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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충북 청주시, 도심지 공한지에 도시숲 시범사업 추진
    10일 충북 청주시는 '생명수 1004만 그루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20억원을 들여 도심지 공한지에 도시숲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숲 시범사업은 무심천변과 주요 대로변, 공한지 등 옛 도심권 내 녹지축을 연결해 각종 조경수를 심고, 시설물을 최소화해 새로운 숲을 만드는 사업으로 산림청 국비10억원, 시비10억원 등 모두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며 9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10월부터 연말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는 도심지 녹지확충을 위해 1순환로 분평동 완충녹지에 6억원을 들여 대로변 녹지와 인도를 활용한 명품 가로수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부지를 활용한 학교숲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쉼터공간을 제공, 1004만그루 나무 심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준우 청주시 도시녹화담당은 "모든 녹지확충 사업이 마무리되는 12월 말이 되면 도시 생활권 내 다양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쉴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2-09-10
  •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해인사 경내에 있는 전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는 수령이 250여 년 된 나무로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 팔만대장경판을 소장하고 있는 해인사 장경판전 옆에서 자라고 있으며, 현재 경상남도 기념물 제215호로 지정되어 있다 학사대(學士臺)는 신라시대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857~?) 선생이 해인사 대적광전 주변에 작은 정자를 짓고 선생이 역임한 한림학사란 벼슬 이름을 따 ‘학사대’ 라고 했으며, 여기서 선생이 가야금을 켜면 학이 날아와 고운 소리를 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선생이 이곳에 지팡이를 꽂았는데 이 지팡이가 자라 전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이 전나무는 최치원 선생이 심은 전나무의 손자뻘쯤 되는 나무로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고, 규모가 커서 천연기념물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에 대하여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 중에 수렴된 이해 관계자와 각계의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공식 지정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2-09-10
  • 한라산 태풍”볼라벤”으로 큰 피해
     지난달 27-28일 제주를 강타한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 한라산국립공원도 상당한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육안조사 결과 한라산 동북사면 해발 1천500∼1천800m 일대의 구상나무 군락지의 30%정도가 잎과 가지가 찢겨나가고  일부는 뿌리까지 뽑혀 상당수가 고사 우려되고 있다. 구상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로 전 세계에서 제주도, 지리산, 덕유산 등 우리나라 일부 고산 지역에만 분포하는 한국 특산종이다. 또 성판악, 관음사 코스 등 탐방로 주변에 있는 단풍나무·서어나무 등 상당수 아름드리나무가 넘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지고 성판악 코스 탐방로 테크55m(너비 2m), 윗세오름 경관포인트 전망대, 윗세오름 대피소 지붕, 성판악 정상통제소 등도 파손되는 등 시설물 피해가 확인돼 정밀조사가 끝나면 피해 규모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정확한 피해 조사에 나서는 한편 파손된 탐방로 데크시설 등을 다음 달까지 복구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2-09-07
  • 울산광역시, 태화강 십리대숲 ‘전국 아름다운 숲 대회’ 예선 통과
    울산광역시 태화강십리대숲 등 ‘제13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예선에 통과된 20개소에 대해 온라인 투표가 실시된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접수한 77개소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태화강십리대숲 등 20개소를 선정했다. 위원회는 이에 따라 오는 9월 16일까지 현장방문 심사를 벌이고 이와 동시에 온라인을 통한 투표도 병행, 선발평가의 잣대로 삼는다. 온라인 투표는 (사)생명의 숲 홈페이지(www.forest.or.kr)를 통해 진행된다. 이메일과 휴대폰인증을 받아 간단하게 투표하게 된 이유를 적으면 된다. 안 적어도 되지만 잘 적은 내용에 대해서는 별도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본선 온라인투표 대상지들은 울산 태화강십리대숲을 비롯, 울릉도 나리분지,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등이다. 위원회는 시민들의 온라인투표와 서류심사를 기준으로 생명상 1개소(상금 200만 원, 표지석 설치), 공존상 9개소(상금 100만 원, 표지석 설치)를 선정한다. 아울러 후보지로 추천한 시민들에 대해서도 생명상 50만 원, 공존상 30만 원을 상금으로 전달한다. 한편 ‘제1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는 ‘울산 대왕암 공원’이 공존상을 수상, 전국에 대왕암 공원의 숲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생명의 숲, 유한킴벌리, 산림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2000년 시작됐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2-09-07
  • 산림조합중앙회 ”제1회 전국 대학생 산림기술경진대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9월 27일, 강원도 강릉의 임업기계훈련원 실습림에서 전국 산림관련 대학을 대상으로 우수인재 발굴 및 산림기술인력의 현지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제1회 전국 대학생 산림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산림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산림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이론교육내용의 현장 활용 능력을 증대하고 팀원 간의 유대감 형성과 성취감 및 협동심 고취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에듀티어링(Education-orienteering의 합성어)교육프로그램을 게임형 체험학습을 통해 진행한다.    에듀티어링 교육프로그램은 팀별 3명의 참가자가 팀을 이루어 임업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GPS 사용기술, 수종식별, 산림측정 및 측량, 선목, 임업상식 등 코스별로 제시된 임무를 수행하고 목적지에 빨리 도달하는 것을 겨루는 임업 실무교육형 경쟁방식으로 약 7시간이 소요된다.    