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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나무 나눔으로 ‘초록빛 힐링’ 선사
     익산시가 나무 나눔을 통해 시민들에게 초록빛 힐링을 선사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수목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 마련에 나선다.  올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오는 18일에 시민참여 나무 나누어주기, 25일 우리마을 담장녹화 나무 나누어주기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다수인원이 모이는 행사의 추진이 어려워지면서 각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18일에 진행되는 시민참여 나누어주기 행사는 한평정원 가꾸기와 올해 추가된 반려식물 기르기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 신청한 시민에게 각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꽃나무 5그루 또는 화분 2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영산홍, 황매화, 백철쭉, 명자나무 1만주와 테이블야자, 스킨답서스, 천량금, 호야를 4천6백주를 배부한다.  단, 한평정원 가꾸기 수목은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지만 반려식물은 동 지역의 경우 배산실내체육관 주차장(김동문 배드민턴장)에서 수령 가능하니 유의해야한다.  25일에 진행되는 우리마을 담장녹화 나무 나누어주기는 공동주택 및 읍 ․ 면 ․ 동 유관단체 등 공동체가 주변 자투리땅이나 유휴부지(최소 20㎡)에 수목을 식재해 생활 속에 녹색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담쟁이덩굴, 사철나무, 공조팝나무, 수수꽃다리를 83개 단체에 총 8천7백주를 배산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쉼을 도모하고, 기후변화 대응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푸른 친환경도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18
  • 서울 양천구 넘은들 공원 '건강한 동네 숲' 새 단장 마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정3동에 있는 넘은들 공원(신정동 1286)을 재정비해 4월 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넘은들 공원은 남부순환로에 인접하고 인근 푸른마을 4단지, 동일하이빌 등 아파트 단지와 가까워 접근성은 좋았으나 아까시나무 등 위험 수목이 빽빽해 어둡고, 시설이 낡아 주민이 잘 들르지 않는 공간이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 늘어나는 상황에,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넘은들 공원을 '건강한 동네 숲'이라는 테마로 재정비해왔다. 올 3월 말 공사가 완료된 총면적 1만6천159.6㎡의 넘은들 공원은 넓고 편안한 순환산책로, 2천여 권의 책이 가득한 책 쉼터, 농구장과 야외 운동시설, 휴게시설이 적절히 배치된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특히 쓰러질 위험에 있던 아까시나무 등을 제거하고, 기존의 큰 나무들 사이로 폭 2m의 넓은 순환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한결 밝은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게 했다. 일부 위험 수목을 제거한 숲 하부에는 산철쭉, 황매화 등 꽃이 피는 키 작은 나무들과 비비추, 애기나리 등 우리 꽃 3만2천 본을 추가로 심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원 입구에는 책을 엎어놓은 모양의 박공지붕으로 건축된 '넘은들 공원 책 쉼터'가 눈에 띈다. 자연, 문학,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책 2천여 권이 비치돼, 누구나 편안하게 쉬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넘은들 공원 책 쉼터'는 운영 업체를 선정해, 4월 중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 체험장과 숲 관찰 데크를 만들고 양팔 줄 당기기, 온몸 역기 올리기 등 12종의 운동시설을 설치해 숲속 공기를 마시며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기존 농구장은 우레탄 포장을 마치고, 공원 화장실도 새롭게 건축하는 등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편안한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1
  • 서울 강서구, 산사태 예방 총력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상습 침수지와 산림 내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정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비 사업 대상지는 개화동 산32-10번지 등 개화산, 우장산, 궁산, 등마루 근린공원 내 8개소다. 