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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재)숲과나눔 일환경건강센터-사회적기업 ㈜가온 업무협약 체결
    재단법인 숲과나눔 일환경건강센터(센터장 김형렬)가 사회적기업 (주)가온과 ‘노동자 산업안전보건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화)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토대로 지역사회 노동자의 업무상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됐으며, 올 하반기부터 요양보호사를 우선하여 건강 교육 및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산후관리사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동자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의 일터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노동자의 건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상담 장소 제공 △노동자 건강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 및 보건서비스 제공 등이다.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 부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직업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상담)와 산업안전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가내 근로라는 이유로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근로기준법이나 산업재해보상보험법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가사관리사 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일환경건강센터는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의 부설기관으로 반도체 산업 협력업체의 환경·안전·보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일터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설립된 민간 최초 공익산업보건센터다.   센터는 소규모 영세업체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 보건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등 직업병 예방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환경
    2019-07-17
  • 해남군, 생활권 내 위험한 나무 제거
    해남군이 생활권 내 재해 위험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는 녹색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실시되고 있는 위험한 나무 제거 서비스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재해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제거해 주고 있다. 특히 강우와 강풍, 태풍 등으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흔들려 가옥이나 전선 등에 발생하는 시설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를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읍⋅면에서 264건을 접수받아 대나무 100주와 단순 불편목 59주를 제외하고 나머지 105주에 대해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첫해인 2017년에는 148주, 2018년 407주를 신청 받아 나무를 제거하거나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군은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해 나무가 쓰러지거나 부러졌을 때 응급복구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생활권 내 제거할 위험목이 있는 주민은 신청기간에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담당 부서의 현장 심사 후 위험목 제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환경
    2019-07-15
  • 죽로차와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담양에서 함께해요
      전남 담양군에서 ‘죽로차와 함께 대숲향을 담다’라는 주제로 죽로차와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늘은 죽로차 마시는 날 행사는 매월 1일 죽녹원 일원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제다와 다도 체험을 통해 차 활용법을 배우고 죽로차와 함께하는 대나무 이야기를 들으며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damyang.go.kr)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5천원으로 선착순 30명(1회)을 모집하며, 수시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또한 ‘죽로차와 함께하는 담양여행’은 매주 토·일·공휴일 죽녹원 내 우송당, 관광정보센터와 메타세쿼이아랜드 3개소에서 13시부터 16시까지 다도체험과 죽로차 시음행사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고유의 죽로차 향기 가득한 다도체험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여유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녹색관광과(061-380-3151)와 (사)담양죽로차연합회(061-383-22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6-24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 유치’ 15만 지지서명 확보
    산림청이 조성하는 ‘남부권 국립 난대수목원’ 경남 거제 유치를 위한 시민운동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유치 서명운동에 15만 명 가깝게 동참했다. 거제시민 10명 중 6명꼴이다. 거제 유치를 바라는 시민사회의 염원이 고스란히 담겼다는 평가다.     거제 지역 220개 시민·사회·자생단체가 참여한 ‘국립 난대수목원 범시민 유치 추진협의회’는 25일 거제시청을 찾아 그동안 확보한 시민 서명지를 전달했다.   서명인 4만 명을 목표로 지난달 29일 대시민 선전전에 돌입한 협의회는 그동안 참여 단체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집계 결과 26일간 총 14만 7871명이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 유치를 지지하며 서명을 남겼다.   수치상으론 6월 기준 24만 8742명인 거제시 인구의 59.4%다. 서명인 중에는 통영 등 인접 지자체 시민도 포함돼 있는데, 특정 지역이 아닌 300만 경남도민 모두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협의회의 설명이다.   협의회 임태성 공동대표는 “(서명운동)현장 분위기가 엄청 뜨거웠다. 어린아이부터 부모, 노인, 학생, 노동자, 상공인 등 각계각층이 난대수목원 유치를 바랐다”고 전했다.   서명지를 전달받은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만큼 한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게 놀랍다. 시민의 염원이 이뤄지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거제시는 내달 6일로 예정된 산림청 현장평가에서 서명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남부권 국립 난대수목원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국책 사업으로 제4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에 반영돼 오는 2029년까지 1000억 원 상당을 투입해 건립된다. 현재 경남 거제와 전남 완도가 사활을 걸고 경합 중이다.   2009년부터 국립수목원 조성을 추진해 온 거제시는 이미 사전 준비를 마쳤다. 기본계획 용역, 자연자원 조사를 비롯해 사업 대상지 주도로를 도시계획도로로 지정·고시하는 작업까지 완료한 상태다.   이를 토대로 동부면 구천리 산 96번지 일원 국유림 200㏊를 대상지로 낙점했다. 이곳은 연평균 기온이 14.3도로 전형적인 해양성 난대기후대를 보이는 곳이다. 미래 기후 변화에 대비한 식물 종 보존과 증식 등 식물 산업화와 남부 해양권 수목유전 자원 연구에 적합하다는 게 거제시의 판단이다. 게다가 조선업 장기 불황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 회복과 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민선 7기 핵심 사업에 국립 수목원 조성을 포함하고 구체적인 밑그림까지 완성했다. 상록활엽수원, 침엽수원, 난대연구림같은 난대수종 전시원을 비롯해 관람·편의 시설(방문자센터, 주차장, 휴게시설, 임산물 판매장 등), 교육·연구시설(난대림 연구센터, 종자 저장고 등), 식물자원 보전·복원 지원 시설(묘포장, 증식온실, 재배시설 등)도 준비 중이다. 여기에 올해 착수한 ‘치유의 숲’ 조성 사업과 연계해 거제 동부면을 명실상부 국내 최대 ‘힐링 단지’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산림청은 8월 중 남부권 난대수목원 대상지를 확정한다. 내부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적정성과 타당성을 평가해 결론을 내린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7-28
  • 부산 치유의 숲, 이젠 마을버스 타고 오세요.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8월 1일부터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소재 「부산 치유의 숲」에 마을버스 정류소를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치유의 숲은 2017년 개원하여 지금까지 1만 4천여 명이 숲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치유 및 힐링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나, 그동안 대중교통과 연계성이 떨어져 이용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어, 이번 대중교통 수단인 마을버스가 부산 치유의 숲까지 연장 운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부산 치유의 숲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정구 범어사역과 철마면 구간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2-3번을 「부산 치유의 숲」까지 노선 연장 운행하여 「부산 치유의 숲」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으로, 버스는 하루 18회 운행하고, 배차간격은 60분이다.   한편, 2017년 개원한 영남권 최초 「부산 치유의 숲」은 총면적 153ha의 부지에 연면적 325㎡의 방문자센터, 숲문화센터, 학술림 연구동 배치 및 6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로는 숲속치유마당, 풍욕장, 숲속명상터, 솔바람 쉼터, 마음 나눔터 등이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숲,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쉼이 있는 숲,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내 마음의 숲,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시 찾는 숲,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태교숲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프로그램은 동절기(12~2월)를 제외하고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2시간정도 소요된다.   숲치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부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051-888-7117) 및 치유의 숲 방문자 센터(☎051-976-2831∼3)로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버스 정류장 신설 운영으로 「부산 치유의 숲」이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28
  • 전남 곡성군 ‘솔바람 치유의 숲’ 9월 첫선
