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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살리는 효자 산림,인제 자작나무숲 민생토론회 후속 현장행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1일 강원도청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첨단산업으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후속조치로 인제군 자작나무 숲에 방문해 산림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우수 사례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은 연간 25만 명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사계절 내내 어우러지는 독특한 은빛 수피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어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소득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336억 원*으로 인제군 인구 또한 최근 10년간 13퍼센트 증가하였다. * 출처 : ‘지역발전을 위한 국유림 경영관리 전략 및 실행방안 연구’(한국산림경제학회, 2017) 산림청은 인제군, 지역 이장단, 목공방 대표 등 지역주민과 함께 대표 탐방로인 자작나무숲 코스와 목공방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림 활용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플랫폼이 될 수 있다” 라며, “인제 자작나무 숲과 같은 우수 사례들이 각 지역에 확산되어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임을 강조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산림이용진흥지구를 신설하고 산지전용허가기준 완화, 백두대간보호구역 중 완충구역의 허용행위를 완화하는 등 산림 특례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산림이용진흥지구 사업이 필요한 국유림에 대해 지역 특성에 맞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국유림법’을 개정하는 등 이용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산악관광 추진을 위해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출범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게 산림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산림이용진흥지구를 통해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라며, “지방시대를 맞아 숲이 지역소멸 대응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증진, 국제흐름에 맞게 새 틀 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15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제주특별자치도, 곶자왈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보호구역 확대 전략 및 보호구역 주민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연구 현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관계부처 합동「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4~’28)」의 후속조치로, 국가 전략의 핵심 목표인 “2030년까지 국토의 30%를 보호구역 및 기타 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 조치(OECM) 등 지정 확대 노력”에 대한 논의와 주민 관점의 산림환경보호 정책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에 중점 논의된 “기타 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 조치(OECM)”는 육상생태계 보호 확대를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개념인데, 규제가 수반되는 기존 보호구역 정책의 한계성을 보완하기 위해 휴양림, 사찰림 등 제도권 내의 생물다양성이 높은 비(非)보호지역을 발굴·관리하고, 산림 생태관광 등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제도이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OECM의 제도화에 앞서 △산림 OECM 추진 로드맵 △산림 OECM 가이드라인 △곶자왈의 산림 OECM 적용 가능성 등의 사안이 논의되었는데, 특히,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로 알려진 곶자왈의 지역주민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산림 OECM 발굴·관리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협의회를 통해 산주·임업인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 중심의 산림 보호구역 확대 전략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생물다양성 전략의 핵심 이행수단은 산림인 만큼, 적기에 관계 법령 개정 및 지침 등을 마련하여 산림분야 시행계획이 체계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15
  • 산림소득분야 임업인‧전문가 한자리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전반을 살펴보고 정책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 전문가와 소통‧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국립산림과학원 등 산림소득 정책을 주관하는 부서와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임업인 지원사업 추진기관,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 주요 임업단체와 임업인, 지자체 등 관련기관 이해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이날 소통‧자문회의를 통해 산림소득사업 굴착기 지원한도 상향, 전문임업인 기반조성 사업대상자 확대 등 제도개선 성과와 의무자조금 제도 운영 활성화, 임산물 재해보험 확대 등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였다.  또한, 임업인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로 작업로 시설기준 개선방안과 임산물 재배기술 보급,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사업 등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밀착형 지원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현장과 소통을 통해 임업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림소득분야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0
  • 국립대전숲체원, 소록도 산림복지 사각지대‘극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5일 소록도 거주 한센인의 심신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체결한 다자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소록도 중앙공원 건축 등 국토 환경개선에 공헌한 고령 한센인의 노고를 기리고 심리 정서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 협약기관 : 국립대전숲체원 ‧ 한전원자력연료 ‧ 대전관광공사 ‧ 산림일자리발전소 ‧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주요 내용은 ▲ 소록도 중앙공원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 서비스 ▲ 사회적협동조합 재능기부 공연 ▲사회적기업 기부 물품 전달 등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잊혀진 이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이 산림복지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6-02
  • 의료원 직무 스트레스 저감, 산림복지로 함께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김종연)과 의료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도숲체원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5회차에 걸쳐 의료원 종사자 280명을 대상으로 숲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긴장 상태를 늦출 수 없었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숲속 해먹체험, 생활목제품 제작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양 기관 종사자의 건강 증진을 모색하고 상호협력 아래 복지 기반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의료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숲체원 종사자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이 의료원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저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숲체원에서의 체험 경험이 종사자들에게 의료현장에서의 업무집중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0-27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 계기,세계산림총회 성과 및 우리나라 산림정책 확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과 의제에서 발언하는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 제26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 26*)에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하여 120개 회원국과 산림 분야 현안을 논의함과 더불어 지난 제15차 세계산림총회(5.2-5.6, 서울)의 핵심 성과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The 26th Session of the Committee on Forestry 이번 산림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해법, △산불 의제를 포함,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World Forestry Congress) 성과, △산림과 지속 가능한 목재·비목재 임산물 생산, △유엔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 △농업과 임업 간의 연계 등 의제를 현안으로 다루었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성과를 논의하는 의제에서, 산림청 수석대표(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는 “코로나 범유행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회원국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은 총회 성과들을 이행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더욱 많은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회원국들은 지구와 인류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림분야의 6가지 긴급 실천 과제를 담은 서울 산림선언문과, 지속 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 산림 청년 성명의 채택은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이끌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는 데 동의하였다. 특히 총회를 계기로 핵심 파트너 국제기구들과 새로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들을 발족하고 이행하게 되었음을 알리며, 회원국들에 이러한 후속조치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독려하였다.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 통합산림위험관리 메커니즘, 유엔환경계획(UNEP) - 취약산림생태계복원이니셔티브, 유엔레드(UN-REDD PROGRAMME) - REDD+ 역량강화 플랫폼 구축사업  산불 주제 특별 부대행사에서 패널 참석 중인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   한편, 이번 산림위원회의 특별행사로 개최된 ‘기후와 사람을 위한 산불관리’ 주제 부대행사에서는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이 초청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선제적 통합산불관리 사례 공유를 요청받아 토론에 참여하였다. 현재 증가하는 우리나라의 산불피해 사례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한국의 통합산불관리 체계를 소개하고자 하였으며, 통합적인 산불관리의 중요성을 들어 국가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하에 이루어지는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하였다. 특히, 산불대응 전담조직 운영부터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체계적인 예보 및 상황관제 시스템, 드론 및 ICT를 활용하여 기존 산불대응 체계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앞으로도 유엔기구와 같은 국제 다자회의에 적극 참가하면서 다른 회원국 및 기구들에 한국의 선진 정책 및 성과들을 공유해나갈 것이며, 국제산림협력 증진 계기 및 협력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로써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2
  •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 긴급점검 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밤새 전국적인 호우와 강풍이 발생하여, 즉각 산림 분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방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등 소속기관과 함께 오늘(6일) 오전 10시에 피해 상황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접수된 산림피해는 없으며,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통해 지속적으로 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다. 산림청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파악과 더불어 신속하게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장조사 시에는 산림헬기,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조사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복구ㆍ구호물품 등을 지원하여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산림청은 전국 12개 산림항공관리소에 초대형 헬기 6대, 대형 헬기 29대 등 총 47대의 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이 중 13대는 헬기에 설치된 호이스트(인양장치)를 이용하여 인명구조 및 수송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풍 ‘힌남노’가 세력이 약해지며 우리나라를 통과해나감에 따라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 추진으로, 이후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태풍이나 집중호우에도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라며, “적극적이고 꼼꼼한 대처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6
  • 국립하늘숲추모원-지역주민과 무단 방치된 농업폐기물 수거활동 나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지역주민과 무단으로 버려진 농업 폐기물을 수거하고 통행로를 정리하는 등 협동과 상생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에 실시한 지역상생 마을협의회의 후속조치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정기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안사항을 논의하여 해결하는 지역상생 마을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하늘숲추모원은 하반기에도 주민들과 합동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7-08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전년 대비 23% 늘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5월부터 매개충의 우화 시기 전인 올해 4월 말까지 전국 135개 시·군·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38만본을 전량 제거하였다고 밝혔다.   ○ 발생 시·군·구 : (’21.4) 131 → (’22.4) 135개       * 신규(재발생) 지역(7) : 완주, 함평, 화순, 나주, 충주, 부산 연제구, 동해       * 청정지역 환원(3) : 해남, 옥천, 인제   ○ 피해목 본수 : (’21.4) 31 → (’22.4) 38만 본(22.6% 증) 산림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를 발표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2014년 최정점인 218만 본을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해 왔으나, 올해는 증가하였다. 피해가 증가한 원인은 병징 발현 지연과 인력 접근의 곤란 등으로 제때 정밀한 예찰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방제 대상목이 방치되어 주변으로 피해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그동안 누락되었던 피해목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철저히 방제하였으며, 그 결과 피해목 숫자는 증가하였지만 앞으로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울산 북구, 경기 양평군, 경북 고령군, 경남 밀양시 4곳은 피해등급이 ‘경’에서 각각 ‘중’ 및 ‘심’으로 악화되었다.       * (경→중) 울산 북구, 경기 양평, 경북 고령, (경→심) 경남 밀양,        * 피해등급 : 경미(1천 본 미만) → 경(1천 본∼1만 본) → 중(1만 본∼3만 본) → 심(3만 본∼5만 본) → 극심(5만 본 이상) 산림청은 지자체 기관장(부기관장)과의 면담(83회)을 통해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피해목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예찰(’21.5~10월), 방제사업 현장점검과 방제 컨설팅(1,443개 사업장)을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피해 감소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첫째,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피해고사목 100% 이상 증가지역과 피해등급 상향지역을 전수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100% 이상 증가한 시·군·구(6개) : 대구 달성·북구, 경기 포천, 경남 밀양·의령·함안       * 피해등급 상향된 시·군·구(4개) : 경남 밀양, 울산 북구, 경기 양평, 경북 고령 둘째, 방제사업 설계용역 준공 전에 관련 전문가가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방제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셋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제사업장에 대한 부실 설계·시공·감리 등을 적발하여 지자체에 영업정지·벌금 등 단호한 행정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 부실 사업장 점검결과(’22.1월∼4월) 20개소 조치 계획 끝으로, 예찰 사각지역의 드론 예찰 및 전자 예찰함 확대, 피해지역의 재선충병 발생위험 예측 알고리즘 구축,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결정지원, 큐알(QR) 코드를 통한 고사목 이력 관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피해목을 철저히 찾아내 전량 방제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고사목 본수가 증가하면서 적은 본수의 피해지역도 함께 늘고 있어, 예찰과 방제의 난이도는 높아지고 투입 재원은 더 요구되고 있는 만큼 경미 지역의 빠른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8
  • 구미국유림관리소,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숲가꾸기 사업장 특별점검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본격적인 숲가꾸기 산림사업 추진에 따라 25일 남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국유림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숲가꾸기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중대재해처벌법」시행과 관련해, 산림사업장 내 작업자 사고예방 능력 및 후속조치 이행 강화를 위해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안전관리 이행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전문 안전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산림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주요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이동체계 구축 및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성호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이행되어야 한다”며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2-22
  • 기후변화협약 제26차 총회 이후 산림대응전략 모색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6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청, 산림과학원, 한국산림과학회, 에스케이(SK)임업, 생명의 숲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과 한국산림과학회가 공동 주관으로 ‘글래스고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을 공유함으로써 민간, 학계, 정부 등 기후변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줌(Zoom)과 유튜브(Youtube)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진행을 통해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세미나일시 : 2021. 12. 16(목) 14시∼17시(산림과학관 2층 국제회의실)        * 유튜브 접속 (‘대한민국 산림청’ 검색하여 실시간 시청)        * 줌(Zoom) 회의 아이디(ID): 825 3278 5093 / 암호: 1216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이 글래스고 당사국총회의 총평과 산림분야 협상결과를 발표하고, 이어서 국립산림과학원의 김래현 박사가 기후변화협약 산림 관련 주요쟁점과 개도국 산림전용 방지 사업 등 국외감축사업 활성화 과제를 발표했다. 국민대 이경학 교수는 산림부문 엠알브이(MRV)체계 구축의 과제에 대해 소개를 하였고, 서울대 강호상 교수는 국제협력 및 남북산림협력 대응방안을 발표하였다.     * 엠알브이체계(Measurement, Reporting and Verification, 측정, 보고, 검증)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감축행동과 관련된 정보를 모으고 검토하는 총체적인 과정을 체계화하는 것 이어 참석자들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 등 관련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통해 향후 기후변화협상 후속조치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변이발생 상황에서 오프라인 참석자들을 발표자와 토론자로 최소화하고 코로나방역관리지침에 의거 마스크착용과 손 소독 등 세미나장 내외를 철저한 소독과 방역활동으로 만전의 준비를 하였다. 또한 줌(Zoom)과 유튜브(Youtube) 온라인을 통해서 평소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산림협력에 궁금한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물어보고 답을 들을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국제협력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는 산림부문이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문 중 하나라는 것을  국내외적으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오늘 세미나가 파리협정과 신기후체제에서 산림부문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국제협력 성과 및 추진방향 등이 학계, 민간, 산림청이 소통과 공유 및 협력할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17
  • 나주숲체원, 무등산생태탐방원과 ‘맞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국립공원공단 무등산생태탐방원(원장 김재갑)과 산림문화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문화와 생태관광을 결합한 협업사업 공동 발굴 및 직원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 상호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국립나주숲체원은 이번 협약의 후속조치로 무등산생태탐방원과 공동으로 산림문화와 생태관광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성화 캠프인 『문화애(愛)숲』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애(愛) 숲』캠프는 앞서 모집된 가족 대상으로 11월 19일(금)부터 11월 21일(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국립나주숲체원의 숲스테이와 나주지역의 산림문화 프로그램, 무등산생태탐방원의 자연체험과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청과 환경부 산하의 공공기관이 상호교류를 통해 색다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나주의 예술·관광 자원과 금성산의 청정 생태자원을 결합한 ‘산림문화’와 무등산의 자연과 국립공원 명품마을을 체험하는 ‘생태관광’을 국민들이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1-17