먼저 노후화된 배수로를 재정비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깬돌 골막이, 깬돌 기슭막이, 흙막이 등 사방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황매화 등 수목 9종 4천86주와 맥문동 등 초화류 5만5천950본 등을 심어 산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산림 경관을 향상해 공원 이용객들의 만족도도 향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사태 예방사업은 재해 예방이라는 기본 틀을 유지하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해 구조물이 본연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산림을 찾은 주민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구는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내달까지 이번 사업을 모두 마무리해 재해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예산 조기 집행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풍수해 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포함해 4월부터 10월까지 4명으로 구성된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 점검 등 재해 예방 활동도 펼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근교 산을 찾는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구청 공원녹지과(02-2600-4176)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5-06
  • 황매산 철쭉보러 가는 길 황매화가 반겨요
    산청군 차황면 경계지점인 달음재부터 주요 도로변 약 10km에 노란 황매화가 만개해 눈길을 끈다. 차황면은 오는 28일부터 철쭉제가 열리는 황매산이 위치한 곳으로 차황면사무소는 황매산과 이름이 비슷해 연상효과를 내는 황매화를 수년전부터 도로변, 꽃동산, 황매산 주변에 식재해 왔다. 황매화는 매화를 닮아 노란매화라는 뜻의 황매화라고 불리며 따뜻하고 바람이 적은 음지나 가로수아래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다년생이어서 한번 식재하면 매년 꽃길 조성을 위해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문동규 차황면장은 “작년 2만 여 주 식재에 이어 올해에도 1만 주를 이식․보식했다. 자투리 부지를 이용해 포토존을 만드는 등 철쭉과 함께 황매화의 고장으로도 알려질 수 있도록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17
  • 산청 오부면 새마을지도자회, 황매화 꽃길 조성 구슬땀
    산청군 오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3일 오부면사무소의 황매화 꽃길 조성 사업에 동참했다. 회원 30여 명은 오부면사무소에서 내곡마을 오성농협에 이르는 3km에 황매화 6000주를 식재했다. 황매화는 4∼5월에 개화하며 매화를 닮아 노란매화라는 뜻의 황매화라고 불린다.   신현영 오부면장은 “벚꽃이 진 후 또 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황매화를 식재했다”며 “사계절 꽃과 나무가 함께 하는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4
  • 안산시 초지동, 가을내음 가득한 쌈지화단 조성
    안산시 초지동(동장 김장석)은 유관단체원 등 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지동 미관광장 인근 쌈지화단에 천일홍, 제라늄 등 총 1,000여 본의 꽃을 식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난 6월 식재 후 잘 관리되고 있던 메리골드와 함께 추가로 여러 색상의 가을꽃을 식재하여 형형색색 보는 눈이 즐거운 쌈지화단이 되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내가 땀 흘려 꽃을 식재함으로써 완연한 가을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이번에 식재한 가을꽃을 잘 관리하여 오랫동안 아름다운 거리를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석 초지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 가을꽃을 식재해 더 의미가 깊고, 주민들이 쌈지화단을 지나면서 꽃향기와 쾌적함을 느낄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화단을 조성하여 숲의 도시 안산 초록마을 초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지동은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던 미관광장 인근 민간주차장 둘레길을 지난 4월부터 쌈지화단으로 조성하여 장미와 황매화 등을 식재하고, 불법주정차 구역에는 화분을 설치한 뒤 계절마다 주기적으로 꽃을 식재하여 숲의 도시 안산 초록마을 초지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26
  • 동두천시 완충녹지 시민휴양공간 마련
    동두천시는 송내동 지역에 시민의 휴양 공간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비 1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완충녹지 낮추기 사업을 지난 4월에 착공하여 지난 7월에 완료하였다. 시는 송내동 롯데마트 건너편 방음언덕으로 사용되던 완충녹지 1,669㎡를 낮추어 파고라, 의자, 운동시설물 설치, 수목 및 초본류 식재, 야간 조명등, 암석원 조성으로 시민의 위한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작은 쉼터 공간과 운동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동두천시화인 황매화를 비롯해 자산홍, 산국수, 명자나무, 회양목, 수수꽂다리, 흰말채나무 등 7종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 및 수목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근에 위치한 상가연합회에서는 “그 동안 언덕 완충녹지로 인해 주변 상가 홍보가 부족해 손님의 유치가 어려웠다”며 “운동 및 휴식공간 마련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아 상가주변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설명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녹색 열린공간 조성, 지속가능한 녹지공간의 꾸준한 개발, 인간과 자연이 서로 존중하며 공존할 수 있는 숲 조성 등 다양하고, 생활권 주변 녹지를 적극 발굴해 시민이 활용도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20
  • 일년 내내 피는 산청 황매화 눈길
