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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부청사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공적 개최
- 경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부대행사,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내 환경단체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미세먼지 저감 도민 실천 결의대회와 기념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민간단체, 기업인, 공무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 퍼포먼스로 ‘사람과 자연을 잇다’는 주제에 맞춰 ‘함께 그리는 지속가능한 경남의 미래’를 초크아트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스물두번째를 맞이하는 환경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미세먼지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산업·발전·수송 분야와 일반도민이 실천할 수 있는 생활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 대표자들이 실천사항을 다짐하는 ‘미세먼지 저감 도민 실천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미세먼지, 생태계 훼손 등과 같은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다른 나라,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니다”라며, “이제라도 우리는 지혜를 모아 사람과 자연이 서로 공존하는 방법을 찾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여행사로는 국내 최초의 장난감병원인 인천 키니스 장난감병원과 경남 유일의 창원YMCA 장난감병원의 장난감 의사들이 ‘경상남도 장난감 병원’을 임시 운영하고,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새건지나 휴지로 해주는 ‘폐자원 교환 행사’, 녹색환경과 함께하는 한마당과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캠페인 등이 진행되었다. 그 외에 이벤트 행사로는 매일 2시부터 4시까지 “환경을 노래하다 그린 &어쿠스틱 라이브 콘서트”, 환경사진 및 그림전시회, 푸름이 차량 환경교실, 사용하지 않는 중고용품을 도민들이 직접 가지고 나와 서로 판매하는 ‘트렁크로 여는 경남도민 벼룩시장<카부츠>’, 진주 아트마켓 예술저잣거리 특별전, 건강과 기후를 지키는 로컬푸드 전시 홍보관 등이 진행되었다. 학술행사로는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관에서 2일, 오후 2시부터 '람사르총회 10주년 기념행사 관계자 세미나'와 서부청사 3층 대강당에서 ‘그린토크 콘서트’와 ‘2017 경상남도 제비모니터일 조사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3일 10시부터 서부청사 3층 대강당에서 ‘제1회 환경교육프로그램 해설가 경연대회’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사람책으로 선정·운영하는 ‘사람책도서관 in 경남’이 주행사장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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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부청사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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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산림생태복원 사업 추진
- 경남 밀양시는 전국 최고의 자연 억새 군락지인 재약산 사자평 일원의 산림훼손 복원을 위해 내달부터 산림생태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산림청,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산림복원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산림복원을 위해 심도 있는 검토과정을 거쳤다. 앞서 밀양시는 지난 2009년부터 재약산 사자평 억새군락지 복원을 위해 지난해까지 총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39.3ha의 억새를 복원, 올해도 사업비 1억 4000만원을 투입 5.76ha의 억새군락지를 복원 완료했다. 사자평 억새 군락지는 생태계의 천이과정에서 신갈나무의 세력 확산으로 해마다 면적이 줄고 있으며, 1960년대 설치된 군사 작전도로는 우수로 인한 세굴이 심화되어 토사유출 등 산사태 위험이 높아 산림복원이 시급하게 요구되는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생태복원사업이 완료되고 억새 복원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도에는 전국 최고 명성의 억새군락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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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산림생태복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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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제5기 산림교육전문가 수료식 가져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경북유아숲교육연구소가 27일 학교 인문사회1관 CS1실에서 제5기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30일 대학에 따르면 이날 수료한 5기 교육생 40명은 1월 7일~ 지난 27일까지 5개월 동안 37명의 강사진으로부터 전문교과 기본소양교육을 받아왔다. 이들은 또 매주 목요일(야간)과 토요일로 편성된 교육일정에 따라 실기 강의와 교육실습(30시간) 등 총 36강좌 214시간의 교육을 받아오며 산림교육전문가로써 자질을 갖춰왔다. 특히, 이번 수료생들은 인근지역 뿐만 아니라 예천, 봉화, 안동, 상주와 충북 제천, 괴산 지역에서까지 원거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료를 이수해 기쁨을 더했다. 이은숙 이 학교 유아숲교육 연구소장은 수료식에서 “앞으로 교육현장에서 자연환경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확고한 의식, 실천하는 삶을 통해 책임감 있는 지도자로써 보람과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014년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 6기 유아숲지도사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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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제5기 산림교육전문가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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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호찌민에 통상지원 사무소 열어
- 베트남과의 경제, 통상, 문화교류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호찌민 사무소가 30일 호찌민 다이아몬드플라자에 문을 열었다. 호찌민 사무소는 미국 뉴욕과 LA, 일본 동경, 중국 북경과 상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7번째로 개소하는 경북도 해외사무소이다. 도내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 투자 유치, 국제 교류협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올해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성공개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호찌민 사무소는 전시·사무공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전시공간에는 도내 중소기업 65개 업체 300여 품목이 전시돼 있고 사무공간에는 사무소장 1명과 2명의 현지 직원이 근무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호찌민시 흐언 깩 망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경제부시장), 박노완 총영사, 김흥수 호찌민 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 부지사 일행은 개소식 이후 호찌민 인근에 소재한 대영전자(주) 호찌민법인 공장을 방문해 경영진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들은 호찌민-경주엑스포 주요 행사장소를 방문하는 등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호찌민 사무소는 신성장국가의 선두주자이자 동남아 한류열풍의 중심지로 부상한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의 해외사무소 운영 경험을 토대로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호찌민 엑스포가 한국 경제문화 교류의 핵심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문화 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을 주제로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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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호찌민에 통상지원 사무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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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시행
- 경상북도가 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1968년 주민등록번호 도입 후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주민등록번호 중 생년월일, 성별을 제외한 지역번호, 등록순서, 검증번호를 바꿀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생명·신체·재산에 피해를 입거나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 성폭력·성매매 피해자, 가정폭력범죄 피해자도 해당된다. 변경은 주민등록번호 변경신청서와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됐다는 입증자료를 준비해 주민등록지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행정자치부에 설치된 주민등록번호 변경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최종 결정된다. 새로 부여받은 주민등록번호는 복지·세금·건강보험 등 행정기관에서는 자동으로 바뀌지만 은행·보험·통신 등 민간기관과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주민등록번호가 표기된 신분증은 본인이 직접 변경해야 한다. 박성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1968년 도입 후 자기결정권으로 변경이 불가능했던 주민등록번호를 50년 만에 바꿀 수 있게 됐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등록번호 유출 피해자들이 불안감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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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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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표 도서관 이름 ‘경북도서관’ 확정
- 경북도청 신도시에 건립 중인 경북대표 도서관의 이름이 ‘경북도서관’으로 확정됐다. 경북도는 지난 14일까지 공모로 접수한 217건에 대해 ‘명칭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경북도서관, 경북도립도서관, 경북중앙도서관, 경북가온도서관, 경북누리도서관 등 5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이어 5월 23~29일까지 도민선호도 조사를 해 48.76%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경북도서관’을 최종 명칭으로 확정했다. ‘경북도서관’ 명칭을 향후 대내외에 공식 사용하고 도서관 통합이미지(Library Identity) 제작을 통해 대표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 확보와 각종 마케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도서관은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9500㎡, 연면적 8282㎡,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독락당(讀樂堂) - 책을 읽는 즐거움이 있는 공간’을 주제로 지난 15일 착공했으며, 2018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장서확보, 정보화시스템 도입, 실내 공간구성, 인력배치 등 운영시스템 구축 후 2019년 3월경 개관할 예정이다. 서 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서관은 경북의 도서관 및 독서 정책을 입안하고 시행하는 거점이자, 문화·교육·지식정보의 허브기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북의 독서문화를 선도하고 도민의 문화적 자부심이 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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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표 도서관 이름 ‘경북도서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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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대구 꽃 박람회 열려』