  • 한-온두라스, 중미국가와의 산림외교 첫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3일(현지시각)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 총회(UNFCCC COP26)를 계기로 영국 글래스고에서 온두라스 산림보전청 마리오 마르티네즈 산림청장과 함께 산림분야 실질협력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림청은 지난 5월 31일 2021 피포지(P4G)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온두라스를 포함한 중미국가들과 독립 200주년과 중미통합체제(SICA)* 발족 30주년을 기념하여 한-중미 7국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7월에는 한-미 정상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온두라스 산림보전청을 방문**하여 양국 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 바 있다.    * 중미통합체제(Sistema Dela Integraciόn Centroamericana, SICA): 중미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적 통합을 통한 자유, 평화, 민주주의, 경제발전 달성을 목적으로 설립   ** 산림청은 한국의 스마트 산림기술과 경험을 전수하여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혼농임업사업 발굴을 추진 중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앞으로 진행될 양국 간 산림 협력사업을 구체화해나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주요 협력 분야는 양국 간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및 산림복원, 기후변화 및 산림분야 적응 관련 연구개발, 홍수·산불 등 산림재난 예방 및 점검(모니터링) 등이다. 마리오 마르티네즈 산림청장은 “온두라스를 포함한 중미국가들은 열대·아열대성 지대로 풍부한 자원과 생물 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어 산림의 역할과 가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온두라스는 최근 환경 및 산림복원과 연계한 경제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의 산림협력을 통해 양국의 생태계 보전 및 국가 경제 활성화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현재 33개 국가와 양자 협력관계를 맺고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온두라스는 34번째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국가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온두라스와의 약정체결은 그간 아시아에 집중된 한국의 양자 산림협력을 중미지역으로 확대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중한 동반관례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4
  • 산림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방역 강화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9일 산림다중이용시설(덕유산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집중 방역관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조치에 따른 후속조치로 서부지방산림청 관내 덕유산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하여 마스크 착용 여부, 방문자 및 유아숲지도사 발열체크 여부, 시설물 방역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유아숲체험원 놀이시설물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였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산림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8-09
  • 집중호우 대비 21일까지 긴급 안전 점검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 산림청 중앙산림재난 상황실에서 장마철 대비 산사태 재해 예방 점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 대비하기 위하여 7. 21.까지 전국적으로 인위적 산지개발지 등에 대하여 집중점검과 함께 응급조치를 실행한다.     * 산사태위기경보 발령 상황(7.7. 12시 기준) : ‘경계’ 전남, 경남, ‘주의’ 전북, 경북, 그 외 지역은 ‘관심’ 단계 유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7. 1 ∼ 7. 7.까지 남부지역에 60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렸고 앞으로도 지역적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하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긴급 점검-부산 거제동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전남 광양 등에 주택, 도로 등 인위적 산지개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산림청은 전국의 지역산사태예방기관(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관리청)에서 집중점검 및 응급조치를 실행토록 지시하였다.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7. 21까지 집중 점검과 응급조치를 실행하고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이행한다.     - 인위적 산지개발지(산지전용·산지일시사용허가지 등)와 벌채지     - 산사태 피해 우려관련 민원 발생지     - 최근 3년 이내 산사태 피해 복구지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청은 재난관리 부처, 지자체 등 협력하여 집중호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은 산사태 예측정보를 확인하시고 지방자치단체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밝혔다.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긴급 점검-충북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09
  •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늘(6일) 장마로 누적강우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바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에 10시부로 산사태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 산사태위기경보 발령 상황(7.6. 10시 기준) : ‘경계’ 전남, 경남, ‘주의’ 전북, 경북, 그 외 지역은 ‘관심’ 단계 유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일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 50∼150mm(많게는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결과에 따라 전남과 경남 지역은 24시간 내 12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되어 ‘경계’ 단계를 발령하게 되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 광양 토사유출 피해지역은 오늘 오전 중 산사태원인조사단을 파견하여 피해 원인을 파악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기 울여 주시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7-07
  •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늘(6일) 장마로 누적강우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바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에 10시부로 산사태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 산사태위기경보 발령 상황(7.6. 10시 기준) : ‘경계’ 전남, 경남, ‘주의’ 전북, 경북, 그 외 지역은 ‘관심’ 단계 유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일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 50∼150mm(많게는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결과에 따라 전남과 경남 지역은 24시간 내 12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되어 ‘경계’ 단계를 발령하게 되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 광양 토사유출 피해지역은 오늘 오전 중 산사태원인조사단을 파견하여 피해 원인을 파악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기 울여 주시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06
  •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복원 착수”
    정부는 가리왕산 관련 갈등을 해결하고자 6월 11일(금) “가리왕산 복원에 착수하고 복원 준비기간 동안 곤돌라 한시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위원장 이선우, 이하 “협의회”)의 결정을 수용하고 이에 따른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알파인 경기장 곤돌라 활용에 대한 의견대립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가리왕산의 복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는 주민대표, 시민단체, 전문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운영하였다. 그동안 협의회는 전문가 의견수렴, 현장방문, 주민 간담회 등을 실시하였고, 총 14차례 걸친 논의를 통해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방안을 마련하였고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복원 착수 】 먼저,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은 즉시 복원에 착수된다. 강원도와 관계부처는 동 경기장 조성 협의 시 전제조건이었던 산림복구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의 복원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할 것이다. 【 곤돌라 한시 운영 】  다음으로, 복원에 앞서 복원계획 수립, 묘목준비 등 사전준비가 필요한 점과 올림픽 유산으로서 곤돌라를 활용하고자 하는 정선 지역주민의 요구를 감안하여, 경기장 내 곤돌라는 복원 준비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정선군은 금년 내로 곤돌라 운영준비를 조속히 완료하고, 운영개시일로부터 3년간 곤돌라를 운영하게 됩니다. 금년 내에 준비가 완료되지 않은 경우라도 곤돌라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더불어, 곤돌라 운영기간 종료 시 정부는 향후 곤돌라 시설의 유지여부를 검토하여 결정하게 되는데, 이때, 검토 기준, 방법 등은 정부에 일임된다.  곤돌라의 한시 운영 기간 및 종료 후 유지여부 등에 대해 환경단체의 이견이 있었으나, 다수 의견에 따라 복원 준비기간 동안 곤돌라를 한시 운영하고 운영 종료 시 유지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 곤돌라 철거 】 정부는 안전사고, 자연재해 발생 등 곤돌라 시설의 유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3년의 한시적 운영기간 중이라도 정선군과 협의하여 곤돌라를 철거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곤돌라 운영비용 및 편의시설 설치 】 곤돌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정선군에서 부담하고, 곤돌라 운영과 관련된 편의시설은 향후 복원에 지장을 주지 않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만 설치할 수 있다.  정부와 강원도는 가리왕산 복원과 곤돌라 한시 운영에 필요한 다음의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강원도는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생태복원추진단을 운영하여 가리왕산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복원계획 확정을 위한 환경부·산림청과의 협의를 금년 중으로 개시하는 등 복원에 즉시 착수한다.    * 추진방향 : 원래 형태의 지형과 물길의 복원, 자생식물을 이용한 식생 복원, 산림경관의 연속성 확보, 야생동식물 서식‧생육환경 확보 등 또한, 노랑무늬붓꽃, 도깨비부채, 가래나무, 분비나무 등 가리왕산에 자생하던 식생의 복원을 위해 종자채취, 양묘, 시범식재 등 필요한 준비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곤돌라 유지와 관련 없는 시설은 복원계획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별도의 협의를 거쳐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와 정선군은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 국유림 사용허가, 시설보수·안전점검 및 편의시설 설치 등 곤돌라 한시 운영에 필요한 법적절차와 시설점검을 조속히 완료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관리‧감독할 것이고, 산림청은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칭)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센터*’를 구성하여 복원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 주요 역할 : 복원준비 및 시공 과정 관리 감독, 중장기 식생변화 관찰 등 복원 진행상황 평가‧모니터링 정부는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 논의결과를 존중하여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주민, 시민단체, 지자체, 중앙정부 등이 참여하는 산림복원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11
  • 서부지방산림청, 코로나-19 확산방지 산림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 및 점검 강화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산림다중이용시설(유아숲체험원 및 지리산둘레길 함양 안내센터)에 대한 집중 방역관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조치에 따른 후속조치로 서부지방산림청 관내 지리산유아숲체험원 및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센터를 방문하여 마스크 착용 여부, 방문자 및 유아숲지도사 발열체크 여부, 대피소 내부 방역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유아숲체험원 놀이시설물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리산둘레길 함양 안내센터에 마스크를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산림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6-10
  • 함양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실태조사 실시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6월∼11월까지 관할 국유림 대부지의 투명한 이용을 위하여 대부 계약사항 이행여부, 목적 외 사용여부, 경계확인 등 12개 시‧군(총 82건/2,646ha)에 대하여 대부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 경고‧불량 대부지에 대하여는 수대부자에 통보하여 시정조치 및 후속조치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결과 부실 대부지로 평가될 경우 유예기간과 시정사항을 통보하며, 시정사항이 이행되지 않을 시 청문 후 대부를 취소하여 산림으로 복구할 방침이라고 한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대부지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대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부지 관리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6-0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지역경제 살리는 효자 산림,인제 자작나무숲 민생토론회 후속 현장행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1일 강원도청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첨단산업으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후속조치로 인제군 자작나무 숲에 방문해 산림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우수 사례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은 연간 25만 명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사계절 내내 어우러지는 독특한 은빛 수피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어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소득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336억 원*으로 인제군 인구 또한 최근 10년간 13퍼센트 증가하였다. * 출처 : ‘지역발전을 위한 국유림 경영관리 전략 및 실행방안 연구’(한국산림경제학회, 2017) 산림청은 인제군, 지역 이장단, 목공방 대표 등 지역주민과 함께 대표 탐방로인 자작나무숲 코스와 목공방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림 활용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플랫폼이 될 수 있다” 라며, “인제 자작나무 숲과 같은 우수 사례들이 각 지역에 확산되어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임을 강조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산림이용진흥지구를 신설하고 산지전용허가기준 완화, 백두대간보호구역 중 완충구역의 허용행위를 완화하는 등 산림 특례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산림이용진흥지구 사업이 필요한 국유림에 대해 지역 특성에 맞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국유림법’을 개정하는 등 이용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산악관광 추진을 위해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출범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게 산림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산림이용진흥지구를 통해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라며, “지방시대를 맞아 숲이 지역소멸 대응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증진, 국제흐름에 맞게 새 틀 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15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제주특별자치도, 곶자왈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보호구역 확대 전략 및 보호구역 주민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연구 현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관계부처 합동「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4~’28)」의 후속조치로, 국가 전략의 핵심 목표인 “2030년까지 국토의 30%를 보호구역 및 기타 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 조치(OECM) 등 지정 확대 노력”에 대한 논의와 주민 관점의 산림환경보호 정책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에 중점 논의된 “기타 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 조치(OECM)”는 육상생태계 보호 확대를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개념인데, 규제가 수반되는 기존 보호구역 정책의 한계성을 보완하기 위해 휴양림, 사찰림 등 제도권 내의 생물다양성이 높은 비(非)보호지역을 발굴·관리하고, 산림 생태관광 등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제도이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OECM의 제도화에 앞서 △산림 OECM 추진 로드맵 △산림 OECM 가이드라인 △곶자왈의 산림 OECM 적용 가능성 등의 사안이 논의되었는데, 특히,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로 알려진 곶자왈의 지역주민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산림 OECM 발굴·관리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협의회를 통해 산주·임업인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 중심의 산림 보호구역 확대 전략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생물다양성 전략의 핵심 이행수단은 산림인 만큼, 적기에 관계 법령 개정 및 지침 등을 마련하여 산림분야 시행계획이 체계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15
  • 산림소득분야 임업인‧전문가 한자리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전반을 살펴보고 정책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 전문가와 소통‧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국립산림과학원 등 산림소득 정책을 주관하는 부서와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임업인 지원사업 추진기관,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 주요 임업단체와 임업인, 지자체 등 관련기관 이해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이날 소통‧자문회의를 통해 산림소득사업 굴착기 지원한도 상향, 전문임업인 기반조성 사업대상자 확대 등 제도개선 성과와 의무자조금 제도 운영 활성화, 임산물 재해보험 확대 등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였다.  또한, 임업인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로 작업로 시설기준 개선방안과 임산물 재배기술 보급,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사업 등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밀착형 지원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현장과 소통을 통해 임업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림소득분야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0
  • 국립대전숲체원, 소록도 산림복지 사각지대‘극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5일 소록도 거주 한센인의 심신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체결한 다자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소록도 중앙공원 건축 등 국토 환경개선에 공헌한 고령 한센인의 노고를 기리고 심리 정서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 협약기관 : 국립대전숲체원 ‧ 한전원자력연료 ‧ 대전관광공사 ‧ 산림일자리발전소 ‧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주요 내용은 ▲ 소록도 중앙공원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 서비스 ▲ 사회적협동조합 재능기부 공연 ▲사회적기업 기부 물품 전달 등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잊혀진 이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이 산림복지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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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진흥원
    2023-06-02
  • 의료원 직무 스트레스 저감, 산림복지로 함께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김종연)과 의료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도숲체원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5회차에 걸쳐 의료원 종사자 280명을 대상으로 숲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긴장 상태를 늦출 수 없었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숲속 해먹체험, 생활목제품 제작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양 기관 종사자의 건강 증진을 모색하고 상호협력 아래 복지 기반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의료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숲체원 종사자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이 의료원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저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숲체원에서의 체험 경험이 종사자들에게 의료현장에서의 업무집중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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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진흥원