    전남 곡성군에 위치한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이 오는 9월 개장을 목표로 최종 정비 단계에 들어섰다.     24일 군에 따르면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은 산림청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곡성군 동악산(735m) 자락의 신기리 청계동 계곡 일대에 조성했다.   현재 기본적인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진입로 및 시설 등에 대한 최종 정비를 통해 9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 군은 대상지 선정과 진입로 사유지 정비를 도왔다. 여의도의 약 3분의 1 가량인 92ha의 면적에 달하는 솔바람 치유의 숲에는 울창한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진다.숲 내에 있는 청계동계곡에는 동악산 북쪽으로부터 수많은 골짜기들이 합류해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로를 씻어내기에 제격이다.   역사적으로도 임진왜란 의장병이었던 청계 양대박 장군의 의병 활동 본거지라는 유서 깊은 의미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림청은 이처럼 자연과 역사가 살아 있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숲이 주는 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솔바람 치유의 숲을 조성하게 됐다.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은 크게 ▲명상지구 ▲치유시설지구 ▲물치유 지구로 구성돼 있다.   명상지구에는 말 그대로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하늘바람길, 장수 전망대, 솔향기 쉼터, 풍욕장 등이 조성돼 있다. 치유시설지구는 운영관리동과 체험동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건강을 측정하고 다양한 실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물 치유지구는 타 지역의 숲과 차별화된 물치유 프로그램 특화 공간이다. 다도원(茶道園), 돌탑 치유장, 전망대, 참꽃 쉼터, 음이온 쉼터 등에서 청계동 계곡의 풍부한 수량을 활용해 다양한 치유 활동을 할 수 있다.   솔바람 치유의 숲에 조성된 이러한 시설들은 사람들이 소나무의 피톤치드가 주는 진정작용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고 군은 설명했다.   전체 면적 중 80%가 소나무로 둘러싸인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은 피톤치드를 생산하는 거대한 허파라고 할 수 있다. 치유의 숲으로서 최상의 조건이다.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에서는 출생기부터 회년기까지 생애주기별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군은 솔바람 치유의 숲이 개장하면 청계동이 여름철 피서지에서 4계절 사람들이 찾는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치유의 숲과 청계동 계곡과 기차마을, 도림사, 압록유원지 등의 연계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곡성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26
  • 양주시, 수준 높은 숲 체험 서비스 제공
    양주시는 양주숲복지센터 주변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숲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옥정숲 산림욕장’ 과 ‘독바위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양주숲복지센터 주변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숲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옥정숲 산림욕장’ 과 ‘독바위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완공했다        옥정숲 산림욕장은 옥정동 산57 일원, 1만304㎡ 규모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림욕 베드와 쉼터, 데크 계단, 야자매트, 연못 등을 갖추고 있다. 독바위 유아숲체험원은 옥정동 741-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아들의 모험심과 협동심,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그물망통과하기, 외나무다리건너기, 모래농장, 4인 시소, 인디언하우스 등 다양한 모험놀이 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현재 천보산림욕장, 불곡산산림욕장, 도토리유아숲체험원, 하늘물유아숲체험원, 회암사지유아숲체험원(회암동) 등 5개소에 숲 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를 동반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올해 완공한 숲 체험 시설을 포함해 운영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숲복지센터나 양주시청 산림휴양과로 전화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숲을 보전하고 즐기며 소중함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등 숲이 제공하는 생태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산림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23
  • 산림청, 폭염 대비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대책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당분간 전국에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숲가꾸기 사업장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안전대책 내용은 직사광선 노출 위험이 높은 낮 12시 이후 작업 지양, 폭염경보 발령 시 작업 휴무, 안전관련 준비물 및 물·그늘·휴식시간 마련, 기상특보에 따른 탄력적 작업시간 운영 등이다. 또한 산림청은 폭염기간 동안 도급공사의 준공기간 연장 및 사업기간 제외 등 유예처리하고, 산림사업장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아울러 5개 지방산림청장과 27개 국유림관리소장, 230여 개 시·군·구 산림부서장이 사업장을 직접 현장점검하고, 작업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인명피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면서 “현장 위주의 예방활동, 근로자 체력관리,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7-11
  • 산림청, 국민멘토단 권역별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전, 광주, 대구에서 ‘국민멘토단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산림청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전국에서 국민멘토단 266명을 선발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일과 12일 서울, 19일 대전, 22일 광주, 25일 대구 등 모두 5차례 열린다. 앞서 산림청은 참석자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간담회에는 모두 80여 명의 멘토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산림정책 추진방향과 멘토단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개선사항 및 멘토링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혜영 혁신행정담당관은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산림행정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7-11
  •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농림지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2019. 7. 09.(월) ~ 7. 10.(수)까지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항공방제를 경남 밀양 일원에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림지 항공방제는 피해가 큰 경남 밀양시 지역 농지 893ha를 대상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했으며, 익산산림항공 관리소는 러시아제  KA-32T(까므프) 대형 헬기를 투입하여 농림지에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미국선녀 벌레에 대한 대대적인 방제를 완료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장준태 소장은“해마다 많은 피해로 이어지는 해충을 박멸하여 농민들의 실음을 덜어주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으로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7-11
  • 이천시 여름철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이대직 이천시 부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해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집중호우 및 태풍대비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 부시장과 안전총괄과 과장 및 담당부서장들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을 현장점검하고, 차량침수우려 취약지역 및 재난예·경보시설 점검, 배수펌프장 및 인명피해우려 저수지 현장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 우수기 재해사전대비를 위해 현장행정을 실시하였다.   이대직 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불편사항과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현장 중심의 철저한 재난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배수펌프장 6개소와 재난 음성경보시스템 57대를 즉시 가동 할 수 있도록 하고, 총 49개의 재난영상감시시스템을 통해 재난상황에 상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대응·대비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수방자재 등 재난자원 비축, 지역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예방활동 실시, 하천변·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대비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06
  • 제6대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대환 소장 부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제6대 기관장으로 김대환(金大煥) 소장이 부임하였다.     김대환 소장은 1999년 6월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년간 산림청 업무를 두루 거친 전문가이며, 산림청 운영지원과, 대변인실에 근무, 2019년 7월 1일자로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소장으로 부임하였다.   취임 인사말로 안전한 임무수행과 직원간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소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적극적인 소통으로 직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임무수행을 하는 조직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7-03
  • 장흥군, ‘안전한 여름나기’ 야영장 점검 실시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5일 야영장 및 유원시설 등 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야영장 및 유원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위해 실시됐다.     군은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과 풍수해·화재 등 자연, 사회재난에 대비한 야영장 안전관리 체계 확립에 초점을 맞추고 점검을 진행했다. 장흥군 문화관광과 주관으로 재난관리부서 담당공무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시설, 화재, 위생 등 해당분야별 집중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6-26
  • 곡성군 녹색자금 나눔숲, 주민들의 쉼터 역할 기대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사회복지시설(학림원, 한빛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산림환경 기능증진을 위한 ‘녹색자금 나눔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녹색자금 나눔숲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시행된다. 사회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간에 숲을 조성해 산림환경기능 증진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 안정 및 심신 치유를 도모하는 산림복지 사업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학림원 및 한빛어린이집 관계자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올 초 간담회를 개최해 수목식재선정, 각종 편의시설 설치 등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기술자문을 거쳐 지난 4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 말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숲 조성을 통해 대상지에는 소나무, 왕벚나무 등 조경수 16종 4,579주와 맥문동 등 초화류 7,450본이 식재된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산책로와 녹색쉼터도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보다 많은 군민들께 녹색복지 혜택이 나눠지도록 나눔숲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6-24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산양삼 비누 제조법’기술이전 계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 1일(목), 한국임업진흥원 별관에서 천지현황(주)(대표 신현중)과 ‘산양삼을 포함하는 비누 및 이의 제조방법’의 전용실시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허권은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의 직무발명 신고를 통해 출원·등록된 기술로서, 산양삼의 성분이 포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비누 및 제조방법이다.   기술수요자인 천지현황(주)는 한국 고려 인삼의 우수성과 효능을 6여년의 연구를 통해 “천지현” 흑삼 브랜드를 개발하여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신사업으로 산양삼 활용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생산 및 판매 노하우 축적을 위해 기술보증기금 대전기술혁신센터 중개로 기술이전을 받는다.   구길본 원장은 “임·직원 직무발명을 통해 개발된 성과물이 민간으로 기술이전 되어 기술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직무발명 성과물이 임(산)업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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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9-08-05
