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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생태휴식제 확대 준비 박차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10월 거문도 생태휴식제를 전 해안으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11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거문도 갯바위 오염원 제거작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거문도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갯바위 오염도 감소 및 생태계 회복 효과가 확인되어 이를 거문도 전역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낚시단체가 함께 확대지역에 남아 있는 폐납 등 오염원을 제거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11월 16일 공단, 지역주민, 지자체, 시민단체(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약 30여명이 뜻을 모아 합동 클린-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거문도(서도, 동도) 일원 갯바위와 앞 바다에서 폐납 224개(17kg), 낚시기인 쓰레기 15kg, 폐어구 및 납 봉돌 등 해중 쓰레기 250kg을 수거하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여 갯바위 천공 30개소를 복원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내년 1월까지 지역주민, 낚시단체 등과 함께 거문도 전체 갯바위에 대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폐납 등 오염원 제거를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는 거문도 전 구간에 생태휴식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거문도 주요 낚시포인트는 체험구간으로 지정하여 주민 자율적 갯바위 관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구간은 휴식구간으로 지정하여 엄격히 출입을 통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체험구간은 자원 고갈 및 갯바위 오염 방지를 위하여 휴식구간과 교차 운영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잠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거문도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체적으로 낚시포인트에 수중정화활동과 생태계 모니터링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거문도에서 추진 중인 갯바위 생태휴식제가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해양레저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상생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낚시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1
  • ‘산림치유’와 ‘해양레저’가 만났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인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은 17일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강릉시 웰니스 관광지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산림과 해양을 접목한 강릉지역 웰니스 관광 상품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릉시의회 정광민의원과 강릉요트클럽(대표 문상연), 강릉시관광과(관광마케팅) 등이 참석하여 공공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협업모델 개발 및 강릉시의 지원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통합하여 관광상품화하는 사업으로 대관령의 울창한 산림과 강릉의 해양이라는 천연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대관령의 100년 소나무숲에서 제공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산림욕과 숲명상, 트레킹 및 솔방울차마시기 등)과 해양레저로 요트체험 및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형태로 당일 또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추후 논의 범위를 확대하여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숙 센터장은 “강릉의 대표적 자연자원인 산림자원과 해양자원을 아우르는 웰니스관광 상품개발은 새로운 관광을 주도하는 트랜드가 되기에 충분하며 강릉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건강은 물론 지역관광과 경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2-19
  • 통영한산대첩축제,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통영한산대첩축제가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27일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최종 지정하였다.     특히, 이번 문화관광축제 지정은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지정한 것으로 2021년까지 국비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이순신, 한산대첩 등 역사적인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6년 연속 우수 축제로 인정받아 왔으며, 올해는 축제 장소를 도남관광단지로 옮기고 육·해상을 연결한 워터파크, 쿨링포그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등 여름에 어울리는 프로그램과 1회 용품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 개최로 31만여 명의 많은 시민, 관광객이 방문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한산대첩축제가 문화관광축제 지정과 58회째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도움이 컸다”고 전하며,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매년 한산대첩 승전일을 기념하여 8월 14일 전후로 하여 개최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2020년에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회 섬의 날 기념식 정부행사와 연계하여 통영시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0-01-10
  • 보성군, '보성차밭 빛 축제' 팡파르
    보성군에서는 오는 14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제16회 보성차밭 빛 축제가 펼쳐진다. 12월 1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31일간 마법의 성 보성차밭에서는 '겨울왕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빛 축제는 색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고 희망의 불빛으로 보성의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올해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모티브를 얻어 전체적인 구성이 완성됐다. 흰 눈으로 덮인 차밭에 매일 밤 화려하고 따뜻한 불을 밝혀 '마법의 힘이 있는 빛의 왕국'을 만들어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 보성군이 준비한 겨울왕국에서는 추위를 뚫고 피어난 만 송이의 LED 차 꽃이 어두운 밤을 밝히고 각양각색의 눈사람, 디지털 나무 등을 설치해 차밭과 공원 일대가 형형색색의 빛으로 연출 된다. 또한 매일 밤 눈이 내리는 광장에서 빛 체험과 화려한 영상쇼가 펼쳐진다. 관광객들은 곳곳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해 사랑하는 이에게 사연을 전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건너편 봇재 건물 외벽에는 새해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이 연출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돔 하우스는 쉼터이자 체험장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규모는 165㎡로 2개소가 설치되며 소망카드와 빛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이외에도 빛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겨울의 낭만을 선사하고 가족·연인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토요일과 크리스마스에는 버스킹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의 행사를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보성 빛 축제는 1999년 12월 밀레니엄트리를 시작으로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되며 한국 빛 축제의 효시로 20여 년 동안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지역대표 명소인 보성차밭과 빛 축제를 브랜드화해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과 연인 등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빛 축제장 근교에는 휴식의 공간 율포해수녹차센터, 제암산자연휴양림, 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득량만 선소낚시공원 등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휴식과 해양레저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보성차밭 빛 축제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보성을 방문하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며 보성 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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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2-04
  • 보성군, 제16회 보성차밭 빛 축제 준비 한창
    전남 보성군은 지금 '제16회 보성차밭 빛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제16회 보성차밭 빛 축제는 오는 12월 14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12월 1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31일간 찬란한 희망의 불빛이 보성의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올해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모티브를 얻어 흰 눈으로 덮인 차밭에 매일 밤 화려하고 따뜻한 불을 밝혀 '빛의 왕국'을 만들어 전국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군이 준비한 겨울왕국에서는 추위를 뚫고 피어난 만 송이의 LED 차 꽃이 어두운 밤을 밝히고 각양각색의 눈사람, 디지털 나무 등을 설치해 차밭과 공원 일대가 형형색색의 빛으로 연출 된다. 또한 매일 밤에 눈이 내리는 광장에서 빛 체험과 화려한 영상쇼가 펼쳐진다. 관광객들은 곳곳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해 사랑하는 이에게 사연을 전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의 행사를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은 빛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겨울의 낭만을 선사하고 가족·연인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보성 빛 축제는 1999년 12월 밀레니엄 트리를 시작으로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되며 한국 빛 축제의 효시로 20여 년 동안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지역대표 명소인 보성차밭과 빛 축제를 브랜드화해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과 연인 등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빛 축제 근교 관광지는 체험·휴양·힐링의 명소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어르신 및 어린이를 동반한 나들이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5.8㎞의 무장애 산악트레킹로드인 '더늠길'과 숙박동, 몽골텐트, 어드벤처 모험시설, 집라인 등을 갖추고 있어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벌교읍 '태백산맥 문학관'은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의 첫 장면인 현부자네 집과 소화의 집이 있는 제석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단일 문학작품을 위해 설립된 문학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득량면 비봉리 일원에 위치한 '보성비봉공룡공원'은 전국 최초로 4D 멀티미디어 쇼 공연과 움직이는 전시 연출, 공룡카 등을 갖추고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룡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봉공룡공원 주변에는 비봉마리나, 득량만 선소낚시공원 등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해양레저 체험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보성차밭 빛 축제 기간 가족과 함께 보성을 방문하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가득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며 보성 여행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2
  • 군항과 벚꽃의 만남, 제56회 진해군항제 개막식 성대하게 막올라
