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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수목원, 봄의 전령사 ‘복수초’ 활짝
    완도수목원(원장 위안진)은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활짝피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설연화, ‘봄이 오기 전 눈과 얼음 속에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양한 이름을 가진 복수초는 이름만큼 예쁘고 특이한 황금빛 꽃이 특징인데, 긴 겨울 끝자락에 맨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완도수목원 복수초는 눈 한번 내리지 않고 유례없이 따뜻한 날씨로 인해 개화시기가 가장 빨랐던 2016~2017년 보다 무려 50일 빠른 지난 2019년 12월 30일 첫 개화가 관측됐다. 입춘이 지난 2월 현재 복수초 군락이 만개해 황금빛 매력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완도수목원은 복수초 군락지 보호를 위해 자생지는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지만, 방문객들의 복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수목원 입구의 사계정원에 일부 전시해 방문객들이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선진 완도수목원 가드너(정원사)는 “천천히 걸으며 수줍게 피어있는 우리 야생화들을 찾아보는 것도 겨울철 수목원이나 숲을 즐기는 색다른 매력 중 하나다”며 “많은 사람들이 수목원과 숲을 찾아 복수초를 감상하면서 희망찬 봄의 기운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수목원에는 황금빛 복수초 외에도 납매와 할미꽃도 함께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붉은빛을 품은 동백꽃도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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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20-02-18
  • “계절이 익어가는, 가을路” 안동 단풍길
    발길 닿는 곳곳 오색빛깔이 사뿐히 내려앉은 가을이다. 낙동강변의 유려(流麗)한 물길 옆으로 크고 작은 산 능선에 물든 알록달록 단풍 길과 너른 황금들판 사이의 오랜 가옥과 옛길이 이룬 고즈넉한 안동의 가을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안동 단풍길 따라 가을 속으로 들어가 보자.     1.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낙강물길공원”은행나무와 메타세쿼이아 등이 주를 이룬 안동댐 수력발전소 입구는 10월 말이면 울긋불긋 색깔의 향연을 펼친다. 특히 발전소 입구 좌측에 자리한 낙강물길공원(구 안동폭포공원)은 초록의 수련이 짙게 깔린 인공연못 위로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드리워진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 연못의 징검다리는 물론 나무 아래 곳곳의 벤치가 여행객들로부터 사랑받는 포토존이 되고 있다. 여기에 안동댐까지 에두른 산책로와 월영공원까지 이어지는 수변데크가 있어 평상시 산책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수력 발전소 입구를 지나 직진하면 월영교는 물론 안동시가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안동루가 나온다. 안동루에 올라 내려다보면 왼편의 샛노란 은행나무 길과 오른편의 새빨간 단풍나무 길이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가을 감성으로 가득해진다.   2. 옐로우 카펫 따라 거니는 월영공원국내 최장 목책교로 안동호를 가로지르는 월영교의 월영공원 은행나무 길은 짙은 가을을 만끽하기에 최고의 장소다. 단풍이 드는 절정에 이르면 파란 하늘에 걸린 황금빛 오로라가 일렁이는 가을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강변을 따라 백여 미터가 넘게 조성된 은행나무 길은 샛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의 단풍잎들이 월영공원 길 위로 소복이 내려앉을 때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월영공원은 은행나무 길 뿐만 아니라 울긋불긋 소소한 단풍나무와 물안개 낀 월영교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함께해 매년 이맘때 즘 사진작가들로부터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해질녘 노을 아래 물든 가을의 낭만을 찾는다면 월영공원의 은행나무 길을 추천한다.   3. 가을 단풍 물들어가는 숲길로  “안동호반나들이길” 안동댐 보조호숫가를 따라 도는 호반나들이 길은 호수 속에 반영된 단풍과 고요한 숲 내음으로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력만큼 누구나 걷고 싶은 수변문화공간으로 안동 인근지역에서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장소 중 하나다. 특히 숲속 길에서 바라보는 월영교의 자태는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신비감을 자아내 월영교와 짝을 이룬 관광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4. 안동호를 품에 안은 “안동민속촌”안동호가 내려다보이는 성곡동의 안동민속촌은 또 하나의 작은 안동이다. 안동댐으로 수몰된 민속 문화재가 한자리에 모여 있어 그 의미로도 남다르지만 안동호의 풍광을 안고 에두른 8만여 그루의 나무가 안동민속촌의 가을을 붉게 물들여 지나는 발길을 저절로 멈추게 한다. 11월 4일까지 여행주간 동안에는 민속촌 내 이원모와가 및 구름에 리조트 내 안동반가에서 다양한 민속체험을 진행한다.   5. 가을 물길 속으로 들어가는 “선성수상길” 물길 속으로 들어가는 듯, 그림 같은 경치를 벗 삼아 산책할 수 있는 안동 선성수상길은 가을이 되면 산악인들로부터 사랑받는 가성비 높은 등산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호수와 산길을 연계한 부교는 수위변동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여 안동호 위를 걷는 재미를 더한다. 9구간의 안동선비순례길 중 제1코스인 선성수상길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도산방면에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며 선착장은 물론 선비순례길 마다 자리한 문화재를 만나는 유익한 즐거움도 더할 수 있다. 6. 천년사찰 세계유산 “봉정사” 천년사찰인 세계유산 봉정사는 늦가을 정취가 만연할 때 고즈넉함이 더욱 깊어지는 곳이다. 봉정사를 에두른 비스듬히 살아온 고목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축물인 봉정사 극락전의 품위에 걸맞게 고혹적인 붉은 단풍으로 자태를 뽐낸다. 특히 붉게 물든 산 아래 아침 안개가 드리운 봉정사의 새벽녘은 봉황이 곧 날아들 듯 그 유래만큼이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7. 퇴계와 나란히 걷는 “도산서원”가을의 도선서원은, 진입로의 진 붉은 빛깔의 단풍나무는 물론 도산서당과 전교당에도 울긋불긋 단풍이 들어 아름다운 서원의 곡선미와 함께 더욱 화려해진다. 시사단을 마주하고 앉아 나지막이 내려다보이는 풍광은 퇴계의 사색을 잠시나마 벗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다.   8. 하회마을의 가을세계유산 하회마을에 가을이 오면 제방을 따라 심긴 벚나무와 전통가옥, 그리고 집안에 심어진 감나무 등이 단풍에 물들어 각각의 색깔을 뿜어내며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한다. 마을 뒤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은 더욱 평화롭고 고즈넉한 목가적 분위기로 잔잔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곳이다.   9. 갑시다, 나랑. 나랑 같이 “만휴정”안동시 길안면 묵계리에 자리한 만휴정은 조선 중기 문신 보백당(寶白堂) 김계행(金係行, 1431~1517)이 말년에 독서와 사색을 즐겨하던 곳이다. 가파른 기암에 흐르는 송암폭포 곁으로 자리한 아담한 정자가 하나 눈에 띄는데, 바로 만휴정이다. 