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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학교 유휴공간 활용해‘명상 숲’조성
    대구시는 청소년들에게 친자연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수성구 동부중학교 등 6개소에 명상 숲 조성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청소년들에게 친자연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이 녹색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학교 숲을 수성구 동부중학교 등 6개소에 3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숲을 조성하였다. 시는 산림청으로부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12억 6천만 원을 지원받아 20개교에 학생들을 위한 녹색 희망의 쉼터를 조성하였으며, 금년에는 동부중학교, 명덕초등학교, 아양초등학교, 달서초등학교,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경상여자고등학교에 녹색숲을 조성하여 청소년 및 인근 주민들에게 친환경적 휴식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3월에 착공하여 6월까지 학교 내 명상숲을 조성하였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수목을 식재하고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자연체험과 생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숲에서 사색과 오감만족을 체험하고 정서적 안정감, 스트레스 완화 등 청소년들에게 숲과 어울려 사랑과 꿈을 키울 수 있는 푸른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명상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 공간과 지역주민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쉼터를 제공하는 숲이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6-25
  • 메르스(MERS) 발생현황 시민에 공개한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메르스(MERS) 발생현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MERS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MERS 정보는 시 홈페이지 매인화면 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24시간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 지역에서는 MERS 확진 환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시민들의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등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정보들이 떠돌아다닌 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MERS 발생현황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이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대구시 한상우 보건건강과장은 “MERS의 조기 종식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하면서, “의심증상이 있을 때에는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5-06-10
  • 대구시, '유아숲체험원' 조성
    대구시는 올해 앞산 고산골과 북구 운암지에 사업비 3억 원을 투자하여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숲교육은 1950년대 중반 덴마크의 작은 산촌마을에서 시작돼 독일, 스웨덴 등 유럽 여러 국가로 전파된 산림교육의 한 영역으로 아이들의 운동능력·창의력 향상, 우울감 감소 등 정서적으로도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긍정적인 영향에 주목하여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도 중반부터 산림청 주도로 전국에서 유아들을 위한 숲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 숲교육은 제도권 교육의 보완 역할을 하며 또 다른 유아교육 체계로 생태·환경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기존 유아교육에 대한 대안적 모델로 참여기관이 매년 확대되어 대구시의 경우 2014년도에 115개 유치원 등 보육기관이 숲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현재 대구시는 매년 앞산, 팔공산, 두류공원, 대구수목원에서 유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숲체험·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 많아 우선적으로 앞산 고산골, 북구 운암지에 사업비 3억 원을 투자하여 유아숲체험원을 조성 중이며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근거리 동네숲터도 추가 발굴하여 더 많은 유아들이 숲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숲 속에서 자연을 중심으로 한 유아교육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숲교육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대구시는 도심 인근에 울창한 숲이 많아 숲체험 활동을 통해 산림교육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보육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4-23
  • 환경체험교육에 봉사할 단체를 찾습니다
      대구광역시는 청소년 등 시민에게 환경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환경적인 생활 유도와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해  「2016년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대상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친환경생활 실천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체험교육 및 토론학습, 환경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놀이학습,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생태기행 및 체험학습 등 지역사회 및 시민의 실천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는 제반시설과 인적자원을 갖춘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민간단체는 4월 30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2016년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개모집’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대구시 환경정책과(053-803-4433)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 신청된 환경체험 프로그램 사업은 대구시의 1차 심사와 환경부의 최종심사를 거쳐 2016년 1월경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1개 프로그램별로 최고 1,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편, 올해 선정된 사업은 한국의 우수자연 생태기행 사업을 신청한 대구생명의 숲 등 10개 단체로 8,571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어 지역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알리고 환경보전의식 함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앞으로도 국비 보조금의 민간단체 지원을 활성화시켜 대구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연령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지역의 환경단체에서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직접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신청해 주기 바라며, 민간단체에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애로가 많다”면서 “우리 시가 좋은 환경체험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4-12
  • 대구시,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 발 벗고 나서 !
    대구시는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되어 하천․호소 등에 대량 서식하면서 우리나라 고유종의 자생생물의 서식을 방해하고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는 가시박, 블루길・배스 등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을 없애기에 발 벗고 나선다. 우리나라 고유종의 야생생물을 위협하고 생물 다양성을 급격히 감소시키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인 가시박, 블루길・배스, 뉴트리아, 붉은귀거북 등의 퇴치활동을 4월부터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블루길, 배스 등은 산란기(5월) 이전에 집중 퇴치활동을 벌이고, 가시박은 자라나는 나무, 풀 등을 덮어 야생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키고 있어 새싹이 돋아나는 5월에 유묘를 제거하고 7월~9월에 줄기를 제거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000원, 블루길․배스는 ㎏당 5,000원, 뉴트리아는 마리당 20,000원, 가시박 제거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하루 20,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뉴트리아와 가시박의 경우 달성군 달성습지, 동구 안심습지에 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북구 동화천 일원에도 다수의 가시박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블루길・배스는 대구시 하천, 저수지 전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어 퇴치활동에 전념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은 뉴트리아,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블루길(파랑볼우럭), 큰입배스, 꽃매미, 가시박,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 총 18종이 지정되어 있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생태계는 한번 훼손되면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이 지역에 선점하면 토종의 야생생물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므로 이번 퇴치사업을 통해 지역 내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의 뿌리를 뽑아 고유종(토착종)의 서식공간 확보 및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31
  • 테크노폴리스서 창조 대구의 미래를 심는다 !
      대구시는 올해 70회를 맞는 식목일(1946. 4. 5. 제정)을 기념하고, 주거와 산업, 연구개발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첨단과학도시로 개발 중인 대구테크노폴리스의 추진상황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3월 27일(금) 오후 2시 달성군 유가․현풍면 테크노폴리스 단지 내 옥녀공원에서 권영진 시장과 새마을회 회원 단체 등 500여 명이 참가해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 이날 식재하는 나무는 테크노폴리스 단지가 더욱더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팝나무, 살구나무, 개나리 등 계절별 꽃이 피는 화목류와 고로쇠, 편백 등 크고 작은 나무 4천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대구시는 서울지방 중심으로 식수시기를 정한 식목일(4. 5.) 날짜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 식목행사를 한다. 이는 나무의 뿌리 내림을 좋게 해 나무가 잘 살 수 있는 대구지방 식수 적기를 3월 중․하순으로 보기 때문이다. 또한, 나무심기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수목원을 비롯하여, 8개 구․군에서 매실나무 외 11종 3만 2천여 그루의 수목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한바 있다. 아울러, 대구시와 각 구․군에서는 올해 도시근교 산지와 시가지 녹지대, 공원 등에 느티나무․벚나무 등 135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푸른 대구 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신산업벨트의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할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훗날 울창한 숲이 되고 오랫동안 우리의 기억에 남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상이변에 대비하여 저탄소 녹색공간의 원천인 숲을 잘 조성하고 가꾸어 나가는 것은 우리 후손들에게 안정적인 삶의 터전을 물려주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27
  • 봄날 만끽, 도심‘봄내음길’에서 즐기세요 !
    대구시는 시민들이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화사한 꽃으로 가득한 대구 ‘봄내음길’을 찾아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한 대지의 봄기운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만끽하며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도록 32개소의 봄내음길과 5개의 봄꽃축제를 소개했다. 도심공원, 가로변 녹지 등 곳곳에서는 이미 개나리, 산수유, 매화 등이 꽃망울을 터트려 새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고, 며칠 후면 벚꽃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의 기운을 선사해 줄 것이다. 매년 이맘때 꽃들이 펼치는 ‘봄의 향연’은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그렇기에 더 기다려지고 가슴 설레게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이 봄꽃 잔치를 놓치지 말고 마음껏 누려볼 수 있는 장소를 추천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은 3월 31일부터 벚꽃이 개화를 시작하여 4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 초부터 꽃망울을 터트리는 벚꽃을 볼 수 있고, 4월 둘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쉽게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을 소개하고자 한다.  - 출․퇴근과 함께하는 봄내음길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구 앞산순환도로(앞산맛둘레길, 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두류공원로(두류공원네거리~이월드 정문), 무학로(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신천동로(침산교~상동교), 범안로(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사수로(매천대교~금호택지), 하목정길(달성군 하빈면) 등의 꽃길이다. 혹시 이곳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할 일이 있으면 잠시 여유를 갖고 꽃길로 우회하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드라이브하기 좋은 햇살 가득한 봄내음길    이미 지역의 대표 벚꽃 길로 유명한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와 옥포로(용연사진입로, 달성군 노인복지관 앞길)가 있다. 이  외에도 다사로(다사초교~해량교), 헐티로(가창 댐 옆길) 등이 드라이브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책으로 만나는 봄내음길    앞산공원, 두류공원,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와 망우당공원, 금호강 둔치, 꽃보라 동산(경북도청 부근) 및 신천 둔치 등이 있다. 금호강 및 신천 둔치는 연분홍빛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사이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기에 좋다. 도심 내 공원과 유원지는 야간에도 색다른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 아이들과 함께 소풍 가면 좋은 봄내음길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화원유원지, 허브힐즈,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을 꼽을 수 있다.  - 대구의 중심 시가지에서 만나는 봄내음길    진골목 등 대구근대골목투어 코스와 이어지는 경상감영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달성공원을 거닐어 보면 봄을 만끽할 수 있다.  - 삼림욕을 덤으로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대구올레 팔공산 7․8코스와 연계되는 팔공산순환도로, 앞산 자락길이 있는 앞산공원과 진달래(참꽃) 군락지가 있는 비슬산을 추천한다. 팔공산, 앞산 그리고 비슬산이 거리상 멀고 인파가 몰려 부담스럽다면 와룡산을 찾는 것도 좋다. 와룡산의 진달래와 영산홍 군락지는 비슬산 진달래 군락지보다 규모는 작지만 거리가 가깝고 군락지까지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가볍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영남권 젖줄인 낙동강의 멋들어지는 풍광과 봄꽃을 벗삼아 산들산들 불어오는 강바람을 느끼며 트레킹이나 자전거 타기에 최적의 장소로는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육신사~성주대교~강정보)이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로는 이월드(구우방랜드) 벚꽃축제(3. 20.~4. 17, 83타워 진입로), 달성군 유가 한정리 벚꽃축제(4. 3.~4. 5, 달창저수지), 옥포 벚꽃노래자랑(4. 4.~4. 6, 용연사 진입로), 팔공산 벚꽃축제(4. 10.~4. 14, 팔공산 동화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4. 18.~4. 26, 비슬산 참꽃군락지) 등이 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대구 도심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대지에 봄을 알리는 꽃 군락지가 산재해 있어 봄꽃여행을 갈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도심에서 가까운 ‘봄내음길’과 함께 봄을 만끽해 볼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27
  • 대구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조성, 탄력 받는다
    대구광역시는 신재생 에너지 집적시설 중․장기 실행계획(2013. 12)을 수립 추진하면서 도심형 연료전지발전사업이 정부사업으로 선정되는 한편, 그동안 대구시가 신재생 보급을 가로막는 규제완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개발제한구역 풍력발전이 가능토록 관련 법령 개정이 추진되면서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정부는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2014. 1.)에서 2035년까지 세제개편, 요금개편, ICT 수요관리 등의 수요관리 중심의 에너지 정책전환과 분산형 발전시스템 구축 확대를 통하여 전력수요 15% 절감, 분산형 전원 15% 확대,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 11%를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대구시는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으로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대’와 ‘분산전원형 에너지 자족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14. 8. 6. 한국전력공사와 청정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앙부처에 지원 건의 등 실무협의회를 거치면서 본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5. 1. 8.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추진단에서 미래성장 동력 분야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대구 도심의 연료전지발전사업이 ‘도심형 연료전지․태양광 융복합사업’으로 선정 발표되면서, 정부는 연료전지와 태양광 복합발전시스템의 효율성을 실증하고, 분산발전의 가능 여부를 점검할 계획으로 있다.   - 규모: 3,300억 원,  ’15~20년, 연료전지(60MW), 태양광(7MW), 대구시/한전 공      동참여 이에 따라 대구시는 테크노폴리스 인근 업체를 대상으로 20,000㎡ 정도의 부지 활용을 검토 협의 중에 있으며, 향후 사업 추진 시 연료전지발전으로 발생되는 폐열은 부지제공 업체에 공급․활용함으로써 열 생산을 위한 보일러 가동 축소,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사업장 변모로 민·관이 서로 상생하는 사업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되며, 연료전지발전사업이 정부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분산전원형 에너지 자족도시 조성사업은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다.  - 대구시는 정주 인구 5만의 복합도시인 대구 테크노폴리스를 국내 최초 신재생 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ICT 기술이 융합된 분산전원형 에너지 자족도시로 건설하여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에너지 신산업이 집약된 사업모델로 향후 전국 확산의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유지․보존 중심에서 개발․활용 중심으로의 국유재산 관리 효율화 정책에 따라 규제로 발 묶여 있는 4대강 개발지역 국가하천부지와 도시공원 주차장, 개발제한구역 산지 등에 태양광, 풍력발전사업이 가능하도록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하여 끊임없이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규제개혁에 앞장선 결과, 도시공원 주차장시설에도 태양광발전사업이 가능토록 규제를 완화(2013. 11. 23.)하였고, 개발제한구역의 풍력발전시설 규제완화는 현재 입법예고(2015. 1. 29.~2. 23.)가 완료되고 풍력발전사업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여 올해 4월 중 공포․시행 예정이다. 대구시는 규제가 완화된 지역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전력 자립률 제고를 위하여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풍력, 태양광, 탐방로 등 친환경 에너지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제안 공모 등을 통하여 사업자를 선정하고 사업추진 원활을 위하여 대구시는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그린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하여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대에 주력하고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 세계에너지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대구를 세계에 알리는 한편, 2012년도부터 시행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와 산업단지 공장옥상 태양광발전 등 대구시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대 정책에 힘입어, 민간 태양광발전사업의 경우 2012년까지 1.7MW에 불과하던 것이 2013년 13MW, 2014년 20MW로 큰 폭으로 발전사업이 증가하게 되었다. 앞으로 대구시는 2025년까지 대구 도심권에 태양광, 연료전지,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100만kW 생산과 분산형 발전시스템 구축, 스마트그리드 확산, 에너지효율화사업 등으로 대구 전역을 명실상부한 한국형 청정에너지 선도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청정에너지 분야는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대구시는 그동안 청정에너지 보급과 산업육성 기반 마련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 청정에너지산업 성과 창출이 더욱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23
  • 대구시 공무원, 새봄맞이 행복 나눔 봉사활동 펼쳐
    대구시는 매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 나눔 공무원 자원봉사 Day’를 맞이하여 이번 3월 행사에는 달성공원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3월 21일(토) 행복 나눔 자원봉사 Day에는 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과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 명이 달성공원 내 ‘희망의 집 토요나눔마당’을 찾아 어르신 및 노숙인을 위한 급식 준비․배식․설거지 등 행복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또한, 토요나눔마당 무료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 봉사 활동 외에도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등 따뜻한 사랑과 섬김의 시간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실시하는  ‘행복나눔 공무원 자원봉사 Day’에 노인․장애인․아동 복지시설 등 다양한 장소를 선정하여 노력봉사와 더불어 재능을 가진 공무원을 활용한 공연 등으로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찾아갈 계획이다. 대구시 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공무원들이 ‘오로지 시민행복’ 구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23
  • 대구에도 전기차 시대가 열린다!
