고 도서지역 반려해변 입양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에 따르면 「국립공원 반려해변」 에 참여 중인 기업 ‘포스코 엠텍(대표 이동렬)’이 지난 9월 6일 사천지구 해변을 추가 입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스코엠텍은 2021년 9월 국립공원의 가치증진과 상호 지속가능한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부터 관음포갯벌을 입양하여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포스코엠텍은 기업 ESG경영활동을 더욱 가속화 하기 위해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마도, 신도, 저도 등 평소 진입이 어려운 도서지역을 추가 입양해 지난 6일 자사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반려해변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해변환경 정화활동으로 약 300kg의 폐알루미늄캔을 수거하였고 수거된 폐알루미늄캔은 자원화 하여 모인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원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기업의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립공원 반려해변』은 늘어나는 해양쓰레기를 감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해양생태계보전 및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참여하는 기업 및 단체에게는 건강증진 탐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반려해변 제도는 지역 기업 및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하여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보호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 산림환경
    2023-09-08
  • 한려해상!「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한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여름성수기와 이번 장마철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지난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해 민․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 주민자율관리사업은 국립공원 내 어촌계 등 주민단체와 협약하여 주민이 도서 취약지역 해양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수거하고 공단은 수거에 필요한 제․비용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스스로가 국립공원 보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신수도 해변), 남해대교지구(관음포 갯벌), 상주․금산지구(원천해변)에서 올해 장마철 폭우로 급증한 해양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여름성수기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탐방객이 자주 찾는 해변지역과 해양쓰레기 수거․반출이 힘든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어촌계, 지자체, 자원봉사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하여 약 2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 중 어업쓰레기와 함께 장마로 인해 육지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도 약 5톤으로 많은 양을 차지했다고 공원사무소는 전했다. 한려해상립공원사무소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의 건강한 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여름성수기와 태풍철에도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청정한 공원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8
  • 변산반도국립공원, 집중호우가 남긴 해양쓰레기 민·관 합동 수거 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7월 24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연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해 해변을 오염시킨 육상기원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해 여름철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군변산면주민자치센터, 한국환경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군자원봉사센터, 한국부인회, 기쁨두배봉사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고,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총 1,000㎏을 수거하였다.   신현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집중호우로 유입된 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6
  •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4월 8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해양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고사포 해변은 연간 7만여 명이 방문하는 청정해변지역이나 계절풍 등으로 인해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반려해변, 비치클린 등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 해양생태계 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해양경찰서,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하이트진로 서포터즈 하이파이브,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130명이 참여해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ton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권은정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기업·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11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객이 참여하는 해변정화캠페인 개최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27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관내 해변에서 미세플라스틱 수거와 탐방객 인식증진을 위한 해변정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은 자외선 및 바람 등에 의해 파편화되어 해양환경을 훼손할 뿐 아니라 해양생물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8.27.(토)에 완도군 구계등 해변에서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이 직접 참여하여 해양쓰레기도 줍고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을 알리는 해변정화캠페인을 운영했다. 캠페인은 운영 당일 오전 10시까지 해변에 마련된 국립공원 홍보부스에서 참가자 신청을 하면 안전교육 실시 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됐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인식 증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해변정화캠페인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8-29
  • 1,200점의 무궁화 화분이 보령 머드광장에...
    개인 정천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이번 품평회는 전국에서 1,093점의 분화가 출품됐으며, 총 13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품평회는 단체와 개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단체 부문의 경우 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을 평가하는 전문가 평가와 시민평가단 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개인 정문구   단체 부문은 전라남도가 대상(대통령상)에 선정됐으며 금상(국무총리상)에는 충청남도, 은상에는 강원도와 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 동상에는 경상북도와 인천광역시, 특별상에는 최근 2년 연속 대상과 금상을 받았던 충청북도가 각각 선정되었다. 개인 부문은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에 정천수(전남 함평군) 씨를 비롯해 우수상에 정문구 씨, 장려상에 김의훈, 최영우, 조근수, 임득인 씨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개인 김의훈   시상식은 오는 12일 보령 머드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과 함께 전국에서 출품된 1,093점의 무궁화와 국립산림과학원의 60개 품종분화도 이달 15일까지 보령 머드광장 일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는 10일부터 15일까지 충남 보령 머드광장 일원에서 “나의 꽃 무궁화, 세계로 피어나다”라는 표어(슬로건)로 개최된다. 자세한 축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무궁화전국축제.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아름다운 무궁화가 탁 트인 해변을 배경으로 여름꽃 축제이자 나라꽃 축제에 걸맞게 전시되고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하여 1,200여 점의 무궁화를 온전히 보고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상(전라남도)     금상(충청남도)     은상(강원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8-11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장애인 대상‘오감맞춤’바다체험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7월12일부터 8월 5일까지 사회적약자 대상으로 특수 휠체어를 활용한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수 수상휠체어」는 바다에 접근하기 힘든 장애인과 노약자등 사회적약자의 이동을 쉽고 편안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수 휠체어로 바퀴가 넓은 고무튜브로 만들어져 부력을 활용한 물놀이와 모래사장을 다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 수온과 안전을 고려하여 완도 명사십리해변에서 7월 12일 첫 번째 ‘오감맞춤’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으며, 특수 휠체어를 활용한 바다체험과 여름철 필수품 ‘나의 부채 만들기’, 1회용품 사용금지 ‘사진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병곤 탐방시설과장은 “다도해해상에서도 장애인과 노약자가 수상휠체어를 활용하여 물놀이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수상휠체어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 많은 사회적약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7-14
  • 해, 달, 그리고 별을 품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현대자동차(주)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에 국민과 함께 가꾸고 관람할 수 있는 숲길 조성 등을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6월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국민의 숲’은 약 2ha의 면적으로 협약 기간은 총 3년이며, 1년차 탄소 중립을 위한 숲길 조성, 2년차 동백나무 등 서해안 자생식물 테마정원 조성, 3년차 숲길 코스 개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국민의 숲 조성’ 캠페인 추진과 친환경 탄소배출 제로 숲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 조성을 추진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의 일부 구간은 지역 내 신시도 초등학교 학생, 마을주민, 나무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 등이 탄소중립을 위하여 나무심기에 참여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은 태양전망대 구간에 동백나무 300본, 산수국 1000본, 철쭉 1000본 등을 식재하여 조성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은 휴양림에서는 부지 제공 및 관리, 현대자동차(주)는 숲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지원, ㈜트리플래닛은 수목 식재 및 봉사활동 운영 등을 담당하여 조성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의 숲’ 협약식 후 인근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트리플래닛, 자연휴양림 직원들과 함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몽돌해변에 밀려오는 해안가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휴양림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에게 숲을 통해 교감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공동 기획으로 조성된 숲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6-24
  • 강원 원주시 산불 진화완료! 양양군 산불 사전차단!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일 오전 11시 43분경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리 산126-1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소방청 1, 원주시 1)와 지상인력 73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 공무원 10, 소방 25, 기타 2)을 신속히 동원하여 13시 0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현장상황은 바람 4.8m/s, 추정 산림피해면적은 0.5ha로써, 정확한 피해면적과 발생원인은 산림당국의 현장조사 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보다 한 시간 전인 10시 20분 경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 1-85(동호해변)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하여 인근 해송림으로 확대되었으나, 산불진화헬기 1대(속초시 1)와 지상인력 100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9,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1, 소방 50, 기타 20)이 나서 40분여 만인 11시 00분경 진화를 완료하고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였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전국 곳곳에서 건조주의보 발효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며, “산림인접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은 불씨 취급에 각별히 주의하고, 등산객은 입산 시에 라이터, 성냥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2
  • 강원 동호해변 주택화재 해송림으로 번져... 산불확산 사전차단!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일 오전 10시 20분경 강원도 양양군 동호해변(손양면 동호리 1-85)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해송림으로 확대 우려가 있었으나, 산불진화헬기 및 진화인력의 신속한 투입으로 40분여 만인 11시 0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불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속초시 1)를 투입하고, 진화인력 100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9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1명, 소방 50명, 의용소방 20)을 동원하였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강원도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 발효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며, “산림인접 주택에서는 작은 불씨라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입산 시에는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2
  •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
    도시숲부문 최우수 인천_세계평화의숲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일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대상으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ㆍ확산 시켜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업의 품질 향상에 활용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마련되었다. 지난 7월24일부터 8월14일까지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ㆍ가로수 등 35개소를 제출하였고, 미세먼지 저감 기능과 산림복지서비스의 다양성 등에 대하여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평가를 거쳐 ‘인천 세계평화의 숲’ 등 6개소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_해운대해변로가로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의 숲, 건강한 숲, 재미있는 숲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도시숲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는 향토 수종 중 꽃과 모습이 아름다운 큰 나무와 작은 나무를 교대로 심어 다층구조로 가로수를 조성한 점이 우수하여 가로수 부문 최우수상,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은 주변 녹지와 연계하여 공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저감하여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도시숲 부문 ▲최우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 ▲우수 ‘군포 초막골근린공원’,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 ▲우수 ‘원주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광주 하남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_해운대해변로가로수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하여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시숲부문 최우수 인천_세계평화의숲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 수평택_포승산단미세먼지차단숲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 수평택_포승산단미세먼지차단숲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04
  •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9월 4일, 여름철 긴 장마와 태풍으로 발생한 해양쓰레기를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와 합동으로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양쓰레기 취약구간인 격포항 ~ 궁항 이순신 세트장 일원 해변 약 1.2km 구간을 대상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부안군청,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및 자율레인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였다.  평소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내 해양쓰레기 밀집지역 13개소를 지정하여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연간 약 4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서승직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공원 내 해양쓰레기 처리는 그 양과 난이도 면에서 국립공원 사무소의 능력만으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지자체 및 자원봉사자 등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청정한 공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9-07

산림산업 검색결과

  • 1,200점의 무궁화 화분이 보령 머드광장에...