    2022-10-27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 계기,세계산림총회 성과 및 우리나라 산림정책 확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과 의제에서 발언하는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 제26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 26*)에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하여 120개 회원국과 산림 분야 현안을 논의함과 더불어 지난 제15차 세계산림총회(5.2-5.6, 서울)의 핵심 성과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The 26th Session of the Committee on Forestry 이번 산림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해법, △산불 의제를 포함,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World Forestry Congress) 성과, △산림과 지속 가능한 목재·비목재 임산물 생산, △유엔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 △농업과 임업 간의 연계 등 의제를 현안으로 다루었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성과를 논의하는 의제에서, 산림청 수석대표(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는 “코로나 범유행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회원국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은 총회 성과들을 이행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더욱 많은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회원국들은 지구와 인류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림분야의 6가지 긴급 실천 과제를 담은 서울 산림선언문과, 지속 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 산림 청년 성명의 채택은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이끌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는 데 동의하였다. 특히 총회를 계기로 핵심 파트너 국제기구들과 새로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들을 발족하고 이행하게 되었음을 알리며, 회원국들에 이러한 후속조치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독려하였다.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 통합산림위험관리 메커니즘, 유엔환경계획(UNEP) - 취약산림생태계복원이니셔티브, 유엔레드(UN-REDD PROGRAMME) - REDD+ 역량강화 플랫폼 구축사업  산불 주제 특별 부대행사에서 패널 참석 중인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   한편, 이번 산림위원회의 특별행사로 개최된 ‘기후와 사람을 위한 산불관리’ 주제 부대행사에서는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이 초청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선제적 통합산불관리 사례 공유를 요청받아 토론에 참여하였다. 현재 증가하는 우리나라의 산불피해 사례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한국의 통합산불관리 체계를 소개하고자 하였으며, 통합적인 산불관리의 중요성을 들어 국가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하에 이루어지는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하였다. 특히, 산불대응 전담조직 운영부터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체계적인 예보 및 상황관제 시스템, 드론 및 ICT를 활용하여 기존 산불대응 체계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앞으로도 유엔기구와 같은 국제 다자회의에 적극 참가하면서 다른 회원국 및 기구들에 한국의 선진 정책 및 성과들을 공유해나갈 것이며, 국제산림협력 증진 계기 및 협력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로써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2
  •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 긴급점검 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밤새 전국적인 호우와 강풍이 발생하여, 즉각 산림 분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방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등 소속기관과 함께 오늘(6일) 오전 10시에 피해 상황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접수된 산림피해는 없으며,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통해 지속적으로 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다. 산림청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파악과 더불어 신속하게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장조사 시에는 산림헬기,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조사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복구ㆍ구호물품 등을 지원하여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산림청은 전국 12개 산림항공관리소에 초대형 헬기 6대, 대형 헬기 29대 등 총 47대의 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이 중 13대는 헬기에 설치된 호이스트(인양장치)를 이용하여 인명구조 및 수송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풍 ‘힌남노’가 세력이 약해지며 우리나라를 통과해나감에 따라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 추진으로, 이후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태풍이나 집중호우에도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라며, “적극적이고 꼼꼼한 대처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6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전년 대비 23% 늘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5월부터 매개충의 우화 시기 전인 올해 4월 말까지 전국 135개 시·군·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38만본을 전량 제거하였다고 밝혔다.   ○ 발생 시·군·구 : (’21.4) 131 → (’22.4) 135개       * 신규(재발생) 지역(7) : 완주, 함평, 화순, 나주, 충주, 부산 연제구, 동해       * 청정지역 환원(3) : 해남, 옥천, 인제   ○ 피해목 본수 : (’21.4) 31 → (’22.4) 38만 본(22.6% 증) 산림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를 발표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2014년 최정점인 218만 본을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해 왔으나, 올해는 증가하였다. 피해가 증가한 원인은 병징 발현 지연과 인력 접근의 곤란 등으로 제때 정밀한 예찰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방제 대상목이 방치되어 주변으로 피해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그동안 누락되었던 피해목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철저히 방제하였으며, 그 결과 피해목 숫자는 증가하였지만 앞으로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울산 북구, 경기 양평군, 경북 고령군, 경남 밀양시 4곳은 피해등급이 ‘경’에서 각각 ‘중’ 및 ‘심’으로 악화되었다.       * (경→중) 울산 북구, 경기 양평, 경북 고령, (경→심) 경남 밀양,        * 피해등급 : 경미(1천 본 미만) → 경(1천 본∼1만 본) → 중(1만 본∼3만 본) → 심(3만 본∼5만 본) → 극심(5만 본 이상) 산림청은 지자체 기관장(부기관장)과의 면담(83회)을 통해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피해목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예찰(’21.5~10월), 방제사업 현장점검과 방제 컨설팅(1,443개 사업장)을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피해 감소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첫째,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피해고사목 100% 이상 증가지역과 피해등급 상향지역을 전수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100% 이상 증가한 시·군·구(6개) : 대구 달성·북구, 경기 포천, 경남 밀양·의령·함안       * 피해등급 상향된 시·군·구(4개) : 경남 밀양, 울산 북구, 경기 양평, 경북 고령 둘째, 방제사업 설계용역 준공 전에 관련 전문가가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방제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셋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제사업장에 대한 부실 설계·시공·감리 등을 적발하여 지자체에 영업정지·벌금 등 단호한 행정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 부실 사업장 점검결과(’22.1월∼4월) 20개소 조치 계획 끝으로, 예찰 사각지역의 드론 예찰 및 전자 예찰함 확대, 피해지역의 재선충병 발생위험 예측 알고리즘 구축,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결정지원, 큐알(QR) 코드를 통한 고사목 이력 관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피해목을 철저히 찾아내 전량 방제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고사목 본수가 증가하면서 적은 본수의 피해지역도 함께 늘고 있어, 예찰과 방제의 난이도는 높아지고 투입 재원은 더 요구되고 있는 만큼 경미 지역의 빠른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8
  • 구미국유림관리소,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숲가꾸기 사업장 특별점검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본격적인 숲가꾸기 산림사업 추진에 따라 25일 남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국유림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숲가꾸기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중대재해처벌법」시행과 관련해, 산림사업장 내 작업자 사고예방 능력 및 후속조치 이행 강화를 위해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안전관리 이행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전문 안전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산림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주요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이동체계 구축 및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성호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이행되어야 한다”며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2-22
  • 기후변화협약 제26차 총회 이후 산림대응전략 모색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6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청, 산림과학원, 한국산림과학회, 에스케이(SK)임업, 생명의 숲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과 한국산림과학회가 공동 주관으로 ‘글래스고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을 공유함으로써 민간, 학계, 정부 등 기후변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줌(Zoom)과 유튜브(Youtube)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진행을 통해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세미나일시 : 2021. 12. 16(목) 14시∼17시(산림과학관 2층 국제회의실)        * 유튜브 접속 (‘대한민국 산림청’ 검색하여 실시간 시청)        * 줌(Zoom) 회의 아이디(ID): 825 3278 5093 / 암호: 1216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이 글래스고 당사국총회의 총평과 산림분야 협상결과를 발표하고, 이어서 국립산림과학원의 김래현 박사가 기후변화협약 산림 관련 주요쟁점과 개도국 산림전용 방지 사업 등 국외감축사업 활성화 과제를 발표했다. 국민대 이경학 교수는 산림부문 엠알브이(MRV)체계 구축의 과제에 대해 소개를 하였고, 서울대 강호상 교수는 국제협력 및 남북산림협력 대응방안을 발표하였다.     * 엠알브이체계(Measurement, Reporting and Verification, 측정, 보고, 검증)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감축행동과 관련된 정보를 모으고 검토하는 총체적인 과정을 체계화하는 것 이어 참석자들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 등 관련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통해 향후 기후변화협상 후속조치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변이발생 상황에서 오프라인 참석자들을 발표자와 토론자로 최소화하고 코로나방역관리지침에 의거 마스크착용과 손 소독 등 세미나장 내외를 철저한 소독과 방역활동으로 만전의 준비를 하였다. 또한 줌(Zoom)과 유튜브(Youtube) 온라인을 통해서 평소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산림협력에 궁금한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물어보고 답을 들을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국제협력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는 산림부문이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문 중 하나라는 것을  국내외적으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오늘 세미나가 파리협정과 신기후체제에서 산림부문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국제협력 성과 및 추진방향 등이 학계, 민간, 산림청이 소통과 공유 및 협력할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17
  • 나주숲체원, 무등산생태탐방원과 ‘맞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국립공원공단 무등산생태탐방원(원장 김재갑)과 산림문화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문화와 생태관광을 결합한 협업사업 공동 발굴 및 직원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 상호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국립나주숲체원은 이번 협약의 후속조치로 무등산생태탐방원과 공동으로 산림문화와 생태관광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성화 캠프인 『문화애(愛)숲』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애(愛) 숲』캠프는 앞서 모집된 가족 대상으로 11월 19일(금)부터 11월 21일(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국립나주숲체원의 숲스테이와 나주지역의 산림문화 프로그램, 무등산생태탐방원의 자연체험과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청과 환경부 산하의 공공기관이 상호교류를 통해 색다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나주의 예술·관광 자원과 금성산의 청정 생태자원을 결합한 ‘산림문화’와 무등산의 자연과 국립공원 명품마을을 체험하는 ‘생태관광’을 국민들이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1-17
  • 한-온두라스, 중미국가와의 산림외교 첫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3일(현지시각)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 총회(UNFCCC COP26)를 계기로 영국 글래스고에서 온두라스 산림보전청 마리오 마르티네즈 산림청장과 함께 산림분야 실질협력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림청은 지난 5월 31일 2021 피포지(P4G)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온두라스를 포함한 중미국가들과 독립 200주년과 중미통합체제(SICA)* 발족 30주년을 기념하여 한-중미 7국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7월에는 한-미 정상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온두라스 산림보전청을 방문**하여 양국 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 바 있다.    * 중미통합체제(Sistema Dela Integraciόn Centroamericana, SICA): 중미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적 통합을 통한 자유, 평화, 민주주의, 경제발전 달성을 목적으로 설립   ** 산림청은 한국의 스마트 산림기술과 경험을 전수하여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혼농임업사업 발굴을 추진 중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앞으로 진행될 양국 간 산림 협력사업을 구체화해나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주요 협력 분야는 양국 간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및 산림복원, 기후변화 및 산림분야 적응 관련 연구개발, 홍수·산불 등 산림재난 예방 및 점검(모니터링) 등이다. 마리오 마르티네즈 산림청장은 “온두라스를 포함한 중미국가들은 열대·아열대성 지대로 풍부한 자원과 생물 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어 산림의 역할과 가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온두라스는 최근 환경 및 산림복원과 연계한 경제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의 산림협력을 통해 양국의 생태계 보전 및 국가 경제 활성화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현재 33개 국가와 양자 협력관계를 맺고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온두라스는 34번째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국가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온두라스와의 약정체결은 그간 아시아에 집중된 한국의 양자 산림협력을 중미지역으로 확대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중한 동반관례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4
  • 산림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방역 강화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9일 산림다중이용시설(덕유산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집중 방역관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조치에 따른 후속조치로 서부지방산림청 관내 덕유산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하여 마스크 착용 여부, 방문자 및 유아숲지도사 발열체크 여부, 시설물 방역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유아숲체험원 놀이시설물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였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산림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8-09
  • 집중호우 대비 21일까지 긴급 안전 점검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 산림청 중앙산림재난 상황실에서 장마철 대비 산사태 재해 예방 점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 대비하기 위하여 7. 21.까지 전국적으로 인위적 산지개발지 등에 대하여 집중점검과 함께 응급조치를 실행한다.     * 산사태위기경보 발령 상황(7.7. 12시 기준) : ‘경계’ 전남, 경남, ‘주의’ 전북, 경북, 그 외 지역은 ‘관심’ 단계 유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7. 1 ∼ 7. 7.까지 남부지역에 60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렸고 앞으로도 지역적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하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긴급 점검-부산 거제동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전남 광양 등에 주택, 도로 등 인위적 산지개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산림청은 전국의 지역산사태예방기관(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관리청)에서 집중점검 및 응급조치를 실행토록 지시하였다.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7. 21까지 집중 점검과 응급조치를 실행하고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이행한다.     - 인위적 산지개발지(산지전용·산지일시사용허가지 등)와 벌채지     - 산사태 피해 우려관련 민원 발생지     - 최근 3년 이내 산사태 피해 복구지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청은 재난관리 부처, 지자체 등 협력하여 집중호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은 산사태 예측정보를 확인하시고 지방자치단체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밝혔다.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긴급 점검-충북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09
  •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늘(6일) 장마로 누적강우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바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에 10시부로 산사태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 산사태위기경보 발령 상황(7.6. 10시 기준) : ‘경계’ 전남, 경남, ‘주의’ 전북, 경북, 그 외 지역은 ‘관심’ 단계 유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일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 50∼150mm(많게는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결과에 따라 전남과 경남 지역은 24시간 내 12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되어 ‘경계’ 단계를 발령하게 되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 광양 토사유출 피해지역은 오늘 오전 중 산사태원인조사단을 파견하여 피해 원인을 파악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기 울여 주시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7-07
  •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늘(6일) 장마로 누적강우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바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에 10시부로 산사태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 산사태위기경보 발령 상황(7.6. 10시 기준) : ‘경계’ 전남, 경남, ‘주의’ 전북, 경북, 그 외 지역은 ‘관심’ 단계 유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일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 50∼150mm(많게는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결과에 따라 전남과 경남 지역은 24시간 내 12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되어 ‘경계’ 단계를 발령하게 되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 광양 토사유출 피해지역은 오늘 오전 중 산사태원인조사단을 파견하여 피해 원인을 파악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기 울여 주시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06
  •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복원 착수”
