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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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경주시 전통시장 현대화 통해 지역경제 활력 견인
    경주시는 올해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에 밀려 위축되는 노후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은 최양식 경주시장의 대표적인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성동시장, 양북시장, 건천시장 등 18개 전통시장의 노후시설을 현대화하고, 고객편의시설 보강 및 주변 환경개선사업 등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141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지난해 5월에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건물들로 구성돼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고 화재의 위험도 높았던 건천시장이 현대적 시설로 새롭게 준공됐으며,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성동시장에는 3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해 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며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지난 1942년에 개설되어 70여 년 간 지역민의 삶과 희노애락을 함께 한 양북시장도 시설현대화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올해 추진될 사업으로는 양북시장 상인교육장 증축, 중앙시장 노후 캐노피 교체, 불국사 상가시장 소방시설 개건공사, 안강시장 누수공사 등 총 9개 사업으로 14억5천9백만원을 투자해 노후 시설정비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환경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성화 시장 육성으로 문화관광형 시장, 골목형 시장, 야시장 등 고객유치를 위한 특색있는 시장을 조성하고,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사업 등 편리한 쇼핑환경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며, 청년상인 육성사업으로 청년몰을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전통시장 구조상 취약한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시설에 대한 지속적 지원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고 지역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만 전통시장 활성화는 시설 현대화와 더불어 상인들의 의지가 매우 중요한 만큼 상인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1-13
  • 음악극 ‘ 풍담’ , 안동의 이야기를 따뜻한 감동으로 엮어간다
    지난해 상주단체 창작공연 가무극 ‘연’에 이어 2015년 창작공연은 음악극 ‘풍담’으로 12월 4일, 5일 2회 공연으로 예술의 전당 백조홀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사람의 이야기를 찾아 길을 떠돌아다니는 한량 백호! 백호는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 사람들이 머물고 간 흔적들을 찾아 그들의 삶을 고민하지만 정작 자신은 벼슬에 떨어지고 아내와 자식을 돌보지 않고 한량이 되어 떠돌아다니고 있다. 그런 백호가 ‘두물패’의 음악으로 안내를 받으며 안동을 여행하면서 6가지<희노애락애욕(喜 怒 哀 樂 愛 慾)> 의 감정을 느끼고 경험하게 된다. 안동장터에서 즐거움(樂)을, 영호루에서 노여움을, 퇴계선생님을 그리워하는 두향이의 이야기를 통해 바람(欲)을, 이매탈의 이야기를 통해 슬픔(哀)을, 수곡고택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통해 삶의 기쁨(喜)을 느끼고 고향에 두고 온 가족을 그리워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이엄마의 사랑을 통해 아내에 대한 사랑(愛)을 느끼고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게 된다. 안동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 찾게 되는 백호는 그동안 다른 사람의 이야기만 찾아 떠돌아온 시간을 뒤돌아보며 이제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만들어가기 위해 아내와 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안동의 이야기를 백호를 통해 연결짓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음악극 ‘풍담’이 기대된다. 음악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극의 감정을 무용으로 표현하는 풍담은 음악과 춤과 노래가 있는 다원예술로 새로운 공연 장르가 될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공연들이 장르의 제한을 넘어 새로운 연출로 표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고 감동을 선사하면서 새로운 콘텐츠사업에 빛을 밝히는 음악극 ‘풍담’을 기대해 본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04
  • 인제국유림관리소, 명품 금강소나무 육성한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최승열)는 2012년도 10월부터 앞으로 2달동안 문화재용 특수재, 고급 대경제 생산을 위한 금강소나무 육성사업을 집중 실행한다.  강원, 경북의 백두대간에 주로 분포하는(373천ha) 금강소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의 향토수종으로 재질이 단단하여 목재가치가 높고, 역사적ㆍ문화적으로 우리 민족과 희노애락을 같이 해온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수종이다.  지난 몇 년간 강원도 대형산불과 각종 문화재 화재로 인한 소실로 금강소나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또한, 쓰임새도 더욱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금강소나무는 산림병해충, 지구온난화와 같은 이상기후변화로 인한 수목한계선의 변동 등으로 점차 사라져가고 있어 금강소나무에 대한 보호와 후계림 조성 등 보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인제국유림관리소는 금년 금강소나무 육성사업에 예산 2억7천을 투입하여 인제군 인제읍, 기린면, 상남면 국유림일대 100ha의 금강소나무 육성사업 대상지를 확보 및 설계를 마쳤으며, 앞으로 2달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금강소나무가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우량임분을 조성할 계획이다.  금강소나무는 보통 150년∼200년 자라야 명품 금강소나무로 불릴수있기에 앞으로 생육상황 및 후계림 조성 등 각종 사업을 통해 금강소나무명품화의 기반을 유지하고, 이를 관리하여 인제관내의 금강소나무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금강소나무 육성사업을 통해 보존 및 보전하여 일제 강점기 소나무 수탈에 의한 우리나라 국토에 드리운 상처를 달래주는 한편 최근 한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양질의 고급재로 국내 목재 유통시장에 보급을 통한 목재자급율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2-10-23

