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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6년 연속 장수하늘소 방사 추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10년 연속 광릉숲 서식 확인하였으며, 6년 연속 방사행사를 8월 8일 진행한다.   올해 발견한 장수하늘소는 현재까지 3개체로 광릉숲 비개방 구역 내 고사목에서 2개체, 참나무 수액에 유인된 1개체이며 모두 수컷이다. 발견된 개체들 모두 왕성한 활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연구진은 확보한 수컷들을 인공 사육해 얻은 암컷들과 교배하여 사육 개체들의 유전 다양성을 확보하고 방사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의 서식지 내 안정적 보전을 위해 사육개체를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 연속 광릉숲에 방사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이들에게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후 방사하여 장수하늘소의 행동권을 파악하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0마리의 장수하늘소가 추적 대상이며, 효율적 추적을 위해 5마리씩 단계적으로 방사하고 있다. 마지막 방사할 5마리는 8월 8일 국립수목원 휴게광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장수하늘소의 광릉숲 서식 확인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오랫동안 이들과의 상생을 희망하는 의미를 담아 국립수목원 대표 5인(국립수목원장, 노조위원회 지부장, 노사협의회 근로자 위원, 지역 대표, 연구진 대표)이 함께 방사에 참여하는 행사로 이루어진다.    신현탁 산림생물다양성과장은 “지속적인 정밀 모니터링, 사육 개체군의 유지와 방사를 통해 10년 연속 서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제 장수하늘소 보전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방향을 고민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8-08
  • 미래의 산림생물학자를 꿈꿔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지난 10월 16일 광릉숲에서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우리 산림생물 바로 알기 탐험대(이하 탐험대)」는 숲의 생태계와 생물 종을 이해할 수 있는 ‘산림생물종 탐사 프로그램’ 과 참가자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목원해설 프로그램’ 을 함께 운영하였다. 탐험대 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의 활동성, 탐험 노트의 관찰 기록 정도, 관찰한 산림생물 종(species)의 수 등을 반영하여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우리산림생물 지킴이상(산림청장상)은 백수민(포곡초등학교)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이 밖에 알림이상(국립수목원장상) 1명, 가꿈이상(국립수목원장상) 6명, 어린이과학동아상 1명 등 미래의 산림생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 수상자들을 결정하였다.  시상내역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https://kna.forest.go.kr) 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우리 산림생물 바로 알기 탐험대」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라면서, “국립수목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숲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관찰 활동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0-27
  • 국립생태원, 구조된 멸종위기 야생동물 담비 공개
    국립생태원이 지난해 7월 전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이관 받아 보호하고 있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담비를 1일부터 동북아산림동물 보호시설에서 공개했다. 이 담비는 지난해 1월 전남 순천시에서 발견됐으며 당시 덫에 걸려 심각한 근육 손상과 골절로 자력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또 영구적인 치아 손상으로 사냥이 불가능해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는 심각한 상황에서 구조됐다. 담비는 지난해 7월 치료와 교육 목적으로 국립생태원으로 옮겨진 후 지속적인 재활치료와 영양관리로 활동성이 증가하는 등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동북아산림동물 보호시설은 2000㎡ 규모의 야외 방사장과 배후공간으로 이루어진 보호시설로 담비의 생태환경을 고려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 생태에 근접한 환경으로 조성됐다. 또 식물 식재 등 은폐 공간을 곳곳에 마련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스라소니, 승냥이 등 한반도에서 사라져 가는 야생동물 보호와 자연 생태계 보전 및 교육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한 종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보다 나은 생태환경 조성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야생동물구조센터, 서울동물원 등 유관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담비의 증식.복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배근 국립생태원 동물관리연구실장은 "구조된 담비를 공개해 무분별한 야생동물 포획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한편 국가 생물자원보전시설로서의 충실한 역할 수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5-01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버섯 전문인력 육성 ‘시동’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제해신)은 오는 20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교육 개강식과 학술포럼을 갖고 버섯산업 미래 인력 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및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버섯산업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날 개강식과 학술포럼에는 교육생과 전국지자체 연구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1부 개강식은 오리엔테이션과 교육일정 설명, 강사진 소개 등 간단한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오후에 진행되는 2부 학술포럼에는 버섯산업연구원 성과 및 비전 발표와 특강이 마련돼 있다. 이날 버섯산업연구원 김경제 연구기획부장과 정상욱 연구원은 각각 ‘연구원의 활동성과’와 ‘젊은 과학자의 꿈’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이규성 농촌진흥청 차장이 ‘4차 혁명, 스마트농업이 미래다’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이번 교육에서 지역 버섯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버섯종균기능사 양성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버섯전문인력을 육성해 버섯종균 및 배지 생산에 필요한 기술력을 제공하는 등 지역 버섯산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구체적으로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최근 버섯재배 기술의 발전 및 버섯소비 증가로 인해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버섯종균기능사는 버섯종균에 대한 숙련기능을 가지고 우량 버섯종균을 제조하는 지능인력으로 1984년도에 처음으로 시험제도가 실시됐다.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에게는 버섯 재배 및 종균제조 업체를 비롯한 관련 산업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으로, 관련 산업체의 창업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제해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장흥군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의 4차 산업화를 위해서는 전문인력의 수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버섯 전문가 육성을 통해 지역 버섯산업에 더욱 탄탄한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18
  •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지방분권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는 제3기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12월 15일(목) 오후 3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310호 세미나실)에서 대한정치학회와 공동으로 지방분권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시 및 구・군분권협의회 위원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지방분권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경북대 하세헌 교수가 ‘지방분권에 관한 주민의식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대구경북연구원 홍근석 연구위원이 ‘지방분권 추진성과와 향후 실천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서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중구(김선희)・동구(박진완)・서구(김태운) 자치분권협의회 의장과 영남일보 박재일 부국장, IT여성기업인협회 서미숙 수석부회장, 영남대학교 최준호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지방분권에 관한 시민의식 조사결과, ¹⁾지방분권에 대한 인지도는 69.9%로 나타났으며, 인지경로로 82.9%가 언론보도라고 응답했다. 또한 ²⁾현행 행정운영체제에 대해 중앙중심적이라는 응답이 70.9%였고, ³⁾현재의 지방분권에 대한 만족도는 41.9점으로 보통이하 수준이며,  ⁴⁾지방분권의 강화 필요성에 대해 61.2%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지방분권을 가로막는 문제점으로는 정치권의 관심부족, 지역주민의 관심부족, 중앙정부의 관심부족, 열악한 지방재정, 행정권한의 중앙집중, 헌법관련 규정 미흡, 자치입법권 제한, 자치조직권제한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는 지방재정의 안전성 확보, 주민 참여 확대, 지방행정 자율성 강화, 자치조직권 강화,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 분권형 헌법개정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분권 선도도시를 위해 추진할 사항으로 지방분권 의식 제고, 대구시장의 적극적 활동, 전국 지방분권 연대강화, 지방분권 관련단체 지원강화, 시와 구·군협의회 연대강화, 분권개헌 추진, 학생대상 분권교육 강화 순으로 나타났다.      ※ 지방분권에 관한 주민의식 조사는 대한정치학회와 코뮤니타스가 공동으로 12. 7 ~ 12.11(5일간) 만19세 이상 대구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방분권 인지도 등  10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82% 지방분권 추진성과 및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서는 대구가 2002년 지방분권운동을 전국최초로 주창한데 이어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조례 제정과 함께 올해 시와 8개 구・군 모두 지방분권협의회 구성 및 지방분권협력회의를 출범하였고, 시민 분권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분권 선도도시로서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고 평가했다. 향후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입법과제로 지방 분권형 헌법개정 추진과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을 통한 국가사무의 지방이양 확대 및 조례입법권의 범위 확대가 필요하며, 행정분야로는 자치조직권 강화와 사무배분 기준을 개선해야 하고, 재정분야로는 지방자치단체 자체재원 확대와 임의세 제도의 확대 필요성 등을 제안한다. 이와 관련하여, 대구시와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2017년도 지방분권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구・군 및 타 지역과의 연대를 통해 분권선도도시로서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대구시는 오후 2시, 경북대 글로벌프라자 310호에서 지방분권협의회 제3기 위원 3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진다. 이어서 본회의 개최를 통해 제3기의장을 선출하며,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력회의 운영 활성화 및2017년도 출범 계획인 전국지방분권협의회 협의체 구성을 선도하고, 지방분권 개헌 추진을 위해 전국적 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 제3기 위원 구성(34명) : 정・관계(4), 학계(6), 언론계(2), 법조계(2), 경제계(5), 시민사회단체(8), 청년계(5), 연구원(2) 등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3기 지방분권협의회가 지방분권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대구시에서도 협의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2-19