얼마 전 종영한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장소로 입소문이 퍼져 만휴정으로 들어서는 다리는 인생샷 명소로 주말이면 사람들로 북적인다.   본래 하나의 자연인 듯, 단풍으로 물든 깊은 산새 안에 어우러진 정자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사색하기 좋은 계절 가을코스로 제격이다.   10. 가을에 핑크샤워해요 “안동강변 핑크뮬리 그라스원”탈춤공연장 앞 강변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울긋불긋 익숙한 가을단풍 대신 조금은 특별한 나들이를 찾는다면 바로 안동강변의 핑크뮬리 그라스원을 추천한다. 이색적인 가을 정취로 “핑크샤워” 할 수 있는 곳이다. 영가대교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토존을 담고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핑크뮬리는 실물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만 사진에 담을 때 더 빛을 발한다. 살짝 밝은 필터를 적용하면 어디서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팁 하나 더. 안동시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18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와 관광지 숙박업체 등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7일(토)에는 안동 달빛투어 ‘달그락’이 시내 일원에서 열리고 봉정사에서는 가을음악회가 펼쳐진다. 또 안동민속촌 이원모와가 일대에서는 음악회 국화차 체험, 전통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유교랜드,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 이 밖에 리첼호텔, 그랜드호텔, 게스트하우스 5곳, 고택 4곳 등 숙박업소와 안동찜닭 골목상가에서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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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0-23
  • ‘10월에 가볼만한 곳’소설 <토지>의 무대 평사리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10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고소성에서 내려다본 평사리 황금들판과 섬진강. 평사리는 그 장대한 풍경 덕분에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됐다. 가을은 하늘에서 내려온다. 높고 푸른 하늘은 시나브로 땅으로 내려오면서 여름과 몸을 섞는다. 들판의 곡식은 뜨거운 햇볕을 쬐고 선선한 공기를 마시며 누렇게 익어간다. 벼가 고개를 숙이면 완연한 가을이다. 왜 황금빛 들판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질까. 평사리 황금들판은 가을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는 여행지다. 고소성에 오르면 평사리 들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리산 자락 형제봉과 구재봉이 들판을 품고, 섬진강이 재잘재잘 흘러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고소성에서 내려와 평사리 들판을 뚜벅뚜벅 걷다 보면 부부송을 만난다. 들판 한가운데 자리한 소나무 두 그루는 악양면의 상징이자 수호신이다. 가을바람이 황금 들판을 밟고 걸어가는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평사리 들판은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평사리 들판을 한눈에 내려다보고 싶으면 하동 고소성(사적 151호)에 올라야 한다. 고소성 입구는 한산사다. 드라마 ‘토지’ 촬영장인 최참판댁 입구에서 왼쪽으로 구불구불 이어진 산길을 자동차로 5분쯤 가면 나온다. 한산사는 구례 화엄사와 창건 시기가 비슷하다고 알려진 고찰이다. 한산사 앞쪽 전망대에 서면 평사리 들판과 섬진강이 나타난다. 고소성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더 높고 깊다. 한산사에서 고소성까지 800m. 제법 가파른 산길을 20분쯤 오르면 드디어 성벽이 보인다. 성벽을 타고 오르면 시원한 바람에 저절로 탄성이 나온다. 바둑판처럼 정돈된 평사리들판 274만㎡(약 83만평)가 한눈에 펼쳐진다. 왼쪽 형제봉에서 맞은편 구재봉까지 지리산 능선이 들판을 병풍처럼 감싸고, 오른쪽으로 섬진강이 도도하게 흐른다. 평사리가 소설 <토지>의 배경으로 낙점된 결정적 이유를 알 수 있는 풍경이다. 박경리 선생은 경상도 땅에서 만석꾼 두엇은 낼만한 들판을 찾고 있었다. 통영 출신이라 경상도 사투리를 써야 했기 때문이다. 전라도 땅에나 그런 들판이 있나 싶어 낙담하다가, 우연히 평사리들판을 보고 ‘옳다구나!’ 무릎을 쳤다고 한다. 배경이 정해지자 소설은 착착 진행됐고, 평사리 뒷산인 지리산의 역사적 무게와 수려한 섬진강이 소설을 더 아름답게 수놓았다. 그렇게 탄생한 <토지>는 현대문학 100년 역사상 가장 훌륭한 소설로 꼽힌다. 악양면 평사리의 대지주 최씨 가문의 4대에 걸친 비극적 사건을 다루며 개인사와 가족사뿐 아니라 역사, 풍속, 사회상을 고스란히 담았다. 고소성은 성벽 길이 약 1.5㎞에 높이4~5m 규모로, 방어에 유리한 천혜의 자리를 꿰찼다. 동북쪽은 험준한 지리산이 버티고 섰고, 서남쪽은 섬진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남해에서 올라오는 배를 감시하고, 상류에서 내려오는 적을 막기 좋은 자리다. <하동군읍지>에 따르면 신라 시대에 백제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한 것이라고 한다. 성벽 위에 있는 잘생긴 소나무 그늘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풍광을 감상하다가 엉덩이를 털고 일어났다. 이제 저 들판을 직접 걸어볼 차례다. 한산사로 내려와 동정호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동정호와 악양루 평사리들판 입구에 자리한 동정호. 악양루가 날아갈 듯 섰고, 연못과 산이 어우러진다. 동정호는 평사리들판 입구에 자리한 연못으로, 두보가 예찬한 중국 둥팅호(洞庭湖)에서 이름을 따왔다. 악양루에 오르니 너른 연못이 한눈에 들어온다. 버드나무가 바람에 치렁치렁한 가지를 날리는 모습이 평화롭다. 악양루에서 내려와 평사리들판을 가로지른다. 황금빛 들판 사이에 난 신작로를 500m쯤 걸으면 소나무 두 그루가 다정하다. 부부송 앞에 ‘평사리들판(무딤이들)’ 안내판이 있다. 평사리들판은 악양벌, 무딤이들이라고도 한다. 악양면 토박이들은 홍수가 나서 섬진강 수면이 높아지면 이 들판에 무시로 물이 들어오고, 수면이 낮아지면 다시 빠져서 무딤이들이라고 불렀단다. 토속적 어감이 친근해 ‘무딤이들 무딤이들~’ 하니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간다. 박경리 선생이 마른논에 물이 들어오는 소리를 좋아했다고 한다. 가을철 벼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과 소리도 마음을 넉넉하게 해준다. 평사리들판을 둘러봤으니 악양면의 명소를 구경할 차례다. 동정호에서 1㎞쯤 들어가면 골목을 벽화로 꾸민 하덕마을이 나온다. 골목길갤러리 ‘섬등’은 이 마을의 별칭이 섬등이라 붙은 이름이다. 마을이 섬처럼 동떨어져서 이렇게 불렸다고 한다. 벽화는 작가 27명이 마을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일정 기간 머물며 완성했다. 마을 입구에 할머니 몇 분이 앉아 계신다. 인사드리자 “머 볼 게 있다 왔능교~”라며 다정하게 맞아주신다. 마을 안쪽으로 들어서니 호젓한 골목이 이어지고, 차 꽃 벽화가 환하다. 골목마다 쇠로 만든 새싹, 농기구, 나무로 만든 황소 등 작품이 집과 어우러진다. 어느 집 열린 대문 너머로 엄마와 아빠, 아이의 장화 세 켤레가 가을볕을 쬔다. 왠지 고향에 온 듯 마음이 편해진다. 골목을 한 바퀴를 돌아 나와서 아까 뵌 할머니께 꾸벅 인사 올렸다. “할머니 볼 거 많아요. 구경 잘했습니다. 마을이 제 고향 같아요.” 하덕마을에서 1㎞쯤 더 들어가면 매암차문화박물관이 있다. 도로 옆에 자리한 박물관은 별거 없어 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눈이 휘둥그레진다. 잔디가 깔린 아담한 마당과 찻집 건물, 야외 테이블, 제법 넓은 차 밭이 펼쳐진다. 차 밭은 드물게 평지에 있어서 둘러보기 편하다. 매암차문화박물관에 있는 찻집 ‘매석’. 여기서 차를 구입하고 시음한다. 