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24(토)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농‧산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시급하다
      최근 우리 사회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지역 불균형으로 인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5곳 46%에 해당하는 지역이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농산촌지역에 경우 우리나라 고령인구의 전체 평균 3배 이상 집중되어 있어 지방소멸 1순위라는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농‧산촌지역의 고용불안과 빈부격차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공공일자리,민간일자리,사회적경제일자리 3대 분야와 공공일자리,사회적서비스일자리,사회적경제일자리 유형의 중점추진 과제 를 설정하여 2020년까지 일자리 6만개 창출을 목표로 산림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무엇보다도 산림분야 일자리 종합대책으로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사회경제 활성화 정책이 담겨 있어 의미한 바가 크다.  그동안 이윤추구가 기업의 가치이자 목표이었으나, 급변하고 있는 현 시대는 사회적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획득한 이윤을 가치있게 배분하고 활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이윤보다는 「사람중심의 경제」를 표방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청은 지역공동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과 경영컨설팅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그루매니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해 국유림 대부 등을 통한 인프라 지원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꾀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 활동을 하는 조직(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을 의미한다.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인증 받은 조직은 법인세·소득세 감면, 사업자 부담 보험료 지원 등 여건에 따라 다양한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촌 주민들에게 국유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규제 혁신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농‧산촌 경제 활성화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우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경제민주화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사업지원과 모델발굴에 정책역량을 집중 투입하여 국민 누구나 공감하는 「더불어사는 경제」, 「착한경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10-20
  • (결혼) 김남균 사방협회장 아들 김두진
    김남균 전)산림청차장, 전)한국임업진흥원장, 현)산림청 특수법인 사방협회 회장의 아들 김두진 결혼합니다.  신랑측 혼주 아버지 김남균, 어머니 신미진 신부측 혼주 아버지 이진희, 어머니 임성숙 신랑 김두진, 신부 이재은 2020년 10월 31일 (토) 오후 4:20   aT센터 5층 그랜드볼륨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  전화 02-6300-2300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0-10-12
  •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랑나눔, 산림조합중앙회가 앞장서 실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와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등 우리 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 따뜻한 격려와 지원 활동 등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는 17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충북 보은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한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은 “함께 키운 숲을 모두가 함께 누리듯, 우리 사회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을 나눠 줄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모두가 행복하고 가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우리 산림조합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대표 협동조합인 산림조합은 그동안 1사 1다자녀 가정 결연 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땔감 나누기, 청소와 빨래 봉사, ‘사랑 나눔 옷 모으기 운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산림조합
    2020-09-17
  • 산림청 인사 (2020년7월13일자)
    □ 고위공무원 승진 ▲ 남부지방산림청장 조병철(趙秉喆)     □ 부이사관 승진 ▲ 혁신행정담당관 김기현(金祺峴)     □ 과장급 전보 ▲ 남북산림협력단장 김명관(金明寬)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0-07-13
  • (20.07.06)과장 및 팀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담당관 부이사관 조준규(趙埈珪)산림보호국 산림환경보호과장에 보함 산림보호국 산림환경보호과장 기술서기관 권장현(權長鉉)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담당관에 보함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장 기술서기관 박현재(朴鉉在)산림산업정책국 국유림경영과장에 보함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기술서기관 김진아(金珍我)산림산업정책국 산림일자리창업팀장에 보함 산림보호국 백두대간보전팀 기술서기관 김성만(金聖滿)산림보호국 백두대간보전팀장에 보함 산림보호국 산불방지과 서기관 이종근(李鍾?)산림교육원 재해방지교육과장(공모직위)에 보함 산림보호국 백두대간보전팀장 기술서기관 김주미(金珠美)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장에 보함2020. 7. 6.산 림 청 장. 끝.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0-07-06
  • 산림청인사 (20.07.06)계장급 승진 및 전보
    산림청 기술서기관 김만주(金萬柱)산림보호국 근무를 명함 산림청 기술서기관 전덕하(全德夏)남북산림협력단 근무를 명함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행정지원과장 행정사무관 김석문(金錫文)남북산림협력단 임업사무관 하지수(河知秀)기획조정관실 근무를 명함 산림보호국 산림환경보호과 임업사무관 노상우(魯祥宇)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근무를 명함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임업주사 서영성(徐榮成)운영지원과(직무대리) 근무를 명함 산림산업정책국 국유림경영과 행정주사 조성국(趙成國)행정사무관에 임함 서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 임업주사 신하철(申河澈)산림산업정책국(직무대리) 근무를 명함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장 임업사무관 박상춘(朴相春)산림복지국 근무를 명함? 산림복지국 산림휴양등산과 행정주사 유인재(兪?載)행정사무관에 임함 산림복지국 산림교육치유과 임업주사 김영훈(金榮勳)임업사무관에 임함 산림항공본부 영암산림항공관리소장 행정사무관 민병준(閔炳準)산림항공본부 청양산림항공관리소장 행정사무관 김대환(金大煥)중부지방산림청 기획운영팀장 행정사무관 조덕제(趙德濟)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임업사무관 윤석범(尹錫範)산림보호국 근무를 명함 동부지방산림청 기획운영팀 임업주사 김동환(金東煥)산림보호국(직무대리) 근무를 명함 산림청(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파견) 임업주사 윤종혁(尹鍾赫)임업사무관에 임함 산림산업정책국 사유림경영소득과 임업사무관 안찬국(安燦國)산림교육원 근무를 명함 산림항공본부 제주산림항공관리소장 항공사무관 강경우(姜炅佑)산림항공본부 항공안전과장에 보함 산림보호국 산불방지과 항공사무관 김항송(金松)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에 보함 국제산림협력관실 국제협력담당관실 행정사무관 정중기(鄭重基)산림항공본부 영암산림항공관리소장에 보함? 산림항공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장 행정사무관 박태원(朴太圓)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장에 보함 동부지방산림청 기획운영팀장 행정사무관 이영주(李英周)산림항공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장에 보함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 항공사무관 장준태(張浚泰)산림항공본부 청양산림항공관리소장에 보함 산림항공본부 항공안전과장 항공사무관 장용익(張龍翼)산림항공본부 제주산림항공관리소장에 보함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품종심사과 임업연구관 권용락(權容樂)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묘관리과장에 보함 운영지원과 행정사무관 장화성(蔣華成)북부지방산림청 기획운영팀장에 보함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장 임업사무관 정창덕(鄭昌德)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장에 보함 북부지방산림청 기획운영팀장 행정사무관 류재순(柳在順)동부지방산림청 기획운영팀장에 보함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장 임업사무관 서은경(徐銀京)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장에 보함 산림산업정책국 목재산업과 임업사무관 강석철(姜錫哲)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장에 보함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장 임업사무관 박승규(朴承奎)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에 보함?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임업사무관 지광성(池光成)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장에 보함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실 행정사무관 임명완(林明完)중부지방산림청 기획운영팀장에 보함 산림복지국 산림교육치유과 임업사무관 박영길(朴永吉)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장에 보함 산림보호국 산사태방지과 임업사무관 김정오(金五)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장에 보함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장 행정사무관 김위동(金暐東)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근무를 명함2020. 7. 6.산 림 청 장. 끝.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0-07-06