    개인 정천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이번 품평회는 전국에서 1,093점의 분화가 출품됐으며, 총 13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품평회는 단체와 개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단체 부문의 경우 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을 평가하는 전문가 평가와 시민평가단 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개인 정문구   단체 부문은 전라남도가 대상(대통령상)에 선정됐으며 금상(국무총리상)에는 충청남도, 은상에는 강원도와 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 동상에는 경상북도와 인천광역시, 특별상에는 최근 2년 연속 대상과 금상을 받았던 충청북도가 각각 선정되었다. 개인 부문은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에 정천수(전남 함평군) 씨를 비롯해 우수상에 정문구 씨, 장려상에 김의훈, 최영우, 조근수, 임득인 씨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개인 김의훈   시상식은 오는 12일 보령 머드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과 함께 전국에서 출품된 1,093점의 무궁화와 국립산림과학원의 60개 품종분화도 이달 15일까지 보령 머드광장 일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는 10일부터 15일까지 충남 보령 머드광장 일원에서 “나의 꽃 무궁화, 세계로 피어나다”라는 표어(슬로건)로 개최된다. 자세한 축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무궁화전국축제.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아름다운 무궁화가 탁 트인 해변을 배경으로 여름꽃 축제이자 나라꽃 축제에 걸맞게 전시되고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하여 1,200여 점의 무궁화를 온전히 보고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상(전라남도)     금상(충청남도)     은상(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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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
    도시숲부문 최우수 인천_세계평화의숲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일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대상으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ㆍ확산 시켜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업의 품질 향상에 활용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마련되었다. 지난 7월24일부터 8월14일까지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ㆍ가로수 등 35개소를 제출하였고, 미세먼지 저감 기능과 산림복지서비스의 다양성 등에 대하여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평가를 거쳐 ‘인천 세계평화의 숲’ 등 6개소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_해운대해변로가로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의 숲, 건강한 숲, 재미있는 숲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도시숲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는 향토 수종 중 꽃과 모습이 아름다운 큰 나무와 작은 나무를 교대로 심어 다층구조로 가로수를 조성한 점이 우수하여 가로수 부문 최우수상,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은 주변 녹지와 연계하여 공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저감하여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도시숲 부문 ▲최우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 ▲우수 ‘군포 초막골근린공원’,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 ▲우수 ‘원주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광주 하남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_해운대해변로가로수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하여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시숲부문 최우수 인천_세계평화의숲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 수평택_포승산단미세먼지차단숲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 수평택_포승산단미세먼지차단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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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4
  • 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유해해양생물 구제 활동 펼쳐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17일에 죽막동 암반조간대 일원에서 유해해양생물인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불가사리 2종을 말하며, 아무르불가사리(Asterina amurensis), 별불가사리(Asterina pectinifera)가 해당된다. 해당 활동은 지난 10월에 출범한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변보듬이」 1기와자원활동가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후, 유해해양생물 구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총 147kg의 불가사리를 구제하였다. 이번 구제 활동을 통해 확보된 개체들은 지역주민에게 인계 후, 친환경 액체 비료로 제조하여 공원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해변보듬이」1기는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해양쓰레기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보전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오늘 활동은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균형 유지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보전활동 수행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푸른 해변과 소중한 자연보전을 위한 노력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20
  • 변산반도국립공원 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1기 출범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31일 공원 내 해변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해변보듬이」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개인․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국립생태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격포초등학교 등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총 15팀, 203명이「해변보듬이」1기로 출범하게 되었다. 당일 행사는 임명장 수여, 참가자별 담당 구역 안내, 해양쓰레기 밀집지도 설명 등 활동방향 안내와 해변관리 우수단체인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을 초청하여 해양쓰레기모니터링 이론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오후에는 고사포해변으로 이동하여 모니터링 조사기법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시켜 체득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향후「해변보듬이」1기는 정기적인 해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하며,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유해해양생물 구제 등 다양한 보전활동 수행을 통해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푸른 해변과 소중한 자연보전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이번「해변보듬이」경험이 아이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배움의 장이, 어른들에게는 심각해져만 가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05
  • 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공원 내 해변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인「해변보듬이」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시작 된 ‘해변입양(Adopt-a-Beach)’ 제도를 바탕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특성에 맞게 구성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며, 모집대상은 전 국민으로 크게 개인, 단체(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학교 등)로 나누어 지원할 수 있다.  「해변보듬이」로 참여하게 되면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해양쓰레기 저감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자원보전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활동은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모집요강 및 참가신청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변산반도국립공원 홈페이지(http://byeonsan.knps.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해변보듬이」가 단순한 정화활동만이 아닌, 다양한 자원보전 활동을 수행하여 하나의 공원관리 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9-29

산림복지 검색결과

  • 해, 달, 그리고 별을 품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현대자동차(주)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에 국민과 함께 가꾸고 관람할 수 있는 숲길 조성 등을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6월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국민의 숲’은 약 2ha의 면적으로 협약 기간은 총 3년이며, 1년차 탄소 중립을 위한 숲길 조성, 2년차 동백나무 등 서해안 자생식물 테마정원 조성, 3년차 숲길 코스 개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국민의 숲 조성’ 캠페인 추진과 친환경 탄소배출 제로 숲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 조성을 추진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의 일부 구간은 지역 내 신시도 초등학교 학생, 마을주민, 나무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 등이 탄소중립을 위하여 나무심기에 참여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은 태양전망대 구간에 동백나무 300본, 산수국 1000본, 철쭉 1000본 등을 식재하여 조성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은 휴양림에서는 부지 제공 및 관리, 현대자동차(주)는 숲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지원, ㈜트리플래닛은 수목 식재 및 봉사활동 운영 등을 담당하여 조성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의 숲’ 협약식 후 인근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트리플래닛, 자연휴양림 직원들과 함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몽돌해변에 밀려오는 해안가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휴양림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에게 숲을 통해 교감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공동 기획으로 조성된 숲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6-24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려해상국립공원 - 포스코엠텍과 손잡고 도서지역 반려해변 입양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에 따르면 「국립공원 반려해변」 에 참여 중인 기업 ‘포스코 엠텍(대표 이동렬)’이 지난 9월 6일 사천지구 해변을 추가 입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스코엠텍은 2021년 9월 국립공원의 가치증진과 상호 지속가능한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부터 관음포갯벌을 입양하여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포스코엠텍은 기업 ESG경영활동을 더욱 가속화 하기 위해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마도, 신도, 저도 등 평소 진입이 어려운 도서지역을 추가 입양해 지난 6일 자사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반려해변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해변환경 정화활동으로 약 300kg의 폐알루미늄캔을 수거하였고 수거된 폐알루미늄캔은 자원화 하여 모인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원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기업의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립공원 반려해변』은 늘어나는 해양쓰레기를 감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해양생태계보전 및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참여하는 기업 및 단체에게는 건강증진 탐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반려해변 제도는 지역 기업 및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하여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보호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9-11
  • 한려해상국립공원 - 포스코엠텍과 손잡고 도서지역 반려해변 입양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에 따르면 「국립공원 반려해변」 에 참여 중인 기업 ‘포스코 엠텍(대표 이동렬)’이 지난 9월 6일 사천지구 해변을 추가 입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스코엠텍은 2021년 9월 국립공원의 가치증진과 상호 지속가능한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부터 관음포갯벌을 입양하여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포스코엠텍은 기업 ESG경영활동을 더욱 가속화 하기 위해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마도, 신도, 저도 등 평소 진입이 어려운 도서지역을 추가 입양해 지난 6일 자사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반려해변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해변환경 정화활동으로 약 300kg의 폐알루미늄캔을 수거하였고 수거된 폐알루미늄캔은 자원화 하여 모인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원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기업의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립공원 반려해변』은 늘어나는 해양쓰레기를 감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해양생태계보전 및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참여하는 기업 및 단체에게는 건강증진 탐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반려해변 제도는 지역 기업 및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하여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보호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 산림환경
    2023-09-08