    황매산 자락 차황면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황매화가 노란 꽃망울을 터트려 눈길을 끈다. ‘숭고‘와 ‘높은 기풍’이란 꽃말을 가진 황매화는 노란꽃을 피우는 식물로 높이 2m까지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이다. 꽃의 모양이 매화를 닮아 노란매화라는 뜻의 황매화라고 불린다. 올해 차황면은 황매산 철쭉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과 황매산 주변에 황매화 1만8000주를 식재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31
  • 남원시, 산림행정 5대 역점사업 추진
    남원시는 ‘산림가치 창출, 녹색도시 남원’을 정책목표로 삼아 올 상반기에 숲에서 행복을 찾고 소득을 올리는 산림행정 5대 역점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산림행정 5대 역점사업의 첫 번째는 산림의 중요성 알리기이다. 이를 위해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하고, 산림학습동아리 ‘더불어 숲’ 활동을 통해 관내 등산로 탐방과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두 번째는 산림복지서비스 확충이다. 백두대간생태교육장 특별전 횟수를 연 2회에서 4회로 늘려 숲과 곤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요천변·향기원·구역사 부지에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또 쾌적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해 백두대간 등산로 노치마을~여원재 구간 5km를 정비했다. 세 번째는 산림소득 창출 및 증대이다. 행정과 산림조합, 전문임업인들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2차례 개최해 자연휴양림 활성화, 산림소득작물 발굴과 임업인 교육 등 산림소득 증대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또 산림소득증대사업 53건, 백두대간주민소득지원 사업 22건을 집행하여 임업농가들의 산림소득 창출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정책숲가꾸기 480ha, 봄철조림 200ha, 특화림 33ha를 조성하는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소득기반 마련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했다. 네 번째는 산림재해 방지로, 2월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데 이어, 산사태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지역에 사방댐 13개소를 구축했다. 또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생활권 재해 우려목 383본을 제거하고, 120ha에 대한 산림병해충 방제활동을 벌였다. 다섯째는 녹색도시 조성이다. 시민들의 녹지공간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요천 100리숲길에 왕벚나무 125주와 영산홍, 황매화, 조팝나무 등 5종 3만7000주를 식재하고, 지리산둘레길을 명품화하기 위해 운봉, 인월, 산내지구에 둘레길 특화림을 조성했다. 이밖에도 구룡폭포, 운봉 신기마을 비보림과 축성표석, 이백 남계리 닭뫼마을 비보림이 국가산림문화자산에 지정돼 남원의 우수한 산림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20억원을 들여 덕음산 오감만족 숲을 조성하고 관덕정 주변에는 특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 철쭉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풍부한 산림자원과 환경을 활용해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1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익산시, 나무 나눔으로 ‘초록빛 힐링’ 선사
     익산시가 나무 나눔을 통해 시민들에게 초록빛 힐링을 선사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수목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 마련에 나선다.  올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오는 18일에 시민참여 나무 나누어주기, 25일 우리마을 담장녹화 나무 나누어주기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다수인원이 모이는 행사의 추진이 어려워지면서 각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18일에 진행되는 시민참여 나누어주기 행사는 한평정원 가꾸기와 올해 추가된 반려식물 기르기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 신청한 시민에게 각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꽃나무 5그루 또는 화분 2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영산홍, 황매화, 백철쭉, 명자나무 1만주와 테이블야자, 스킨답서스, 천량금, 호야를 4천6백주를 배부한다.  단, 한평정원 가꾸기 수목은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지만 반려식물은 동 지역의 경우 배산실내체육관 주차장(김동문 배드민턴장)에서 수령 가능하니 유의해야한다.  