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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국유림관리소, 사유림 매수 추진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강원도 춘천ㆍ화천ㆍ철원 지역, 경기도 가평 지역의 산림을 가치 있고 건강한 숲으로 만들어 쾌적한 산림 환경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사유림 매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사유림 매수를 위한 예산 11억원을 확보하여 총 120ha의 산림을 매수할 계획이다.   매수 대상지는 국유림에 이어져 있거나 둘러싸여 있는 산림, 입지여건이 국유림 경영 관리에 적합한 산림, 숲 가꾸기 등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개인 소유 산림, 산림 관련 법률에 따라 제한되어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산림 등이다. 반면, 매수하지 않는 산림은 저당권 등 사권이 설정되어 있는 산림, 입목등록 또는 입목등기가 되어 있는 산림, 소송 등이 진행중이거나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산림 등이다. 사유림 매수는 연중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수 절차는 산림 소유자가 매도승낙서를 통해 매도 의사를 밝히면 서류 검토 및 현지조사 등을 거쳐 매수 여부를 결정 통보하며, 매수 가격은 2개 감정평가법인이 감정평가한 금액의 산술평균금액으로 결정된다. 특히,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양도하는 경우에는 2012. 12. 31.자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2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받게 된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 정민호는 산림청에서 사유림을 매수하는 것은 개인이나 기업이 보유하고 있으나 관리하기 어려운 산림을 국가에서 매수하여 국민들에게 풍요로운 산림으로 되돌려 드리기 위한 것으로 산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6-14
  • 산림청 인사 발령(’09.1.1)
    □ 4급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영철(金永喆) ▲ 국제산림협력과 임은호(任殷鎬) ▲ 국유림관리과 김영환(金永煥) ▲ 휴양등산과 이중락(李重洛) ▲ 녹색일자리사업단 부단장 원상호(元祥鎬) ▲ 산림항공관리본부 산림항공과장 김상수(金常守) ▲ 북부지방산림청 운영과장 진헌무(陣憲茂)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강대찬(姜大贊) ▲ UNCCD 고용휴직예정 김경수(金慶洙) □ 4급 전보 ▲ 국유림관리과장 오연섭(吳然燮) ▲ 산림인력개발원 산불훈련교육과장 이문원(李文遠)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품종심사과장 유세걸(柳世杰) ▲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장 정민호(鄭珉鎬) ▲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강호구(姜浩九)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8-12-31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봄보다 먼저 찾아온 황사... 숲이 해답이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 정민호 올해는 봄소식보다 황사소식이 먼저 들려왔다. 우리에겐 이미 불편한 일상이 되어 버린 황사바람은 지구환경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으며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가뭄이 수반되면서 그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서도 금년 봄에 최악의 황사가 몰려올 것이라고 연초부터 발표한 바 있다.   황사는 중국과 몽골지역 사막의 모래먼지가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것으로 인간의 탐욕에 의한 산물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중국의 무분별한 개발과 개간, 몽골의 초지조성을 위한 무차별적인 산림(숲) 파괴지에서 황사가 발생하면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황사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상시의 5-60배로서 휴교사태, 항공기 결항, 호흡기질환자 급증, 정밀산업체 휴업 등 사회 전반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이제 황사를 자연재해로 분류(자연재해대책법 제2조)하여 황사에 대한 국민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황사 및 사막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방지대책이 많이 연구되고 있으나 현실적 해결책 없이 중국쪽 하늘만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해답은 있다! 유일한 대책은 바로 사막화지역에 나무를 심어 숲(방풍림)을 조성함으로써 황사의 이동을 막고, 더 이상의 사막화를 방지하는 것이다. 한 그루의 건강한 나무는 공기 1리터당 7천 개의 먼지 입자를 감소시키고 광합성을 통하여 일곱 사람의 연간 필요로 하는 양의 산소를 공급한다 숲은 인류에 의한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위험에 직면해 있는 대기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마지막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그간 저만치서 바라보던 숲에서 이제 사람들은 산림욕을 하고 휴양을 원하는 수많은 인파가 주말이면 국민 레저처럼 등산을 한다. 도시숲과 치유의 숲, 수목장림을 만들어 활용하는 등 이젠 숲과 나무가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다. 이처럼 이미 숲의 가치와 역할은 우리에게 깊숙이 다가와 있으며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 더욱 더 증대할 것이다. 그러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북한의 황폐지 복구와 중국, 내몽골의 사막화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고, 이 지역에 조림사업은 물론 산림분야 개도국 협력사업(ODA) 확대와 민관협력체제 구축 및 피드백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하여 무분별한 벌채와 훼손을 줄이고, 숲가꾸기 사업을 확대하는 등 숲을 잘 가꾸고 보전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우리는 로마제국이나 황하문명을 비롯한 세계 4대문명이 무분별한 연료 채취로 인한 숲의 멸망과 함께한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 이시기, 숲을 가꾸는 중요한 책무에 최선을 다하여 미래에 가장 큰 자산이 될 숲과 자연을 잘 가꾸고 보전함으로써 우리의 미래와  희망을 숲에서 펼칠 날이 올 것임을 확신한다. 숲은 우리의 생명이다, 그리고 희망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0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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