  • 한려해상!「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한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여름성수기와 이번 장마철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지난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해 민․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 주민자율관리사업은 국립공원 내 어촌계 등 주민단체와 협약하여 주민이 도서 취약지역 해양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수거하고 공단은 수거에 필요한 제․비용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스스로가 국립공원 보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신수도 해변), 남해대교지구(관음포 갯벌), 상주․금산지구(원천해변)에서 올해 장마철 폭우로 급증한 해양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여름성수기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탐방객이 자주 찾는 해변지역과 해양쓰레기 수거․반출이 힘든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어촌계, 지자체, 자원봉사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하여 약 2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 중 어업쓰레기와 함께 장마로 인해 육지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도 약 5톤으로 많은 양을 차지했다고 공원사무소는 전했다. 한려해상립공원사무소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의 건강한 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여름성수기와 태풍철에도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청정한 공원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8
  • 변산반도국립공원, 집중호우가 남긴 해양쓰레기 민·관 합동 수거 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7월 24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연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해 해변을 오염시킨 육상기원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해 여름철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군변산면주민자치센터, 한국환경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군자원봉사센터, 한국부인회, 기쁨두배봉사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고,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총 1,000㎏을 수거하였다.   신현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집중호우로 유입된 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6
  •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4월 8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해양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고사포 해변은 연간 7만여 명이 방문하는 청정해변지역이나 계절풍 등으로 인해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반려해변, 비치클린 등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 해양생태계 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해양경찰서,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하이트진로 서포터즈 하이파이브,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130명이 참여해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ton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권은정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기업·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11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객이 참여하는 해변정화캠페인 개최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27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관내 해변에서 미세플라스틱 수거와 탐방객 인식증진을 위한 해변정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은 자외선 및 바람 등에 의해 파편화되어 해양환경을 훼손할 뿐 아니라 해양생물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8.27.(토)에 완도군 구계등 해변에서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이 직접 참여하여 해양쓰레기도 줍고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을 알리는 해변정화캠페인을 운영했다. 캠페인은 운영 당일 오전 10시까지 해변에 마련된 국립공원 홍보부스에서 참가자 신청을 하면 안전교육 실시 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됐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인식 증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해변정화캠페인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8-29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장애인 대상‘오감맞춤’바다체험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7월12일부터 8월 5일까지 사회적약자 대상으로 특수 휠체어를 활용한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수 수상휠체어」는 바다에 접근하기 힘든 장애인과 노약자등 사회적약자의 이동을 쉽고 편안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수 휠체어로 바퀴가 넓은 고무튜브로 만들어져 부력을 활용한 물놀이와 모래사장을 다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 수온과 안전을 고려하여 완도 명사십리해변에서 7월 12일 첫 번째 ‘오감맞춤’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으며, 특수 휠체어를 활용한 바다체험과 여름철 필수품 ‘나의 부채 만들기’, 1회용품 사용금지 ‘사진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병곤 탐방시설과장은 “다도해해상에서도 장애인과 노약자가 수상휠체어를 활용하여 물놀이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수상휠체어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 많은 사회적약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7-14
  • 강원 원주시 산불 진화완료! 양양군 산불 사전차단!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일 오전 11시 43분경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리 산126-1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소방청 1, 원주시 1)와 지상인력 73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 공무원 10, 소방 25, 기타 2)을 신속히 동원하여 13시 0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현장상황은 바람 4.8m/s, 추정 산림피해면적은 0.5ha로써, 정확한 피해면적과 발생원인은 산림당국의 현장조사 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보다 한 시간 전인 10시 20분 경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 1-85(동호해변)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하여 인근 해송림으로 확대되었으나, 산불진화헬기 1대(속초시 1)와 지상인력 100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9,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1, 소방 50, 기타 20)이 나서 40분여 만인 11시 00분경 진화를 완료하고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였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전국 곳곳에서 건조주의보 발효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며, “산림인접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은 불씨 취급에 각별히 주의하고, 등산객은 입산 시에 라이터, 성냥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2
  • 강원 동호해변 주택화재 해송림으로 번져... 산불확산 사전차단!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일 오전 10시 20분경 강원도 양양군 동호해변(손양면 동호리 1-85)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해송림으로 확대 우려가 있었으나, 산불진화헬기 및 진화인력의 신속한 투입으로 40분여 만인 11시 0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불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속초시 1)를 투입하고, 진화인력 100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9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1명, 소방 50명, 의용소방 20)을 동원하였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강원도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 발효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며, “산림인접 주택에서는 작은 불씨라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입산 시에는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2
  • 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유해해양생물 구제 활동 펼쳐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17일에 죽막동 암반조간대 일원에서 유해해양생물인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불가사리 2종을 말하며, 아무르불가사리(Asterina amurensis), 별불가사리(Asterina pectinifera)가 해당된다. 해당 활동은 지난 10월에 출범한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변보듬이」 1기와자원활동가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후, 유해해양생물 구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총 147kg의 불가사리를 구제하였다. 이번 구제 활동을 통해 확보된 개체들은 지역주민에게 인계 후, 친환경 액체 비료로 제조하여 공원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해변보듬이」1기는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해양쓰레기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보전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오늘 활동은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균형 유지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보전활동 수행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푸른 해변과 소중한 자연보전을 위한 노력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20
  • 변산반도국립공원 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1기 출범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31일 공원 내 해변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해변보듬이」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개인․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국립생태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격포초등학교 등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총 15팀, 203명이「해변보듬이」1기로 출범하게 되었다. 당일 행사는 임명장 수여, 참가자별 담당 구역 안내, 해양쓰레기 밀집지도 설명 등 활동방향 안내와 해변관리 우수단체인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을 초청하여 해양쓰레기모니터링 이론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오후에는 고사포해변으로 이동하여 모니터링 조사기법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시켜 체득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향후「해변보듬이」1기는 정기적인 해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하며,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유해해양생물 구제 등 다양한 보전활동 수행을 통해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푸른 해변과 소중한 자연보전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이번「해변보듬이」경험이 아이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배움의 장이, 어른들에게는 심각해져만 가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05
  • 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공원 내 해변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인「해변보듬이」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시작 된 ‘해변입양(Adopt-a-Beach)’ 제도를 바탕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특성에 맞게 구성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며, 모집대상은 전 국민으로 크게 개인, 단체(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학교 등)로 나누어 지원할 수 있다.  「해변보듬이」로 참여하게 되면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해양쓰레기 저감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자원보전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활동은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모집요강 및 참가신청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변산반도국립공원 홈페이지(http://byeonsan.knps.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해변보듬이」가 단순한 정화활동만이 아닌, 다양한 자원보전 활동을 수행하여 하나의 공원관리 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9-29
  •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9월 4일, 여름철 긴 장마와 태풍으로 발생한 해양쓰레기를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와 합동으로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양쓰레기 취약구간인 격포항 ~ 궁항 이순신 세트장 일원 해변 약 1.2km 구간을 대상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부안군청,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및 자율레인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였다.  평소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내 해양쓰레기 밀집지역 13개소를 지정하여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연간 약 4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서승직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공원 내 해양쓰레기 처리는 그 양과 난이도 면에서 국립공원 사무소의 능력만으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지자체 및 자원봉사자 등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청정한 공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9-07

목재이용 검색결과

  • (인터뷰) 목재가 썩지도, 타지도 않아요, 해안종합목재 조영팔 대표