산림환경 검색결과

  • 제주친절문화연대, 도시 대표 숲 삼다공원을 찾다
    공원 곳곳에 제주 설화를 그린 조각상들로 특화된 제주전통 스토리도 다양했다. 제주 삼다공원 이야기다. 이곳을 지나는 길목에는 제주섬을 창조한 설문대할망의 아들 500장군의 얼굴을 표현하면서 그 얼굴 속에 희노애락 삶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낸 돌탑이 우뚝 서있다. 인력이 없어 숫소에 허벅을 싣고 물길어 오는 모습을 비롯하여 저고리를 입고 담배피우는 호랑이에 메달려 노는 천진한 아이들 모습과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모든 만물이 어울리고 도우며 살았다는 옛날이야기를 재현해 낸 공생모습도 색다르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보다 더 의미있는 만인의 돌하르방 모습도 있다. 최근 코로나19 불안 확산으로 숲을 찾는 시민들이 늘면서 도시 숲 공원이 더 주목받고 있다. 제주친절문화연대가 지난 31일 하늘에 그려낸 도심속 숲처럼  더 푸르고 맑아보이는 제주 신제주로타리 삼다공원을 찾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교육청, 농협은행제주시지부 등 도내 핵심 기관·단체가 집중된 제주의 중심부에 조성된 도시 숲 대표공원이다. 무더운 여름밤에는 다양한 음악회 등이 열리면서 시민들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점차 자리 잡아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곳을 찾은 제주친절문화연대 문원범이사는 잠깐만이라도 숲에 들어서면 스트레스의 생리적 지표인 혈압과 맥박이 낮아지면서 면역력도 높이는 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위기로 활력 재충전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아이들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친절문화연대(공동대표 강동훈외 1)는 지난 4월 28일부터 제주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숲을 찾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숲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20-06-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주친절문화연대, 도시 대표 숲 삼다공원을 찾다
    공원 곳곳에 제주 설화를 그린 조각상들로 특화된 제주전통 스토리도 다양했다. 제주 삼다공원 이야기다. 이곳을 지나는 길목에는 제주섬을 창조한 설문대할망의 아들 500장군의 얼굴을 표현하면서 그 얼굴 속에 희노애락 삶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낸 돌탑이 우뚝 서있다. 인력이 없어 숫소에 허벅을 싣고 물길어 오는 모습을 비롯하여 저고리를 입고 담배피우는 호랑이에 메달려 노는 천진한 아이들 모습과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모든 만물이 어울리고 도우며 살았다는 옛날이야기를 재현해 낸 공생모습도 색다르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보다 더 의미있는 만인의 돌하르방 모습도 있다. 최근 코로나19 불안 확산으로 숲을 찾는 시민들이 늘면서 도시 숲 공원이 더 주목받고 있다. 제주친절문화연대가 지난 31일 하늘에 그려낸 도심속 숲처럼  더 푸르고 맑아보이는 제주 신제주로타리 삼다공원을 찾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교육청, 농협은행제주시지부 등 도내 핵심 기관·단체가 집중된 제주의 중심부에 조성된 도시 숲 대표공원이다. 무더운 여름밤에는 다양한 음악회 등이 열리면서 시민들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점차 자리 잡아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곳을 찾은 제주친절문화연대 문원범이사는 잠깐만이라도 숲에 들어서면 스트레스의 생리적 지표인 혈압과 맥박이 낮아지면서 면역력도 높이는 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위기로 활력 재충전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아이들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친절문화연대(공동대표 강동훈외 1)는 지난 4월 28일부터 제주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숲을 찾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숲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20-06-02
  • 경주시 전통시장 현대화 통해 지역경제 활력 견인
    경주시는 올해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에 밀려 위축되는 노후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은 최양식 경주시장의 대표적인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성동시장, 양북시장, 건천시장 등 18개 전통시장의 노후시설을 현대화하고, 고객편의시설 보강 및 주변 환경개선사업 등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141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지난해 5월에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건물들로 구성돼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고 화재의 위험도 높았던 건천시장이 현대적 시설로 새롭게 준공됐으며,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성동시장에는 3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해 