  • (기고) ”FAO 2020년 세계산림평가 보고서 주요 결과“ 발표
      1990년 이후 세계 산림은 남한 면적의 거의 18배에 달하는 178백만 ha 감소되었으나 그 감소 추세는 점차 완화되고 있다.   UN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2020 산림자원평가보고서(FRA)의 주요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재하였다. 산림자원평가보고서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중에서 15번 목표 과제 (SDG 15)의 육상 생태계 보호에서 제시된 두 개의 지표에 관한 정책자료 제공 및 모니터링을 위하여 세계 산림자원 정보를 매 5년마다 수집·분석하는 산림과 임업에 대한 국제통계 역할을 한다. 2020년 보고서에 의하면 1990년부터 2020년까지 훼손된 총산림면적은 420백만ha이며 복구된 산림면적을 제외한 순수 감소면적은 170백만ha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나타난 세계 산림자원의 현황, 변화 및 추이에 관한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그림 1.  기후대에 따른 세계 산림면적 분포와 비율 (2020년), FRA 2020, FAO>   o 세계의 산림면적은 40억ha로 육지 면적의 31%를 차지하며 1인당 산림면적은 0.52㏊   o 임상별로 열대림 45%, 한대림 27%, 온대림 16% 아열대 11%로 구성 o 산림면적은 1990년 이후 한국 면적 18배에 달하는 178백만ha 감소하였으나 연간순산림손실은 1990-2000년 780만ha, 2000-2010년 520만ha, 2010-2020년 470만ha로 감소 추세는 완화됨   o 산림훼손은 1990년 이후 440백만ha이며, 2015-2020년 10백만ha에서 2010-2015년 12백만ha로 점차 완화되고 있음   o 대륙별로 최근 10년간 매년 아프리카 390만ha, 남미 260만ha에서 감소한 반면, 아시아는 최근 10년간 산림면적에서 가장 많이 증가된 지역이며 오세아니아와 유럽에서도 증가됨   o 자연적으로 형성된 천연갱신림이 93% (3,750백만ha), 인공으로 조심된 산림이 7% (290백만ha)   o 원시림은 약 10억ha가 존재하며 주로 브라질, 캐나다 및 러시아의 3개국이 61% 차지   o 전세계 나무량은 산림면적 감소로 1990년 560억㎥에서 2020년 557억㎥으로 소폭 감소. 반면, 단위면적당 이용 가능한 나무량은 1990년 132㎥/㏊에서 2020년 137㎥/㏊로 소폭 증가   o 세계적으로 20억ha 이상(54%) 산림이 관리계획을 갖고 있음. 유럽 산림의 96%가 관리계획이 있는 반면, 아프리카는 25% 미만, 남아메리카는 20% 미만의 관리계획이 있음   o 산림의 소유형태는 공공림 73%, 사유림 23%, 1990년 이후 사유림이 증가하고 있음   o 산림이용 및 용도는 보호림 726백만ha (17.1 %), 생산림 15억㏊ (28.3 %), 생물다양성 보호림 424백만 ha (10 %), 토양보호 및 수원함양림 399백만ha (9.4 %), 사회적 서비스림 18백만ha (4.4 %), 다목적림 74백만ha (17.7 %)   <그림2.  1990-2020년 동안 연간 산림확장과 산림훼손. FRA 2020, FAO>   <그림3.  1990-2020년 동안 10년 단위의 자연갱신과 인공조림에 의한 연산림면적 변화> 2020 산림자원평가 전체 보고서, 239개 지역별 보고서 및 데이터베이스는 2020년 6월에 FAO FRA website에 게재될 예정이다. 더불어 산림자원평가보고서에서 제시된 통계자료가 가지는 의미 및 국제 정책의 함의를 담은 세계산림자원현황보고서(2020)도 조만간 발표될 계획이다.  SONGHEE NAM, FLRM, FAO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5-27
  • (2017년 국감) 김철민의원, 산림복지진흥원 '산피아' 득실
    신설된 지 1년여 밖에 안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 벌써부터 기강이 해이할 뿐만 아니라 산림청 퇴직공무원 출신들이 주요 보직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원장과 상임이사(사무처장) 등 임원 2명을 비롯해 총 정원 150명 가운데 10% 이상의 1급, 2급 등 간부급 주요보직은 산림청 출신 퇴직공무원들인 이른바 ‘산피아’ 인사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산림복지진흥원장은 기술고시 출신으로 북부지방산림청장과 국립산림과학원장을 역임한 산림청 고위공무원 출신이다. 상임이사(사무처장)도 산림보호국장과 남부지방산림청장 등을 거친 산림청 출신이다. 2017년 기준으로 원장의 연봉은 1억2000만원선, 상임이사의 연봉은 1억원 수준이다. 또한 연봉 8000만원이 넘는 산림복지진흥원의 1급 직원 8명 가운데 75%(6명)가 산림청 퇴직공무원 출신이다. 경영기획부장, 사업운영부장, 산림치유사업부장, 운영관리부장, 횡성숲체원장, 장성숲체원장 등 핵심보직의 주요 간부급 직원들이 산림청 출신 퇴직자들이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핵심보직인 기획조정팀장, 경영관리팀장, 산림치유팀장, 고객만족팀장 등 2급 직원들도 산림청 출신들로 채워졌다. 이들 주요 보직을 맡은 산림청 출신 1급. 2급 간부급 직원들은 설립 때부터 합류했거나 결원충원시 채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산림복지진흥원 조직은 1사무처, 1치유원, 3숲체원, 23개 실팀으로 정원은 150명이다. 직원들은 1급 8명, 2급 23명, 3급 44명, 4급 가급이 33명, 나급이 40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2017년 9월 현재 150명의 정규직 말고도 비정규직으로 161명이나 근무 중이다. 기간제 계약직 87명, 용역 74명 등이다.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이 많은 인원구조다. 이와 관련 김철민 의원은 “산림청 출신들이 핵심보직을 싹쓸이 하다시피한 출범 1년된 공공기관의 기강해이가 심각하다. 상급기관인 산림청과 공공기관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는 물론 국회마저 무시하는 처사다. 조속히 기관내부 정비, 시스템 구축은 물론 해이한 공직기강을 확립하라”고 지적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17-10-10
  • 생활 속에서의 목재문화 확산을 위한 "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목조건축교실" 운영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는 7월부터  11월까지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목조건축교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웰빙 목조주택을 건축하기 희망하는 일반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목조주택에 대한 공법과 목재의 특성에 대한 이론 및 현장실습을 통하여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였으며, 교육은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대전교육원에서 열린다.교육원장은  “일반인들에게 목재에 대한 조림, 육림, 이용에 관한 지식과 산림관리에 이르기까지의 정보제공과 더불어 지구환경 및 주거환경에 대한 목재의 기여도와 친환경 재료로서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목조건축교실"의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방문, 전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문의전화: 050-2260-6000, 042-343-9911 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6-07-25
  • 2016년도 산림환경신문 E-BOOK (지면신문 읽기)
    528호 (2016. 01. 04)    529호 (2016. 01. 11)    530호 (2016. 01. 18) 531호 (2016. 01. 25)    532호 (2016. 02. 01)    533호 (2016. 02. 15) 534호 (2016. 02. 22)    535호 (2016. 02. 29)    536호 (2016. 03. 07) 537호 (2016. 03. 14)    538호 (2016. 03. 21)    539호 (2016. 03. 28) 540호 (2016. 04. 04)    541호 (2016. 04. 11)    542호 (2016. 04. 18) 543호 (2016. 04. 25)    544호 (2016. 05. 02)    545호 (2016. 05. 09) 546호 (2016. 05. 16)    547호 (2016. 05. 23)    548호 (2016. 05. 30) 549호 (2016. 06. 06)    550호 (2016. 06. 13)    산림신문 피플인더뉴스(June) 551호 (2016. 06. 20)    552호 (2016. 06. 27)    553호 (2016. 07. 04) 554호 (2016. 07. 11)    555호 (2016. 07. 18)    556호 (2016. 07. 25) 산림신문 피플인더뉴스(July)                         557호 (2016. 08. 01) 558호 (2016. 08. 08)    559호 (2016. 08. 15)    560호 (2016. 08. 22) 561호 (2016. 08. 29)    562호 (2016. 09. 05)    563호 (2016. 09. 12) 564호 (2016. 09. 26)    565호 (2016. 10. 03)    566호 (2016. 10. 10) 567호 (2016. 10. 17)    568호 (2016. 10. 24)    569호 (2016. 10. 31) 570호 (2016. 11. 07)    571호 (2016. 11. 14)    572호 (2016. 11. 21) 573호 (2016. 11. 28)    574호 (2016. 12. 05)    575호 (2016. 12. 12) 576호 (2016. 12. 19)    577호 (2016. 12. 26)   
    • 뉴스광장
    2015-12-29
  • 목조건축가 김헌중
    • 뉴스광장
    2015-07-09
  • [기고] 작은 불씨 대형산불 된다.