    대한민국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벚꽃축제 ‘제56회 진해군항제’가 31일 진해구 중원로터리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리고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10일간 전국 각지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맞이한다. 2018창원방문의 해를 맞이하는 창원의 첫 봄의 축제인 만큼 개막식 이전부터 이미 많은 상춘객들이 몰려 여좌천과 경화역 일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화시기에 맞춰 완연한 봄기운이 진해 벚꽃의 꽃망울을 빠르게 터뜨렸고 봄을 기다리던 전국의 상춘객들이 입소문을 타고 진해를 찾았다. 창원시는 올해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줄 것으로 예상해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동안 진해 내부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고 진해외곽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또한 내부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주말에 진해군항제를 찾는 방문객들은 셔틀버스를 이용을 권장한다. 이날 개막식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8창원방문의 해 첫 봄의 축제인 진해군항제에서 이충무공의 얼과 혼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벚꽃이 전하는 봄의 향연을 마음껏 누리시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작년 행사에서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행사는 물론이고 다양한 신규행사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행사, 여좌천 별빛축제, 문화·예술공연,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등 진해군항제를 대표하는 행사들이 연일 개최되고, 평소에는 입장이 어려운 군부대 개방(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 해군진해기지사령부)을 통해 아름다운 벚꽃 관람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도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4월 7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진해군항제만의 특색인 벚꽃과 군항의 만남을 보여주는 행사로 합동의장사열을 비롯해 군악대 연주, 거리퍼레이드, 의장대 시범이 펼쳐질 것이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에어쇼은 벚꽃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이다.    또한 진해루 일대에 ‘2018 창원 국제 모터보트 그랑프리 대회’와 ‘전국 해양레저 스포츠 제전’이 차례대로 열리면서 바다와 함께하는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만의 특별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프로그램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진해중앙시장에서 펼쳐지는 부엉이 플리마켓 및 야시장,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상생콘서트, 여좌천 야경의 운치를 더해줄 밤의 벚꽃 등 다채로운 행사가 군항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창원시와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는 관광객들을 위한 안내시스템을 원활히 운영해 축제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2
  • 강화 석모도, 수도권 관광명소 급부상
    인천 강화 석모도가 국내 최대 휴양, 힐링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 6월28일 석모대교 개통 이후 주말 시간당 980여 대가 석모도로 찾는 등 일일 평균 약 1만5천대가 이용하면서 KDI 교통 예측 수요(3천464대/일)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석모도를 친환경 섬으로 발굴하기 위해 대기환경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석모도는 사면이 바다와 접해 있고, 자연휴양림, 수목원, 갯벌, 등이 있어 사람과 자연이 공존 공생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섬이다. 시는 석모도 자연휴양림 인근과 해안 지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삼산남로와 북로, 동서를 연결하고 있는 동로와 서로를 대상으로 먼지 크기별 농도 변화와 먼지 지도도 작성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친환경 섬 발굴사업이 완료되면 섬 지역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섬의 가치 재창조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석모도는 석모대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보문사, 민머루 해수욕장, 골프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네랄 함양이 세계최고 수준인 고농도 온천수가 발견되면서, 강화군이 운영하는 미네랄 온천장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석모도 노천온천은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약 1.5㎞ 떨어진 석모도에 지난 1월 개장한 명소다. 미네랄 온천수는 지하 460m 화강암에서 용출한다. 또 79만4000m²,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내년 상반기에 개장하면, 온천단지와 연계돼 석모도는 전국적 관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시와 강화군은 석모도를 해양레저관광단지를 조성, 휴양 레저 복합 힐링섬으로 만들 계획이다. 강화군 삼선면 매음리(석모도) 일대 9천여 m² 부지에 500억원(국비 147억 원 포함)을 들여 해수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센터가 건립된다. 이미 서울∼강화 간 신규 고속도로건설이 확정된 상태로, 영종도 신공항에서 강화도를 잇는 14.5km 평화연륙교가 완공되면 석모도는 각광받는 관광 휴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강화 남단 동막에 세계적 의료관광단지가 들어선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달 15일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부동산 개발전문업체 파나핀토 프로퍼티즈 사옥에서 ‘강화휴먼메디시티 사업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총 사업비는 2조3천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강화도 남단 동막해변 일대 900만㎡에 의료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강화도를 잇는 해상교량을 건설하는 내용이다. 사업파트너인 파나핀토는 이 사업에 3천만 달러(약 330억원)를 투자한다. 강화도는 해상교량 완공 시 영종도에서 차량으로 20분 만에 연결되며, 역사유적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춰 의료관광단지로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0
  •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 테마형 명품 해수욕장으로 발돋움!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이 충청남도 주관 ‘2017년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태안군은 몽산포해수욕장을 차별화된 테마 해수욕장 조성으로 위해 지난 4월 충남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도 심사위원회의 1·2차 심사 결과 지난 15일 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돼 총 2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 시범사업은 해수욕장의 사계절 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테마가 있는 우수 해수욕장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레저·관광 자원인 해수욕장을 사계절 해양휴양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충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몽산포해수욕장은 동양 최대 규모의 해변을 갖춘 데다 50ha(약 15만 평) 규모의 송림을 갖추고 있어 캠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조수간만의 차가 커 조개잡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사계절 캠핑장소로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몽산포해수욕장을 테마형 명품해수욕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13만 1320㎡ 면적의 군 소유 부지를 활용, 오는 2019년까지 캠핑장과 화장실, 주차장, 공원, 체육시설, 해수풀장, 조형물 등을 설치해 명품 야영단지를 조성하고 캠핑메카로 발전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캠핑장 대비 공간구성 및 테마를 차별화해 캠핑객의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는 넓은 공간을 조성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품격 있는 캠핑지로 발전시켜 국내 휴양문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캠핑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몽산포해수욕장을 비롯한 태안군 해수욕장이 전국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2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를 이뤄낼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6-19
  • 포항시, 두호항 유휴부지 활용한 두호 피셔리나 조성 !
    포항시는 노후된 어항 정비 및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두호어항을 활용해 해양레저 선박 및 어선이 함께 정박할 수 있는 피셔리나 조성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피셔리나(fisherina)란 기존 어항에 레저, 레크리에이션 공간 등 어촌관광 기반 시설을 갖춘 다기능 어항을 말한다. 이로써 그동안 어항으로만 활용하던 두호어항을 해양레저라는 새로운 산업과 접목시켜 침체된 어항을 살리고 부족한 해양레저기반시설도 확충하는 등 어업과 해양레저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공사는 수저준설을 통해 레저선박이 출입할 수 있는 수위를 확보해 해양레저선박이 계류할 수 있는 계류장을 설치하고, TTP거치를 통해 방파제를 보강해 어선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피셔리나 조성이 완료되면 해양레저용 선박의 정박시설을 두호동 어촌계에 관리위탁 할 예정이다. 어촌계는 해양레저용 선박의 계류비 징수를 통해 유지관리비를 충당하고, 해양레저 이용자들은 부족한 정박시설문제를 해소해 지역 어업인과 해양레저 스포츠가 상생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항 내의 유휴 부지를 적극 활용해 피셔리나를 조성하게 됨으로써 쇠퇴해가는 어촌마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어민과 해양 레저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피셔리나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11
  • “어린이날, 포항에서 요트타고 놀자”
    경북 포항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5일과 6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행사’를 연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드넓은 바다와 함께 강한 기개와 꿈을 키우게 하고자 마련됐다.    영일대해수욕장 해양아카데미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으로 체험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시원한 바다와 함께 모터보트, 딩기요트와 같은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영일대 누각 일원에서 워터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워터보드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공연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4-27
  • 창원시‘2017년 투자유치종합계획’발표