    정부는 가리왕산 관련 갈등을 해결하고자 6월 11일(금) “가리왕산 복원에 착수하고 복원 준비기간 동안 곤돌라 한시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위원장 이선우, 이하 “협의회”)의 결정을 수용하고 이에 따른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알파인 경기장 곤돌라 활용에 대한 의견대립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가리왕산의 복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는 주민대표, 시민단체, 전문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운영하였다. 그동안 협의회는 전문가 의견수렴, 현장방문, 주민 간담회 등을 실시하였고, 총 14차례 걸친 논의를 통해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방안을 마련하였고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복원 착수 】 먼저,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은 즉시 복원에 착수된다. 강원도와 관계부처는 동 경기장 조성 협의 시 전제조건이었던 산림복구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의 복원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할 것이다. 【 곤돌라 한시 운영 】  다음으로, 복원에 앞서 복원계획 수립, 묘목준비 등 사전준비가 필요한 점과 올림픽 유산으로서 곤돌라를 활용하고자 하는 정선 지역주민의 요구를 감안하여, 경기장 내 곤돌라는 복원 준비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정선군은 금년 내로 곤돌라 운영준비를 조속히 완료하고, 운영개시일로부터 3년간 곤돌라를 운영하게 됩니다. 금년 내에 준비가 완료되지 않은 경우라도 곤돌라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더불어, 곤돌라 운영기간 종료 시 정부는 향후 곤돌라 시설의 유지여부를 검토하여 결정하게 되는데, 이때, 검토 기준, 방법 등은 정부에 일임된다.  곤돌라의 한시 운영 기간 및 종료 후 유지여부 등에 대해 환경단체의 이견이 있었으나, 다수 의견에 따라 복원 준비기간 동안 곤돌라를 한시 운영하고 운영 종료 시 유지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 곤돌라 철거 】 정부는 안전사고, 자연재해 발생 등 곤돌라 시설의 유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3년의 한시적 운영기간 중이라도 정선군과 협의하여 곤돌라를 철거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곤돌라 운영비용 및 편의시설 설치 】 곤돌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정선군에서 부담하고, 곤돌라 운영과 관련된 편의시설은 향후 복원에 지장을 주지 않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만 설치할 수 있다.  정부와 강원도는 가리왕산 복원과 곤돌라 한시 운영에 필요한 다음의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강원도는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생태복원추진단을 운영하여 가리왕산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복원계획 확정을 위한 환경부·산림청과의 협의를 금년 중으로 개시하는 등 복원에 즉시 착수한다.    * 추진방향 : 원래 형태의 지형과 물길의 복원, 자생식물을 이용한 식생 복원, 산림경관의 연속성 확보, 야생동식물 서식‧생육환경 확보 등 또한, 노랑무늬붓꽃, 도깨비부채, 가래나무, 분비나무 등 가리왕산에 자생하던 식생의 복원을 위해 종자채취, 양묘, 시범식재 등 필요한 준비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곤돌라 유지와 관련 없는 시설은 복원계획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별도의 협의를 거쳐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와 정선군은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 국유림 사용허가, 시설보수·안전점검 및 편의시설 설치 등 곤돌라 한시 운영에 필요한 법적절차와 시설점검을 조속히 완료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관리‧감독할 것이고, 산림청은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칭)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센터*’를 구성하여 복원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 주요 역할 : 복원준비 및 시공 과정 관리 감독, 중장기 식생변화 관찰 등 복원 진행상황 평가‧모니터링 정부는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 논의결과를 존중하여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주민, 시민단체, 지자체, 중앙정부 등이 참여하는 산림복원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11
  • 서부지방산림청, 코로나-19 확산방지 산림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 및 점검 강화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산림다중이용시설(유아숲체험원 및 지리산둘레길 함양 안내센터)에 대한 집중 방역관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조치에 따른 후속조치로 서부지방산림청 관내 지리산유아숲체험원 및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센터를 방문하여 마스크 착용 여부, 방문자 및 유아숲지도사 발열체크 여부, 대피소 내부 방역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유아숲체험원 놀이시설물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리산둘레길 함양 안내센터에 마스크를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산림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6-10
  • 함양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실태조사 실시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6월∼11월까지 관할 국유림 대부지의 투명한 이용을 위하여 대부 계약사항 이행여부, 목적 외 사용여부, 경계확인 등 12개 시‧군(총 82건/2,646ha)에 대하여 대부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 경고‧불량 대부지에 대하여는 수대부자에 통보하여 시정조치 및 후속조치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결과 부실 대부지로 평가될 경우 유예기간과 시정사항을 통보하며, 시정사항이 이행되지 않을 시 청문 후 대부를 취소하여 산림으로 복구할 방침이라고 한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대부지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대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부지 관리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6-02
  • 산지태양광 발전설비 안전관리 강화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지태양광 발전설비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역대 최장 장마기간(54일)과 집중호우(852mm) 등으로 전국에서 6,175건의 산사태(1,343ha)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27건의 산지태양광 설비에서 토사유출(3.6ha) 피해가 발생했다.     * 산지태양광 피해는 금년 산사태(6,157건)의 0.4%, 전체 산지태양광(12,923건)의 0.2% 수준 보다 안전한 산지태양광 설비 구축·운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감안하여, 지난 ‘18년 이후 이루어진 제도개선에 이어 추가적으로 지자체ㆍ관계기관 등과 협의하여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 (그간 제도개선 현황)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0.7~1.2→0.7) 축소(‘18.9), 일시사용허가제 도입 및 경사도 허가기준(25도→15도) 강화(’18.12), 개발행위준공필증 제출(‘19.7) 및 정기검사(’20.6) 의무화 등     * 산림청은 토질조건, 설계·시공현황 분석 등을 통해 사고원인을 면밀히 파악중(‘20.8~12월)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필요시 추가적인 제도개선 추진 예정 이번 안전관리 강화 방안은 산지태양광을 3개 영역(기(旣)설치 설비, 미(未)복구준공 설비, 신규 진입 설비)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별 특성과 안전관리 상의 미비점을 고려하여 마련됐다.    ※ ‘20.6월말 누계, 산지전용·일시사용허가 허가 12,923개소 중 기(旣)설치 설비는 7,395개(57%), 미(未)복구준공 설비 5,528개(43%)로 파악 1. 기(旣)설치 설비(산지전용허가 및 산지복구준공 완료 설비) □ 설비 안전점검 및 관리 체계를 실효성 있게 강화하여 기 설치된 설비의 안전한 운영과 유지·관리에 중점 ➊ 산지전문기관(산지보전협회 등)에 산지안전점검단(가칭, 산림청 주관)을 설치하여 재해 우려 설비에 대해 향후 3년간 정밀점검 실시     * 올해에 실시한 장마 대비 산지태양광 전수조사(‘20.5~8월) 결과, 지속관리 필요 사업장 300개소(사고 설비 27개소 포함) 선정 계획  ㅇ 이를 위해 산지전문기관에 조사·점검·검사 위탁근거 마련 추진(‘21년, 산지관리법 개정) ➋「전기사업법」에 근거한 전기안전관리자 배치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설비의 안전관리 활동 강화     * 전기안전관리자 : 대행(20kW 초과∼1MW 미만), 상주(1MW 이상)(전기사업법 제73조) 이를 위해 전기안전관리자에 대한 법정 의무교육을 개선하여 태양광 설비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전기기술인협회)과 함께 전기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도 강화한다.      * 3년 마다 1회 이상 21시간 교육이수 의무(전기사업법 제73조의4)      * 토목ㆍ건축 등의 안전관리 상 문제 및 전기설비 안전관리 등에 관한 의견 제시(전기안전관리자의 직무 고시)    - 제안제도 활성화를 통해 안전관리 개선사항을 발전사업자에게 제시하고 발전사업자로 하여금 사전에 보수·보강 등을 실시토록 하여 사고발생에 따른 피해를 미연에 방지 또한,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설비의 가동이 중단될 경우 신고를 의무화(→신재생에너지센터)하여 발전사업자(전기안전관리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설비 운영의 신뢰성 확보한다.      * 신·재생에너지(e)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산업부 고시) 개정(‘21.상)      * 정부보급사업 지원 설비의 경우, 보급사업 시행기관을 통한 사후관리의무 도입(‘20.10.1∼, 신재생에너지법) ➌「전기사업법」에 따른 정기검사(4년 주기)의 시행시기와 검사범위 개선  ㅇ 검사기관(전기안전공사)의 정기검사를 해당 연도의 우기 전에 시행토록 하고, 전기설비 위주의 정기검사를 발전소 부지 유지·관리를 포함한 종합점검으로 개선      * 전기설비 기술기준(산업부 고시), 전기설비 검사업무 처리규정(산업부 훈령) 개정(‘21) ➍ 산지태양광 발전시설 관리 지침(매뉴얼) 마련  ㅇ 인·허가 → 시공 → 복구·준공 과정에서의 단계별 중점 점검항목을 포함한 현장관리 지침서를 개발·배포(‘21상, 공무원 및 현장점검자용)하여 안전관리에 적극 활용 2. 미(未)복구준공 설비(산지전용허가 후 미(未)복구준공, 일시사용허가 설비) □ 공사단계에서의 재해방지 관리 강화, 운영 중인 발전소의 신속한 복구 준공 유도, 철저한 준공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설비 구축에 주력 ➊ 산지태양광 건설 과정에서 재해방지 필요 부지에 대한 산지허가권자(산림청장 등)의 조사·점검·검사를 강화하여 토사 유출, 산사태 등 예방  ㅇ 필요시 재해방지 조치를 명령하여 안전성을 제고하고, 미(未)이행 시 대집행 등 법적 조치도 적극 추진      * 산지관리법 제37조, 제55조 등 활용(미이행 시 대집행 등 복구, 징역 또는 벌금) ➋ 태양광 설치 후 가동(전력판매) 중인 설비의 조속한 산지복구준공 유도      * 산지태양광 피해 27건 중 10건이 산지복구준공 미(未)완료 사업장에서 발생, 이 중 5건은 사업개시 산지복구준공 없이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전용허가 연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불가피한 경우(허가기간내 산지복구준공 불가)에 한해 재해방지 조치명령 및 이행 조건으로 최소 기간만 연장한다.      * 산지전용 허가기간은 전용면적에 따라 3~10년 이내, 전용 목적사업 미완료시 최초 전용허가 기간 이내에서 연장 가능(산지관리법 제17조) 아울러, 개발행위 미(未)준공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설비는 준공에 필요한 시간을 감안하여 내년 하반기 입찰부터 경쟁입찰시장 참여 제한을 검토·추진할 예정이다.      * (대상, 설비확인 신청 기준) 산지(임야) : ‘19.6월말 이전, 그 외 : ‘20.6월 말 이전      * 산지태양광은 ‘19.7월, 그 외 태양광은 ’20.7월부터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설비확인 신청시 개발행위준공 필증 제출(신청월 말일부터 6개월 내) 의무화, 미제출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발급제한 시행중(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고시)    - 그 이전인 ‘21년 상반기 입찰 시에는 개발행위 준공 여부를 사업자 평가에 반영하여 조속한 준공 유도 ➌ 준공단계에서 매몰 구간 적합시공 여부 등 검사 강화 현재 산지복구준공 검사는 담당 공무원의 육안 검사에 의존하여  매몰 구간 등의 적정 시공여부에 대한 확인 점검이 미흡하다.    - 이에 따라, 매몰되어 확인이 곤란한 배수관, 석축 및 옹벽 뒷채움부 등의 시공사진, 자재 확인서 등을 준공검사 신청 시 제출토록 하여복구설계서와 허가기준에 따른 적합시공 여부 검사 강화 3. 신규 진입 설비 □ 안전성·환경성 제고를 위해 허가단계 입지규제 강화 등 제도정비 추진 ➊ 500kW 이상 태양광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공사계획신고 전 설계 적정성에 대한 전문기관(전기안전공사)의 기술검토제도 도입     * 전기사업법 시행규칙 제29조(공사계획 인가 등의 신청) 개정(‘21.상)  ㅇ 공사계획신고(10MW 미만)를 담당하는 지자체의 전문성·인력 부족 등으로 안전기준 적용, 설계 적정성 등에 대한 기술검토에 한계     * 10MW 이상 설비(공사계획인가)는 전기안전공사 기술검토 후 산업부에서 인가중    - 사용전검사를 담당하는 전기안전공사를 통해 사전에 기술검토를 실시함으로써 행정효율을 높이고, 일관성 있는 설비의 구축·운영을 도모     * 공사계획신고는 지자체, 사용전검사는 전기안전공사에서 실시중 → 공사계획신고는 수리되었으나, 사용전검사에서 보완·개선 요구 사례 발생 ➋ 산지 일시사용허가 신청 시, 재해위험성 검토의견서 제출대상(현 2만㎡ 이상)을 전체로 확대(산지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21.상)     * 산지태양광 피해 27건 중 12건이 2만㎡ 미만의 사업장에서 발생  ㅇ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토사유출도 외부로 피해가 확산될 수 있는 점을 고려, 산지개발에 따른 재해 발생가능성과 방지대책을 사업계획 수립 및 설계 단계부터 종합적으로 검토 ➌ 산지허가권자(산림청장 등) 산지중간복구 명령 시 전력거래전 이행 의무화  ㅇ 산지 일시사용허가 과정에서 재해 등이 우려되는 경우, 산지허가권자(산림청장 등)는 발전사업자에게 산지중간복구를 명령    - 중간복구명령 미이행 상태에서 전력거래를 할 경우 복구 완료시까지 사업정지 명령 가능(산지관리법 제41조의2, 전기사업법 제31조의2)      * ‘20.10.1 이후 산지일시사용허가, 일시사용변경허가 신청 설비부터 적용 ➍ 설계·시공·관리 등 전주기 상의 안전관리 교육 강화  ㅇ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에 태양광 발전설비 전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폐기)를 고려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관련업계 종사자, 발전사업자 등의 안전인식을 개선하고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      * 전기기술인협회, 전기공사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에너지공단 등 산업통상자원부와 산림청은 금번 안전관리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도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설비의 구축·운영에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2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지역경제 살리는 효자 산림,인제 자작나무숲 민생토론회 후속 현장행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1일 강원도청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첨단산업으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후속조치로 인제군 자작나무 숲에 방문해 산림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우수 사례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은 연간 25만 명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사계절 내내 어우러지는 독특한 은빛 수피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어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소득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336억 원*으로 인제군 인구 또한 최근 10년간 13퍼센트 증가하였다. * 출처 : ‘지역발전을 위한 국유림 경영관리 전략 및 실행방안 연구’(한국산림경제학회, 2017) 산림청은 인제군, 지역 이장단, 목공방 대표 등 지역주민과 함께 대표 탐방로인 자작나무숲 코스와 목공방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림 활용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플랫폼이 될 수 있다” 라며, “인제 자작나무 숲과 같은 우수 사례들이 각 지역에 확산되어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임을 강조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산림이용진흥지구를 신설하고 산지전용허가기준 완화, 백두대간보호구역 중 완충구역의 허용행위를 완화하는 등 산림 특례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산림이용진흥지구 사업이 필요한 국유림에 대해 지역 특성에 맞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국유림법’을 개정하는 등 이용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산악관광 추진을 위해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출범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게 산림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산림이용진흥지구를 통해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라며, “지방시대를 맞아 숲이 지역소멸 대응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산림소득분야 임업인‧전문가 한자리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전반을 살펴보고 정책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 전문가와 소통‧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국립산림과학원 등 산림소득 정책을 주관하는 부서와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임업인 지원사업 추진기관,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 주요 임업단체와 임업인, 지자체 등 관련기관 이해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이날 소통‧자문회의를 통해 산림소득사업 굴착기 지원한도 상향, 전문임업인 기반조성 사업대상자 확대 등 제도개선 성과와 의무자조금 제도 운영 활성화, 임산물 재해보험 확대 등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였다.  또한, 임업인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로 작업로 시설기준 개선방안과 임산물 재배기술 보급,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사업 등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밀착형 지원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현장과 소통을 통해 임업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림소득분야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0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 계기,세계산림총회 성과 및 우리나라 산림정책 확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과 의제에서 발언하는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 제26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 26*)에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하여 120개 회원국과 산림 분야 현안을 논의함과 더불어 지난 제15차 세계산림총회(5.2-5.6, 서울)의 핵심 성과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The 26th Session of the Committee on Forestry 이번 산림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해법, △산불 의제를 포함,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World Forestry Congress) 성과, △산림과 지속 가능한 목재·비목재 임산물 생산, △유엔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 △농업과 임업 간의 연계 등 의제를 현안으로 다루었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성과를 논의하는 의제에서, 산림청 수석대표(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는 “코로나 범유행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회원국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은 총회 성과들을 이행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더욱 많은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회원국들은 지구와 인류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림분야의 6가지 긴급 실천 과제를 담은 서울 산림선언문과, 지속 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 산림 청년 성명의 채택은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이끌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는 데 동의하였다. 특히 총회를 계기로 핵심 파트너 국제기구들과 새로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들을 발족하고 이행하게 되었음을 알리며, 회원국들에 이러한 후속조치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독려하였다.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 통합산림위험관리 메커니즘, 유엔환경계획(UNEP) - 취약산림생태계복원이니셔티브, 유엔레드(UN-REDD PROGRAMME) - REDD+ 역량강화 플랫폼 구축사업  산불 주제 특별 부대행사에서 패널 참석 중인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   한편, 이번 산림위원회의 특별행사로 개최된 ‘기후와 사람을 위한 산불관리’ 주제 부대행사에서는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이 초청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선제적 통합산불관리 사례 공유를 요청받아 토론에 참여하였다. 현재 증가하는 우리나라의 산불피해 사례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한국의 통합산불관리 체계를 소개하고자 하였으며, 통합적인 산불관리의 중요성을 들어 국가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하에 이루어지는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하였다. 특히, 산불대응 전담조직 운영부터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체계적인 예보 및 상황관제 시스템, 드론 및 ICT를 활용하여 기존 산불대응 체계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앞으로도 유엔기구와 같은 국제 다자회의에 적극 참가하면서 다른 회원국 및 기구들에 한국의 선진 정책 및 성과들을 공유해나갈 것이며, 국제산림협력 증진 계기 및 협력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로써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2
  •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 긴급점검 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밤새 전국적인 호우와 강풍이 발생하여, 즉각 산림 분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방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등 소속기관과 함께 오늘(6일) 오전 10시에 피해 상황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접수된 산림피해는 없으며,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통해 지속적으로 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다. 산림청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파악과 더불어 신속하게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장조사 시에는 산림헬기,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조사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복구ㆍ구호물품 등을 지원하여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산림청은 전국 12개 산림항공관리소에 초대형 헬기 6대, 대형 헬기 29대 등 총 47대의 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이 중 13대는 헬기에 설치된 호이스트(인양장치)를 이용하여 인명구조 및 수송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풍 ‘힌남노’가 세력이 약해지며 우리나라를 통과해나감에 따라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 추진으로, 이후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태풍이나 집중호우에도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라며, “적극적이고 꼼꼼한 대처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6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전년 대비 23% 늘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5월부터 매개충의 우화 시기 전인 올해 4월 말까지 전국 135개 시·군·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38만본을 전량 제거하였다고 밝혔다.   ○ 발생 시·군·구 : (’21.4) 131 → (’22.4) 135개       * 신규(재발생) 지역(7) : 완주, 함평, 화순, 나주, 충주, 부산 연제구, 동해       * 청정지역 환원(3) : 해남, 옥천, 인제   ○ 피해목 본수 : (’21.4) 31 → (’22.4) 38만 본(22.6% 증) 산림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를 발표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2014년 최정점인 218만 본을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해 왔으나, 올해는 증가하였다. 피해가 증가한 원인은 병징 발현 지연과 인력 접근의 곤란 등으로 제때 정밀한 예찰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방제 대상목이 방치되어 주변으로 피해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그동안 누락되었던 피해목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철저히 방제하였으며, 그 결과 피해목 숫자는 증가하였지만 앞으로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울산 북구, 경기 양평군, 경북 고령군, 경남 밀양시 4곳은 피해등급이 ‘경’에서 각각 ‘중’ 및 ‘심’으로 악화되었다.       * (경→중) 울산 북구, 경기 양평, 경북 고령, (경→심) 경남 밀양,        * 피해등급 : 경미(1천 본 미만) → 경(1천 본∼1만 본) → 중(1만 본∼3만 본) → 심(3만 본∼5만 본) → 극심(5만 본 이상) 산림청은 지자체 기관장(부기관장)과의 면담(83회)을 통해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피해목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예찰(’21.5~10월), 방제사업 현장점검과 방제 컨설팅(1,443개 사업장)을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피해 감소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첫째,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피해고사목 100% 이상 증가지역과 피해등급 상향지역을 전수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100% 이상 증가한 시·군·구(6개) : 대구 달성·북구, 경기 포천, 경남 밀양·의령·함안       * 피해등급 상향된 시·군·구(4개) : 경남 밀양, 울산 북구, 경기 양평, 경북 고령 둘째, 방제사업 설계용역 준공 전에 관련 전문가가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방제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셋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제사업장에 대한 부실 설계·시공·감리 등을 적발하여 지자체에 영업정지·벌금 등 단호한 행정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 부실 사업장 점검결과(’22.1월∼4월) 20개소 조치 계획 끝으로, 예찰 사각지역의 드론 예찰 및 전자 예찰함 확대, 피해지역의 재선충병 발생위험 예측 알고리즘 구축,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결정지원, 큐알(QR) 코드를 통한 고사목 이력 관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피해목을 철저히 찾아내 전량 방제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고사목 본수가 증가하면서 적은 본수의 피해지역도 함께 늘고 있어, 예찰과 방제의 난이도는 높아지고 투입 재원은 더 요구되고 있는 만큼 경미 지역의 빠른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8