  • 한국임업진흥원, 귀산촌 관심자를 위한 무료강좌 운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 3일(토), 대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귀산촌 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을 시작한다.    귀산촌 아카데미는 산촌생활에 관심있는 사람을 위한 귀산촌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공개강좌로, 장소와 시간적 제한이 있는 직장인을 고려하여 매월 2번째 목요일 저녁에 진행하는 평일강좌와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에서 토요일 8시간동안 1~2회 진행되는 토요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전접수없이 교육생이 자신에게 알맞은 일정을 확인해서 장소로 오면 수강할 수 있어 부담없이 들을 수 있다.       오는 8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대구광역시지회(KTCA)에서 대구에서 토요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 토요강좌에서는 ▲산림치유 및 산림복지서비스, ▲산림농원개발 ▲귀산촌 후소득활동에 대해서 강의한다.    그 외에 서울, 부산, 대전, 광주에서 진행될 귀산촌 아카데미의 세부일정,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 임업서비스 → 임업인 교육 → 교육알림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8월에 진행되는 1일 산촌견학, 3박4일 산촌체험을 비롯한 가족 귀산촌 캠프의 일정과 신청방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산촌으로 이주하고 싶지만 막연한 사람에게 산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귀산촌아카데미를 만들었다.”며, “전원생활, 임산물재배, 창업 등 산에서 원하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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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9-08-05
  •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 유치’ 15만 지지서명 확보
    산림청이 조성하는 ‘남부권 국립 난대수목원’ 경남 거제 유치를 위한 시민운동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유치 서명운동에 15만 명 가깝게 동참했다. 거제시민 10명 중 6명꼴이다. 거제 유치를 바라는 시민사회의 염원이 고스란히 담겼다는 평가다.     거제 지역 220개 시민·사회·자생단체가 참여한 ‘국립 난대수목원 범시민 유치 추진협의회’는 25일 거제시청을 찾아 그동안 확보한 시민 서명지를 전달했다.   서명인 4만 명을 목표로 지난달 29일 대시민 선전전에 돌입한 협의회는 그동안 참여 단체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집계 결과 26일간 총 14만 7871명이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 유치를 지지하며 서명을 남겼다.   수치상으론 6월 기준 24만 8742명인 거제시 인구의 59.4%다. 서명인 중에는 통영 등 인접 지자체 시민도 포함돼 있는데, 특정 지역이 아닌 300만 경남도민 모두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협의회의 설명이다.   협의회 임태성 공동대표는 “(서명운동)현장 분위기가 엄청 뜨거웠다. 어린아이부터 부모, 노인, 학생, 노동자, 상공인 등 각계각층이 난대수목원 유치를 바랐다”고 전했다.   서명지를 전달받은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만큼 한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게 놀랍다. 시민의 염원이 이뤄지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거제시는 내달 6일로 예정된 산림청 현장평가에서 서명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남부권 국립 난대수목원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국책 사업으로 제4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에 반영돼 오는 2029년까지 1000억 원 상당을 투입해 건립된다. 현재 경남 거제와 전남 완도가 사활을 걸고 경합 중이다.   2009년부터 국립수목원 조성을 추진해 온 거제시는 이미 사전 준비를 마쳤다. 기본계획 용역, 자연자원 조사를 비롯해 사업 대상지 주도로를 도시계획도로로 지정·고시하는 작업까지 완료한 상태다.   이를 토대로 동부면 구천리 산 96번지 일원 국유림 200㏊를 대상지로 낙점했다. 이곳은 연평균 기온이 14.3도로 전형적인 해양성 난대기후대를 보이는 곳이다. 미래 기후 변화에 대비한 식물 종 보존과 증식 등 식물 산업화와 남부 해양권 수목유전 자원 연구에 적합하다는 게 거제시의 판단이다. 게다가 조선업 장기 불황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 회복과 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민선 7기 핵심 사업에 국립 수목원 조성을 포함하고 구체적인 밑그림까지 완성했다. 상록활엽수원, 침엽수원, 난대연구림같은 난대수종 전시원을 비롯해 관람·편의 시설(방문자센터, 주차장, 휴게시설, 임산물 판매장 등), 교육·연구시설(난대림 연구센터, 종자 저장고 등), 식물자원 보전·복원 지원 시설(묘포장, 증식온실, 재배시설 등)도 준비 중이다. 여기에 올해 착수한 ‘치유의 숲’ 조성 사업과 연계해 거제 동부면을 명실상부 국내 최대 ‘힐링 단지’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산림청은 8월 중 남부권 난대수목원 대상지를 확정한다. 내부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적정성과 타당성을 평가해 결론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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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9-07-28
  • 산림교육원, ‘산지관리심화’ 과정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산지관리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산지관리심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지관리심화과정은 산지관리 관련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사례토론을 실시하여 산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교육에서는 △산지관리정책 △ 보전산지의 지정 및 해제 실무 △산지전용허가 협의 및 사례 토론 △대체산림자원조성비 실무 △채석단지 지정 및 토석채취허가 △산지복구 설계 및 감리요령 △산지복구 우수사례지 견학 등 실무 관련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와 관련하여 산지를 농지로 전용하려고 할 때 현황도로가 있어야만 산지전용 가능하던 것을 1만㎡ 이하의 산지 전체가 농지로 둘러싸여있는 경우 현황도로 없이 산지전용 가능하도록 하는 규제혁신 내용도 교육할 예정이다. 산림교육원 이상만 원장은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지는 중요한 국가자산으로 산지관리심화 과정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합리적인 이용과 보전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9-07-28
  • 국립산림과학원, 표고버섯 육종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표고버섯 민간 육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표고버섯 육종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우수 신품종을 육성하는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의 일환으로,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기술을 민간 육종인과 공유하여 국내 표고버섯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의 내용은 표고버섯의 단포자 분리, 균주 배양방법, 교잡 및 육종 과정 등이며 수업 참가자를 중심으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실습과정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제공할 예정이며 실습자가 육종을 위한 표고버섯을 직접 가지고 있는 경우 실습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표고버섯 육종기술교육 참가신청은 7월 25일부터 전화(02-961-2506)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15명만 모집한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28일까지(실제 교육기간은 약 7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보전연구동 103호 산림버섯연구실에서 진행된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표고버섯 육종기술교육이 민간육종가 양성과 더불어 국내 민간육종산업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품종의 육종 및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기술을 임업인들과 공유해 국내 표고버섯 재배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7-23
  • 청정숲푸드, 서울시민 식탁을 사로잡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7월 17일(수),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단장 조혜원)과 청정한 산림 먹거리 브랜드 ‘청정숲푸드’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도심에 위치하여 도농 상생 교류의 거점이 되고 있는 ‘상생상회(종로구)’에 ‘청정숲푸드’ 코너를 개설하고, 국내 산림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 브랜드‘청정숲푸드’등 우수 임산물의 매장입점과 다양한 청정임산물 판매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임산물의 수요가 많아지는 추석 명절 및 밤, 대추, 떫은감 등 임산물의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에는 판촉 행사와 문화행사를 대폭 확대해 ‘청정숲푸드’ 알리기와 임산물 판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판로 지원을 요청하는 임업인들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상생 협력을 통해 서울시민의 식탁에 건강한 식재료인 청정숲푸드가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청정숲푸드란? 산림에서 자연이 키운 임산물에 대한 검증과 정보제공을 통해 우수한 청정임산물의 소비자 신뢰를 향상시켜 임업인 소득향상을 지원하고 임산물의 산림재배를 활성화하여 산림의 경제적 활용가치 향상  
    • 임업정보
    2019-07-17