25일에 진행되는 우리마을 담장녹화 나무 나누어주기는 공동주택 및 읍 ․ 면 ․ 동 유관단체 등 공동체가 주변 자투리땅이나 유휴부지(최소 20㎡)에 수목을 식재해 생활 속에 녹색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담쟁이덩굴, 사철나무, 공조팝나무, 수수꽃다리를 83개 단체에 총 8천7백주를 배산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쉼을 도모하고, 기후변화 대응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푸른 친환경도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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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 서울 양천구 넘은들 공원 '건강한 동네 숲' 새 단장 마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정3동에 있는 넘은들 공원(신정동 1286)을 재정비해 4월 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넘은들 공원은 남부순환로에 인접하고 인근 푸른마을 4단지, 동일하이빌 등 아파트 단지와 가까워 접근성은 좋았으나 아까시나무 등 위험 수목이 빽빽해 어둡고, 시설이 낡아 주민이 잘 들르지 않는 공간이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 늘어나는 상황에,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넘은들 공원을 '건강한 동네 숲'이라는 테마로 재정비해왔다. 올 3월 말 공사가 완료된 총면적 1만6천159.6㎡의 넘은들 공원은 넓고 편안한 순환산책로, 2천여 권의 책이 가득한 책 쉼터, 농구장과 야외 운동시설, 휴게시설이 적절히 배치된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특히 쓰러질 위험에 있던 아까시나무 등을 제거하고, 기존의 큰 나무들 사이로 폭 2m의 넓은 순환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한결 밝은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게 했다. 일부 위험 수목을 제거한 숲 하부에는 산철쭉, 황매화 등 꽃이 피는 키 작은 나무들과 비비추, 애기나리 등 우리 꽃 3만2천 본을 추가로 심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원 입구에는 책을 엎어놓은 모양의 박공지붕으로 건축된 '넘은들 공원 책 쉼터'가 눈에 띈다. 자연, 문학,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책 2천여 권이 비치돼, 누구나 편안하게 쉬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넘은들 공원 책 쉼터'는 운영 업체를 선정해, 4월 중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 체험장과 숲 관찰 데크를 만들고 양팔 줄 당기기, 온몸 역기 올리기 등 12종의 운동시설을 설치해 숲속 공기를 마시며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기존 농구장은 우레탄 포장을 마치고, 공원 화장실도 새롭게 건축하는 등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편안한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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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산림환경 검색결과

  • 익산시, 나무 나눔으로 ‘초록빛 힐링’ 선사
     익산시가 나무 나눔을 통해 시민들에게 초록빛 힐링을 선사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수목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 마련에 나선다.  올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오는 18일에 시민참여 나무 나누어주기, 25일 우리마을 담장녹화 나무 나누어주기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다수인원이 모이는 행사의 추진이 어려워지면서 각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18일에 진행되는 시민참여 나누어주기 행사는 한평정원 가꾸기와 올해 추가된 반려식물 기르기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 신청한 시민에게 각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꽃나무 5그루 또는 화분 2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영산홍, 황매화, 백철쭉, 명자나무 1만주와 테이블야자, 스킨답서스, 천량금, 호야를 4천6백주를 배부한다.  단, 한평정원 가꾸기 수목은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지만 반려식물은 동 지역의 경우 배산실내체육관 주차장(김동문 배드민턴장)에서 수령 가능하니 유의해야한다.  25일에 진행되는 우리마을 담장녹화 나무 나누어주기는 공동주택 및 읍 ․ 면 ․ 동 유관단체 등 공동체가 주변 자투리땅이나 유휴부지(최소 20㎡)에 수목을 식재해 생활 속에 녹색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담쟁이덩굴, 사철나무, 공조팝나무, 수수꽃다리를 83개 단체에 총 8천7백주를 배산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쉼을 도모하고, 기후변화 대응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푸른 친환경도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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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 서울 양천구 넘은들 공원 '건강한 동네 숲' 새 단장 마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정3동에 있는 넘은들 공원(신정동 1286)을 재정비해 4월 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넘은들 공원은 남부순환로에 인접하고 인근 푸른마을 4단지, 동일하이빌 등 아파트 단지와 가까워 접근성은 좋았으나 아까시나무 등 위험 수목이 빽빽해 어둡고, 시설이 낡아 주민이 잘 들르지 않는 공간이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 늘어나는 상황에,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넘은들 공원을 '건강한 동네 숲'이라는 테마로 재정비해왔다. 