이번대회는 전국대학 산림관련학과별로 각 1개팀(팀당 3인), 총 12개팀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9월 18일까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참여팀 중 성적이 우수한 총 3팀을 뽑아 최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중앙회장 상장을, 우수상에는 상금 100만원과 중앙회장 상장을, 단결상에는 상금 50만원과 중앙회장 상장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기술경진대회의 지속적인 개최와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산림조합과 산림관련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우수인재 발굴 및 후진양성 등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여 산림경영 전문기관으로서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전문 기술인력 양성으로 산림사업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제1회 전국 대학생 산림기술경진대회' 개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 033-661-292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2-09-06
  •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생물자원 보존 MOU체결
    5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가야산국립공원의 핵심 생물자원 보존 및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협약식에 이어 지난 7월 도내에서 심한 탈진 및 중독증 의심으로 구조돼 치료와 재활훈련을 끝낸 '삵'의 몸에 위치추적장치(GPS)를 장착해 가야산국립공원 내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심원골 일원에 방사했다.  이번 방사로 '삵' 행동권 연구를 통한 새로운 서식지 적응도를 조사할 예정이며 생태계교란방지를 위해 질병검사 및 구충제·백신 등의 투여를 받았으며 멸종위기 야생동물방사허가 절차를 밟았다.  멸종위기 2종으로 분류된 '삵'은 야행성의 식육목에 속하는 고양이과 동물로 고양이보다 몸집이 크고 쥐, 어린 멧돼지나 고라니 등을 잡아 먹는 먹이사슬의 상층부에 속해 생태계 균형유지를 하는 동물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핵심 생물자원의 유전자 보전 및 보호 활동, 학술조사 연구 및 정보교류, 전문 교육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으며 도산림자원개발원 관계자는 "'삵' 방사와 함께 노랑무늬붓꽃 등 멸종위기 식물을 현지 복원하는 등 생물종 다양성 복원을 위해서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9-05
  •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집니다.
    <사진설명 : 지난 5월에 개최된 제14회담양대나무축제 기간에 마련된 대나무박람회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 전남 담양군에서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온 국민과 함께 개최하기 위해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오는 2015년에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알차고 풍성하게 할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오는 10월 2일까지 아이디어 공모한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주제인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거나 형상화한 아이디어로 대나무를 소재로 하거나 대나무의 자연적 이미지 등에 어울리는 전시나 체험프로그램의 구조물, 설치예술, 퍼포먼스 등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연상할 수 있는 콘텐츠 아이디어면 된다. 아이디어 공모관계는 군청 홈페이지(www.damya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 대나무박람회추진단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전남 담양군·읍 추성로 1371)과 전자우편(kyj7654@korea.kr), 팩스(061-380-2965)로 접수하면 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건수를 제한하지 않고 우수작, 당선작으로 구분해 우수작과 당선작은 각각 20만원과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콘텐츠 공모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대나무박람회추진단(061-380-2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12-09-05
  • 전남도, 헛개나무 등 특화품목 집중 육성
    전라남도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5일 헛개나무 주산지인 장흥에서 단기소득이 가능한 헛개나무 등 유망 지역 특화 산림소득작목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현장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남도 내 헛개나무 재배자, 임업 후계자, 산림조합 및 관련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식약청에서 인정받은 '간 기능개선 및 숙취 해소 효과'로 기능성 음료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헛개나무 신품종과 재배 기술, 헛개나무 산업화 성공사례, 남부지역 단기소득 품목 개발, 헛개나무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등 헛개나무와 단기 산림소득 분야 국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참석자간 종합토론으로 이뤄진다. 또한 장흥헛개영농조합법인의 헛개나무 신품종 시범 재배지를 직접 방문해 재배현황과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헛개나무 우수 품종 및 재배기술 등의 연구 결과가 실제 현장에서 보급돼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세현 국립산림과학원 박사는 "지난 1996년 헛개나무 과병(열매 꼭지) 생산성 증대를 위한 신품종 개발 연구를 수행해 일반 헛개나무보다 3배 이상의 과병을 수확할 수 있는 신품종 '풍성 1호' 등 3품종을 개발했다"며 "이를 2011년부터 재배농가에 공급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단기 산림소득 임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산림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밤·표고·약용·약초류 등 고소득 전략품목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임산물 생산 규모화·집단화를 위한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105억원, 임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유통·가공산업 기반 확충에 29억원, 대단위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15억원, 숲가꾸기지역내 산림소득자원 조성사업 9억원 등 총 158억원을 지역 농가 등에 지원하고 있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앞으로도 도내 지역 임산물의 브랜드화를 위해 헛개나무 등 고소득 지역 특화 품목을 개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장흥 표고, 영암 대봉감, 광양 밤, 구례 산나물 등 지역 비교우위 임산물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가공·유통 사업 확대를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2-09-05