    창원시가 3대 분야 15개 과제를 담은 ‘2017년 투자유치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24일 시청 의회대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정구창 제1부시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차 창원시 투자유치위원회’를 열어 ‘2017년 투자유치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지역경제 활력회복과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발표한 ‘투자유치 3대 분야’는 ▲핵심 관광인프라 확충(5개과제) ▲유망 서비스산업 활성화(5개과제) ▲4차 산업혁명 대응 첨단기업 유치(5개과제) 등이며, 15개 과제로 세분화해 2조6천억 원+α의 ‘성장동력산업 유치’를 목표로 실투자 성과창출을 통한 ‘경제대도약 달성’을 최종목표로 삼았다.   ▲‘핵심 관광 인프라 분야’ 는 마산해양신도시 글로벌 투자자 유치,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휴양문화시설 유치, 남포유원지 리조트 건립, 경비행기 이착륙장 조성 등 5개 과제다.   지난 15일 복합개발사업자 공모에 들어간 ‘마산해양신도시’는 국내외 우수하고 역량 있는 투자자 유치에 집중해 5월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8월경에는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해 문화?관광?레저 중심의 해양신도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창원문화복합타운은 향후 운영에 필요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한다. 지난 1월 관련 TF가 구성됐으며, 시민 아이디어 공모도 진행 중이다. 시민,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 콘텐츠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2단계 사업 부지 내에는 대규모 해양레저 관광시설을 유치하고, 진해 명동 남포유원지 일원에는 200실 규모 가족형 리조트를 건립해 해양신도시, 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를 잇는 해양관광벨트 구축에 힘을 더한다.   ▲‘유망 서비스 활성화 분야’ 는 가족단위 관광객 수요 대응을 위해 진해 행암동 일원에 가족형 펜션단지를 조성하고, 북면 마금산 온천지구 내에는 온천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관광호텔 유치에 나선다. 또한 국내외 의료관광객 유인을 위한 메디텔형 의료 뷰티센터 유치와 풍부한 해양자원 및 낙동강 친수시설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레저산업 유치에도 힘쓴다.   ▲‘4차 산업혁명 대응 첨단기업 유치 분야’ 는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한 첨단기업유치에 초점을 맞췄다.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 옛 육대부지, 상복, 평성, 진전 등 조성중인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부지 규모, 업종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첨단 우량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외투자본 유인과 국내 유턴기업 유치를 위해 국제투자유치자문관, 자매우호도시, 코트라 등 국내외 투자유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등 주요투자국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박람회, 설명회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기업 역외 이전 방지를 위해 기업애로사항 우선 해결, 유휴?매물 부지 관리와 투자가능지 매칭,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한 대책 수립 등으로 관내 기업유출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을 타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민간자본의 투자유치는 필수적인 요소다”라면서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인 투자 유치활동으로 첨단·관광중심의 산업재편을 가속화하고 지역경제와 일자리에 힘이 될 수 있는 성과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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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3
  • 경북 동해안, ‘국민휴양지’ 탈바꿈
    영덕군 강구 연안유휴지 개발사업 조감도. 경상북도가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관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민휴양지로 만든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국·도비 등 1568억원(올해 사업비 154억원)을 투자해 연안유휴지와 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관광·레포츠 시설을 조성한다.    경북도 동해안에는 해수욕장, 블루로드 등 새로운 관광수요를 충족할 다양한 해양자원과 연계 가능 육상자원이 분포하고 있다.    또 도는 포항KTX직결선,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도로교통망 확충으로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그동안 선제적인 정책대안 마련에 힘써 온 바 있다. 또 경북 동해안 발전의 핵심콘텐츠로 추진 중인 등대주변 체험형 해양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포항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140억원), 병곡항 등대체험공간 조성(26억원), 후포등대 해양문화공간조성(20억원), 송대말등대 문화콘텐츠공간 조성(26억원) 등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에서 기본설계비 등 10억원을 확보해 직접 추진하는 국립등대 해양문화박물관(300억원), 울릉도 행남등대 힐링로드 조성(280억원) 사업도 2018년도 신규 국책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에 건의 하는 등 등대관광명소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설치될 워터폴리.   특히 포항 구항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 국민여가 휴양시설 조성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된 국내 최초 부력식 해양공원조성사업으로 포항시 남구 송도동 일원에 광장, 음악분수, 파고라 등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이달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 중에 있으며, 9090㎡의 광장과 함께 대형파고라와 용오름분수 외 11종의 분수가 설치돼 포항운하와 함께 새로운 해양관광지가 될 전망이다. 포항 송도동에서 두호동 해안변에는 포항운하, 죽도시장, 동빈부두, 영일대해수욕장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도심 내 해양관광 거점 조성을 위해 8개의 워터폴리와 소공원을 조성한다.    포항운하관, 해양공원, 영일대 해수욕장, 죽도시장, 송도해수욕장, 동빈내항, 환호공원, 해도공원에 각각 설치한다.    포항 북구 여남동 10만㎡부지에 조성되는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기존 포항크루즈와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대, 환호해맞이공원을 연계한 전망대, 해안둘레길, 마루길, 영일만 친구광장 등이 들어선다.    영덕의 경우 올해부터 강구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 준공을 목표로 강구면 강구리 일원에 야외공연장, 캠핑장, 테마공원 등 문화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해파랑길(블루로드) 종착 지점이자 석양과 해안 경관이 아름다운 장소인 병곡항 등대에 포토존, 등대체험공간을 조성한다.    울진에는 스킨스쿠버와 연계한 해양레저 기반시설로 매화면 오산리 오산항 일원에 씨워킹 체험시설, 해중공원을 조성한다.    울진 후포면 후포리 등기산 일원의 등대에는 야외공연장, 경관조명, 둘레길 등대공원과 전망대, 전시실, 스카이워크 등 복합공간시설이 들어선다. 울릉에는 관광시설이 전무한 남양항 일대에 친수호안 블록, 경관조명 및 가로등길 등 수변광장과 물놀이장 등을 설치한다. 서면 태하1리 황토구미 일원에 경관인도교 및 연결산책로 조성을 통한 해안경관 개선으로 관광객 편의도 도모한다. 권영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신동해안 해양관광시대를 맞아 연안과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사계절 해양레포츠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친수공간, 해양레저 인프라·체험벨트를 조성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새로운 사업발굴과 지속적인 국비확보 노력으로 해양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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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3
  • 안상수 창원시장‘장복산공원 벚꽃 케이블카 설치계획’발표
    창원시 진해구 소재 장복산에 대한민국 대표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와 진해시가지 및 수려한 진해앞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추진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장복산 공원 벚꽃 케이블카 설치계획’을 발표했다. ※ 장복산 공원 벚꽃 케이블카 : 이하 벚꽃 케이블카   ‘벚꽃 케이블카’는 진해구민회관을 출발지로 하여 하늘마루에 중간 역사를 두고 장복산 능선부까지 총 1.64㎞를 ‘ㄱ’자로 잇는 형태이다.   노선은 하부 정류장부터 진해만, 거가대교, 만개한 벚꽃 등을 조망할 수 있고, 상부 정류장에서는 무학산, 마창대교, 정병산, 거제도, 다도해 절경 등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상수 시장은 “취임 이래 줄곧 균형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시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면서,“이번 벚꽃 케이블카 설치가 진해구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케이블카 설치를 통해 조선업 위기와 구조조정 등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진해구 지역이 활성화될 것이다”고 밝혔다.   ◈추진배경   창원시는 그간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의 투-트랙 전략을 추진해 창원의 미래를 준비해왔다.   특히 ‘관광산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진해 명동마리나 항만 △웅동복합관광단지 △마산해양신도시 등 대규모 해양관광 기반시설이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다.   하지만 관광 인프라 완성까지는 장기간이 소요되므로 아직 랜드마크적인 관광 브랜드가 부족한 창원은 관광객이 잠깐 들렀다가는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실례로,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의 연간 관광객은 270만 명이지만, 연계 관광자원이 부족해 대부분 당일 관광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비교적 사업기간이 짧은 케이블카 설치를 통해 관광 체류시간을 연장해 연계관광, 숙박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그간 추진상황     벚꽃 케이블카 설치는 2015년 ‘미래전략위원회’에서 최초로 제안했다.   이후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창원시정연구원을 주축으로 TF를 구성하고 타당성 검토, 전문가 자문, 현장답사, 시민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케이블카 설치는 경제적 타당성이 있고 파급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나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사업 추진계획     창원시는 시간당 2000명의 인원을 수송할 수 있는 모노 케이블 곤도라(Mono Cable Gondola) 형식의 케이블카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형식의 케이블카는 전 세계 시장의 80%정도를 점유하고 있어 부품 호환성이 우수하고 소음 발생도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비 350억 원은 민자유치를 통해 조달하되, 시는 부지제공을 통해 지분에 참여한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환경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주 및 역사부지는 가능한 줄이고, 체육관, 하늘마루 등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사업 초기단계부터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갈등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의 투명성을 담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빠른 시일내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MOU를 체결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타당성 및 경제성분석 결과    창원시정연구원에서 사업성과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사업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벚꽃 케이블카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손익분기점은 연간 이용객 60만명으로 분석됐으나 예상되는 연간 이용객은 90만명으로 조사돼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검토됐다.   또한 경제성 분석결과, 순현재가치 277억 원, 내부수익률 5.5% 초과, 비용편익비 1.3으로 경제성도 높은 것으로 결과가 도출됐다.     ◈기대효과    벚꽃 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경제효과로 연간 1239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와 933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관광 체류시간 증가에 따른 연계관광 효과도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장복산 공원 벚꽃 케이블카’는 추진 중인 대규모 해양관광 인프라가 자리 잡을 때까지 시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는 향후 진해구 지역을 동북아 해양레저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진해구 지역이 특정산업에만 의존하는 구조를 바꾸는 한편, 관광산업, 해양물류, 첨단연구 등 성장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여 진해경제를 다시 일으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계획하고 있는 해양관광 인프라를 조속히 완성해 창원을 ‘스쳐가는 도시’가 아니라 ‘여행의 목적지’와 ‘환남해안 여행의 출발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조선업 구조조정, 내수경기 부진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그동안 지역경기 위축을 막기 위해 추경편성과 집행, STX 경영 정상화 지원, 조선업 실직자 일자리 창출 등의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벚꽃 케이블카 설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시민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하는 고심의 산물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새해에는 진해구민을 비롯한 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가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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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5