  • 국립수목원, 표본의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하여, 27일 산림생물표본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산림생물표본의 관리와 이용(Expanding the Value of Natural Science Collections”이다.   미국 LA 자연사박물관의 엘리자베스 엘우드(Elizabeth R. ELLWOOD)박사의 “산림생물표본을 대상으로 한 자연과학연구의 향상과 연구자들 간의 연결을 위한 생물표본의 디지털화”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교 프릭 베커(Freek T. BAKKER )교수의 “식물표본 유전체학: 연구를 위한 식물체 기록의 DNA 확보”, 영국 자연사박물관 데이빗 리스(David C. LEES) 박사의 “영국 자연사박물관의 나비목 표본수집: 분류학과 침입 외래종 역사의 재조명” 등 5가지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은 국내 최초의 산림생물전문 표본관으로, 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 산림 생물 2만 여종, 110만 여점의 연구용 표본을 보유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2014년 나고야의정서(Nagoya Protocol) 발표 전후인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신종(新種, new species) 169종, 미기록종(未記錄種, newly recorded species) 329종을 발굴하고 관련학계에 보고하였으며, 기준표본은 산림생물표본관에 소장되어 있다.   산림생물표본관에 소장된 표본의 기본정보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에서 볼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한반도 산림생물자원의 현황과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이를 이용한 생물자원 연구, 활용 가능성과 부가 가치 창출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표본관들의 운영관리 선진화와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6-25
  • 한국임업진흥원, 경남지역 산촌리더 현장포럼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 24일(월)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경남 하동 의신산촌생태마을에서「2019 산촌리더 현장포럼」을 개최하였다. 산촌리더 현장포럼은 산촌리더들의 역량강화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경남을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산촌리더 현장포럼은 마을리더(마을 위원장, 이장, 운영매니저, 사무장)와 마을주민이 주도하여 마을의 부족한 점과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경남도 지자체 공무원, 전문가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금번 경남지역 현장포럼에서는 ‘산촌마을 디자인을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마을별로 디자인 마스트플랜을 수립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촌마을주민과 지자체 공무원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마을과 행정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구길본 원장은“찾고 싶고,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산촌을 만들기 위해 산촌리더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6-25

산림복지 검색결과

  • 부산 치유의 숲, 이젠 마을버스 타고 오세요.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8월 1일부터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소재 「부산 치유의 숲」에 마을버스 정류소를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치유의 숲은 2017년 개원하여 지금까지 1만 4천여 명이 숲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치유 및 힐링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나, 그동안 대중교통과 연계성이 떨어져 이용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어, 이번 대중교통 수단인 마을버스가 부산 치유의 숲까지 연장 운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부산 치유의 숲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정구 범어사역과 철마면 구간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2-3번을 「부산 치유의 숲」까지 노선 연장 운행하여 「부산 치유의 숲」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으로, 버스는 하루 18회 운행하고, 배차간격은 60분이다.   한편, 2017년 개원한 영남권 최초 「부산 치유의 숲」은 총면적 153ha의 부지에 연면적 325㎡의 방문자센터, 숲문화센터, 학술림 연구동 배치 및 6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로는 숲속치유마당, 풍욕장, 숲속명상터, 솔바람 쉼터, 마음 나눔터 등이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숲,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쉼이 있는 숲,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내 마음의 숲,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시 찾는 숲,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태교숲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프로그램은 동절기(12~2월)를 제외하고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2시간정도 소요된다.   숲치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부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051-888-7117) 및 치유의 숲 방문자 센터(☎051-976-2831∼3)로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버스 정류장 신설 운영으로 「부산 치유의 숲」이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28
  • 전남 곡성군 ‘솔바람 치유의 숲’ 9월 첫선
    전남 곡성군에 위치한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이 오는 9월 개장을 목표로 최종 정비 단계에 들어섰다.     24일 군에 따르면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은 산림청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곡성군 동악산(735m) 자락의 신기리 청계동 계곡 일대에 조성했다.   현재 기본적인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진입로 및 시설 등에 대한 최종 정비를 통해 9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 군은 대상지 선정과 진입로 사유지 정비를 도왔다. 여의도의 약 3분의 1 가량인 92ha의 면적에 달하는 솔바람 치유의 숲에는 울창한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진다.숲 내에 있는 청계동계곡에는 동악산 북쪽으로부터 수많은 골짜기들이 합류해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로를 씻어내기에 제격이다.   역사적으로도 임진왜란 의장병이었던 청계 양대박 장군의 의병 활동 본거지라는 유서 깊은 의미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림청은 이처럼 자연과 역사가 살아 있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숲이 주는 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솔바람 치유의 숲을 조성하게 됐다.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은 크게 ▲명상지구 ▲치유시설지구 ▲물치유 지구로 구성돼 있다.   명상지구에는 말 그대로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하늘바람길, 장수 전망대, 솔향기 쉼터, 풍욕장 등이 조성돼 있다. 치유시설지구는 운영관리동과 체험동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건강을 측정하고 다양한 실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물 치유지구는 타 지역의 숲과 차별화된 물치유 프로그램 특화 공간이다. 다도원(茶道園), 돌탑 치유장, 전망대, 참꽃 쉼터, 음이온 쉼터 등에서 청계동 계곡의 풍부한 수량을 활용해 다양한 치유 활동을 할 수 있다.   솔바람 치유의 숲에 조성된 이러한 시설들은 사람들이 소나무의 피톤치드가 주는 진정작용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고 군은 설명했다.   전체 면적 중 80%가 소나무로 둘러싸인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은 피톤치드를 생산하는 거대한 허파라고 할 수 있다. 치유의 숲으로서 최상의 조건이다.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에서는 출생기부터 회년기까지 생애주기별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군은 솔바람 치유의 숲이 개장하면 청계동이 여름철 피서지에서 4계절 사람들이 찾는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치유의 숲과 청계동 계곡과 기차마을, 도림사, 압록유원지 등의 연계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곡성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26
  • ‘2020년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 내달 9일까지 공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장애인과 노인 등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 등을 지원하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의 내년도 사업 공모를 내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42)인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맞춤형 사회 보장’을 위해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활용, 사회복지시설에 녹지 조성과 사회·경제적 배려계층의 숲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나눔숲 조성사업(나눔숲, 무장애나눔길, 실내환경개선사업)은 내달 9일까지,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내달 2일까지 녹색자금통합관리시스템(gfund.fowi.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11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 오아시스홀에서 사업설명회(나눔숲 조성사업 오전 10시,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오후 2시)를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장애인·노인 등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녹지공간(나눔숲, 무장애나눔길, 실내환경개선사업 등)을 조성하는 ‘나눔숲 조성사업’(134억 2,000만 원)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숲체험·교육 지원사업’(75억 원) 등이며, 사업비(7개 세부사업)는 총 209억 2,000만 원이다.   특히 내년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수혜계층 확대 등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일반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증진, 산촌특화·지역상생과 나눔숲 돌봄으로 사업을 세분화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녹색자금관리팀(나눔숲 조성사업, 042-719-4081∼3)이나 녹색자금사업팀(숲체험·교육 지원사업, 042-719-40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석 녹색자금관리실장은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은 산림복지 취약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숲을 통해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7-11
  •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청년창업캠프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올 여름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진행되는 ‘산림복지 분야 청년창업캠프(8. 21∼23)’ 참가자를 내달 22일 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정부 국정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 산업 혁신’을 위해 청년주도형 산림복지전문업 육성과 청년 민간 일자리를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이 캠프는 개인이나 팀(2∼3명)을 이뤄 직접 산림복지 분야 창업모델을 기획·발표하는 청년창업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특히 캠프 종료 후에도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프로그램 참가자 중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청년들에게는 진흥원 소속 산림복지시설에서 단기 현장 연수 또는 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대상은 산림복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만19∼39세, ’80. 1. 1. 이후 출생)이며, 참가자에게는 교육과 숙박·식사 등 전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산림일자리창출팀(042-719-41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균 원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산림복지전문업뿐만 아니라 산림 관련 다양한 창업 소재를 발굴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6-24