산림복지 검색결과

  • 강원 정선군, 비봉산 산림욕장 조성 눈길
      산림 안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산책 및 체력단련을 통한 군민의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추진한 비봉산 산림욕장 조성사업이 지난 5월말에서 8월말까지 3개월간에 걸쳐 조성완료 되었다. 총 사업비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정선읍 봉양리 비봉산 소나무숲을 이용한 64,071㎡ 면적에 마가목 외8종 교목류 27주, 박태기나무외 19종 관목류 6,260주, 각시원추리 외19종 초화류 5,000본를 식재하였다. 또한 전망데크, 정자, 평상, 평의자, 삼림욕대, 그네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군민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야간에도 산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를 따라서 유도등 을 설치하였다. 특히 야생화와 화목류를 식재한 야외학습장을 조성해 유치원 및 각급학교 등과 연계한 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삼림욕대등 편의시설을 이용해 피톤치드 삼림욕이 가능하고 이용객의 건강을 위한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종합적인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도심지 주변에 명품 산림욕장을 조성 많은 주민들의 이용이 기대되며, 앞으로 삼림욕을 겸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빈도를 높여 정선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 비봉산 삼림욕장 일원에서 준공기념으로 산상음악회와 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2-09-10

산림환경 검색결과

  • 대구광역시,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예찰 시행
    대구광역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시 소방 헬기 지원을 받아 항공예찰을 10일, 11일 양일간 시행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소나무 재선충병이 새로 나타나는 시기에 맞춰 재선충병 확산을 사전에 방지코자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상에서는 예찰방제단을 활용, 이전에 발생한 지역 및 발생 의심지역에 대한 GPS를 활용한 고사목 IT 전수조사를 한다. GPS를 활용한 고사목 전수조사를 통해 지도화함으로써 이동경로 추적을 통한 예방활동 및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마을방송, 주민회의 등을 통해 재선충 예방관련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나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산림이나 공원 지역의 고사목 발견 시는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2-09-07
  • 충북 농기원 제4호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발표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은 6일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제4호를 각 시군 및 관련기관·단체에 배포하고 벼를 비롯한 채소, 과수 등에 대한 병해충 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8월 중순 이후 태풍 및 비가 온 날이 많아 벼와 고추, 김장채소, 배 등 과수나무에 병해충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벼는 이삭도열병 발생이 우려되고, 고추는 탄저병과 담배나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무와 배추는 어린잎을 갉아먹는 벼룩잎벌레를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배는 검은별무늬병 2차 발생이 예상되고 대부분의 과수나무에 나방류와 응애류, 노린재류 등 충해 피해가 우려되므로 자세히 관찰하여 발생 시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차선세 기술보급과장은 "경제적인 방제로 방제비를 절감하고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해서 막바지 병해충 방제에 힘써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2-09-06
  • 경남 의령군, 소나무재선충병 막기위해 10월까지 소나무고사목 정밀조사
    경남 의령군은 소나무고사목의 발생 상황을 분석하고 재선충병 확산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나무고사목 정밀조사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말까지를 하반기 소나무고사목 정밀조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림공무원을 담당지역 예찰 요원화 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조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정밀예찰의 전초 단계로 산림청 중형헬기(BELL-206기) 1대를 지원받아 11일 항공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항공예찰 결과에 따라 담당 읍·면별 지상 정밀예찰을 벌일 계획이다. 감염 의심목은 전량 발생여부를 검경 의뢰하고 소나무 재선충병 IT시스템에 등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 2월 상반기 소나무 고사목 정밀조사를 통해 발견한 고사목 중 감염우려목 477본을 검경 의뢰하여 감염목 66본을 찾아냈으며 발견한 고사목은 전량 방제 처리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2-09-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라산 태풍”볼라벤”으로 큰 피해
     지난달 27-28일 제주를 강타한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 한라산국립공원도 상당한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육안조사 결과 한라산 동북사면 해발 1천500∼1천800m 일대의 구상나무 군락지의 30%정도가 잎과 가지가 찢겨나가고  일부는 뿌리까지 뽑혀 상당수가 고사 우려되고 있다. 구상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로 전 세계에서 제주도, 지리산, 덕유산 등 우리나라 일부 고산 지역에만 분포하는 한국 특산종이다. 또 성판악, 관음사 코스 등 탐방로 주변에 있는 단풍나무·서어나무 등 상당수 아름드리나무가 넘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지고 성판악 코스 탐방로 테크55m(너비 2m), 윗세오름 경관포인트 전망대, 윗세오름 대피소 지붕, 성판악 정상통제소 등도 파손되는 등 시설물 피해가 확인돼 정밀조사가 끝나면 피해 규모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정확한 피해 조사에 나서는 한편 파손된 탐방로 데크시설 등을 다음 달까지 복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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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7
  •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집니다.