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며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지난 1942년에 개설되어 70여 년 간 지역민의 삶과 희노애락을 함께 한 양북시장도 시설현대화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올해 추진될 사업으로는 양북시장 상인교육장 증축, 중앙시장 노후 캐노피 교체, 불국사 상가시장 소방시설 개건공사, 안강시장 누수공사 등 총 9개 사업으로 14억5천9백만원을 투자해 노후 시설정비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환경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성화 시장 육성으로 문화관광형 시장, 골목형 시장, 야시장 등 고객유치를 위한 특색있는 시장을 조성하고,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사업 등 편리한 쇼핑환경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며, 청년상인 육성사업으로 청년몰을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전통시장 구조상 취약한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시설에 대한 지속적 지원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고 지역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만 전통시장 활성화는 시설 현대화와 더불어 상인들의 의지가 매우 중요한 만큼 상인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1-13
  • 음악극 ‘ 풍담’ , 안동의 이야기를 따뜻한 감동으로 엮어간다
    지난해 상주단체 창작공연 가무극 ‘연’에 이어 2015년 창작공연은 음악극 ‘풍담’으로 12월 4일, 5일 2회 공연으로 예술의 전당 백조홀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사람의 이야기를 찾아 길을 떠돌아다니는 한량 백호! 백호는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 사람들이 머물고 간 흔적들을 찾아 그들의 삶을 고민하지만 정작 자신은 벼슬에 떨어지고 아내와 자식을 돌보지 않고 한량이 되어 떠돌아다니고 있다. 그런 백호가 ‘두물패’의 음악으로 안내를 받으며 안동을 여행하면서 6가지<희노애락애욕(喜 怒 哀 樂 愛 慾)> 의 감정을 느끼고 경험하게 된다. 안동장터에서 즐거움(樂)을, 영호루에서 노여움을, 퇴계선생님을 그리워하는 두향이의 이야기를 통해 바람(欲)을, 이매탈의 이야기를 통해 슬픔(哀)을, 수곡고택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통해 삶의 기쁨(喜)을 느끼고 고향에 두고 온 가족을 그리워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이엄마의 사랑을 통해 아내에 대한 사랑(愛)을 느끼고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게 된다. 안동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 찾게 되는 백호는 그동안 다른 사람의 이야기만 찾아 떠돌아온 시간을 뒤돌아보며 이제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만들어가기 위해 아내와 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안동의 이야기를 백호를 통해 연결짓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음악극 ‘풍담’이 기대된다. 음악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극의 감정을 무용으로 표현하는 풍담은 음악과 춤과 노래가 있는 다원예술로 새로운 공연 장르가 될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공연들이 장르의 제한을 넘어 새로운 연출로 표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고 감동을 선사하면서 새로운 콘텐츠사업에 빛을 밝히는 음악극 ‘풍담’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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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12-04
  • 인제국유림관리소, 명품 금강소나무 육성한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최승열)는 2012년도 10월부터 앞으로 2달동안 문화재용 특수재, 고급 대경제 생산을 위한 금강소나무 육성사업을 집중 실행한다.  강원, 경북의 백두대간에 주로 분포하는(373천ha) 금강소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의 향토수종으로 재질이 단단하여 목재가치가 높고, 역사적ㆍ문화적으로 우리 민족과 희노애락을 같이 해온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수종이다.  지난 몇 년간 강원도 대형산불과 각종 문화재 화재로 인한 소실로 금강소나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또한, 쓰임새도 더욱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금강소나무는 산림병해충, 지구온난화와 같은 이상기후변화로 인한 수목한계선의 변동 등으로 점차 사라져가고 있어 금강소나무에 대한 보호와 후계림 조성 등 보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인제국유림관리소는 금년 금강소나무 육성사업에 예산 2억7천을 투입하여 인제군 인제읍, 기린면, 상남면 국유림일대 100ha의 금강소나무 육성사업 대상지를 확보 및 설계를 마쳤으며, 앞으로 2달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금강소나무가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우량임분을 조성할 계획이다.  금강소나무는 보통 150년∼200년 자라야 명품 금강소나무로 불릴수있기에 앞으로 생육상황 및 후계림 조성 등 각종 사업을 통해 금강소나무명품화의 기반을 유지하고, 이를 관리하여 인제관내의 금강소나무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금강소나무 육성사업을 통해 보존 및 보전하여 일제 강점기 소나무 수탈에 의한 우리나라 국토에 드리운 상처를 달래주는 한편 최근 한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양질의 고급재로 국내 목재 유통시장에 보급을 통한 목재자급율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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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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