- 대구시는 제8회 대구 꽃박람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EXCO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구 꽃박람회는 1층 전시관, 야외광장 등 15천㎡의 공간에 꾸몄으며, 전국 유일의 실내 꽃박람회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전국 홍보와 다양한 작품들이 참가해, 해를 거듭 할수록 꽃을 활용한 작품의 예술적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는 어떠한 우수한 작품이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올해 꽃박람회의 주제 ‘오케스트라’, 음악적 아름다움을 꽃으로 표현 올해 꽃박람회 주제관을 맡은 한동기(소소한행복 화초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07 Teleflor International 동경 세계 플라워 콘테스트’ 동상 수상작가로 수국, 안시리움, 덴파레 등 5가지 꽃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처럼 잔잔한 시작과 대단원을 향한 웅장한 소리의 향연을 꽃으로 표현한 “오감”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대표 화훼단체와 플로리스트가 참가하는 대형 화훼조형물 경연대회인 “청라상” 부분에는 총 13개의 작품이 참가하였으며, 주제인 오케스트라에 맞게 “오케스트라 하모니”, “왈츠”, “음악선율”,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 “꽃과 함께 춤을”, “비발디 4계” 등 평면 이용 작품과 “플라워 벨”, “노래의 날개 위” 등 암전 이용 작품으로 구성된다. 최우수 작품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작 결정에 참관객 인기투표도 한몫한다. “청라상관” 이외에도 “경상북도 홍보관”과 새로운 꽃 문화 창출과 선도를 위해 대구꽃박람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조성관”, “대구농업기술센터 특별관”과 “이대발농업명장의 동양난 전시”, 생활꽃꽂이, 야생화, 수생식물, 분제, 다육식물 등이 다향한 전시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기에 충분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운 화훼산업의 생존을 위해 기관․단체가 힘 모아 이번 꽃 박람회는 경기침체와 지난해 시행된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훼 생산농가와 판매자들의 생존을 위하여 많은 기관․단체의 참여와 협력으로 만들어진 박람회다. 경상북도와 달성군, 대구경북원예농협에서는 화훼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소비부진에 있다고 판단하고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 하였으며, 대구은행, 우리은행, 스타벅스에서는 지역사회 공헌으로, 대백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축산농협마트, 농협은행, YJ헬스클럽, 크리에이티브조이에서는 매장내 꽃박람회 홍보와 SNS 홍보 등 재능기부로 힘을 모았다. 또, 한국화원협회 대구광역시지회에서는 꽃박람회 기간 동안 유료관람객이 “착한꽃집*”에서 3만원이상 꽃을 구입할 경우 최대 10%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등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소비감소에 대한 화원업계 차원의 소비확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착한꽃집 : 농식품부와 한국화원협회가 함께 꽃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꽃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꽃집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296개소, 대구에는 21개소가 지정되어 있음. - 매일 2천명 화훼 모종 증정 및 대구․경북의 꽃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 대구 꽃박람회의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는 8천원이며, 사전예매시 5천원에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lowerdaegu.kr)를 참조하면 된다. 엑스코 광장과 행사장내에서 대구․경북에서 생산한 다양한 꽃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오케스트라에 걸맞게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미니 오케스트라 공연과 더불어 꽃신을 신은 선착순 100명에게는 경품제공하고, 스타벅스코리아에서는 화훼모종 2,0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음악의 아름다움에 꽃을 더해, 3대가 다 만족할 수 있는 꽃 예술박람회를 준비 했다’며, 이번 박람회에 사용되는 꽃의 일부를 대구와 경북에서 생산되는 꽃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등 대구․경북 화훼생산농가와 꽃판매업소의 소득증대에 대구 꽃박람회가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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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대구 꽃 박람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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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아시나요!
- 안동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2008년 첫 시작 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90회 강연에 44,579명의 시민들이 특강을 다녀가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대표하는 강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이배용 전 이대총장을 시작으로 안동출신 시인 유안진, 시골의사 박경철, 고승덕 변호사, 소설가 김홍신, 개그맨 전유성, 오지여행가 한비야, 김창옥 교수, 혜민스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명품 강연이라는 입소문이나 안동시민 뿐 아니라 인근 영주, 예천, 문경, 청송 등지에서도 강연을 들으러와 매회 좌석이 매진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안동시의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시민강좌는 기존 인기강사 중심의 교양특강과 달리 강좌 명칭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명품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분야에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들려주는 새로운 특강문화의 장이다. 오는 6월 1일 91회째를 맞는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서는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남상일 명사를 초빙해 강연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로 교양과 여가선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안동시 평생교육 담당자는 “곧 100회를 맞이하는 명사초청 특강이 다른 교양강좌와는 차별화되고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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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산림복지단지 사업...지역환경단체 환경파괴 지적으로 제동
- 경남 양산시가 천성산에 산림복지단지(치유의 숲) 사업을 추진하자 지역 환경단체가 고산 습지 훼손 등 환경 파괴를 지적하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30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상북면 대석리 홍룡폭포 인근에 천성산 산림복지단지(103만 ㎡·해발 520m)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산림청에 산림복지단지 사업을 위한 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보상과 함께 착공에 들어가 2019년 말 준공 예정이며 국비와 도비 시비 등 1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곳에는 자연 휴양림과 치유의 숲, 유아 숲 체험원 등이 들어선다. 세부시설로는 숙박시설과 숲속 야영장, 오토 캠핑장, 덱로드, 삼림욕장, 산림 명상·숲속 요가 시설 및 치유 숲길이 만들어진다. 숲놀이 체험장과 숲소리 체험장, 모래 놀이터 등도 들어선다. 시는 이 단지를 산림·휴양·관광단지로 육성하고, 중점 추진 중인 양방 항노화 사업과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과 양산학부모 행동 등 지역 시민단체는 이날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업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우선 사업대상지의 98%가 생태 자연도 1, 2등급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점을 들었다. 또 경사도 30~40%의 가파른 곳이 40.3%에 달해 체험 숲 등 시설물을 조성하기에 부적합하고 향후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업지와 400m 가량 떨어진 정상부인 해발 920m 지점에 세계적으로도 드문 천성산 고산 습지가 있어 개발 때 육지화 등 습지 훼손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했다. 더욱이 이 일대는 군부대 시설 보호를 위해 지뢰를 매설했던 곳으로, 국방부가 완전 수거하지 않아 폭발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양산시 관계자는 "군부대 주둔지와 사업지는 방향이 달라 지뢰사고 위험은 전무하다. 또 시설물은 사업지 맨 아래쪽에 조성하고 목조 등 친환경적 소재로 건립해 환경 침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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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산림복지단지 사업...지역환경단체 환경파괴 지적으로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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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책이 우리집으로 날아왔다
-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지난 15일부터 다양한 계층의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장애인 및 거동불편자를 위한 도서대출 무료 택배서비스인 ‘책나래’를 운영하고 있다. ‘책나래’는 책에 날개를 달아 집으로 찾아간다는 의미로,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집까지 배달·회수해 주는 서비스이다. 책나래 서비스 이용대상은 시각장애인(1-6급)과 시각장애를 제외한 등록장애인(1-5급), 국가유공상이자(1-5급), 장기요양자(1-5등급)등이며,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책나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구시청 작은도서관과 책나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회원 가입시 장애인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장기요양인정서 등의 해당 증명서류를 최초 1회 소속도서관으로 제출한 후 담당자의 승인을 받으면 된다. 책나래 회원이 되면 무료 택배를 통해 1인당 10권 이내의 도서를 30일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대구시 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불편자 등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여 정서함양과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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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책이 우리집으로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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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 4일제 도입…출자·출연기관 99명 신규채용