    <사진설명 : 지난 5월에 개최된 제14회담양대나무축제 기간에 마련된 대나무박람회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 전남 담양군에서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온 국민과 함께 개최하기 위해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오는 2015년에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알차고 풍성하게 할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오는 10월 2일까지 아이디어 공모한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주제인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거나 형상화한 아이디어로 대나무를 소재로 하거나 대나무의 자연적 이미지 등에 어울리는 전시나 체험프로그램의 구조물, 설치예술, 퍼포먼스 등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연상할 수 있는 콘텐츠 아이디어면 된다. 아이디어 공모관계는 군청 홈페이지(www.damya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 대나무박람회추진단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전남 담양군·읍 추성로 1371)과 전자우편(kyj7654@korea.kr), 팩스(061-380-2965)로 접수하면 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건수를 제한하지 않고 우수작, 당선작으로 구분해 우수작과 당선작은 각각 20만원과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콘텐츠 공모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대나무박람회추진단(061-380-2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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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12-09-05
  • 전남도, 헛개나무 등 특화품목 집중 육성
    전라남도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5일 헛개나무 주산지인 장흥에서 단기소득이 가능한 헛개나무 등 유망 지역 특화 산림소득작목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현장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남도 내 헛개나무 재배자, 임업 후계자, 산림조합 및 관련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식약청에서 인정받은 '간 기능개선 및 숙취 해소 효과'로 기능성 음료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헛개나무 신품종과 재배 기술, 헛개나무 산업화 성공사례, 남부지역 단기소득 품목 개발, 헛개나무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등 헛개나무와 단기 산림소득 분야 국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참석자간 종합토론으로 이뤄진다. 또한 장흥헛개영농조합법인의 헛개나무 신품종 시범 재배지를 직접 방문해 재배현황과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헛개나무 우수 품종 및 재배기술 등의 연구 결과가 실제 현장에서 보급돼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세현 국립산림과학원 박사는 "지난 1996년 헛개나무 과병(열매 꼭지) 생산성 증대를 위한 신품종 개발 연구를 수행해 일반 헛개나무보다 3배 이상의 과병을 수확할 수 있는 신품종 '풍성 1호' 등 3품종을 개발했다"며 "이를 2011년부터 재배농가에 공급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단기 산림소득 임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산림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밤·표고·약용·약초류 등 고소득 전략품목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임산물 생산 규모화·집단화를 위한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105억원, 임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유통·가공산업 기반 확충에 29억원, 대단위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15억원, 숲가꾸기지역내 산림소득자원 조성사업 9억원 등 총 158억원을 지역 농가 등에 지원하고 있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앞으로도 도내 지역 임산물의 브랜드화를 위해 헛개나무 등 고소득 지역 특화 품목을 개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장흥 표고, 영암 대봉감, 광양 밤, 구례 산나물 등 지역 비교우위 임산물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가공·유통 사업 확대를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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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5
  • 경남 의령군, 소나무재선충병 막기위해 10월까지 소나무고사목 정밀조사
    경남 의령군은 소나무고사목의 발생 상황을 분석하고 재선충병 확산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나무고사목 정밀조사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말까지를 하반기 소나무고사목 정밀조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림공무원을 담당지역 예찰 요원화 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조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정밀예찰의 전초 단계로 산림청 중형헬기(BELL-206기) 1대를 지원받아 11일 항공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항공예찰 결과에 따라 담당 읍·면별 지상 정밀예찰을 벌일 계획이다. 감염 의심목은 전량 발생여부를 검경 의뢰하고 소나무 재선충병 IT시스템에 등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 2월 상반기 소나무 고사목 정밀조사를 통해 발견한 고사목 중 감염우려목 477본을 검경 의뢰하여 감염목 66본을 찾아냈으며 발견한 고사목은 전량 방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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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해충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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