     완연한 봄 날씨 속에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벚꽃은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 벚꽃은 피어있을 때 화려함보다 오히려 꽃잎이 봄바람 타고 눈처럼 거리에 흩날리듯 떨어질 때 유독 인상적이다. 벚꽃의 꽃말이‘순결, 절세미인’이듯, 가장 아름다운 순간(Cherry Blossom) 꽃이 피고 지는 과정이 우리의 삶과 무척 닮아있다고 한다. 짧고 화려하기에 더욱 더 잊히지 않는 추억으로 남는 것이다. 사람들은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따듯한 봄이 되면서부터 대지에 생명의 기운이 솟아나듯 기지개를 켜며 야외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한해의 농사를 준비하는 농부의 손에는 쟁기가 들리고, 따스한 봄바람에 화사하게 열리는 꽃망울을 보기위해 휴일이나 주말마다 유명산과 축제 장소에는 상춘객들로 북적이게 된다.        하지만 풍년을 기원하는 농민의 마음이,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들과 평생의 추억으로 함께하는 꽃구경을 누가 불편한 눈으로 볼까 하지만 국토면적의 64%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에서 봄철에 발생하는 산불 대부분이 사람들의 부주의함으로 발생하는 인재이기에 마음이 아프다. 논․밭두렁을 태우고, 농산쓰레기를 태우고, 산에서 담배를 피우고, 불을 피워 취사를 하다 산불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2일 전국적으로 30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하루 만에 축구장 30개 면적인 23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2002년에 발생한 63건 이후 최다 산불 건수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전국에서 크고 작은 321건(4. 14.기준)의 산불이 발생하여 여의도 면적의 절반이 넘는 165ha가 불에 타 없어졌다.  해외의 사례를 보게 되면 그 규모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커지게 되는데, 지난 2009년 2월 7일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 발생한 산불은 제주도면적의 2.2배가 넘는 41만ha의 산림소실과 230명이 사망하는 최악의 환경적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안 그래도 무분별한 밀림개발에 따른 산림면적 축소로 지구의 허파가 사라져 가는데, 전 지구적 산불로 인한 심각한 산림피해 또한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숨 쉴 수 있는 산소가 그만큼 줄어든다는 얘기다. 우리나라에서 산불방지를 통합 관리하는 산림청에서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주말 중앙산불상황실 운영을 확대하고, 지자체 산림관서에 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지자체장이 현장통합 지휘본부장으로서 효율적 역할을 수행토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언론매체를 통한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계도활동, 농진청 SMS를 활용하여 농촌 마을이장, 농민 등 총 38천명을 대상으로 소각금지 및 논·밭두렁 소각의 비효율성에 관해 알리고 있으며 산불 위험 지역이나 취약지역, 위험시간대를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소각산불 특별관리 대상 23개 시·군 등 취약지역 및 위험시간대(10시~16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주말 기동단속과 밀착 감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감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입체적인 산불감시망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이미 발생한 산불은 초동대응 및 진화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림청 산림항공기는 골든타임을 유지하기 위해 산불신고 접수 후 10분 이내에 이륙하여 30분 이내 산불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게 되는데, 유관기관(소방 26대, 군 20대) 및 임차헬기(54대)를 산림청 지휘헬기가 통제하여 공중진화에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지상에서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진화대가 불씨하나 없이 완벽하게 진화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산림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을 거치면서 완전히 헐벗었던 것을 꾸준한 산림녹화정책과 온 국민의 굳은 의지로 세계가 인정하는 녹화성공사례로 평가받는 산림으로 가꾸어 놓았지만, 우거진 산림에 산불이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어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산불이다. 이를 다시 원상 복구하는 과정은 짧게는 40년에서 길게는 100년이란 세월에 걸쳐 막대한 노력과 엄청난 비용이 투자 되어야한다.   산불현장에서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나무들의 절규를 들을 때마다 인고의 세월이 타는 듯 한 아픔을 느낀다. 긴 세월을 비바람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온 나무들이지만 산불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산불은 환경 최악의 재난인 동시에 재앙이다. 푸른 숲과 맑은 공기, 울창한 산림을  우리의 아들과 딸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깊이 새겨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손실은 물론 지구환경의 악화도 막아야 할 때다.
    • 뉴스광장
    2015-04-23
  • [건강칼럼] 체격은 커지는데, 체력은 떨어져... 관리가 필요한 요즘 아이들
      지난 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도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를 보면 최근 5년간 초․중․고교생의 키와 몸무게는 증가했지만, 건강을 위한 생활실천은 잘 지켜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비만율과 아침식사를 거르는 비율,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높아지고, 신체활동과 6시간 이상 수면율은 크게 줄었다. 영양상태가 개선되면서 체격은 좋아지고 있지만, 건강적인 측면은 나빠지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소아청소년클리닉 이선행 교수를 찾은 학생 열 명 중 세 명은 특별한 질환 없이 체력증진을 위한 목적이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늘어난 학습량으로 신체활동과 수면 시간은 줄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지켜지지 못하면서 체력도 함께 떨어진 것이다. 이는 면역력 저하에 영향을 미치면서 잦은 잔병치레와 집중력 저하를 불러오고, 결국은 학습 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기력이 쇠하고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오는 대표적 질환으로는 감기, 비염, 아토피피부염, 과민성장증후군, 목과 허리 통증, 복통 등이 있다. 또한 이 같은 증상을 가진 학생 대부분이 수면 후 상쾌하지 못하고 머리가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식욕과 소화력 저하, 짜증과 신경질이 잦았다. 여학생의 경우 요통이나 생리통을 많이 호소했다. 한의학에서는 보양치료에 앞서 체성분 검사, 양도락 검사, 수양명경락기능 검사 등을 먼저 시행하는데, 검사를 통해 근육과 지방의 균형, 경락과 장부의 기능, 자율신경과 스트레스 정도를 진단하기 위해서다. 이후 건강상태에 맞춰 처방을 하고,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질환에 따른 치료를 먼저 시행한다.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기운이 부족한 아이는 피로를 쉽게 느끼고 체력이 잘 떨어지는데, 이 경우 소화기능과 기운을 동시에 올리는 보중익기탕, 사군자탕, 소건중탕 등을 처방한다. 또한 정신이 맑지 않거나 심장이 허약한 경우에는 기억력과 집중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정신을 일깨우는 공진단이나 총명탕, 심장을 보충하는 귀비탕, 소화기를 다스리는 청뇌탕 등을 처방한다. 음식을 통해 생활 속 건강 증진도 가능한데, 열이 많은 학생의 경우 결명자차, 녹차, 박하차, 국화차, 보리차, 칡즙 등을 통해 열을 해소한다. 반대로 몸이 냉한 학생은 둥글레차, 생강차, 인삼차, 보이차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으나, 너무 많이 마실 경우 소화기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하루 한두 잔 이내로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체질에 관계없이 기운이 부족한 경우 쌀, 보리, 작두콩, 마, 쇠고기, 닭고기, 연어 등을, 빈혈이 있는 경우는 대추, 당근, 검정깨, 시금치 등을 자주 섭취하면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소아청소년클리닉 이선행 교수는 “요즘 학생들은 과거에 비해 체격적인 조건은 좋아졌으나, 몸까지 건강한 실속 있는 성장은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고학년이 될수록 늘어나는 학습량을 소화하기 바빠 건강을 포기하고, 건강이 나빠지면서 학습능력이 떨어져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 된다”며, “학부모는 아이의 잔병치레가 눈에 띄게 많아진다면 보양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5-04-06
  • 산림청 인사
     □ 고위공무원  ▲ 산림자원국장                                            이창재(李昌在)  ▲ 산림이용국장                                            박종호(朴鍾虎)  ▲ 산림보호국장                                            이규태(李揆泰)  ▲ 북부지방산림청장                                     김현수(金賢秀)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차장    최준석(崔俊錫)  ▲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최병암(崔炳巖)
    • 뉴스광장
    2015-01-30