  • 마을을 상상하고 함께 만드는 ‘마을공동체 큰잔치’
    대구시와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의 성과와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0월 26일(수)부터 10월 29일(토)까지 4일간, 달서구 성서지역을 무대로 ‘2016 대구 마을공동체 큰잔치’를 개최한다.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2016 대구 마을공동체 큰잔치」는 ‘안녕하세요. 마을! 반갑습니다. 이웃!’이라는 주제로 달서구 성서 AW호텔 및 이곡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월 26일 오후 3시부터 10월 29일 오후 6시까지 개막식, 오픈컨퍼런스, 기획컨퍼런스, 마을소풍, 길놀이 등 부대행사와 부스체험행사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체험형 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 주도의 행사로 만들기 위해 행사 개최지역인 성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활동성과와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기획한 마을공동체 단체는 성서지역의 꿈이 자라는 교육공동체 ‘와룡배움터’, 2015년 최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마을 반찬가게 ‘우렁이밥상’, 성서지역 마을미디어 ‘성서 FM’, 대구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마을문화센터 ‘솜씨 협동조합’, ‘동네 책방’ 등이며,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은 장소 대관과 자원봉사단을 지원하고,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은 전래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첫째 날인 10월 26일(수) 오후 3시에는 달서구 이곡장미공원에서부터 ‘개막식과 오픈컨퍼런스’ 개최장소인 ‘AW호텔'까지 사물놀이패 공연과 지신밟기 등 마을길놀이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4시에는 AW호텔(8층 앨리스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시의회 의원, 일반시민, 마을공동체 활동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축하하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 이어 오후 5시부터는 ‘마을을 춤추게 하는 100가지 상상’이라는 주제로 오픈컨퍼런스가 열린다. 마을과 문화, 마을과 복지, 마을과 교육, 마을과 환경 등 4개 분야로 나눠서 마을에서 일어나는 재미나고 의미 있는 활동들에 대한 토론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0월 27일(목)과 셋째 날인 10월 28일(금)에는 마을소풍과 기획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마을소풍은 우리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가 마을소풍을 온 주민을 맞이하고 안내하는 행사이다. 10월 27일에는 동구 ‘안심마을공동체’와 서구 ‘비산2·3동 달성토성마을’, 10월 28일에는 성서 이곡동과 강북 함지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들을 방문한다. 또한, 10월 27일 기획컨퍼런스는 (사)대구시민센터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개최되며, 오전에는 ‘마을과 공교육의 만남’, 오후에는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활동가의 사례와 경험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그리고 10월 28일 오후 2시에는 계명대학교 의양관(216호)에서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기’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넷째 날인 10월 29일(토)은 행사 마지막 날로 오전 10시 30분부터 ‘마을큰잔치’가 이곡장미공원, 성서노인종합복지관, 꿈터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각 행사장에는 체험, 전시, 홍보, 판매 등 40개의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마을운동회, 마을퀴즈대회, 마을장기자랑,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지며, 각 행사장 스탬프 찍기를 완성한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과 가까이에서 함께 생활하는 이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25
  • 경북도청 천년숲에서 숲의 이야기를 듣다
    경상북도는 전통의 멋을 자랑하는 신청사와 함께 조성한 천년숲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제4회 경상북도 숲해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천년숲 깨어나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행사는 천년숲에서 열리는 첫 번째 공식행사로, (사)한국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가 주관하고 남부지방산림청이 후원을 한 가운데 숲해설가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고 숲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내 숲해설가와 숲해설 교육단체 회원, 도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숲해설경연대회는 도내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숲, 생태숲 등에서 활동하는 숲해설가들이 참가해 현장에서 체험한 숲과 자연에 관한 해설 기량과 스스로 개발한 숲해설프로그램을 겨루고 나무와 풀, 꽃 등 자연을 활용한 공예품, 동식물 세밀화 등 입상작품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로 천년숲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공유한다.. 또한, 특별초청한 최문섭 홀씨자연학교장의 ‘에코티어링(ecoteering)’과 선비와 숲의 관계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박병권 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의  ‘천년숲 깨어나다’라는 특강이 있었으며, 각 기관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숲해설의 질적 수준과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에코티어링(ecoteering) :‘생태’라는 뜻의 Ecology와 지도와 나침반을 사용해 미지의 목표물을 찾아가는 스포츠인 Orienteering의 합성어로서 지도와 나침반을 사용한 오리엔티어링의 익사이팅한 활동성과 자연의 기본적 구성물인 생태계의 특성을 조합해 활동적인 재미와 생태적 호기심을 통해 체력, 사고력, 관찰력을 동시에 키우는 자연 친화적 야외 프로그램 숲해설가들이 자신의 기량을 겨루는 이 번 대회 시상은 대상(도지사상) 1명, 금상(남부지방산림청장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4명(협회장상)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도는 앞으로도 산림휴양시설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수준 높고 유익한 숲해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숲해설경연대회를 연례적으로 개최해 산림교육전문가의 자긍심을 키우고 산림복지 패러다임에 부응할 계획이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산림과 복지의 결합으로 숲을 통한 국민 행복의 실현이라는 시대적 사명으로 행정과 여러분의 전문성을 보태어 국민들이 산림복지서비스의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숲해설가 여러분이 전도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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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9-28
  • 소통과 나눔으로 더 큰 경상북도를 열어갑니다
    경상북도는 8일 오전 11시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이병환 자치행정국장, 김남일 경주시 부시장, 정옥희 경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대표, 모니터단 및 담당공무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제5기 경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출범이후 활동성과를 점검하고 생활 속 제도개선 사항과 정책과제 발굴 및 나눔과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간, 개인간 정보교환, 토론과 공유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금년도 열성적인 정책제안과 활발한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한 경주시 김명애 회장 등 우수모니터 10명에 대한 경상북도지사 표창, 박용란 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또한 경운대학교 윤복만 교수의 ‘웃음으로 공감․소통’특강, 정옥희 도 대표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이해와 실천’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장을 찾아 문화의 향기에 흠뻑 취하고 모니터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국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이끌어내는 제안을 하는 단체로 2009년에 만들어졌다. 제5기 경상북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정옥희)은 2015년 3월 300명으로 출범하여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 문제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개선을  이끌어내는 활동을 한다.  올해에도 정책과제 748건을 제안하여 20여건이 정책으로 채택되었고,  민원제보 212건, 나눔·봉사,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활동도 124회 참여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병환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각종 정책제안 및 제도 개선, 나눔과 봉사활동 등 활발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쳐 온 경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격려하면서 도민의 행복체감지수를 높이는 행복전도사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와 지자체에 전달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도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0-12