매암차문화박물관은 1963년 강성호씨가 다원을 조성해 2000년에 문을 열었다. 박물관에 있는 찻집 ‘매석(매암다방)’에서 홍차를 마신다. 이곳은 발효차인 홍차를 전문으로 만든다. 차는 발효 정도에 따라 발효하지 않은 녹차, 반 발효한 청차, 완전 발효한 홍차, 후 발효한 보이차로 구분한다. 세작으로 만든 홍차는 그윽한 맛이 일품이다. 차를 마시고 여유롭게 차 밭을 거닐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하동 여행의 대미는 북천면 레일바이크로 장식하자. 우선 20분쯤 풍경열차를 타고 옛 양보역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레일바이크가 출발하면 비교적 내리막이 많아 힘들지 않다. 터널 구간 1㎞가 하이라이트다. 형형색색 LED 전구가 쏟아내는 불빛 덕분에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터널을 빠져나오면 내리막이다. 페달에서 발을 떼고 느긋하게 풍경을 감상한다. 누렇게 익어가는 들녘과 화사한 코스모스 꽃밭을 달리는 맛이 통쾌하다. 문의 하동문화관광(tour.hadong.go.kr), 하동군 관광진흥과(055-880-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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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0-02
  • 백만 송이 해바라기 물결…제6회 강주해바라기축제
    이글거리는 태양과 마주하며 여름을 빛나게 하는 보석 같은 꽃, 해바라기 백만 송이의 향연이 장관을 이루는 강주 해바라기 축제가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16일간 펼쳐진다. 해바라기 축제는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를 맞는다. 23일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공연과 체험행사,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마당,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현재, 축제현장은 지난 5월 19일 파종을 마친 해바라기가 최고의 작황을 보이고 있으며, 개막일에는 70~80% 개화가 예상된다. 특히 황금빛 수백만 송이의 빛나는 해바라기 물결과 함께 올해 첫 파종한 메밀꽃이 같은 시기에 개화하면 황금빛과 은빛이 조화를 이룬 꽃단지가 관람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꽃단지 정상부에는 솟대와 바람개비 언덕, 포토존 등을 만들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1단지 끄트머리 솔밭에는 ‘염원 리본’을 걸 수 있는 줄을 설치해 보는 재미와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이번 축제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꽃을 조망하는 탐방로의 흙길 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자갈길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벽면마다 다양한 주제와 컨셉으로 마을 벽화그리기가 이뤄져 축제기간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 3개소를 확대 설치하고, 뜨거운 햇볕을 가릴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원두막 6개와 소나무 숲속 내 평상 15개도 추가 설치했다. 이미 전국적으로 이름이 난 해바라기 축제는 누적 관람객이 57만 명을 넘어섰다. 해바라기 축제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는 강주 문화마을은 어릴 적 뛰놀던 옛 고향마을처럼 100여 가구가 농업에 종사하는 평범하고 작은 시골 동네다. 마을 뒤편에 나지막한 언덕과 해바라기 밭이 널찍이 펼쳐져 있으며, 그 뒤로는 법수산(150m)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그러나 이 마을이 결코 평범하지 않은 까닭은 바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잔뜩 품고 있어서다. 해바라기 꽃을 주제로 축제가 열리기 시작한 지난 2013년, 날로 쇠락해져 가는 마을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고민하던 마을주민들은 농촌 마을이 새롭게 탈바꿈한 전국적인 사례를 찾아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에 마을주민들이 내린 결론은 ‘차별화된 콘텐츠’의 도입이었다. 해바라기 축제개최를 위해 주민들은 마을대청소부터 시작했으며 마을 담벼락에는 벽화가 그려졌다. 이러한 노력으로 축제 첫해 1만여 명에서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해 3회째에는 무려 22만 명이 찾을 만큼 인기축제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그 결과,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제2회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는 ‘성공한 마을 축제의 전형’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함안군은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대 주안점을 두고 함안 관광과도 연계 추진하고 있다. 특히 7월은 가야읍 함주공원 연꽃테마파크에 연꽃이 만개하는 시기로, 군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함안관광 전반으로 이끌어 들일 계획이다. 태양의 신 아폴로에게 한 눈에 반한 물의 요정이 한 자리에서 아폴로를 기다리다 해바라기가 됐다는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태양을 그리다 얼굴마저 태양을 닮아버린 꽃. 올 7월에는 백만 개의 태양이 떠오를 4만 8000㎡ 드넓은 함안 강주 해바라기 밭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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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7-18
  • 나무심기 좋은 봄철, 무료로 나무 나누어 드려요
    대구시는 나무심기 좋은 봄철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어 푸른 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나무심기 좋은 봄철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대구수목원과 8개 구․군별로 지정한 장소에서 진행한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푸른 대구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199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대구수목원 및 8개 구․군에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묘목(수목원 재배) 33,400그루를 1인당 2~3그루씩 선착순으로 시민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며, 우천 시에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잎이 황금빛을 띠는 황금측백도 준비하여 가정에 황금빛 물결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염원도 담아보았다. 기관별 분양 내역은 대구수목원의 경우 수목원 운동장에서 황금측백, 살구, 모과 등 9종의 묘목 5천 그루를 1인당 2~3그루씩 나눠 주며, 각 구․군에서는 지정된 장소에서 매실, 참죽 등 10종 28,400 그루의 묘목을 1인당 2~3그루씩 나눠 주며, 중구는 자체 예산을 들여 헛개, 오가피 600그루도 추가로 나누어 줄 예정이다. 대구시 남정문 공원녹지과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봄나들이도 좋지만 봄철을 맞아 각자의 소중한 소망을 담은 ‘소망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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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8-03-13
  • 함평 자연생태공원 복수초 만개… ‘복수초 필무렵?’