  • 구미국유림관리소,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숲가꾸기 사업장 특별점검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본격적인 숲가꾸기 산림사업 추진에 따라 25일 남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국유림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숲가꾸기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중대재해처벌법」시행과 관련해, 산림사업장 내 작업자 사고예방 능력 및 후속조치 이행 강화를 위해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안전관리 이행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전문 안전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산림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주요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이동체계 구축 및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성호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이행되어야 한다”며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2-22
  • 기후변화협약 제26차 총회 이후 산림대응전략 모색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6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청, 산림과학원, 한국산림과학회, 에스케이(SK)임업, 생명의 숲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과 한국산림과학회가 공동 주관으로 ‘글래스고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을 공유함으로써 민간, 학계, 정부 등 기후변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줌(Zoom)과 유튜브(Youtube)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진행을 통해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세미나일시 : 2021. 12. 16(목) 14시∼17시(산림과학관 2층 국제회의실)        * 유튜브 접속 (‘대한민국 산림청’ 검색하여 실시간 시청)        * 줌(Zoom) 회의 아이디(ID): 825 3278 5093 / 암호: 1216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이 글래스고 당사국총회의 총평과 산림분야 협상결과를 발표하고, 이어서 국립산림과학원의 김래현 박사가 기후변화협약 산림 관련 주요쟁점과 개도국 산림전용 방지 사업 등 국외감축사업 활성화 과제를 발표했다. 국민대 이경학 교수는 산림부문 엠알브이(MRV)체계 구축의 과제에 대해 소개를 하였고, 서울대 강호상 교수는 국제협력 및 남북산림협력 대응방안을 발표하였다.     * 엠알브이체계(Measurement, Reporting and Verification, 측정, 보고, 검증)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감축행동과 관련된 정보를 모으고 검토하는 총체적인 과정을 체계화하는 것 이어 참석자들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 등 관련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통해 향후 기후변화협상 후속조치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변이발생 상황에서 오프라인 참석자들을 발표자와 토론자로 최소화하고 코로나방역관리지침에 의거 마스크착용과 손 소독 등 세미나장 내외를 철저한 소독과 방역활동으로 만전의 준비를 하였다. 또한 줌(Zoom)과 유튜브(Youtube) 온라인을 통해서 평소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산림협력에 궁금한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물어보고 답을 들을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국제협력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는 산림부문이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문 중 하나라는 것을  국내외적으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오늘 세미나가 파리협정과 신기후체제에서 산림부문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국제협력 성과 및 추진방향 등이 학계, 민간, 산림청이 소통과 공유 및 협력할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17
  • 한-온두라스, 중미국가와의 산림외교 첫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3일(현지시각)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 총회(UNFCCC COP26)를 계기로 영국 글래스고에서 온두라스 산림보전청 마리오 마르티네즈 산림청장과 함께 산림분야 실질협력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림청은 지난 5월 31일 2021 피포지(P4G)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온두라스를 포함한 중미국가들과 독립 200주년과 중미통합체제(SICA)* 발족 30주년을 기념하여 한-중미 7국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7월에는 한-미 정상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온두라스 산림보전청을 방문**하여 양국 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 바 있다.    * 중미통합체제(Sistema Dela Integraciόn Centroamericana, SICA): 중미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적 통합을 통한 자유, 평화, 민주주의, 경제발전 달성을 목적으로 설립   ** 산림청은 한국의 스마트 산림기술과 경험을 전수하여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혼농임업사업 발굴을 추진 중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앞으로 진행될 양국 간 산림 협력사업을 구체화해나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주요 협력 분야는 양국 간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및 산림복원, 기후변화 및 산림분야 적응 관련 연구개발, 홍수·산불 등 산림재난 예방 및 점검(모니터링) 등이다. 마리오 마르티네즈 산림청장은 “온두라스를 포함한 중미국가들은 열대·아열대성 지대로 풍부한 자원과 생물 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어 산림의 역할과 가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온두라스는 최근 환경 및 산림복원과 연계한 경제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의 산림협력을 통해 양국의 생태계 보전 및 국가 경제 활성화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현재 33개 국가와 양자 협력관계를 맺고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온두라스는 34번째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국가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온두라스와의 약정체결은 그간 아시아에 집중된 한국의 양자 산림협력을 중미지역으로 확대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중한 동반관례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4
  • 산림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방역 강화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9일 산림다중이용시설(덕유산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집중 방역관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조치에 따른 후속조치로 서부지방산림청 관내 덕유산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하여 마스크 착용 여부, 방문자 및 유아숲지도사 발열체크 여부, 시설물 방역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유아숲체험원 놀이시설물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였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산림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8-09
  • 집중호우 대비 21일까지 긴급 안전 점검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 산림청 중앙산림재난 상황실에서 장마철 대비 산사태 재해 예방 점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 대비하기 위하여 7. 21.까지 전국적으로 인위적 산지개발지 등에 대하여 집중점검과 함께 응급조치를 실행한다.     * 산사태위기경보 발령 상황(7.7. 12시 기준) : ‘경계’ 전남, 경남, ‘주의’ 전북, 경북, 그 외 지역은 ‘관심’ 단계 유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7. 1 ∼ 7. 7.까지 남부지역에 60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렸고 앞으로도 지역적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하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긴급 점검-부산 거제동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전남 광양 등에 주택, 도로 등 인위적 산지개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산림청은 전국의 지역산사태예방기관(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관리청)에서 집중점검 및 응급조치를 실행토록 지시하였다.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7. 21까지 집중 점검과 응급조치를 실행하고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이행한다.     - 인위적 산지개발지(산지전용·산지일시사용허가지 등)와 벌채지     - 산사태 피해 우려관련 민원 발생지     - 최근 3년 이내 산사태 피해 복구지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청은 재난관리 부처, 지자체 등 협력하여 집중호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은 산사태 예측정보를 확인하시고 지방자치단체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밝혔다.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긴급 점검-충북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09
  •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늘(6일) 장마로 누적강우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바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에 10시부로 산사태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 산사태위기경보 발령 상황(7.6. 10시 기준) : ‘경계’ 전남, 경남, ‘주의’ 전북, 경북, 그 외 지역은 ‘관심’ 단계 유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일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 50∼150mm(많게는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결과에 따라 전남과 경남 지역은 24시간 내 12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되어 ‘경계’ 단계를 발령하게 되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 광양 토사유출 피해지역은 오늘 오전 중 산사태원인조사단을 파견하여 피해 원인을 파악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기 울여 주시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7-07
  •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늘(6일) 장마로 누적강우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바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에 10시부로 산사태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 산사태위기경보 발령 상황(7.6. 10시 기준) : ‘경계’ 전남, 경남, ‘주의’ 전북, 경북, 그 외 지역은 ‘관심’ 단계 유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일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 50∼150mm(많게는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결과에 따라 전남과 경남 지역은 24시간 내 12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되어 ‘경계’ 단계를 발령하게 되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 광양 토사유출 피해지역은 오늘 오전 중 산사태원인조사단을 파견하여 피해 원인을 파악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기 울여 주시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06
  •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복원 착수”
    정부는 가리왕산 관련 갈등을 해결하고자 6월 11일(금) “가리왕산 복원에 착수하고 복원 준비기간 동안 곤돌라 한시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위원장 이선우, 이하 “협의회”)의 결정을 수용하고 이에 따른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알파인 경기장 곤돌라 활용에 대한 의견대립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가리왕산의 복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는 주민대표, 시민단체, 전문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운영하였다. 그동안 협의회는 전문가 의견수렴, 현장방문, 주민 간담회 등을 실시하였고, 총 14차례 걸친 논의를 통해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방안을 마련하였고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복원 착수 】 먼저,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은 즉시 복원에 착수된다. 강원도와 관계부처는 동 경기장 조성 협의 시 전제조건이었던 산림복구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의 복원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할 것이다. 【 곤돌라 한시 운영 】  다음으로, 복원에 앞서 복원계획 수립, 묘목준비 등 사전준비가 필요한 점과 올림픽 유산으로서 곤돌라를 활용하고자 하는 정선 지역주민의 요구를 감안하여, 경기장 내 곤돌라는 복원 준비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정선군은 금년 내로 곤돌라 운영준비를 조속히 완료하고, 운영개시일로부터 3년간 곤돌라를 운영하게 됩니다. 금년 내에 준비가 완료되지 않은 경우라도 곤돌라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더불어, 곤돌라 운영기간 종료 시 정부는 향후 곤돌라 시설의 유지여부를 검토하여 결정하게 되는데, 이때, 검토 기준, 방법 등은 정부에 일임된다.  곤돌라의 한시 운영 기간 및 종료 후 유지여부 등에 대해 환경단체의 이견이 있었으나, 다수 의견에 따라 복원 준비기간 동안 곤돌라를 한시 운영하고 운영 종료 시 유지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 곤돌라 철거 】 정부는 안전사고, 자연재해 발생 등 곤돌라 시설의 유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3년의 한시적 운영기간 중이라도 정선군과 협의하여 곤돌라를 철거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곤돌라 운영비용 및 편의시설 설치 】 곤돌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정선군에서 부담하고, 곤돌라 운영과 관련된 편의시설은 향후 복원에 지장을 주지 않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만 설치할 수 있다.  정부와 강원도는 가리왕산 복원과 곤돌라 한시 운영에 필요한 다음의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강원도는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생태복원추진단을 운영하여 가리왕산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복원계획 확정을 위한 환경부·산림청과의 협의를 금년 중으로 개시하는 등 복원에 즉시 착수한다.    * 추진방향 : 원래 형태의 지형과 물길의 복원, 자생식물을 이용한 식생 복원, 산림경관의 연속성 확보, 야생동식물 서식‧생육환경 확보 등 또한, 노랑무늬붓꽃, 도깨비부채, 가래나무, 분비나무 등 가리왕산에 자생하던 식생의 복원을 위해 종자채취, 양묘, 시범식재 등 필요한 준비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곤돌라 유지와 관련 없는 시설은 복원계획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별도의 협의를 거쳐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와 정선군은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 국유림 사용허가, 시설보수·안전점검 및 편의시설 설치 등 곤돌라 한시 운영에 필요한 법적절차와 시설점검을 조속히 완료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관리‧감독할 것이고, 산림청은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칭)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센터*’를 구성하여 복원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 주요 역할 : 복원준비 및 시공 과정 관리 감독, 중장기 식생변화 관찰 등 복원 진행상황 평가‧모니터링 정부는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 논의결과를 존중하여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주민, 시민단체, 지자체, 중앙정부 등이 참여하는 산림복원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11
  • 서부지방산림청, 코로나-19 확산방지 산림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 및 점검 강화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산림다중이용시설(유아숲체험원 및 지리산둘레길 함양 안내센터)에 대한 집중 방역관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조치에 따른 후속조치로 서부지방산림청 관내 지리산유아숲체험원 및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센터를 방문하여 마스크 착용 여부, 방문자 및 유아숲지도사 발열체크 여부, 대피소 내부 방역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유아숲체험원 놀이시설물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리산둘레길 함양 안내센터에 마스크를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산림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6-10
  • 함양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실태조사 실시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6월∼11월까지 관할 국유림 대부지의 투명한 이용을 위하여 대부 계약사항 이행여부, 목적 외 사용여부, 경계확인 등 12개 시‧군(총 82건/2,646ha)에 대하여 대부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 경고‧불량 대부지에 대하여는 수대부자에 통보하여 시정조치 및 후속조치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결과 부실 대부지로 평가될 경우 유예기간과 시정사항을 통보하며, 시정사항이 이행되지 않을 시 청문 후 대부를 취소하여 산림으로 복구할 방침이라고 한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대부지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대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부지 관리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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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산지태양광 발전설비 안전관리 강화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지태양광 발전설비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역대 최장 장마기간(54일)과 집중호우(852mm) 등으로 전국에서 6,175건의 산사태(1,343ha)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27건의 산지태양광 설비에서 토사유출(3.6ha) 피해가 발생했다.     * 산지태양광 피해는 금년 산사태(6,157건)의 0.4%, 전체 산지태양광(12,923건)의 0.2% 수준 보다 안전한 산지태양광 설비 구축·운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감안하여, 지난 ‘18년 이후 이루어진 제도개선에 이어 추가적으로 지자체ㆍ관계기관 등과 협의하여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 (그간 제도개선 현황)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0.7~1.2→0.7) 축소(‘18.9), 일시사용허가제 도입 및 경사도 허가기준(25도→15도) 강화(’18.12), 개발행위준공필증 제출(‘19.7) 및 정기검사(’20.6) 의무화 등     * 산림청은 토질조건, 설계·시공현황 분석 등을 통해 사고원인을 면밀히 파악중(‘20.8~12월)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필요시 추가적인 제도개선 추진 예정 이번 안전관리 강화 방안은 산지태양광을 3개 영역(기(旣)설치 설비, 미(未)복구준공 설비, 신규 진입 설비)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별 특성과 안전관리 상의 미비점을 고려하여 마련됐다.    ※ ‘20.6월말 누계, 산지전용·일시사용허가 허가 12,923개소 중 기(旣)설치 설비는 7,395개(57%), 미(未)복구준공 설비 5,528개(43%)로 파악 1. 기(旣)설치 설비(산지전용허가 및 산지복구준공 완료 설비) □ 설비 안전점검 및 관리 체계를 실효성 있게 강화하여 기 설치된 설비의 안전한 운영과 유지·관리에 중점 ➊ 산지전문기관(산지보전협회 등)에 산지안전점검단(가칭, 산림청 주관)을 설치하여 재해 우려 설비에 대해 향후 3년간 정밀점검 실시     * 올해에 실시한 장마 대비 산지태양광 전수조사(‘20.5~8월) 결과, 지속관리 필요 사업장 300개소(사고 설비 27개소 포함) 선정 계획  ㅇ 이를 위해 산지전문기관에 조사·점검·검사 위탁근거 마련 추진(‘21년, 산지관리법 개정) ➋「전기사업법」에 근거한 전기안전관리자 배치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설비의 안전관리 활동 강화     * 전기안전관리자 : 대행(20kW 초과∼1MW 미만), 상주(1MW 이상)(전기사업법 제73조) 이를 위해 전기안전관리자에 대한 법정 의무교육을 개선하여 태양광 설비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전기기술인협회)과 함께 전기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도 강화한다.      * 3년 마다 1회 이상 21시간 교육이수 의무(전기사업법 제73조의4)      * 토목ㆍ건축 등의 안전관리 상 문제 및 전기설비 안전관리 등에 관한 의견 제시(전기안전관리자의 직무 고시)    - 제안제도 활성화를 통해 안전관리 개선사항을 발전사업자에게 제시하고 발전사업자로 하여금 사전에 보수·보강 등을 실시토록 하여 사고발생에 따른 피해를 미연에 방지 또한,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설비의 가동이 중단될 경우 신고를 의무화(→신재생에너지센터)하여 발전사업자(전기안전관리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설비 운영의 신뢰성 확보한다.      * 신·재생에너지(e)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산업부 고시) 개정(‘21.상)      * 정부보급사업 지원 설비의 경우, 보급사업 시행기관을 통한 사후관리의무 도입(‘20.10.1∼, 신재생에너지법) ➌「전기사업법」에 따른 정기검사(4년 주기)의 시행시기와 검사범위 개선  ㅇ 검사기관(전기안전공사)의 정기검사를 해당 연도의 우기 전에 시행토록 하고, 전기설비 위주의 정기검사를 발전소 부지 유지·관리를 포함한 종합점검으로 개선      * 전기설비 기술기준(산업부 고시), 전기설비 검사업무 처리규정(산업부 훈령) 개정(‘21) ➍ 산지태양광 발전시설 관리 지침(매뉴얼) 마련  ㅇ 인·허가 → 시공 → 복구·준공 과정에서의 단계별 중점 점검항목을 포함한 현장관리 지침서를 개발·배포(‘21상, 공무원 및 현장점검자용)하여 안전관리에 적극 활용 2. 미(未)복구준공 설비(산지전용허가 후 미(未)복구준공, 일시사용허가 설비) □ 공사단계에서의 재해방지 관리 강화, 운영 중인 발전소의 신속한 복구 준공 유도, 철저한 준공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설비 구축에 주력 ➊ 산지태양광 건설 과정에서 재해방지 필요 부지에 대한 산지허가권자(산림청장 등)의 조사·점검·검사를 강화하여 토사 유출, 산사태 등 예방  ㅇ 필요시 재해방지 조치를 명령하여 안전성을 제고하고, 미(未)이행 시 대집행 등 법적 조치도 적극 추진      * 산지관리법 제37조, 제55조 등 활용(미이행 시 대집행 등 복구, 징역 또는 벌금) ➋ 태양광 설치 후 가동(전력판매) 중인 설비의 조속한 산지복구준공 유도      * 산지태양광 피해 27건 중 10건이 산지복구준공 미(未)완료 사업장에서 발생, 이 중 5건은 사업개시 산지복구준공 없이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전용허가 연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불가피한 경우(허가기간내 산지복구준공 불가)에 한해 재해방지 조치명령 및 이행 조건으로 최소 기간만 연장한다.      * 산지전용 허가기간은 전용면적에 따라 3~10년 이내, 전용 목적사업 미완료시 최초 전용허가 기간 이내에서 연장 가능(산지관리법 제17조) 아울러, 개발행위 미(未)준공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설비는 준공에 필요한 시간을 감안하여 내년 하반기 입찰부터 경쟁입찰시장 참여 제한을 검토·추진할 예정이다.      * (대상, 설비확인 신청 기준) 산지(임야) : ‘19.6월말 이전, 그 외 : ‘20.6월 말 이전      * 산지태양광은 ‘19.7월, 그 외 태양광은 ’20.7월부터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설비확인 신청시 개발행위준공 필증 제출(신청월 말일부터 6개월 내) 의무화, 미제출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발급제한 시행중(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고시)    - 그 이전인 ‘21년 상반기 입찰 시에는 개발행위 준공 여부를 사업자 평가에 반영하여 조속한 준공 유도 ➌ 준공단계에서 매몰 구간 적합시공 여부 등 검사 강화 현재 산지복구준공 검사는 담당 공무원의 육안 검사에 의존하여  매몰 구간 등의 적정 시공여부에 대한 확인 점검이 미흡하다.    - 이에 따라, 매몰되어 확인이 곤란한 배수관, 석축 및 옹벽 뒷채움부 등의 시공사진, 자재 확인서 등을 준공검사 신청 시 제출토록 하여복구설계서와 허가기준에 따른 적합시공 여부 검사 강화 3. 신규 진입 설비 □ 안전성·환경성 제고를 위해 허가단계 입지규제 강화 등 제도정비 추진 ➊ 500kW 이상 태양광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공사계획신고 전 설계 적정성에 대한 전문기관(전기안전공사)의 기술검토제도 도입     * 전기사업법 시행규칙 제29조(공사계획 인가 등의 신청) 개정(‘21.상)  ㅇ 공사계획신고(10MW 미만)를 담당하는 지자체의 전문성·인력 부족 등으로 안전기준 적용, 설계 적정성 등에 대한 기술검토에 한계     * 10MW 이상 설비(공사계획인가)는 전기안전공사 기술검토 후 산업부에서 인가중    - 사용전검사를 담당하는 전기안전공사를 통해 사전에 기술검토를 실시함으로써 행정효율을 높이고, 일관성 있는 설비의 구축·운영을 도모     * 공사계획신고는 지자체, 사용전검사는 전기안전공사에서 실시중 → 공사계획신고는 수리되었으나, 사용전검사에서 보완·개선 요구 사례 발생 ➋ 산지 일시사용허가 신청 시, 재해위험성 검토의견서 제출대상(현 2만㎡ 이상)을 전체로 확대(산지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21.상)     * 산지태양광 피해 27건 중 12건이 2만㎡ 미만의 사업장에서 발생  ㅇ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토사유출도 외부로 피해가 확산될 수 있는 점을 고려, 산지개발에 따른 재해 발생가능성과 방지대책을 사업계획 수립 및 설계 단계부터 종합적으로 검토 ➌ 산지허가권자(산림청장 등) 산지중간복구 명령 시 전력거래전 이행 의무화  ㅇ 산지 일시사용허가 과정에서 재해 등이 우려되는 경우, 산지허가권자(산림청장 등)는 발전사업자에게 산지중간복구를 명령    - 중간복구명령 미이행 상태에서 전력거래를 할 경우 복구 완료시까지 사업정지 명령 가능(산지관리법 제41조의2, 전기사업법 제31조의2)      * ‘20.10.1 이후 산지일시사용허가, 일시사용변경허가 신청 설비부터 적용 ➍ 설계·시공·관리 등 전주기 상의 안전관리 교육 강화  ㅇ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에 태양광 발전설비 전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폐기)를 고려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관련업계 종사자, 발전사업자 등의 안전인식을 개선하고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      * 전기기술인협회, 전기공사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에너지공단 등 산업통상자원부와 산림청은 금번 안전관리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도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설비의 구축·운영에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21
  • 강원산림과학연구원, 산림소득 창출과 산림보호를 위한 태백 원동 도유림 보호협약 체결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지난 5월 8일 체결 된 가덕산 풍력발전단지 일원  기업참여 미래숲 조성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태백시 원동마을 도유림 인근 주민의 산림 소득창출 및 도유림 보호를 위해 28일 원동마을과 보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심진규 원장, 원동 도유림보호회 이종열 대표, 강원도의회 이상호 의원과 탁원석 태백시 농정산림과장, 한철희 삼수동장과 마을주민이 참석하였다. 산림과학연구원에 따르면 보호협약의 기간은 5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그 기간을 5년의 범위 안에서 연장해 원동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산불예방, 불법산지전용 행위 단속 및 산림 내 자생식물 보호와 불법 채취행위 신고 등 도유림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며, 도유림 내에서 생산되는 산림부산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무상으로 양도 받을 방침이다. 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지금까지 춘천 지암리 등 17개 마을(1만 3천952ha)과 보호협약을 체결했으며 마을에서는 도유림에서 생산된 수액·송이·잣 등의 임산물을 양도 받아 지역주민 소득에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 심진규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도유림 산림보호 및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보호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5-28
  • 국립산림과학원-국립수산과학원, 연구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10일 국립수산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2016.9.20.)의 후속조치로 연구협력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수산과학원은 2016년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영향 및 적응·예측 연구, 식물정유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항생제 대체재 개발 연구, 그리고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관측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두 기관은 기후변화 영향 및 적응·예측 연구의 공동수행을 통해 정부 간 기후변화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에 국가차원의 보고서를 공동으로 발간하고 국내 전문가 포럼 활동을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 식물정유 추출물을 이용하여 수산생물의 항생제 대체재를 개발하기 위해 붓순나무 추출물 등의 어병세균 항균력 조사와 독성 분석을 실시하고 수산생물 병원체에 대한 MIC 분석을 추진하고 있다.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앞으로 협엽이 가능한 신규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수행함으로써 양 기관의 연구협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8-13
  • 국내 우수 목재가공기술, 인도네시아에 전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목재가공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인도네시아와 국제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기술교류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4일(금)부터 이틀간 전북대학교에서 열린「2017년도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의 Joko 부학장, Tomy 교수와 이같이 합의했다. 이번 국제 공동연구 추진은 지난해 11월 국립산림과학원과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국내 목재가공기술을 전파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유해물질 배출이 없는 친환경 쌀가루 접착제를 개발하여 합판 생산라인 적용성 검증을 통한 양산체제를 갖추고 국내에서 생산되는 합판 제품의 고내구(高耐久)ㆍ친환경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목재에 방염(防炎)성능을 부여하고자 개발한 수용성 방염제(eGF) 제조 기술은 합판과 목재에 처리 시 방염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국민안전처로부터 형식승인을 획득, 공장 생산을 앞두고 있다. 특히 목재에 직접 설치하여 흰개미를 퇴치할 수 있는 트랩과 방의제(防蟻制)는 인도네시아에서 매우 관심을 갖고 있는 기술로 평가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손동원 과장은 “이번 기술교류를 통하여 목재가 풍부한 인도네시아의 자원을 한국의 앞선 기술로 활용한다면 양국이 상생하며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가자마다대학교의 연구진들과 협업 연구 과제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목재가공분야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4-20
  • 숲이 만드는 건강한 수산물, 친환경 항생제 대체재 개발 착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과 함께 식물정유를 이용한 수산물용 친환경 항생제 대체재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12일(수)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진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임업과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협의회는 지난해 9월 두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산림분야와 해양수산분야 과학기술의 융․복합을 통하여 수산물의 면역증강 및 친환경 항생제 대체재 개발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보유하고 있는 식물정유(피톤치드 물질 등)와 정유 관련 연구경험을 제공하고,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어병(魚病)세균 및 해양미생물에 대한 식물정유의 효과를 조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연구협의회는 산림과학기술과 해양수산과학기술의 접목을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농어민 소득 향상을 목표로 협력하는 만큼 좋은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수산과학원은 앞으로도 공동연구 수행 및 정보 교류 활성화를 통해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국민을 중심에 둔 연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4-14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대전숲체원, 소록도 산림복지 사각지대‘극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5일 소록도 거주 한센인의 심신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체결한 다자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소록도 중앙공원 건축 등 국토 환경개선에 공헌한 고령 한센인의 노고를 기리고 심리 정서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 협약기관 : 국립대전숲체원 ‧ 한전원자력연료 ‧ 대전관광공사 ‧ 산림일자리발전소 ‧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주요 내용은 ▲ 소록도 중앙공원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 서비스 ▲ 사회적협동조합 재능기부 공연 ▲사회적기업 기부 물품 전달 등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잊혀진 이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이 산림복지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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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의료원 직무 스트레스 저감, 산림복지로 함께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김종연)과 의료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도숲체원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5회차에 걸쳐 의료원 종사자 280명을 대상으로 숲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긴장 상태를 늦출 수 없었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숲속 해먹체험, 생활목제품 제작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양 기관 종사자의 건강 증진을 모색하고 상호협력 아래 복지 기반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의료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숲체원 종사자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이 의료원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저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숲체원에서의 체험 경험이 종사자들에게 의료현장에서의 업무집중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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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 국립하늘숲추모원-지역주민과 무단 방치된 농업폐기물 수거활동 나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지역주민과 무단으로 버려진 농업 폐기물을 수거하고 통행로를 정리하는 등 협동과 상생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에 실시한 지역상생 마을협의회의 후속조치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정기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안사항을 논의하여 해결하는 지역상생 마을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하늘숲추모원은 하반기에도 주민들과 합동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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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 나주숲체원, 무등산생태탐방원과 ‘맞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국립공원공단 무등산생태탐방원(원장 김재갑)과 산림문화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문화와 생태관광을 결합한 협업사업 공동 발굴 및 직원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 상호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국립나주숲체원은 이번 협약의 후속조치로 무등산생태탐방원과 공동으로 산림문화와 생태관광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성화 캠프인 『문화애(愛)숲』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애(愛) 숲』캠프는 앞서 모집된 가족 대상으로 11월 19일(금)부터 11월 21일(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국립나주숲체원의 숲스테이와 나주지역의 산림문화 프로그램, 무등산생태탐방원의 자연체험과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청과 환경부 산하의 공공기관이 상호교류를 통해 색다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나주의 예술·관광 자원과 금성산의 청정 생태자원을 결합한 ‘산림문화’와 무등산의 자연과 국립공원 명품마을을 체험하는 ‘생태관광’을 국민들이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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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경찰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숲에서 ‘훨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12일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과 경찰공무원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청과 경찰청 간 업무협약(’15. 4. 1.)’에 대한 후속조치로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경찰공무원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찰공무원 대상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비롯해 산림교육·치유의 건강증진 효과에 관한 공동 연구·홍보, 국민 안전을 위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교류 등이다. 특히 직무상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치유를 위해 산림치유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올해 총 1,300명의 경찰공무원이 충북 제천시 청풍면 소재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산림치유지도사를 통해 명상과 아로마테라피 등의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와 관련 지난 2015년 경찰대학 부설 치안정책 연구기관인 치안정책연구소의 ‘경찰관 PTSD실태와 제도적 대처방안’(2015년)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1만 2,168명 중 41.35%가 PTSD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경찰관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일반인 대비 4배 이상 높고 순직으로 인한 사망보다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들에 대한 심리안정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이창재 원장은 “경찰공무원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직무 특성상 적극적인 스트레스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국민을 위해 최전선에서 봉사하는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 재난 대응 공무원 등에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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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횡성숲체원-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귀촌 종합학교 확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의 소속기관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이 ‘산림복지서비스 확산 및 귀농·귀촌 정착지원을 위한 귀농·귀촌 종합학교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지난 5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횡성군-국립횡성숲체원 업무협약(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산림복지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횡성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립횡성숲체원과 횡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서 운영이 되며 1차(6.14∼15)에 이어 2차(9.21∼9.22), 3차(10.3∼10.4)까지 총 3회,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번 횡성군 귀농·귀촌종합학교를 통해 도시민의 귀농 귀촌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더욱 많은 국민에게 산림복지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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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하동 ‘산림휴양관광특구 지정’ 촉구
    하동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영섭 의원 등 9명이 공동 발의한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 산림휴양관광특구 지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5년부터 금오산 레저관광 클러스터, 섬진강 뱃길 복원 사업과 함께 하동군의 관광 축을 잇는 핵심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알프스하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나 ‘산지관리법’상 숙박시설·미술관 등의 설치가 제한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산지 평균경사도와 입목축척 규제 등 현행 산지전용허가 기준 충족이 어려워 국회에서 ‘산악 관광 진흥구역 지정·운영법’을 발의했으나 수년간 보류되는 등 실질적인 진척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2월 17일 발표한 ‘2019년 경제정책방향’에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상한 내에서 친환경적 민간 자율사업이 가능한 ‘산림 휴양관광특구’ 도입에 하동군이 추진하는 1500억원 규모의 ‘알프스하동 프로젝트’가 포함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하동군의회는 정부의 이번 발표가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현실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조속한 후속조치가 실행돼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지표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정부정책으로 탄력을 받아 ‘산림휴양 관광특구’가 한시라도 빨리 지정되면 연간 20만명의 관광객과 8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2만5000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하동군의회는 건의문을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경남도, 여상규 국회의원, 제윤경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산림청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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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1
  • “산림복지시설 전동스쿠터로 편리하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12일 강원 횡성군 둔내면 소재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윤영균 진흥원장, 노계환 기아자동차 CSR경영팀 부장, 한정재 (사)그린라이트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 스쿠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0월 산림청과 진흥원, 기아자동차, 그린라이트의 ‘산림복지시설 연계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기아자동차는 진흥원에 전동스쿠터를 전달, 진흥원은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하 소속기관 10곳에 전동스쿠터를 배치해 물리적 이동이 어려운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성 증진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영균 원장은 “전동스쿠터는 교통약자가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고 데크로드 위를 자유롭게 거닐며 숲길 그대로를 느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시설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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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 국립자연휴양림, 카카오톡에서 만나요~