- 경북도가 새 정부 제1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경북형 공공 일자리 창출 유형’을 ‘주4일 근무제 도입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로 설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는 산하 28개 출연출자기관에서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99명의 정규직을 모두 주4일제로 채용한다. 또 정규직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비정규직 50명도 주4일제 정규직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도는 주4일제로 채용되면 보수는 다소 줄지만 복지혜택 등 전반적인 처우는 동일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도는 저출산 해소와 소비 진작을 통한 경기부양 등 새 정부의 일자리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야근과 주말근무를 없애고 정시 퇴근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 또 1일 8시간, 주 5일 40시간의 일반적인 근무형태에서 개인별 신청에 따라 주중에 1시간씩 더 근무하고 금요일 오후에 조기 퇴근하는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유연근무제에 따른 민원처리 지연 등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주 단위 신청인원을 부서별 전체인원의 4분의 1로 제한하고, 매일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시 30분∼3시를 집중근무시간으로 정한다. 도는 이같은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치행정국장과 분야별 담당사무관으로 구성한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T/F'를 꾸리고 노동조합과 협업해 문제점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주4일 근무제 도입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는 시대적인 흐름을 반영한 경북형 공공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면서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가 일자리 창출인 만큼 경북도가 모범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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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 4일제 도입…출자·출연기관 99명 신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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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업체감형 규제개혁 팔 걷어
- 경상북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규제 개선에 나섰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시군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전국규제지도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했다. 전국규제지도는 국민의 입장에서 지자체들의 규제를 평가하는 빅데이터다. 전국 228개 시·군·구에 대한 기업의 행정만족도와 경제활동친화성을 지도 형태로 공표하는 것이다. 지난해 경북은 23개 시·군 대부분이 A·B등급을 받았으며, 상주시는 경제활동 친화성 분야에서 S등급, 기업체감도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박광열 연구원은 2016년 규제지도 결과를 시·군별로 체계적으로 분석해 제시하고, 시·군별 맞춤형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담당자들과 논의했다. 도는 지난해 규제 지도 결과를 토대로 부진했던 경제활동 친화성 분야의 부담금, 지방세정, 도시계획시설, 공유재산, 지역산업 육성, 적극 행정 등 6개 항목과 기업체감도 분야의 공장 설립, 주택 건축, 일반음식점 창업 등을 집중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증빙서류 감축, 처리기간 단축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러한 규제지도 컨설팅과 함께 행정부지사 주재 규제개혁 T/F팀, 민·관 합동 규제개혁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올해만 총 80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정희석 경북도 혁신법무담당관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현장중심의 규제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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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업체감형 규제개혁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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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토부 하천공모 경주 신당천 등 3개 선정…국비 718억원 확보
- 경북도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지방하천사업 제안공모’에서 경주 신당천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718억원(국비 359, 지방비 359)을 확보했다. 특히 경주시 신당천(L=8.2km, 298억원)은 선도 사업으로 선정 2018년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2년 마무리될 계획이다. 문경시 초곡천(L=6.9km, 170억원), 고령군 회천(12.1km, 250억원) 하천사업은 2019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이 끝나면 치수 안정성 확보와 친수공간의 재정비를 통한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 생태계 복원,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홍수 피해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친화적이며 아름다운 하천 공간을 조성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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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토부 하천공모 경주 신당천 등 3개 선정…국비 71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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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차 산업혁명 대응 본격화… 전략위원회 출범
- 경상북도는 지자체 최초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도 차원의 민관 협력 플랫폼인 ‘경북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를 출범했다. 29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북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식 및 신성장 경북 플랫폼 대토론회’에는 김관용 도지사, 김도연 포스텍 총장, 신동우 ㈜나노 대표 등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과 지역 R&D기관장,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도지사, 포스텍 총장, 나노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기업체·대학교·연구기관·스타트업·청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 63명으로 구성됐다. 정책총괄, 스마트제조,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첨단 신소재 등 6개 분야로 나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선도전략과 제조업 서비스화,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분야에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도는 철강과 전자, 자동차 등 주력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등 기반기술을 결합해 ‘스마트 인더스트리@경북 플랫폼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산·학·연 20개 기관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기술 실용화, 스마트 공정과 연계한 탄소복합재 부품 상용화 등 5개 과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도는 산업화 과정에서 축적된 시간과 노하우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축적의 길로 만들기 위해 미래형 구조로 리빌딩한다. 특히 연결과 협력을 통한 제조 생태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제조미래, 미래공장’에 대한 연구와 추진을 담당한 T/F팀을 구성해 제조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 하나의 성장 플랫폼으로 바이오 헬스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방사광 가속기를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동물세포는 물론 식물체 기반의 차세대 백신, K-메디슨(한의신약) 클러스터, 유전체와 데이터 기반의 코스메슈티컬(화장품+제약) 산업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포스텍 내 인공지능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산업과 연결해 고부가가치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도록 지원해 나간다. 데이터 수집·분석, 활용을 위해 빅데이터센터를 만들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본격 나선다. 이밖에도 스마트 모빌리티, 첨단신소재, 지능형 로봇, 차세대 에너지 등 중점 분야 중장기 추진과제를 보완하고, 구체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는 분야별로 실행조직을 꾸려 전략위원회와 연계해 이번전략(안)을 다듬고 구체화 시킬 방침이다. 새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중장기 종합대책도 마련하고, 10월경 국제포럼도 연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사이버 물리시스템, 인공지능을 모든 산업과 연결해 산업구조의 근본 변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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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차 산업혁명 대응 본격화… 전략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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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해외통상투자주재관, 판로 개척 큰 역할
- 경상북도 해외통상투자주재관들이 수출시장 개척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통상투자주재관들은 세계 각국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활로 확보와 투자유치, 교류협력 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5~26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해외통상투자주재관 발굴 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상담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러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7개국 30여명의 바이어와 도내 중소기업 60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경산 소재 맨홀 제조업체인 ㈜기남금속은 지난 2월 경북 아시아대양주사절단에서 만난 인도네시아 현지 맨홀 수출입업체와 연간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도내 식품분야 중소기업 14개 업체로 구성된 경북도 푸드 글로벌퓨처스클럽은 모스크바 현지 한국식품 독점 공급바이어 등과 러시아 및 CIS 지역 대상 수출 알선과 적극적인 바이어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CIS는 과거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USSR), 소련에 속한 나라들 가운데 11개국이 함께 결성한 정치 공동체이다. 발열자재를 취급하는 ㈜다이유진코리아, 마스크팩을 주력으로 미진화장품 등은 해외바이어와 총 215건의 상담을 진행해 20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및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기능성 천연화장품을 취급하고 있는 ㈜메디코스텍 신현오 대표는 “단순히 한국의 제품을 둘러보러 오는 바이어가 아니라 경북의 우수제품 개발과 현지 수입 및 마케팅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바이어를 만날 수 있었다. 매년 상담회에 참석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 김남일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번 상담회가 새로운 수출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국, 미국, 일본, 동남아 지역의 구매력이 높은 바이어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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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해외통상투자주재관, 판로 개척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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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한국산림과학고 학생 75명 목공기능인 양성교육 실시
-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이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목공기능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목공 기능 양성교육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창조지역사업인 '춘양목 나무사랑학교'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유·무형 자산인 춘양목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교육은 임업분야 전문훈련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진안임업기능인훈련원이 맡으며 오는 6월말까지 총 3회에 걸쳐 각 2주간씩 진행된다. 봉화군은 목공기능인 양성과정을 통해 국내 유일의 산림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선택 기회 제공과 목재문화 확산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욱 군수는 "청소년들에게 봉화군이 '춘양목의 고장'이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목재에 대한 전문기술 습득과 인성함양을 위하여 산림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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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한국산림과학고 학생 75명 목공기능인 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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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숲이 있는 복지시설 나눔숲 환경 조성