  • [취임사] “절실히 묻고 가까이 실천하는 선진 산림과학 3.0 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여러분, 그리고 산림  과학과 임업발전에 열과 성을 바쳐 오신 임업인 여러분,   을미년 새해, 정말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스무 번째 국립산림과학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한편으로는 영광스럽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산림과학 발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여러분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고, 또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샘솟습니다.   이러한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기대에 화답하여 우리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민과 소통하고 임업인들에게 사랑받는 초일류 국가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 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난 2년 동안 산림분야 R&D가 창조임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주춧돌을 마련하신 전임 윤영균 원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임기간 중 이루어 놓으신 많은 성과는 산림과학과 임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여러분!   저는 오늘 취임을 국가경쟁력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산림과학 3.0의 시대적 소명을 안고 ‘절문(切問)과 근사(近思)’, 즉 “절실하게 묻고 가까이 생각하며 실천하자”는 격언을 되새기며 시작하고자 합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저는 산림청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지난 30여 년 동안  본청 주요 자리를 역임하면서 다양한 산림정책을 수립해 보았고 또한, 소속기관장으로서 산림사업을 현장에서 집행해 본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기획조정관 재임 동안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운영심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산림과학연구에 대한 고민과 함께 발전방향에 대한 여러 의견을 말씀드리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이제는 여러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산림분야의 ‘정책’과 ‘연구’   그리고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그야말로 현장감 있고 실용적인 연구 추진을 위해 온 힘을 쏟고자 합니다.   또한, 정부의 국정비전인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이 선순환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시대에 부응하고, 맞춤형 산림정책으로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 이루고자 하는 산림청의 정책비전이 과학적 연구를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이에 저는 산림과학지식·기술의 글로벌 씽크-탱크로서 과학원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림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재임기간 동안 다음과 같은 4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산․학․연(産․學․硏) 소통을 강화하여 수요자와 현장중심의 연구개발을 촉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BT․NT 등을 활용한 분야별 전략기술을 집중 연구·개발하여 정부가 지향하는 창조경제의 내실화로 산림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이를 위해 산림기능이 최적 발휘될 수 있는 숲가꾸기 및 국산목재 공급확대를 위한 고효율 수확기술을 체계화하고 산림 유전자원 관리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산채․산약초, 표고․송이 등 산주 및 임업인 소득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산림소득원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고품질 경제수종 개량을 위해 생물공학기술을 이용한 우량 클론묘 대량 생산기술 실용화를 추진하고 기후 적응력이 뛰어난 기능성 수종 등 미래 산림자원 육성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개원을 잘 준비하여 고품질 식·약용 우수품종 등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6차 산업과 연계를 통해 임업인과 바이오산업을 연결하는 허브(Hub) 기관의 기틀을 구축하겠습니다.   산림재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환경 증진기술을 개발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지난해부터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방제를 위해 기술적 연구를 더욱 강화하고 피해지의 생태적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생활권 수목병해충을 진단하고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맞춤형 예방·관리전략을 개발하는 등 제도적 지원 기반 마련에도 힘쓰겠습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불방지 시스템 체계를 업그레이드하고 산사태 조기 경보 및 피해방지 시스템 개발을 실용화하는 한편, 산림재해 예측력 고도화를 위한 전국 단위 산악기상 관측망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금년 10월 강원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6차 세계산불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국격을 높이고 국제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복지서비스 향상 및 산업화 모델개발을 위한 과학적 연구지원 체계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유형별 산림휴양·치유 프로그램 및 관련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체계적인 산림교육 활성화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산촌경제 및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모델을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목재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기술 개발에도 역점을 둘 방침입니다.   국산재를 이용한 목조건축 축조 및 내구성 증대 기술을 발전시키고 목재가공·보급 기술을 향상시키는 한편, 목질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축산 기술연구 등 국산목재의 신수요 창출과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연구성과를 산림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여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언제(Any When) 어디서든지(Any Where), 누구에게나(Any One) 산림과학 연구성과를 서비스하는 3A 스마트 서비스를 지향할 것입니다.   저는 무릇 국가기관 연구란 현장의 니즈를 신속히 파악하여 시의 적절하게 결과를 도출해 냄으로써 성과가 널리 이용되고 국민의 삶을 두텁게 하는 후생(厚生)에 쓰이는 ‘실용연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연구 성과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기획 단계부터 세밀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관점에서 과제별로 과학성․기술성․경제성․사회성이라는 거름망을 엄격히 거쳐 수요자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연구의 무게중심을 옮기겠습니다.   현장 중심의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임업기술현장 지원단 및 고객지원 콜센터 운영 등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기획 보도, SNS를 통한 밀착형 홍보 등을 확대해 나가며 산림박람회, 산림경영인 대회, 각종 전시회를 통한 맞춤형 홍보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정부 3.0 시대에 걸맞게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국가과학지식기술 정보시스템(NTIS)을 통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국립수목원 및 국립품종관리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관련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에 실효적 기술 이전·보급체계를 구축하는 등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창조적이고 완성도 높은 성과를 도출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연구성과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정부의 역점과제인 생산성 향상에 역점을 두되 산림  과학으로서의 특성과 창조경제의 핵심인 융·복합이 어우러질 수 있는 지식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겠습니다.   책임운영기관이 갖는 자율성은 최대한 활용하되 성과는 강화할 수 있도록 현안과제 및 정책이슈해결을 위한 지원 TF팀 운영 등을 통해 조직과 정원을 탄력적이며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또,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원칙을 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3P(Principle, Practice, Persistence) 운동과 함께 3D(be Different, think Different, act Different)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합니다.   창조적인 연구 수행을 위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다른  분야와의 꾸준한 협력이 필요하고, 또 무엇이 문제인지 늘 고민하는 끊임없는 발상의 전환과 함께 완벽을 향한 집념을 행동으로 옮기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서로 뺏는 제로섬(Zero Sum)이 아닌 합(合)을 키우는 포지티브썸(Positive Sum) 접근방식으로 상생 협력하는 성과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면서 기관과 부서, 개인 간의 평가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평가는 각종 지표에 입각해 공정하게 진행하고 체계적인 환류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연구자의 기본인 전문성 확보 및 향상을 위해 외국어, 전공분야 등을 부단히 갈고 닦을 수 있는 상시학습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근무 분위기를 개선하고 복지향상을 추진하여 활기찬 조직문화 정착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행복한 직장 만들기(Great Work Place) 추진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장려하는 수평적 문화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들의 실질적인 근무 복지 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북한산림 복구를 위한 연구와 함께 국제산림협력 및 네트워크를 내실화하여 글로벌 산림과학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다가오는 평화통일 한반도 시대에 대비하여 북한 산림복구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수십 년간 황폐화가 진행되어 온 북한 산림은 산림재해가 되어 우리에게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산림청에서 추진 중인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 등과 협업을 통한 조사, 계획수립 및 산림협력 사업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 전략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및 국제산림 협력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산림탄소계정 체계 구축 및 탄소상쇄제도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개도국 산지전용방지사업(REDD+) 기반의 한국형 신모델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녹색 ODA 사업 확대방안 제시, 다자간 국제산림협력 확대를 위한 지원 등 국가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연구 교류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면밀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공직생활을 하면서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지키려고 하는 인생의 좌우명이 있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사무실에는 지금도 이 팻말이 걸려 있습니다.   바로, 역지사지(易地思之)입니다. 입장 바꿔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우리의 정책 고객, 즉 수요자가 누구인지를 명확히 하여 역지사지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사무실 문부터 활짝 열어놓고 항상 여러분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먼저 이해하고 먼저 다가간다면 그 어느 조직보다 신바람 나고 훈훈한 정이 넘칠 거라 확신합니다.   신뢰가 없으면 그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모든 책임은 제게 맡겨 주시고 우리가 가진 비전, 전략과 추진과제들을 국민을 향해, 산림과학 3.0의 미래를 향해 하나하나 결실을 맺을 때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달려가지 않으시겠습니까?   끝으로 ‘절문(切問)과 근사(近思)’의 사명으로 실사구시(實事求是)를 목민(牧民)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여 나날이 새로운 삶의 자세를 가르쳐 주시는 연암 박지원 선생의 말씀 한 구절을 함께 새기며 취임의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하늘과 땅은 비록 오래되었으나 끊임없이 새 것을 낳고, 해와 달은 비록 오래 되었으나 그 빛은 날로 새롭다.”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10일 국립산림과학원장 남성현 드림