    보다 편리하게 휴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휴양의 선도기관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모바일 메신저의 대표인 카카오톡이 힘을 합쳤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9월 18일(화요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예약현황과 시설정보를 민간 플랫폼인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주)카카오는 지난 2016년 상호 발전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속조치로 국립자연휴양림 예약관련 기능을 개발해왔다.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예약을 원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을 검색하면 해당 휴양림의 예약현황과 시설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예약 가능한 시설에 대해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대표 누리집으로 연동되어 편리하게 예약을 진행할 수도 있다. 다만 이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카카오톡 ID와 국립자연휴양림 ID를 연동해야 한다. 자세한 예약방법과 절차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고자 하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물 정보를 확인하여 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립자연휴양림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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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양림관리소
    2018-09-18
  • “당당한 당신이 청렴한 포위(FoWI)를 만듭니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 청렴표어 시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6일 대전 서구 둔산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7년 청렴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진흥원의 청탁금지법 준수서약식의 후속조치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7건이 접수돼 최우수상(1건)과 우수상(2건), 장려상(10건) 등 모두 13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이지효 홍보티에프(TF)팀 사원의 ‘당당한 당신이, 깨끗한 포위(FoWI·Forest Welfare Institute, 한국산림복지진흥원)를 만듭니다’가 뽑혔다. 우수상에는 최우인 국립횡성숲체원 주임의 ‘내려 봐요 청렴뿌리, 높여 봐요 포위(FoWI·Forest Welfare Institute, 한국산림복지진흥원)가치’와 최길웅 기획조정팀 과장의 ‘작은 실천 한 그루가 청렴한(韓) 숲을 이룹니다’가 차지했다. 청렴표어 수상작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http://www.fowi.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흥원의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진흥원은 반부패·청렴실천 캠페인을 비롯해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 청렴표어 공모 등 전 직원이 실질적인 청렴문화 형성에 참여하는 등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영균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진흥원의 청렴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선정된 청렴표어들을 마음속에 품고 앞으로도 청렴에 앞장서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7-09-06

산림환경 검색결과

  • 국립하늘숲추모원-지역주민과 무단 방치된 농업폐기물 수거활동 나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지역주민과 무단으로 버려진 농업 폐기물을 수거하고 통행로를 정리하는 등 협동과 상생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에 실시한 지역상생 마을협의회의 후속조치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정기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안사항을 논의하여 해결하는 지역상생 마을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하늘숲추모원은 하반기에도 주민들과 합동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7-08
  • 태백시, 우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태백시가 6월 한 달 간 급경사지 13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호우, 태풍 등으로 지반 유실 및 낙석‧붕괴 위험이 증가하는 우기철 급경사지 재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피해 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점검 등 후속조치에 들어간다.   시는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하여 합동점검반을 편성, C등급 중 중점관리대상 시설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또, 소관부서‧기관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시 안전총괄과로 그 결과를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중점점검사항은 산마루 측구, 도수로 등 원활한 배수기능 유지 여부, 지하수용출, 수평배수공 막힘, 배수시설 단면부족 월류 여부, 구조물 유실, 붕괴,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등 발생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재해 발생 및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시설의 사용을 제한‧금지하고, 보수‧보강 또는 제거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취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사태
    2019-05-27
  • “산사태 예측력 키워 발생 전에 피해 막는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장마철을 앞둔 22일 오전 올해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이날 발표한 대책에 따라 지난해 문제점으로 드러났던 '산사태위험지 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해 산사태 예측정보 전달체계를 개편하고 강우정보 분석 고도화, 산사태 위험지 판정표 개정, 위험등급 재조정, 토석류 예측정보 제공 등의 후속조치를 내놓을 예정이다.  산림청은 지난해 서울 우면산 및 춘천 산사태 등으로 43명의 인명피해라는 초유의 재난을 겪은 후 당시 제기됐던 문제점을 개선ㆍ보완해 왔다.  산림청은 체계적인 산사태 예방ㆍ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월 산림보호법을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관련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문제점으로 드러났던 ‘산사태위험지 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해 산사태 예측정보 전달체계를 개편하고 강우정보 분석 고도화, 산사태 위험지 판정표 개정, 위험등급 재조정, 토석류 예측정보 제공 등의 후속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 824ha에 대한 복구도 6월말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사방댐 695곳, 계류보전사업 416km 시설 등 도시 생활권 산사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방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또 4월부터 시작한 산사태취약지역 실태조사가 6월말 마무리되면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 관리가 이뤄진다.   산림청은 이미 지난 5월 15일부터 산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산림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사태 예방지원본부를 운영 중이다. 예방지원본부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이날 종합대책을 발표한 김현식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6월말에는 남부지방, 7월초에는 중부지방에 각각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산사태 예방대응이 필요하다”며 “산림청은 사전예방 위주의 산사태 재해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대응ㆍ복구체계를 마련해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사태
    2012-06-22
  • 휴가철 산림훼손행위 집중 단속 실시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나성택)에서는 하계 휴가기간 중 행락객들에 의한 산림 오염행위 및 산림훼손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어 백두대간 보호구역 및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등 산림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체 계도기간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자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후속조치(과태료 부과등)를 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산림내 불법쓰레기 투기행위, 산림보호구역내 불법산림훼손행위, 관상수나 조경용 수목 불법 굴․채취행위 및 희귀식물 불법채취등이며 위반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7년이하의 징역에서부터 최저 2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충주국유림관리소장(소장 나성택)은 “지역단체 및 숲지킴이 등과 연계하여 민간참여로 단속을 실시하는 만큼 건전하고 즐거운 여름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7-2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지역경제 살리는 효자 산림,인제 자작나무숲 민생토론회 후속 현장행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1일 강원도청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첨단산업으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후속조치로 인제군 자작나무 숲에 방문해 산림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우수 사례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은 연간 25만 명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사계절 내내 어우러지는 독특한 은빛 수피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어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소득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336억 원*으로 인제군 인구 또한 최근 10년간 13퍼센트 증가하였다. * 출처 : ‘지역발전을 위한 국유림 경영관리 전략 및 실행방안 연구’(한국산림경제학회, 2017) 산림청은 인제군, 지역 이장단, 목공방 대표 등 지역주민과 함께 대표 탐방로인 자작나무숲 코스와 목공방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림 활용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플랫폼이 될 수 있다” 라며, “인제 자작나무 숲과 같은 우수 사례들이 각 지역에 확산되어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임을 강조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산림이용진흥지구를 신설하고 산지전용허가기준 완화, 백두대간보호구역 중 완충구역의 허용행위를 완화하는 등 산림 특례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산림이용진흥지구 사업이 필요한 국유림에 대해 지역 특성에 맞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국유림법’을 개정하는 등 이용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산악관광 추진을 위해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출범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게 산림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산림이용진흥지구를 통해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라며, “지방시대를 맞아 숲이 지역소멸 대응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증진, 국제흐름에 맞게 새 틀 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15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제주특별자치도, 곶자왈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보호구역 확대 전략 및 보호구역 주민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연구 현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관계부처 합동「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4~’28)」의 후속조치로, 국가 전략의 핵심 목표인 “2030년까지 국토의 30%를 보호구역 및 기타 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 조치(OECM) 등 지정 확대 노력”에 대한 논의와 주민 관점의 산림환경보호 정책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에 중점 논의된 “기타 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 조치(OECM)”는 육상생태계 보호 확대를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개념인데, 규제가 수반되는 기존 보호구역 정책의 한계성을 보완하기 위해 휴양림, 사찰림 등 제도권 내의 생물다양성이 높은 비(非)보호지역을 발굴·관리하고, 산림 생태관광 등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제도이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OECM의 제도화에 앞서 △산림 OECM 추진 로드맵 △산림 OECM 가이드라인 △곶자왈의 산림 OECM 적용 가능성 등의 사안이 논의되었는데, 특히,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로 알려진 곶자왈의 지역주민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산림 OECM 발굴·관리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협의회를 통해 산주·임업인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 중심의 산림 보호구역 확대 전략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생물다양성 전략의 핵심 이행수단은 산림인 만큼, 적기에 관계 법령 개정 및 지침 등을 마련하여 산림분야 시행계획이 체계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15
  • 산림소득분야 임업인‧전문가 한자리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전반을 살펴보고 정책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 전문가와 소통‧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국립산림과학원 등 산림소득 정책을 주관하는 부서와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임업인 지원사업 추진기관,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 주요 임업단체와 임업인, 지자체 등 관련기관 이해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이날 소통‧자문회의를 통해 산림소득사업 굴착기 지원한도 상향, 전문임업인 기반조성 사업대상자 확대 등 제도개선 성과와 의무자조금 제도 운영 활성화, 임산물 재해보험 확대 등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였다.  또한, 임업인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로 작업로 시설기준 개선방안과 임산물 재배기술 보급,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사업 등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밀착형 지원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현장과 소통을 통해 임업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림소득분야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0
  • 국립대전숲체원, 소록도 산림복지 사각지대‘극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5일 소록도 거주 한센인의 심신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체결한 다자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소록도 중앙공원 건축 등 국토 환경개선에 공헌한 고령 한센인의 노고를 기리고 심리 정서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 협약기관 : 국립대전숲체원 ‧ 한전원자력연료 ‧ 대전관광공사 ‧ 산림일자리발전소 ‧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주요 내용은 ▲ 소록도 중앙공원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 서비스 ▲ 사회적협동조합 재능기부 공연 ▲사회적기업 기부 물품 전달 등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잊혀진 이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이 산림복지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6-02
  • 의료원 직무 스트레스 저감, 산림복지로 함께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김종연)과 의료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도숲체원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5회차에 걸쳐 의료원 종사자 280명을 대상으로 숲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긴장 상태를 늦출 수 없었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숲속 해먹체험, 생활목제품 제작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양 기관 종사자의 건강 증진을 모색하고 상호협력 아래 복지 기반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의료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숲체원 종사자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이 의료원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저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숲체원에서의 체험 경험이 종사자들에게 의료현장에서의 업무집중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0-27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 계기,세계산림총회 성과 및 우리나라 산림정책 확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과 의제에서 발언하는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 제26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 26*)에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하여 120개 회원국과 산림 분야 현안을 논의함과 더불어 지난 제15차 세계산림총회(5.2-5.6, 서울)의 핵심 성과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The 26th Session of the Committee on Forestry 이번 산림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해법, △산불 의제를 포함,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World Forestry Congress) 성과, △산림과 지속 가능한 목재·비목재 임산물 생산, △유엔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 △농업과 임업 간의 연계 등 의제를 현안으로 다루었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성과를 논의하는 의제에서, 산림청 수석대표(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는 “코로나 범유행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회원국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은 총회 성과들을 이행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더욱 많은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회원국들은 지구와 인류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림분야의 6가지 긴급 실천 과제를 담은 서울 산림선언문과, 지속 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 산림 청년 성명의 채택은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이끌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는 데 동의하였다. 특히 총회를 계기로 핵심 파트너 국제기구들과 새로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들을 발족하고 이행하게 되었음을 알리며, 회원국들에 이러한 후속조치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독려하였다.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 통합산림위험관리 메커니즘, 유엔환경계획(UNEP) - 취약산림생태계복원이니셔티브, 유엔레드(UN-REDD PROGRAMME) - REDD+ 역량강화 플랫폼 구축사업  산불 주제 특별 부대행사에서 패널 참석 중인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   한편, 이번 산림위원회의 특별행사로 개최된 ‘기후와 사람을 위한 산불관리’ 주제 부대행사에서는 김진아 국제협력담당관이 초청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선제적 통합산불관리 사례 공유를 요청받아 토론에 참여하였다. 현재 증가하는 우리나라의 산불피해 사례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한국의 통합산불관리 체계를 소개하고자 하였으며, 통합적인 산불관리의 중요성을 들어 국가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하에 이루어지는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하였다. 특히, 산불대응 전담조직 운영부터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체계적인 예보 및 상황관제 시스템, 드론 및 ICT를 활용하여 기존 산불대응 체계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앞으로도 유엔기구와 같은 국제 다자회의에 적극 참가하면서 다른 회원국 및 기구들에 한국의 선진 정책 및 성과들을 공유해나갈 것이며, 국제산림협력 증진 계기 및 협력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로써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2
  •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 긴급점검 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밤새 전국적인 호우와 강풍이 발생하여, 즉각 산림 분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방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등 소속기관과 함께 오늘(6일) 오전 10시에 피해 상황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접수된 산림피해는 없으며,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통해 지속적으로 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다. 산림청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파악과 더불어 신속하게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장조사 시에는 산림헬기,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조사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복구ㆍ구호물품 등을 지원하여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산림청은 전국 12개 산림항공관리소에 초대형 헬기 6대, 대형 헬기 29대 등 총 47대의 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이 중 13대는 헬기에 설치된 호이스트(인양장치)를 이용하여 인명구조 및 수송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풍 ‘힌남노’가 세력이 약해지며 우리나라를 통과해나감에 따라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 추진으로, 이후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태풍이나 집중호우에도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라며, “적극적이고 꼼꼼한 대처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6