-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도남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에 1,350㎡ 규모의 나눔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추진한 2017년 녹색자금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80,000천원의 전액을 녹색자금으로 지원받아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나눔숲을 찾는 이용객이 사계절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산책로와 소나무 외 5종의 교목류, 산철쭉 외 5종의 관목류 등 2,730본을 식재하여 녹색 공간을 조성해서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 시설 거주자와 가족, 봉사자 등 방문자들에게 심리치유 및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2009년 개원한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은 지역 치매거점병원으로 현재 200여명의 환자가 생활하고 있다. 녹색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전액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하여 시설거주자 등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 등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정백 시장은 “이번에 조성한 나눔숲이 생활환경을 개선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시설 거주자의 심신 치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도 공모 신청에도 많은 사회복지시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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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숲이 있는 복지시설 나눔숲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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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과 함께한 아름다운 문경을 그리다
- 경북 문경 소재 문경석탄박물관이 탄광그림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문경석탄박물관은 오는 8월 19일까지 3층 특별전시실에서 ‘아름다운 문경, 폐광의 언덕을 넘어’를 주제로 개관 18주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신상국, 하명수, 박 한 등 지역의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3명의 그림 30점과 가은읍 하괴리 출신 귀향작가인 임계희의 소품 50점이 선보인다. 또 석탄박물관 어린이 사생대회 작품 30점을 비롯해 은성광업소를 비롯한 지역의 주요 탄광그림을 전시한다. 문경석탄박물관은 잊혀져가는 우리지역 광산의 옛 모습과 변화하는 관광문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특별전을 기획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변화하는 문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석탄박물관은 1999년 개관한 이래 매년 약 30만명이 방문하는 문경의 대표적인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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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과 함께한 아름다운 문경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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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통 경산자인단오제 27일 개막
-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자인단오제가 27~30일까지 경산 계정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 첫날에는 전국농악대축제 ‘중방농악 페스티벌’이 열려 전국 28개 팀이 참가한다. 개막식은 도민이 행사의 주인이 되는 의미를 담은 축원무와 여원무 공연이 진행된다. 28일에는 경산아리랑제 ‘아리랑이랑 노닐고 거닐고’를 마련하며, 단오제 최초의 경연대회인 ‘창작아리랑 페스티벌’로 도민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29일은 탄신 1400주기를 맞이하는 원효성사 탄생 다례재가 제석사에서 열린다. 어린이집·유치원생을 위한 캐릭터 뮤지컬 공연, 국가 무형문화재 진주검무, 강령탈춤과 가수 조항조·금잔디·윙크·박구윤 등이 출연하는 자인단오 음악회가 눈길을 끈다. 단오날(음력 5월 5일)이자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9세기 전후 신라시대부터 전승돼 오는 전통민속 축제 자인단오제의 5가지 마당이 호장장군행렬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창포머리감기 시연, 송신제를 마지막으로 성대한 막을 내린다. 이와 함께 계정숲 곳곳에 그네뛰기, 줄타기, 버나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등 민속 전통놀이가 준비돼 있다. 단오제의 전통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한복 무료체험, 여원화 만들기 체험, 장군복을 입고 말에 오르는 한장군 체험, 오페라 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의 세시풍속을 오늘까지 이어오고 있는 ‘경산자인단오제’가 우리나라 대표 단오행사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4대 민속명절인 단오문화를 맘껏 향유하고 좋은 추억 간직하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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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통 경산자인단오제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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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클러스터, 미래 안동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
- 2015년 5월 대한민국은 중세 흑사병과 같은 전염병의 악몽을 겪었다.메르스(MERS ․ 중동호흡기증후군)가 발생(확산)된 것이다. 발병 두 달여 만에 38명 사망, 186명의 확진 환자 발생 및 1만 6,693명이 격리 수용됐고, 국내총생산(GDP) 손실액만 약 10조원에 이르는 대형 참사였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원인균을 발견하고도 확산을 막지 못한 것은 메르스 백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만약 메르스 백신이 개발됐다면 이와 같은 혼란은 예방됐을 것이다. 하지만 백신 개발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백신 개발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백신 개발 성공률 또한 10% 미만으로 낮은 것이 현실이다. 로슈(Roche),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화이자(Pfizer) 등 세계적 제약사들도 새로운 백신 개발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국내 SK케미칼, 녹십자, 일양약품 등 소수 제약사들만 일부 백신분야 개발에만 투자가 진행되는 실정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다품종 백신 개발에 국가의 지원과 역할이 절실하다. 이에 안동시는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백신산업 활성화 정책을 기획했다. 2012년 ‘국가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기획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가백신산업지원센터 설립을 중앙정부에 제안했다. 그 결과 2014년 1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2015년 12월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 1,029억원으로 2021년까지(2017~2021, 5년사업) 부지 45,612㎡, 건축 연면적 12,870㎡ 규모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조성이 최종 확정된 것이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는 글로벌 GMP(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수준의 대규모 백신 공공 CMO(의약품 대행 생산) 시설이 들어선다. 대다수 국내 기업에는 일반 의약품 CMO 시설이 있지만, 백신 CMO 시설은 극소수이다. 이는 백신의 경우 생산과정에서 병원체를 직접 관리하는 문제 때문에 관련 기업이 백신 CMO 시설 유지를 기피하기 때문이다. 안동시에 백신 공공 CMO 시설이 구축되면 국내 백신 기업들의 진입장벽 완화와 백신 개발 기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안동시의 백신산업 활성화 정책은 국내 우수 백신 개발 기업 유치에서도 두드러진다. 국내 백신기업의 선두주자인 SK케미칼(주) 백신공장을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에 유치한 것이다. SK케미칼(주)는 2012년 안동 백신공장 ‘L HOUSE’를 준공해 2015년부터 백신 상업생산 중이다. 안동 백신공장은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 재조합 등 모든 기반 기술 및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독감 백신을 비롯한 모든 종류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생산량이 약 1억4000만 도즈(1도즈=1회 접종)로, 이는 전염병 대유행 시 전국민에게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안동시는 SK케미칼 외 SK플라즈마, 넨시스 등을 유치한 데 이어 현재 조성 중인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에 백신․제약 관련 기업유치로 백신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국내 백신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교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16년 9월 “대한민국 백신산업 글로벌화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2016 경북글로벌백신산업포럼’을 개최했다. 해외 글로벌 백신 분야의 전문가 초빙, 국내 백신산업의 경쟁력과 세계적 성장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안동시는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안동 분원 유치를 확정, 2016년 12월 국제백신연구소(IVI) 안동 분원이 개소하는 등 안동시의 백신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백신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이 10%를 상회하는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 중 성장추이가 가장 빠르고, 전염병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된다는 점에서 개발요인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백신 자급률은 32%(2014년 기준)로 현재 정부에서는 2020년 70%까지 끌어올리는 ‘백신주권’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성장동력은 충분하다. 백신 산업 육성의 호기를 맞아 공공 영역의 지원과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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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클러스터, 미래 안동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