산림환경 검색결과

  • 치악산국립공원, 상반기 협치위원회 운영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6월 28일 오전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소통과 협력을 위한 ‘2019년도 상반기 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원주시청과 원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14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19년도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주요 추진사업 및 지역 현안사항 관련 의견 공유 및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7-02
  • 치악산국립공원,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프로그램(KNPFP) 운영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치악산국립공원의 관리 노하우와 선진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공원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프로그램(Korea National Park Friendship Program:KNPFP)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6번째 운영중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몰디브, 몽골에서 온 외국공원청 직원 2명이 지난 6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3주간 현장관리 교육일정에 참여했다. < 사진설명: 외국공원청 직원의 현장관리 교육일정 참여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프로그램은 행정, 자원보전, 탐방시설 등 3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행정사항에 대한 전반적 교육, 자연자원 모니터링 기법, 탐방프로그램 운영방법, 공원시설 설치관리, 탐방객 안전관리 등 세부일정으로 짜여져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승록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프로그램(KNPFP) 운영을 통해 치악산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선진 관리기법을 국제사회에 전파함으로써 공원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7-02

오피니언 검색결과

  • (건강) 운동 후 생긴 어깨통증, “자가진단 안 되요”
    최근 스포츠 인구가 늘어나면서 골프나 테니스 등 운동 후 다양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늘고 있다. 보통은 단순한 근육통으로 치부해 파스를 붙이는 등 자가진단 하에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깨 통증의 경우 방치했다가 자칫 낭패를 볼 수 있다. 무리한 운동으로 어깨를 움직이는 힘줄인 ‘회전근개’가 파열될 수 있는데,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예후가 좋기 때문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와 함께 회전근개 파열의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어깨 힘줄 끊어지는 질환, 무리한 운동도 원인 회전근개란 어깨를 움직이는 4개의 힘줄을 말한다. 이 힘줄 중 하나라도 끊어지거나 손상되는 질환을 회전근개 파열이라 한다.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면서 근력도 약화되는데, 아픈 팔을 돌릴 때 어깨 속에서 걸리는 느낌이 있거나 팔을 올리다가 통증 때문에 힘이 없어 유지하지 못하는 특징이 있다. 보통은 나이가 들면서 반복되는 손상이나 마모에 의해서 찢어지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어깨를 이용하는 테니스, 골프 등 스포츠나 외상에 의해 찢어지는 환자도 적지 않다. 회전근개 파열, 8년 사이 80% 넘게 증가 회전근개 파열은 계속적으로 증가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회전근개파열로 병원을 찾는 환자(질병코드 : S460, 어깨의 회전근개의 근육 및 힘줄의 손상)는 2010년 74,687명에서 2018년 138,939명으로 80% 넘게 증가했다. 2018년 기준 50-60대가 65%(97,684명)로 가장 많았는데, 30-40대 젊은 층도 25%(31,064명)로 적지 않게 발생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은 기본적으로 퇴행성 질환이지만, 최근 스포츠 인구가 늘면서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오십견과는 다른 질환, 자연치유 안되고 수술적 치료 필요  운동 후에 발생한 통증이든, 나이가 들어 생긴 통증이든 어깨에 통증이 생겼다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한다. 운동 후 통증은 단순히 근육통이라 생각하거나, 50대 이상에서는 오십견(동결견)으로 생각해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라는 인식 때문에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회전근개 파열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 않는 질환으로 통증이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꼭 필요하다.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는 “정확한 진단 없이 파열을 방치할 경우 완전 파열로 진행되고, 지속되는 통증 때문에 어깨를 움직이지 않게 되면 점차 굳어지면서 통증은 더 심해지게 된다.”면서 “파열이 커질 경우 나중에는 수술적 봉합도 어려워 불가피하게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 받아야 하는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절개 적은 관절경 수술로 빠른 회복 가능  회전근개가 부분적으로 파열됐거나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약물이나 주사치료, 운동치료를 하게 된다.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는 “회전근개가 심하게 파열됐다면 자연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관절경으로 끊어진 힘줄을 꿰매줘야 한다.”면서 “5mm 정도 구멍을 통해 관절 내에 내시경을 삽입하고 모니터로 관찰하면서 찢어진 회전근개를 봉합한다.”고 설명했다. 관절경술은 기존 절개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절개로 인한 주위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아 회복이 빠르다. 입원기간은 4~5일이며 조기 퇴원을 원하는 직장인들은 빠르면 수술 후 2일째 퇴원할 수 있다.   혈류량 보존하는 새로운 수술법으로 재파열 줄여 회전근개 봉합술은 대체로 힘줄을 위팔뼈(상완골)에 단순 부착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재파열될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재파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회전근개로 가는 혈류량을 보존하면서 힘줄의 고정력을 높이는 봉합술을 시행하고 있다.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는 “혈류량 보존 봉합술을 시행할 경우 과거 25% 정도의 재파열 비율을 6%로 크게 낮출 수 있어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전근개 파열 예방법 ■ 운동 전후로 어깨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기■ 평상시 자주 기지개를 켜는 습관을 들이기■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 어깨 힘줄을 튼튼하게 하기■ 어깨 운동을 꾸준하게 하여 어깨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 기르기
    • 오피니언
    • 건강&힐링
    2019-06-24

임업정보 검색결과

  • 산림아카데미,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제5기 교육생 모집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안진찬)는 “ 제5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진천군 양묘장 현장견학 중>    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운영실제, 양묘장 시설개선, 종자 생산 및 유통관리, 조경수 특성 및 종류, 수목굴취, 병해충 방제, 수형관리와 정지전정, 유실수 및 특용수 재배실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김장수(국립산림과학원), 변재경(한국임업진흥원), 이규화(서울대 나무병원), 이경준(前서울대교수), 김종진(건국대학교),  김광두(상명대학교), 신현철(前국립산림과학원), 박형순(청림나무종합병원장), 조민석(산림생산기술연구소), 양정모(영림농원대표)등 15여명의 양묘, 조경수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양묘‧조경수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림인재양성, 산림일자리창출 등 일석삼조 효과를 목표로 한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나무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나 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 (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신청(jcan600@nate.com),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042)471-9963, 9960).
    • 임업정보
    • 임업단체
    2019-07-28
  • 국립산림과학원, 표고버섯 육종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표고버섯 민간 육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표고버섯 육종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우수 신품종을 육성하는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의 일환으로,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기술을 민간 육종인과 공유하여 국내 표고버섯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의 내용은 표고버섯의 단포자 분리, 균주 배양방법, 교잡 및 육종 과정 등이며 수업 참가자를 중심으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실습과정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제공할 예정이며 실습자가 육종을 위한 표고버섯을 직접 가지고 있는 경우 실습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표고버섯 육종기술교육 참가신청은 7월 25일부터 전화(02-961-2506)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15명만 모집한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28일까지(실제 교육기간은 약 7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보전연구동 103호 산림버섯연구실에서 진행된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표고버섯 육종기술교육이 민간육종가 양성과 더불어 국내 민간육종산업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품종의 육종 및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기술을 임업인들과 공유해 국내 표고버섯 재배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7-23
  • 청정숲푸드, 서울시민 식탁을 사로잡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7월 17일(수),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단장 조혜원)과 청정한 산림 먹거리 브랜드 ‘청정숲푸드’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도심에 위치하여 도농 상생 교류의 거점이 되고 있는 ‘상생상회(종로구)’에 ‘청정숲푸드’ 코너를 개설하고, 국내 산림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 브랜드‘청정숲푸드’등 우수 임산물의 매장입점과 다양한 청정임산물 판매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임산물의 수요가 많아지는 추석 명절 및 밤, 대추, 떫은감 등 임산물의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에는 판촉 행사와 문화행사를 대폭 확대해 ‘청정숲푸드’ 알리기와 임산물 판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판로 지원을 요청하는 임업인들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상생 협력을 통해 서울시민의 식탁에 건강한 식재료인 청정숲푸드가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청정숲푸드란? 산림에서 자연이 키운 임산물에 대한 검증과 정보제공을 통해 우수한 청정임산물의 소비자 신뢰를 향상시켜 임업인 소득향상을 지원하고 임산물의 산림재배를 활성화하여 산림의 경제적 활용가치 향상  
