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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지역주민의 날 행사’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2017년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행사를 9월 29일 금요일에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곡면에 위치한 소백산북부사무소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사무소 등 1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체육 및 문화행사(밴드공연)도 진행하였고, 지역특산물도 구매하여 경품으로 나누어 주는 등 주민화합잔치를 이루었다.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은 매년 추석 전 하루를 지정하여 2009년부터 실시하였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지영철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는 공원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감사를 드리고, 지역 특산물 구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만든 행사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소백산국립공원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26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지역주민의 날 행사’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2017년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행사를 9월 29일 금요일에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곡면에 위치한 소백산북부사무소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사무소 등 1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체육 및 문화행사(밴드공연)도 진행하였고, 지역특산물도 구매하여 경품으로 나누어 주는 등 주민화합잔치를 이루었다.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은 매년 추석 전 하루를 지정하여 2009년부터 실시하였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지영철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는 공원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감사를 드리고, 지역 특산물 구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만든 행사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소백산국립공원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26
  • 경주국립공원 생태연결 프로젝트추진
    경북도와 경주시는 21일 시청에서 ‘경주국립공원 생태연결 프로젝트 기본구상’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이진락 도의원, 김규호 경주대 교수, 강태호 동국대 교수, 한명구 경북도 산림자원과장, 이수형 경주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 최일부 경주시 산림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녹색경주 조성에 다양한 고견이 도출됐다.  사업 기본구상은 경주국립공원 도심권 5개 지구(남산, 토함산, 소금강, 화랑, 서악지구)를 핵심지역으로 설정하고, 자연 생태공간과 문화공간을 거점지역과 연결하여 생물공동체와 인간환경간의 종합·복합적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주국립공원은 1968년 지리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유일한 사적형 공원으로, 그동안 8개 지구로 단절·분산되어 있어 생태적 가치를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북도와 시는 풍부한 산림과 녹지, 하천, 문화재를 연결하는 생태거점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숲 도시를 창조할 계획이다. 경주국립공원 인근에 비오톱(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이동하는데 도움이 되는 숲, 다양한 생물서식 공간) 가치가 1, 2등급 이상인 산림, 녹지지역은 기존 거점지역으로 제안하여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경주국립공원 생태연결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다.  전문기관 의뢰 설문조사 결과, 경주국립공원에 생태연결 사업이 필요하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73.8%에 해당하는 만큼 시민들도 이 사업에 상당히 공감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가치추정 분석에서 세대 당 평균 지불 가능금액은 2,187원, 5년간 총 편익은 229,756백만 원으로 추정됐다. 이에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총사업비 3천억 원의 국책사업으로 경주국립공원 생태연결 프로젝트로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단절된 경주국립공원이 경주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 및 생태·환경 자원과 조화를 이루고 나아가 새로운 생태거점·연결공간을 조성·복원함으로써 숲 속 역사문화도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생태연결 숲을 만들면 경주국립공원의 5개 지구간 동식물 이동 활성화로 생물종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숲 속에서 산책하면서 쾌적하게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는 품격 높은 역사문화 생태도시의 경주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1-23

산림환경 검색결과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11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1월 5일 천동탐방지원센터에서 ‘가을철 안전산행요령, 심폐소생술교육, 산불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조영걸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공원 내 재난상황에 대비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국립공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1-07
  • 국립공원 직원, 국제학회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39차 아시아원격탐사 학술대회(ACRS 2018, 10.15.~19.)에서 우수논문상에 해당하는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ACRS는 1980년부터 올해로 39회째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원격탐사, GIS, 무인기 등 공간정보 전문가 약 1,200명이 참석한다. 올해 학회는 국제학술기구 아시아원격탐사협의회(AARS)와 말레이시아 정부부처(MRSA)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무인기 나무조사, 생태통로 딥러닝을 주제로 2편의 논문을 구두 발표했고, 논문의 혁신성을 심사하여 젊은 과학자에게 시상하는 혁신상(AARS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무인기와 인공지능 기술을 응용하여 국립공원 지역에서 객체(고사목, 생물종)를 자동 탐지하고 분류하는 기법을 제안하고 있다. 국립공원 직원인 유병혁 계장과 강문희 주임은 최신 공간정보 기술을 공원관리에 접목하고자 연구를 진행해 왔다.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혁신상 수상논문은 국제학회지 Journal of Remote Sensing에 논문게재 권리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공원관리를 선도하는 사무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29