산림행정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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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 예찰조사 강화와 적기방제 추진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인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총괄반, 방제지원반을 편성하여 방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산림병해충 발생상황에 대비한 조기예찰 및 선제적 방제로 산림병해충에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피해가 심한 소나무재선충에 대해 백두대간 보호지역, 금강소나무 군락지 등 주요 선단지의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방제를 통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에 많은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서도 시·군 농업부서와 협업을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적기에 방제해 나갈 것”이라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시·군·구 산림부서 또는 남부지방산림청(☎054-850-7736)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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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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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 예찰조사 강화와 적기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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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2017년 입목처분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에서는 정부3.0 구현을 위해 2017년 5월 30일 입목처분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김천시 하대리마을 주민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량림의 수종갱신 필요성과 친환경벌채 및 적지적수 조림 등 정부산림정책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서 향후 국유임산물 매각은 공개입찰을 통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최상록)은 “이번 주민설명회와 같이 관내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산림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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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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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2017년 입목처분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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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명산 우리 지역민들 손으로 지켜요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과 산림자원보호 등에 대해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의식 홍보를 위한 ‘우리 지역 명산 클린(clean)캠페인’을 지난 05. 28.(토) ∼ 29(일) 양일간 울진 금강소나무숲길(3구간) 과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응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각각 1차례씩 실시하였다. 이날은 특히 지역민간 단체인 울진다문화가정지원센터 소속직원 및 다문화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5월 숲길개장과 함께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 계도와 함께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및 계도,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및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산행 중 흡연금지, 산림정화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이수성소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사고처럼 한순간의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지고 온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역의 산림을 늘 푸르고 깨끗하게 관리하고 산불로부터 보호하며 함께 지켜나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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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명산 우리 지역민들 손으로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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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산림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림사업담당자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가 함께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산림토목사업에 참여하는 현장대리인 및 감리자와 산림복지사업에 참여하는 산림교육전문가 등이 참여하였다. 최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산림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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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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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방제 실시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5월부터 오는 8월초까지 2주 간격으로 6차례에 걸쳐 반복적인 지상연막방제에 나선다.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선산, 무을, 해평, 상모동 등의 500㏊ 산림에 새벽 5시 30분부터 정오까지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지상연막방제“ 를 실시한다. 지상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지와 소나무림 군락지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및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매개충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하여 시행한다. 지상방제는 연막방제기를 사용하여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 효과가 높아 매개충 방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지상연막방제 시행에 앞서 현수막, 관계자 문자발송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연기 발생에 따른 산불오인 신고 예방을 위하여 119 소방서등 유관기관과 사전협의, 읍면동을 통해 양봉·축산농가 등 지역주민에게 마을방송으로 약제 살포 내용을 사전에 알리도록 하는 등 민원발생 및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한석 산림과장은 “소나무숲 보호와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하여 지상연막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과, 원활한 방제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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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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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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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산촌생태마을가꾸기 행사 추진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청도군에 위치한 오진리 산촌생태마을을 찾아 마을 가꾸기 행사를 추진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미국유림관리소와 양산국유림관리소 소속 공무원 약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수거, 잡초제거 등 마을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마을 정화활동을 실시한 후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들으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최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산촌생태마을 운영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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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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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산촌생태마을가꾸기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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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지자체와 합동으로 돌발해충(꽃매미) 방제에 나서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돌발해충인 꽃매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영주시(산림·농업부서)와 협업하여 산림지·농경지 동시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 일대 과수원과 연접한 산림(국·사유림) 등 20ha 규모로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하여 약제를 살포하였다. “꽃매미”는 나무의 즙액을 빨아먹어 생육을 불량하게 하고, 분비물에 의해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며, 농경지와 산림을 이동하면서 서식하는 특성 때문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지자체(산림부·농업부서)와 협업을 통해 돌발해충(꽃매미)의 피해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하며, 농가의 주 소득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공동방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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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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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지자체와 합동으로 돌발해충(꽃매미) 방제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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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청소년을 위한 ‘꿈가득숲캠프’ 열어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안동경찰서와 함께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경일고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꿈가득숲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가득 숲캠프는 지난 2013년부터 안동경찰서, 안동시, 아동안전 보호협의회,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청소년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정서적 인성 함양을 위해 숲체험과 선비문화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 친구와 나무 액자 만들기 등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친목을 다지고, 집중력 향상 및 창의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까지 총 14회 꿈가득숲캠프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도 안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4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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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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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청소년을 위한 ‘꿈가득숲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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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50주년 기념, 남부지방산림청 전·현직 산림공무원들 한자리에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우리나라 산림을 풍요롭게 가꾸는데 노력해 온 ‘남부임우회’와 함께 5. 24.(수)~25.(목) 양일간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남부임우회는 남부지방산림청 출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산림시책에 관한 홍보・자문 등을 통하여 임업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014년도에 임우회(중앙)와 산림분야 인력 양성 및 업무전문성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정책 발굴 및 산림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은 물론, 임우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신규직원들의 현장경험과 업무 노하우 습득에 도움이 되고자 상호 협력해 왔다. 