    • 뉴스광장
    2015-01-10
  • [산림청 2015. 1. 10일자 인사] 국립산림과학원장 신규 임용
    국립산림과학원장에 보함      남성현(南成鉉) 출생 1958년 7월 29일 (충청남도 논산) 학력 충남대학교 대학원 산림자원학 박사 수상  2000년 근정포장 경력  한국 인도네시아 산림협력센터 센터장          2011.02 제28대 남부지방산림청 청장          2009.04~2011.02 산림청 기획조정관
    • 뉴스광장
    2015-01-09
  • 산림청 인사
    □ 과장급  ▲ 대변인                                            임하수(林夏洙)  ▲ 해외자원개발담당관                         박은식(朴恩植)  ▲ 산림정책과장                                  이미라(李미라)  ▲ 국유림관리과장                               김형완(金炯完)  ▲ 산림휴양치유과장                            임영석(林映碩)  ▲ 산림병해충과장                               임상섭(林尙燮)  ▲ 산림복지시설사업단 기획과장           최재성(崔載成)  ▲ 산림복지시설사업단 운영과장           홍창원(洪昌元)  ▲ 홍천국유림관리소장                         김원수(金元洙)  ▲ 평창국유림관리소장                         권영록(權寧錄)  
    • 뉴스광장
    2015-01-05
  • [신년사] 임업인에게 희망을! 국민에게 행복을!
    산과 나무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모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산림행정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산림청에서는 임업인에게 희망을,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해 올 한 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산림자원의 잠재적 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산림이용의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양묘시설을 자동화‧현대화하고, 경제성 높은 수종을 중점 조림하는 한편, 숲가꾸기의 품질관리를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이용의 토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특히, 경제림을 목재생산성에 따라 등급화하고, 각종 사업을 집중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탄소 상쇄사업을 활성화하여 산림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습니다.   둘째, 산림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활성화 정책으로 임업인 여러분에게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한-중 FTA 체결에 따른 임업인들의 피해 최소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품목별 대응 대책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청정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및 수출 산업화 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이를 관광 등 서비스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화하여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목재제품 품질인증과 ‘우드옥션’의 고도화로 유통혁신을 이루고, 목재생산 노후시설 현대화 자금을 최초로 지원하여 대외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셋째, 산림복지 서비스의 확대와 품질 향상으로 국민 여러분에게 행복을 드리겠습니다.   휴양림, 산림욕장 등 산림휴양‧복지시설과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과 같은 산림치유‧교육시설을 늘려나가고, 위기학생, 노인, 저소득층 등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발굴‧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누구나 손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생활권 도시숲을 확충해 나가고 시민과 함께 하는 도시녹화운동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불합리한 규제들을 과감하게 개선하여 임업을 비롯한 각종 기업 활동을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산지의 효율적 이용과 난개발 방지를 위한 ‘생태적 산지이용’ 체계를 마련하고, 임업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기업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악비지니스’의 도입을 함께 검토하고자 합니다.   다섯째, 각종 산림재해를 최소화하여 산림을 보호하고, 국민 여러분의 안전을 보장해 드리겠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금년 4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의 방제작업을 완료하고, 2019년까지 완전방제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또한, 지역‧시간대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산불예방 체계를 확립하고, 10월에는 제6차 세계산불총회를 개최해 국제 공동 대응방안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전국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부처 간 협업으로 도로변, 군사시설 주변 등 산사태 사각지역을 줄여나가겠습니다.   여섯째, 글로벌 산림협력으로 국격을 높이고, 한반도 통일 시대의 첨병이 되겠습니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인도네시아 목재바이오매스 조림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등 민간투자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지역개발과 녹화사업을 연계한 한국형 REDD+ 사업을 동남아 지역에 확대하고, 기후변화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 사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세계식량농업기구(FAO)와 협력을 통해 북한 산림조사를 실시하고, 종자교류와 묘목지원, 병해충 방제사업을 실시하는 등 산림이 통일시대의 첨병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개방‧소통형 행정’의 참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산림분야 소통‧체감 100℃ 달성 현장토론’을 통해 어려운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산림청이 보유한 각종 공공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하여 국민과 기업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산‧학‧연 전문가와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등 국민을 위한 개방과 소통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아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산림가족 여러분!   앞으로도 여러분의 산림행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새해의 첫 아침을 맞이하며 산림청장  신 원 섭  드림
    • 뉴스광장
    2014-12-31
  • [신년사] 창조임업을 선도하는 산림과학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오년 한 해를 뒤로 하고   희망이 가득한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립산림과학원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하고 도와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먼저 안전행정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것은 최근 몇 년간의 어려운 상황을 겪은 후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뜻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국정과제 실천 및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인력도 보강하였습니다. 정부의 창조경제 3개년 계획 실천을 위한 바이오에너지 연구, 산림재해 예측 강화를 위한 산악기상 연구, 산림경관 복원 및 사막화 방지 연구 등에 연구관 3명과 연구사 1명을 보강하여 문제해결형 연구사업 수행체계 구축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그리고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2018 세계목조건축총회」를 서울에 유치하였으며, 융합연구 및 성과 공유를 통한 선순환 협력 연구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과 MOU를 체결하였고, 홍릉숲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여「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소재인 나노 셀룰로오스를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종이 리튬이온전지」원천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2014년 산림청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리튬이온전지의 시장규모가 수 조원임을 감안할 때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이익을 가져올 수 있어 산림분야 창조경제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산악기상자료를 통해 실시간 기상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예측하여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전국에 90개소를 설치하였고 2017년까지 200개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산악기상망 구축 사업은 지난해 안행부 주관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0대 과제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정부부처 및 관련 연구기관과의 공동 활용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강화하고 미기상 해석력을 한층 높여 산림재해 예방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업과제로 추진한 ‘밤 재배지를 활용한 산지양계 모델 개발’을 통해 봄에는 산채, 여름에는 육계, 가을에는 밤, 겨울에는 산란계 경영으로 임업인 소득을 연중 창출해 낼 수 있는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개발하여 농림축산식품부 6대 선도과제에 뽑혔습니다.   