  • 가을 성수기 대비 10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가을성수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원 내 재난취약지구 및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를 대비하여 재난취약지구 및 다중이용시설물을 점검하고 심폐소생술 교육, 산행 전 준비운동을 실시하는 등 탐방객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조영걸 탐방시설과장은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05
  • 소백산국립공원 추석기간 남천야영장 가족캠프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추석 연휴기간(9.22.~23., 25.~26.) 소백산 남천야영장에서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준비한 가족캠프의 내용은 안전한 캠핑을 위한 길라잡이(캠핑 안전교육, 주의사항), 나만의 캠핑 추억 만들기(자연놀이를 통한 캠핑장에서 즐기는 환경교육), 캠핑장에서 나오는 일회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남천야영장 현장에서 선착순으로(30명 내외) 받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14시부터 16시까지이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지속적인 친환경 야영장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바른 야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9-20
  • 소백산국립공원 가을철 사전예고 집중단속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무단 채취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0월31일까지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버섯, 도토리 등 임산물 불법채취를 비롯하여 출입금지 위반, 흡연행위가 집중단속대상으로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특별단속팀을 편성하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임산물을 무단으로 채취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으며, 출입금지 위반 및 흡연행위는 30만원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9-07
  • 소백산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봉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지난 1일 단양 한드미 농촌유학센터 아이들과 함께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식물이란, 외래식물 중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어 환경부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식물로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14종이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드미 농촌유학센터는 도시에서 농촌으로 유학 온 아이들이 생활하는 체험형 교육공간이다. 사무소는 센터와 협업으로 ‘국립공원 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과 자원봉사 활동이 주된 내용이다.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현장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9-04
  • 소백산국립공원(단양지역) 도시락 배달서비스 『내 도시락을 부탁해』 운영 개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산행 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시락 준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산행 시작점까지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내 도시락을 부탁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립공원을 비롯한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에서는 점심식사 해결을 위하여 일회용품 도시락 사용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자연보전의 상징이 되어야 할 국립공원이 오히려 일회용품 사용을 유발하는 셈이었다. 이에 소백산국립공원북부(단양)사무소는 지역음식점과 연계하여 산행용 친환경 도시락을 입산지점까지 배달해주고, 하산지점에서 회수하는 “내 도시락을 부탁해”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탐방객의 입장에서는 산행 시 도시락 준비를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고, 국립공원의 입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 저감으로 인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도시락은 단양지역 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한 메뉴와 일반 가정식 메뉴 두 가지로 8천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수저를 포함한 모든 도시락 구성품은 일회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도시락 배달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8-27
  • 소백산국립공원, 태풍대비 현장점검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제19호 태풍(솔릭)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 내 재난취약지구 및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북상하고 있는 태풍으로 의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조영걸 탐방시설과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립공원 입산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산행 전 소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및 사무소(043-423-0708)로 탐방로 개방 여부를 확인 후 산행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8-22
  • 소백산국립공원,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구조훈련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지난 8일 소백산국립공원 남천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계곡에서 발생되는 사고를 가상하여 구조기술 숙달,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등 유형별 재난대응 구조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신속한 구조태세 확립 및 구조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여름철 계곡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인명구조장비(구명환, 구명조끼, 로프 등)를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걸 탐방시설과장은 “향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요령 등 탐방객 대상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8-09