이번 현장 토론회에서는 과거 선배들이 실행한 조림사업지, 경북 영덕군 창수전시림, 영양군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과 현 후배들의 일터이자 사업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 등에서 임업의 역사와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현 남부청 후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그 동안의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 전수와 함께 후배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고민을 들어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 개청 후 50년의 긴 시간동안 우리나라의 산림녹화와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선배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제시해주신 미래지향적인 임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수요에 부응하는 남부지방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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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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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50주년 기념, 남부지방산림청 전·현직 산림공무원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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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금강소나무숲길 고령자 대상 숲길프로그램 실시
- 울진국유림관리소(이하 이수성 소장)는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산29(숲길3구간)일대에서 보행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숲길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24일 현재 6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평소 금강소나무숲길의 가치와 숲길탐방프로그램을 직접적으로 체험해보고 싶었지만 건강상‧보행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장시간 탐방이 힘든 계층을 대상으로 하여금 짧게나마 걸어볼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금강소나무숲길 보행 취약계층 탐방프로그램은 65세 이상 고령자 및 어린이, 장애인과 동반한 보호자(2인)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숲길 3구간(군락지 초소 ∼ 500년 소나무 1km내외)을 이용하여 매주 2회(월‧수요일), 매회 20명(선착순) 예약탐방제로 운영되며 숲해설가를 동반한 산림자원, 지역역사 및 문화자원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 할 수 있다. 이수성 소장은 “산림복지서비스의 혜택은 전 국민이 공평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하며 앞으로도 서비스 소외계층들에 대한 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으며, 금강소나무숲길이 명품 숲길의 명성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산림청과 지역주민들의 노력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숲길예약프로그램 관련 예약 및 문의사항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방문자안내센터(054-781-7118) 혹은 울진국유림관리소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054-781-12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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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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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금강소나무숲길 고령자 대상 숲길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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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산림훼손에 대한 단속·처벌 강화하기로
- 경북 봉화군 소재 국유림에서 농경지 조성 등을 위해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한 2명이 잇따라 검거됐다.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도시에서 귀농하여 농사를 지을 목적으로 작년 12월경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 소재 국유림(410㎡)을 허가없이 전용한 혐의(산지관리법 위반)로 63살 남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광업용 공장부지를 조성할 목적으로 재산면 갈산리 소재 국유림(738㎡)을 훼손한 54살 김 모씨를 같은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특별사법경찰관은 남 모씨 등을 상대로 국유림을 훼손한 경위에 대해 추가로 조사한 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를 전용(산지관리법 위반)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강성철 소장은 “최근 귀농·귀촌인구 증가 등으로 국유림을 훼손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 운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동시에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국유림은 주인이 없는 산(無主空山)’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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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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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산림훼손에 대한 단속·처벌 강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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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하절기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산림병해충방제단, 산 림보호지원단 등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난 5월 22일 구미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작업유형별 안전사고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였다. 특히 여름철은 폭염으로 인한 열사·일사병, 벌·야생진드기·뱀 및 독충등 각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 되는 시기로 안전교육을 통한 사고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사업종사자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우리의 산림을 안전한 녹색일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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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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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하절기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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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난 “한 발 빠르게 대응”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은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산사태 발생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확대 운영하며, 피해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및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일괄정비 하였으며, 또한 산사태 우려가 높은 지역은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 사전대비기간(2월 1일∼5월 14일) 동안 산사태취약지역 262개소와 임도 1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하여 현재 시공 중인 사방댐 9개소, 계류보전 5개소(6.2km), 산지사방 2개소(1.7ha)를 우기 전(6월 말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동안 지속적인 사전 점검과 안전조치는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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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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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난 “한 발 빠르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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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제6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5. 19.(금) 청사 대강당에서 제6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숲사랑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영남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공모전 심사결과 출품작 643작품 가운데는 저학년부는 동대구초등학교 최예원 학생의 “우리의 작은 실수 불의 악마로 돌아온다”, 안동강남초등학교 김지윤 학생의 “산불예방으로 자연과 동물을 지키자”작품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10작품이 고학년, 저학년 각 부문별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지난 10일 선영여자고등학교 미술담당 김경준 선생님을 위원장으로 하는 내·외부 전문가 5명이 참신성, 적합성, 공공성 등 각 지표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하였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은 동심의 눈으로 바라본 산불의 모습과 이를 주제와 맞게 표현하여 참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입선작(100선)에 대해서는 해당학교로 상장을 보낼 예정이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해보다 많은 작품이 접수되어 산불예방에 대한 어린이들의 애정어린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숲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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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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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제6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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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술전문가와 함께하는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5월 17일(수)부터 2주일간 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 숲가꾸기사업장 15개소 임업기능인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소속 전문 강사 등이 숲가꾸기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장 내 안전관리에 필요한 특별점검 후 사업에 참여하는 기능인 등을 대상으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 전달 및 안전작업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행하게 된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금년도 상반기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국유림영림단, 관내 영주․봉화․안동․의성․문경․예천군 등 6개 시․군 산림조합의 작업단 등이 참여한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 개최, 임업기능인을 대상으로 정례적인 안전교육 추진, 현장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수립, 추진함으로써 현재 50여 건의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단 2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작년 같은 기간의 4건에 비해 50%나 크게 감소하였다.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예방 등 산림사업장 현장 교육을 실시하여 ‘일자리 창출의 요람인 산림사업장을 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로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각종 산림사업에 참여하는 영림단원 등이 각자 자기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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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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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술전문가와 함께하는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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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문경 산불 가해자 검거