  • 창원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생활 활동평가’
    창원시가 환경부와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전국 경연대회’ 본선에서 네트워크 지자체 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경연대회’는 매년 저탄소 친환경생활 활동에 대한 다양한 주체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활동성과 평가를 통한 녹색생활 시민실천 확산과 비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8월 사전 및 예선심사(서류심사)를 거쳐 ‘네트워크부문’에서 유일하게 비광역자치단체 중 본선에 진출해 9월 11일 전남 순천만정원 내 남도연회장에서 광역·기초자치단체, 기관, 공기업, 그린리더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경연 본선대회에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특화시책’ 등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이날 경연대회 발표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 차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주도형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 지정 운영 △탄소포인트제 가입 경진대회 등 17개 시책과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각종 캠페인 행사 등을 담은 추진내용과 성과 등을 발표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옥환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창원시가 기후변화대응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30% 감축을 목표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특화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 더욱 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세계의 저탄소 선도도시 ‘환경수도 창원’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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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09-18
  •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 경연대회 석권
    경남도가 지난 5일 인천에서 개최된 ‘2014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네트워크와 그린리더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경연에서 5개 부문에 걸쳐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4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함은 물론 우수한 기관·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여 녹색생활 운동을 확산시킬 목적으로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40개팀 (단체, 기업 등)이 활동성과 및 사례를 보고·발표하고, 확산 및  활용가능성, 지속가능성, 독창성, 실효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되었다. 경남도에서는 네트워크 부문에서 경상남도 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창원시, 김해한덕한신타워아파트가 선정되었으며, 그린리더 부문에서는 경상남도 기후변화교육센터와 함안외암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하였다. ※ 부문별 수상현황    - 네트워크 : 경상남도 그린스타트네트워크(장려),  창원시(장려), 김해한덕한신타워아파트(우수)    - 그린리더 : 경상남도 도청기후학교(우수), 함안외암초등학교(우수) 경남도는 부문별로 ‘도청기후학교’, ‘청소년기후변화프로젝트’, ‘그린캠퍼스 만들기’, ‘녹색아파트경진대회’ 등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저탄소생활운동 실천사업 및 녹색생활 전파활동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수광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경남도민 모두가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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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2
  • ‘2014년 경상남도 청소년 기후변화포럼’ 개최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부산기상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상남도 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한국환경·기후네트워크가 주관·후원하는 ‘2014년 경상남도 청소년 기후변화포럼’이 10월 24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개최 되였다.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Re-Born 청소년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저탄소 실천운동의 새로운 주체로써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후변화포럼은 도내 중·고등학교 5개 팀이 참가하며, 기후변화 특강, 학교별 활동 프리젠테이션 발표, 저탄소 생활·에너지 절약 다짐대회 등으로 진행하였다. 프리젠테이션 참가팀은 지난 7월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3개월간의 탐사활동과 중간활동보고를 거쳐 학교별 활동성과를 발표하게 되였다 평가결과 우수 팀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 경상남도교육감상, 부산기상청장상이 수여된다. 전수광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이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그린리더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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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8
  • 경남도 청소년 기후변화포럼 오리엔테이션 개최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부산기상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상남도 그린스타트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4년 경상남도 청소년 기후변화포럼’의 오리엔테이션이 2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10월 예정인 ‘2014년 경상남도 청소년 기후변화포럼’에 앞두고 개최된 행사로 간디고등학교 등 도내 중‧고등학교 5개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특강과 더불어 학교별 활동주제 선정, 저탄소생활‧에너지 절약실천 다짐 등이 실시됐다. 오는 10월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Re-Born 청소년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포럼에는 미래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저탄소 실천운동의 새로운 주체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각 주제별로 3개월간 탐사활동과 중간 활동보고를 거쳐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14년 경상남도 청소년 기후변화포럼’을 통해 학교별 활동성과를 발표하게 되며, 우수학교에는 경상남도지사상, 경상남도교육감상, 부산기상청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경상남도 청소년 기후변화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내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의 환경리더로써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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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4
  • 한국임업진흥원 블로그 『숲드림』‘2014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수상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 공식 블로그 ‘숲드림’이 ‘2014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공공부문 공공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기업 및 공공기관의 블로그 활동성과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홍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온라인 홍보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서 관련된 전문가, 실무자, 사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매년 우수 블로그를 시상한다. 한국임업진흥원 블로그 ‘숲드림’은 임업 및 임산업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여 네티즌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블로그 ‘숲드림’은 2012년 오픈하여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다양한  SNS매체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남균 원장은 “임업을 친근하게 알리는 온라인에서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3월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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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3
  • 신원섭 산림청장, 임우회 신년하례회 참석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산림비전센터에서 전직 산림청 직원 모임인 임우회 회원들과 신년 하례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해 산림청 활동성과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청장을 비롯한 조연환 전 산림청장 등 전·현직 산림청 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산림청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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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8
  • 2013년 경상남도 청소년 기후변화포럼 열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기상청 및 그린스타트네트워크, 경상남도 녹색성장위원회가 주관 및 후원하는 ‘2013년 청소년 기후변화포럼’이 지난 12월 20일 도청에서 개최되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Re-Life 다시 살아나는 자원’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미래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저탄소 실천운동의 새로운 주체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도내 중ㆍ고등학교 6개 팀이 참여했으며, 기후변화 특강과 함께 학교별 활동 프리젠테이션 발표, 저탄소 생활, 에너지 절약 다짐대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9월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3개월간 탐사활동과 중간활동보고를 거쳐 학교별 활동성과를 발표하였으며, 최우수상에는 ‘음식물 쓰레기의 놀라운 변신’을 발표한 진명여자중학교가, 우수상에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한 사람들의 인식변화’를 발표한 창원고등학교와 ’폐품? NO‘를 발표한 창원대산고등학교가 선정되었다. 이번 포럼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탐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주위 환경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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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3