  • 소백산국립공원 죽령 명품마을, ‘천연발효식초 체험교실’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국립공원 내  ‘죽령 명품마을’에서 ‘천연발효식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죽령 명품마을(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2리) 식초체험교실은 국립공원에서 생산되는 천연 식재료를 이용하여 식초 만드는 법을 직접 실습하고 동시에 건강한 식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제철 과일을 이용하여 실습을 하게 되며, 사과, 현미, 아로니아 등 종류가 다양하다. 요즘 같은 여름에는 숙성시간이 2~3개월 정도  걸리지만, 미리 담근 종초를 이용할 경우 실습 후 1주일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청정지역의 로컬푸드를 이용한 죽령 명품마을 천연식초는 지역특산물로도 인기가 높아 지난 6월22일~23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식초 문화대전(식초박람회)’에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하기도 하였다. 체험신청 방법과 특산물 구매에 관한 문의는 죽령옛고개명품마을영농조합(010-9299-4921)에 문의하면 되며, 5명 이상이면 단체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죽령 명품마을은 소백산국립공원 단양지역 내 유일한 마을로써, 금번 체험교실을 매개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지속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7-19
  •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단양청소년상담센터 대상으로 무료 생태관광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에서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무료 생태관광(자연나누리)을 운영했다. 국립공원 자연나누리는 기업의 후원을 받아 사회적 취약계층(저소득층가정, 다문화가정, 위기청소년, 장애인 등)에게 기업을 대신해서 국립공원의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번 프로그램은 여우 생태관찰원 탐방, 야간 별자리 관찰, 순록이끼 액자만들기, 스토리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운영되었다.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조영걸 탐방시설과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연나누리 참가 신청은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 전화(043-420-9205)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7-17
  • 여름철 소백산국립공원 내“사전예고 집중단속제”실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여름철을 맞아 국립공원 내 계곡 등 탐방객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공원환경 유지를 위해 『여름철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고 집중단속은 오는 7월14일부터 8월31일까지 실시되며, 이 기간동안 출입금지구역 출입, 흡연, 취사 및 야생생물채취 등이 주요 단속대상이다. 위반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전예고 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니 반드시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7-12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자원활동가,‘으뜸봉사상’수상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 자원활동가 단체가 지난 6월 22일 매포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된 단체부문 ‘으뜸봉사상’을 수상했다. 으뜸봉사상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개인부문과 단체부문별로 으뜸봉사상을 선정 수상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자원활동가 단체는 2002년부터 매년 4천 시간 이상(‘17년 4,369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현재 자원활동가는 최종분 자원활동가 회장을 중심으로 예비 자원활동가를 포함해 총 18명이 활동 중이다. 국립공원 자원활동가는 연간 70시간 이상 활동, 양성교육과정 10시간 이상을 수료하고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게 부여된다. 주로 자원보전, 환경보호, 지역협력, 탐방지원 등 다양한 종류의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으뜸봉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6-26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국립공원 협치위원회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2018년 상반기 협치위원회를 지난 6월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협치위원회는 지역 내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갈등 해소와 효율적 공원관리를 위하여 운영되며, 위원은 30명 내·외로 구성되고 지역주민은 45% 이상 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국립공원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회의 안건으로는 사무소 중점사업인 ‘소백산아! 부탁해’를 비롯하여 단양군에서 제안한 지질공원 및 기후변화 프로그램 운영 협조, 명품마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협치위원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공원관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6-26
  • 소백산국립공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이수형 소장)는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2주간 국립공원 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한 이번 훈련은 소백산국립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서 탐방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재난대응 훈련시행을 목표로 대피소 화재대응훈련, 지진대피훈련,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였고 현장 훈련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박노준 탐방시설과장은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고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5-21
  • 소백산국립공원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이수형 소장)는 오는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동안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및 공원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는 국립공원 내 특별관리 대상지역(급경사지, 사고위험지구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재s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행 전 준비운동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상황발생 시에는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구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박노준 탐방시설과장은 산행 전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특히 “기상특보 발효 시 국립공원 출입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5-15