- 지난 5월 6일 경북 문경시에서 발생한 산불의 가해자가 검거됐다.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문경시 가은읍 수예리 소재 국유림에 불을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76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 특별사법경찰관은 박씨가 밭두렁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다가 강한 바람을 타고 불씨가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 후 수 일 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강성철 소장은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관계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5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뿐만 아니라, 민사상의 책임도 지게 된다.”라며 산림 내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소각 등 불씨취급을 삼가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이 날 헬기 3대와 공무원 등 진화인력 100여 명을 산불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였지만 임야 1만 5천㎡가 소실되고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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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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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문경 산불 가해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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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현장 안전점검 실시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산림작업자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의식을 강화하고자 5월 4일 ~ 5월 22일에 걸쳐 경북 상주시 연원동 외 2개 산림사업(숲가꾸기, 비료주기) 현장에서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속 영림단원 28명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현장관리자와 작업자의 기본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더불어 현장의 위험요소 파악하여 작업자에게 주지시키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작업자가 직접 취급하는 유해물질이 있는 경우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ㆍ계도하였다. 이번 점검은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산림작업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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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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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현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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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약속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5. 17.(수)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산림의 건강성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진해기지사령부(사령관 김용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강원도 강릉‧삼척, 경북 상주 산불과 같은 대형산불과 소나무재선충 등 산림재해 예방 및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이와함께, 산림의 조성, 육성 및 산림교육서비스 등 각종 산림사업을 지원, 협조하고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공무원의 안보관 확립 및 보안‧리더쉽 제고를 위한 교육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가적으로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의 건강성과 공익성을 지속가능하게 유지‧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각 기관간 긴밀한 협조가 요구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미래세대까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 발휘될 수 있도록 경영‧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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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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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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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산나물 불법채취자 검거
-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은 2017.05.13.(토)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 산1번지 산림청 소관 국유림에서 음나무를 벌채하여 순을 채취하고 있던 박oo씨(만 63세)를 임산물 불법채취 특별단속을 하던 공무원이 현장 검거하여 수사중이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4명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최근 따뜻한 날씨로 인한 행락객 증가 및 산나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 소유주의 동의 없이 무단입산자 및 산나물 불법채취 자가 증가하고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이러한 무단입산 및 불법 임산물 채취 행위를 근절할 목적으로 특별단속 계획을 강화하여 관련 공무원 및 직원을 현장배치하여 위법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산나물 및 산약초를 불법으로 굴·채취하는 행위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의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범죄행위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범에 대한 엄정한 처벌로 산림 내 위법행위를 근절하도록 하겠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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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산나물 불법채취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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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 ”
-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2017년 5월 12일(금)영양군 영양읍 서부리(영양군민운동)에서 영양군 산나물축제와 연계하여 농.산촌 주민 및 산나물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림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하는 소통․화합의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나물축제와 연계한 산불예방.홍보 캠페인’을 통해 화기물소지 무단입산으로 인한 산불발생과 무분별한 산나물, 산약초 채취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을 지역주민과 산나물축제 방문객들에게 알리고자 실시하였다고 하였다. 아울러,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런 불법으로 산나물채취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무분별한 굴.채취로 인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보존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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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 ”
산림복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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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천면 천년숲 일대 유아숲 체험원 조성한다.
-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해 길안면 계명산 자연휴양림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풍천면 갈전리 천년숲 일대에 약 1ha 면적의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다. 천년숲은 도청 이전을 기념하고 새천년의 비상을 꿈꾸며 조성한 경북도의 상징숲이다. 이에 안동시는 신도청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안동․예천을 비롯해 경북지역 유아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해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6월에 완공되는 유아숲 체험원은 거미줄놀이, 밧줄오르기, 흙놀이장, 인디언집짓기 등 놀이 시설을 설치해 유아들의 모험심 및 운동력을 기르는 한편, 숲에 사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나뭇잎을 이용한 체험 등을 통해 유아들의 인성과 창의성, 면역력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아숲 체험원이 완공되면 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으로 등록해 이용 신청 공모를 통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선정, 안동시와 참여기관과의 세부사항 협약을 맺고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유아숲 교육 효과가 알려지며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산림교육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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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천면 천년숲 일대 유아숲 체험원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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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국유림, 관광지 일대 '산림정화 캠페인' 실시
- 남부지방산림청 울릉국유림사업소에서는 봉래폭포등산로 등 지역 관광지 일대에서 ‘산림정화 캠페인’을 열고 있다. 캠페인에는 등산객의 쾌적한 등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울릉군산림조합도 동참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와 산림 내 쓰레기투기 금지, 산불조심, 불법행위 근절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울릉국유림사업소 배영호 소장은 “천혜의 섬 울릉도의 소중한 산림자원인 우리의 숲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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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국유림, 관광지 일대 '산림정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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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안동문화 기반으로 천만 관광객 시대 열어간다.