    • 임업정보
    2019-07-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산양삼 비누 제조법’기술이전 계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 1일(목), 한국임업진흥원 별관에서 천지현황(주)(대표 신현중)과 ‘산양삼을 포함하는 비누 및 이의 제조방법’의 전용실시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허권은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의 직무발명 신고를 통해 출원·등록된 기술로서, 산양삼의 성분이 포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비누 및 제조방법이다.   기술수요자인 천지현황(주)는 한국 고려 인삼의 우수성과 효능을 6여년의 연구를 통해 “천지현” 흑삼 브랜드를 개발하여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신사업으로 산양삼 활용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생산 및 판매 노하우 축적을 위해 기술보증기금 대전기술혁신센터 중개로 기술이전을 받는다.   구길본 원장은 “임·직원 직무발명을 통해 개발된 성과물이 민간으로 기술이전 되어 기술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직무발명 성과물이 임(산)업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8-05
  • 한국임업진흥원, 귀산촌 관심자를 위한 무료강좌 운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 3일(토), 대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귀산촌 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을 시작한다.    귀산촌 아카데미는 산촌생활에 관심있는 사람을 위한 귀산촌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공개강좌로, 장소와 시간적 제한이 있는 직장인을 고려하여 매월 2번째 목요일 저녁에 진행하는 평일강좌와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에서 토요일 8시간동안 1~2회 진행되는 토요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전접수없이 교육생이 자신에게 알맞은 일정을 확인해서 장소로 오면 수강할 수 있어 부담없이 들을 수 있다.       오는 8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대구광역시지회(KTCA)에서 대구에서 토요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 토요강좌에서는 ▲산림치유 및 산림복지서비스, ▲산림농원개발 ▲귀산촌 후소득활동에 대해서 강의한다.    그 외에 서울, 부산, 대전, 광주에서 진행될 귀산촌 아카데미의 세부일정,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 임업서비스 → 임업인 교육 → 교육알림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8월에 진행되는 1일 산촌견학, 3박4일 산촌체험을 비롯한 가족 귀산촌 캠프의 일정과 신청방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산촌으로 이주하고 싶지만 막연한 사람에게 산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귀산촌아카데미를 만들었다.”며, “전원생활, 임산물재배, 창업 등 산에서 원하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8-05
  •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 유치’ 15만 지지서명 확보
    산림청이 조성하는 ‘남부권 국립 난대수목원’ 경남 거제 유치를 위한 시민운동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유치 서명운동에 15만 명 가깝게 동참했다. 거제시민 10명 중 6명꼴이다. 거제 유치를 바라는 시민사회의 염원이 고스란히 담겼다는 평가다.     거제 지역 220개 시민·사회·자생단체가 참여한 ‘국립 난대수목원 범시민 유치 추진협의회’는 25일 거제시청을 찾아 그동안 확보한 시민 서명지를 전달했다.   서명인 4만 명을 목표로 지난달 29일 대시민 선전전에 돌입한 협의회는 그동안 참여 단체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집계 결과 26일간 총 14만 7871명이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 유치를 지지하며 서명을 남겼다.   수치상으론 6월 기준 24만 8742명인 거제시 인구의 59.4%다. 서명인 중에는 통영 등 인접 지자체 시민도 포함돼 있는데, 특정 지역이 아닌 300만 경남도민 모두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협의회의 설명이다.   협의회 임태성 공동대표는 “(서명운동)현장 분위기가 엄청 뜨거웠다. 어린아이부터 부모, 노인, 학생, 노동자, 상공인 등 각계각층이 난대수목원 유치를 바랐다”고 전했다.   서명지를 전달받은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만큼 한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게 놀랍다. 시민의 염원이 이뤄지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거제시는 내달 6일로 예정된 산림청 현장평가에서 서명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남부권 국립 난대수목원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국책 사업으로 제4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에 반영돼 오는 2029년까지 1000억 원 상당을 투입해 건립된다. 현재 경남 거제와 전남 완도가 사활을 걸고 경합 중이다.   2009년부터 국립수목원 조성을 추진해 온 거제시는 이미 사전 준비를 마쳤다. 기본계획 용역, 자연자원 조사를 비롯해 사업 대상지 주도로를 도시계획도로로 지정·고시하는 작업까지 완료한 상태다.   이를 토대로 동부면 구천리 산 96번지 일원 국유림 200㏊를 대상지로 낙점했다. 이곳은 연평균 기온이 14.3도로 전형적인 해양성 난대기후대를 보이는 곳이다. 미래 기후 변화에 대비한 식물 종 보존과 증식 등 식물 산업화와 남부 해양권 수목유전 자원 연구에 적합하다는 게 거제시의 판단이다. 게다가 조선업 장기 불황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 회복과 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민선 7기 핵심 사업에 국립 수목원 조성을 포함하고 구체적인 밑그림까지 완성했다. 상록활엽수원, 침엽수원, 난대연구림같은 난대수종 전시원을 비롯해 관람·편의 시설(방문자센터, 주차장, 휴게시설, 임산물 판매장 등), 교육·연구시설(난대림 연구센터, 종자 저장고 등), 식물자원 보전·복원 지원 시설(묘포장, 증식온실, 재배시설 등)도 준비 중이다. 여기에 올해 착수한 ‘치유의 숲’ 조성 사업과 연계해 거제 동부면을 명실상부 국내 최대 ‘힐링 단지’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산림청은 8월 중 남부권 난대수목원 대상지를 확정한다. 내부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적정성과 타당성을 평가해 결론을 내린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7-28
  • 부산 치유의 숲, 이젠 마을버스 타고 오세요.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8월 1일부터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소재 「부산 치유의 숲」에 마을버스 정류소를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치유의 숲은 2017년 개원하여 지금까지 1만 4천여 명이 숲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치유 및 힐링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나, 그동안 대중교통과 연계성이 떨어져 이용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어, 이번 대중교통 수단인 마을버스가 부산 치유의 숲까지 연장 운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부산 치유의 숲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정구 범어사역과 철마면 구간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2-3번을 「부산 치유의 숲」까지 노선 연장 운행하여 「부산 치유의 숲」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으로, 버스는 하루 18회 운행하고, 배차간격은 60분이다.   한편, 2017년 개원한 영남권 최초 「부산 치유의 숲」은 총면적 153ha의 부지에 연면적 325㎡의 방문자센터, 숲문화센터, 학술림 연구동 배치 및 6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로는 숲속치유마당, 풍욕장, 숲속명상터, 솔바람 쉼터, 마음 나눔터 등이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숲,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쉼이 있는 숲,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내 마음의 숲,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시 찾는 숲,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태교숲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프로그램은 동절기(12~2월)를 제외하고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2시간정도 소요된다.   숲치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부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051-888-7117) 및 치유의 숲 방문자 센터(☎051-976-2831∼3)로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버스 정류장 신설 운영으로 「부산 치유의 숲」이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28
  • 산림교육원, ‘산지관리심화’ 과정 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산지관리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산지관리심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지관리심화과정은 산지관리 관련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사례토론을 실시하여 산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교육에서는 △산지관리정책 △ 보전산지의 지정 및 해제 실무 △산지전용허가 협의 및 사례 토론 △대체산림자원조성비 실무 △채석단지 지정 및 토석채취허가 △산지복구 설계 및 감리요령 △산지복구 우수사례지 견학 등 실무 관련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와 관련하여 산지를 농지로 전용하려고 할 때 현황도로가 있어야만 산지전용 가능하던 것을 1만㎡ 이하의 산지 전체가 농지로 둘러싸여있는 경우 현황도로 없이 산지전용 가능하도록 하는 규제혁신 내용도 교육할 예정이다. 산림교육원 이상만 원장은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지는 중요한 국가자산으로 산지관리심화 과정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합리적인 이용과 보전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9-07-28
  • 산림아카데미,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제5기 교육생 모집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안진찬)는 “ 제5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진천군 양묘장 현장견학 중>    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운영실제, 양묘장 시설개선, 종자 생산 및 유통관리, 조경수 특성 및 종류, 수목굴취, 병해충 방제, 수형관리와 정지전정, 유실수 및 특용수 재배실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김장수(국립산림과학원), 변재경(한국임업진흥원), 이규화(서울대 나무병원), 이경준(前서울대교수), 김종진(건국대학교),  김광두(상명대학교), 신현철(前국립산림과학원), 박형순(청림나무종합병원장), 조민석(산림생산기술연구소), 양정모(영림농원대표)등 15여명의 양묘, 조경수 관련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양묘‧조경수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림인재양성, 산림일자리창출 등 일석삼조 효과를 목표로 한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나무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나 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 (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신청(jcan600@nate.com),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042)471-9963, 9960).