        목재가 썩질 않아요, 그러면 목재의 수명이 오래 가잖아요. 목재가 타질 않아요, 그러면 화재에 목재가 견딘다는 건가요. 이런 목재가 있을까?인천광역시에 소재한 해안종합목재 조영팔 대표를 만났다.   1. 해안종합목재의 시작은?   해안종합목재는 어려운 시기인 1998년 I.M.F때에 시작하여 1999년 해안종합목재(제재소)로 목재시장에 도전을 하여 2004년 가압식 방부 시설을 갖추었으며 2006년에는 A.C.Q 방부처리목재품질인증을 획득하여 농림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2008년에 가압식 방부시설 제2시설을 증설하여 본격적으로 목재가 썩지 않는 방부산업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인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해 제재와 건조, 가공, 방부 그리고 타지 않는 내화성능 목재까지 원스톱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2. 친환경적인 목재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서 생산되는 목재와 회사비전은?   우리나라는 목재자원이 부족한 나라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목재자원의 내구성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인 방부 목재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1983년 그 당시에는 C.C.A약제로 방부 처리한 목재가 서울 목동 주공아파트 어린이 놀이시설을 시작으로 사용량이 증가하기 시작해서 월드컵경기장 주변공원과 각종 생태공원과 해변 데크, 국립공원 훼손지복구 등 조경시설물의 목재로 사용량이 증가하였고 각 지자체의 조경공사가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점들이 발생을 했습니다.방부목재로 사용된 C.C.A약제가 친환경적인 방부약제가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2006년 (사)한국목재보존협회 2대 회장으로 재임 시 환경부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등 각 환경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C.C.A약제사용을 친환경방부 약제인 A.C.Q약제로 대체 전환하기로 하여 지금까지 친환경 방부 목재로 장기간 사용되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A.C.Q방부처리는 구리와 알킬암모늄화합물로서 크롬 및 비소 등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방부 약제입니다. 목재가 곰팡이와 수분,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방부약제로 가압 처리된 방부목재는 외부 습기에 노출한 곳에 사용하며 수명은 약 25-30년 이상이며 관리하기에 따가 그 이상의 수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희 방부 사업부는 친환경 방부약제(A.C.Q)를 사용하여 일일 생산량  90㎥이상의 목재를 방부 처리할 수 있으며 1차 2차 3차 양생을 모두 별도의 양생장에서 양생을 하여 소비자들에게 최상품질의 방부목재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저희 해안종합목재(주)가 보유하고 있는 설비들은 제재기, 가공기, 건조기, 몰더기, 방부로1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재사업부는 총 6단계에 걸쳐 각 분야별 20년 이상의 경력직 사원들이 제재하고 있습니다.조경시설물목재,한옥목재,전원주택목재등을 생산하며 다년간의 경험에 의한 최고의 품질을 자부해 일일 생산량 40㎥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건조 사업부에서는 각 사용 환경 및 용도에 맞는 목재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함수율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 함수율관리는 목재의 치수변형 및 수축에 의한 틀어짐 또는 열에 의한 부후균 침투 및 적정한 방부처리에 있어서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또한 가공 사업부에서는 길이 및 크기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의 니즈에 맞는 가공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비전인 최고의 품질만이 살 길이기 때문에 최고품질의 목재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것입니다.   3. 고객의 영원한 파트너로서 해안종합목재의 나아가야 할 방향은?   목재는 건축 재료로서 아름다움으로 건축물의 내, 외부를 꾸며줍니다. 저희들이 고객을 영원한 파트너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정직한 마음으로 정직한 목재를 만들어 최고 품질의 목재로 제공하여 고객의 신뢰를 쌓는 것입니다. 사실, 현재의 상황은 목재의 원자재 가격은 계속 상승되고 제조원가는 높아만 갑니다. 그런데 목재시장에서의 형성되는 가격은 너무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수입제재목에 비해 가격이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눈앞의 이익보다는 고객들이 만족하시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전반적인 방부목재 뿐 만 아니라 특수목재, 조경목재, 한옥목재 등 목재시장에 공급하여 목재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 숭례문 화재, 최근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 화재사고가 발생합니다. 화재에 강한 해안종합목재만의 제품은? 5년 전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자재가 없을까? 고민하던 중 불연 약제를 개발한 업체가 있어서 그 업체와 실험도 하고 개발도 하면서 한옥 기둥, 보에 불연처리를 하면 숭례문 화재처럼 문화재의 화재를 예방할 수 있고 흰개미 등 목재  부후균 해충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내화목재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1000°C에도 1시간에서 최대 3시간까지 버티는 내화목재벽체는 불에 내화성을 지니고 있는 목재에 충전재로 우레탄폼을 사용한 것입니다. 내화목재벽체는 벽을 타고 전달되는 소음을 목재와 우레탄폼이 흡수해 소음을 줄이는 효과가 매우 우수하며 방음 효과도 탁월합니다. 또한 타 소재에 비해 가벼운 무게로 제작되어 수직, 수평으로 증축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입니다. 내화목재로 제작된 내화목재벽체는 단열 성능이 있는 친환경성 내화목재벽체이며 건축할 때 시공기간이 빨라서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친환경 내화목재벽체가 화재로부터 고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건축 불연자재로 사랑받았으면 합니다. 5. 끝으로 한 말씀은?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불연처리 목재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내화 판넬 및 목재를 생산하여 화재사고로 입은 인명피해와 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건축 불연시장에서 작으나마 도움이 되는 해안종합목재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목재업으로 오랫동안 종사해왔는데 목재산업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좋은 일을 해서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방부목재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우리 후손에게 푸른 자연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작은 실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는 앞으로도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자연을 위해, 사람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해안종합목재로 고객들에게 기억되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에는 영업사원이 없습니다. 제가 영업사원입니다.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그리고 그에 맞는 경제적인 가격만이 영업의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영팔 대표의 말처럼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제품을 제작하는 해안종합목재가 최고의 영업사원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0-09-07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인터뷰)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를 실현시키는 이승옥 강진군수
    강진군은 문학과 낭만이 가득한 '남도답사 1 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무위사를 비롯해 가우도, 백련사, 다산초당, 고려청자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지역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산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강진군을 방문하여 이승옥 강진군수로부터 강진군의 산림사업계획을 들었다.     Q. 금년 7월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강진군에도 산사태 등 많은 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진군에서는 어떻게 대비하셨습니까? A. 매년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지사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작년 하반기부터 미리 사전설계를 시작하여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2km를 지난 6월 말에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군에 사방댐 45개소, 계류보전 40개소를 설치,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산속 계류로부터 발생하는 토사와 자갈의 발생과 이동을 억제해 호우 발생 시 토석류 유실을 최소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 인력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배수로 정비활동 등 산사태 사전예방과 함께 산사태 주의보 발령시 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산사태 경보 발령시에는 주민대피 명령을 통해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유사시 주민행동 요령 로드맵을 마련하여 인명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마철 산사태 사전예방활동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방사업   Q. 강진군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A.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8ha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강진만 갈대숲을 비롯한 생태체험관, 생태학습 홍보관 등과 연계한 지방정원으로 조성 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행정절차를 이행하였으며, 금년 하반기까지 군 관리계획 실시설계 인가 후 사업을 착공 할 계획입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웰컴정원센터, 다산정원, 영랑모란원, 청자암석원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Q. 현재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과 힐링을 위해 보은산에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하는데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보은산 테마공원조성사업은 201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포함 43억원의 사업비로 사계절 꽃과 보은산 숲이 조화를 이루는 군민들을 위한 공원으로써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산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15년부터 필요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19년 12월 착공하였습니다.    사업장소는 고성저수지 상부의 휴경농지 2ha 부지에 2022년까지 수국꽃 단지, 체험 온실, 생태연못, 잔디광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지역특산 수종식재를 통한 경관숲을 조성 할 계획입니다. Q.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어떻게 운영되나요? A. 보은산 테마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보은산 숲과 고성사 아래 골짜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계곡과 함께 인근에 있는 유아숲 체험원, 힐링센터, 연꽃단지, 고성제 등과 연계된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또한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힐링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특히 지금도 여름철 연꽃단지와 V-랜드 물놀이장에는 1일 평균 방문객 수가 3,000여명 이상이 여름을 즐기고 있는데 이런 시설들과도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은산테마공원   Q. 다른 공원과 비교하여 특색 있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수국꽃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강진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절화용 수국을 양묘하여 식재하고 있으며 그 외 목수국, 산수국, 미국수국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수국 품종을 식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색참죽나무, 삼색버드나무, 자작나무, 복자기 나무 등 기존 도내 공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종을 선택 식재 하였으며, 공원 내에 체험 온실을 설치하여 양묘와 화분 식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보은산 테마공원은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몽마르뜨언덕, 사의재, 연꽃단지, 보은산 등산로, 유아숲체험원, V-랜드 물놀이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최대한 완벽하게 준공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Q. 주작산휴양림 명품화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현재 주작산휴양림은 38개의 객실과 숲속 야영장, 세미나실,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대비 이용객은 45%, 400여명 증가하였고, 매출액은 35%, 2천8백만원 증가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0년 주작산휴양림 명품화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5년간 46억 원을 투자하여 4개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 시대에 숲을 통한 휴양과 힐링여행이 될 수 있도록 명품화하는 사업입니다.   전남지역에서도 몇몇 시군에서 자연휴양림이 운영 중에 있는데, 주작산의 수려한 경관과 10ha에 이르는 편백숲, 야생녹차단지 등 주작산자연휴양림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휴양시설 및 공간조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 속에서 휴양림을 통해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사업내용으로 A프레임 하우스나 트리하우스 등 특색 있는 객실 신축(숲속의 집 10동, 숲속마켓 1동), 편백산림욕장을 비롯한 힐링산책코스 개발(산책로, 숲속 연못과 또랑), 특색 있는 숲 조성(산수유, 올리브), 진입도로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 할 계획입니다. Q. 2021년 명품화 사업 추진 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A.  2021년도에는 숲속의 집 1동과, 숲속마켓 1동, 힐링산책코스 2.5km조성, 특색 있는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숲속의 집 1동 신축공사가 진행중이며, 이달 말 완료 예정입니다.     또 휴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마켓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음달 추석전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힐링 산책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편백림 내에 2.5km 조성이 완료되었고, 전객실과 연계하여 휴양림을 순환하며 탐방할 수 있도록 힐링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특색 있는 숲 조성을 위하여 주작산 작천소령 일대 4ha에 산수유를 식재하였습니다.   Q. 주작산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주작산은 해발 475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주작이 강진만을 향해 힘차게 날개짓하는 형상이라 하여 주작산으로 불리게 된 명산입니다.    전망대와 정상에서 바라보는 강진만의 전경은 산에서 바다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주작산은 올해 전남도가 선정한 4월의 명품숲으로 주작산 정상과 능선부에 진달래와 철쭉 군락지가 있어, 기암괴석과 연분홍빛 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덕룡산을 시작으로 주작산과 해남군 오소재를 경유해서 두륜산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는 8시간이 소요되는 전문 산악인들에게도 매우 인기 높은 산입니다.    주작산   Q. 주작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169ha 면적의 수려한 자연 속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휴양림을 조성하여, 2007년 7월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휴양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객실은 29동 38실이 있고, 야영장 및 다목적회의실 등 편의시설들이 있습니다.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203일 휴장하였으나, 가동률은 전보다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에서 개별 또는 소가족 위주의 관광이 늘면서 숲이라는 공간에 독립되어 있는 객실로 가족단위 언택트 여행에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안성맞춤입니다. 코로나 시대로 여행에 제약이 있어서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Q. 최근 헤이즐럿, 엄나무 등 특용수 산림단지 조성으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간 실적과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지금까지의 산림 소득은 단순히 목재생산을 통한 소득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벌기령까지 30~40년까지 가꿔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군수 취임전부터 산림소득도 단기소득과 장기소득을 얻을 수 있는 투트랙을 구상하였습니다.   