  • 단양군-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 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단양군과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의 목적은 소백산국립공원 내 생태계교란종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토착 생물종 서식지 안정화를 도모하는데 있다. 사업비는 단양군에서, 현장업무는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진행한다. 사업기간은 4개월(6~9월)이며, 가시상추,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3종이 주요 대상이다.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는 뿌리째 뽑기, 재출현 지역 반복 제거와 함께 생물적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생물적 방제는 천적, 경쟁 종 생물을 활용한 방제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향후 자생종이 서식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필요로 한다.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생태계교란종 출현지역 GIS 도면화, 생물적 방제 등 국립공원 관리 과학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4-27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물의 날 기념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소백산국립공원 내 어의․을전계곡 일원 및 인근 마을을 포함하여 유관기관과 자원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물의 날 기념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UN)총회에서 지구상 물 부족과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주제를 선정하여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금년 세계 물의 날 주제는 자연과 물(Nature and Water)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수역인 국립공원 내 어의곡리 일원에서 계곡변 쓰레기 수거와 수변 오염원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였다. 이번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며 3월 한 달 간 제2연화봉대피소 내 잔반 남기지 않기 캠페인, 오수정화시설 점검 등 물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계곡은 우리나라 하천의 대표적인 원천수로 청정수역을 유지해야 하는 만큼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특히 탐방시 오물・쓰레기 투기 등 오염행위에 대해 각별히 주의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3-19
  • 국립공원 대피소 등 음주금지, 위반시 과태료 5만원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국립공원 내 지정된 장소에서 음주행위를 금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음주행위 금지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제2연화봉대피소 및 부대시설, 주목감시초소 등 주요 산정상부 일원에서 음주 행위가 금지된다. 위반 시 처음에는 5만 원의 과태료, 2차 이상부터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음주로 인한 국립공원에서의 안전사고는 2012~2017년 총 64건에 달했다. 전체 안전사고(1천328건)의 4.8% 수준이다. 추락사나 심장 마비 등 음주 사망사고는 총 10건으로, 전체 사망사고(90건)의 11.1%를 차지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계도기간이라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자연자원보호 및 인명사고 예방 등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하여 단속을 실시하는 만큼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3-12
  • 소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일부구간 통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2018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0개 탐방로 101.01㎞ 중 7개 탐방로 51.5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방지와 자연자원보호를 위하여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출입 및 흡연,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10~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박노준 탐방시설과장은 산불조심기간 중 공원 내는 물론 공원 인접 지역의 논 ․ 밭두렁 태우기, 인화물질소지, 불법취사, 흡연 등 공원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3-02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 드론을 이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소장 이수형 지난 여름 한반도는 100년만의 폭염으로 몸살을 앓았다. 기상 전문가들은 올 겨울 폭설이 몰아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많은 과학자들은 최근 나타나는 이상기후 현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기후변화를 말하고 있다. 국립공원에서도 기후변화의 영향을 감지할 수 있다. 설악산국립공원 분비나무와 지리산국립공원 구상나무 군락의 집단 고사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아고산대라는 특수한 환경에 맞춰 살아 온 식물들에게 기후변화는 생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은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도 없어 점차 사라질 수밖에 없는 가련한 운명 앞에 놓여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비로봉 서북쪽 해발 1,200m 이상의 고지대에는 천연기념물 제244호 소백산 주목군락이 있다. 33만㎡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평균 수령이 350년인 주목 2,046본이 자생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주목군락지이다. 그동안 중부권에 위치해 기후변화의 영향이 다소 적을 것이라는 이곳에 올해는 폭염으로 인한 이상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사무소 직원들은 폭염이 시작된 지난 6월경 주목들이 유난히 시들어 가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전체 피해 현황을 육안으로 조사할 경우 약 6개월이 걸린다. 직원들은 고심한 끝에 드론을 띄워 상공에서 주목 피해현황을 파악하는 새로운 방식을 찾아냈다. 드론을 100m 상공에 띄워 공중에서 보게 되면 잎이 갈색으로 변했거나 태풍으로 가지가 꺾인 주목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오픈소스 GIS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해상도 2cm의 초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제작하여 시들거나 죽은 나무의 위치를 위도와 경도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면 피해를 입은 나무들을 자동 탐지할 수 있게 된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10월 15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18 아시아 원격탐사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다. 논문의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아시아원격탐사협의회 혁신상(AARS Innovation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사무소에서는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제작한 수직이착륙 고정익 무인기로 더 넓은 지역을 살펴보면서 자연생태계의 변화를 관찰하려고 한다. 자연도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수백 년을 살아온 주목이 힘없이 쓰러진 것처럼 지속되는 기후변화는 인간은 물론 자연을 점차 힘겹게 할 것이다. 이런 변화에 대한 책임에서 인간은 자유로울 수 없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생태계의 피해를 제대로 파악하고 대응해 나가는 것은 우리의 책임과 역할이다. 국립공원은 점차 고도화된 기술들을 활용하여 이 변화를 진단해 나갈 것이다. 현 시점에서 더 많은 기후변화 정보에 접근하는데 드론이 가치 있는 도구로 인정받고 있음은 명확하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8-11-27