올 3월 말 공사가 완료된 총면적 1만6천159.6㎡의 넘은들 공원은 넓고 편안한 순환산책로, 2천여 권의 책이 가득한 책 쉼터, 농구장과 야외 운동시설, 휴게시설이 적절히 배치된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특히 쓰러질 위험에 있던 아까시나무 등을 제거하고, 기존의 큰 나무들 사이로 폭 2m의 넓은 순환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한결 밝은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게 했다. 일부 위험 수목을 제거한 숲 하부에는 산철쭉, 황매화 등 꽃이 피는 키 작은 나무들과 비비추, 애기나리 등 우리 꽃 3만2천 본을 추가로 심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원 입구에는 책을 엎어놓은 모양의 박공지붕으로 건축된 '넘은들 공원 책 쉼터'가 눈에 띈다. 자연, 문학,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책 2천여 권이 비치돼, 누구나 편안하게 쉬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넘은들 공원 책 쉼터'는 운영 업체를 선정해, 4월 중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 체험장과 숲 관찰 데크를 만들고 양팔 줄 당기기, 온몸 역기 올리기 등 12종의 운동시설을 설치해 숲속 공기를 마시며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기존 농구장은 우레탄 포장을 마치고, 공원 화장실도 새롭게 건축하는 등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편안한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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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익산시, 나무 나눔으로 ‘초록빛 힐링’ 선사
     익산시가 나무 나눔을 통해 시민들에게 초록빛 힐링을 선사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수목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 마련에 나선다.  올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오는 18일에 시민참여 나무 나누어주기, 25일 우리마을 담장녹화 나무 나누어주기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다수인원이 모이는 행사의 추진이 어려워지면서 각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18일에 진행되는 시민참여 나누어주기 행사는 한평정원 가꾸기와 올해 추가된 반려식물 기르기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 신청한 시민에게 각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꽃나무 5그루 또는 화분 2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영산홍, 황매화, 백철쭉, 명자나무 1만주와 테이블야자, 스킨답서스, 천량금, 호야를 4천6백주를 배부한다.  단, 한평정원 가꾸기 수목은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지만 반려식물은 동 지역의 경우 배산실내체육관 주차장(김동문 배드민턴장)에서 수령 가능하니 유의해야한다.  25일에 진행되는 우리마을 담장녹화 나무 나누어주기는 공동주택 및 읍 ․ 면 ․ 동 유관단체 등 공동체가 주변 자투리땅이나 유휴부지(최소 20㎡)에 수목을 식재해 생활 속에 녹색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담쟁이덩굴, 사철나무, 공조팝나무, 수수꽃다리를 83개 단체에 총 8천7백주를 배산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쉼을 도모하고, 기후변화 대응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푸른 친환경도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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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 서울 양천구 넘은들 공원 '건강한 동네 숲' 새 단장 마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정3동에 있는 넘은들 공원(신정동 1286)을 재정비해 4월 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넘은들 공원은 남부순환로에 인접하고 인근 푸른마을 4단지, 동일하이빌 등 아파트 단지와 가까워 접근성은 좋았으나 아까시나무 등 위험 수목이 빽빽해 어둡고, 시설이 낡아 주민이 잘 들르지 않는 공간이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 늘어나는 상황에,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넘은들 공원을 '건강한 동네 숲'이라는 테마로 재정비해왔다. 올 3월 말 공사가 완료된 총면적 1만6천159.6㎡의 넘은들 공원은 넓고 편안한 순환산책로, 2천여 권의 책이 가득한 책 쉼터, 농구장과 야외 운동시설, 휴게시설이 적절히 배치된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특히 쓰러질 위험에 있던 아까시나무 등을 제거하고, 기존의 큰 나무들 사이로 폭 2m의 넓은 순환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한결 밝은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게 했다. 일부 위험 수목을 제거한 숲 하부에는 산철쭉, 황매화 등 꽃이 피는 키 작은 나무들과 비비추, 애기나리 등 우리 꽃 3만2천 본을 추가로 심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원 입구에는 책을 엎어놓은 모양의 박공지붕으로 건축된 '넘은들 공원 책 쉼터'가 눈에 띈다. 자연, 문학,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책 2천여 권이 비치돼, 누구나 편안하게 쉬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넘은들 공원 책 쉼터'는 운영 업체를 선정해, 4월 중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 체험장과 숲 관찰 데크를 만들고 양팔 줄 당기기, 온몸 역기 올리기 등 12종의 운동시설을 설치해 숲속 공기를 마시며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기존 농구장은 우레탄 포장을 마치고, 공원 화장실도 새롭게 건축하는 등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편안한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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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1-04-01