    대구광역시는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개선으로 녹색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2018년까지 전기자동차 1,000대 보급을 목표로 올해 전기자동차 50대 민간보급을 위한 대상자 공개모집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구․군,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등)에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대상자 모집을 위한 공고를 시작으로 민간보급 사전설명회, 신청자 접수, 대상자 결정(공개 추첨), 충전기 설치 등의 절차를 거처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 2015년 공고일(3. 16.) 이전에 대구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기업, 법인, 소상공인(대구시민에 한함) 중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주차공간을 소유 또는 2년 이상 임차 가능한 자는 본인이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차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 부족한 공공급속충전시설 인프라를 고려하여 올해에는 일반 개인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 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각 제조사별 지정대리점에서 4월 13일부터 4월     30까지 18일간이며, 마감일(4. 30.) 18:00까지 대구시 담당부서인 환경     정책과(☏803-4192)에 제출되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류 검토 및 충전기 설치 장소의 적정 여부에 대한 실사를 거쳐 자격요건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통해 결정하며, 보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기차 1대당 2,300만 원의 보조금과 600만 원 이내의 완속충전기가 지원된다. 전기차 구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보급을 위해 문화예술회관에서 전기차보급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15. 4. 8(화) 15:00경 개최할 예정이며, 전기차 구매에 관심이 있는 기업, 법인, 소상공인 등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공공용 급속충전기 인프라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를 중심으로 구축 중에 있으며, 대구시는 전기차 민간보급에 따라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올해 4~5대를 설치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협의하고 있다.  - 공공용 급속충전기 인프라가 구축되고 현재 시험운영 중인 이동용 모바일 충전기가 인정되고 요금부과 체계가 확정되는 2016년부터는 일반 개인에게도 전기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대구시 박기환 환경정책과장은 “전기자동차는 탄소배출 제로라는 환경친화적 요인 뿐만 아니라 일반차량에 비해 유지비도 획기적으로 절약되는 만큼 2018년까지 1,000대 이상 보급하여 지역의 관련 산업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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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7
  • 대구시,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에 5억 원 투입
    대구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해 대구시에 소재한 단독 및 공동주택, 10가구 이상 마을단위를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주택지원사업은 정부에서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단독 및 공동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가구에 대해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주택지원사업에 태양광 3kW, 태양열 20㎡, 지열 17.5kW, 연료전지 1kW 이하 용량에 대해 지원금 5억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만약 태양광(3kW) 설치비가 800만 원일 때 정부 보조금 250만 원과 시 보조금 140만 원이 지원되므로 본인 부담금 410만 원이면 설치가 가능하다. 그리고 시 보조금은 ‘솔라시티 대구’로서 광역시 중 가장 많이 지원해 주고 있다.   그간 대구시의 주택지원사업은 2004년부터 정부에서 시행한 ‘태양광주택 10만 호 보급사업’으로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1,835가구(태양광 1,588, 태양열 239, 지열 6, 연료전지 2)를 보급하였으며, 태양광 설치가 전체 지원가구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와 함께 2016년 이후 추진과제로 ‘공동주택 미니 태양광  보급사업’도 추진하여 아파트에도 태양광이 설치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 윤진원 기계에너지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집집마다 태양광을 설치하여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전기를 절약하는 ‘솔라시티 대구’를 지향함으로써 가정과 국가적으로 큰 경제·환경적 이득이 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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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6
  • 녹색생활 실천으로 친환경 모범도시 만든다
    지구의 오존층 파괴, 온난화 등 범지구적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와 실천을 위한 브라질 리우선언에 따라 UN의 권고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는 3. 11.(수) ‘아트팩토리 청춘(중구 대봉동 소재)’에서 정기총회 개최와 더불어 저탄소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결의를 하였다.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는 학계, NGO, 기업, 행정 분야 전문가 등으로 1996년 10월에 구성되어 현재까지 대구시의 환경시책 개발과 저탄소 친환경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및 환경교육을 주관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시민햇빛발전소 3․4호기 건설을 위해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에너지 위기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부,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 그린터치 설치 홍보 등 지속적인 친환경 녹색생활실천 활동을 모범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대구시는 2014년도에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에서 대통령상, 환경부 주관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전국경연대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아울러, 매년 반월당네거리에서 대구역 구간에 펼쳐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2013년부터는 반월당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 구간으로 확대하였으며, 지난해 10만 명 정도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지구환경과 녹색생활 실천에 뜨거운 관심을 유도하는 시민축제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2015년도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중점사업으로는 지구의 날 기념 대구시민생명축제 개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3호․4호기 준공식, 5호기 건립을 위한 대시민 홍보, 시대 흐름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대구를 위한 대구의제 재작성 및 지속가능지표 개발·시범평가 등을 통해 친환경 모범 도시 건설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의 제9기 위원 중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 2014년도 사업추진 성과 분석 및 2015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한다. 끝으로, 위원 전원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결의문」 채택으로 맑고 푸른 대구를 위한 결의를 새로이 하게 된다.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김종석 회장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기·수도 등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저탄소 친환경 생활에 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2015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계기로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이 보다 넓고 깊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복지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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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2
  • 에너지 절약하고, 온실가스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고 !
    대구시는 온실가스 발생의 43% 이상을 차지하는 가정, 상업시설 등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하여 맑은 대기질 확보와 지구 온난화에 대비하기로 했다. 탄소포인트제는 환경부 주관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전체 온실가스 발생의 43% 이상을 차지하는 가정, 상업시설 등 비산업 부문에서의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되었으며, 가정의 경우 감축률이 5% 이상일 때 연간 최대 35,000원까지 인센티브(포인트)가 제공된다. 인센티브 산정 방식은 참여 시점을 기준으로 과거 2년간 월별 평균사용량 대비 금월 사용량의 감축률로 산정이 되며, 사용일이 2년이 안 되는 경우에는 최근 1년간의 사용량으로 산정된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173,899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였고,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량은 148,910톤CO2로 30년 수령 소나무 22백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를 거두었으며, 인센티브는 상반기 46,707세대 360백만 원, 하반기 45,885세대 476백만 원, 총 836백만 원을 지급하였다. 올해는 참여세대에 연 2회(6월, 12월)에 걸쳐 총 950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는 인터넷(http://cpoint.or.kr) 또는 관할 구․군 환경과를 방문하여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에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고지서와 인센티브지급 계좌번호, 고지서발급 세대주의 주민번호가 필요하고, 최초 한 번만 가입하면 되므로 참여자의 번거로움이 없다. 이사나 인센티브 지급계좌번호 등 세대주의 정보가 변경이 되는 경우에는 별도로 거주지 구‧군에 신고해야 한다. 2015년에도 가입안내 홍보물 배부, 홈페이지 게재, 지구의 날 등 각종 환경행사 홍보부스 이용 현장 가입, 그린리더와 시민단체 교육(회의)을 통한 가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대구시는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하여 탄소포인트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은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과 아울러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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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와룡산 상리봉’새로운 관광명소 된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서구 와룡산 상리봉에 대구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시경관 조망점을 조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 시설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와룡산 상리봉은 대구시 도심에 위치한 산으로, 산세가 완만하여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구 도심과 금호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장소로 매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이다.  와룡산 상리봉에 가장 적합한 디자인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전망데크 및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야간조명 설치와 진입로를 정비하여 와룡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5년도 와룡산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은 총 3억 원(시비 2, 구비 1)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올해 4월 말까지 공모를 통해 디자인(안)을 선정하여 6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7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11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을 통해 남구 앞산 전망대(2011년/250백만 원), 달서구 메타세콰이어 숲길(2012년/55백만 원), 동구 안심습지 전망대(2012년/80백만 원)를 설치하였고, 2014년에는 수성구 법이산에 조망점 조성 공사(150백만 원)를 착공하여 올 3월 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2011년에 설치한 남구 앞산(비파산) 전망대는 2014년 관광공사로부터 가볼만한 새해 일출명소 및 도심 야경명소로 추천되는 등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대구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대구시 배헌식 도시디자인과장은 “와룡산에 조성될 도시경관 조망점은 인근 쓰레기매립장 견학 코스 및 와룡산 진달래 군락지(대구 경관자원 52선)와 연계하여 남구 앞산 전망대처럼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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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6
  • 대구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대응태세 강화
    대구시는 3월 5일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이 성행하므로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촛불기도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특별산불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3월 4일부터 3월 5일 양일간 7개구․군과 3개 공원사업소의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근무시간 연장 및 인력보강으로 강화하고 산불진화대, 감시원, 공공근로, 사회복무요원 등 하루 400여 명의 인력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한다. 특히, 팔공산 기생바위계곡․연경동 굿당 등 전통적인 미신지역과 토굴․큰바위․당산목․계곡의 촛불기도 무속행위 지역 등 산불위험이 높은 곳은 특별 관리한다. 이곳의 주․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야간에는 감시 인력을 무속행위가 끝나는 시간까지 현장에 배치, 무속행위 잔재물 수거와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달집태우기 행사장은 가급적 산림과 떨어진 곳에서 하도록 유도하고 산불발생 시에는 즉시 진화할 수 있도록 진화인력과 장비를 행사장 부근에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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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대구시, 경유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대구시는 대기오염의 큰 부분을 치지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 개조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대구시는 올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 38억 원을 투입하여 경유 차량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 개조 시 일정 금액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대상 차량은 차량 총중량이 2.5톤 이상이며, 1999년부터 2005년 사이에 등록되고, 지방세 등 체납 사실이 없는 경유 차량이다.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시 자동차 배기량에 따라 159만 원부터 1,005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저공해 엔진 개조 시에는 승합차는 389만 원, 화물차는 400만 원 정액이 지원된다. 두 경우 모두 차량 소유자의 자기부담률은 장치비의 10% 정도이다. 시의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참여한 차량은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하여야 하며, 차량 말소 시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부착된 장치를 반납하여야 한다.    아울러,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에 대해서는 연간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되고, 저공해 엔진 개조 차량은 폐차 시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고시 공고)에 상세하게 게시되어 있다. 대구시 박기환 환경정책과장은 “’06년부터 지난해까지 9,407여 대의 경유 차량에 대하여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하였으며, 대구시의 대기질 개선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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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2
  • 왕건길 걸으며 역사 속 동수전투 숨결 느껴보세요!