  • 사천시, 비토해양낚시공원 민간위탁 운영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19일 서포면 비토리 일원의 '비토해양낚시공원' 수탁기관(단체) 선정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비토어촌계를 수탁자로 결정하고 지난 22일부터 위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비토어촌계에서 공고된 위탁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운영 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시가 정책토론회 등의 절차를 거쳐 당초의 시 직영방침을 변경하여 낚시공원 시설물에 대한 관리ㆍ운영을 위탁하기로 했다. 이로써 2016년 7월 1일부터 시 직영으로 운영해 오던 비토해양낚시공원을 지역 어촌계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지역 어민과의 상생은 물론 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특화된 낚시공원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설물 및 집기류 일체에 대한 현장 인계를 마치고 비토어촌계에서 자체 운영해 나갈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완료했으며 특히 비토어촌계는 운영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자체점검하고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비토해양낚시공원 위탁 시행으로 현지 여건과 방문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우수한 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해양레저 활동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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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4
  • 8월, 경북 울진은 해양스포츠축제로 뜨겁다
    경상북도는 8월 12~15일까지 울진의 염전해변 및 망양정해수욕장, 후포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진군,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나 되는 꿈의 제전! 푸른 바다 울진!’이라는 구호 아래 펼쳐진다. 경북도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며 5만여명(임원·선수 5000명, 번외·체험종목 4만5000명)이 해양스포츠 축제에 참가한다. 정식 4종목(요트, 핀수영, 카누, 트라이애슬론), 번외 4종목(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수중사진쵤영대회)로 진행되고, 경기종목 외에도 다양한 해양문화행사가 준비됐다. 문화행사로 패들링보트(고무보트, 씨카약), 토우잉보트(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승선체험(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해양어드벤처(해수풀, 수상징검다리, 돌고래슬라이딩, 하이슬라이딩, 하이다이빙체험, 씨워킹)등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페이스페인팅, 패션타투, 공예, 소금 만들기, 염전해변 라디오, 신동해안 해양수산한마당, 플라이보드쇼(제트스키), 해양문화공연, 바다사랑 오행시, 바다엽서 그리기 등도 열린다. 도는 성공적인 해양스포츠제전을 위해 경기장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달 27일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해양수산부, 경북도, 울진군, 해양소년단연맹 및 해양스포츠제전 관계자 20여명이 모여 사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개최지 울진군에서는 맑고 깨끗한 환경, 환영분위기 조성 및 선수단 지원, 다양한 축제행사 기획·운영, 군민 자원봉사, 서포터즈 활동 및 경기장 응원 등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유관기관으로 구성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분야별 안전대책, 시설물별 안전대책, 상황별 신고체계 등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관리 종합대책도 수립·운영한다. 경북도 서 원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올여름 휴가를 전국해양스포츠 제전과 함께 울진에서 보낸다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을 찾는 선수와 관광객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 인식과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양스포츠 제전 대회분위기 고조를 위해 도가 주관하는 ‘신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대축제’(8.12~8.14)도 인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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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1
  • 경북 동해안, 사계절 해양레포츠 중심 된다
    동해안 등대관광벨트 조성 계획도.   경상북도가 동해안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해양관광·레저 인프라 확산에 총력을 기울인다. 무엇보다 주 5일제 정착 등 생활패턴의 변화로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해양관광레포츠 기반을 확충해 사계절 즐겨 찾는 해양관광·레포츠 벨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항 구항 구변공원, 경주 형산강수상테마공원, 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울진 거북초사계절해중공원, 울릉 남양항 및 영덕 축산항 해양관광 친수공간, 울릉 천부해양관광단지 등 연안지역 해양친수공간을 확충한다. 또 포항 형산강에 수상레저타운, 상주 낙단보에 수상레저센터, 울진 오산항에 스킨스쿠버리조트를 만들고, 울진에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여는 등 해양레저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포항해양레포츠센터 설립, 경주 감포 동해해양문화체험문화관 신축과 함께 울진 후포항, 경주 감포항, 영덕 강구항, 울릉 저동항 등에 마리나항을 조성하는 등 해양레포츠체험벨트를 갖추는 일에도 주력한다. 특히 내년부터 동해안 일원 등대 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도는 지난 3월 경북 동해안 등대관광벨트조성 용역결과를 사업화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8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하고, 해양수산부로부터 내년도 시범사업비 49억 원을 확보했다. 우선 체류형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포항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 34억 원, 영덕 병곡항 등대체험문화공간 조성 6억 원, 울진 후포등대 해양문화공간 조성 6억 원, 울릉 행남지구 스카이힐링로드 개발사업 3억 원 등 49억 원(국비 26억 원)을 투입한다. 2018년부터는 관광객이 보다 쉽게 등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등대마을(8곳) 선정과 사진 찍기 좋은 등대명소(6곳), 작은 등대도서관(7곳) 조성한다. 또 등대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상품의 개발을 위해 동해안 등대체험축제와 스토리가 있는 등대프로그램, KTX 등대 인문열차 도입으로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해맞이를 즐기려는 등대관광객의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신동해안 해양관광시대를 이끌어 등대관광벨트, 연안과 지역특화자원을 연계한 해양친수공간, 해양레저 인프라·체험벨트 조성으로 기존의 해수욕장 중심에서 벗어나 해양레포츠체험을 위한 관광객 유치에 정책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기준 경북관광객 1억576만 명 중 동해안을 방문한 관광객은 4,558만 명(43.1%)이며 이 가운데 해양관광객은 1,846만 명(40.5%)에 달한다. 도는 올해 개통한 포항KTX직결선과 경주-감포간 국도 4호선 4차로 확장, 내년에 완공예정인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확충 등으로 경북 동해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선제적 정책대안의 마련에 힘써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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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7
  • 진하해양레포츠공원 등 7개 공원 조성 추진
    울산광역시는 지난 3일 제2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하여 진하해양레포츠공원, 중산공원 등 총 7건의 공원 조성계획을 원안가결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의를 통과한 7곳은 우가산공원, 중산공원, 매곡공원 등 북구 3곳, 활천공원, 이전제2공원, 향산공원, 진하해양레포츠공원 등 울주군 4곳이다. 북구 당사동 우가산공원(170만 6,280㎡)은 토지매입비와 공원조성비 등 총 1,390억 원을 투입해 숲속글램핑장과 자연학습장, 바다캠핑장과 전망대 등을 조성할 것이며 기존 축구장과 주말농장도 공원시설에 반영하여 백세활력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며, 중산공원(61만 1,863㎡)은 사업비 543억 원을 들여 숲속쉼터와 다목적잔디마당, 스포츠센터 등을 갖춘 에코힐링공원으로, 매곡공원(1만 1,400㎡)은 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하여 숲속갤러리, 어린이도서관, 주민들의 만남과 화합을 위한 열린 공간을 갖춘 수변문화공원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울주군 두서면 활천공원(9만 1,710㎡)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산책로, 잔디마당, 전망대 등을 갖춘 숲속휴게공원으로,  두동면 이전제2공원(31만 8,100㎡)은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하여 가족농원과 경작원 등을 갖춘 웰빙팜파크로, 상북면 향산공원(76만 1,985㎡)은 사업비 1,182억 원을 투입하여 인근 향산리 지석묘와 연계되는 고인돌체험장과 피크닉장 등 가족테마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일원의 진하해양레포츠공원(3만  5,200㎡)은 토지보상비 및 공원조성비 260억 원을 투입하여 해양레포츠센터, 캠핑장 등을 조성하여 도시민의 휴식과 해양레저문화를 제공하는 해양레포츠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영명 울산시 녹지공원과장은 “시 재정 형편상 실제 집행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민자 유치 등을 통해 공원이 계획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며 “공원부지의 주변 여건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지역마다 고유성과 대표성을 담을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12-09

산림행정 검색결과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생태휴식제 확대 준비 박차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10월 거문도 생태휴식제를 전 해안으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11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거문도 갯바위 오염원 제거작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거문도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갯바위 오염도 감소 및 생태계 회복 효과가 확인되어 이를 거문도 전역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낚시단체가 함께 확대지역에 남아 있는 폐납 등 오염원을 제거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11월 16일 공단, 지역주민, 지자체, 시민단체(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약 30여명이 뜻을 모아 합동 클린-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거문도(서도, 동도) 일원 갯바위와 앞 바다에서 폐납 224개(17kg), 낚시기인 쓰레기 15kg, 폐어구 및 납 봉돌 등 해중 쓰레기 250kg을 수거하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여 갯바위 천공 30개소를 복원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내년 1월까지 지역주민, 낚시단체 등과 함께 거문도 전체 갯바위에 대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폐납 등 오염원 제거를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는 거문도 전 구간에 생태휴식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거문도 주요 낚시포인트는 체험구간으로 지정하여 주민 자율적 갯바위 관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구간은 휴식구간으로 지정하여 엄격히 출입을 통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체험구간은 자원 고갈 및 갯바위 오염 방지를 위하여 휴식구간과 교차 운영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잠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거문도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체적으로 낚시포인트에 수중정화활동과 생태계 모니터링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거문도에서 추진 중인 갯바위 생태휴식제가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해양레저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상생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낚시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1