  • 경북도, 그린스타트운동 실천 평가보고회 개최
    경상북도와 그린스타트경북네트워크추진협의회(회장 홍덕률)는 12월 18일(수)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그린스타트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과 그린리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그린스타트운동 실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그린경북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한 그린스타트 실천 우수 시군과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나아가 도내 그린스타트 운동을 앞장서 이끌어 나가고 있는 그린리더와 공무원들의 활동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온실가스 진단, 탄소포인트제 실시 등 녹색생활 실천활동에 참여한 그린리더의 체험담을 소개하고, 시․군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우수시책 사례 발표,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 방안과 기후변화교육의 발전 동향에 대한 전문가의 특강, 2014년 경북도의 그린스타트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2013년 그린스타트운동 실천 평가결과 기후변화교육센터 및 포항환경학교 지정, 온실가스감축 실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대상의 영광을 안은 포항시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주시와 고령군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최종원 경상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지구촌 곳곳에서 이상 기후로 인한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그린스타트 운동이 인류의 생존권을 지키는 작은 불씨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녹색생활 실천 의식을 전 도민들이 마음속에 심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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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0
  • 경상남도, 그린스타트 경연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수상
    경남도는 지난 11월 15일 대구에서 개최된 ‘2013년 그린스타트 경연대회’에서 광역지자체부문 전국 최우수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린스타트 경연대회’는 환경부 주관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우수한 기관 및 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여 저탄소 녹색생활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개최된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40개의 지자체 및 기관ㆍ기업, 단체가 활동성과 및 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확산과 활용가능성, 지속가능성, 독창성, 실효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도청기후학교, 청소년기후변화프로젝트, 그린캠퍼스 만들기, 녹색생활뉴스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그린스타트운동 실천사업 및 녹색생활 전파활동 사례를 발표해 광역지자체부문 전국 최우수에 선정되었다. ※ 광역지자체부문 : 우수(부산광역시), 장려(전라북도)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남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의 협력강화를 통해 경남도민 모두가 그린스타트 운동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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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0
  • "민둥산 푸르게 만든 저력을 북한 황폐지에도…"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전직 산림청 직원 모임인 임우회 회원들과 신년 하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김영진 초대 산림청장을 비롯한 전ㆍ현직 산림청 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앞으로의 산림청 발전을 기원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산림청 활동성과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했다. 이 청장은 이어 “우리나라의 환경사정이 좋아진 이유 중 하나는 임우회 회원들이 민둥산을 푸르게 만드는 데 헌신한 공덕 덕분”이라며 “새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가 개선돼 북한의 황폐지 복구를 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임우회 회원들이 쌓아놓은 산림녹화 기술이 유용하게 쓰일 것”전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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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6
  • 청송군, “아름다운 녹색 숲 조성사업” 추진
      경북 청송군은 사회복지법인 주왕산복지회의 아름다운실버타운(대표 임승백)을 사업대상지로 하는  아름다운 녹색 숲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녹색사업단 복권기금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아름다운실버타운을 사업대상지로 응모해 1억 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았다. 시설 이용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유지와 지역민에게 지역문화공간으로 상시 이용하게 될 이번 사업에는 군비 5천만 원, 자부담 3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1억 8천만 원으로 오는 9월부터 기반시설, 야외공연장 조성, 나무류 및 초화류 식재 등을 내용으로 11월 초에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숲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활동성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녹색 숲 조성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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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7
  •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5월 가정의 달 특별한 산림문화 행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에서는 5월 5일부터 5월 8일 4일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활동성과 가족애를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솦속 솔방울 골프와 천연 주물럭비누를 이용한 카네이션 만들기를 선보인다.  숲속 솔방울 골프는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의 드넓은 자연 속에서 각 가족들이 소망하는 내용들을 적은 깃발을 목표로 아버지는 캐디가 되어 아이와 함께 나무 골프채와 솔방울 골프공을 이용하여 능동적인 활동성 체험을 하게 만든다. 또한 천연 주물럭 비누를 이용한 카네이션 만들기는 가족모두가 참여하여 어버이날의 상징꽃 카네이션을 만들어봄으로써 부모에 대한 공경의 의미와 가족애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뜻 깊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될 것이다.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팀장(송원영)은 “어디를 가나 붐비는 어린이날, 어버이날에는 계획 없이 놀이공원 등을 찾았다가 스트레스만 받고 돌아오기 쉽다. 아이를 위한 특별한 행사나 이벤트에 참여하길 원한다면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골프놀이와 천연비누 만들기에 참여하면 좋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관리소(☎063-432-1193)로 알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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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1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6년 연속 장수하늘소 방사 추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10년 연속 광릉숲 서식 확인하였으며, 6년 연속 방사행사를 8월 8일 진행한다.   올해 발견한 장수하늘소는 현재까지 3개체로 광릉숲 비개방 구역 내 고사목에서 2개체, 참나무 수액에 유인된 1개체이며 모두 수컷이다. 발견된 개체들 모두 왕성한 활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연구진은 확보한 수컷들을 인공 사육해 얻은 암컷들과 교배하여 사육 개체들의 유전 다양성을 확보하고 방사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의 서식지 내 안정적 보전을 위해 사육개체를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 연속 광릉숲에 방사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이들에게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후 방사하여 장수하늘소의 행동권을 파악하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0마리의 장수하늘소가 추적 대상이며, 효율적 추적을 위해 5마리씩 단계적으로 방사하고 있다. 마지막 방사할 5마리는 8월 8일 국립수목원 휴게광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장수하늘소의 광릉숲 서식 확인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오랫동안 이들과의 상생을 희망하는 의미를 담아 국립수목원 대표 5인(국립수목원장, 노조위원회 지부장, 노사협의회 근로자 위원, 지역 대표, 연구진 대표)이 함께 방사에 참여하는 행사로 이루어진다.    신현탁 산림생물다양성과장은 “지속적인 정밀 모니터링, 사육 개체군의 유지와 방사를 통해 10년 연속 서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제 장수하늘소 보전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방향을 고민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8-08