    대구시는 그동안 '걷기 좋은 길' 개발을 위해 힘써온 ‘영남의 길과 문화’(시민단체)와 5주간 총 100km를 걷는 '왕건 역사 발자취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왕건 역사 발자취길은 고려 태조 왕건이 927년 후백제 견훤과 동수전투(팔공산전투)를 치르는 과정에서 전투의 시작과 끝, 도피과정에서 나타나는 설화와 지명 유래 등을 바탕으로 걷기의 편리성과 연계성을 감안하여 코스를 선정하였다. ‘왕건 역사 발자취길 걷기 대회'는 3월 1일(일) 오전 9시에 시작되고, 3월 29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시민과 함께 총 100km를 걷는 행사로 5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왕건역사 발자취길 걷기 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회차는 3월 1일 동구 지묘동 신숭겸장군 유적지에서 출발하여 평광동,    매여동을 거쳐 반야월까지 25km  - 2회차는 3월 8일 동구 율하둔치에서 출발하여 수성구 고모령과 대구    박물관을 거쳐 수성못 야외무대까지 약 20km  - 3회차는 3월 15일 수성못 야외무대에서 앞산 은적사, 달비골로 이어  지는 18km  - 4회차는 3월 22일 앞산 달비골 임휴사에서 화원유원지를 거쳐 강정      고령보까지 22㎞  - 5회차는 3월 29일 강정고령보에서 성주대교까지 15㎞이다. ‘왕건 역사 발자취길 걷기대회' 신청은 비영리민간단체인 '영남의 길과 문화' 홈페이지(대구걷기.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1회차 코스는 험한 산길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의 산행 능력을 고려하여 15km 코스와 25km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코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이 발급되며, 대회운영 및 일정 등 상세한 정보는 '영남의 길과 문화' 홈페이지(대구걷기.kr)를 통해 알 수 있다.(문의: ☎053-356-8030)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왕건 역사 발자취길 걷기대회'는 태조 왕건의 역경 극복 과정을 느끼고 체험하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 기행길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이나 직장 동료 간에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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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2
  • 대구시,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 나선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민간단체와 함께 5일간 산간지역 야생동물 밀렵행위와 건강원에서의 야생동물 불법 취급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올무 등 불법엽구 수거 행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그릇된 보신문화로 피해를 입는 오소리, 너구리, 멧돼지, 고라니, 뱀 등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관련기관(야생생물관리협회)과 합동으로 팔공산, 가창 주암산 등 산간지역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사냥개 및 총기 소지 밀렵우려지역 배회행위, 독극물 및 올무·덫·창애 등 불법엽구 제작·판매·사용행위, 건강원(470개소), 총포사(15개소), 재래시장 등에서 야생동물 불법취급행위 등이다. 야생동물 밀렵으로 적발된 자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 야생동물을 먹거나 취득, 운반, 보관, 알선한 경우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 질 수 있다. 이번 밀렵단속 기간에는 올무·덫·창애 등 불법엽구 수거 행사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전년도에는 5회에 걸쳐 71개의 불법엽구를 수거한 바 있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야생동물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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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4
  • 도심 속 명품 생태하천, 시민의 품으로 거듭난다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도심 속 대표 하천인 범어천을 비롯한 5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2016년까지는 모두 마무리되어 시민의 품으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시의 인구 집중화로 건천화가 진행되면서 각종 악취와 오물로 몸살을 겪어 온 도심하천을 2009년 환경부의 “천계천+20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된 범어천(두산오거리~어린이회관~신천시장~신천)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수성못 생태복원사업, 대명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도원지 생태복원사업, 금호강 무태-검단동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5개 사업을 시행하여 수성못 생태복원사업은 2013년 11월 준공되었고 범어천 등 4개 사업은 2016년 12월까지 모두 완료된다고 했다. □ 수성못 생태복원사업 2010년 8월에 착공하여 3년에 걸쳐 신천~수성못~범어천으로 연결되는 수생태벨트 조성은 물론, 여가활동 및 문화공간을 획기적으로 확충함으로써 도심지 내 추억과 향수가 어린 생태호수로 완전히 탈바꿈시켜 시민들의 품에 되돌려준 바 있다. 특히, 신천과 수성못 사이에 있는 1.8km의 신천수 유입관로를 400mm에서 600mm관으로 개체하여 신천의 맑은 물을 지금의 5배 정도인 1일 10,000톤을 수성못에 유입시켜 다시 범어천으로 흘려보냄으로써 범어천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 명품 도심하천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범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범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1~2단계로 구분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우선 1단계로 두산오거리에서 어린이회관까지 1.6Km 구간과 2단계는 신천시장에서 신천합류점까지 0.7Km를 구분하여 추진하고 있다. 두산오거리에서 어린이회관까지 1단계 구간은 2014년 2월 생태하천으로 복원이 완료되어, 신천~수성못~범어천~신천으로 수생태벨트를 조성하고 1일 33천 톤의 하천유지수가 흐르도록 하여 도심하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되었고, 수생식물이 싹트고 청둥오리가 날아드는 등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건강한 하천으로 시민들에게 크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의 경관과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단계 구간은 신천시장에서 동신교 신천합류지점 까지로, 지난해 1월부터 하천주변의 낡은 건물을 대대적으로 철거하고 생태복원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신천합류구간은 집중호우 시 원활한 유수흐름을 위하여 하천 폭을 확장하고(20 → 28m), 하천변에는 친수 공간으로 강마당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친수와 치수의 기능을 모두 갖춘 범어천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고자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염된 하천이었던 범어천이 도심 속 명품 생태하천으로 재탄생되면서, 대구시민들에게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앙고등학교와 동신교 방향의 삼거리는 차로확폭 등 교차로의 교통체계 개선도 병행 추진하고 있어, 본 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 교통흐름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    □ 대명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성서산업단지를 동서방향으로 흐르는 대명천도 생활하수가 흘러들어 이미 하천기능을 대부분 상실하고 수십 년간 쌓인 퇴적오니로 인한 악취발생과 주변 환경 저해로 몸살을 앓아오던 중 100억 원의 사업비로 2014년 6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착수하여 2016년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대명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장기동 무지개공원에서 대천동 월성빗물펌프장까지 연장 3.8㎞구간에 걸쳐 하상준설 등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본 공사가 완료되면 하상준설, 호안정비, 친수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환경조성은 물론 1일 2만5천 톤의 유지용수를 흘려보냄으로써 오염된 하천이었던 대명천도 범어천과 더불어 도심 속 명품 생태하천으로 완전히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도원지 생태복원 사업 달서구 도원동에 위치한 도원지에 대하여도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계획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수질정화시설, 수변데크, 수생식물식재, 친수시설 및 경관개선 등 완전한 생태복원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장소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금호강 무태-검단동(동화천) 생태복원사업 북구 무태동에서 검단동 1.6㎞ 구간의 동화천을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2015년부터 2016년 12월까지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수질정화, 친수시설, 경관개선 등 생태복원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5개의 생태복원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도심 하천의 생태계 회복으로 생명력이 넘치는 건강한 친수공간을 시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고, 낙동강 상류 지천에 자연정화 효과와 함께 수질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건강한 시민 휴식공간이 제공되어 도심 속 명품 생태하천으로 완전히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과거의 자연하천이 아쉽다며 역사와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면서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어서 다시 찾고 싶은 도심의 명품 하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로운 생태하천 복원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2-23
  •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 도울 대시마가 나섰다!
    대구시 세계물포럼지원단은 대구시청 공무원 마라톤 동호회(일명 대시마) 회원과 더불어 2월 15일(일) 개최된 제12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단체 참가하여 제7차세계물포럼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 다짐과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밀양아리랑마라톤에 참가한 대시마 회원 100여 명은 본격 릴레이에 앞서 세계물포럼의 성공 개최 염원을 담은 힘찬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지고, 세계물포럼 홍보 깃발과 함께 주로를 힘차게 달려 전국에서 참가한 수많은 참가자와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어 모은다. 또한, 대구시 세계물포럼지원단과 문화시민운동협의회, 세계물포럼 블루로드 스포터즈 등 30여 명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마라토너들과 참관객을 대상으로 대구시와 세계물포럼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대구시와 세계물포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의미 있는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밀양아리랑마라톤은 전국의 마라톤 애호가와 응원 참관객들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프, 10km, 5km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10시 밀양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위양마을과 밀양연극촌을 지나 밀양공설운동장으로 다시 들어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대구시청공무원마라톤동호회 정명섭 전(前) 회장(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우리 대시마 회원 전원은 마라톤 경주 내내 숨 가쁘게 뛰면서도 오는 4월 12일 개최하는 세계물포럼의 성공 염원을 담은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세계물포럼과 대구시 홍보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청마라톤동호회는 2001. 4. 7일에 창립되어 현재 8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된 직장동호인 클럽으로서, 매주 토요일 아침 7시에는 3개 지부로 나누어서 각각 대구스타디움, 신동재, 대구수목원 등 거주지별로 가까운 3곳에서 모여 토요달리기(토달) 행사를 갖고, 분기별로 동신교에서 신천과 금호강변을 달리고 연간 15여 회의 각종 전국 대회에 참가하여 대구의 각종 시정현안을 홍보하면서 달리고 있다. 특히,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와 유치 이후 서울동아마라톤대회 등 50회 정도의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 및 홍보를 해왔으며,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남부권 신공항 등 주요 현안이 있을 때마다 자발적으로 뛰면서 홍보를 해오고 있다.    