장기소득은 지금까지 해 오던대로 조림을 통한 산림경영으로 30~40년 후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면서도 임업인들의 단기 소득을 위해서『산림에 경제림과 유실수 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특용수 조림 94ha, 황칠특화림 조림 25ha, 산림소득작목육성사업 24ha,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7ha, 견과류웰빙숲 조성 4ha 등 총 1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헤이즐럿(개암나무), 황칠나무, 엄나무, 두릅, 헛개, 대봉감 등 18종의 특용수를 조림하여 산주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주들의 호응도가 좋아 견과류웰빙숲 14ha, 황칠특화림 18ha를 내년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산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특용수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양봉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밀원수를 올해 대구면 용운리 군유지에 헛개나무 4ha를 식재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쉬나무 3ha를 식재하여 밀원수 단지 조성을 정기적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신전면 해안가인 사초해변공원에 2020년 12월에 30주의 올리브를 시범식재하여 월동 및 생육상태를 확인한 결과 강진 해안가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를 결론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향후 인근에 적당한 토지를 마련하여 올리브 식재를 확대하여 우리군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열매 수확후 올리브피클이나 올리브유 생산으로 점차 확대하여 임업인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화조림사진   Q.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매년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중에 있습니다. 강진군의 미세먼지 차단숲은 어떻게 조성되고 있는지? A.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은 입자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우리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수 있는 발암물질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는 일정 공간 안의 미세먼지를 30% 이상 감소 시킬뿐 아니라 1ha의 숲은 1년 동안 총 168kg의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강진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미세먼지차단숲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첫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산업단지 유휴지이며 민선 7기에 들어서 42개 기업을 유치하여 100% 분양을 완료한 곳입니다.  하지만 주변마을에 산업단지내 공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어 가시나무 등 18종 총 7천여주를 식재하여 주변마을에 산업단지 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지역 형식으로 숲을 조성하였습니다.   2021년 두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읍 남포에 위치한 신규 쓰레기매립장 및 소각장 주변입니다. 2022년 6월에 기존 쓰레기매립장 사용이 종료가 되어 현재 쓰레기매립장 신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변마을에 악취발생이 우려되어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지로 선정하고 가시나무 등 16종 2만 2천여주를 식재 중에 있습니다.   향후 강진만 생태공원, 지방정원, 스마트 그린도시사업과 연계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2022년 사업예정 대상지는 칠량농공단지로 현재 산림청 심의 중에 있습니다. 사업이 확정될 경우 농공단지 내 23개 업체, 근로자 255명의 근무지 주변 개선과 1km이내 칠량면소재지를 비롯한 6개 마을의 210가구의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숲   Q. 최근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특별한 비책이 있나요?  A.  강진군은 매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산불발생률이 높은 봄ㆍ가을철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활동을 진행합니다.  올해도 지난 1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63명의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운영해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계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강진과 해남, 완도 등 3개 권역이 함께 산불 진화 헬기를 임차해 대형 산불 방지 훈련을 하였으며 목재파쇄기를 이용해 산림연접지역에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19농가에 진행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도 11개 읍면 293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긴밀한 협조와 산불예방수칙의 자발적 준수를 통해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에도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봄철 산불 예방 대응 우수기관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산불대응센터   Q. 올해 산불대응센터도 준공했다고 들었는데 A.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산불진화대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산불진화의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2020년 국도비 4억 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5월 군청 부지 내에 1층 규모로 준공을 완료했습니다.   매년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기상여건 속에 산불예방 시스템과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진화장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계수명을 연장하여 예산 절감 또한 기대됩니다.  강진은 북쪽으로는 월출산이, 서쪽으로는 해남군과 경계를 이뤄 주작산과 덕룡산이 감싸고 있다. 동쪽으로는 장흥군과 인접해 수인산과 천개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건너 완도군과 접해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여행이 각광받고 있고, 숲에서 누리는 휴양과 힐링이 필요한  이 때 남도 끝자락에 자리한 강진을 찾아  여유와 평화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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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인터뷰
    2021-09-17
  • (인터뷰) 목재가 썩지도, 타지도 않아요, 해안종합목재 조영팔 대표
        목재가 썩질 않아요, 그러면 목재의 수명이 오래 가잖아요. 목재가 타질 않아요, 그러면 화재에 목재가 견딘다는 건가요. 이런 목재가 있을까?인천광역시에 소재한 해안종합목재 조영팔 대표를 만났다.   1. 해안종합목재의 시작은?   해안종합목재는 어려운 시기인 1998년 I.M.F때에 시작하여 1999년 해안종합목재(제재소)로 목재시장에 도전을 하여 2004년 가압식 방부 시설을 갖추었으며 2006년에는 A.C.Q 방부처리목재품질인증을 획득하여 농림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2008년에 가압식 방부시설 제2시설을 증설하여 본격적으로 목재가 썩지 않는 방부산업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인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해 제재와 건조, 가공, 방부 그리고 타지 않는 내화성능 목재까지 원스톱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2. 친환경적인 목재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서 생산되는 목재와 회사비전은?   우리나라는 목재자원이 부족한 나라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목재자원의 내구성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인 방부 목재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1983년 그 당시에는 C.C.A약제로 방부 처리한 목재가 서울 목동 주공아파트 어린이 놀이시설을 시작으로 사용량이 증가하기 시작해서 월드컵경기장 주변공원과 각종 생태공원과 해변 데크, 국립공원 훼손지복구 등 조경시설물의 목재로 사용량이 증가하였고 각 지자체의 조경공사가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점들이 발생을 했습니다.방부목재로 사용된 C.C.A약제가 친환경적인 방부약제가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2006년 (사)한국목재보존협회 2대 회장으로 재임 시 환경부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등 각 환경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C.C.A약제사용을 친환경방부 약제인 A.C.Q약제로 대체 전환하기로 하여 지금까지 친환경 방부 목재로 장기간 사용되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A.C.Q방부처리는 구리와 알킬암모늄화합물로서 크롬 및 비소 등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방부 약제입니다. 목재가 곰팡이와 수분,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방부약제로 가압 처리된 방부목재는 외부 습기에 노출한 곳에 사용하며 수명은 약 25-30년 이상이며 관리하기에 따가 그 이상의 수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희 방부 사업부는 친환경 방부약제(A.C.Q)를 사용하여 일일 생산량  90㎥이상의 목재를 방부 처리할 수 있으며 1차 2차 3차 양생을 모두 별도의 양생장에서 양생을 하여 소비자들에게 최상품질의 방부목재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저희 해안종합목재(주)가 보유하고 있는 설비들은 제재기, 가공기, 건조기, 몰더기, 방부로1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재사업부는 총 6단계에 걸쳐 각 분야별 20년 이상의 경력직 사원들이 제재하고 있습니다.조경시설물목재,한옥목재,전원주택목재등을 생산하며 다년간의 경험에 의한 최고의 품질을 자부해 일일 생산량 40㎥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건조 사업부에서는 각 사용 환경 및 용도에 맞는 목재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함수율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 함수율관리는 목재의 치수변형 및 수축에 의한 틀어짐 또는 열에 의한 부후균 침투 및 적정한 방부처리에 있어서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또한 가공 사업부에서는 길이 및 크기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의 니즈에 맞는 가공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비전인 최고의 품질만이 살 길이기 때문에 최고품질의 목재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것입니다.   3. 고객의 영원한 파트너로서 해안종합목재의 나아가야 할 방향은?   목재는 건축 재료로서 아름다움으로 건축물의 내, 외부를 꾸며줍니다. 저희들이 고객을 영원한 파트너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정직한 마음으로 정직한 목재를 만들어 최고 품질의 목재로 제공하여 고객의 신뢰를 쌓는 것입니다. 사실, 현재의 상황은 목재의 원자재 가격은 계속 상승되고 제조원가는 높아만 갑니다. 그런데 목재시장에서의 형성되는 가격은 너무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수입제재목에 비해 가격이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눈앞의 이익보다는 고객들이 만족하시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전반적인 방부목재 뿐 만 아니라 특수목재, 조경목재, 한옥목재 등 목재시장에 공급하여 목재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 숭례문 화재, 최근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 화재사고가 발생합니다. 화재에 강한 해안종합목재만의 제품은? 5년 전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자재가 없을까? 고민하던 중 불연 약제를 개발한 업체가 있어서 그 업체와 실험도 하고 개발도 하면서 한옥 기둥, 보에 불연처리를 하면 숭례문 화재처럼 문화재의 화재를 예방할 수 있고 흰개미 등 목재  부후균 해충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내화목재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1000°C에도 1시간에서 최대 3시간까지 버티는 내화목재벽체는 불에 내화성을 지니고 있는 목재에 충전재로 우레탄폼을 사용한 것입니다. 내화목재벽체는 벽을 타고 전달되는 소음을 목재와 우레탄폼이 흡수해 소음을 줄이는 효과가 매우 우수하며 방음 효과도 탁월합니다. 또한 타 소재에 비해 가벼운 무게로 제작되어 수직, 수평으로 증축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입니다. 내화목재로 제작된 내화목재벽체는 단열 성능이 있는 친환경성 내화목재벽체이며 건축할 때 시공기간이 빨라서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친환경 내화목재벽체가 화재로부터 고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건축 불연자재로 사랑받았으면 합니다. 5. 끝으로 한 말씀은?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불연처리 목재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내화 판넬 및 목재를 생산하여 화재사고로 입은 인명피해와 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건축 불연시장에서 작으나마 도움이 되는 해안종합목재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목재업으로 오랫동안 종사해왔는데 목재산업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좋은 일을 해서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방부목재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우리 후손에게 푸른 자연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작은 실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는 앞으로도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자연을 위해, 사람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해안종합목재로 고객들에게 기억되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에는 영업사원이 없습니다. 제가 영업사원입니다.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그리고 그에 맞는 경제적인 가격만이 영업의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영팔 대표의 말처럼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제품을 제작하는 해안종합목재가 최고의 영업사원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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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려해상국립공원 - 포스코엠텍과 손잡고 도서지역 반려해변 입양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에 따르면 「국립공원 반려해변」 에 참여 중인 기업 ‘포스코 엠텍(대표 이동렬)’이 지난 9월 6일 사천지구 해변을 추가 입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스코엠텍은 2021년 9월 국립공원의 가치증진과 상호 지속가능한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부터 관음포갯벌을 입양하여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포스코엠텍은 기업 ESG경영활동을 더욱 가속화 하기 위해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마도, 신도, 저도 등 평소 진입이 어려운 도서지역을 추가 입양해 지난 6일 자사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반려해변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해변환경 정화활동으로 약 300kg의 폐알루미늄캔을 수거하였고 수거된 폐알루미늄캔은 자원화 하여 모인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원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기업의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립공원 반려해변』은 늘어나는 해양쓰레기를 감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해양생태계보전 및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참여하는 기업 및 단체에게는 건강증진 탐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반려해변 제도는 지역 기업 및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하여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보호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9-11