  • ‘산림치유’와 ‘해양레저’가 만났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인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은 17일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강릉시 웰니스 관광지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산림과 해양을 접목한 강릉지역 웰니스 관광 상품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릉시의회 정광민의원과 강릉요트클럽(대표 문상연), 강릉시관광과(관광마케팅) 등이 참석하여 공공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협업모델 개발 및 강릉시의 지원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통합하여 관광상품화하는 사업으로 대관령의 울창한 산림과 강릉의 해양이라는 천연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대관령의 100년 소나무숲에서 제공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산림욕과 숲명상, 트레킹 및 솔방울차마시기 등)과 해양레저로 요트체험 및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형태로 당일 또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추후 논의 범위를 확대하여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숙 센터장은 “강릉의 대표적 자연자원인 산림자원과 해양자원을 아우르는 웰니스관광 상품개발은 새로운 관광을 주도하는 트랜드가 되기에 충분하며 강릉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건강은 물론 지역관광과 경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2-19
  • 통영한산대첩축제,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통영한산대첩축제가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27일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최종 지정하였다.     특히, 이번 문화관광축제 지정은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지정한 것으로 2021년까지 국비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이순신, 한산대첩 등 역사적인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6년 연속 우수 축제로 인정받아 왔으며, 올해는 축제 장소를 도남관광단지로 옮기고 육·해상을 연결한 워터파크, 쿨링포그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등 여름에 어울리는 프로그램과 1회 용품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 개최로 31만여 명의 많은 시민, 관광객이 방문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한산대첩축제가 문화관광축제 지정과 58회째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도움이 컸다”고 전하며,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매년 한산대첩 승전일을 기념하여 8월 14일 전후로 하여 개최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2020년에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회 섬의 날 기념식 정부행사와 연계하여 통영시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0-01-10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치유’와 ‘해양레저’가 만났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인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은 17일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강릉시 웰니스 관광지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산림과 해양을 접목한 강릉지역 웰니스 관광 상품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릉시의회 정광민의원과 강릉요트클럽(대표 문상연), 강릉시관광과(관광마케팅) 등이 참석하여 공공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협업모델 개발 및 강릉시의 지원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통합하여 관광상품화하는 사업으로 대관령의 울창한 산림과 강릉의 해양이라는 천연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대관령의 100년 소나무숲에서 제공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산림욕과 숲명상, 트레킹 및 솔방울차마시기 등)과 해양레저로 요트체험 및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형태로 당일 또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추후 논의 범위를 확대하여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숙 센터장은 “강릉의 대표적 자연자원인 산림자원과 해양자원을 아우르는 웰니스관광 상품개발은 새로운 관광을 주도하는 트랜드가 되기에 충분하며 강릉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건강은 물론 지역관광과 경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2-19

산림환경 검색결과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생태휴식제 확대 준비 박차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10월 거문도 생태휴식제를 전 해안으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11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거문도 갯바위 오염원 제거작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거문도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갯바위 오염도 감소 및 생태계 회복 효과가 확인되어 이를 거문도 전역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낚시단체가 함께 확대지역에 남아 있는 폐납 등 오염원을 제거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11월 16일 공단, 지역주민, 지자체, 시민단체(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약 30여명이 뜻을 모아 합동 클린-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거문도(서도, 동도) 일원 갯바위와 앞 바다에서 폐납 224개(17kg), 낚시기인 쓰레기 15kg, 폐어구 및 납 봉돌 등 해중 쓰레기 250kg을 수거하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여 갯바위 천공 30개소를 복원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내년 1월까지 지역주민, 낚시단체 등과 함께 거문도 전체 갯바위에 대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폐납 등 오염원 제거를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는 거문도 전 구간에 생태휴식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거문도 주요 낚시포인트는 체험구간으로 지정하여 주민 자율적 갯바위 관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구간은 휴식구간으로 지정하여 엄격히 출입을 통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체험구간은 자원 고갈 및 갯바위 오염 방지를 위하여 휴식구간과 교차 운영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잠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거문도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체적으로 낚시포인트에 수중정화활동과 생태계 모니터링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거문도에서 추진 중인 갯바위 생태휴식제가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해양레저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상생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낚시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1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무인도서 서식 고유 생물종 보전을 위한「무인도서 기동단속반」발대식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금일 무인도서 서식 고유 생물종 보전을 위한「무인도서 기동단속반」발대식과 유▪무인도서 유관기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무인도서 기동단속반」발대식 배경 ○ 최근 해양레저인구 증가로 낚시객에 의한 도서지역의 쓰레기 무단 투기, 취사행위 등 환경훼손 행위가 증가되고 있음 ○ 도서지역의 쓰레기 소각 및 담배꽁초 등으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음 ○ 기동단속반은 도서지역의 건전한 탐방문화 조기 정착을 위한 조치임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의 건전한 탐방문화 조기 정착을 위한 조치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통영해양경비안전서, 사천시 낚시어선협회 등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무인도서내의 쓰레기 투기▪취사▪야영행위에 대해 순찰과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아두섬, 신수도, 늑도를 비롯한 사천지구 도서지역의 해안쓰레기 약 1.3톤을 수거하였다. [기타 참여기관 :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 국민연금공단 사천남해지사,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 해양환경관리공단 사천사업소, 자연보호사천시 협의회 등]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김종섭 해양자원과장)는 “무인도서 환경훼손 예방과 생물 보전을 위하여「무인도서 기동단속반」을 수시 운영할 예정이며, 유관기관 합동 환경정화활동도 정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4-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생태휴식제 확대 준비 박차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10월 거문도 생태휴식제를 전 해안으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11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거문도 갯바위 오염원 제거작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거문도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갯바위 오염도 감소 및 생태계 회복 효과가 확인되어 이를 거문도 전역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낚시단체가 함께 확대지역에 남아 있는 폐납 등 오염원을 제거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11월 16일 공단, 지역주민, 지자체, 시민단체(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약 30여명이 뜻을 모아 합동 클린-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거문도(서도, 동도) 일원 갯바위와 앞 바다에서 폐납 224개(17kg), 낚시기인 쓰레기 15kg, 폐어구 및 납 봉돌 등 해중 쓰레기 250kg을 수거하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여 갯바위 천공 30개소를 복원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내년 1월까지 지역주민, 낚시단체 등과 함께 거문도 전체 갯바위에 대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폐납 등 오염원 제거를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는 거문도 전 구간에 생태휴식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거문도 주요 낚시포인트는 체험구간으로 지정하여 주민 자율적 갯바위 관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구간은 휴식구간으로 지정하여 엄격히 출입을 통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체험구간은 자원 고갈 및 갯바위 오염 방지를 위하여 휴식구간과 교차 운영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잠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거문도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체적으로 낚시포인트에 수중정화활동과 생태계 모니터링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거문도에서 추진 중인 갯바위 생태휴식제가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해양레저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상생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낚시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1