  • 미래의 산림생물학자를 꿈꿔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지난 10월 16일 광릉숲에서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우리 산림생물 바로 알기 탐험대(이하 탐험대)」는 숲의 생태계와 생물 종을 이해할 수 있는 ‘산림생물종 탐사 프로그램’ 과 참가자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목원해설 프로그램’ 을 함께 운영하였다. 탐험대 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의 활동성, 탐험 노트의 관찰 기록 정도, 관찰한 산림생물 종(species)의 수 등을 반영하여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우리산림생물 지킴이상(산림청장상)은 백수민(포곡초등학교)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이 밖에 알림이상(국립수목원장상) 1명, 가꿈이상(국립수목원장상) 6명, 어린이과학동아상 1명 등 미래의 산림생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 수상자들을 결정하였다.  시상내역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https://kna.forest.go.kr) 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우리 산림생물 바로 알기 탐험대」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라면서, “국립수목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숲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관찰 활동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0-27
  • 산림교육전문가 새로운 디자인의 근무복 입는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의 근무복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근무복은 산림교육전문가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대국민 산림교육의 서비스 질을 더욱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근무복은 덥고 불편할 뿐 아니라 통일성도 부족하여 현장 활용도가 낮았다. 이에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디자인, 규격, 소재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한 후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이 결정되었다. 산림교육전문가 근무복은 재킷·내피·조끼·모자 2종 등 총 5종으로 구성되며 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색상과 소재를 적용하였다.   재킷과 내피는 ‘숲’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엷은 녹색 색상 계열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남색 색상을 조각 배색으로 추가하였다. 조끼는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그물망) 스트레치 경량 소재를 적용하여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앞으로 전국의 다양한 숲 교육 현장에서 통일성 있는 산림교육전문가 근무복을 착용할 계획”이라며, “산림교육 인지도를 높이고 대국민 산림교육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2-13
  • 산림청, 국민멘토단 권역별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전, 광주, 대구에서 ‘국민멘토단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산림청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전국에서 국민멘토단 266명을 선발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일과 12일 서울, 19일 대전, 22일 광주, 25일 대구 등 모두 5차례 열린다. 앞서 산림청은 참석자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간담회에는 모두 80여 명의 멘토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산림정책 추진방향과 멘토단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개선사항 및 멘토링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혜영 혁신행정담당관은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산림행정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7-11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6년 연속 장수하늘소 방사 추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10년 연속 광릉숲 서식 확인하였으며, 6년 연속 방사행사를 8월 8일 진행한다.   올해 발견한 장수하늘소는 현재까지 3개체로 광릉숲 비개방 구역 내 고사목에서 2개체, 참나무 수액에 유인된 1개체이며 모두 수컷이다. 발견된 개체들 모두 왕성한 활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연구진은 확보한 수컷들을 인공 사육해 얻은 암컷들과 교배하여 사육 개체들의 유전 다양성을 확보하고 방사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의 서식지 내 안정적 보전을 위해 사육개체를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 연속 광릉숲에 방사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이들에게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후 방사하여 장수하늘소의 행동권을 파악하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0마리의 장수하늘소가 추적 대상이며, 효율적 추적을 위해 5마리씩 단계적으로 방사하고 있다. 마지막 방사할 5마리는 8월 8일 국립수목원 휴게광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장수하늘소의 광릉숲 서식 확인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오랫동안 이들과의 상생을 희망하는 의미를 담아 국립수목원 대표 5인(국립수목원장, 노조위원회 지부장, 노사협의회 근로자 위원, 지역 대표, 연구진 대표)이 함께 방사에 참여하는 행사로 이루어진다.    신현탁 산림생물다양성과장은 “지속적인 정밀 모니터링, 사육 개체군의 유지와 방사를 통해 10년 연속 서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제 장수하늘소 보전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방향을 고민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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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3-08-08
  • 미래의 산림생물학자를 꿈꿔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지난 10월 16일 광릉숲에서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우리 산림생물 바로 알기 탐험대(이하 탐험대)」는 숲의 생태계와 생물 종을 이해할 수 있는 ‘산림생물종 탐사 프로그램’ 과 참가자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목원해설 프로그램’ 을 함께 운영하였다. 탐험대 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의 활동성, 탐험 노트의 관찰 기록 정도, 관찰한 산림생물 종(species)의 수 등을 반영하여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우리산림생물 지킴이상(산림청장상)은 백수민(포곡초등학교)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이 밖에 알림이상(국립수목원장상) 1명, 가꿈이상(국립수목원장상) 6명, 어린이과학동아상 1명 등 미래의 산림생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 수상자들을 결정하였다.  시상내역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https://kna.forest.go.kr) 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우리 산림생물 바로 알기 탐험대」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라면서, “국립수목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숲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관찰 활동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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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1-10-27
  • 숲이야기를 담는 사람들의 축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산림일자리발전소가 11월 27일(수)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19년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성과공유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국대회는 「숲이야기를 담는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박종호 산림차장님의 축사와 구길본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 날 대회는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최혁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장, 산림청 관계자,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자문단, 35개 지역 그루매니저와 133개 그루경영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날은 <숲과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최혁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국내외 산촌 공동체의 성공사례를 이야기하며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공동체의 의미에 대해 말했다. 또한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의 2019 활동성과 보고와 함께 지난 1년간 그루경영체의 발굴과 육성 현황을 그루매니저를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그루경영체들이 창업 아이템을 갖고 제작한 다양한 시제품을 소개하고 나누는 그루경영체 생산품 자랑대회가 열려 축제이자 만남의 장이 되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김재현 산림청장의 <숲, 공동체가 희망이다>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공익적 가치가 큰 자원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인 숲에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루경영체들이 사업 아이템으로 꿈꾸고 있는 “임산물”, “산촌자원”, “목재목공”, “산림복지”라는 4가지 주제별로 관련 전문가들과 그루경영체간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2018년 4월에 출범한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산림일자리 창출과 발전을 위한 현장밀착형 조직이다. 기존 공급자 중심의 시설기반 조성과 재정투자에 의한 직접 고용 방식에서 벗어난 지역 주민들이 결성한 ‘그루경영체’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견학, 자문, 워크숍, 사업계획 수립, 교육과 훈련, 홍보, 마케팅, 파일럿 등 꼭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3년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창업 후 지속 가능한 경영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길본 원장은 “숲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꿈을 찾아 도전하는 많은 이들이 그 꿈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산림일자리발전소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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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9-11-29