그리고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 조기 보급’ 과제는 지난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고,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신품종 ‘음나무 청송’을 개발한 공로로「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이루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모두 끈끈한 동료애와 불타는 연구열정으로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정부는 올해에도 경기회복의 동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핵심분야 구조조정으로 경제체질을 개선하여 경제회복 노력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R&D 혁신, 기업투자 촉진, 규제개혁 등으로 新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고 주력산업 혁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정부는 R&D의 2015년도 투자방향을 “과학기술을 통한 경제혁신”에 두고 ① 과학기술을 연계하여 경제부흥을 견인, ②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국민행복 제고, ③ 경제사회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 기본역량 강화를 기본방향으로 삼았습니다.    이와 동시에 연구개발 투자의 낭비요인을 없애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유사·중복사업 정비, 계속사업은 심층 재검토, 신규사업은 사전기획 강화, 연구장비 타당성 검토 및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 결과 반영 강화 등의 R&D 효율화 계획도 발표하였습니다.     따라서 올 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산림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꿈꾸며, 국민, 임업인, 산주를 위한 도전·창의형 과학기술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 연구를 통해 창조임업을 선도하겠습니다.   고품질 경제수종 개량을 위하여 소나무, 느티나무 등의 우수개체 선발 및 우수산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물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우량 묘목의 대량 증식 기술을  개발하며, 유전자 형질전환 기술을 통해 내염·내건성 등의 新 기능성 품종을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산림의 기능이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숲가꾸기 기술을 체계화하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저비용 고효율 임목수확 작업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능성 유실수 신품종을 육성하고 고품질 식·약용 우수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으며,  산지양계 복합경영기술을 보완하여 매뉴얼을 작성·보급하고 감, 대추 등 타 품목으로의 복합경영 확대를 통해 산주 및 임업인의 소득과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산림소득원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산림재해 방지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 관리 기술 개발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방제전략 및 방제 기술 연구 그리고 피해목 자원화 및 피해지 복구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위해 매개충의 생활사와 발생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전략을 개발하고 예방·관리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생활권 수목 병해충의 친환경 방제 기술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른 생활권 수목진료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밤나무 등 생활권 수목 및 소득자원 병해충의 생리·생태 및 친환경 방제 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현장 맞춤형 산불진화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현재 실험중인 산사태 무인 감시시스템을 실용화하는데 주력하며, 산림행정3.0 선도과제로 추진 중인 산악기상 관측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관리에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산림복지체계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합리적 산지관리 및 산촌 진흥 정책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산림복지법」제정에 따른 새로운 제도의 세부기준 및 추진전략을 개발하고,「산림휴양법」,「산림교육법」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개발하고 도시숲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권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적용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한 산지구분 타당성 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산주 소득 향상을 위해 산림환경서비스 증진활동에 대한 보상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사유림 경영정책을 개발하겠습니다. 산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6차 산업화 모델 및 산촌생태관광 도입 방안을 제시하고 자연친화적 산지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목질자원의 친환경 신소재 연구 등 국산 목재의 신수요 창출로 창조경제 실현을 선도하겠습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기 위해 목구조 시스템을 확대 보급하고, 목재제품의 국가표준 운영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며, 대형 목조건축 강국들과 고강도 부재 개발 및 목재교량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목조주택의 에너지 성능 향상 연구를 통해 에너지 절감 기술 적용을 위한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으며, 친환경 목재 보존 및 내구성 증대 기술을 개발하여 저탄소사회 구축 및 목재산업 진흥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나노셀룰로오스 종이배터리 개발’과 관련하여 예산지원 확대 및 대형과제화를 추진하여 상용화 기술 개발을 앞당김으로서 임업분야 창조경제 실현을 이룩하겠습니다.    다섯째, 국제 산림논의 대응 및 국가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북한산림 복구 방안 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각종 산림분야 국제회의 및 협상에 우리 산림과학원의 ‘해외산림협력 기술지원단’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기후변화협약(UNFCCC) 등 국제논의사항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탄소 흡수 증진을 통한 기후변화 저감 정책을 개발하여 국익을 제고하고 국가위상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REDD+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핵심요소인 지역개발과 성공적인 녹화사업의 연계를 강조한 한국형 REDD+ 모델을 개발하고, 산림교육원과의 협업을 통해 개도국 REDD+ 능력배양사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해외산림자원개발의 활성화를 위해 투자 안정성은 높이고 위험률은 낮출 수 있는 투자 촉진방안도 제시하겠습니다.    또한 정부는 올해에도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려고 노력할 것이며, 북한 역시 경제개발을 위해 남북관계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림청에서도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를 활용한 남북 산림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황폐화된 북한의 산림을 조기에 복구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우리의 녹화 경험과 최근의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종합적인 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므로 우리 산림과학원도 북한 산림복구 지원전략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국민참여 확대를 위한 산림과학 3.0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산림과학분야의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를 고객 맞춤형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인력 및 장비 등의 인프라를  확대하며, SMART 고객 서비스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잘 이행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실시간 밀착형 홍보나 발간물, 전시회, 설명회 등을 통한 고객유형별 맞춤형 홍보 등으로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보다 다양화하여 산림과학연구 성과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올해에도 미래 푸르미 과학자, 그린캠프 등의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그리고 홍릉숲 음악회, 산림과학 전시회 등의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분야 R&D를 선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기관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내실 있고 미래 지향적인 연구를 추진하여 수요자의 입장에서 손에 잡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약용이 쓴 ‘목민심서’에는 ‘청렴은 관리의 본분이요 갖가지 선행의 원천이자 모든 덕행의 근본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목민관이 될 수 없다’며 목민관이라면 누구나 갖추어야 할 규율로서 청렴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청렴한 공직자라야 투명한 행정을 펼 수 있고, 청렴해야만 공직자의 권위가 서며, 청렴해야만 강직한 공직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국립산림과학원 모든 직원은 비리와 부패를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국립산림과학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립산림과학원장  윤 영 균 
    • 뉴스광장
    2014-12-31
  • [기고] 불필요한 규제, bye bye!