    • 뉴스광장
    2015-02-16

산림행정 검색결과

  • 대구시, 주말 산불조심 동참 호소!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최근 건조경보가 발효(3월 6일)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이번 주말에는 다소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의 산불예방을 위해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을 동원하여 주말 산불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번 주말(3. 8. ~ 3. 9.)은 날씨가다소 쌀쌀한 가운데 지역적으로  초속5 ~ 10m의 다소 강한 바람이 예상되어, 입산자의 사소한 부주의와 농‧산촌지역에서 영농을 위한 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1일 500여 명의 감시인력을 산림지역에 배치하여 산불 예방활동에 전념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정부시장(여희광)을 단장으로 간부공무원이 직접 산불 취약지를 점검하고, 감시원 근무태세 확인과 격려, 산간부락을 순회할 예정이며, 7개 구‧군에서도 국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취약지에 상주하면서 예방활동을 지휘할 계획이다. 또한, 입산 행락객이 많은 팔공산, 앞산, 화원휴양림 등 취약지 8개소에서는 공무원,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와 등산 시 안전에 관한 사항을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등산이나 농사일을 할 때에는 산불 위험이 높은 성냥, 라이터 등 화기용품을 소지하지 마시고, 논․밭두렁을 태우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당부한다.”며 “산불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지켜내기 어려운 만큼 시민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4-03-08
  • 대구시,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 발 벗고 나서 !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되어 하천․호소 등에 대량 서식하면서 우리나라 고유종의 자생생물의 서식을 방해하고, 생태계 교란을 가져오는 가시박, 블루길・배스 등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제거에 발 벗고 나선다.대구시는 우리나라 고유종의 야생생물을 위협하고 생물 다양성을 급격히 감소시키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인 가시박, 블루길, 배스, 붉은귀거북, 뉴트리아 등의 퇴치활동을 3월부터 전개하기로 하였다.특히, 블루길, 배스 등은 산란기(5월) 이전에 집중 퇴치활동을 전개하고, 가시박은 자라나는 나무, 풀 등을 덮어 야생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키고 있어, 새싹이 돋아나는 5월에 유묘를 제거하고 7월 ~ 9월에 줄기를 제거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또한,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000원, 블루길․배스는 ㎏당 5,000원, 뉴트리아는 마리당 10,000원, 가시박 제거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하루 20,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현재, 야생생물보호법에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은 18종으로 뉴트리아,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블루길(파랑볼우럭), 큰입배스, 꽃매미, 가시박,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가 지정되어 있다.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생태계는 한번 훼손되면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이 지역에 선점하면 토종 야생생물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퇴치활동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 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14-03-08
  • 환경사고 없는 대구, 설 전후 환경오염 특별 단속
    대구시는 설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5일까지 폐수 무단방류와 수질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오염물질을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행위와 유독물로 인한 사고예방에 대해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대구시와 구․군에 특별 감시반을 편성해 환경기초시설, 유독물 취급업소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해 설 연휴 전, 중, 후 3단계로 구분해 홍보와 환경순찰, 단속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우선 연휴 전인 29일까지는 도금 등 악성폐수배출업소, 폐수다량배출업소 등 60개소와 유독물 다량취급업소 24개소에 자율점검을 강화하도록 협조 공문을 보내고 취약시간대 불시점검과 환경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폐수종말처리장과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는 간부공무원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기로 했다. 그리고 연휴기간인 1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대구시와 구․군 환경부서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상수원보호구역, 공단주변 등 오염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후에는 연휴기간 폐수처리시설의 가동 중단 등으로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방문해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인근 시․군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오염사고 발생 등 유사시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대구시 최정한 물관리과장은 “이번에 적발되는 폐수무단방류,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등 고의적․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조치해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14-01-27
  • 범시민 사회단체 참여 공원·유원지 환경정화활동
    대구광역시는 하절기를 맞아 폭염과 열대야로 공원·유원지 등에 피서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市 전역 공원·유원지 청소활동을 실시하고 공원·유원지 행락질서 확립 범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청결계도 활동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7. 28. ~ 8. 25. 기간 주 1회, 총 5회 실시되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등 25개 시민사회단체에서 1,570명이 참여한다. 운영방법은 참여단체별 지정 대상 정비구역에서 청소와 대시민 청결계도활동을 병행해 실시되며, 관할 구·군 청소기동반 및 수거운반업체와 연계해 수거된 생활쓰레기는 신속하게 운반 조치할 예정이다. 대구시 홍승활 자치행정국장은 “하절기를 맞아 생활쓰레기 적체가 심한 일요일 오전 시간대에 청소 및 청결계도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즐겨찾는 휴식공간을 청결히 하고 시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13-07-26
  • 녹색환경예술축제와 함께 그린체전 즐기세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전국환경노래보급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녹색환경예술축제”가 10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회에 걸쳐 전국체전이 열리는 대구스타디움 야외수변 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녹색환경예술축제는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환경노래의 대중적 보급을 통해 친환경 녹색도시 대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친환경 그린체전으로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전 기간 대구를 찾아오는 시민들과 임원·선수단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공연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대표: 박영호) 주관으로 2008년부터 개최돼 온 녹색환경예술축제는 국내 우수한 실력의 아마추어와 프로합창단들이 출연해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 수상 작품 등 매년 새로운 환경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환경노래보급에 큰 역할을 담당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음악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녹색환경예술축제는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아카펠라 그룹 ‘원더풀’, 리틀하모니어린이합창단, 대구레이디스싱어즈, KBS 여성합창단 등이 대거 출연해 환경의 소중함을 호소하는 서정적인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환경합창음악극 <물의 노래>는 무분별한 강의 오염에 의해 신음하는 생물들을 의인화해 어른에게는 옛날의 추억을 떠올려  감수성 회복과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어린이에게는 환경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실천하면서 감동할 수 있는 테마로 구성돼 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 박영호 회장은 “이번 녹색환경예술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환경노래에 담긴 지구환경보호의 메시지가 국민들의 마음 속에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대구에 이목이 집중되는 전국체전 기간 특별히 마련한 이번 녹색환경예술축제를 통해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 물문제 등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지혜롭게 준비하고 대응해가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전기간 대구스타디움의 경기를 응원하면서 녹색환경축제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12-10-02
  • 대구시, 하천 고수부지 생활쓰레기 수거 !
    대구광역시는 市새마을회 등의 국민운동단체 회원, 공무원 및 군장병 등과 함께 제16호 태풍 '산바' 내습으로 인한 신천, 금호강 고수부지 생활쓰레기, 낙엽, 나무 등의 많은 양의 쓰레기를 조기에 수거하기 위해 나섰다. 이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추석을 맞아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고향에서 포근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대구시는 9월 18일(화) 오후 2시 신천(대봉교 ~ 침산교)에서 국민운동단체 회원, 공무원, 대구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및 군장병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신천 고수부지 생활쓰레기 210톤을 수거했다. 9월 19일(수) 오전 10시에는 금호강변 고수부지(동구 지저동 강변축구장, 북구 노곡동, 수성구 팔현마을, 달성군 강창교 주변)에서 국민운동단체 회원, 공무원, 군장병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비를 하였다. 대구시 전덕채 건설방재국장은 "연 이은 태풍에 많은 시민과 공무원이 앞장서 하천 생활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비에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12-09-20
  • 이젠 환경도 생각하는 녹색명절을!
    대구광역시와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대표 김진숙)은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에게 다함께 실천하는『녹색명절』을 만들기 위해 ‘추석상 적게 차리기’ 운동에 다시 나섰다. 대구시는 올해 “음식물쓰레기 10% 줄이기” 목표로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 관련 조례 제정,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 가정, 학교, 음식점, 예식장 등 분야별로 맞춤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명절연휴는 음식의 양을 정확히 맞춰 준비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고 넘치도록 차려야 한다는 ‘밥상 미덕’에 정성껏 만든 명절음식은 다 먹지 못해 평소보다 몇 배나 많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대구시와 주부모니터단은 “과도한 상차림 줄이기” 실천을 홍보코자 구․군별로 8개 팀을 구성했다. 9월 15(토)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화원삼거리 일대 캠페인을 시작으로 9월 24(월)까지 시장, 백화점, 지하철역 일대에 대대적인 가두 홍보 행사를 한다. 이날 행사에는 현수막, 피켓, 어깨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관련 홍보물을 이용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에 대구시와 주부모니터단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자발적 실천협약을 맺어 모든 주부들이 ‘낭비없는 음식문화’를 실천하고, 시책에 적극 동참하자는 뜻에서 백화점, 지하철입구 등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가두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한 바 있다. 대구시 우주정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상차림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걱정하기보다는 이번 기회에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서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보자는 생각의 전환은 어떨지?”라고 반문하며, “적당한 양의 상차림으로 깔끔하게 음식을 다 비우고, 명절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게 보내는 추석의 미덕은 풍성한 마음만으로 충분할 것”이라며 한가위는 가족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명절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12-09-19
  • 금호강 자전거길 15일 개통!
    대구광역시 건설본부는 2010년부터 2년여 간에 걸쳐 4대강 사업으로 추진해온 금호강 41.3㎞ 생태하천 정비사업의 완료를 앞두고, 시민들이 조기에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 금호강의 수려한 비경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15일 개방 되였다. 대구시는 금호강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조성된 자전거도로가 완료됨에 따라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하는 금호강 자전거길 라이딩 행사를 9월 15일 오후 3시 강창교 상류 고수부지에서 개최하였다.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각계 기관장과 중앙부처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차관, 국장이 참석 히였다. 자전거 라이딩 행사는 동호인은 강창교에서 출발해 방천리 와룡대교까지 왕복 20km, 일반인은 강창교에서 사문진교를 돌아오는 왕복 10km 구간이다. 이후에는 저녁 6시부터 “두바퀴 콘서트 in 대구”의 시민축제가 열린다. 아이돌 스타를 비롯해 Jk김동욱, 김태우, 이용, 양하영, 설운도, 연지우, 라스페란자, 카말 부살람 등이 초청됐다. 이번 자전거 라이딩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천고수부지 자전거 길을 이용해 신천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금호강 좌안을 따라 행사장까지 오는 길이 있다.  - 또 지하철 2호선 강창역이나 대실역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동차를 이용할 시에는 세천교 좌․우안에 설치된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권정락 건설본부장은 “신천에서 영천까지 가는 72㎞ 코스와 금호강에서 낙동강을 잇는 코스가 새로 생겨 신천과 금호강, 낙동강이 하나로 연결돼 동호인의 레저활동에 도움은 물론, 금호강 및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관광 자원화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 산림행정
    2012-09-17
  • 맑아진 금호강 버려진 강에서 시민 곁으로!