  •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운문산반딧불이도 자원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청수곶자왈에서 그동안 진행되어 왔던 운문산반딧불이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청수리 주민들과 함께 생태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보존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운문산반딧불이 생태교육을 추진함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 운문산반딧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일(화) 청수리 마을회관에서는 반딧불이 전문가(장갑수 교수, 영남대)를 초청하여 지역주민과 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문산반딧불이 생태교육을 실시하였다.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교육에 참석한 청수리 이장(고영국)은 ‘그동안 청수곶자왈 지역에서 진행되어 왔던 운문산반딧불이 생태관광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수곶자왈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운문산반딧불이를 지키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곶자왈연구팀은 2013년도 제주지역에서 운문산반딧불이가 처음 발견된 청수곶자왈 지역을 중심으로 모니터링 한 결과 집단의 크기 및 활동성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수곶자왈 지역이 운문산반딧불이가 서식하기에 매우 적합한 지역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8-1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사려니숲에는 별들이 날아다녀요
      제주연구시험림에 운문산반딧불이(Luciola unmunsana Doi)가 올해도 돌아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연구시험림 내에서 운문산반딧불이가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산림환경연구팀이 2011년도 제주연구시험림 사려니숲에서 운문산반딧불이를 처음 발견한 이후 매년 6월 초부터 야간 모니터링을 한 결과, 금년의 경우도 출현지역, 출현밀도, 집단의 크기, 활동성 등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처럼 운문산반딧불이가 사려니숲에 많이 서식하는 것은 다른 지역에 비해 온도와 습도가 적당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서식조건이 알맞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운문산반딧불이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에서 처음 보고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서식 환경의 미세한 차이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곤충이다.   이 시기 사려니숲에서는 수많은 반딧불이의 군무를 볼 수 있는데  마치 작은 별들이 날아다는 것처럼 신비롭게 보인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반딧불이가 환경변화 취약종인 동시에 희귀종으로 ‘제주도 내 반딧불이 서식 환경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더불어 출현시기와 출현밀도에 따른 반딧불이 서식처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적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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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6-06-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6년 연속 장수하늘소 방사 추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10년 연속 광릉숲 서식 확인하였으며, 6년 연속 방사행사를 8월 8일 진행한다.   올해 발견한 장수하늘소는 현재까지 3개체로 광릉숲 비개방 구역 내 고사목에서 2개체, 참나무 수액에 유인된 1개체이며 모두 수컷이다. 발견된 개체들 모두 왕성한 활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연구진은 확보한 수컷들을 인공 사육해 얻은 암컷들과 교배하여 사육 개체들의 유전 다양성을 확보하고 방사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의 서식지 내 안정적 보전을 위해 사육개체를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 연속 광릉숲에 방사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이들에게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후 방사하여 장수하늘소의 행동권을 파악하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0마리의 장수하늘소가 추적 대상이며, 효율적 추적을 위해 5마리씩 단계적으로 방사하고 있다. 마지막 방사할 5마리는 8월 8일 국립수목원 휴게광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장수하늘소의 광릉숲 서식 확인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오랫동안 이들과의 상생을 희망하는 의미를 담아 국립수목원 대표 5인(국립수목원장, 노조위원회 지부장, 노사협의회 근로자 위원, 지역 대표, 연구진 대표)이 함께 방사에 참여하는 행사로 이루어진다.    신현탁 산림생물다양성과장은 “지속적인 정밀 모니터링, 사육 개체군의 유지와 방사를 통해 10년 연속 서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제 장수하늘소 보전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방향을 고민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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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3-08-08
  • 미래의 산림생물학자를 꿈꿔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지난 10월 16일 광릉숲에서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우리 산림생물 바로 알기 탐험대(이하 탐험대)」는 숲의 생태계와 생물 종을 이해할 수 있는 ‘산림생물종 탐사 프로그램’ 과 참가자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목원해설 프로그램’ 을 함께 운영하였다. 탐험대 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의 활동성, 탐험 노트의 관찰 기록 정도, 관찰한 산림생물 종(species)의 수 등을 반영하여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우리산림생물 지킴이상(산림청장상)은 백수민(포곡초등학교)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이 밖에 알림이상(국립수목원장상) 1명, 가꿈이상(국립수목원장상) 6명, 어린이과학동아상 1명 등 미래의 산림생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 수상자들을 결정하였다.  시상내역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https://kna.forest.go.kr) 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우리 산림생물 바로 알기 탐험대」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라면서, “국립수목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숲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관찰 활동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0-27
  • 산림교육전문가 새로운 디자인의 근무복 입는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의 근무복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근무복은 산림교육전문가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대국민 산림교육의 서비스 질을 더욱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근무복은 덥고 불편할 뿐 아니라 통일성도 부족하여 현장 활용도가 낮았다. 이에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디자인, 규격, 소재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한 후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이 결정되었다. 산림교육전문가 근무복은 재킷·내피·조끼·모자 2종 등 총 5종으로 구성되며 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색상과 소재를 적용하였다.   재킷과 내피는 ‘숲’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엷은 녹색 색상 계열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남색 색상을 조각 배색으로 추가하였다. 조끼는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그물망) 스트레치 경량 소재를 적용하여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앞으로 전국의 다양한 숲 교육 현장에서 통일성 있는 산림교육전문가 근무복을 착용할 계획”이라며, “산림교육 인지도를 높이고 대국민 산림교육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2-13
  • 숲이야기를 담는 사람들의 축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산림일자리발전소가 11월 27일(수)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19년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성과공유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국대회는 「숲이야기를 담는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박종호 산림차장님의 축사와 구길본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 날 대회는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최혁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장, 산림청 관계자,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자문단, 35개 지역 그루매니저와 133개 그루경영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날은 <숲과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최혁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국내외 산촌 공동체의 성공사례를 이야기하며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공동체의 의미에 대해 말했다. 또한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의 2019 활동성과 보고와 함께 지난 1년간 그루경영체의 발굴과 육성 현황을 그루매니저를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그루경영체들이 창업 아이템을 갖고 제작한 다양한 시제품을 소개하고 나누는 그루경영체 생산품 자랑대회가 열려 축제이자 만남의 장이 되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김재현 산림청장의 <숲, 공동체가 희망이다>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공익적 가치가 큰 자원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인 숲에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루경영체들이 사업 아이템으로 꿈꾸고 있는 “임산물”, “산촌자원”, “목재목공”, “산림복지”라는 4가지 주제별로 관련 전문가들과 그루경영체간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2018년 4월에 출범한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산림일자리 창출과 발전을 위한 현장밀착형 조직이다. 기존 공급자 중심의 시설기반 조성과 재정투자에 의한 직접 고용 방식에서 벗어난 지역 주민들이 결성한 ‘그루경영체’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견학, 자문, 워크숍, 사업계획 수립, 교육과 훈련, 홍보, 마케팅, 파일럿 등 꼭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3년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창업 후 지속 가능한 경영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길본 원장은 “숲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꿈을 찾아 도전하는 많은 이들이 그 꿈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산림일자리발전소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1-29