  • ‘산림치유’와 ‘해양레저’가 만났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인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은 17일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강릉시 웰니스 관광지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산림과 해양을 접목한 강릉지역 웰니스 관광 상품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릉시의회 정광민의원과 강릉요트클럽(대표 문상연), 강릉시관광과(관광마케팅) 등이 참석하여 공공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협업모델 개발 및 강릉시의 지원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통합하여 관광상품화하는 사업으로 대관령의 울창한 산림과 강릉의 해양이라는 천연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대관령의 100년 소나무숲에서 제공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산림욕과 숲명상, 트레킹 및 솔방울차마시기 등)과 해양레저로 요트체험 및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형태로 당일 또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추후 논의 범위를 확대하여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숙 센터장은 “강릉의 대표적 자연자원인 산림자원과 해양자원을 아우르는 웰니스관광 상품개발은 새로운 관광을 주도하는 트랜드가 되기에 충분하며 강릉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건강은 물론 지역관광과 경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2-19
  • 통영한산대첩축제,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통영한산대첩축제가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27일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최종 지정하였다.     특히, 이번 문화관광축제 지정은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지정한 것으로 2021년까지 국비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이순신, 한산대첩 등 역사적인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6년 연속 우수 축제로 인정받아 왔으며, 올해는 축제 장소를 도남관광단지로 옮기고 육·해상을 연결한 워터파크, 쿨링포그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등 여름에 어울리는 프로그램과 1회 용품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 개최로 31만여 명의 많은 시민, 관광객이 방문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한산대첩축제가 문화관광축제 지정과 58회째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도움이 컸다”고 전하며,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매년 한산대첩 승전일을 기념하여 8월 14일 전후로 하여 개최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2020년에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회 섬의 날 기념식 정부행사와 연계하여 통영시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0-01-10
  • 보성군, '보성차밭 빛 축제' 팡파르
    보성군에서는 오는 14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제16회 보성차밭 빛 축제가 펼쳐진다. 12월 1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31일간 마법의 성 보성차밭에서는 '겨울왕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빛 축제는 색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고 희망의 불빛으로 보성의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올해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모티브를 얻어 전체적인 구성이 완성됐다. 흰 눈으로 덮인 차밭에 매일 밤 화려하고 따뜻한 불을 밝혀 '마법의 힘이 있는 빛의 왕국'을 만들어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 보성군이 준비한 겨울왕국에서는 추위를 뚫고 피어난 만 송이의 LED 차 꽃이 어두운 밤을 밝히고 각양각색의 눈사람, 디지털 나무 등을 설치해 차밭과 공원 일대가 형형색색의 빛으로 연출 된다. 또한 매일 밤 눈이 내리는 광장에서 빛 체험과 화려한 영상쇼가 펼쳐진다. 관광객들은 곳곳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해 사랑하는 이에게 사연을 전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건너편 봇재 건물 외벽에는 새해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이 연출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돔 하우스는 쉼터이자 체험장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규모는 165㎡로 2개소가 설치되며 소망카드와 빛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이외에도 빛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겨울의 낭만을 선사하고 가족·연인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토요일과 크리스마스에는 버스킹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의 행사를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보성 빛 축제는 1999년 12월 밀레니엄트리를 시작으로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되며 한국 빛 축제의 효시로 20여 년 동안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지역대표 명소인 보성차밭과 빛 축제를 브랜드화해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과 연인 등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빛 축제장 근교에는 휴식의 공간 율포해수녹차센터, 제암산자연휴양림, 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득량만 선소낚시공원 등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휴식과 해양레저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보성차밭 빛 축제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보성을 방문하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며 보성 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04
  • 보성군, 제16회 보성차밭 빛 축제 준비 한창
    전남 보성군은 지금 '제16회 보성차밭 빛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제16회 보성차밭 빛 축제는 오는 12월 14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12월 1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31일간 찬란한 희망의 불빛이 보성의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올해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모티브를 얻어 흰 눈으로 덮인 차밭에 매일 밤 화려하고 따뜻한 불을 밝혀 '빛의 왕국'을 만들어 전국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군이 준비한 겨울왕국에서는 추위를 뚫고 피어난 만 송이의 LED 차 꽃이 어두운 밤을 밝히고 각양각색의 눈사람, 디지털 나무 등을 설치해 차밭과 공원 일대가 형형색색의 빛으로 연출 된다. 또한 매일 밤에 눈이 내리는 광장에서 빛 체험과 화려한 영상쇼가 펼쳐진다. 관광객들은 곳곳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해 사랑하는 이에게 사연을 전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의 행사를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은 빛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겨울의 낭만을 선사하고 가족·연인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보성 빛 축제는 1999년 12월 밀레니엄 트리를 시작으로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되며 한국 빛 축제의 효시로 20여 년 동안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지역대표 명소인 보성차밭과 빛 축제를 브랜드화해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과 연인 등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빛 축제 근교 관광지는 체험·휴양·힐링의 명소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어르신 및 어린이를 동반한 나들이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5.8㎞의 무장애 산악트레킹로드인 '더늠길'과 숙박동, 몽골텐트, 어드벤처 모험시설, 집라인 등을 갖추고 있어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벌교읍 '태백산맥 문학관'은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의 첫 장면인 현부자네 집과 소화의 집이 있는 제석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단일 문학작품을 위해 설립된 문학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득량면 비봉리 일원에 위치한 '보성비봉공룡공원'은 전국 최초로 4D 멀티미디어 쇼 공연과 움직이는 전시 연출, 공룡카 등을 갖추고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룡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봉공룡공원 주변에는 비봉마리나, 득량만 선소낚시공원 등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해양레저 체험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보성차밭 빛 축제 기간 가족과 함께 보성을 방문하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가득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며 보성 여행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2
  • 군항과 벚꽃의 만남, 제56회 진해군항제 개막식 성대하게 막올라
    대한민국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벚꽃축제 ‘제56회 진해군항제’가 31일 진해구 중원로터리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리고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10일간 전국 각지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맞이한다. 2018창원방문의 해를 맞이하는 창원의 첫 봄의 축제인 만큼 개막식 이전부터 이미 많은 상춘객들이 몰려 여좌천과 경화역 일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화시기에 맞춰 완연한 봄기운이 진해 벚꽃의 꽃망울을 빠르게 터뜨렸고 봄을 기다리던 전국의 상춘객들이 입소문을 타고 진해를 찾았다. 창원시는 올해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줄 것으로 예상해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동안 진해 내부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고 진해외곽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또한 내부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주말에 진해군항제를 찾는 방문객들은 셔틀버스를 이용을 권장한다. 이날 개막식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8창원방문의 해 첫 봄의 축제인 진해군항제에서 이충무공의 얼과 혼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벚꽃이 전하는 봄의 향연을 마음껏 누리시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작년 행사에서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행사는 물론이고 다양한 신규행사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행사, 여좌천 별빛축제, 문화·예술공연,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등 진해군항제를 대표하는 행사들이 연일 개최되고, 평소에는 입장이 어려운 군부대 개방(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 해군진해기지사령부)을 통해 아름다운 벚꽃 관람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도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4월 7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진해군항제만의 특색인 벚꽃과 군항의 만남을 보여주는 행사로 합동의장사열을 비롯해 군악대 연주, 거리퍼레이드, 의장대 시범이 펼쳐질 것이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에어쇼은 벚꽃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이다.    또한 진해루 일대에 ‘2018 창원 국제 모터보트 그랑프리 대회’와 ‘전국 해양레저 스포츠 제전’이 차례대로 열리면서 바다와 함께하는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만의 특별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프로그램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진해중앙시장에서 펼쳐지는 부엉이 플리마켓 및 야시장,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상생콘서트, 여좌천 야경의 운치를 더해줄 밤의 벚꽃 등 다채로운 행사가 군항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창원시와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는 관광객들을 위한 안내시스템을 원활히 운영해 축제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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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2