    대구광역시 건설본부는 4대강 사업으로 추진해온 낙동강의 핵심 지류인 금호강 생태하천에 대한 모든 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이번 주말에는 자전거길을 개방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오랫동안 토사 등의 침식과 퇴적물로 몸살을 앓아왔던 금호강이 쌓여있던 170만㎥의 토사를 준설하고 호안을 정비해 평균수심 1.3m를 유지하며 수려한 경관과 시원스럽게 흐르는 물길을 선보임으로써 맑아진 금호강을 시민에게 되돌려 줄 수 있게 됐다. 금호강의 수위조절이 불가한 콘크리트 고정보를 철거하고 수위조절이 용이한 고무재질의 가동보인 동촌보(높이3m, 연장158m)와 무태보(높이3m, 연장280m)를 설치해 각각의 보를 3~4개의 구간으로 구분하고 별도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자동화시스템을 갖춤으로써 0.7m의 홍수위 감소효과를 가져왔다. 그 결과로 작년 집중호우에 침수됐던 동촌유원지가 올해 200mm 호우 시 호안 상단보다 훨씬 낮게 수위가 유지돼 침수로부터 벗어나 동촌을 찾는 시민들과 주변 상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해 가동보의 효과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또 강창교, 팔달교, 무태교, 아양교 등의 수질을 측정한 결과 3등급(BOD 3.9ppm)에서 2등급(BOD 2.4ppm)으로 개선됐다.  - 대구시는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더불어 금호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매립장 전처리시설 확장과 성서폐수종말처리장, 달서천하수처리장, 서부하수처리장에 총인시설을 사업비 1,432억 원을 투입했다. 2011.2월부터 2012.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총인(TP)하천 방류수질이 과거 2.0mg/ℓ이었으나 현재 금호강에 총인수질을 0.2mg/ℓ이하로 방류하고 있다.  - 대구시의 우․오수 분리시설의 확대와 지류하천 정비사업 등의 꾸준한 노력으로 생태계가 점진적으로 복원되고 있어 수질개선 노력의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대대적으로 한 결과, 수질개선과 충분한 수량 확보, 19개의 친환경테마공원 조성과 안심․침산․서재지구에 습지를 조성해 수생식생대가 정비됐다. 가동보 어도에는 강물을 거스르는 어류들이 또 하나의 볼거리로 나타나고 있다.  - 더불어, 먹이군의 증가에 따라 오리 등의 조류 수량이 눈에 띄게 증가됐다. 특히 안심습지, 노곡하중도 등에 24개소의 수달서식처를 자연스럽게 배치하고 자연식생대를 조성해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하는 등 수달이 노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태학습장으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천 본래의 기능 회복 외에도 고수부지를 이용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함으로써 금호강의 발원지인 영천까지 자전거로 종주할 수 있게 했으며,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금호강의 수려한 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주말이면 동호인들의 이용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과거, 성장 위주 정책으로 소외되고 방치돼온 금호강이, 이번의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계기로 그동안 구석구석 감춰뒀던 잔존물을 제거해 수려한 비경과 맑은 물, 그리고 도시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포근함까지 가지고 시민들 곁으로 돌아왔다.”며 “금호강이 앞으로도 영원한 대구시민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아껴주고 보살피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12-09-14
  • “달성습지 탐방나루 조성”시민 아이디어 받습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유일한 습지생태자원인󰡐달성습지󰡑를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명품 문화․생태․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 및 설문조사를 한다. 이번『시민 아이디어 제안 및 설문조사』는 달성습지 탐방나루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습지의 보존 및 복원을 위한 아이디어, 생태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및 도입시설, 문화․관광자원 연계방안, 타 지역과 차별화된 명소화 방안, 홍보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와 달성습지 이용형태 파악, 습지 복원 및 생태관광기반 조성 등에 대한 설문조사다.  - 시민 아이디어 제안 및 설문조사는 10월 9일까지 시행되며 달성습지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 참여방법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 알림창에 게재된 공지사항을 참고해 아이디어는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고 설문조사는 알림창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달성습지는 대구시 달서구 성서공단 서쪽, 낙동강과 금호강, 진천천, 대명천이 합류하는 지역에 있는 총면적 약 200만㎡의 국내 유일의 대규모 자연형 하천습지다. 멸종 위기종, 천연기념물 등 다양한 보호 생물 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봄이면 강 유역 전체를 갓꽃이 노랗게 물들이고 여름이면 기생초가 온 천지 군락을 이루며, 억새와 갈대가 습지를 뒤덮는 10월 말경에는 수천 마리의 겨울철새들이 찾아들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 「달성습지 탐방나루 조성」사업은 주변지역의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점차 건천화, 육상화 되어 가고 있는 달성습지를 정부(문화체육관광부)의 3대 문화권 사업의 하나로 2015년까지 약 1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습지기능을 회복하고 습지와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 관광지로 조성하는 것. 시민들에게 친수공간 및 휴식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습지생태 자원인 달성습지를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명품 습지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달성습지 탐방나루 조성사업」에 달성습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하고 설문조사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12-09-12
  • 대구시, ‘그린터치’ 설치 의무화
    대구광역시는 지구 온실가스를 줄이고 여름철 소비 전력량을 줄이기 위해 컴퓨터에 전력절감 프로그램인 '그린터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그린터치' 프로그램은 PC 사용자가 전화를 받거나 잠깐 동안 자리를 비울 때도 간단한 동작으로 절전모드로 전환해 소비전력을 줄이고, 이에 따른 온실가스를 줄여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그린터치'는 간편한 설치만으로 무의식 중에 소비되는 전기의 절전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절약된 전기 사용시간과 절감량, 탄소저감량, 소나무식재 효과 등을 표시해 사용자 본인이 녹색생활 참여 기여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구시 각 가정, 사무실, 관공서, 기업체 등에는 약 150만 대의 컴퓨터가 보급돼 있다. 여기에 새로운 전기절전 프로그램인 '그린터치'를 설치할 경우 연간 약 72,864천kwh(50억 정도)의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하절기 비상이 걸려있는 전력수급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전망이다.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상공회의소와도 업무협조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및 기업체 사용 컴퓨터에도 '그린터치'를 설치해 지역 전력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각 기관·시민단체 등과도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 녹색 생활 실천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그린터치' 프로그램은 www.greentouch.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시민들은 그린터치 개인용을, 기관·기업·단체는 그린터치 기업용을 내려받아 설치해 사용하면 된다. 대구시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그린터치' 전력절감 프로그램은 다른 유사한 프로그램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직접적인 전력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 시민과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12-07-03
  • 2010년 하반기 도내 골프장 농약잔류량검사 결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허 완)은 도내 운영중인 골프장 4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골프장의 잔디, 토양, 최종방류수에 대해 농약잔류량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결과 고독성농약은 검출되지 않았고, Carbofuran, Chlorpyrifos, Diazinon, Fenitrothion, Pendimethalin 등 5종의 저독성 농약이 10개 골프장, 31개 홀의 잔디시료에서 검출되었다. 이번에 검사한 항목은 다이아지논 등 30종 항목이며, 이중 잔디시료에서 검출된 5종 농약은 골프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저독성 농약이며, 골프장 토양과 최종 유출수에서는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는 상반기(4개 골프장, 10개홀, 2종 농약 검출)에 비해 검출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농약 검출이 늘어난 이유는 여름과 초가을 이상 고온의 날씨 영향과 함께 고독성 농약을 제외한 농약의 사용량 제한규정이 없기 때문에 꼭 필요한 곳의 농약 사용 적정량에 대한 사용자의 관리와 인식 부족 때문으로 풀이된다.   친환경적인 골프장을 위해서는 화학농약의 사용을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미생물을 이용한 농약의 사용이 요구되는바, 연구원에서는 농약사용을 줄이고, 금지된 농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행정기관의 지도 및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친환경 골프장을 위한 기술지원을 확대하여 도내 골프장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곳으로 변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내에 운영 또는 추가 건설될 골프장이 총 54개소정도로 증가 추세에 있어, 사업자 스스로 이용객들의 건강과주변환경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최우선을 두어야하며, 연구원은 도내 골프장이 친환경 체육시설로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11-02-16

산림산업 검색결과

  • 전원주택단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경제 제일주의 시정을 표방하고 있는 박보생 김천시장이 민간이 주도하는 대형 투자사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는 18일 오후 5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김명화 한국소프웨어개발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모면 옥계리 일원에 친환경 전원주택단지인 “그린스마트 빌리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김천시와 업무계약을 체결한 한국소프웨어개발업협동조합에서는 99천㎡ 부지에 총 200억여원을 투자해 친 환경 전원주택단지인 “그린스마트 빌리지” 조성하여 조합원 100세대가 입주하게 되며 이에 따른 입주자 200~300명 이상 주소지이전으로 인구가 전입될 전망이다. 그동안 한국소프웨어개발업협동조합은 관련업체의 권익보호와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조합원 상호간 협동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친환경 청정의 전원주택단지를 김천에 조성하게 된 것은 전국의 중심지로 교통의 요충지인 김천이 신 재생에너지사업추진과 저탄소 녹색 선도도시로 부상하고 있어 대다수의 조합원들이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 등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활동에 김명화 한국소프웨어개발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깊은 감명을 받아 친환경 전원 주택단지를 조성 입주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업무협약에서 앞으로 우리지역에 조성되는 친 환경 전원주택단지인 “그린스마트 빌리지”가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 산림산업
    2011-02-22

산림환경 검색결과

  • 금호강 하중도 코스모스 랜드 구경 오세요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북구 노곡동 앞 하천 안의 섬 하중도에 농업용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223,800㎡(6만 8천 평) 부지에 166,000㎡(5만 평) 규모의 코스모스 공원을 조성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코스모스 공원에는 일반 코스모스에다 황화 코스모스를 심어 2개의 웃는 얼굴 형상을 만들었고, 하중도 가장자리를 따라 산책로가 설치돼 가족, 연인과 함께 산책로를 따라 코스모스를 구경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한결 느낄 수 있다. 특히 금호강에 서식하고 있는 수달의 보호 및 안정적 서식을 위해 하중도 하류에 56,000㎡(1만 8천 평)을 원형대로 보존하면서 주변에 15개소의 대형 자연석 돌을 쌓고 은신처를 만들어 수달과 철새들의 보금자리를 제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 자연 보존 정책으로 동․식물의 안식처를 제공함으로써 수달뿐만 아니라 오리, 황새, 백로의 낙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농사용 비닐하우스를 제거해 하천 오염원을 없애고 친환경적인 코스모스 공원 조성으로 동․식물의 낙원으로 변모해 새들이 날아들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소로 새롭게 태어났다. 권정락 건설본부장은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은 코스모스 공원의 가을 정취뿐만 아니라 저녁 무렵 노곡교에서 하류 쪽으로 보면 사장교인 와룡대교에 걸쳐진 노을을 바라보며 가족과 연인들이 추억과 낭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사태
    2012-10-02
  • 경주시, 황성동 청년회 환경정화활동
    경주시황성동 청년회(회장 박종찬)는 황성공원과 유림로 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하였다. 새봄을 맞이하여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 국제적인 행사와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 약 3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였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문일 황성동장은 환경정화활동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을 펼친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하여 약 1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1-03-12
  • 경남도, 솔껍질깍지벌레 항공방제 실시
    경남도가 솔껍질깍지벌레 구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에 걸쳐 창원·통영·거제·남해·거제·고성·하동 6개 시군 2,000ha의 소나무림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솔껍질깍지벌레의 우화시기(2월 말~3월 중순)에 맞춰 피해 선단지를 중심으로 산림청 헬기 3대를 지원 받아 약제를 살포하게 됐다. 시군별 대상지역과 살포일자는 바닷가 소나무림을 중심으로 하되 창원시(3.12~3.14, 진해구 웅천동·웅동1동, 200ha), 통영시(3.5~3.9, 도산면 법송리 전지역, 400ha), 거제시(3.8~3.15, 거제면 법동리·둔덕면 학산리·사등면 덕호리·장평동, 600ha), 고성군(3.8~3.11, 동해면 장기리·양촌리·용정리, 300ha), 남해군(3.5~3.9, 설천면 문의리·이동면 서평리, 200ha), 하동군(3.10~3.13, 금남면 대치리 산21-3외 41필지, 300ha)이고, 해당 기간 중 오전 5시부터 11시 사이에 살포한다. 사용약제는 뷰프로페진 40% 액상 수화제(저독성) 50배액으로서 소나무림 1ha에 50ℓ를 살포한다. 경남도는 뷰프로페진액상수화제가 저독성으로 인체나 가축에는 무해하지만 항공방제로 인한 일부 다른 산업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항공방제지역 및 인근 주민에게 ▲항공방제 살포지역과 인근에 있는 벌통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약제 살포 당일 오전에는 방봉금지 ▲다른 지역의 양봉업자가 항공방제지역에 벌통을 반입할 경우 항공방제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여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홍보 조치 ▲양어장에서는 급수를 일시 중단하는 등 어류에 대한 보호 조치 ▲항공방제 지역 및 인접 지역은 장독대와 우물 뚜껑을 필히 닫을 것 ▲산나물 노천 건조 자제 등을 당부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항공방제 특성상 비·바람·안개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므로 방제 일정이나 장소 등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 산림녹지부서 및 읍면동에 문의해 줄 것과 방제 실시 전에 읍면동 앰프방송을 통해 사전 홍보하므로 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1-03-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대구시, 학교 유휴공간 활용해‘명상 숲’조성
    대구시는 청소년들에게 친자연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수성구 동부중학교 등 6개소에 명상 숲 조성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청소년들에게 친자연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이 녹색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학교 숲을 수성구 동부중학교 등 6개소에 3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숲을 조성하였다. 시는 산림청으로부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12억 6천만 원을 지원받아 20개교에 학생들을 위한 녹색 희망의 쉼터를 조성하였으며, 금년에는 동부중학교, 명덕초등학교, 아양초등학교, 달서초등학교,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경상여자고등학교에 녹색숲을 조성하여 청소년 및 인근 주민들에게 친환경적 휴식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3월에 착공하여 6월까지 학교 내 명상숲을 조성하였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수목을 식재하고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자연체험과 생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숲에서 사색과 오감만족을 체험하고 정서적 안정감, 스트레스 완화 등 청소년들에게 숲과 어울려 사랑과 꿈을 키울 수 있는 푸른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명상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 공간과 지역주민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쉼터를 제공하는 숲이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6-25
  • 환경체험교육에 봉사할 단체를 찾습니다
      대구광역시는 청소년 등 시민에게 환경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환경적인 생활 유도와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해  「2016년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대상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친환경생활 실천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체험교육 및 토론학습, 환경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놀이학습,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생태기행 및 체험학습 등 지역사회 및 시민의 실천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는 제반시설과 인적자원을 갖춘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민간단체는 4월 30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2016년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개모집’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대구시 환경정책과(053-803-4433)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 신청된 환경체험 프로그램 사업은 대구시의 1차 심사와 환경부의 최종심사를 거쳐 2016년 1월경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1개 프로그램별로 최고 1,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편, 올해 선정된 사업은 한국의 우수자연 생태기행 사업을 신청한 대구생명의 숲 등 10개 단체로 8,571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어 지역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알리고 환경보전의식 함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앞으로도 국비 보조금의 민간단체 지원을 활성화시켜 대구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연령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지역의 환경단체에서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직접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신청해 주기 바라며, 민간단체에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애로가 많다”면서 “우리 시가 좋은 환경체험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4-12
  • 대구시,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 발 벗고 나서 !