    • 임업정보
    • 임업단체
    2019-07-28
  • 전남 곡성군 ‘솔바람 치유의 숲’ 9월 첫선
    전남 곡성군에 위치한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이 오는 9월 개장을 목표로 최종 정비 단계에 들어섰다.     24일 군에 따르면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은 산림청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곡성군 동악산(735m) 자락의 신기리 청계동 계곡 일대에 조성했다.   현재 기본적인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진입로 및 시설 등에 대한 최종 정비를 통해 9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 군은 대상지 선정과 진입로 사유지 정비를 도왔다. 여의도의 약 3분의 1 가량인 92ha의 면적에 달하는 솔바람 치유의 숲에는 울창한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진다.숲 내에 있는 청계동계곡에는 동악산 북쪽으로부터 수많은 골짜기들이 합류해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로를 씻어내기에 제격이다.   역사적으로도 임진왜란 의장병이었던 청계 양대박 장군의 의병 활동 본거지라는 유서 깊은 의미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림청은 이처럼 자연과 역사가 살아 있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숲이 주는 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솔바람 치유의 숲을 조성하게 됐다.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은 크게 ▲명상지구 ▲치유시설지구 ▲물치유 지구로 구성돼 있다.   명상지구에는 말 그대로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하늘바람길, 장수 전망대, 솔향기 쉼터, 풍욕장 등이 조성돼 있다. 치유시설지구는 운영관리동과 체험동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건강을 측정하고 다양한 실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물 치유지구는 타 지역의 숲과 차별화된 물치유 프로그램 특화 공간이다. 다도원(茶道園), 돌탑 치유장, 전망대, 참꽃 쉼터, 음이온 쉼터 등에서 청계동 계곡의 풍부한 수량을 활용해 다양한 치유 활동을 할 수 있다.   솔바람 치유의 숲에 조성된 이러한 시설들은 사람들이 소나무의 피톤치드가 주는 진정작용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고 군은 설명했다.   전체 면적 중 80%가 소나무로 둘러싸인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은 피톤치드를 생산하는 거대한 허파라고 할 수 있다. 치유의 숲으로서 최상의 조건이다.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에서는 출생기부터 회년기까지 생애주기별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군은 솔바람 치유의 숲이 개장하면 청계동이 여름철 피서지에서 4계절 사람들이 찾는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치유의 숲과 청계동 계곡과 기차마을, 도림사, 압록유원지 등의 연계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곡성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26
  • 양주시, 수준 높은 숲 체험 서비스 제공
    양주시는 양주숲복지센터 주변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숲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옥정숲 산림욕장’ 과 ‘독바위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양주숲복지센터 주변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숲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옥정숲 산림욕장’ 과 ‘독바위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완공했다        옥정숲 산림욕장은 옥정동 산57 일원, 1만304㎡ 규모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림욕 베드와 쉼터, 데크 계단, 야자매트, 연못 등을 갖추고 있다. 독바위 유아숲체험원은 옥정동 741-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아들의 모험심과 협동심,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그물망통과하기, 외나무다리건너기, 모래농장, 4인 시소, 인디언하우스 등 다양한 모험놀이 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현재 천보산림욕장, 불곡산산림욕장, 도토리유아숲체험원, 하늘물유아숲체험원, 회암사지유아숲체험원(회암동) 등 5개소에 숲 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를 동반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올해 완공한 숲 체험 시설을 포함해 운영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숲복지센터나 양주시청 산림휴양과로 전화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숲을 보전하고 즐기며 소중함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등 숲이 제공하는 생태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산림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23
  • 국립산림과학원, 표고버섯 육종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표고버섯 민간 육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표고버섯 육종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우수 신품종을 육성하는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의 일환으로,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기술을 민간 육종인과 공유하여 국내 표고버섯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의 내용은 표고버섯의 단포자 분리, 균주 배양방법, 교잡 및 육종 과정 등이며 수업 참가자를 중심으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실습과정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제공할 예정이며 실습자가 육종을 위한 표고버섯을 직접 가지고 있는 경우 실습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표고버섯 육종기술교육 참가신청은 7월 25일부터 전화(02-961-2506)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15명만 모집한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28일까지(실제 교육기간은 약 7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보전연구동 103호 산림버섯연구실에서 진행된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이번 표고버섯 육종기술교육이 민간육종가 양성과 더불어 국내 민간육종산업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품종의 육종 및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기술을 임업인들과 공유해 국내 표고버섯 재배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7-23
  • 청정숲푸드, 서울시민 식탁을 사로잡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7월 17일(수),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단장 조혜원)과 청정한 산림 먹거리 브랜드 ‘청정숲푸드’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도심에 위치하여 도농 상생 교류의 거점이 되고 있는 ‘상생상회(종로구)’에 ‘청정숲푸드’ 코너를 개설하고, 국내 산림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 브랜드‘청정숲푸드’등 우수 임산물의 매장입점과 다양한 청정임산물 판매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임산물의 수요가 많아지는 추석 명절 및 밤, 대추, 떫은감 등 임산물의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에는 판촉 행사와 문화행사를 대폭 확대해 ‘청정숲푸드’ 알리기와 임산물 판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판로 지원을 요청하는 임업인들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상생 협력을 통해 서울시민의 식탁에 건강한 식재료인 청정숲푸드가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청정숲푸드란? 산림에서 자연이 키운 임산물에 대한 검증과 정보제공을 통해 우수한 청정임산물의 소비자 신뢰를 향상시켜 임업인 소득향상을 지원하고 임산물의 산림재배를 활성화하여 산림의 경제적 활용가치 향상  
    • 임업정보
    2019-07-17
  • (재)숲과나눔 일환경건강센터-사회적기업 ㈜가온 업무협약 체결
    재단법인 숲과나눔 일환경건강센터(센터장 김형렬)가 사회적기업 (주)가온과 ‘노동자 산업안전보건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화)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토대로 지역사회 노동자의 업무상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됐으며, 올 하반기부터 요양보호사를 우선하여 건강 교육 및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산후관리사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동자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의 일터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노동자의 건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상담 장소 제공 △노동자 건강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 및 보건서비스 제공 등이다.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 부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직업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상담)와 산업안전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가내 근로라는 이유로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근로기준법이나 산업재해보상보험법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가사관리사 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일환경건강센터는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의 부설기관으로 반도체 산업 협력업체의 환경·안전·보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일터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설립된 민간 최초 공익산업보건센터다.   센터는 소규모 영세업체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 보건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등 직업병 예방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환경
    2019-07-17
  • 해남군, 생활권 내 위험한 나무 제거
    해남군이 생활권 내 재해 위험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는 녹색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실시되고 있는 위험한 나무 제거 서비스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재해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제거해 주고 있다. 특히 강우와 강풍, 태풍 등으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흔들려 가옥이나 전선 등에 발생하는 시설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를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읍⋅면에서 264건을 접수받아 대나무 100주와 단순 불편목 59주를 제외하고 나머지 105주에 대해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첫해인 2017년에는 148주, 2018년 407주를 신청 받아 나무를 제거하거나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군은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해 나무가 쓰러지거나 부러졌을 때 응급복구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생활권 내 제거할 위험목이 있는 주민은 신청기간에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담당 부서의 현장 심사 후 위험목 제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환경
    2019-07-15