    공기가 아직은 차가웠던 지난 23일, 전남 함평군 신광면 자연생태공원에서 봄기운을 가득 담은 복수초가 추위를 녹일 듯 한 황금빛 꽃잎을 터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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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8-02-26
  • 신안 증도, 관광공사 추천 ‘12월 걷기여행길’ 선정
    신안 증도 ’한반도해송숲’이 서해를 테마로 한 12월의 걷기 여행길 10선에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이달에 걷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한다.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달이자, 한 해가 마무리되는 달인 12월에는 서해를 테마로 10선을 선정하였다. 겨울의 서해는 시리지만 증도 ‘한반도 해송숲’은 포근하기만 하다. 차가운 바람을 10만 그루의 해송(곰솔)이 막아주고 있어 서해의 아름다운 풍광과 황금빛 일몰을 바라보며 서정적이고도 낭만적인 여행에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하는 것을 추천한다. 증도에 겨울여행을 오면 걷기 좋은 여행길과 함께 신안의 천일염을 이용한 태평염전 ‘소금동굴 힐링체험’은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이색체험으로 아토피와 기관지 치유에 탁월하다. 엘도라도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해수테라피(해수찜)’는 증도의 청정바닷물을 데워 유황석과 아로마, 약초를 넣어 피로를 말끔하게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증도 한반도해송숲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천년의 숲 부문에서 공존상을 수상하였으며 전남도 대표 관광 상품인 ’해도림‘으로 선정된 바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사시사철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한국 관광 100선,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써 매년 8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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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8
  • 수원시, 생태조경협회와 노송지대 녹지 정비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 수원시생태조경협회 임직원 등 20여 명은 지난 7일 노송지대 녹지환경 정비작업의 하나로 장안구 이목동 노송지대 소나무 주변 녹지 3000㎡에 금계국(金鷄菊) 2만 포기를 심었다. 또 근처 노송과 함께 금계국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거름주기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심은 금계국은 공원녹지사업소가 2년 여 전 당수동시민농장에 직접 씨를 뿌려 키운 것들로, 내년 6월이면 화사한 노랑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녹지사업소는 올 가을 이 지역에 금계국 4만 포기를 추가로 심어 노송지대 속에 ‘금계국 명소’를 만들 계획이다.    금계국은 여러해살이 화초로 6~9월 황금빛 꽃을 피운다.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고, 특별한 관리도 필요 없어 도시 경관을 꾸미는 데 자주 이용된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한상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민관이 협력해 노송지대 관리에 나섰다는 점에서 뜻 깊다”면서 “노송지대가 사시사철 시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조대왕의 효심을 상징하는 노송지대(경기도지방기념물 제19호)는 지지대비가 있는 지지대고개 정상으로부터 옛 경수 국도를 따라 노송이 있는 구간으로 길이가 5㎞에 이른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시의 대표적인 자연문화유산인 노송지대 복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5월 노송지대를 통과하는 도로를 폐쇄하고, 노송의 생육을 방해하는 도로포장을 제거하고 있다. 올 3~6월에는 노송 지대 내 일부 토지(1만7689㎡)를 매입하고 소나무 35주와 지피식물(토양을 덮어 풍해나 수해를 방지해 주는 식물) 34만 본을 심었다. 또 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원부와 경기도산림연구소 협조를 얻어 노송 유전자(DNA)를 분석, 노송 후계목(後繼木) 증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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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벌써 가을! 공한지 활용 해바라기 식재, 볼거리 제공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6월 시가지 주변 공한지 6개소와 주요도로변·관광지 주변 5개소 등 총 11개소에 식재한 해바라기가 입추(立秋)가 지나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처서(處暑)를 맞아 만개하였다. 시에 따르면 총 13,600㎡, 6.4km에 174.5천본의 해바라기가 8월부터 개화되면서 황금빛의 꽃동산을 이루어 관광객과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난 3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무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2017 시정 발전 정책 제안 공모’에서 제안된 123건 중 선정된 20개 제안 사업 중 하나이다. ‘동해시’하면 기존 ‘바다’만을 떠올리던 것에서 해 뜨는 도시, 태양의 도시로 이미지를 확대하여 ‘태양과 생명’의 이미지인 해바라기와 연계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공한지에 식재하여 주민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였다. 시는 지속적으로 해바라기를 식재하여 밝은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향후 여성친화도시 사업 등 각종 사업과 연계하여 낙후 지역에 해바라기 벽화 사업 시행을 검토 중에 있다. 또한 동쪽바다 중앙시장 청소년몰이나 영농조합, 다문화센터와 연계하여 해바라기 오일, 해바라기를 활용한 먹거리, 공산품 등을 개발하여 주민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정석 녹지과장은 “이번사업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향후 지역 소득과 연계된 향토 음식 개발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상품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본 해바라기 식재지에 오는 9월 유채를 파종하여 내년 봄에도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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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3
  • 태양빛 머금은 금계국, 백마강 황금빛으로 수놓아
    뜨거운 태양을 한껏 머금은 노란색 금계국이 역사와 문화, 생태가 살아있는 백마강 둔치를 황금빛으로 수놓고 있다. 금계국과 함께 다양한 수종의 야생화가 황금물결을 연출하고 있는 백마강 둔치 주변에는 자전거길과 산책길도 있어 가족과 연인이 함께 꽃길을 걸으며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장소로 점차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야생화 단지가 조성된 백마강 둔치는 부여읍 군수리에서 현북리 사이 총 5㎞ 구간으로 가을·겨울에는 만개하는 억새단지 50만평(1,652,890㎡)과 금강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주는 야생화단지 5만평(165,289㎡)이 있다. 특히 잘 포장된 부여군내 금강종주 자전거길을 따라 곳곳에 데크와 원두막이 설치되어 있어 많은 자전거트레킹 마니아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주민들의 생활체육 중심지로 파크골프장,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 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백마강 둔치가 관광자원으로 더 각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며 “여름에는 야생화, 겨울에는 억새가 아름다운 강변으로 전국 최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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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6-14
  • 창녕군, 낙동강 강변길서 백일홍·해바라기 등 가을꽃 만개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유채축제로 유명한 남지읍 낙동강 강변길을 따라 가을꽃 백일홍과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을 심어 관광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전체 10ha규모의 넓은 면적에 7월부터 백일홍과 해바라기 등을 식재해 이달 초부터 만개했고 꽃망울은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진다. 강변길에는 알록달록한 삼색의 백일홍을, 한반도와 태극기 정원에는 정열적인 붉은 색의 백일홍과 황금빛 해바라기가 어우러져 푸른 낙동강과 대조를 이뤄 가을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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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9-26
  • 하동군, 평사리들판서 허수아비 전시 이벤트 진행