  • 서울 강서구, 산사태 예방 총력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상습 침수지와 산림 내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정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비 사업 대상지는 개화동 산32-10번지 등 개화산, 우장산, 궁산, 등마루 근린공원 내 8개소다. 먼저 노후화된 배수로를 재정비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깬돌 골막이, 깬돌 기슭막이, 흙막이 등 사방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황매화 등 수목 9종 4천86주와 맥문동 등 초화류 5만5천950본 등을 심어 산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산림 경관을 향상해 공원 이용객들의 만족도도 향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사태 예방사업은 재해 예방이라는 기본 틀을 유지하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해 구조물이 본연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산림을 찾은 주민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구는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내달까지 이번 사업을 모두 마무리해 재해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예산 조기 집행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풍수해 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포함해 4월부터 10월까지 4명으로 구성된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 점검 등 재해 예방 활동도 펼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근교 산을 찾는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구청 공원녹지과(02-2600-4176)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5-06
  • 황매산 철쭉보러 가는 길 황매화가 반겨요
    산청군 차황면 경계지점인 달음재부터 주요 도로변 약 10km에 노란 황매화가 만개해 눈길을 끈다. 차황면은 오는 28일부터 철쭉제가 열리는 황매산이 위치한 곳으로 차황면사무소는 황매산과 이름이 비슷해 연상효과를 내는 황매화를 수년전부터 도로변, 꽃동산, 황매산 주변에 식재해 왔다. 황매화는 매화를 닮아 노란매화라는 뜻의 황매화라고 불리며 따뜻하고 바람이 적은 음지나 가로수아래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다년생이어서 한번 식재하면 매년 꽃길 조성을 위해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문동규 차황면장은 “작년 2만 여 주 식재에 이어 올해에도 1만 주를 이식․보식했다. 자투리 부지를 이용해 포토존을 만드는 등 철쭉과 함께 황매화의 고장으로도 알려질 수 있도록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17
  • 산청 오부면 새마을지도자회, 황매화 꽃길 조성 구슬땀
    산청군 오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3일 오부면사무소의 황매화 꽃길 조성 사업에 동참했다. 회원 30여 명은 오부면사무소에서 내곡마을 오성농협에 이르는 3km에 황매화 6000주를 식재했다. 황매화는 4∼5월에 개화하며 매화를 닮아 노란매화라는 뜻의 황매화라고 불린다.   신현영 오부면장은 “벚꽃이 진 후 또 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황매화를 식재했다”며 “사계절 꽃과 나무가 함께 하는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4
  • 안산시 초지동, 가을내음 가득한 쌈지화단 조성
    안산시 초지동(동장 김장석)은 유관단체원 등 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지동 미관광장 인근 쌈지화단에 천일홍, 제라늄 등 총 1,000여 본의 꽃을 식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난 6월 식재 후 잘 관리되고 있던 메리골드와 함께 추가로 여러 색상의 가을꽃을 식재하여 형형색색 보는 눈이 즐거운 쌈지화단이 되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내가 땀 흘려 꽃을 식재함으로써 완연한 가을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이번에 식재한 가을꽃을 잘 관리하여 오랫동안 아름다운 거리를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석 초지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 가을꽃을 식재해 더 의미가 깊고, 주민들이 쌈지화단을 지나면서 꽃향기와 쾌적함을 느낄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화단을 조성하여 숲의 도시 안산 초록마을 초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지동은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던 미관광장 인근 민간주차장 둘레길을 지난 4월부터 쌈지화단으로 조성하여 장미와 황매화 등을 식재하고, 불법주정차 구역에는 화분을 설치한 뒤 계절마다 주기적으로 꽃을 식재하여 숲의 도시 안산 초록마을 초지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26