  • 산림청, 국민멘토단 권역별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전, 광주, 대구에서 ‘국민멘토단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산림청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전국에서 국민멘토단 266명을 선발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일과 12일 서울, 19일 대전, 22일 광주, 25일 대구 등 모두 5차례 열린다. 앞서 산림청은 참석자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간담회에는 모두 80여 명의 멘토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산림정책 추진방향과 멘토단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개선사항 및 멘토링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혜영 혁신행정담당관은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산림행정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7-11
  • 국립생태원, 구조된 멸종위기 야생동물 담비 공개
    국립생태원이 지난해 7월 전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이관 받아 보호하고 있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담비를 1일부터 동북아산림동물 보호시설에서 공개했다. 이 담비는 지난해 1월 전남 순천시에서 발견됐으며 당시 덫에 걸려 심각한 근육 손상과 골절로 자력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또 영구적인 치아 손상으로 사냥이 불가능해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는 심각한 상황에서 구조됐다. 담비는 지난해 7월 치료와 교육 목적으로 국립생태원으로 옮겨진 후 지속적인 재활치료와 영양관리로 활동성이 증가하는 등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동북아산림동물 보호시설은 2000㎡ 규모의 야외 방사장과 배후공간으로 이루어진 보호시설로 담비의 생태환경을 고려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 생태에 근접한 환경으로 조성됐다. 또 식물 식재 등 은폐 공간을 곳곳에 마련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스라소니, 승냥이 등 한반도에서 사라져 가는 야생동물 보호와 자연 생태계 보전 및 교육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한 종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보다 나은 생태환경 조성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야생동물구조센터, 서울동물원 등 유관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담비의 증식.복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배근 국립생태원 동물관리연구실장은 "구조된 담비를 공개해 무분별한 야생동물 포획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한편 국가 생물자원보전시설로서의 충실한 역할 수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5-01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버섯 전문인력 육성 ‘시동’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제해신)은 오는 20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교육 개강식과 학술포럼을 갖고 버섯산업 미래 인력 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및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버섯산업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날 개강식과 학술포럼에는 교육생과 전국지자체 연구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1부 개강식은 오리엔테이션과 교육일정 설명, 강사진 소개 등 간단한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오후에 진행되는 2부 학술포럼에는 버섯산업연구원 성과 및 비전 발표와 특강이 마련돼 있다. 이날 버섯산업연구원 김경제 연구기획부장과 정상욱 연구원은 각각 ‘연구원의 활동성과’와 ‘젊은 과학자의 꿈’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이규성 농촌진흥청 차장이 ‘4차 혁명, 스마트농업이 미래다’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이번 교육에서 지역 버섯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버섯종균기능사 양성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버섯전문인력을 육성해 버섯종균 및 배지 생산에 필요한 기술력을 제공하는 등 지역 버섯산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구체적으로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최근 버섯재배 기술의 발전 및 버섯소비 증가로 인해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버섯종균기능사는 버섯종균에 대한 숙련기능을 가지고 우량 버섯종균을 제조하는 지능인력으로 1984년도에 처음으로 시험제도가 실시됐다.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에게는 버섯 재배 및 종균제조 업체를 비롯한 관련 산업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으로, 관련 산업체의 창업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제해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장흥군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의 4차 산업화를 위해서는 전문인력의 수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버섯 전문가 육성을 통해 지역 버섯산업에 더욱 탄탄한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18
  • 마을을 상상하고 함께 만드는 ‘마을공동체 큰잔치’
    대구시와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의 성과와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0월 26일(수)부터 10월 29일(토)까지 4일간, 달서구 성서지역을 무대로 ‘2016 대구 마을공동체 큰잔치’를 개최한다.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2016 대구 마을공동체 큰잔치」는 ‘안녕하세요. 마을! 반갑습니다. 이웃!’이라는 주제로 달서구 성서 AW호텔 및 이곡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월 26일 오후 3시부터 10월 29일 오후 6시까지 개막식, 오픈컨퍼런스, 기획컨퍼런스, 마을소풍, 길놀이 등 부대행사와 부스체험행사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체험형 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 주도의 행사로 만들기 위해 행사 개최지역인 성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활동성과와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기획한 마을공동체 단체는 성서지역의 꿈이 자라는 교육공동체 ‘와룡배움터’, 2015년 최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마을 반찬가게 ‘우렁이밥상’, 성서지역 마을미디어 ‘성서 FM’, 대구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마을문화센터 ‘솜씨 협동조합’, ‘동네 책방’ 등이며,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은 장소 대관과 자원봉사단을 지원하고,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은 전래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첫째 날인 10월 26일(수) 오후 3시에는 달서구 이곡장미공원에서부터 ‘개막식과 오픈컨퍼런스’ 개최장소인 ‘AW호텔'까지 사물놀이패 공연과 지신밟기 등 마을길놀이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4시에는 AW호텔(8층 앨리스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시의회 의원, 일반시민, 마을공동체 활동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축하하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 이어 오후 5시부터는 ‘마을을 춤추게 하는 100가지 상상’이라는 주제로 오픈컨퍼런스가 열린다. 마을과 문화, 마을과 복지, 마을과 교육, 마을과 환경 등 4개 분야로 나눠서 마을에서 일어나는 재미나고 의미 있는 활동들에 대한 토론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0월 27일(목)과 셋째 날인 10월 28일(금)에는 마을소풍과 기획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마을소풍은 우리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가 마을소풍을 온 주민을 맞이하고 안내하는 행사이다. 10월 27일에는 동구 ‘안심마을공동체’와 서구 ‘비산2·3동 달성토성마을’, 10월 28일에는 성서 이곡동과 강북 함지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들을 방문한다. 또한, 10월 27일 기획컨퍼런스는 (사)대구시민센터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개최되며, 오전에는 ‘마을과 공교육의 만남’, 오후에는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활동가의 사례와 경험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그리고 10월 28일 오후 2시에는 계명대학교 의양관(216호)에서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기’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넷째 날인 10월 29일(토)은 행사 마지막 날로 오전 10시 30분부터 ‘마을큰잔치’가 이곡장미공원, 성서노인종합복지관, 꿈터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각 행사장에는 체험, 전시, 홍보, 판매 등 40개의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마을운동회, 마을퀴즈대회, 마을장기자랑,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지며, 각 행사장 스탬프 찍기를 완성한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과 가까이에서 함께 생활하는 이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25
  •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운문산반딧불이도 자원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청수곶자왈에서 그동안 진행되어 왔던 운문산반딧불이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청수리 주민들과 함께 생태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보존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운문산반딧불이 생태교육을 추진함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 운문산반딧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일(화) 청수리 마을회관에서는 반딧불이 전문가(장갑수 교수, 영남대)를 초청하여 지역주민과 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문산반딧불이 생태교육을 실시하였다.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교육에 참석한 청수리 이장(고영국)은 ‘그동안 청수곶자왈 지역에서 진행되어 왔던 운문산반딧불이 생태관광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수곶자왈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운문산반딧불이를 지키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곶자왈연구팀은 2013년도 제주지역에서 운문산반딧불이가 처음 발견된 청수곶자왈 지역을 중심으로 모니터링 한 결과 집단의 크기 및 활동성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수곶자왈 지역이 운문산반딧불이가 서식하기에 매우 적합한 지역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8-1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사려니숲에는 별들이 날아다녀요