  • 한려해상국립공원 - 포스코엠텍과 손잡고 도서지역 반려해변 입양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에 따르면 「국립공원 반려해변」 에 참여 중인 기업 ‘포스코 엠텍(대표 이동렬)’이 지난 9월 6일 사천지구 해변을 추가 입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스코엠텍은 2021년 9월 국립공원의 가치증진과 상호 지속가능한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부터 관음포갯벌을 입양하여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포스코엠텍은 기업 ESG경영활동을 더욱 가속화 하기 위해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마도, 신도, 저도 등 평소 진입이 어려운 도서지역을 추가 입양해 지난 6일 자사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반려해변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해변환경 정화활동으로 약 300kg의 폐알루미늄캔을 수거하였고 수거된 폐알루미늄캔은 자원화 하여 모인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원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기업의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립공원 반려해변』은 늘어나는 해양쓰레기를 감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해양생태계보전 및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참여하는 기업 및 단체에게는 건강증진 탐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반려해변 제도는 지역 기업 및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하여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보호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 산림환경
    2023-09-08
  • 한려해상!「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한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여름성수기와 이번 장마철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지난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해 민․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 주민자율관리사업은 국립공원 내 어촌계 등 주민단체와 협약하여 주민이 도서 취약지역 해양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수거하고 공단은 수거에 필요한 제․비용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스스로가 국립공원 보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신수도 해변), 남해대교지구(관음포 갯벌), 상주․금산지구(원천해변)에서 올해 장마철 폭우로 급증한 해양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여름성수기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탐방객이 자주 찾는 해변지역과 해양쓰레기 수거․반출이 힘든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어촌계, 지자체, 자원봉사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하여 약 2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 중 어업쓰레기와 함께 장마로 인해 육지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도 약 5톤으로 많은 양을 차지했다고 공원사무소는 전했다. 한려해상립공원사무소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의 건강한 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여름성수기와 태풍철에도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청정한 공원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8
  • 변산반도국립공원, 집중호우가 남긴 해양쓰레기 민·관 합동 수거 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7월 24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연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해 해변을 오염시킨 육상기원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해 여름철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군변산면주민자치센터, 한국환경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군자원봉사센터, 한국부인회, 기쁨두배봉사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고,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총 1,000㎏을 수거하였다.   신현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집중호우로 유입된 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26
  •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4월 8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해양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고사포 해변은 연간 7만여 명이 방문하는 청정해변지역이나 계절풍 등으로 인해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반려해변, 비치클린 등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 해양생태계 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해양경찰서,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하이트진로 서포터즈 하이파이브,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130명이 참여해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ton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권은정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기업·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11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객이 참여하는 해변정화캠페인 개최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27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관내 해변에서 미세플라스틱 수거와 탐방객 인식증진을 위한 해변정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은 자외선 및 바람 등에 의해 파편화되어 해양환경을 훼손할 뿐 아니라 해양생물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8.27.(토)에 완도군 구계등 해변에서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이 직접 참여하여 해양쓰레기도 줍고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을 알리는 해변정화캠페인을 운영했다. 캠페인은 운영 당일 오전 10시까지 해변에 마련된 국립공원 홍보부스에서 참가자 신청을 하면 안전교육 실시 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됐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인식 증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해변정화캠페인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8-29
  • 1,200점의 무궁화 화분이 보령 머드광장에...
    개인 정천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이번 품평회는 전국에서 1,093점의 분화가 출품됐으며, 총 13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품평회는 단체와 개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단체 부문의 경우 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을 평가하는 전문가 평가와 시민평가단 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개인 정문구   단체 부문은 전라남도가 대상(대통령상)에 선정됐으며 금상(국무총리상)에는 충청남도, 은상에는 강원도와 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 동상에는 경상북도와 인천광역시, 특별상에는 최근 2년 연속 대상과 금상을 받았던 충청북도가 각각 선정되었다. 개인 부문은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에 정천수(전남 함평군) 씨를 비롯해 우수상에 정문구 씨, 장려상에 김의훈, 최영우, 조근수, 임득인 씨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개인 김의훈   시상식은 오는 12일 보령 머드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과 함께 전국에서 출품된 1,093점의 무궁화와 국립산림과학원의 60개 품종분화도 이달 15일까지 보령 머드광장 일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는 10일부터 15일까지 충남 보령 머드광장 일원에서 “나의 꽃 무궁화, 세계로 피어나다”라는 표어(슬로건)로 개최된다. 자세한 축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무궁화전국축제.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아름다운 무궁화가 탁 트인 해변을 배경으로 여름꽃 축제이자 나라꽃 축제에 걸맞게 전시되고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하여 1,200여 점의 무궁화를 온전히 보고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상(전라남도)     금상(충청남도)     은상(강원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8-11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장애인 대상‘오감맞춤’바다체험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7월12일부터 8월 5일까지 사회적약자 대상으로 특수 휠체어를 활용한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수 수상휠체어」는 바다에 접근하기 힘든 장애인과 노약자등 사회적약자의 이동을 쉽고 편안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수 휠체어로 바퀴가 넓은 고무튜브로 만들어져 부력을 활용한 물놀이와 모래사장을 다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 수온과 안전을 고려하여 완도 명사십리해변에서 7월 12일 첫 번째 ‘오감맞춤’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으며, 특수 휠체어를 활용한 바다체험과 여름철 필수품 ‘나의 부채 만들기’, 1회용품 사용금지 ‘사진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병곤 탐방시설과장은 “다도해해상에서도 장애인과 노약자가 수상휠체어를 활용하여 물놀이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수상휠체어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 많은 사회적약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7-14
  • 해, 달, 그리고 별을 품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현대자동차(주)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에 국민과 함께 가꾸고 관람할 수 있는 숲길 조성 등을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6월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국민의 숲’은 약 2ha의 면적으로 협약 기간은 총 3년이며, 1년차 탄소 중립을 위한 숲길 조성, 2년차 동백나무 등 서해안 자생식물 테마정원 조성, 3년차 숲길 코스 개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국민의 숲 조성’ 캠페인 추진과 친환경 탄소배출 제로 숲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 조성을 추진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의 일부 구간은 지역 내 신시도 초등학교 학생, 마을주민, 나무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 등이 탄소중립을 위하여 나무심기에 참여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은 태양전망대 구간에 동백나무 300본, 산수국 1000본, 철쭉 1000본 등을 식재하여 조성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은 휴양림에서는 부지 제공 및 관리, 현대자동차(주)는 숲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지원, ㈜트리플래닛은 수목 식재 및 봉사활동 운영 등을 담당하여 조성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의 숲’ 협약식 후 인근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트리플래닛, 자연휴양림 직원들과 함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몽돌해변에 밀려오는 해안가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휴양림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에게 숲을 통해 교감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공동 기획으로 조성된 숲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6-24
  • 강원 원주시 산불 진화완료! 양양군 산불 사전차단!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일 오전 11시 43분경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리 산126-1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소방청 1, 원주시 1)와 지상인력 73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 공무원 10, 소방 25, 기타 2)을 신속히 동원하여 13시 0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현장상황은 바람 4.8m/s, 추정 산림피해면적은 0.5ha로써, 정확한 피해면적과 발생원인은 산림당국의 현장조사 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보다 한 시간 전인 10시 20분 경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 1-85(동호해변)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하여 인근 해송림으로 확대되었으나, 산불진화헬기 1대(속초시 1)와 지상인력 100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9,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1, 소방 50, 기타 20)이 나서 40분여 만인 11시 00분경 진화를 완료하고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였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전국 곳곳에서 건조주의보 발효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며, “산림인접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은 불씨 취급에 각별히 주의하고, 등산객은 입산 시에 라이터, 성냥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2
  • 강원 동호해변 주택화재 해송림으로 번져... 산불확산 사전차단!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일 오전 10시 20분경 강원도 양양군 동호해변(손양면 동호리 1-85)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해송림으로 확대 우려가 있었으나, 산불진화헬기 및 진화인력의 신속한 투입으로 40분여 만인 11시 0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불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속초시 1)를 투입하고, 진화인력 100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9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1명, 소방 50명, 의용소방 20)을 동원하였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강원도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 발효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며, “산림인접 주택에서는 작은 불씨라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입산 시에는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2
  •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