  • (기고) 작은관코박쥐와 함께 살아가는 법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소장 이수형 해마다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무더운 일상에서 벗어나 맑은 물과 신선한 바람 그리고 푸른 숲이 잘 어우러진 국립공원을 찾고 있다. 남천야영장이 있는 소백산국립공원 남천계곡은 아직까지 사람의 손길이 잘 닿지 않은 곳이다. 청정한 계곡과 울창한 숲은 야생동물들에게 삶의 터전이 되기도 하지만, 때론 여름내 사람들이 쉬어가는 휴식공간이 되기도 한다. 남천계곡에는 아주 특별한 친구가 살고 있다. 바로 작은관코박쥐가 그 주인공이다. 2017년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에서 Ⅰ급으로 변경된 지금은 상당히 보기 어려운 녀석들이다. 남천계곡의 작은관코박쥐는 2016년 자연자원조사에서 남천야영장 주변에 살고 있다는 것이 처음 알려졌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별로 없다. 소백산북부사무소에서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지역을 국립공원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사람의 출입을 막고 있다. 한편으로는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멸종위기야생동물은 살아가는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조금만 환경이 변해도 번식을 하지 않거나 개체군의 수가 감소한다. 이들이 오래도록 우리 곁에 머물게 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상태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남천계곡은 사람과 작은관코박쥐가 서로 공간을 향유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남천야영장은 야간에도 불을 밝히고 삼삼오오 모여 앉아 여흥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야간소음과 빛공해는 그들이 살아가는데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마치 층간소음이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듯 말이다. 무더운 한낮에 사람들이 남천계곡을 맘껏 누렸다면 야간에는 그들이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양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소등시간을 잘 지키고 야간 소음을 줄이는 것이 그 방법 중에 하나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일 것이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밤새 흥겹도록 웃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새, 계곡, 풀벌레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에 한껏 몸을 맡기고 자연에 취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8-08-13

임업정보 검색결과

  •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 9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원 내 재난취약지구 및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본격적인 가을철 산행을 대비하여 집중호우로 발생한 탐방로 유실, 시설물 피해 등을 심폐소생술 교육, 산행 전 준비운동, 음주 산행 금지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조영걸 탐방시설과장은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탐방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9-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기고] 드론을 이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소장 이수형 지난 여름 한반도는 100년만의 폭염으로 몸살을 앓았다. 기상 전문가들은 올 겨울 폭설이 몰아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많은 과학자들은 최근 나타나는 이상기후 현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기후변화를 말하고 있다. 국립공원에서도 기후변화의 영향을 감지할 수 있다. 설악산국립공원 분비나무와 지리산국립공원 구상나무 군락의 집단 고사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아고산대라는 특수한 환경에 맞춰 살아 온 식물들에게 기후변화는 생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은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도 없어 점차 사라질 수밖에 없는 가련한 운명 앞에 놓여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비로봉 서북쪽 해발 1,200m 이상의 고지대에는 천연기념물 제244호 소백산 주목군락이 있다. 33만㎡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평균 수령이 350년인 주목 2,046본이 자생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주목군락지이다. 그동안 중부권에 위치해 기후변화의 영향이 다소 적을 것이라는 이곳에 올해는 폭염으로 인한 이상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사무소 직원들은 폭염이 시작된 지난 6월경 주목들이 유난히 시들어 가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전체 피해 현황을 육안으로 조사할 경우 약 6개월이 걸린다. 직원들은 고심한 끝에 드론을 띄워 상공에서 주목 피해현황을 파악하는 새로운 방식을 찾아냈다. 드론을 100m 상공에 띄워 공중에서 보게 되면 잎이 갈색으로 변했거나 태풍으로 가지가 꺾인 주목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오픈소스 GIS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해상도 2cm의 초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제작하여 시들거나 죽은 나무의 위치를 위도와 경도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면 피해를 입은 나무들을 자동 탐지할 수 있게 된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10월 15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18 아시아 원격탐사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다. 논문의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아시아원격탐사협의회 혁신상(AARS Innovation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사무소에서는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제작한 수직이착륙 고정익 무인기로 더 넓은 지역을 살펴보면서 자연생태계의 변화를 관찰하려고 한다. 