  • 국립하늘숲추모원-지역주민과 무단 방치된 농업폐기물 수거활동 나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지역주민과 무단으로 버려진 농업 폐기물을 수거하고 통행로를 정리하는 등 협동과 상생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에 실시한 지역상생 마을협의회의 후속조치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정기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안사항을 논의하여 해결하는 지역상생 마을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하늘숲추모원은 하반기에도 주민들과 합동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7-08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전년 대비 23% 늘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5월부터 매개충의 우화 시기 전인 올해 4월 말까지 전국 135개 시·군·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38만본을 전량 제거하였다고 밝혔다.   ○ 발생 시·군·구 : (’21.4) 131 → (’22.4) 135개       * 신규(재발생) 지역(7) : 완주, 함평, 화순, 나주, 충주, 부산 연제구, 동해       * 청정지역 환원(3) : 해남, 옥천, 인제   ○ 피해목 본수 : (’21.4) 31 → (’22.4) 38만 본(22.6% 증) 산림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를 발표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2014년 최정점인 218만 본을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해 왔으나, 올해는 증가하였다. 피해가 증가한 원인은 병징 발현 지연과 인력 접근의 곤란 등으로 제때 정밀한 예찰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방제 대상목이 방치되어 주변으로 피해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그동안 누락되었던 피해목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철저히 방제하였으며, 그 결과 피해목 숫자는 증가하였지만 앞으로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울산 북구, 경기 양평군, 경북 고령군, 경남 밀양시 4곳은 피해등급이 ‘경’에서 각각 ‘중’ 및 ‘심’으로 악화되었다.       * (경→중) 울산 북구, 경기 양평, 경북 고령, (경→심) 경남 밀양,        * 피해등급 : 경미(1천 본 미만) → 경(1천 본∼1만 본) → 중(1만 본∼3만 본) → 심(3만 본∼5만 본) → 극심(5만 본 이상) 산림청은 지자체 기관장(부기관장)과의 면담(83회)을 통해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피해목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예찰(’21.5~10월), 방제사업 현장점검과 방제 컨설팅(1,443개 사업장)을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피해 감소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첫째,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피해고사목 100% 이상 증가지역과 피해등급 상향지역을 전수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100% 이상 증가한 시·군·구(6개) : 대구 달성·북구, 경기 포천, 경남 밀양·의령·함안       * 피해등급 상향된 시·군·구(4개) : 경남 밀양, 울산 북구, 경기 양평, 경북 고령 둘째, 방제사업 설계용역 준공 전에 관련 전문가가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방제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셋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제사업장에 대한 부실 설계·시공·감리 등을 적발하여 지자체에 영업정지·벌금 등 단호한 행정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 부실 사업장 점검결과(’22.1월∼4월) 20개소 조치 계획 끝으로, 예찰 사각지역의 드론 예찰 및 전자 예찰함 확대, 피해지역의 재선충병 발생위험 예측 알고리즘 구축,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결정지원, 큐알(QR) 코드를 통한 고사목 이력 관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피해목을 철저히 찾아내 전량 방제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고사목 본수가 증가하면서 적은 본수의 피해지역도 함께 늘고 있어, 예찰과 방제의 난이도는 높아지고 투입 재원은 더 요구되고 있는 만큼 경미 지역의 빠른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8
  • 구미국유림관리소,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숲가꾸기 사업장 특별점검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본격적인 숲가꾸기 산림사업 추진에 따라 25일 남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국유림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숲가꾸기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중대재해처벌법」시행과 관련해, 산림사업장 내 작업자 사고예방 능력 및 후속조치 이행 강화를 위해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안전관리 이행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전문 안전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산림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주요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이동체계 구축 및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성호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이행되어야 한다”며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2-22
  • 기후변화협약 제26차 총회 이후 산림대응전략 모색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6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청, 산림과학원, 한국산림과학회, 에스케이(SK)임업, 생명의 숲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과 한국산림과학회가 공동 주관으로 ‘글래스고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을 공유함으로써 민간, 학계, 정부 등 기후변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줌(Zoom)과 유튜브(Youtube)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진행을 통해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세미나일시 : 2021. 12. 16(목) 14시∼17시(산림과학관 2층 국제회의실)        * 유튜브 접속 (‘대한민국 산림청’ 검색하여 실시간 시청)        * 줌(Zoom) 회의 아이디(ID): 825 3278 5093 / 암호: 1216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이 글래스고 당사국총회의 총평과 산림분야 협상결과를 발표하고, 이어서 국립산림과학원의 김래현 박사가 기후변화협약 산림 관련 주요쟁점과 개도국 산림전용 방지 사업 등 국외감축사업 활성화 과제를 발표했다. 국민대 이경학 교수는 산림부문 엠알브이(MRV)체계 구축의 과제에 대해 소개를 하였고, 서울대 강호상 교수는 국제협력 및 남북산림협력 대응방안을 발표하였다.     * 엠알브이체계(Measurement, Reporting and Verification, 측정, 보고, 검증)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감축행동과 관련된 정보를 모으고 검토하는 총체적인 과정을 체계화하는 것 이어 참석자들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 등 관련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통해 향후 기후변화협상 후속조치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변이발생 상황에서 오프라인 참석자들을 발표자와 토론자로 최소화하고 코로나방역관리지침에 의거 마스크착용과 손 소독 등 세미나장 내외를 철저한 소독과 방역활동으로 만전의 준비를 하였다. 또한 줌(Zoom)과 유튜브(Youtube) 온라인을 통해서 평소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산림협력에 궁금한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물어보고 답을 들을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국제협력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는 산림부문이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문 중 하나라는 것을  국내외적으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오늘 세미나가 파리협정과 신기후체제에서 산림부문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국제협력 성과 및 추진방향 등이 학계, 민간, 산림청이 소통과 공유 및 협력할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17
  • 나주숲체원, 무등산생태탐방원과 ‘맞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국립공원공단 무등산생태탐방원(원장 김재갑)과 산림문화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문화와 생태관광을 결합한 협업사업 공동 발굴 및 직원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 상호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국립나주숲체원은 이번 협약의 후속조치로 무등산생태탐방원과 공동으로 산림문화와 생태관광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성화 캠프인 『문화애(愛)숲』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애(愛) 숲』캠프는 앞서 모집된 가족 대상으로 11월 19일(금)부터 11월 21일(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국립나주숲체원의 숲스테이와 나주지역의 산림문화 프로그램, 무등산생태탐방원의 자연체험과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청과 환경부 산하의 공공기관이 상호교류를 통해 색다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나주의 예술·관광 자원과 금성산의 청정 생태자원을 결합한 ‘산림문화’와 무등산의 자연과 국립공원 명품마을을 체험하는 ‘생태관광’을 국민들이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1-17
  • 한-온두라스, 중미국가와의 산림외교 첫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3일(현지시각)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 총회(UNFCCC COP26)를 계기로 영국 글래스고에서 온두라스 산림보전청 마리오 마르티네즈 산림청장과 함께 산림분야 실질협력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림청은 지난 5월 31일 2021 피포지(P4G)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온두라스를 포함한 중미국가들과 독립 200주년과 중미통합체제(SICA)* 발족 30주년을 기념하여 한-중미 7국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7월에는 한-미 정상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온두라스 산림보전청을 방문**하여 양국 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 바 있다.    * 중미통합체제(Sistema Dela Integraciόn Centroamericana, SICA): 중미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적 통합을 통한 자유, 평화, 민주주의, 경제발전 달성을 목적으로 설립   ** 산림청은 한국의 스마트 산림기술과 경험을 전수하여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혼농임업사업 발굴을 추진 중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앞으로 진행될 양국 간 산림 협력사업을 구체화해나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주요 협력 분야는 양국 간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및 산림복원, 기후변화 및 산림분야 적응 관련 연구개발, 홍수·산불 등 산림재난 예방 및 점검(모니터링) 등이다. 마리오 마르티네즈 산림청장은 “온두라스를 포함한 중미국가들은 열대·아열대성 지대로 풍부한 자원과 생물 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어 산림의 역할과 가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온두라스는 최근 환경 및 산림복원과 연계한 경제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의 산림협력을 통해 양국의 생태계 보전 및 국가 경제 활성화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현재 33개 국가와 양자 협력관계를 맺고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온두라스는 34번째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국가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온두라스와의 약정체결은 그간 아시아에 집중된 한국의 양자 산림협력을 중미지역으로 확대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중한 동반관례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4
  • 산림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방역 강화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9일 산림다중이용시설(덕유산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집중 방역관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조치에 따른 후속조치로 서부지방산림청 관내 덕유산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하여 마스크 착용 여부, 방문자 및 유아숲지도사 발열체크 여부, 시설물 방역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유아숲체험원 놀이시설물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였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산림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8-09
  • 집중호우 대비 21일까지 긴급 안전 점검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 산림청 중앙산림재난 상황실에서 장마철 대비 산사태 재해 예방 점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 대비하기 위하여 7. 21.까지 전국적으로 인위적 산지개발지 등에 대하여 집중점검과 함께 응급조치를 실행한다.     * 산사태위기경보 발령 상황(7.7. 12시 기준) : ‘경계’ 전남, 경남, ‘주의’ 전북, 경북, 그 외 지역은 ‘관심’ 단계 유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7. 1 ∼ 7. 7.까지 남부지역에 60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렸고 앞으로도 지역적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하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긴급 점검-부산 거제동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전남 광양 등에 주택, 도로 등 인위적 산지개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산림청은 전국의 지역산사태예방기관(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관리청)에서 집중점검 및 응급조치를 실행토록 지시하였다.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7. 21까지 집중 점검과 응급조치를 실행하고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이행한다.     - 인위적 산지개발지(산지전용·산지일시사용허가지 등)와 벌채지     - 산사태 피해 우려관련 민원 발생지     - 최근 3년 이내 산사태 피해 복구지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청은 재난관리 부처, 지자체 등 협력하여 집중호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은 산사태 예측정보를 확인하시고 지방자치단체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밝혔다.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긴급 점검-충북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09
  •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늘(6일) 장마로 누적강우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바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에 10시부로 산사태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 산사태위기경보 발령 상황(7.6. 10시 기준) : ‘경계’ 전남, 경남, ‘주의’ 전북, 경북, 그 외 지역은 ‘관심’ 단계 유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일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 50∼150mm(많게는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결과에 따라 전남과 경남 지역은 24시간 내 12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되어 ‘경계’ 단계를 발령하게 되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 광양 토사유출 피해지역은 오늘 오전 중 산사태원인조사단을 파견하여 피해 원인을 파악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기 울여 주시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7-07
  •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늘(6일) 장마로 누적강우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바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에 10시부로 산사태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 산사태위기경보 발령 상황(7.6. 10시 기준) : ‘경계’ 전남, 경남, ‘주의’ 전북, 경북, 그 외 지역은 ‘관심’ 단계 유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일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 50∼150mm(많게는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결과에 따라 전남과 경남 지역은 24시간 내 12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되어 ‘경계’ 단계를 발령하게 되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 광양 토사유출 피해지역은 오늘 오전 중 산사태원인조사단을 파견하여 피해 원인을 파악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기 울여 주시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06
  •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복원 착수”
    정부는 가리왕산 관련 갈등을 해결하고자 6월 11일(금) “가리왕산 복원에 착수하고 복원 준비기간 동안 곤돌라 한시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위원장 이선우, 이하 “협의회”)의 결정을 수용하고 이에 따른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알파인 경기장 곤돌라 활용에 대한 의견대립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가리왕산의 복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는 주민대표, 시민단체, 전문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운영하였다. 그동안 협의회는 전문가 의견수렴, 현장방문, 주민 간담회 등을 실시하였고, 총 14차례 걸친 논의를 통해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방안을 마련하였고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복원 착수 】 먼저,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은 즉시 복원에 착수된다. 강원도와 관계부처는 동 경기장 조성 협의 시 전제조건이었던 산림복구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의 복원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할 것이다. 【 곤돌라 한시 운영 】  다음으로, 복원에 앞서 복원계획 수립, 묘목준비 등 사전준비가 필요한 점과 올림픽 유산으로서 곤돌라를 활용하고자 하는 정선 지역주민의 요구를 감안하여, 경기장 내 곤돌라는 복원 준비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정선군은 금년 내로 곤돌라 운영준비를 조속히 완료하고, 운영개시일로부터 3년간 곤돌라를 운영하게 됩니다. 금년 내에 준비가 완료되지 않은 경우라도 곤돌라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더불어, 곤돌라 운영기간 종료 시 정부는 향후 곤돌라 시설의 유지여부를 검토하여 결정하게 되는데, 이때, 검토 기준, 방법 등은 정부에 일임된다.  곤돌라의 한시 운영 기간 및 종료 후 유지여부 등에 대해 환경단체의 이견이 있었으나, 다수 의견에 따라 복원 준비기간 동안 곤돌라를 한시 운영하고 운영 종료 시 유지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 곤돌라 철거 】 정부는 안전사고, 자연재해 발생 등 곤돌라 시설의 유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3년의 한시적 운영기간 중이라도 정선군과 협의하여 곤돌라를 철거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곤돌라 운영비용 및 편의시설 설치 】 곤돌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정선군에서 부담하고, 곤돌라 운영과 관련된 편의시설은 향후 복원에 지장을 주지 않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만 설치할 수 있다.  정부와 강원도는 가리왕산 복원과 곤돌라 한시 운영에 필요한 다음의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강원도는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생태복원추진단을 운영하여 가리왕산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복원계획 확정을 위한 환경부·산림청과의 협의를 금년 중으로 개시하는 등 복원에 즉시 착수한다.    * 추진방향 : 원래 형태의 지형과 물길의 복원, 자생식물을 이용한 식생 복원, 산림경관의 연속성 확보, 야생동식물 서식‧생육환경 확보 등 또한, 노랑무늬붓꽃, 도깨비부채, 가래나무, 분비나무 등 가리왕산에 자생하던 식생의 복원을 위해 종자채취, 양묘, 시범식재 등 필요한 준비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곤돌라 유지와 관련 없는 시설은 복원계획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별도의 협의를 거쳐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와 정선군은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 국유림 사용허가, 시설보수·안전점검 및 편의시설 설치 등 곤돌라 한시 운영에 필요한 법적절차와 시설점검을 조속히 완료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관리‧감독할 것이고, 산림청은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칭)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센터*’를 구성하여 복원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 주요 역할 : 복원준비 및 시공 과정 관리 감독, 중장기 식생변화 관찰 등 복원 진행상황 평가‧모니터링 정부는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 논의결과를 존중하여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주민, 시민단체, 지자체, 중앙정부 등이 참여하는 산림복원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11
  • 서부지방산림청, 코로나-19 확산방지 산림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 및 점검 강화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산림다중이용시설(유아숲체험원 및 지리산둘레길 함양 안내센터)에 대한 집중 방역관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조치에 따른 후속조치로 서부지방산림청 관내 지리산유아숲체험원 및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센터를 방문하여 마스크 착용 여부, 방문자 및 유아숲지도사 발열체크 여부, 대피소 내부 방역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유아숲체험원 놀이시설물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리산둘레길 함양 안내센터에 마스크를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산림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6-10
  • 함양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실태조사 실시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6월∼11월까지 관할 국유림 대부지의 투명한 이용을 위하여 대부 계약사항 이행여부, 목적 외 사용여부, 경계확인 등 12개 시‧군(총 82건/2,646ha)에 대하여 대부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 경고‧불량 대부지에 대하여는 수대부자에 통보하여 시정조치 및 후속조치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결과 부실 대부지로 평가될 경우 유예기간과 시정사항을 통보하며, 시정사항이 이행되지 않을 시 청문 후 대부를 취소하여 산림으로 복구할 방침이라고 한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대부지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대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부지 관리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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