    청명한 가을날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황금들판에 전국에서 모여든 각양각색의 허수아비 보러오세요! 하동군은 평사리 최참판댁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12일부터 내달 9일까지 140㏊의 친환경 평사리들판에 허수아비 전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곳 평사리들판에는 부부송 앞 1만5천㎡에 보라색과 노란색의 유색미로 '알프스 하동의 상징물'과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이라는 대형 글자를 새긴 들녘아트도 조성돼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악양농민회(회장 차영훈)가 주최·주관하는 평사리 황금들판 허수아비 전시는 최참판댁을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친환경 농업과 전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허수아비 전시는 평사리들판 한복판의 부부송을 중심으로 전시될 예정이며 면내 기관·단체, 마을 주민, 특색있는 읍면별 테마 허수아비 설치는 물론 전국의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개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허수아비 전시 이벤트에는 군집·단독·테마별로 참여할 수 있는데 출품된 허수아비의 심사를 통해 일정액의 상금도 주어진다. 먼저 군집 부문의 1등에는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 장려 10만 원의 상금이 시상되고 단독부문의 1등에는 20만 원, 2등 10만 원, 3등 5만 원, 장려 5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이곳에는 친환경 아트, 바람개비, 깃발, 곤충모형 등도 다양하게 전시되며 평사드레문화센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장터도 운영된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슬로시티 자전거를 대여해 황금빛으로 물든 친환경 들판과 동정호 일원을 누비며 가을의 향기도 만끽할 수 있다. 차영훈 회장은 "국제슬로시티이자 소설 <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에서 관광명소가 많지만 가을에는 역시 황금들판이 가장 좋은 볼거리"라며 "여기에 각양각색의 허수아비를 전시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배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사리 친환경들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모를 심은 후 우렁이 넣어 잡초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 생산·가공·체험·관광 등의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더욱더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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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9-05
  • 밀양시, 가로수 특화 거리 조성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도 24호선 산내면(용전∼원서교차로) 구간에 은행나무를 식재하여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은행나무는 대기오염에 강하고 병충해가 적으며 녹음기능이 강하여 가로수로 적합하며 특히 가을에는 황금빛 단풍으로 아름다운 도로 경관을 연출한다. 시는 지난해 1차로 밀양의 관문인 밀양IC에서 금곡 교차로까지 은행나무 880본을 식재하였으며 올해 2차로 산내면 용전에서 원서교차로까지 1억 6000만 원의 예산으로 은행나무 705본을 식재 완료하였다. 한편 시는 오는 2020년까지 가로수 10만 본 식재를 목표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국도25호선 상남∼하남 구간 메타세쿼이아와 스트로브잣나무를 보식하여 명품 가로수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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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6-08-01
  • 진달래 군락지, 붉게 물든 창녕군 화왕산
      진달래 군락지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화왕산에 지금 진달래가 만개하여 붉게 물든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화왕산은 원래 화산이 폭발해 형성된 산지로 움푹 팬 분지를 둘러싸고 한쪽에는 붉은 진달래가, 한쪽은 황금빛 억새가 피어 만발하고 있다. 드라마 '허준', '대장금', '상도' 등을 촬영한 세트장 앞으로 진달래 군락이 펼쳐져 있어 화왕산성에서 보면 세트장을 기준으로 산이 붉게 물들어있는 장관이 펼쳐져 있다. 화왕산 정상에서 동쪽 화왕산성 성곽을 따라 관룡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온통 진달래밭으로 지금 화왕산에 오른다면 진달래에 취해 걷는 절경을 경험할 수 있다. 화왕산 들머리는 창녕읍 말흘리 자하곡 매표소와 옥천리 옥천 매료소 두 곳으로 화왕산에서 출발하여 온천욕을 즐기거나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부곡온천관광협의회(055-536-6277), 화왕산 자연휴양림(055-533-233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왕산은 단순한 등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남지유채단지, 우포늪 등 인접한 관광지도 체험할 수 있는 점에서 입소문을 타고 생태관광의 명소로 가족끼리 봄철 나들이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한 번도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는 곳이 바로 창녕의 화왕산"이라며 "진달래가 만개한 지금 화왕산을 방문하기에 최적의 시기이니 가족끼리 혹은 연인과 함께 봄철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화왕산을 방문해볼 것"을 강력하게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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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4-15
  • 산림청, '인제 한계 황장금표 및 황장목림' 제9호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일 '인제 한계 황장금표 및 황장목림'을 국가적으로 보존가치가 큰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다. 산림문화자산이란 산림과 함께 살아온 선조의 생활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생태적·경관적·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유·무형의 자산을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황장목림은 소나무의 제왕으로 불리며 임금과 사대부의 관재 또는 궁궐과 고찰의 대들보로 사용되었던 소나무로써 속이 황금빛을 띤다. 황장금표는 나라에서 황장목을 보호한다는 내용을 담아 바위에 새긴 표식이다. 이번 한계 황장금표에는 '자서고한계 지동계이십리(自西古寒溪  至東界二十里)'라는 문구가 가로 2.6m, 세로 1.8m의 바위에 새겨져 있다. 서쪽 한계리에서 동쪽으로 이십리까지는 보호구역이라는 뜻이다. 설악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황장금표는 이번에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면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보존상태를 확인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유형자산은 물론 우리 산림에 숨겨진 구전설화, 신앙, 풍습 등의 다양한 종류의 무형자산도 산림문화자산으로 발굴·지정해 나갈 것이다."며 "등산이나 숲길을 탐방할 때 에 산림문화자산의 스토리텔링(storytelling)으로 또 다른 가치를 담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스토리텔링(storytelling) :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있게 전달하는 것 한편,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지난 해 처음 △ 홍릉숲 △ 화천 동촌 황장금표 △ 영월 법흥 황장금표 △ 평창 평안 봉산동계표석 △인제 미산 산삼가현산 서표1, 2 △ 대관령 특수조림지 △ 방동약수 및 음나무 8건이 지정되었고 이번이 아홉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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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2
  • 노란 금계국 세상으로 변해가는 낙동강 둔치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연일 이어지면서 어가골 앞 낙동강 둔치와 시가지, 주요 도로변 일원이 노란 금계국으로 물들어 황금빛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 이는 예년보다 열흘이상 앞당겨 지는 추세다. 어가골과 안동대교 사이 둔치에는 지난 2008년부터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과 함께 조성한 50,396㎡ 규모의 금계국 단지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서 노란색 장관을 이뤄가고 있다. 어가골 둔치에서 안동대교 사이가 노란색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금계국이 산책이나 자전거 라이딩을 위해 둔치를 찾는 시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어가골 금계국 단지에는 주말과 휴일이면 많은 시민들이 찾아 사진촬영지로 인기를 얻고 있고, 이번 주말을 지나 다음 주면 피크를 이뤄 시민들의 마음을 밝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 곳곳의 주요도로변도 금계국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안동시가 조성한 금계국 꽃길은 총 230㎞. 시가지 주요도로변과 육사로, 국도34호선 주변의 금계국들이 지나가는 운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매년 6월이면 금계국으로 장관을 이루는 송야교에서 서후면 소재지를 거쳐 봉정사에 이르는 양쪽도로변도 하루가 다르게 꽃을 피우고 있어 다음 주 말 쯤이면 황금빛 장관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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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5
  • 달구벌의 가을‘멋’과‘흥’으로 물들인다!