  • 강화 석모도, 수도권 관광명소 급부상
    인천 강화 석모도가 국내 최대 휴양, 힐링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 6월28일 석모대교 개통 이후 주말 시간당 980여 대가 석모도로 찾는 등 일일 평균 약 1만5천대가 이용하면서 KDI 교통 예측 수요(3천464대/일)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석모도를 친환경 섬으로 발굴하기 위해 대기환경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석모도는 사면이 바다와 접해 있고, 자연휴양림, 수목원, 갯벌, 등이 있어 사람과 자연이 공존 공생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섬이다. 시는 석모도 자연휴양림 인근과 해안 지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삼산남로와 북로, 동서를 연결하고 있는 동로와 서로를 대상으로 먼지 크기별 농도 변화와 먼지 지도도 작성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친환경 섬 발굴사업이 완료되면 섬 지역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섬의 가치 재창조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석모도는 석모대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보문사, 민머루 해수욕장, 골프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네랄 함양이 세계최고 수준인 고농도 온천수가 발견되면서, 강화군이 운영하는 미네랄 온천장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석모도 노천온천은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약 1.5㎞ 떨어진 석모도에 지난 1월 개장한 명소다. 미네랄 온천수는 지하 460m 화강암에서 용출한다. 또 79만4000m²,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내년 상반기에 개장하면, 온천단지와 연계돼 석모도는 전국적 관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시와 강화군은 석모도를 해양레저관광단지를 조성, 휴양 레저 복합 힐링섬으로 만들 계획이다. 강화군 삼선면 매음리(석모도) 일대 9천여 m² 부지에 500억원(국비 147억 원 포함)을 들여 해수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센터가 건립된다. 이미 서울∼강화 간 신규 고속도로건설이 확정된 상태로, 영종도 신공항에서 강화도를 잇는 14.5km 평화연륙교가 완공되면 석모도는 각광받는 관광 휴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강화 남단 동막에 세계적 의료관광단지가 들어선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달 15일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부동산 개발전문업체 파나핀토 프로퍼티즈 사옥에서 ‘강화휴먼메디시티 사업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총 사업비는 2조3천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강화도 남단 동막해변 일대 900만㎡에 의료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강화도를 잇는 해상교량을 건설하는 내용이다. 사업파트너인 파나핀토는 이 사업에 3천만 달러(약 330억원)를 투자한다. 강화도는 해상교량 완공 시 영종도에서 차량으로 20분 만에 연결되며, 역사유적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춰 의료관광단지로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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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0
  •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 테마형 명품 해수욕장으로 발돋움!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이 충청남도 주관 ‘2017년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태안군은 몽산포해수욕장을 차별화된 테마 해수욕장 조성으로 위해 지난 4월 충남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도 심사위원회의 1·2차 심사 결과 지난 15일 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돼 총 2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 시범사업은 해수욕장의 사계절 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테마가 있는 우수 해수욕장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레저·관광 자원인 해수욕장을 사계절 해양휴양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충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몽산포해수욕장은 동양 최대 규모의 해변을 갖춘 데다 50ha(약 15만 평) 규모의 송림을 갖추고 있어 캠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조수간만의 차가 커 조개잡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사계절 캠핑장소로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몽산포해수욕장을 테마형 명품해수욕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13만 1320㎡ 면적의 군 소유 부지를 활용, 오는 2019년까지 캠핑장과 화장실, 주차장, 공원, 체육시설, 해수풀장, 조형물 등을 설치해 명품 야영단지를 조성하고 캠핑메카로 발전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캠핑장 대비 공간구성 및 테마를 차별화해 캠핑객의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는 넓은 공간을 조성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품격 있는 캠핑지로 발전시켜 국내 휴양문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캠핑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몽산포해수욕장을 비롯한 태안군 해수욕장이 전국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2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를 이뤄낼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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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9
  • 포항시, 두호항 유휴부지 활용한 두호 피셔리나 조성 !
    포항시는 노후된 어항 정비 및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두호어항을 활용해 해양레저 선박 및 어선이 함께 정박할 수 있는 피셔리나 조성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피셔리나(fisherina)란 기존 어항에 레저, 레크리에이션 공간 등 어촌관광 기반 시설을 갖춘 다기능 어항을 말한다. 이로써 그동안 어항으로만 활용하던 두호어항을 해양레저라는 새로운 산업과 접목시켜 침체된 어항을 살리고 부족한 해양레저기반시설도 확충하는 등 어업과 해양레저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공사는 수저준설을 통해 레저선박이 출입할 수 있는 수위를 확보해 해양레저선박이 계류할 수 있는 계류장을 설치하고, TTP거치를 통해 방파제를 보강해 어선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피셔리나 조성이 완료되면 해양레저용 선박의 정박시설을 두호동 어촌계에 관리위탁 할 예정이다. 어촌계는 해양레저용 선박의 계류비 징수를 통해 유지관리비를 충당하고, 해양레저 이용자들은 부족한 정박시설문제를 해소해 지역 어업인과 해양레저 스포츠가 상생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항 내의 유휴 부지를 적극 활용해 피셔리나를 조성하게 됨으로써 쇠퇴해가는 어촌마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어민과 해양 레저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피셔리나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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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어린이날, 포항에서 요트타고 놀자”
    경북 포항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5일과 6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행사’를 연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드넓은 바다와 함께 강한 기개와 꿈을 키우게 하고자 마련됐다.    영일대해수욕장 해양아카데미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으로 체험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시원한 바다와 함께 모터보트, 딩기요트와 같은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영일대 누각 일원에서 워터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워터보드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공연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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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7
  • 경북 동해안, ‘국민휴양지’ 탈바꿈
    영덕군 강구 연안유휴지 개발사업 조감도. 경상북도가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관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민휴양지로 만든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국·도비 등 1568억원(올해 사업비 154억원)을 투자해 연안유휴지와 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관광·레포츠 시설을 조성한다.    경북도 동해안에는 해수욕장, 블루로드 등 새로운 관광수요를 충족할 다양한 해양자원과 연계 가능 육상자원이 분포하고 있다.    또 도는 포항KTX직결선,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도로교통망 확충으로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그동안 선제적인 정책대안 마련에 힘써 온 바 있다. 또 경북 동해안 발전의 핵심콘텐츠로 추진 중인 등대주변 체험형 해양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포항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140억원), 병곡항 등대체험공간 조성(26억원), 후포등대 해양문화공간조성(20억원), 송대말등대 문화콘텐츠공간 조성(26억원) 등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에서 기본설계비 등 10억원을 확보해 직접 추진하는 국립등대 해양문화박물관(300억원), 울릉도 행남등대 힐링로드 조성(280억원) 사업도 2018년도 신규 국책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에 건의 하는 등 등대관광명소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설치될 워터폴리.   특히 포항 구항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 국민여가 휴양시설 조성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된 국내 최초 부력식 해양공원조성사업으로 포항시 남구 송도동 일원에 광장, 음악분수, 파고라 등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이달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 중에 있으며, 9090㎡의 광장과 함께 대형파고라와 용오름분수 외 11종의 분수가 설치돼 포항운하와 함께 새로운 해양관광지가 될 전망이다. 포항 송도동에서 두호동 해안변에는 포항운하, 죽도시장, 동빈부두, 영일대해수욕장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도심 내 해양관광 거점 조성을 위해 8개의 워터폴리와 소공원을 조성한다.    포항운하관, 해양공원, 영일대 해수욕장, 죽도시장, 송도해수욕장, 동빈내항, 환호공원, 해도공원에 각각 설치한다.    포항 북구 여남동 10만㎡부지에 조성되는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기존 포항크루즈와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대, 환호해맞이공원을 연계한 전망대, 해안둘레길, 마루길, 영일만 친구광장 등이 들어선다.    영덕의 경우 올해부터 강구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 준공을 목표로 강구면 강구리 일원에 야외공연장, 캠핑장, 테마공원 등 문화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해파랑길(블루로드) 종착 지점이자 석양과 해안 경관이 아름다운 장소인 병곡항 등대에 포토존, 등대체험공간을 조성한다.    울진에는 스킨스쿠버와 연계한 해양레저 기반시설로 매화면 오산리 오산항 일원에 씨워킹 체험시설, 해중공원을 조성한다.    울진 후포면 후포리 등기산 일원의 등대에는 야외공연장, 경관조명, 둘레길 등대공원과 전망대, 전시실, 스카이워크 등 복합공간시설이 들어선다. 울릉에는 관광시설이 전무한 남양항 일대에 친수호안 블록, 경관조명 및 가로등길 등 수변광장과 물놀이장 등을 설치한다. 서면 태하1리 황토구미 일원에 경관인도교 및 연결산책로 조성을 통한 해안경관 개선으로 관광객 편의도 도모한다. 권영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신동해안 해양관광시대를 맞아 연안과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사계절 해양레포츠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친수공간, 해양레저 인프라·체험벨트를 조성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새로운 사업발굴과 지속적인 국비확보 노력으로 해양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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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3