    도시숲부문 최우수 인천_세계평화의숲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일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대상으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ㆍ확산 시켜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사업의 품질 향상에 활용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마련되었다. 지난 7월24일부터 8월14일까지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ㆍ가로수 등 35개소를 제출하였고, 미세먼지 저감 기능과 산림복지서비스의 다양성 등에 대하여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평가를 거쳐 ‘인천 세계평화의 숲’ 등 6개소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_해운대해변로가로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의 숲, 건강한 숲, 재미있는 숲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도시숲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는 향토 수종 중 꽃과 모습이 아름다운 큰 나무와 작은 나무를 교대로 심어 다층구조로 가로수를 조성한 점이 우수하여 가로수 부문 최우수상,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은 주변 녹지와 연계하여 공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저감하여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도시숲 부문 ▲최우수 ‘인천 세계평화의 숲’ ▲우수 ‘군포 초막골근린공원’,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 해운대해변로 가로수’ ▲우수 ‘원주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 ‘평택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광주 하남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가로수 부문 최우수 부산_해운대해변로가로수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전파하여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시숲부문 최우수 인천_세계평화의숲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 수평택_포승산단미세먼지차단숲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 수평택_포승산단미세먼지차단숲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04
  • 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유해해양생물 구제 활동 펼쳐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17일에 죽막동 암반조간대 일원에서 유해해양생물인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불가사리 2종을 말하며, 아무르불가사리(Asterina amurensis), 별불가사리(Asterina pectinifera)가 해당된다. 해당 활동은 지난 10월에 출범한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변보듬이」 1기와자원활동가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후, 유해해양생물 구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총 147kg의 불가사리를 구제하였다. 이번 구제 활동을 통해 확보된 개체들은 지역주민에게 인계 후, 친환경 액체 비료로 제조하여 공원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해변보듬이」1기는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해양쓰레기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보전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오늘 활동은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균형 유지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보전활동 수행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푸른 해변과 소중한 자연보전을 위한 노력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20
  • 변산반도국립공원 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1기 출범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31일 공원 내 해변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해변보듬이」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개인․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국립생태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격포초등학교 등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총 15팀, 203명이「해변보듬이」1기로 출범하게 되었다. 당일 행사는 임명장 수여, 참가자별 담당 구역 안내, 해양쓰레기 밀집지도 설명 등 활동방향 안내와 해변관리 우수단체인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을 초청하여 해양쓰레기모니터링 이론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오후에는 고사포해변으로 이동하여 모니터링 조사기법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시켜 체득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향후「해변보듬이」1기는 정기적인 해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하며,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유해해양생물 구제 등 다양한 보전활동 수행을 통해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푸른 해변과 소중한 자연보전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이번「해변보듬이」경험이 아이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배움의 장이, 어른들에게는 심각해져만 가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05
  • 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공원 내 해변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인「해변보듬이」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시작 된 ‘해변입양(Adopt-a-Beach)’ 제도를 바탕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특성에 맞게 구성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며, 모집대상은 전 국민으로 크게 개인, 단체(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학교 등)로 나누어 지원할 수 있다.  「해변보듬이」로 참여하게 되면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해양쓰레기 저감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자원보전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활동은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모집요강 및 참가신청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변산반도국립공원 홈페이지(http://byeonsan.knps.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해변보듬이」가 단순한 정화활동만이 아닌, 다양한 자원보전 활동을 수행하여 하나의 공원관리 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9-29
  •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9월 4일, 여름철 긴 장마와 태풍으로 발생한 해양쓰레기를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와 합동으로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양쓰레기 취약구간인 격포항 ~ 궁항 이순신 세트장 일원 해변 약 1.2km 구간을 대상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부안군청,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및 자율레인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였다.  평소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내 해양쓰레기 밀집지역 13개소를 지정하여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연간 약 4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서승직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공원 내 해양쓰레기 처리는 그 양과 난이도 면에서 국립공원 사무소의 능력만으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지자체 및 자원봉사자 등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청정한 공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9-07
  • (인터뷰) 목재가 썩지도, 타지도 않아요, 해안종합목재 조영팔 대표
        목재가 썩질 않아요, 그러면 목재의 수명이 오래 가잖아요. 목재가 타질 않아요, 그러면 화재에 목재가 견딘다는 건가요. 이런 목재가 있을까?인천광역시에 소재한 해안종합목재 조영팔 대표를 만났다.   1. 해안종합목재의 시작은?   해안종합목재는 어려운 시기인 1998년 I.M.F때에 시작하여 1999년 해안종합목재(제재소)로 목재시장에 도전을 하여 2004년 가압식 방부 시설을 갖추었으며 2006년에는 A.C.Q 방부처리목재품질인증을 획득하여 농림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2008년에 가압식 방부시설 제2시설을 증설하여 본격적으로 목재가 썩지 않는 방부산업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인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해 제재와 건조, 가공, 방부 그리고 타지 않는 내화성능 목재까지 원스톱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2. 친환경적인 목재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서 생산되는 목재와 회사비전은?   우리나라는 목재자원이 부족한 나라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목재자원의 내구성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인 방부 목재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1983년 그 당시에는 C.C.A약제로 방부 처리한 목재가 서울 목동 주공아파트 어린이 놀이시설을 시작으로 사용량이 증가하기 시작해서 월드컵경기장 주변공원과 각종 생태공원과 해변 데크, 국립공원 훼손지복구 등 조경시설물의 목재로 사용량이 증가하였고 각 지자체의 조경공사가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점들이 발생을 했습니다.방부목재로 사용된 C.C.A약제가 친환경적인 방부약제가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2006년 (사)한국목재보존협회 2대 회장으로 재임 시 환경부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등 각 환경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C.C.A약제사용을 친환경방부 약제인 A.C.Q약제로 대체 전환하기로 하여 지금까지 친환경 방부 목재로 장기간 사용되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A.C.Q방부처리는 구리와 알킬암모늄화합물로서 크롬 및 비소 등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방부 약제입니다. 목재가 곰팡이와 수분,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방부약제로 가압 처리된 방부목재는 외부 습기에 노출한 곳에 사용하며 수명은 약 25-30년 이상이며 관리하기에 따가 그 이상의 수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희 방부 사업부는 친환경 방부약제(A.C.Q)를 사용하여 일일 생산량  90㎥이상의 목재를 방부 처리할 수 있으며 1차 2차 3차 양생을 모두 별도의 양생장에서 양생을 하여 소비자들에게 최상품질의 방부목재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저희 해안종합목재(주)가 보유하고 있는 설비들은 제재기, 가공기, 건조기, 몰더기, 방부로1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재사업부는 총 6단계에 걸쳐 각 분야별 20년 이상의 경력직 사원들이 제재하고 있습니다.조경시설물목재,한옥목재,전원주택목재등을 생산하며 다년간의 경험에 의한 최고의 품질을 자부해 일일 생산량 40㎥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건조 사업부에서는 각 사용 환경 및 용도에 맞는 목재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함수율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 함수율관리는 목재의 치수변형 및 수축에 의한 틀어짐 또는 열에 의한 부후균 침투 및 적정한 방부처리에 있어서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또한 가공 사업부에서는 길이 및 크기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의 니즈에 맞는 가공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비전인 최고의 품질만이 살 길이기 때문에 최고품질의 목재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것입니다.   3. 고객의 영원한 파트너로서 해안종합목재의 나아가야 할 방향은?   목재는 건축 재료로서 아름다움으로 건축물의 내, 외부를 꾸며줍니다. 저희들이 고객을 영원한 파트너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정직한 마음으로 정직한 목재를 만들어 최고 품질의 목재로 제공하여 고객의 신뢰를 쌓는 것입니다. 사실, 현재의 상황은 목재의 원자재 가격은 계속 상승되고 제조원가는 높아만 갑니다. 그런데 목재시장에서의 형성되는 가격은 너무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수입제재목에 비해 가격이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눈앞의 이익보다는 고객들이 만족하시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전반적인 방부목재 뿐 만 아니라 특수목재, 조경목재, 한옥목재 등 목재시장에 공급하여 목재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 숭례문 화재, 최근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 화재사고가 발생합니다. 화재에 강한 해안종합목재만의 제품은? 5년 전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자재가 없을까? 고민하던 중 불연 약제를 개발한 업체가 있어서 그 업체와 실험도 하고 개발도 하면서 한옥 기둥, 보에 불연처리를 하면 숭례문 화재처럼 문화재의 화재를 예방할 수 있고 흰개미 등 목재  부후균 해충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내화목재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1000°C에도 1시간에서 최대 3시간까지 버티는 내화목재벽체는 불에 내화성을 지니고 있는 목재에 충전재로 우레탄폼을 사용한 것입니다. 내화목재벽체는 벽을 타고 전달되는 소음을 목재와 우레탄폼이 흡수해 소음을 줄이는 효과가 매우 우수하며 방음 효과도 탁월합니다. 또한 타 소재에 비해 가벼운 무게로 제작되어 수직, 수평으로 증축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입니다. 내화목재로 제작된 내화목재벽체는 단열 성능이 있는 친환경성 내화목재벽체이며 건축할 때 시공기간이 빨라서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친환경 내화목재벽체가 화재로부터 고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건축 불연자재로 사랑받았으면 합니다. 5. 끝으로 한 말씀은?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불연처리 목재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내화 판넬 및 목재를 생산하여 화재사고로 입은 인명피해와 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건축 불연시장에서 작으나마 도움이 되는 해안종합목재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목재업으로 오랫동안 종사해왔는데 목재산업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좋은 일을 해서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방부목재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우리 후손에게 푸른 자연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작은 실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는 앞으로도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자연을 위해, 사람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해안종합목재로 고객들에게 기억되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에는 영업사원이 없습니다. 제가 영업사원입니다.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그리고 그에 맞는 경제적인 가격만이 영업의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영팔 대표의 말처럼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제품을 제작하는 해안종합목재가 최고의 영업사원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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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를 실현시키는 이승옥 강진군수