    황금빛이 감돌고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10월. 대구 도심 곳곳에서 국내외 큰 행사와 각종 축제가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우선,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구에서 처음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인 7천4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35개 경기장에서 골볼, 보치아, 댄츠스포츠, 육상, 수영 등 27개 종목에 걸쳐 열전을 벌인다.  - 특히,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k-Pop스타와 7080 가수의 화려한 축하무대가 있는 개회식은 전 국민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0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세계적인 거장과 대작 오페라는 만날 수 있는 제1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도심 전역의 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베르디와 바그너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초연, 처음, 앞서가는 것 등을 의미하는 '프리미에르'(Premiere)를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 10개국 13개 팀이 참가하며, 개막작은 베르디의 중기를 대표하는 작품인 '운명의 힘', 베르디 오페라 지휘의 거장 다니엘 오렌이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극장의 성악가들을 데리고 처음 내한해 연주할 푸치니의 작품 '토스카‘, 대구 출신 작곡가인 박태준을 소재로 한 창작오페라 <청라언덕> 등이 공연돼 전국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 이 밖에 갈라 콘서트 <베르디 어게인>,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폐막콘서트> 등이 준비됐으며, <드레스코드 데이>, <행운의 좌석>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10월 11일부터 10월 14일까지는 스님들의 산중 장터를 재현한 ‘팔공산 승시’ 축제가 팔공산 자동차극장에서 열린다.  - 이 축제는 승시의 독특한 역사적 소재와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콘텐츠로 기획한 것으로 승시재현, 전통문화․놀이체험, 불교․전통예술 공연, 경연대회, 사찰음식 체험 등이 열린다 또 시민들이 직접 예술을 체험하고 축제에 참여하는 2013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중구 중앙로와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다.  - 올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컬러풀 퍼레이드’는 10월 12일, 13일 양일간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86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개성과 스타일을 뽑낸다.  - 또 마임, 마술쇼 등 시민과 소통하는 거리공연을 볼 수 있는 블루존(중앙파출소 앞), 지역 예술단체의 갈라 공연이 열리는 핑크존(국민은행 앞), 대학생문화 단체의 오픈마켓과 다양한 공연이 있는 블랙존(우리은행 앞) 등이 마련된다.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5000여 명이 참여하는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열린다. 에너지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다.  - 이번 총회에선 에너지 안보와 환경 이슈, 성장 동력 등 국제적 이슈가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또 에너지 산업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한 선결과제들이 다뤄진다. 특히 UN을 비롯해 APEC, WTO 등 국제기구와 공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등을 논의하게 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번 축제는 대구를 찾는 방문객과 관광객에게 도시이미지를 알릴 절호의 기회이며, 특히 에너지총회는 대구가 세계적인 에너지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대회인 만큼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며 “260만 대구시민들은 각종 축제를 즐기면서 지역의 구수한 인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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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1
  • 미리 맞이하는 가을, 비로봉의 황금초원
    해발 1,439m 비로봉은 가을준비로 한창이다. 짙은 녹음을 자랑하던 초원은 황금빛으로 물들어가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던 야생화는 빨간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고 겨울을 기다린다. 가을을 대표하는 야생화는 단연 들국화다. 소백산에서 볼 수 있는 국화류는 쑥부쟁이, 구절초, 산국이 주를 이룬다. 산국은 고지대보다 저지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란색 국화로 향기가 매우 짙다. 또한 흰색, 노란색, 분홍색의 화려한 색상을 뽐내는 봄, 여름과 달리 가을철에는 칼잎용담, 투구꽃, 고려엉겅퀴, 산부추 등 보라빛을 띤 야생화가 많이 핀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강낙성 소장은 “가을 소백산은 황금빛 단풍과 야생동물의 겨울 먹잇감인 붉은 열매들의 소담스런 모습이 탐방객들의 마음을 충만하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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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3
  • 홍천 은행나무 숲, 비밀의 숲 25년만에 빗장을 열다.
    굳게 잠겨있던 비밀의 은행나무 숲이  25년만에 빗장을 열었다. <사진/ 홍천 은행나무 숲   출처 - YTN뉴스 캡쳐>  강원도 홍천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은행나무 숲은 단 한 그루의 다른 수종도 없이 2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5m간격으로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때문에 가을의 끝자락에서 흩어져 내리는 은행나무 잎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여 년 만에 개방된 이 은행나무 숲의 면적은 4만 3천여 ㎡로 잠실 야구장만한 크기이다. 30년 이상 자란 은행나무가 가득 심어져 이 거대한 숲은 개인 사유지로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비밀의 장소이다.  은행나무 숲의 주인 유기춘(67)씨는 부인의 만성소화불량 치료를 위해 삼봉약수터를 즐겨 찾다가 이곳 땅을 구입하여 과수를 심었으나 재배가 힘들어 그 자리에 은행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가을이면 황금빛으로 변하는 환상적인 절경에 일반에 공개하였다.  은행나무의 노란잎이 절정을 이룰 이번 주말에 상당한 방문객이 이곳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절경이다." " 이런 곳이 한국에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꼭 방문해봐야겠다" "이런 곳을 무료로 개방하다니 주말에는 꼭 찾아가봐야겠다." 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이 은행나무 숲은  길은 홍천 또는 동홍천 IC에서 56번 국도를 따라 내면 창촌삼거리에서 양양 방면으로 진행하다 삼봉약수터 입구에 못 미쳐서 우측 강을 건너 자리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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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3
  • 황금빛 억새가 손짓하는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서해낙조와 어우러져 황금빛 억새 물결을 연출하는 오서산자연휴양림을 10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오서산자연휴양림은 강화도에서 목포까지 바닷가 근처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 ‘서해의 등대’라는 별명이 붙어있는 오서산의 명대계곡에 위치해 있다. 충남 보령시와 청양군, 홍성군 경계에 걸쳐있는 오서산(해발 791m)은 예로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서식하던 곳으로 ‘까마귀 보금자리(烏棲)’라고 불린 데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   오서산은 충남 3대 명산 중 하나로 사시사철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특히, 은빛 억새와 함께하는 가을 산행은 오서산 산행의 백미로 꼽힌다. 전국 5대 억새 명소에 들어간다는 오서산 억새밭은 완만한 능선에 넓게 퍼져있다. 낙조와 함께 은빛에서 황금물결로 변하는 억새는 가히 절경이 아닐 수 없다. 이달부터 피기 시작한 억새는 10월 중순 최고 절정을 이루고 11월초까지 장관을 연출한다.   오서산자연휴양림의 시설로는 4인실 4개, 5인실 8개, 6인실 6개, 8인실 4개, 10인실 1개로 구성된 숙박시설과 단체이용객을 위한 숲속수련장(24인용), 맨발체험장, 숲체험로(1.2km), 야영장등이 갖춰져 있다. 올해 부여국유림관리소가 오서산 정상 억새능선까지 연결된 등산로(왕복 4.8km, 2시간30분 소요)를 정비해서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오서산자연휴양림에는 또다른 특별한 숲이 있다. 대나무 숲이다. 대나무는 예로부터 굳은 절개와 선비정신의 아이콘으로 각광받았다.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아토피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밝혀졌다. 무엇보다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소나무에 비해 4배나 많이 흡수한다고 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효과적인 대안으로 재인식되고 있다. 이런 대나무 숲에서 심신의 활력을 재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대숲탐방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변관광지로는 서해안 최대인 대천해수욕장(30분 거리), 국내최초로 세워진 보령석탄박물관(30분 거리), 8000여종의 식물자원을 보유한 고운식물원(15분 거리) 등이 있다.