  • ‘2020년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 내달 9일까지 공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장애인과 노인 등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 등을 지원하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의 내년도 사업 공모를 내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42)인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맞춤형 사회 보장’을 위해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활용, 사회복지시설에 녹지 조성과 사회·경제적 배려계층의 숲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나눔숲 조성사업(나눔숲, 무장애나눔길, 실내환경개선사업)은 내달 9일까지,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내달 2일까지 녹색자금통합관리시스템(gfund.fowi.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11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 오아시스홀에서 사업설명회(나눔숲 조성사업 오전 10시,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오후 2시)를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장애인·노인 등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녹지공간(나눔숲, 무장애나눔길, 실내환경개선사업 등)을 조성하는 ‘나눔숲 조성사업’(134억 2,000만 원)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숲체험·교육 지원사업’(75억 원) 등이며, 사업비(7개 세부사업)는 총 209억 2,000만 원이다.   특히 내년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수혜계층 확대 등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일반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증진, 산촌특화·지역상생과 나눔숲 돌봄으로 사업을 세분화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녹색자금관리팀(나눔숲 조성사업, 042-719-4081∼3)이나 녹색자금사업팀(숲체험·교육 지원사업, 042-719-40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석 녹색자금관리실장은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은 산림복지 취약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숲을 통해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7-11
  • 산림청, 국민멘토단 권역별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전, 광주, 대구에서 ‘국민멘토단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산림청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전국에서 국민멘토단 266명을 선발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일과 12일 서울, 19일 대전, 22일 광주, 25일 대구 등 모두 5차례 열린다. 앞서 산림청은 참석자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간담회에는 모두 80여 명의 멘토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산림정책 추진방향과 멘토단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개선사항 및 멘토링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혜영 혁신행정담당관은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산림행정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7-11
  •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농림지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2019. 7. 09.(월) ~ 7. 10.(수)까지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항공방제를 경남 밀양 일원에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림지 항공방제는 피해가 큰 경남 밀양시 지역 농지 893ha를 대상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했으며, 익산산림항공 관리소는 러시아제  KA-32T(까므프) 대형 헬기를 투입하여 농림지에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미국선녀 벌레에 대한 대대적인 방제를 완료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장준태 소장은“해마다 많은 피해로 이어지는 해충을 박멸하여 농민들의 실음을 덜어주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으로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7-11
  • 이천시 여름철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이대직 이천시 부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해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집중호우 및 태풍대비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 부시장과 안전총괄과 과장 및 담당부서장들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을 현장점검하고, 차량침수우려 취약지역 및 재난예·경보시설 점검, 배수펌프장 및 인명피해우려 저수지 현장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 우수기 재해사전대비를 위해 현장행정을 실시하였다.   이대직 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불편사항과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현장 중심의 철저한 재난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배수펌프장 6개소와 재난 음성경보시스템 57대를 즉시 가동 할 수 있도록 하고, 총 49개의 재난영상감시시스템을 통해 재난상황에 상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대응·대비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수방자재 등 재난자원 비축, 지역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예방활동 실시, 하천변·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대비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06
  • 제6대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대환 소장 부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제6대 기관장으로 김대환(金大煥) 소장이 부임하였다.     김대환 소장은 1999년 6월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년간 산림청 업무를 두루 거친 전문가이며, 산림청 운영지원과, 대변인실에 근무, 2019년 7월 1일자로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소장으로 부임하였다.   취임 인사말로 안전한 임무수행과 직원간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소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적극적인 소통으로 직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임무수행을 하는 조직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07-03
  • 장흥군, ‘안전한 여름나기’ 야영장 점검 실시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5일 야영장 및 유원시설 등 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야영장 및 유원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위해 실시됐다.     군은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과 풍수해·화재 등 자연, 사회재난에 대비한 야영장 안전관리 체계 확립에 초점을 맞추고 점검을 진행했다. 장흥군 문화관광과 주관으로 재난관리부서 담당공무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시설, 화재, 위생 등 해당분야별 집중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6-26
  • 한국임업진흥원, 경남지역 산촌리더 현장포럼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 24일(월)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경남 하동 의신산촌생태마을에서「2019 산촌리더 현장포럼」을 개최하였다. 산촌리더 현장포럼은 산촌리더들의 역량강화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경남을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산촌리더 현장포럼은 마을리더(마을 위원장, 이장, 운영매니저, 사무장)와 마을주민이 주도하여 마을의 부족한 점과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경남도 지자체 공무원, 전문가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금번 경남지역 현장포럼에서는 ‘산촌마을 디자인을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마을별로 디자인 마스트플랜을 수립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촌마을주민과 지자체 공무원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마을과 행정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구길본 원장은“찾고 싶고,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산촌을 만들기 위해 산촌리더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6-25
  • (건강) 운동 후 생긴 어깨통증, “자가진단 안 되요”
    최근 스포츠 인구가 늘어나면서 골프나 테니스 등 운동 후 다양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늘고 있다. 보통은 단순한 근육통으로 치부해 파스를 붙이는 등 자가진단 하에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깨 통증의 경우 방치했다가 자칫 낭패를 볼 수 있다. 무리한 운동으로 어깨를 움직이는 힘줄인 ‘회전근개’가 파열될 수 있는데,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예후가 좋기 때문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와 함께 회전근개 파열의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어깨 힘줄 끊어지는 질환, 무리한 운동도 원인 회전근개란 어깨를 움직이는 4개의 힘줄을 말한다. 이 힘줄 중 하나라도 끊어지거나 손상되는 질환을 회전근개 파열이라 한다.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면서 근력도 약화되는데, 아픈 팔을 돌릴 때 어깨 속에서 걸리는 느낌이 있거나 팔을 올리다가 통증 때문에 힘이 없어 유지하지 못하는 특징이 있다. 보통은 나이가 들면서 반복되는 손상이나 마모에 의해서 찢어지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어깨를 이용하는 테니스, 골프 등 스포츠나 외상에 의해 찢어지는 환자도 적지 않다. 회전근개 파열, 8년 사이 80% 넘게 증가 회전근개 파열은 계속적으로 증가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회전근개파열로 병원을 찾는 환자(질병코드 : S460, 어깨의 회전근개의 근육 및 힘줄의 손상)는 2010년 74,687명에서 2018년 138,939명으로 80% 넘게 증가했다. 2018년 기준 50-60대가 65%(97,684명)로 가장 많았는데, 30-40대 젊은 층도 25%(31,064명)로 적지 않게 발생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은 기본적으로 퇴행성 질환이지만, 최근 스포츠 인구가 늘면서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오십견과는 다른 질환, 자연치유 안되고 수술적 치료 필요  운동 후에 발생한 통증이든, 나이가 들어 생긴 통증이든 어깨에 통증이 생겼다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한다. 운동 후 통증은 단순히 근육통이라 생각하거나, 50대 이상에서는 오십견(동결견)으로 생각해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라는 인식 때문에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회전근개 파열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 않는 질환으로 통증이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꼭 필요하다.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는 “정확한 진단 없이 파열을 방치할 경우 완전 파열로 진행되고, 지속되는 통증 때문에 어깨를 움직이지 않게 되면 점차 굳어지면서 통증은 더 심해지게 된다.”면서 “파열이 커질 경우 나중에는 수술적 봉합도 어려워 불가피하게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 받아야 하는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절개 적은 관절경 수술로 빠른 회복 가능  회전근개가 부분적으로 파열됐거나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약물이나 주사치료, 운동치료를 하게 된다.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는 “회전근개가 심하게 파열됐다면 자연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관절경으로 끊어진 힘줄을 꿰매줘야 한다.”면서 “5mm 정도 구멍을 통해 관절 내에 내시경을 삽입하고 모니터로 관찰하면서 찢어진 회전근개를 봉합한다.”고 설명했다. 관절경술은 기존 절개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절개로 인한 주위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아 회복이 빠르다. 입원기간은 4~5일이며 조기 퇴원을 원하는 직장인들은 빠르면 수술 후 2일째 퇴원할 수 있다.   혈류량 보존하는 새로운 수술법으로 재파열 줄여 회전근개 봉합술은 대체로 힘줄을 위팔뼈(상완골)에 단순 부착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재파열될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재파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회전근개로 가는 혈류량을 보존하면서 힘줄의 고정력을 높이는 봉합술을 시행하고 있다.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는 “혈류량 보존 봉합술을 시행할 경우 과거 25% 정도의 재파열 비율을 6%로 크게 낮출 수 있어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전근개 파열 예방법 ■ 운동 전후로 어깨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기■ 평상시 자주 기지개를 켜는 습관을 들이기■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 어깨 힘줄을 튼튼하게 하기■ 어깨 운동을 꾸준하게 하여 어깨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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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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