  • 사천시, 비토해양낚시공원 민간위탁 운영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19일 서포면 비토리 일원의 '비토해양낚시공원' 수탁기관(단체) 선정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비토어촌계를 수탁자로 결정하고 지난 22일부터 위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비토어촌계에서 공고된 위탁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운영 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시가 정책토론회 등의 절차를 거쳐 당초의 시 직영방침을 변경하여 낚시공원 시설물에 대한 관리ㆍ운영을 위탁하기로 했다. 이로써 2016년 7월 1일부터 시 직영으로 운영해 오던 비토해양낚시공원을 지역 어촌계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지역 어민과의 상생은 물론 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특화된 낚시공원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설물 및 집기류 일체에 대한 현장 인계를 마치고 비토어촌계에서 자체 운영해 나갈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완료했으며 특히 비토어촌계는 운영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자체점검하고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비토해양낚시공원 위탁 시행으로 현지 여건과 방문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우수한 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해양레저 활동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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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4
  • 8월, 경북 울진은 해양스포츠축제로 뜨겁다
    경상북도는 8월 12~15일까지 울진의 염전해변 및 망양정해수욕장, 후포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진군,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나 되는 꿈의 제전! 푸른 바다 울진!’이라는 구호 아래 펼쳐진다. 경북도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며 5만여명(임원·선수 5000명, 번외·체험종목 4만5000명)이 해양스포츠 축제에 참가한다. 정식 4종목(요트, 핀수영, 카누, 트라이애슬론), 번외 4종목(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수중사진쵤영대회)로 진행되고, 경기종목 외에도 다양한 해양문화행사가 준비됐다. 문화행사로 패들링보트(고무보트, 씨카약), 토우잉보트(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승선체험(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해양어드벤처(해수풀, 수상징검다리, 돌고래슬라이딩, 하이슬라이딩, 하이다이빙체험, 씨워킹)등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페이스페인팅, 패션타투, 공예, 소금 만들기, 염전해변 라디오, 신동해안 해양수산한마당, 플라이보드쇼(제트스키), 해양문화공연, 바다사랑 오행시, 바다엽서 그리기 등도 열린다. 도는 성공적인 해양스포츠제전을 위해 경기장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달 27일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해양수산부, 경북도, 울진군, 해양소년단연맹 및 해양스포츠제전 관계자 20여명이 모여 사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개최지 울진군에서는 맑고 깨끗한 환경, 환영분위기 조성 및 선수단 지원, 다양한 축제행사 기획·운영, 군민 자원봉사, 서포터즈 활동 및 경기장 응원 등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유관기관으로 구성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분야별 안전대책, 시설물별 안전대책, 상황별 신고체계 등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관리 종합대책도 수립·운영한다. 경북도 서 원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올여름 휴가를 전국해양스포츠 제전과 함께 울진에서 보낸다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을 찾는 선수와 관광객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 인식과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양스포츠 제전 대회분위기 고조를 위해 도가 주관하는 ‘신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대축제’(8.12~8.14)도 인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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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1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무인도서 서식 고유 생물종 보전을 위한「무인도서 기동단속반」발대식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금일 무인도서 서식 고유 생물종 보전을 위한「무인도서 기동단속반」발대식과 유▪무인도서 유관기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무인도서 기동단속반」발대식 배경 ○ 최근 해양레저인구 증가로 낚시객에 의한 도서지역의 쓰레기 무단 투기, 취사행위 등 환경훼손 행위가 증가되고 있음 ○ 도서지역의 쓰레기 소각 및 담배꽁초 등으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음 ○ 기동단속반은 도서지역의 건전한 탐방문화 조기 정착을 위한 조치임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의 건전한 탐방문화 조기 정착을 위한 조치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통영해양경비안전서, 사천시 낚시어선협회 등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무인도서내의 쓰레기 투기▪취사▪야영행위에 대해 순찰과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아두섬, 신수도, 늑도를 비롯한 사천지구 도서지역의 해안쓰레기 약 1.3톤을 수거하였다. [기타 참여기관 :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 국민연금공단 사천남해지사,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 해양환경관리공단 사천사업소, 자연보호사천시 협의회 등]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김종섭 해양자원과장)는 “무인도서 환경훼손 예방과 생물 보전을 위하여「무인도서 기동단속반」을 수시 운영할 예정이며, 유관기관 합동 환경정화활동도 정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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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6-04-07
  • 경북 동해안, 사계절 해양레포츠 중심 된다
    동해안 등대관광벨트 조성 계획도.   경상북도가 동해안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해양관광·레저 인프라 확산에 총력을 기울인다. 무엇보다 주 5일제 정착 등 생활패턴의 변화로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해양관광레포츠 기반을 확충해 사계절 즐겨 찾는 해양관광·레포츠 벨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항 구항 구변공원, 경주 형산강수상테마공원, 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울진 거북초사계절해중공원, 울릉 남양항 및 영덕 축산항 해양관광 친수공간, 울릉 천부해양관광단지 등 연안지역 해양친수공간을 확충한다. 또 포항 형산강에 수상레저타운, 상주 낙단보에 수상레저센터, 울진 오산항에 스킨스쿠버리조트를 만들고, 울진에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여는 등 해양레저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포항해양레포츠센터 설립, 경주 감포 동해해양문화체험문화관 신축과 함께 울진 후포항, 경주 감포항, 영덕 강구항, 울릉 저동항 등에 마리나항을 조성하는 등 해양레포츠체험벨트를 갖추는 일에도 주력한다. 특히 내년부터 동해안 일원 등대 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도는 지난 3월 경북 동해안 등대관광벨트조성 용역결과를 사업화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8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하고, 해양수산부로부터 내년도 시범사업비 49억 원을 확보했다. 우선 체류형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포항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 34억 원, 영덕 병곡항 등대체험문화공간 조성 6억 원, 울진 후포등대 해양문화공간 조성 6억 원, 울릉 행남지구 스카이힐링로드 개발사업 3억 원 등 49억 원(국비 26억 원)을 투입한다. 2018년부터는 관광객이 보다 쉽게 등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등대마을(8곳) 선정과 사진 찍기 좋은 등대명소(6곳), 작은 등대도서관(7곳) 조성한다. 또 등대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상품의 개발을 위해 동해안 등대체험축제와 스토리가 있는 등대프로그램, KTX 등대 인문열차 도입으로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해맞이를 즐기려는 등대관광객의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신동해안 해양관광시대를 이끌어 등대관광벨트, 연안과 지역특화자원을 연계한 해양친수공간, 해양레저 인프라·체험벨트 조성으로 기존의 해수욕장 중심에서 벗어나 해양레포츠체험을 위한 관광객 유치에 정책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기준 경북관광객 1억576만 명 중 동해안을 방문한 관광객은 4,558만 명(43.1%)이며 이 가운데 해양관광객은 1,846만 명(40.5%)에 달한다. 도는 올해 개통한 포항KTX직결선과 경주-감포간 국도 4호선 4차로 확장, 내년에 완공예정인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확충 등으로 경북 동해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선제적 정책대안의 마련에 힘써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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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7
  • 진하해양레포츠공원 등 7개 공원 조성 추진
    울산광역시는 지난 3일 제2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하여 진하해양레포츠공원, 중산공원 등 총 7건의 공원 조성계획을 원안가결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의를 통과한 7곳은 우가산공원, 중산공원, 매곡공원 등 북구 3곳, 활천공원, 이전제2공원, 향산공원, 진하해양레포츠공원 등 울주군 4곳이다. 북구 당사동 우가산공원(170만 6,280㎡)은 토지매입비와 공원조성비 등 총 1,390억 원을 투입해 숲속글램핑장과 자연학습장, 바다캠핑장과 전망대 등을 조성할 것이며 기존 축구장과 주말농장도 공원시설에 반영하여 백세활력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며, 중산공원(61만 1,863㎡)은 사업비 543억 원을 들여 숲속쉼터와 다목적잔디마당, 스포츠센터 등을 갖춘 에코힐링공원으로, 매곡공원(1만 1,400㎡)은 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하여 숲속갤러리, 어린이도서관, 주민들의 만남과 화합을 위한 열린 공간을 갖춘 수변문화공원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울주군 두서면 활천공원(9만 1,710㎡)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산책로, 잔디마당, 전망대 등을 갖춘 숲속휴게공원으로,  두동면 이전제2공원(31만 8,100㎡)은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하여 가족농원과 경작원 등을 갖춘 웰빙팜파크로, 상북면 향산공원(76만 1,985㎡)은 사업비 1,182억 원을 투입하여 인근 향산리 지석묘와 연계되는 고인돌체험장과 피크닉장 등 가족테마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일원의 진하해양레포츠공원(3만  5,200㎡)은 토지보상비 및 공원조성비 260억 원을 투입하여 해양레포츠센터, 캠핑장 등을 조성하여 도시민의 휴식과 해양레저문화를 제공하는 해양레포츠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영명 울산시 녹지공원과장은 “시 재정 형편상 실제 집행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민자 유치 등을 통해 공원이 계획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며 “공원부지의 주변 여건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지역마다 고유성과 대표성을 담을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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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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