    • 뉴스광장
    2011-10-10

산림행정 검색결과

  • 경주시, 황금빛 ‘경주봉’품질평가 행사 개최
    경주봉연구회(대표 손훈락)는 지난 16일 경주봉 재배시설하우스에서 생산농가, 소비자와 유통관계자 등과 함께 경주봉 시식・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경주봉은 제주에서 2009년 신규 도입된 작목으로 경북에서는 최초로 재배에 성공해 현재까지 19농가 7ha가 재배되고 있으며, 경주봉 브랜드는 2017년 공동브랜드로 상표등록한 후 현재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함께 우수한 농산물을 출하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농가별 당・산도를 측정하고 높은 당도와 적정 산도의 황금빛 새콤달콤 고품질 ‘경주봉’을 생산, 홍보를 통해 소득창출은 물론, 특히 설 명절 출하를 위한 농산물의 품위를 관리해 품질을 고급화 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의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지도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적극 육성․홍보하고, 만감류 교육 및 현장 컨설팅 등 생산농가에 재배기술 교육을 확대해 우리시 기후변화 및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새 소득 작목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22

산림산업 검색결과

  • 봄을 알리기 위해 노란 얼굴을 내민 홍릉숲 복수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대한(大寒, 20일)이 지나자마자 홍릉숲의 복수초가 처음으로 노란 꽃잎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22일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홍릉숲의 복수초는 최근 15년 동안의 평균 개화일(2월 12일)보다 21일이나 빠르게 개화한 것으로 1월에 꽃이 핀 것은 관측이 시작된 이래 이번이 네 번째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최근 복수초의 개화는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릉숲 복수초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15년∼’19년)의 평균 개화일자는 1월 23일(±8일)로 과거 10년간(’05년∼’14년)의 평균 개화일자인 2월 22일±5일에 비하여 약 한 달가량 빨라졌다. 복수초는 하루 평균 기온이 영상인 날씨가 20일(±8일) 이상 지속되면 개화하는데, 최근에 기온은 평년 기온에 비해 약 1.4℃ 높았으며, 이로 인해 누적온도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이 짧아져 빠른 개화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이달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 한낮의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면 마른 낙엽 아래 숨어 있는 꽃눈들까지 차례로 피어나 황금빛 노란 자태를 뽐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활짝 핀 복수초를 보기 위해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가 가장 좋다”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핀 노란 복수초를 매년 홍릉숲에서 보기 위해 꺾어 가거나 캐가는 것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1-23
  • 추석을 맞이하는 천리포수목원의 피아노 논
    가을비가 내린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천리포수목원 내 오리농장에 피아노 모양으로 심겨진 벼가 아름다운 황금빛 자태를 뽐내고 있다. 수목원 중심부에 위치한 580㎡(175.4평)면적의 논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으로 사라져가는 농촌문화를 지키기 위해 매년 천리포수목원에서 전통 방식으로 모내기와 벼베기를 하고 있다. 올해는 영남대학교 박의호 교수로부터 벼품종(밥쌀용: 일품, 새일미, 청품, 통일, 화성, 조동지/ 혼반용: 보석흑찰 / 관상용: 자도, 황도 / 총체사료용: 영우)을 기증받아 잎 색이 짙은 자주 색을 띠는 ‘자도’를 포인트로 피아노 건반을 형상화하여 색다른 논 경관을 연출했다. 오는 11월 6일에는 전통방식으로 소중한 가을걷이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무휴로 운영되며, 전통한복 및 개량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입장객에 한하여 무료입장을 허용한다. 또한 9월 23일~26일까지 수목원 내에서 공기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등의 전통민속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9-2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주를 대표하는 4월의 꽃과 새 선정
    완연한 봄을 맞아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대표하는 4월의 꽃과 새는 ‘남방바람꽃’과 ‘황금새’이다.    남방바람꽃(Anemone flaccida)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지리적으로는 한국,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경남, 전북 지역에 자생하고 있다. 높이는 15∼20cm 정도 자라며 꽃은 이른 봄 4월에 2∼3 송이가 피고 꽃자루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은 5∼6월에 말라 없어지는 식물로 식생변화에 민감하다. 건조한 곳보다 다소 습한 곳과 물가 근처 수풀에서 잘 자란다.   황금새(Ficedula narcissina)는 참새목 솔딱새과의 새로 제주도에서 봄과 가을 이동시기에 관찰되는 나그네 새이다. 크기는 14cm정도로 작으며 눈썹선은 노란색, 목과 가슴은 짙은 갈색이다. 수컷은 몸 윗면이 검은색을 띠며, 암컷은 녹색을 띤 갈색이다. 제주도에서는 중산간 지역의 숲에서 관찰되며, 날아다니는 작은 곤충을 먹는다. 황금빛 눈썹선과 허리가 제주도의 봄을 알리는 노란 유채꽃을 떠올리게 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신비의 섬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숲을 알리고, 숲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이 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4-0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추위 속 풍년화(豊年花) 활짝, 지난해 이어 이른 꽃망울 터뜨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입춘(立春)을 맞아 경남 진주 지역에 있는 풍년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년보다 빨리 활짝 피었다고 4일 전했다. 풍년화의 개화 시기는 평균 2월 하순이나 최근 만개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작년에는 열흘이나 빨리 꽃을 피우더니,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시기인 입춘 전후로 만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하고 최적의 산림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생물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 결과 평균 개화시기가 1월 하순인 납매가 작년에는 1월 중순에, 올해는 1월 7일경에 만개했으며, 올해 홍릉숲의 복수초도 평균개화일보다 37일이나 빨리 얼굴을 내민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최수민 박사는 “풍년화는 납매와 더불어 이른 봄소식을 전하는 전령사”라면서, “앞으로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개화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들에게 건강한 산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물의 변화 및 적응과 관련된 객관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 통합, 분석하고 평가하여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산림건강성 평가, 생태계 모형, 종(種) 보전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풍년화는 조록나무과이며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나무로 품종에 따라 꽃이 피는 시기와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가지에 꽃이 소담스럽게 담뿍 피면 그 해 풍년이 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풍년을 기원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풍년화는 황금빛의 꽃색과 독특한 꽃모양으로 정원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 또한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피부질환에 사용하던 위치하젤(Witch Hazel)과 같은 나무이며 서양에서는 피부상처 치료용 액체인 하마메리스로 많이 알려져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2-05

산림환경 검색결과

  • 완도수목원, 봄의 전령사 ‘복수초’ 활짝
    완도수목원(원장 위안진)은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활짝피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설연화, ‘봄이 오기 전 눈과 얼음 속에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양한 이름을 가진 복수초는 이름만큼 예쁘고 특이한 황금빛 꽃이 특징인데, 긴 겨울 끝자락에 맨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완도수목원 복수초는 눈 한번 내리지 않고 유례없이 따뜻한 날씨로 인해 개화시기가 가장 빨랐던 2016~2017년 보다 무려 50일 빠른 지난 2019년 12월 30일 첫 개화가 관측됐다. 입춘이 지난 2월 현재 복수초 군락이 만개해 황금빛 매력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완도수목원은 복수초 군락지 보호를 위해 자생지는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지만, 방문객들의 복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수목원 입구의 사계정원에 일부 전시해 방문객들이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선진 완도수목원 가드너(정원사)는 “천천히 걸으며 수줍게 피어있는 우리 야생화들을 찾아보는 것도 겨울철 수목원이나 숲을 즐기는 색다른 매력 중 하나다”며 “많은 사람들이 수목원과 숲을 찾아 복수초를 감상하면서 희망찬 봄의 기운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수목원에는 황금빛 복수초 외에도 납매와 할미꽃도 함께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붉은빛을 품은 동백꽃도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2-18
  • 안동 길안천 유채꽃 만개, 겨울을 이겨내 더욱 화사한 유채꽃 봄내음 물씬 풍겨...