    대구시는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되어 하천․호소 등에 대량 서식하면서 우리나라 고유종의 자생생물의 서식을 방해하고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는 가시박, 블루길・배스 등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을 없애기에 발 벗고 나선다. 우리나라 고유종의 야생생물을 위협하고 생물 다양성을 급격히 감소시키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인 가시박, 블루길・배스, 뉴트리아, 붉은귀거북 등의 퇴치활동을 4월부터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블루길, 배스 등은 산란기(5월) 이전에 집중 퇴치활동을 벌이고, 가시박은 자라나는 나무, 풀 등을 덮어 야생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키고 있어 새싹이 돋아나는 5월에 유묘를 제거하고 7월~9월에 줄기를 제거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000원, 블루길․배스는 ㎏당 5,000원, 뉴트리아는 마리당 20,000원, 가시박 제거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하루 20,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뉴트리아와 가시박의 경우 달성군 달성습지, 동구 안심습지에 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북구 동화천 일원에도 다수의 가시박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블루길・배스는 대구시 하천, 저수지 전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어 퇴치활동에 전념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은 뉴트리아,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블루길(파랑볼우럭), 큰입배스, 꽃매미, 가시박,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 총 18종이 지정되어 있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생태계는 한번 훼손되면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이 지역에 선점하면 토종의 야생생물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므로 이번 퇴치사업을 통해 지역 내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의 뿌리를 뽑아 고유종(토착종)의 서식공간 확보 및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31
  • 테크노폴리스서 창조 대구의 미래를 심는다 !
      대구시는 올해 70회를 맞는 식목일(1946. 4. 5. 제정)을 기념하고, 주거와 산업, 연구개발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첨단과학도시로 개발 중인 대구테크노폴리스의 추진상황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3월 27일(금) 오후 2시 달성군 유가․현풍면 테크노폴리스 단지 내 옥녀공원에서 권영진 시장과 새마을회 회원 단체 등 500여 명이 참가해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 이날 식재하는 나무는 테크노폴리스 단지가 더욱더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팝나무, 살구나무, 개나리 등 계절별 꽃이 피는 화목류와 고로쇠, 편백 등 크고 작은 나무 4천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대구시는 서울지방 중심으로 식수시기를 정한 식목일(4. 5.) 날짜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 식목행사를 한다. 이는 나무의 뿌리 내림을 좋게 해 나무가 잘 살 수 있는 대구지방 식수 적기를 3월 중․하순으로 보기 때문이다. 또한, 나무심기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수목원을 비롯하여, 8개 구․군에서 매실나무 외 11종 3만 2천여 그루의 수목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한바 있다. 아울러, 대구시와 각 구․군에서는 올해 도시근교 산지와 시가지 녹지대, 공원 등에 느티나무․벚나무 등 135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푸른 대구 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신산업벨트의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할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훗날 울창한 숲이 되고 오랫동안 우리의 기억에 남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상이변에 대비하여 저탄소 녹색공간의 원천인 숲을 잘 조성하고 가꾸어 나가는 것은 우리 후손들에게 안정적인 삶의 터전을 물려주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27
  • 봄날 만끽, 도심‘봄내음길’에서 즐기세요 !
    대구시는 시민들이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화사한 꽃으로 가득한 대구 ‘봄내음길’을 찾아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한 대지의 봄기운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만끽하며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도록 32개소의 봄내음길과 5개의 봄꽃축제를 소개했다. 도심공원, 가로변 녹지 등 곳곳에서는 이미 개나리, 산수유, 매화 등이 꽃망울을 터트려 새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고, 며칠 후면 벚꽃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의 기운을 선사해 줄 것이다. 매년 이맘때 꽃들이 펼치는 ‘봄의 향연’은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그렇기에 더 기다려지고 가슴 설레게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이 봄꽃 잔치를 놓치지 말고 마음껏 누려볼 수 있는 장소를 추천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은 3월 31일부터 벚꽃이 개화를 시작하여 4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 초부터 꽃망울을 터트리는 벚꽃을 볼 수 있고, 4월 둘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쉽게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을 소개하고자 한다.  - 출․퇴근과 함께하는 봄내음길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구 앞산순환도로(앞산맛둘레길, 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두류공원로(두류공원네거리~이월드 정문), 무학로(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신천동로(침산교~상동교), 범안로(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사수로(매천대교~금호택지), 하목정길(달성군 하빈면) 등의 꽃길이다. 혹시 이곳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할 일이 있으면 잠시 여유를 갖고 꽃길로 우회하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드라이브하기 좋은 햇살 가득한 봄내음길    이미 지역의 대표 벚꽃 길로 유명한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와 옥포로(용연사진입로, 달성군 노인복지관 앞길)가 있다. 이  외에도 다사로(다사초교~해량교), 헐티로(가창 댐 옆길) 등이 드라이브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책으로 만나는 봄내음길    앞산공원, 두류공원,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와 망우당공원, 금호강 둔치, 꽃보라 동산(경북도청 부근) 및 신천 둔치 등이 있다. 금호강 및 신천 둔치는 연분홍빛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사이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기에 좋다. 도심 내 공원과 유원지는 야간에도 색다른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 아이들과 함께 소풍 가면 좋은 봄내음길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화원유원지, 허브힐즈,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을 꼽을 수 있다.  - 대구의 중심 시가지에서 만나는 봄내음길    진골목 등 대구근대골목투어 코스와 이어지는 경상감영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달성공원을 거닐어 보면 봄을 만끽할 수 있다.  - 삼림욕을 덤으로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대구올레 팔공산 7․8코스와 연계되는 팔공산순환도로, 앞산 자락길이 있는 앞산공원과 진달래(참꽃) 군락지가 있는 비슬산을 추천한다. 팔공산, 앞산 그리고 비슬산이 거리상 멀고 인파가 몰려 부담스럽다면 와룡산을 찾는 것도 좋다. 와룡산의 진달래와 영산홍 군락지는 비슬산 진달래 군락지보다 규모는 작지만 거리가 가깝고 군락지까지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가볍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영남권 젖줄인 낙동강의 멋들어지는 풍광과 봄꽃을 벗삼아 산들산들 불어오는 강바람을 느끼며 트레킹이나 자전거 타기에 최적의 장소로는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육신사~성주대교~강정보)이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로는 이월드(구우방랜드) 벚꽃축제(3. 20.~4. 17, 83타워 진입로), 달성군 유가 한정리 벚꽃축제(4. 3.~4. 5, 달창저수지), 옥포 벚꽃노래자랑(4. 4.~4. 6, 용연사 진입로), 팔공산 벚꽃축제(4. 10.~4. 14, 팔공산 동화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4. 18.~4. 26, 비슬산 참꽃군락지) 등이 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대구 도심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대지에 봄을 알리는 꽃 군락지가 산재해 있어 봄꽃여행을 갈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도심에서 가까운 ‘봄내음길’과 함께 봄을 만끽해 볼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27
  • 대구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조성, 탄력 받는다
    대구광역시는 신재생 에너지 집적시설 중․장기 실행계획(2013. 12)을 수립 추진하면서 도심형 연료전지발전사업이 정부사업으로 선정되는 한편, 그동안 대구시가 신재생 보급을 가로막는 규제완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개발제한구역 풍력발전이 가능토록 관련 법령 개정이 추진되면서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정부는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2014. 1.)에서 2035년까지 세제개편, 요금개편, ICT 수요관리 등의 수요관리 중심의 에너지 정책전환과 분산형 발전시스템 구축 확대를 통하여 전력수요 15% 절감, 분산형 전원 15% 확대,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 11%를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대구시는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으로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대’와 ‘분산전원형 에너지 자족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14. 8. 6. 한국전력공사와 청정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앙부처에 지원 건의 등 실무협의회를 거치면서 본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5. 1. 8.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추진단에서 미래성장 동력 분야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대구 도심의 연료전지발전사업이 ‘도심형 연료전지․태양광 융복합사업’으로 선정 발표되면서, 정부는 연료전지와 태양광 복합발전시스템의 효율성을 실증하고, 분산발전의 가능 여부를 점검할 계획으로 있다.   - 규모: 3,300억 원,  ’15~20년, 연료전지(60MW), 태양광(7MW), 대구시/한전 공      동참여 이에 따라 대구시는 테크노폴리스 인근 업체를 대상으로 20,000㎡ 정도의 부지 활용을 검토 협의 중에 있으며, 향후 사업 추진 시 연료전지발전으로 발생되는 폐열은 부지제공 업체에 공급․활용함으로써 열 생산을 위한 보일러 가동 축소,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사업장 변모로 민·관이 서로 상생하는 사업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되며, 연료전지발전사업이 정부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분산전원형 에너지 자족도시 조성사업은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다.  - 대구시는 정주 인구 5만의 복합도시인 대구 테크노폴리스를 국내 최초 신재생 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ICT 기술이 융합된 분산전원형 에너지 자족도시로 건설하여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에너지 신산업이 집약된 사업모델로 향후 전국 확산의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유지․보존 중심에서 개발․활용 중심으로의 국유재산 관리 효율화 정책에 따라 규제로 발 묶여 있는 4대강 개발지역 국가하천부지와 도시공원 주차장, 개발제한구역 산지 등에 태양광, 풍력발전사업이 가능하도록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하여 끊임없이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규제개혁에 앞장선 결과, 도시공원 주차장시설에도 태양광발전사업이 가능토록 규제를 완화(2013. 11. 23.)하였고, 개발제한구역의 풍력발전시설 규제완화는 현재 입법예고(2015. 1. 29.~2. 23.)가 완료되고 풍력발전사업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여 올해 4월 중 공포․시행 예정이다. 대구시는 규제가 완화된 지역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전력 자립률 제고를 위하여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풍력, 태양광, 탐방로 등 친환경 에너지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제안 공모 등을 통하여 사업자를 선정하고 사업추진 원활을 위하여 대구시는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그린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하여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대에 주력하고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 세계에너지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대구를 세계에 알리는 한편, 2012년도부터 시행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와 산업단지 공장옥상 태양광발전 등 대구시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대 정책에 힘입어, 민간 태양광발전사업의 경우 2012년까지 1.7MW에 불과하던 것이 2013년 13MW, 2014년 20MW로 큰 폭으로 발전사업이 증가하게 되었다. 앞으로 대구시는 2025년까지 대구 도심권에 태양광, 연료전지,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100만kW 생산과 분산형 발전시스템 구축, 스마트그리드 확산, 에너지효율화사업 등으로 대구 전역을 명실상부한 한국형 청정에너지 선도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청정에너지 분야는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대구시는 그동안 청정에너지 보급과 산업육성 기반 마련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 청정에너지산업 성과 창출이 더욱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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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3
  • 대구시,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에 5억 원 투입
    대구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해 대구시에 소재한 단독 및 공동주택, 10가구 이상 마을단위를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주택지원사업은 정부에서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단독 및 공동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가구에 대해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주택지원사업에 태양광 3kW, 태양열 20㎡, 지열 17.5kW, 연료전지 1kW 이하 용량에 대해 지원금 5억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만약 태양광(3kW) 설치비가 800만 원일 때 정부 보조금 250만 원과 시 보조금 140만 원이 지원되므로 본인 부담금 410만 원이면 설치가 가능하다. 그리고 시 보조금은 ‘솔라시티 대구’로서 광역시 중 가장 많이 지원해 주고 있다.   그간 대구시의 주택지원사업은 2004년부터 정부에서 시행한 ‘태양광주택 10만 호 보급사업’으로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1,835가구(태양광 1,588, 태양열 239, 지열 6, 연료전지 2)를 보급하였으며, 태양광 설치가 전체 지원가구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와 함께 2016년 이후 추진과제로 ‘공동주택 미니 태양광  보급사업’도 추진하여 아파트에도 태양광이 설치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 윤진원 기계에너지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집집마다 태양광을 설치하여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전기를 절약하는 ‘솔라시티 대구’를 지향함으로써 가정과 국가적으로 큰 경제·환경적 이득이 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16
  • ‘와룡산 상리봉’새로운 관광명소 된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서구 와룡산 상리봉에 대구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시경관 조망점을 조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 시설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와룡산 상리봉은 대구시 도심에 위치한 산으로, 산세가 완만하여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구 도심과 금호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장소로 매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이다.  와룡산 상리봉에 가장 적합한 디자인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전망데크 및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야간조명 설치와 진입로를 정비하여 와룡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5년도 와룡산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은 총 3억 원(시비 2, 구비 1)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올해 4월 말까지 공모를 통해 디자인(안)을 선정하여 6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7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11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도시경관 조망점 조성사업을 통해 남구 앞산 전망대(2011년/250백만 원), 달서구 메타세콰이어 숲길(2012년/55백만 원), 동구 안심습지 전망대(2012년/80백만 원)를 설치하였고, 2014년에는 수성구 법이산에 조망점 조성 공사(150백만 원)를 착공하여 올 3월 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2011년에 설치한 남구 앞산(비파산) 전망대는 2014년 관광공사로부터 가볼만한 새해 일출명소 및 도심 야경명소로 추천되는 등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대구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대구시 배헌식 도시디자인과장은 “와룡산에 조성될 도시경관 조망점은 인근 쓰레기매립장 견학 코스 및 와룡산 진달래 군락지(대구 경관자원 52선)와 연계하여 남구 앞산 전망대처럼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06