    강진군은 문학과 낭만이 가득한 '남도답사 1 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무위사를 비롯해 가우도, 백련사, 다산초당, 고려청자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지역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산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강진군을 방문하여 이승옥 강진군수로부터 강진군의 산림사업계획을 들었다.     Q. 금년 7월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강진군에도 산사태 등 많은 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진군에서는 어떻게 대비하셨습니까? A. 매년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지사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작년 하반기부터 미리 사전설계를 시작하여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2km를 지난 6월 말에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군에 사방댐 45개소, 계류보전 40개소를 설치,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산속 계류로부터 발생하는 토사와 자갈의 발생과 이동을 억제해 호우 발생 시 토석류 유실을 최소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 인력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배수로 정비활동 등 산사태 사전예방과 함께 산사태 주의보 발령시 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산사태 경보 발령시에는 주민대피 명령을 통해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유사시 주민행동 요령 로드맵을 마련하여 인명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마철 산사태 사전예방활동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방사업   Q. 강진군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A.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8ha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강진만 갈대숲을 비롯한 생태체험관, 생태학습 홍보관 등과 연계한 지방정원으로 조성 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행정절차를 이행하였으며, 금년 하반기까지 군 관리계획 실시설계 인가 후 사업을 착공 할 계획입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웰컴정원센터, 다산정원, 영랑모란원, 청자암석원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Q. 현재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과 힐링을 위해 보은산에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하는데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보은산 테마공원조성사업은 201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포함 43억원의 사업비로 사계절 꽃과 보은산 숲이 조화를 이루는 군민들을 위한 공원으로써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산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15년부터 필요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19년 12월 착공하였습니다.    사업장소는 고성저수지 상부의 휴경농지 2ha 부지에 2022년까지 수국꽃 단지, 체험 온실, 생태연못, 잔디광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지역특산 수종식재를 통한 경관숲을 조성 할 계획입니다. Q.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어떻게 운영되나요? A. 보은산 테마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보은산 숲과 고성사 아래 골짜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계곡과 함께 인근에 있는 유아숲 체험원, 힐링센터, 연꽃단지, 고성제 등과 연계된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또한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힐링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특히 지금도 여름철 연꽃단지와 V-랜드 물놀이장에는 1일 평균 방문객 수가 3,000여명 이상이 여름을 즐기고 있는데 이런 시설들과도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은산테마공원   Q. 다른 공원과 비교하여 특색 있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수국꽃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강진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절화용 수국을 양묘하여 식재하고 있으며 그 외 목수국, 산수국, 미국수국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수국 품종을 식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색참죽나무, 삼색버드나무, 자작나무, 복자기 나무 등 기존 도내 공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종을 선택 식재 하였으며, 공원 내에 체험 온실을 설치하여 양묘와 화분 식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보은산 테마공원은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몽마르뜨언덕, 사의재, 연꽃단지, 보은산 등산로, 유아숲체험원, V-랜드 물놀이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최대한 완벽하게 준공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Q. 주작산휴양림 명품화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현재 주작산휴양림은 38개의 객실과 숲속 야영장, 세미나실,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대비 이용객은 45%, 400여명 증가하였고, 매출액은 35%, 2천8백만원 증가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0년 주작산휴양림 명품화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5년간 46억 원을 투자하여 4개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 시대에 숲을 통한 휴양과 힐링여행이 될 수 있도록 명품화하는 사업입니다.   전남지역에서도 몇몇 시군에서 자연휴양림이 운영 중에 있는데, 주작산의 수려한 경관과 10ha에 이르는 편백숲, 야생녹차단지 등 주작산자연휴양림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휴양시설 및 공간조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 속에서 휴양림을 통해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사업내용으로 A프레임 하우스나 트리하우스 등 특색 있는 객실 신축(숲속의 집 10동, 숲속마켓 1동), 편백산림욕장을 비롯한 힐링산책코스 개발(산책로, 숲속 연못과 또랑), 특색 있는 숲 조성(산수유, 올리브), 진입도로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 할 계획입니다. Q. 2021년 명품화 사업 추진 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A.  2021년도에는 숲속의 집 1동과, 숲속마켓 1동, 힐링산책코스 2.5km조성, 특색 있는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숲속의 집 1동 신축공사가 진행중이며, 이달 말 완료 예정입니다.     또 휴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마켓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음달 추석전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힐링 산책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편백림 내에 2.5km 조성이 완료되었고, 전객실과 연계하여 휴양림을 순환하며 탐방할 수 있도록 힐링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특색 있는 숲 조성을 위하여 주작산 작천소령 일대 4ha에 산수유를 식재하였습니다.   Q. 주작산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주작산은 해발 475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주작이 강진만을 향해 힘차게 날개짓하는 형상이라 하여 주작산으로 불리게 된 명산입니다.    전망대와 정상에서 바라보는 강진만의 전경은 산에서 바다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주작산은 올해 전남도가 선정한 4월의 명품숲으로 주작산 정상과 능선부에 진달래와 철쭉 군락지가 있어, 기암괴석과 연분홍빛 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덕룡산을 시작으로 주작산과 해남군 오소재를 경유해서 두륜산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는 8시간이 소요되는 전문 산악인들에게도 매우 인기 높은 산입니다.    주작산   Q. 주작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169ha 면적의 수려한 자연 속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휴양림을 조성하여, 2007년 7월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휴양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객실은 29동 38실이 있고, 야영장 및 다목적회의실 등 편의시설들이 있습니다.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203일 휴장하였으나, 가동률은 전보다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에서 개별 또는 소가족 위주의 관광이 늘면서 숲이라는 공간에 독립되어 있는 객실로 가족단위 언택트 여행에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안성맞춤입니다. 코로나 시대로 여행에 제약이 있어서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Q. 최근 헤이즐럿, 엄나무 등 특용수 산림단지 조성으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간 실적과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지금까지의 산림 소득은 단순히 목재생산을 통한 소득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벌기령까지 30~40년까지 가꿔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군수 취임전부터 산림소득도 단기소득과 장기소득을 얻을 수 있는 투트랙을 구상하였습니다.   장기소득은 지금까지 해 오던대로 조림을 통한 산림경영으로 30~40년 후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면서도 임업인들의 단기 소득을 위해서『산림에 경제림과 유실수 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특용수 조림 94ha, 황칠특화림 조림 25ha, 산림소득작목육성사업 24ha,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7ha, 견과류웰빙숲 조성 4ha 등 총 1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헤이즐럿(개암나무), 황칠나무, 엄나무, 두릅, 헛개, 대봉감 등 18종의 특용수를 조림하여 산주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주들의 호응도가 좋아 견과류웰빙숲 14ha, 황칠특화림 18ha를 내년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산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특용수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양봉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밀원수를 올해 대구면 용운리 군유지에 헛개나무 4ha를 식재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쉬나무 3ha를 식재하여 밀원수 단지 조성을 정기적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신전면 해안가인 사초해변공원에 2020년 12월에 30주의 올리브를 시범식재하여 월동 및 생육상태를 확인한 결과 강진 해안가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를 결론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향후 인근에 적당한 토지를 마련하여 올리브 식재를 확대하여 우리군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열매 수확후 올리브피클이나 올리브유 생산으로 점차 확대하여 임업인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화조림사진   Q.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매년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중에 있습니다. 강진군의 미세먼지 차단숲은 어떻게 조성되고 있는지? A.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은 입자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우리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수 있는 발암물질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는 일정 공간 안의 미세먼지를 30% 이상 감소 시킬뿐 아니라 1ha의 숲은 1년 동안 총 168kg의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강진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미세먼지차단숲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첫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산업단지 유휴지이며 민선 7기에 들어서 42개 기업을 유치하여 100% 분양을 완료한 곳입니다.  하지만 주변마을에 산업단지내 공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어 가시나무 등 18종 총 7천여주를 식재하여 주변마을에 산업단지 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지역 형식으로 숲을 조성하였습니다.   2021년 두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읍 남포에 위치한 신규 쓰레기매립장 및 소각장 주변입니다. 2022년 6월에 기존 쓰레기매립장 사용이 종료가 되어 현재 쓰레기매립장 신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변마을에 악취발생이 우려되어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지로 선정하고 가시나무 등 16종 2만 2천여주를 식재 중에 있습니다.   향후 강진만 생태공원, 지방정원, 스마트 그린도시사업과 연계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2022년 사업예정 대상지는 칠량농공단지로 현재 산림청 심의 중에 있습니다. 사업이 확정될 경우 농공단지 내 23개 업체, 근로자 255명의 근무지 주변 개선과 1km이내 칠량면소재지를 비롯한 6개 마을의 210가구의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숲   Q. 최근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특별한 비책이 있나요?  A.  강진군은 매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산불발생률이 높은 봄ㆍ가을철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활동을 진행합니다.  올해도 지난 1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63명의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운영해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계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강진과 해남, 완도 등 3개 권역이 함께 산불 진화 헬기를 임차해 대형 산불 방지 훈련을 하였으며 목재파쇄기를 이용해 산림연접지역에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19농가에 진행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도 11개 읍면 293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긴밀한 협조와 산불예방수칙의 자발적 준수를 통해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에도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봄철 산불 예방 대응 우수기관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산불대응센터   Q. 올해 산불대응센터도 준공했다고 들었는데 A.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산불진화대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산불진화의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2020년 국도비 4억 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5월 군청 부지 내에 1층 규모로 준공을 완료했습니다.   매년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기상여건 속에 산불예방 시스템과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진화장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계수명을 연장하여 예산 절감 또한 기대됩니다.  강진은 북쪽으로는 월출산이, 서쪽으로는 해남군과 경계를 이뤄 주작산과 덕룡산이 감싸고 있다. 동쪽으로는 장흥군과 인접해 수인산과 천개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건너 완도군과 접해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여행이 각광받고 있고, 숲에서 누리는 휴양과 힐링이 필요한  이 때 남도 끝자락에 자리한 강진을 찾아  여유와 평화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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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인터뷰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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