    18일 경북 안동 길안면 만음리 길안천 주변 8천여 ㎡ 규모의 유채꽃이 향기를 내뿜고 있다. 지난해 9월 심어 차디찬 겨울을 무사히 넘기고 봄을 맞아 유난히 눈부신 황금빛을 뽐내고 있다.   삼동초 나물로도 알려진 유채는 두해살이풀로 3~5월에 핀다. 잎과 줄기는 식용으로 먹을 수 있고 씨에서 짜낸 기름을 카놀라유라고 한다. 이달까지 유채꽃 향연은 이어질 전망이다.   유채꽃은 안동-영덕간 고속도로 길안천교 아래(길안면 만음리 150-16)에 자리잡고 있다.
    • 산림환경
    2019-04-18
  • 소백산국립공원, 봄의 전령사 복수초 개화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소백산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인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트렸다고 밝혔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는 햇빛을 받으면 황금빛 꽃잎이 활짝 벌어지며 개화하고, 해가 없으면 꽃잎이 다시 오므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야생생물보호단 조사에 따르면 한파로 인해 추위가 길어져 작년보다 조금 늦게 개화하였다고 밝혔다.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복수초 개화를 시작으로 노루귀, 바람꽃 등 다양한 봄 야생화를 즐기고 모든 탐방객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관찰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2-27
  • 소백산국립공원 부석사 단풍·은행나무 절정!!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천상의 화원인 소백산국립공원과 부석사 곳곳에서 단풍과 은행나무의 절정을 관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석사를 둘러싼 은행나무 숲길은 화려한 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 걸음 한 걸음 들어서면 바람이 불 때마다 황금빛 소나기처럼 쏟아져 내리는 은행잎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신라 문무왕 때(676년) 창건된 부석사는 불국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국보(무량수전을 비롯해 다섯 점)를 많이 지니고 있는 보물 같은 사찰이다. 아울러 건축 전문가들에게 가장 뛰어난 우리나라 건축물을 꼽으라면 언제나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부석사이다. 소백산국립공원 내 부석사는 은행나무 숲길로 유명하여 평일엔 삼 천명, 주말에는 만 명 정도의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하는 가을의 명소이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11-01
  • 메타세쿼이어 가로수길‘가을낭만콘서트’연다
      시몬, 나뭇잎 져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중략) 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 낙엽은 날개 소리와 여자의 옷자락 소리를 낸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가을이 되면 누구나 입속에서 읊조리는 가을 애송시, 프랑스 시인 ‘레미 드 구르몽’의 시‘낙엽’중 일부이다. 소설가 이효석은 수필 ‘낙엽을 태우면서’에서 “낙엽을 태우면 커피 볶는 냄새가 난다”고 했다. 지금이 바로 그런 시기이다. 창원 용지로 도심 속 메타세쿼이어 가로수길이 만추(晩秋)의 거리로 변하면서 사람들을 추억속의 잊혀진 정거장으로 안내하고 있다.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을 이룬 도심을 걷다보면 어느새 사색과 낭만에 젖어든다. 그리고 그 길에 내려앉은 낙엽 밟는 소리에 교과서에 실렸던 시 한 수를 반추하는 여유를 가지며 진한 원두커피향을 그리워한다.   창원 도심의 중심부인 의창구 용지동 일대에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취하고,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 젊음과 예술이 어우러져 데이트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가로수길’, 단풍이 물든 나무들이 터널을 이루고 있는 ‘단풍거리’, 그리고 ‘용지(호수)공원’ 등이 대표적인 곳이다.   가로수길은 용호로, 외동반림로, 용지로를 끼고 총3.3㎞ 구간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도로 양쪽으로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자란 메타세쿼이어 나무 630여 그루가 사계절 색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지금은 초록 옷을 벗고 황금빛 가을 옷으로 갈아입으며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사람들은 가로수길 중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부터 창원남산교회까지의 길을 가장 많이 찾는다. 서울 신사동 카페거리 부럽지 않은 다양하면서도 이색적인 카페와 레스토랑, 갤러리, 그리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원(용지어울림동산 및 창원시자연학습장) 등이 잘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산책하기도 좋고, 커피 한 잔 즐기며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갤러리에 들러 누리는 문화예술의 향기는 이 길을 찾는 모든 이에게 주는 덤이다.   이곳에서 지난 19일 토요일에 ‘시와 음악’을 주제로 ‘가을 낭만 콘서트’를 개최했다. 무대는 길 중간지점인 경남도민의 집 입구 잔디공원에 마련됐다.   ‘낭만 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나도! 복면가왕 프리콘서트, 명사가 들려주는 자작시 낭송에 이어 신효범ㆍ박강성ㆍ소리새ㆍ둘다섯ㆍ유심초 등 한국 대표 낭만가객 공연이 펼쳐졌다. 본 무대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광역시 승격 기원 소망등, 소망트리 리본달기, 창원광역시 오행시 이벤트, 국화꽃 향기와 함께 창원출신 문인 거리 시화전, 제4회 용지 어울한마당 축제 등이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창원시는 메타세쿼이어 가로수길을 관광명소로 지정하고 이색적인 관광블록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사계절 자연환경에 어울리는 생음악 어쿠스틱 공연과 함께 한 여름밤 쏟아지는 별빛과 겨울밤 눈처럼 내리는 아름다운 빛거리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제 계절은 가을의 종착역을 향해서 마지막 목멘 기적을 울리고 있다. 노루꼬리만큼 가을은 남겨지고 사람들은 지난 가을을 그리워하며 추억 속 펼친 책장을 다시 덮을 것이다.   낙엽 태우는 매캐한 냄새와 진한 커피향이 그리운 사람은 늦기 전에 메타세쿼이어 가로수길을 걸어 보라! 트렌치코트 깃을 올리고 누구나 시인이 되어 낭만의 거리를 걸어보라!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11-22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부석사 단풍·은행나무 절정!!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천상의 화원인 소백산국립공원과 부석사 곳곳에서 단풍과 은행나무의 절정을 관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석사를 둘러싼 은행나무 숲길은 화려한 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 걸음 한 걸음 들어서면 바람이 불 때마다 황금빛 소나기처럼 쏟아져 내리는 은행잎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신라 문무왕 때(676년) 창건된 부석사는 불국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국보(무량수전을 비롯해 다섯 점)를 많이 지니고 있는 보물 같은 사찰이다. 아울러 건축 전문가들에게 가장 뛰어난 우리나라 건축물을 꼽으라면 언제나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부석사이다. 소백산국립공원 내 부석사는 은행나무 숲길로 유명하여 평일엔 사 천명, 주말에는 무려 만 사천명 정도의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하는 가을의 명소이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11-02

오피니언 검색결과

  • (시) 은행나무 길
    은행나무 길 槿岩/유응교 누가 저토록 녹색의 변신을 찬란하게 보일 수 있을까. 누가 저토록 탐욕을 털어 버리고 의연히 그 자리에 설 수 있을까. 누가 저토록 진지한 삶의 의지를 하늘 끝까지 뻗어 갈 수 있을까. 누가 저토록 치열한 삶을 후회없이 살았노라고 황금빛 눈물 흘릴 수 있을까 -이종록 작곡. 문영지 노래-
    • 오피니언
    200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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