      제주연구시험림에 운문산반딧불이(Luciola unmunsana Doi)가 올해도 돌아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연구시험림 내에서 운문산반딧불이가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산림환경연구팀이 2011년도 제주연구시험림 사려니숲에서 운문산반딧불이를 처음 발견한 이후 매년 6월 초부터 야간 모니터링을 한 결과, 금년의 경우도 출현지역, 출현밀도, 집단의 크기, 활동성 등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처럼 운문산반딧불이가 사려니숲에 많이 서식하는 것은 다른 지역에 비해 온도와 습도가 적당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서식조건이 알맞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운문산반딧불이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에서 처음 보고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서식 환경의 미세한 차이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곤충이다.   이 시기 사려니숲에서는 수많은 반딧불이의 군무를 볼 수 있는데  마치 작은 별들이 날아다는 것처럼 신비롭게 보인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반딧불이가 환경변화 취약종인 동시에 희귀종으로 ‘제주도 내 반딧불이 서식 환경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더불어 출현시기와 출현밀도에 따른 반딧불이 서식처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적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6-27
  • 창원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생활 활동평가’
    창원시가 환경부와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전국 경연대회’ 본선에서 네트워크 지자체 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경연대회’는 매년 저탄소 친환경생활 활동에 대한 다양한 주체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활동성과 평가를 통한 녹색생활 시민실천 확산과 비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8월 사전 및 예선심사(서류심사)를 거쳐 ‘네트워크부문’에서 유일하게 비광역자치단체 중 본선에 진출해 9월 11일 전남 순천만정원 내 남도연회장에서 광역·기초자치단체, 기관, 공기업, 그린리더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경연 본선대회에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특화시책’ 등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이날 경연대회 발표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 차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주도형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 지정 운영 △탄소포인트제 가입 경진대회 등 17개 시책과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각종 캠페인 행사 등을 담은 추진내용과 성과 등을 발표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옥환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창원시가 기후변화대응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30% 감축을 목표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특화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 더욱 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세계의 저탄소 선도도시 ‘환경수도 창원’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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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09-18
  •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 경연대회 석권
    경남도가 지난 5일 인천에서 개최된 ‘2014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네트워크와 그린리더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경연에서 5개 부문에 걸쳐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4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함은 물론 우수한 기관·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여 녹색생활 운동을 확산시킬 목적으로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40개팀 (단체, 기업 등)이 활동성과 및 사례를 보고·발표하고, 확산 및  활용가능성, 지속가능성, 독창성, 실효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되었다. 경남도에서는 네트워크 부문에서 경상남도 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창원시, 김해한덕한신타워아파트가 선정되었으며, 그린리더 부문에서는 경상남도 기후변화교육센터와 함안외암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하였다. ※ 부문별 수상현황    - 네트워크 : 경상남도 그린스타트네트워크(장려),  창원시(장려), 김해한덕한신타워아파트(우수)    - 그린리더 : 경상남도 도청기후학교(우수), 함안외암초등학교(우수) 경남도는 부문별로 ‘도청기후학교’, ‘청소년기후변화프로젝트’, ‘그린캠퍼스 만들기’, ‘녹색아파트경진대회’ 등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저탄소생활운동 실천사업 및 녹색생활 전파활동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수광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경남도민 모두가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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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2
  • ‘2014년 경상남도 청소년 기후변화포럼’ 개최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부산기상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상남도 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한국환경·기후네트워크가 주관·후원하는 ‘2014년 경상남도 청소년 기후변화포럼’이 10월 24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개최 되였다.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Re-Born 청소년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저탄소 실천운동의 새로운 주체로써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후변화포럼은 도내 중·고등학교 5개 팀이 참가하며, 기후변화 특강, 학교별 활동 프리젠테이션 발표, 저탄소 생활·에너지 절약 다짐대회 등으로 진행하였다. 프리젠테이션 참가팀은 지난 7월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3개월간의 탐사활동과 중간활동보고를 거쳐 학교별 활동성과를 발표하게 되였다 평가결과 우수 팀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 경상남도교육감상, 부산기상청장상이 수여된다. 전수광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이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그린리더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0-28
  • 한국임업진흥원 블로그 『숲드림』‘2014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수상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 공식 블로그 ‘숲드림’이 ‘2014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공공부문 공공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기업 및 공공기관의 블로그 활동성과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홍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온라인 홍보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서 관련된 전문가, 실무자, 사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매년 우수 블로그를 시상한다. 한국임업진흥원 블로그 ‘숲드림’은 임업 및 임산업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여 네티즌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블로그 ‘숲드림’은 2012년 오픈하여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다양한  SNS매체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남균 원장은 “임업을 친근하게 알리는 온라인에서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3월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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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3
  • 신원섭 산림청장, 임우회 신년하례회 참석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산림비전센터에서 전직 산림청 직원 모임인 임우회 회원들과 신년 하례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해 산림청 활동성과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청장을 비롯한 조연환 전 산림청장 등 전·현직 산림청 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산림청 발전을 기원했다.   
    • 뉴스광장
    2014-01-08
  • "민둥산 푸르게 만든 저력을 북한 황폐지에도…"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전직 산림청 직원 모임인 임우회 회원들과 신년 하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김영진 초대 산림청장을 비롯한 전ㆍ현직 산림청 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앞으로의 산림청 발전을 기원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산림청 활동성과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했다. 이 청장은 이어 “우리나라의 환경사정이 좋아진 이유 중 하나는 임우회 회원들이 민둥산을 푸르게 만드는 데 헌신한 공덕 덕분”이라며 “새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가 개선돼 북한의 황폐지 복구를 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임우회 회원들이 쌓아놓은 산림녹화 기술이 유용하게 쓰일 것”전수해 달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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