자연도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수백 년을 살아온 주목이 힘없이 쓰러진 것처럼 지속되는 기후변화는 인간은 물론 자연을 점차 힘겹게 할 것이다. 이런 변화에 대한 책임에서 인간은 자유로울 수 없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생태계의 피해를 제대로 파악하고 대응해 나가는 것은 우리의 책임과 역할이다. 국립공원은 점차 고도화된 기술들을 활용하여 이 변화를 진단해 나갈 것이다. 현 시점에서 더 많은 기후변화 정보에 접근하는데 드론이 가치 있는 도구로 인정받고 있음은 명확하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8-11-27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11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1월 5일 천동탐방지원센터에서 ‘가을철 안전산행요령, 심폐소생술교육, 산불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조영걸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공원 내 재난상황에 대비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국립공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1-07
  • 국립공원 직원, 국제학회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39차 아시아원격탐사 학술대회(ACRS 2018, 10.15.~19.)에서 우수논문상에 해당하는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ACRS는 1980년부터 올해로 39회째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원격탐사, GIS, 무인기 등 공간정보 전문가 약 1,200명이 참석한다. 올해 학회는 국제학술기구 아시아원격탐사협의회(AARS)와 말레이시아 정부부처(MRSA)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무인기 나무조사, 생태통로 딥러닝을 주제로 2편의 논문을 구두 발표했고, 논문의 혁신성을 심사하여 젊은 과학자에게 시상하는 혁신상(AARS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무인기와 인공지능 기술을 응용하여 국립공원 지역에서 객체(고사목, 생물종)를 자동 탐지하고 분류하는 기법을 제안하고 있다. 국립공원 직원인 유병혁 계장과 강문희 주임은 최신 공간정보 기술을 공원관리에 접목하고자 연구를 진행해 왔다.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혁신상 수상논문은 국제학회지 Journal of Remote Sensing에 논문게재 권리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공원관리를 선도하는 사무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29
  • 가을 성수기 대비 10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가을성수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원 내 재난취약지구 및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를 대비하여 재난취약지구 및 다중이용시설물을 점검하고 심폐소생술 교육, 산행 전 준비운동을 실시하는 등 탐방객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조영걸 탐방시설과장은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05
  • 소백산국립공원 추석기간 남천야영장 가족캠프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추석 연휴기간(9.22.~23., 25.~26.) 소백산 남천야영장에서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준비한 가족캠프의 내용은 안전한 캠핑을 위한 길라잡이(캠핑 안전교육, 주의사항), 나만의 캠핑 추억 만들기(자연놀이를 통한 캠핑장에서 즐기는 환경교육), 캠핑장에서 나오는 일회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남천야영장 현장에서 선착순으로(30명 내외) 받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14시부터 16시까지이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지속적인 친환경 야영장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바른 야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9-20
  • 소백산국립공원 가을철 사전예고 집중단속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무단 채취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0월31일까지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버섯, 도토리 등 임산물 불법채취를 비롯하여 출입금지 위반, 흡연행위가 집중단속대상으로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특별단속팀을 편성하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임산물을 무단으로 채취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으며, 출입금지 위반 및 흡연행위는 30만원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9-07
  •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 9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원 내 재난취약지구 및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본격적인 가을철 산행을 대비하여 집중호우로 발생한 탐방로 유실, 시설물 피해 등을 심폐소생술 교육, 산행 전 준비운동, 음주 산행 금지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조영걸 탐방시설과장은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탐방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9-04
  • 소백산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봉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지난 1일 단양 한드미 농촌유학센터 아이들과 함께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식물이란, 외래식물 중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어 환경부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식물로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14종이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드미 농촌유학센터는 도시에서 농촌으로 유학 온 아이들이 생활하는 체험형 교육공간이다. 사무소는 센터와 협업으로 ‘국립공원 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과 자원봉사 활동이 주된 내용이다.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현장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9-04