     우리나라 산림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면서 극도로 황폐해졌다.   어린 시절을 보낸 시골도 예외가 아니었다. 사방의 산들이 온통 벌거숭이 민둥산이어서 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은 적은 비에도 넘쳤다. 징검다리가 물에 잠기면 아예 학교에 가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던 기억이, 넘실거리는 황톳물에 호박과 심지어 닭과 돼지 등의 가축이 발버둥 치며 떠내려가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새롭다.   그로부터 반세기가 지난 지금, 우리나라는 국토녹화의 성공으로 푸른 녹음을 자랑하는 숲을 가지게 되었다. 이제 우리 산림은 국토보전은 물론 목재와 산나물, 송이버섯과 같은 청정임산물의 생산과 등산, 휴양, 질병을 치유하는 치유숲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사실, 오늘의 울창한 숲이 있기까지는 어느 정도 규제가 있었고, 국민들은 이를 감수해야만 했다. ‘나무를 베지 말라’, ‘나물을 채취하지 말라’ 등 산에서 하지 말라는 금지가 무엇을 하라는 권장보다 훨씬 많았다. 지금도 농산촌의 나이 든 어르신들은 경찰이나 세무공무원보다 흔히 ‘산간수’로 부르는 산림공무원을 더 무서웠다는 얘기를 공공연하게 하신다. 그만큼 옛 「산림법」은 규제를 위주로 하는 대표적인 법률 중에 하나였다. 그러나 이제 사회, 경제 등의 여건 변화에 따라「산림법」은「산림기본법」을 축으로 하여 산림자원의 조성과 관리, 산림보호, 산지관리, 임업 및 산촌 진흥, 산림휴양 등 분야별로 전문화된 법률로 분법화(分法化)되었다. 산림을 적극 보호하면서 산주와 임업인을 지원하고, 국민들이 숲에서 쉽고 편안하게 등산과 휴양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법률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한편, 일반적으로 법률이 많아지면 규제도 늘어나게 마련이다. 이제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규제가 없는지 꼼꼼히 짚어볼 때다. 규제개혁은 돈 안들이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규제개혁을 통한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나아가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야말로 우리 모두가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경제 살리기라 할 수 있다.   대통령도 ‘쓸데없는 규제는 암 덩어리, 우리의 원수이므로 규제를 겉핥기식이 아니라 확확 들어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면서 규제 개혁에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 20일로 예정됐던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연기한 배경도 “보여주기식 회의가 아니라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지난 3월) 1차 회의에서 제기된 규제를 먼저 해결하고 나서 2차 회의를 열겠다면서, 좀 더 적극적인 자세와 신념을 갖고 속도감 있게 규제 개혁을 추진해 줄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고 전해진다.   산림청도 국민 경제활동을 제약하거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개선하고자 민·관 규제개혁위원회를 만들어 적극 대처하고 있다. 산림청에 등록된 규제는 18개 법령 393개로 경제적 규제가 262개로 가장 많고, 행정적 규제가 68개 사회적 규제가 63개인데 이 중에서 46개에 대하여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산림휴양 통합예약서비스 구축’을 들 수 있다. 이는 국유․공유․민유 자연휴양림으로 나눠져 있는 전국 156개 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를 통합하고 주변지역의 전통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수요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체류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규제개혁이 효과를 보려면 국가의 의지와 추진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현장에서 담당하는 공무원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부처 이기주의, 밥그릇 챙기기와 같은 잘못된 관행을 버리지 못한다면 실패로 끝나기 십상이다. 국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찾아서 시원하게 해결해 줄 때 국민은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되고 산림정책에 대한 신뢰도 높아질 것이다.   한편, 규제개혁에 있어서 신중히 접근할 분야도 있다.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문은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아울러 규제개혁 못지않게 현장의 애로점을 해결하는 노력도 곁들여야 규제개혁의 결실이 더욱 커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뉴스광장
    2014-08-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농‧산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시급하다
      최근 우리 사회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지역 불균형으로 인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5곳 46%에 해당하는 지역이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농산촌지역에 경우 우리나라 고령인구의 전체 평균 3배 이상 집중되어 있어 지방소멸 1순위라는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농‧산촌지역의 고용불안과 빈부격차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공공일자리,민간일자리,사회적경제일자리 3대 분야와 공공일자리,사회적서비스일자리,사회적경제일자리 유형의 중점추진 과제 를 설정하여 2020년까지 일자리 6만개 창출을 목표로 산림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무엇보다도 산림분야 일자리 종합대책으로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사회경제 활성화 정책이 담겨 있어 의미한 바가 크다.  그동안 이윤추구가 기업의 가치이자 목표이었으나, 급변하고 있는 현 시대는 사회적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획득한 이윤을 가치있게 배분하고 활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이윤보다는 「사람중심의 경제」를 표방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청은 지역공동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과 경영컨설팅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그루매니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해 국유림 대부 등을 통한 인프라 지원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꾀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 활동을 하는 조직(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을 의미한다.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인증 받은 조직은 법인세·소득세 감면, 사업자 부담 보험료 지원 등 여건에 따라 다양한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촌 주민들에게 국유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규제 혁신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농‧산촌 경제 활성화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우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경제민주화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사업지원과 모델발굴에 정책역량을 집중 투입하여 국민 누구나 공감하는 「더불어사는 경제」, 「착한경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10-20
  • [기고][기고]봄철 산불 예방 실천으로 소중한 숲을 지키자
     산불발생의 위험이 가장 많은 시기는 3∼4월중 청명, 한식 즈음이지만, 지구온난화 및 엘리뇨 현상의 영향으로 갈수록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시기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농사일 준비로 바쁜 시기여서 여기 저기 논·밭두렁 태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농사를 위해 영농폐기물을 태우고 논․밭두렁에 남아있는 병해충 방제를 위함인데, 연구결과에 따르면 병해충 방제에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일선 산림당국은 혼신의 노력을 다했지만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국에서 241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305ha의 아름다운 숲이 잿더미로 변해버렸다. 산지기로서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산불은 봄철·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정하고 중앙 및 지역산불대책본부에서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한 후 산불경보에 따라 확보된 인력, 장비로 예방·진화·홍보에 총력 대응한다.   산림당국은 산불을 주관하고 유관기관은 역할을 분담하여 산불발생 시 진화를 보조하는 지휘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산불은 대개 소방차 접근이 어렵고, 인적이 드물며 사람접근이 쉽지 않은 곳에서 발생하므로 이러한 상황 대비를 위해 전국에 11개 산림항공관리소를 설치하여 산림청 소속 헬기 48대를 배치하고 산불발생 시 30분 내에 산불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헬기가 공중에서 산불 머리 등을 진화 하면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지상에서 잔불을 정리하여 진화를 마무리하는 체계다.   봄철은 대형산불이 집중되는 시기이다. 모든 국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지만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산불발생 주요원인을 살펴보면 입산자실화가 35%, 논·밭두렁소각이 18%, 쓰레기소각이 15%, 담뱃불과 성묘객실화가 12% 기타 20% 이다. 그럼 산불을 막기 위해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산행 전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여부를 확인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은 산행을 하지 않아야 한다. 입산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또한 산불위험 시기에는 무단으로 논ㆍ밭두렁 태우기를 하지 않아야 하겠다.    이렇듯 우리가 약간의 주의를 기울이고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면 세계에서 가장 빨리 녹화에 성공한 사례로 인정받는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다. 산림은 우리세대의 것만이 아니며 우리의 후손들과 함께 누려야 할 중요한 자산이다. 실수와 부주의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재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3-31
  • [기고][기고] ‘봄철 산불’은 사람들의 부주의가 원인.
      함양국유림관리소 관내(함양, 산청,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의령, 합천, 거창, 통영, 고성, 거제) 12개 시․군의 산자락에는 꽃봉오리가 올라오는 봄이 되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사람들의 야외활동 증가와 매섭게 부는 건조한 바람 탓에 사계절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 되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 공무원들에겐 분주해지는 때이다. 산불조심기간은 봄철과 가을철 약 6개월간 운영되는데 이시기엔 가족들과 보내고 싶은 여가시간을 비상근무를 해야 하며 밖에서 울리는 사이렌소리와 하늘에서 들려오는 헬기소리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산불은 매년 이맘때쯤 달갑지 않은 손님으로 찾아와 우리 산림을 황폐하게 만든다. 산불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고 강한 바람이 계절풍을 타고 오기에 자연적인 요인으로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나 가장 큰 요인은 입산자 실화이다. 그 외에도 논·밭두렁 불법소각, 쓰레기 소각, 담뱃불, 성묘객 실화 등이 있다. 이렇듯 산불 발생원인 중 대부분이 사람들의 부주의에서 생겨나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등산객들과 성묘객은 산행 시 성냥,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흡연 후 담배꽁초 투척은 산불의 주원인이 되므로 산에서는 반드시 금연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산림과 연접한 구역에서 임의적으로 논두렁이나 밭두렁 태우기,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는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다.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 불씨가 인접한 산으로 옮겨붙어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논·밭두렁에 불을 피우기 전에 가까운 소방서나 지자체 그리고 관할 국유림관리소로 연락을 하여 불법소각행위를 미리 근절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처럼 실행하기 쉬운 규칙도 지켜지지 않는다면 푸른 산림을 지킬 순 없을 것이다. 산불로 인해 타버린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수십년의 시간과 경비, 그리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와 같은 예방 활동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의 주의와 관심이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잘못된 생각이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항상 예의주시하고 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3-11
  • [기고][기고] 봄철, 어김없이 산불은 찾아온다.