  • 도심 속 명품 생태하천, 시민의 품으로 거듭난다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도심 속 대표 하천인 범어천을 비롯한 5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2016년까지는 모두 마무리되어 시민의 품으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시의 인구 집중화로 건천화가 진행되면서 각종 악취와 오물로 몸살을 겪어 온 도심하천을 2009년 환경부의 “천계천+20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된 범어천(두산오거리~어린이회관~신천시장~신천)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수성못 생태복원사업, 대명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도원지 생태복원사업, 금호강 무태-검단동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5개 사업을 시행하여 수성못 생태복원사업은 2013년 11월 준공되었고 범어천 등 4개 사업은 2016년 12월까지 모두 완료된다고 했다. □ 수성못 생태복원사업 2010년 8월에 착공하여 3년에 걸쳐 신천~수성못~범어천으로 연결되는 수생태벨트 조성은 물론, 여가활동 및 문화공간을 획기적으로 확충함으로써 도심지 내 추억과 향수가 어린 생태호수로 완전히 탈바꿈시켜 시민들의 품에 되돌려준 바 있다. 특히, 신천과 수성못 사이에 있는 1.8km의 신천수 유입관로를 400mm에서 600mm관으로 개체하여 신천의 맑은 물을 지금의 5배 정도인 1일 10,000톤을 수성못에 유입시켜 다시 범어천으로 흘려보냄으로써 범어천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 명품 도심하천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범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범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1~2단계로 구분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우선 1단계로 두산오거리에서 어린이회관까지 1.6Km 구간과 2단계는 신천시장에서 신천합류점까지 0.7Km를 구분하여 추진하고 있다. 두산오거리에서 어린이회관까지 1단계 구간은 2014년 2월 생태하천으로 복원이 완료되어, 신천~수성못~범어천~신천으로 수생태벨트를 조성하고 1일 33천 톤의 하천유지수가 흐르도록 하여 도심하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되었고, 수생식물이 싹트고 청둥오리가 날아드는 등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건강한 하천으로 시민들에게 크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의 경관과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단계 구간은 신천시장에서 동신교 신천합류지점 까지로, 지난해 1월부터 하천주변의 낡은 건물을 대대적으로 철거하고 생태복원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신천합류구간은 집중호우 시 원활한 유수흐름을 위하여 하천 폭을 확장하고(20 → 28m), 하천변에는 친수 공간으로 강마당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친수와 치수의 기능을 모두 갖춘 범어천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고자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염된 하천이었던 범어천이 도심 속 명품 생태하천으로 재탄생되면서, 대구시민들에게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앙고등학교와 동신교 방향의 삼거리는 차로확폭 등 교차로의 교통체계 개선도 병행 추진하고 있어, 본 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 교통흐름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    □ 대명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성서산업단지를 동서방향으로 흐르는 대명천도 생활하수가 흘러들어 이미 하천기능을 대부분 상실하고 수십 년간 쌓인 퇴적오니로 인한 악취발생과 주변 환경 저해로 몸살을 앓아오던 중 100억 원의 사업비로 2014년 6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착수하여 2016년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대명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장기동 무지개공원에서 대천동 월성빗물펌프장까지 연장 3.8㎞구간에 걸쳐 하상준설 등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본 공사가 완료되면 하상준설, 호안정비, 친수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환경조성은 물론 1일 2만5천 톤의 유지용수를 흘려보냄으로써 오염된 하천이었던 대명천도 범어천과 더불어 도심 속 명품 생태하천으로 완전히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도원지 생태복원 사업 달서구 도원동에 위치한 도원지에 대하여도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계획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수질정화시설, 수변데크, 수생식물식재, 친수시설 및 경관개선 등 완전한 생태복원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장소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금호강 무태-검단동(동화천) 생태복원사업 북구 무태동에서 검단동 1.6㎞ 구간의 동화천을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2015년부터 2016년 12월까지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수질정화, 친수시설, 경관개선 등 생태복원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5개의 생태복원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도심 하천의 생태계 회복으로 생명력이 넘치는 건강한 친수공간을 시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고, 낙동강 상류 지천에 자연정화 효과와 함께 수질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건강한 시민 휴식공간이 제공되어 도심 속 명품 생태하천으로 완전히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과거의 자연하천이 아쉽다며 역사와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면서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어서 다시 찾고 싶은 도심의 명품 하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로운 생태하천 복원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2-23
  • 설 연휴 도심공원에서 양(羊)껏 즐기세요!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우리 민족의 최대 고유명절인 양(羊)의 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공원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께 고향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옛 정취를 양(羊)껏 즐길 수 있도록 도심공원 3개소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한마당을 운영한다.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대구 도심의 대표 공원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등 3개 공원이며, 2월 18일부터 2월 20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지금은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 고유 민속놀이인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굴리기 등을 3개 공원에 마련하여 가족 단위나 연인들, 친구끼리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하였고, 평소 주변에서 경험하지 못하였던 물지게를 져 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공원관리사무소 앞에서 커피와 전통 차인 녹차, 메밀차, 둥글레차, 마실 물 등을 제공하여 공원 이용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대구시와 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명절에 앞서 대대적인 공원 내 시설물 유지보수와 청소 등 공원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대구수목원과 달성공원에서도 설 연휴 때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화장실 청결상태 확인, 편의시설 정비, 동물사 점검 등에도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방문객들이 불편이나 애로사항이 없도록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지금껏 체험해 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우리 전통 민속놀이를 인근의 도심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건조한 시기에 앞산, 팔공산 등 도심 인근 산을 찾을 때에는 산불예방을 위해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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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6
  • ‘저탄소 설 명절’보내기에 동참하세요!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그린스타트대구네트워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동절기 에너지 줄이기 운동 및 저탄소형 녹색생활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저탄소 명절(설날)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2월 11일(수) 오후 4시부터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시, 구․군, 대구지방환경청,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그린스타트 대구네트워크, 시민단체 소속 공무원 및 그린리더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저탄소 설 명절,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그린리더들과 공무원들은 저탄소 명절 보내기 5가지 실천다짐대회 및 저탄소 명절을 보내기 위한 실천 수칙들이 담긴 카드 목걸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캠페인 참가단체 및 행사당일 시민들(총 1,0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상에서 ‘저탄소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실천 항목을 준수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하면서 귀성 및 귀경길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운전수칙 준수, 설 연휴 가정 내 에너지 절약 실천 등에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대구시 박기환 환경정책과장은 “저탄소 명절 설을 보내기 위한 실천과제들은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조금만 신경 쓰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며, “모두가 저탄소 생활을 잘 실천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정성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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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 주한외국공관 대상‘세계물포럼 설명회’열려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무, 이하 조직위원회)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2개월여 앞두고 5일(목) 오후 2시부터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주한외국공관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 세계물포럼은 지구촌 최대 물 관련 행사, 제7차 세계물포럼(’15.4.12.~17, 대구·경북 경주)에는 170여 개국, 약 35,000여 명 참가 예정 설명회는 오만, 멕시코, 오스트리아, 캄보디아 대사를 포함한 70여 개국 주한외국공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 중에는 연초부터 성황리에 부스 판매가 완료된 세계물포럼 전시회(Expo & Fair)에 참여하는 국가도 10여 개국이 포함되어 있다. 이 자리는 전 세계 정상급 및 장·차관급 등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의전과 등록 등에 관한 상세한 안내와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세계물포럼 참가를 위한 온라인 사전등록은 오는 3월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worldwaterforum7.org)에서 진행 중이다.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제7차 세계물포럼의 핵심가치인 ‘실행’을 구체화하기 위해 주요 프로그램들이 세밀한 설계를 거쳤다.”라며, “역대 어느 대회보다 ‘최대 규모’, ‘최고 대회’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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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6
  • 대구시, 달성습지서‘세계 습지의 날’기념 행사 열어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1996년 제19차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지정한 「세계습지의날(2월2일)」을 기념하고,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단장 남문기)과 함께 2월 2일 오후 2시 달성습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겨울 철새 먹이주기,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습지의 날 행사는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환경단제,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세계습지의 날」기념식과 볍씨, 겉보리, 옥수수 등 600㎏ 정도의 철새 먹이주기, 환경정화 행사 등과 병행하여 달성습지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도 실시한다. 특히,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은 대구시와 달성습지 보호를 위한 관리협약을 맺어 월 2회 달성습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생태계 교란 야생 동․식물 퇴치 작업, 대명유수지 맹꽁이 보호, 철새 유치활동 등 달성습지의 지킴이 역할을 계속 해오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단체 등과 ‘달성습지 철새 유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달성습지 하중도 내 청보리 식재, 철새 먹이주기 등 철새 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한 때 사라졌던 재두루미가 ’95년 이후 17년 만인 2012년도 12월에 72마리가 찾아온데 이어 2013년 11월에 흑두루미 403마리, 2014년 10월 흑두루미 109마리 등이 해마다 달성습지를 찾고 있으며, 2013년 달성습지 생태조사 결과 왜가리, 중대백로, 청둥오리, 흰빰검둥오리, 묽닭, 멧비둘기, 노랑턱멧새, 머리오목눈이 등 58종의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달성습지에는 봄이면 갓꽃이 노랗게 물들고, 여름철에는 기생초, 가을에는 억새와 갈대가 온 습지를 뒤덮으며, 겨울철에는 물수리, 흰꼬리수리, 쇠부엉이, 잿빛개구리매 등 수많은 종류의 철새가 도래한다.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의 보호 생물종이 대량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내륙습지로 알려져 있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제14회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내륙습지인 달성습지의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달성습지가 철새뿐만 아니라 야생 동·식물들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보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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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3
  • 수질개선 신화 창조, 금호강...물의 도시 대구 만든다
      환경부에서 발표한 2014년 말까지 전국 574개 하천의 수질측정망 수질데이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과거 산업화와 도시 집중화로 오염이 극심하였던 주요 도심하천 중 대구시 금호강의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1983년 평균 191.2㎎/L에서 2014년 평균 3.6㎎/L로 낮아져 수질개선율이 98.1%로 전국 최고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금호강(琴湖江)의 금자는 쇠 金자가 아닌 거금고 琴자이다. 이름의 유래는 강 둔치에 바람이 불 때 갈대의 흔들리는 소리가 거문고 소리를 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이름과 수많은 전설, 유구한 역사를 품에 안고 금호강은 수천 년을 유유히 영남의 중심을 적셔왔다. 우리나라 역사 이래 최대 경제부흥기인 60~80년대 그 발전의 가장 중심지였던 대구·경북에서는 섬유, 가공금속 등의 산업에서 발생되는 수질오염 물질이 금호강에 유입되어 급기야 1983년도 금호강의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은 191.2㎎/L로 지금의 하수도나 산업폐수 처리 전 원수 정도의 수준에 이르렀고, 수많은 오염사고와 물고기 떼죽음 등의 부작용과 고통을 감수해야만 했다. 하천으로써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도심 가운데를 흐르는 하수구로 변해버린 금호강을 살리기 위하여 대구시는 전국 최고의 하·폐수 처리시설을 건설하였고, 포항철강산업단지의 공업용수 공급으로 부족해진 금호강 유지용수 공급을 위해 임하댐에서 영천댐까지 도수로 52Km를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2001년 금호강 수질은 BOD 5.0㎎/L을 달성하였으나, 대구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하수도 정비 사업에 2조 672억 원, 산업단지에서 유입되는 수질오염 물질 차단을 위한 완충저류시설 5개소14만 7,700㎥ 설치에 1,092억 원, 금호강의 지천인 신천의 유지용수 10만㎥/일 공급에 121억 원, 시내 중요 지천 4개 6.1Km 생태하천 조성에 387억 원, 최고의 수질 확보를 위한 하수처리장 7개소(187만㎥/일)와 폐수처리장 5개소(95,250㎥/일) *총인처리시설 건설 2,475억 원 등 모두 총 4조 1,854억 원을 투자하여 2014년 금호강 수질이 3.6㎎/L로 전국 오염하천 중 수질개선율이 최고인 98.1%를 달성했다.  * 총인처리시설: 하수나 폐수에 포함된 영양염류인 인을 제거하기 위한 고도처리시설 대구시의 수질개선 노력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생화학적 산소요구량이나 총인농도 같은 측정수치에 만족하지 않는다. 양호한 수질을 회복한 강에서 시민들이 즐기는 강, 누리는 강 조성을 위한 ‘좋은 물’의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하여 빗물에 씻겨 하천으로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의 양을 저감하는 *간이공공하수처리시설(3Q)을 2019년까지 각 하수처리장에 건설하고, 물놀이장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신천 수질개선 사업 추진 및 범어천, 대명천, 도원지, 방촌천, 달서천 등 생태하천 추가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대구시의 수질개선 노력이 국·내외에 인정되어 2006년 국내 최초 ‘아시아·태평양 환경개발포럼(APEED) 국제환경상 은상’ 2011~2012년 2년 연속 ‘물 수요관리 최우수기관’, 2014년 국회환경노동위원회 ‘물 산업 육성 최우수기관’ 선정 등 여러 차례 상을 수상하였다. 이 모든 영예는 대구시와 시민들의 금호강 살리기에 쏟은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금호강에 다가올 미래도 희망차다. 올해 4월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 행사 시 금호강을 개최 도시 수질개선 사례로 홍보하여 대구시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고,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되는 물 산업 클러스터에 관련 기업들을 집적화하여 대구를 명실공히 세계적인 물산업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그동안 금호강 수질개선사업으로 쌓아온 기술과 오랜 경험은 물 산업 성공을 위한 다양하고 충분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보이며, 금호강은 더 이상 대구의 고통과 상처가 아닌 새로운 세대의 미래를 위한 발판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과거 흑백사진에 담겨진 풍경처럼 동촌유원지 둔치에서 발을 담그고서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을 즐기고, *궁산적벽 아래에서 노을 지는 금호강의 아름다운 *윤슬을 바라보는 날이 올 것이다. 그 때를 위해 대구시와 시민들은 차분히 그리고 차근차근 다가올 내일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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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0
  • 도시철도 안심역에서 연꽃 향기로 힐링하세요!