  • 소백산국립공원(단양지역) 도시락 배달서비스 『내 도시락을 부탁해』 운영 개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산행 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시락 준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산행 시작점까지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내 도시락을 부탁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립공원을 비롯한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에서는 점심식사 해결을 위하여 일회용품 도시락 사용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자연보전의 상징이 되어야 할 국립공원이 오히려 일회용품 사용을 유발하는 셈이었다. 이에 소백산국립공원북부(단양)사무소는 지역음식점과 연계하여 산행용 친환경 도시락을 입산지점까지 배달해주고, 하산지점에서 회수하는 “내 도시락을 부탁해”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탐방객의 입장에서는 산행 시 도시락 준비를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고, 국립공원의 입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 저감으로 인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도시락은 단양지역 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한 메뉴와 일반 가정식 메뉴 두 가지로 8천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수저를 포함한 모든 도시락 구성품은 일회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도시락 배달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8-27
  • 소백산국립공원, 태풍대비 현장점검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제19호 태풍(솔릭)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 내 재난취약지구 및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북상하고 있는 태풍으로 의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조영걸 탐방시설과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립공원 입산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산행 전 소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및 사무소(043-423-0708)로 탐방로 개방 여부를 확인 후 산행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8-22
  • (기고) 작은관코박쥐와 함께 살아가는 법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소장 이수형 해마다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무더운 일상에서 벗어나 맑은 물과 신선한 바람 그리고 푸른 숲이 잘 어우러진 국립공원을 찾고 있다. 남천야영장이 있는 소백산국립공원 남천계곡은 아직까지 사람의 손길이 잘 닿지 않은 곳이다. 청정한 계곡과 울창한 숲은 야생동물들에게 삶의 터전이 되기도 하지만, 때론 여름내 사람들이 쉬어가는 휴식공간이 되기도 한다. 남천계곡에는 아주 특별한 친구가 살고 있다. 바로 작은관코박쥐가 그 주인공이다. 2017년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에서 Ⅰ급으로 변경된 지금은 상당히 보기 어려운 녀석들이다. 남천계곡의 작은관코박쥐는 2016년 자연자원조사에서 남천야영장 주변에 살고 있다는 것이 처음 알려졌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별로 없다. 소백산북부사무소에서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지역을 국립공원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사람의 출입을 막고 있다. 한편으로는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멸종위기야생동물은 살아가는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조금만 환경이 변해도 번식을 하지 않거나 개체군의 수가 감소한다. 이들이 오래도록 우리 곁에 머물게 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상태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남천계곡은 사람과 작은관코박쥐가 서로 공간을 향유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남천야영장은 야간에도 불을 밝히고 삼삼오오 모여 앉아 여흥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야간소음과 빛공해는 그들이 살아가는데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마치 층간소음이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듯 말이다. 무더운 한낮에 사람들이 남천계곡을 맘껏 누렸다면 야간에는 그들이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양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소등시간을 잘 지키고 야간 소음을 줄이는 것이 그 방법 중에 하나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일 것이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밤새 흥겹도록 웃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새, 계곡, 풀벌레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에 한껏 몸을 맡기고 자연에 취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8-08-13
  • 소백산국립공원,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구조훈련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지난 8일 소백산국립공원 남천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계곡에서 발생되는 사고를 가상하여 구조기술 숙달,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등 유형별 재난대응 구조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신속한 구조태세 확립 및 구조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여름철 계곡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인명구조장비(구명환, 구명조끼, 로프 등)를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걸 탐방시설과장은 “향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요령 등 탐방객 대상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8-09
  • 소백산국립공원 죽령 명품마을, ‘천연발효식초 체험교실’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국립공원 내  ‘죽령 명품마을’에서 ‘천연발효식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죽령 명품마을(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2리) 식초체험교실은 국립공원에서 생산되는 천연 식재료를 이용하여 식초 만드는 법을 직접 실습하고 동시에 건강한 식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제철 과일을 이용하여 실습을 하게 되며, 사과, 현미, 아로니아 등 종류가 다양하다. 요즘 같은 여름에는 숙성시간이 2~3개월 정도  걸리지만, 미리 담근 종초를 이용할 경우 실습 후 1주일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청정지역의 로컬푸드를 이용한 죽령 명품마을 천연식초는 지역특산물로도 인기가 높아 지난 6월22일~23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식초 문화대전(식초박람회)’에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하기도 하였다. 체험신청 방법과 특산물 구매에 관한 문의는 죽령옛고개명품마을영농조합(010-9299-4921)에 문의하면 되며, 5명 이상이면 단체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죽령 명품마을은 소백산국립공원 단양지역 내 유일한 마을로써, 금번 체험교실을 매개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지속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7-19