- 안동시가 2020년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전략적인 관광산업 육성에 나섰다. 고택, 고서 등 생활문화 자체가 문화재로 오천년 역사를 아우르는 문화도시로서 품격을 기반으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안동시의 관광객은 2010년 이후 꾸준하게 5백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도청 신청사 방문객 70만 명을 합하면 6백만 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는 최근 국․내외 관광 트렌드에 맞춰 관광산업을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30∼40대 해외여행 수요층이 국내로 발길을 돌리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도 대도시 중심에서 중소도시로 이동하는 추세다. 또 단체여행보다는 자기주도적 여행을 선호하고 교육과 오락적 요소가 가미된 에듀테인먼트형 관광상품을 선호하는 것이 최근 트렌드라는 것. 이에 따라 시는 안동문화 세계화, 한문화 콘텐츠와 ICT를 융합한 관광신성장 동력 육성,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권역별 핵심관광지 육성-선비문화), 에듀테인먼트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관광안내원 육성, 관광홍보 등을 전략으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목표다. 안동문화 세계화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등록으로 완성한다. 하회마을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고, 유교책판과 편액이 세계기록유산과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관광객을 경험한 바 있다. 사찰과 서원도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봉정사는 ‘한국 산사’의 하나로 등재하고, 도산서원과 병산서원도 2019년까지 등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한국의 탈춤을 묶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해 세계유산과 기록유산, 인류무형유산까지 유네스코 문화유산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유일무이한 도시로서 천만 관광도시를 견인하겠다는 취지다. 에듀테인먼트형 관광상품도 적극 개발한다. 단체 수학여행단의 안동으로의 수학여행 유도하기 위해 안동을 수학여행으로 계획하고 있는 학교에 직접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학여행단 유치 위한 인센티브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시는 한문화 콘텐츠와 ICT가 접목된 가칭 ‘한문화 ICT융합벨리’를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가상체험(VR)과 실제 이미지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증강현실(AR)체험 집적지 조성, 한옥, 한식, 한복, 한지를 복합한 체류형 체험단지 등이 검토되고 있다. 또 RC카, RC비행기, 드론을 즐길 수 있는 RC체험존과 체험단지형 수변공원, 폐교를 활용한 갤러리와 별자리캠프장 조성 등도 적극 제시되고 있다. 관광 인프라도 활발하게 구축한다. 체류형 관광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안동문화관광단지를 확대해 교육․연수시설과 루지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도산면 동부리에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도산면 서부리와 원천리에는 선성현문화단지와 유림문학유토피아를 조성한다. 또 임하면 금소리에는 전통빛타래길쌈마을을 조성해 고급웰빙 답사형 여가문화 여행지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오천군자마을에서 청량산을 연결하는 146㎞의 탐방로도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전통문화 자원도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 중대바위 주변과 가일마을을 한류문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안동 제비원 주변에도 내년까지 전통문화공원을 조성한다. 도산 서부리에는 이야기가 있는 마을 조성이 한창이다. 수자원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임하호에는 금년 상반기까지 캠핑장과 주차장을 갖춘 수상레저타운 조성을 마무리하고 안동댐에서는 카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낙동강 둔치에도 조선대(슬립웨이)를 설치해 수상스포츠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농촌에서도 안동산약 등을 활용해 6차 산업을 육성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도 활성화한다. 체류형 관광을 위한 관광프로그램도 다양화한다. 월영교와 호반나들이길 일대에서는 안동축제관광재단과 경북미래문화재단 등 문화단체가 함께 참여해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야간문화 향유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野畵), 야설(野說), 야식(夜食), 야숙(野宿), 야시(夜市) 등 밤에 즐길 수 있는 8가지를 주제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산책과 함께 진행하는 문화해설, 국악, 탈춤 등 공연, 고가체험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불러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비슷한 콘셉트의 ‘안동 달그樂(달빛+그리움+즐거움)’ 프로그램도 열린다. 6월 10일(지례예술촌)과 7월 15일(동부동 5층전탑), 8월 19일(월영교), 9월 9일과 10월 7일(하회마을) 달빛 아래에서 다양한 공연과 프리마켓, 스토리텔링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생동감 넘치는 관광도시의 매력에 빠져들게 할 계획이다. 낙동강 둔치에서는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유명 관광지 탐방과 캠핑이 결합된 ‘안동 낙동강 캠핑 축제’도 개최한다. 이 밖에 뮤지컬 왕의나라, 원이엄마, 실경수상 뮤지컬 이육사, 가무극 퇴계연가, 창작 오페라 아! 징비록 등 안동을 소재로 한 공연을 통해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안동을 두 배 즐길 수 있는 관광안내원도 배치한다.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봉정사를 비롯해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안동민속박물관, 경북도청 신청사, 월영교, 태사묘, 연미사, 유교랜드 등 총 10곳에 문화관광해설사 56명을 배치한다. 외국인들을 위해서 통역 안내해설사 6명도 배치한다. 주요 관광지 10곳을 다녀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스탬프 투어(스마트폰 앱 실행)도 운영한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강화한다. 연간 두 차례 이상 ‘한․중 청소년 교류 캠프 행사’ 진행과 함께 일본인 안동관광 민간 서포터즈를 통해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또 아시아태평양관광진흥기구(TPO)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경주 엑스포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대상 한류 관광홍보를 강화한다. 국내에서도 ‘내나라 관광박람회’ 등 대규모 국내외 홍보 행사에 참가해 관광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홍연 안동시 체육관광과장은 “융․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과 안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관광거점 육성, 관광산업 개발을 위한 연계사업 발굴, 관광수용시스템 확립을 통한 관광인프라 개선 등 안동시 중장기 관광 진흥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용역을 통해 마련하고 있다.”며 “용역이 마무리되면 하회권과 도산권, 도심권,동남권 등 4개 권역에 걸쳐 다양한 관광권역을 형성해 천만 관광시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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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안동문화 기반으로 천만 관광객 시대 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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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청사, 봄나들이 손님맞이 완료
- 완연한 봄이 시작되면서 경북도청 신청사는 연일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해에만 70여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관광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신청사 방문객들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는 등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도는 올해 ‘문화가 살아 숨 쉬고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청사’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부터는 지난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주말 상설공연과 함께 ‘주말시네마’를 새롭게 운영한다. 경북도립예술단의 특별공연을 비롯해 국악, 사물놀이, 민요, 전통혼례식 등 전통공연에서부터 K-POP, 전자바이올린, 난타, 팝페라, 성악 등 여러 장르의 공연들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특히 5월부터는 시·군의 날을 지정, 지역별 특색이 담긴 공연과 함께 ‘고향장터’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안민관(본관) 다목적홀에서는 가족영화, 애니메이션, 동물·자연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는 ‘주말시네마’가 운영된다. 안민관에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방불케 하듯 예술향기도 가득하다. 문방사우 중 붓과 벼루를 형상화한 상징조형물인 ‘선비의붓’, ‘불국사설경’, 명장들의 도자기 전시 등 우수한 작품들이 곳곳에 전시돼 있다. 수석, 화훼, 분재, 사진,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회도 열린다. 청사야외에는 작은 수목원에 온 듯 각종 조형작품과 조경수들이 조화를 이루고 다채로운 꽃들로 수놓은 꽃길이 조성돼있다. 수(水)공간으로 조성된 원당지(폭포,산책로) 및 세심지(관상어,수생식물)는 방문객들의 힐링장소와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돼 청사관람의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도는 방문객의 즐겁고 안전한 청사관람을 위해 홍보안내원과 해설사의 청사안내를 매일 지원하고 있다.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순찰대 순찰이 강화되며 비상진료반 및 주말 119구급반 상시배치로 안전한 청사를 책임진다. 이밖에도 독서, 미팅, 담소장소, 놀이방 등으로 활용되는 ‘북카페’와 ‘도민사랑방’은 이용자가 넘쳐나고, 주말에는 자전거를 대여해 청사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 신청사는 전통한옥의 아름다움과 최첨단설비시스템을 갖춘 실용적인 건축물인 동시에 경북의 전통문화와 경북인의 정신이 담겨져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명품 문화청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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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청사, 봄나들이 손님맞이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