    대구도시철도공사 1호선 안심역이 동구청 핵심사업인 안심창조밸리 조성을 위한 기폭점이 될 전망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월 19일 대구시 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호선 안심역 대합실에 연꽃테마 전시관 및 지역 특산물인 연근, 연꽃차 판매장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도시철도공사의 「1역 1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의 대표적 특산물 산지로 연근재배단지가 위치한 안심역에 연꽃을 테마로 한 전시 홍보공간을 조성하여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역세권 주변의 명소를 소개하고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대구시 동구청의 핵심사업인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문화 예술이 숨 쉬는 시민 행복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의 문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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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2
  • 팔공산 자연․문화자원 국립공원 수준,‘매우 우수’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국립공원관리공단(국립공원연구원 원장 신용석)에 의뢰하여 5일 팔공산 갓바위집단시설지구 내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팔공산 자연자원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지금까지 팔공산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1,566종을 포함하여 4,74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형 국립공원인 북한산(2,945종), 계룡산(3,375종), 무등산(3,668종)과 비교했을 때, 팔공산의 생물자원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특히, 멸종위기 Ⅰ급인 수달을 포함하여, Ⅱ급인 삵, 담비, 독수리 등 11종이 확인되었고, 가야물봉선, 고려엉겅퀴, 긴몰개, 고려애장님노린재, 남포잎벌, 꼬리치레도롱뇽, 한국산개구리, 주름다슬기 등 한반도 고유종 61종도 확인되었으며, 곤충 분야에서 국내 미기록종 9종(맵시벌과)이 확인되었다. 더불어, 국보, 보물, 유형문화재 등 165건의 지정·비지정 문화재가 확인되었는데, 이는 북한산, 계룡산, 무등산 등의 국립공원과 비교해서 더욱 많은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팔공산을 이용하는 연간 탐방객 수는 약 450만 명으로 추정되었으며, 팔공산의 보존가치와 이용가치를 합친 총 경제적 가치는 5조 2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용역을 수행한 국립공원연구원(원장 신용석)은 “국제적인 환경시대를 맞이하여 국가 생물주권 확립 및 생물자원에 대한 국가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팔공산에서 관찰된 다수의 생물종과 한반도 고유종은 매우 의미 있는 조사결과로 평가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서식지 단절, 문화재 발굴 사업에 따른 주변 생태계 훼손, 등산로와 샛길이 무분별하게 조성됨에 따른 서식지 파편화, 비지정문화재 관리 미흡 등의 문제점도 도출되어 이들 분야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자연자원조사 결과로 팔공산의 생태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었으며, 이번 조사 결과가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및 주요 서식지 보호·관리, 탐방객 편의제공, 지역사회 협력 방안 마련 등 팔공산의 체계적인 관리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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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5
  •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인식 공유의 장 가져
    12. 1.(월) 14:00,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15개 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 사회적경제 생태계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사회적경제 통합 운영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문보경 집행위원장은 「사회적경제 성장의 필수 조건, 생태계와 거버넌스」란 발표에서 사회적경제 조직 간 상호거래, 협력사업 발굴, 공동기금 조성 등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동 규모의 확장과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으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교육과 당사자 주체의 성숙, 정보와 자원 공유의 기대효과를 언급하며 민관 수평적, 보완적 관계를 중시했다. 두 번째, 사회적경제의 모범적인 지자체인 충남사례 발표에서는 충남발전연구원 김종수 책임연구원의 「충남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사례를 통해 본 연대와 협력 방안」을 소개, 충남사회적경제위원회 구성과 운영사례를 들어 각 주체별 역할과 민․관 거버넌스 운영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대구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번스 구축」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론에서 당사자 조직 12개 단체 대표들은 사회적경제 통합 차원의 추진 협의체 구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했다.  -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 김창규 회장은 당사자 조직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소통과 학습을 통한 동반 상승을 위해 민․관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고,  - 대경협동조합연합회 인길연 회장은 융합과 협업을 통한 사업 발굴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 대구사회적협동조합 윤종화 이사장은 공동 학습, 공동 경험, 체계적 시스템을 통한 생태계 구축과 민주주의 원리에 입각한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 대구마을기업협의회 조원진 회장과 대구광역자활센터 박송묵 센터장은 작은 협력사업을 발굴, 시작과 평가를 통해 점진적인 기반 다지기를 요청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구지역에서는 최초로 각자 영역에서 독자적인 활동을 하던 당사자 조직들이 한곳에 모여 공통의 목적 실현을 위한 협동의 장이 마련되었고, 이러한 인식 공유 바탕하에 사회적경제 통합 추진 조직이 발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민선 6기 들어 관(官)은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였고, 조만간 민(民) 측의 통합 추진체가 결성되면 협력적 파트너로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기 구축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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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5
  •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기업 환경지원에 큰 성과 거둬
    대구시와 환경부의 지원을 받는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정응호 계명대학교 교수)가 지난 11. 12.(수) 충남 부여에서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개최한 「2014년 생태독성․수질 TMS 합동연찬회」에서 ‘폐수배출시설 환경기술지원 분야’의 환경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폐수처리시설 환경기술지원 사례조사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기술지원을 시행하고 있는 전국 21개 기관에 대한 환경기술지원 사례평가를 통해 최우수 1(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우수 3, 장려 5개 기관을 선정했다.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제10조에 따라 환경부장관의 지정으로 설립되었으며, 대구시와 환경부의 지원으로 지역의 환경오염 현상을 조사 연구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지역기업의 환경기술력 고도화 및 애로사항 기술지원과 시민 환경교육 및 환경전문 인력양성교육을 실시하여 시민 환경의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환경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의 환경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환경컨설팅과 재정이 부족한 기업에 환경시설개선자금(국비,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는 ‘중소기업환경지원사업’을 시행하여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2000년도 설립 이후 450여개 지역 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하였고, 최근 3년간(2011 ~ 2013년) 119개소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배출부과금, 약품 사용비, 슬러지 처리비 등 23억 원의 운영비 절감효과를 가져왔으며, 이 중 28개 영세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국비(시설개선자금) 5억 2백만 원 지원과 자부담 5억 76백만 원 등 총 10억 78백만 원을 환경시설개선에 투자를 유도하여 환경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하였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영세한 지역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정응호 센터장의 노고에 감사한다.”라며, “지역기업의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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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6
  • 대구시, 산불방지 및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가을 등산철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고 있어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음에 따라 팔공산에서 11월 14일 녹색환경국장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더불어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한 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된 크고 작은 산불이 수백 년  동안 애써 가꾸고 키운 산림을 잿더미로 변하게 하고 귀중한 인명과 재산까지 송두리째 앗아가게 되므로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한편, 대구시는 가을철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을 위해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대책본부에서는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사회복무요원 424여 명을 주요 등산로, 산불취약지 등 산불위험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발생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여 초동진화를 하기 위해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41대, 산불감시탑 9개소, 산불감시초소 19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림 내 독가촌이나 산림과 연접한 100m 이내의 농경지에 있는 잡초 등은 감시인력을 활용하여 정리하고 논·밭두렁 소각은 추수기가 끝나는 12월까지 마을 공동으로 날짜를 정하여 진화대, 소방차 등을 현장에 배치한 후 일제히 소각하도록 했다. 전통사찰이나 전통가옥, 서원 등 목재문화재 보호를 위해서는 문화재 부근에 있는 불에 타기 쉬운 잡초, 수목 등은 말끔하게 정리하여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에 심려를 기울일 계획이다. 시 산림면적 48,974ha의 32%에 해당하는 15,456ha에 대하여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출입할 시에는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등산로 171개소 586km 중 570.5km는 등산객의 편의와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개방하고 산불위험이 아주 높은 15.5km는 폐쇄하여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시 소방헬기 2대와 임차헬기 3대는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공중진화체계를 갖추고, 대형 산불로 확산될 경우 안동, 양산에 있는 산림청 헬기의 지원을 받아 산불진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산불발생 시 대구시 소방헬기와 임차헬기 5대를 전진 배치하여 즉각 진화에 동원토록 하였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직하여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으나,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등산객들에게 안전사고 응급처치 요령 및 예방수칙도 널리 홍보하여 산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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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7
  • 온누리상품권 구매하면 국화 1본 무료로...
      대구시와 대구시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1일부터 9일까지 대구수목원에서 개최되는 국화꽃 전시회 기간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국화를 무료로 나눠준다. 대구시상인연합회는 수목원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국화 2천 8백본(소국 등 21백본, 분재 7백본)을 무료로 기증받아 온누리상품권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소국 등 1본을,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분재 1본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대구시 상인연합회 김영오 회장은 “그동안 온누리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준 기업체, 단체, 공무원 등에게 감사한다.”라며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지역의 신선한 상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고, 지역경제는 물론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꽃 축제인 국화 전시회와 연계해 온누리상품권 판매행사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전시장을 찾아온 방문객 7천여 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1억 원 어치를 판매한 바 있다. 이러한 행사를 잘 활용하면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과 전통시장 애용을 홍보하고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화꽃 전시회는 지난10월26일부터 11월9일가지 수목원 중앙광장분수대 주변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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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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