  •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단양청소년상담센터 대상으로 무료 생태관광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에서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무료 생태관광(자연나누리)을 운영했다. 국립공원 자연나누리는 기업의 후원을 받아 사회적 취약계층(저소득층가정, 다문화가정, 위기청소년, 장애인 등)에게 기업을 대신해서 국립공원의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번 프로그램은 여우 생태관찰원 탐방, 야간 별자리 관찰, 순록이끼 액자만들기, 스토리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운영되었다.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조영걸 탐방시설과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연나누리 참가 신청은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 전화(043-420-9205)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7-17
  • 여름철 소백산국립공원 내“사전예고 집중단속제”실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여름철을 맞아 국립공원 내 계곡 등 탐방객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공원환경 유지를 위해 『여름철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고 집중단속은 오는 7월14일부터 8월31일까지 실시되며, 이 기간동안 출입금지구역 출입, 흡연, 취사 및 야생생물채취 등이 주요 단속대상이다. 위반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전예고 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니 반드시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7-12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자원활동가,‘으뜸봉사상’수상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 자원활동가 단체가 지난 6월 22일 매포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된 단체부문 ‘으뜸봉사상’을 수상했다. 으뜸봉사상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개인부문과 단체부문별로 으뜸봉사상을 선정 수상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자원활동가 단체는 2002년부터 매년 4천 시간 이상(‘17년 4,369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현재 자원활동가는 최종분 자원활동가 회장을 중심으로 예비 자원활동가를 포함해 총 18명이 활동 중이다. 국립공원 자원활동가는 연간 70시간 이상 활동, 양성교육과정 10시간 이상을 수료하고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게 부여된다. 주로 자원보전, 환경보호, 지역협력, 탐방지원 등 다양한 종류의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으뜸봉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6-26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국립공원 협치위원회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2018년 상반기 협치위원회를 지난 6월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협치위원회는 지역 내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갈등 해소와 효율적 공원관리를 위하여 운영되며, 위원은 30명 내·외로 구성되고 지역주민은 45% 이상 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국립공원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회의 안건으로는 사무소 중점사업인 ‘소백산아! 부탁해’를 비롯하여 단양군에서 제안한 지질공원 및 기후변화 프로그램 운영 협조, 명품마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협치위원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공원관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6-26
  • 소백산국립공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이수형 소장)는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2주간 국립공원 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한 이번 훈련은 소백산국립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서 탐방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재난대응 훈련시행을 목표로 대피소 화재대응훈련, 지진대피훈련,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였고 현장 훈련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박노준 탐방시설과장은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고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5-21
  • 소백산국립공원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이수형 소장)는 오는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동안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및 공원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는 국립공원 내 특별관리 대상지역(급경사지, 사고위험지구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재s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행 전 준비운동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상황발생 시에는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구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박노준 탐방시설과장은 산행 전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특히 “기상특보 발효 시 국립공원 출입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5-15
  • 단양군-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 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단양군과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의 목적은 소백산국립공원 내 생태계교란종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토착 생물종 서식지 안정화를 도모하는데 있다. 사업비는 단양군에서, 현장업무는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진행한다. 사업기간은 4개월(6~9월)이며, 가시상추,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3종이 주요 대상이다.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는 뿌리째 뽑기, 재출현 지역 반복 제거와 함께 생물적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생물적 방제는 천적, 경쟁 종 생물을 활용한 방제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향후 자생종이 서식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필요로 한다.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생태계교란종 출현지역 GIS 도면화, 생물적 방제 등 국립공원 관리 과학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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