  • 동두천시 완충녹지 시민휴양공간 마련
    동두천시는 송내동 지역에 시민의 휴양 공간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비 1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완충녹지 낮추기 사업을 지난 4월에 착공하여 지난 7월에 완료하였다. 시는 송내동 롯데마트 건너편 방음언덕으로 사용되던 완충녹지 1,669㎡를 낮추어 파고라, 의자, 운동시설물 설치, 수목 및 초본류 식재, 야간 조명등, 암석원 조성으로 시민의 위한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작은 쉼터 공간과 운동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동두천시화인 황매화를 비롯해 자산홍, 산국수, 명자나무, 회양목, 수수꽂다리, 흰말채나무 등 7종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 및 수목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근에 위치한 상가연합회에서는 “그 동안 언덕 완충녹지로 인해 주변 상가 홍보가 부족해 손님의 유치가 어려웠다”며 “운동 및 휴식공간 마련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아 상가주변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설명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녹색 열린공간 조성, 지속가능한 녹지공간의 꾸준한 개발, 인간과 자연이 서로 존중하며 공존할 수 있는 숲 조성 등 다양하고, 생활권 주변 녹지를 적극 발굴해 시민이 활용도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20
  • 일년 내내 피는 산청 황매화 눈길
    황매산 자락 차황면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황매화가 노란 꽃망울을 터트려 눈길을 끈다. ‘숭고‘와 ‘높은 기풍’이란 꽃말을 가진 황매화는 노란꽃을 피우는 식물로 높이 2m까지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이다. 꽃의 모양이 매화를 닮아 노란매화라는 뜻의 황매화라고 불린다. 올해 차황면은 황매산 철쭉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과 황매산 주변에 황매화 1만8000주를 식재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31
  • 남원시, 산림행정 5대 역점사업 추진
    남원시는 ‘산림가치 창출, 녹색도시 남원’을 정책목표로 삼아 올 상반기에 숲에서 행복을 찾고 소득을 올리는 산림행정 5대 역점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산림행정 5대 역점사업의 첫 번째는 산림의 중요성 알리기이다. 이를 위해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하고, 산림학습동아리 ‘더불어 숲’ 활동을 통해 관내 등산로 탐방과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두 번째는 산림복지서비스 확충이다. 백두대간생태교육장 특별전 횟수를 연 2회에서 4회로 늘려 숲과 곤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요천변·향기원·구역사 부지에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또 쾌적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해 백두대간 등산로 노치마을~여원재 구간 5km를 정비했다. 세 번째는 산림소득 창출 및 증대이다. 행정과 산림조합, 전문임업인들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2차례 개최해 자연휴양림 활성화, 산림소득작물 발굴과 임업인 교육 등 산림소득 증대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또 산림소득증대사업 53건, 백두대간주민소득지원 사업 22건을 집행하여 임업농가들의 산림소득 창출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정책숲가꾸기 480ha, 봄철조림 200ha, 특화림 33ha를 조성하는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소득기반 마련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했다. 네 번째는 산림재해 방지로, 2월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데 이어, 산사태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지역에 사방댐 13개소를 구축했다. 또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생활권 재해 우려목 383본을 제거하고, 120ha에 대한 산림병해충 방제활동을 벌였다. 다섯째는 녹색도시 조성이다. 시민들의 녹지공간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요천 100리숲길에 왕벚나무 125주와 영산홍, 황매화, 조팝나무 등 5종 3만7000주를 식재하고, 지리산둘레길을 명품화하기 위해 운봉, 인월, 산내지구에 둘레길 특화림을 조성했다. 이밖에도 구룡폭포, 운봉 신기마을 비보림과 축성표석, 이백 남계리 닭뫼마을 비보림이 국가산림문화자산에 지정돼 남원의 우수한 산림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20억원을 들여 덕음산 오감만족 숲을 조성하고 관덕정 주변에는 특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 철쭉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풍부한 산림자원과 환경을 활용해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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