      지난 봄, 강원 고성, 속초지역 ‘동시다발’ 대형 산불로 1,300헥타르가 불탔으며, 1명 사망, 수백 명 대피, 주택 400여 채가 소실되는 아픔이 있었다. 작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2.1∼5.15) 동안 3,000만ha 이상의 산림이 소실되어, 수십 년간 국민들과 함께 땀 흘려 가꾸어 온 소중한 산림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었다.   산불은 우리를 긴장하게 하는 재난이다. 우리가 봄철 산불에 유독 예민한 이유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은 작은 불씨만으로도 대형 산불로 확산 될 여지가 많기 때문이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년) 전체 산불 2,855건(6,424ha) 중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발생한 산불은 1,795건(5,867ha)으로 전체 산불의 62.9%(91.3%)를 차지한다. 매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만 여의도 면적의 4.5배의 산림이 소실되고 있는 셈이다.  산불 발생의 원인을 살펴보면 입산자에 의한 실화가 880건(30.8%)으로 가장 많다.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실화가 831건(29.1%), 건축물 실화 163건(5.7%), 성묘객 실화 105건(3.7%), 담뱃불 실화 94건(3.3%), 어린이 불장난 11건(0.4%), 기타 771건(27%)으로 나타났다.  산불 통계에서 알 수 있듯, 산불은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한 인재(人災)가 대부분이다. 사소한 습관, 실수로 인해 우리는 매년 똑같은 아픔을 겪고 있다.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는 말했다. “만약 당신이 늘 하던 방식대로 살아간다면, 당신은 기존에 얻었던 것만 얻을 것이다.” 이 말의 의미는 올 봄, 어김없이 오는 산불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답이다.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우선은 ‘예방’이다. 또한, 발생한 산불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처로 산불확산을 방지한다면,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산불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하여 두 가지만 기억하고 실천하자. 첫째, 기억하자!  산불 위험이 큰 입산 통제구역 및 통행 금지 등산로 산행 금지,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 취사·야영 금지, 산행 시 라이터·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산림 100m 이내에 소각금지 및 마을 단위 공동소각 시 반드시 시·군 산림부서 허가를 받아 실시하기  둘째, 실천하자!  산행 전 산림청 홈페이지, 네이버 지도, 관할 시·군·국유림관리소 등 입산 통제 및 등산로 폐쇄 여부 확인, 지정된 장소에서 취사·야영 후 주변 불씨 철저히 단속, 산불 발생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으면 즉시 경찰 또는 산림 관서에 신고하기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선조로부터 물려받았다. 후대에 더 값진 산림으로 돌려주기 위하여 국민 모두가 솔선궁행(率先躬行) 하는 마음으로 함께 실천하자.  ‘산불예방, 숲을 지키는 가장 쉬운 실천입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3-11
  • [기고]봄철 대형산불! 선제적 예방과 초기진화로 잡는다.
      따뜻한 기온으로 2020년 새해가 밝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9년 겨울 서울이 한파를 기록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으며, 평균 겨울 기온이 1.3도로 발표 하였고, 겨울 날씨는 역대 2번째로 따뜻했다고 한다.  겨우내 얼음이 얼지 않아 겨울 축제들은 축소ㆍ취소를 하였으며,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탓으로 분석하고 있다.  6개월 동안 10억 생명을  앗아가고 서울 61배 면적이 잿더미가 된 호주 산불도 전문가들 대부분이 이상기온의 영향이라 분석한다. 더 큰 문제는 호주 산불에서 발생한 막대한 양(4억톤 이상)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등)가 지구에 배출되어 전 지구적인 온난화 현상에 영향을 줄 것이다. 이처럼 산불은 지구 환경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준다. 산불이 발생하기 위해 연소의 3요소는 가연물, 산소, 발화점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며 발화점이란 불이 붙을 수 있는 온도이다. 따라서 산불은 기온과 상관관계가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 공기 밀도가 감소하여 위쪽으로 상승하는 대류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현상으로 불씨가 번지기 쉬워 대형산불이 발생 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산림청에서 분석한 최근 10년 계절별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봄철(3월~5월)에 60%가 발생하여 가장 많았으며, 겨울(12월~2월) 23%, 가을(9월~11월) 11%, 여름(6월~8월) 6% 순으로 산불이 발생하였다.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는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3월~5월)이다.  1996년 4월 23일 발생한 고성산불(국내 최대규모), 작년(19년) 4월 4일에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이 이 기간에 발생하였다.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가을부터 봄까지 강수량이 줄고, 과거보다 봄이 일찍 시작되면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여 수분 증발량이 증가하므로, 봄철 토양이 건조하여 작은 불씨에도 큰 산불이 발생 될 수 있다.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40%로 가장 많으며, 다음은 논/밭두렁 소각 18%, 쓰레기 소각 12% 등 소각산불이 30%를 차지하고 기타 원인으로 담뱃불, 성묘객 실화, 건축물화재 등이 있다. 우리나라는 자연발화로 인한 산불보다는 농산폐기물 소각, 등산객 실화 등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이 필요하다.  산림청은 산불조기진화를 위해 전문예방진화대 1만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야간과 도심지역 산불에 대비해 공중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 진화대를 광역단위로 운영한다. 또한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기본으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체계의 중요한 축을 맡고 있으며 산림청 산불진화헬기(48대)는 산림항공본부 전국 12개 관리소 및 산불위험지역 전진배치를 통한 신속한 공중진화 대응력을 극대화하여 초기에 대형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 산림행정
    2020-02-19
  • [기고]산불예방, 숲을 키우는 가장 쉬운 실천입니다.
    평소보다 따스했던 겨울이 지나고, ‘입춘 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 속담에 걸맞게 늦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봄철 산불조심기간(2. 1.~5. 15.)」이 도래하여, 산불진화 최일선 산림청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봄철 평균기온은 평년(4.6℃)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98.7mm)과 비슷할 전망이나, 3~4월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 직원들이 출동태세를 완벽하게 하고, 산불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과 조기 진화를 위해 긴장하고 있다. 최근 10년간(′10~′19)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440건 발생, 산림 857ha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10년간 봄철에 발생하는 산불은 발생 건수의 64%, 피해면적의 68%를 차지한다. 그중 최대 발생 건수와 최대 피해 면적은 3~4월에 집중되어 있다. 산불발생 원인의 64%는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으로 발생한다. 산림청은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위험도가 높거나 환경가치가 높은 산림에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통제 구간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고, 차량과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산불기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은 2,832ha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2000년 동해안 산불(2만 3,794ha), 1996년 고성 산불(3,834ha)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이재민 1,500명과 1,300억 원에 달하는 재산피해를 낳은 인재사고로 드러났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강원도 산불피해지를 20년간 관찰한 결과, 산불피해지역 토양이 완전히 복구되는 데는 30~100년이 소요된다고 한다. 한 번의 부주의로 수십 년이라는 시간과 아름다운 산림을 순식간에 잃어버릴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산불예방, 숲을 키우는 가장 쉬운 실천입니다.”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는데 국민 모두의 동참을 기대해 본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2-18
  • [기고]호주 산불, 이웃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2019 기해년(己亥年)이 지나고 2020 경자년(庚子年)의 새해가 밝았다. 모두가 서로 에게 복을 기원하고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인연들 혹은 현재 만나고 있는 인연들과 함께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웃나라 호주에서는 연일 산불로 인해 녹록지 않은 새해를 보내고 있다.  대형 산불이 지속되면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호주 전역이 40도 이상의 고온에 바람까지 지속되어 산불 진화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진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NSW주(New South Wales, 호주 남동부에 위치) 산불 방재청은 지난해 9월 시작된 산불로 인해 현재까지 대략 400만ha 산림이 산불로 인해 훼손되었으며, 150건의 산불이 진행 중이고 이 중 64건은 통제 불가 수준이라고 밝혔다. 호주 당국에서는 주민들에게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긴급 대피령을 내렸으며, 국방부는 예비군 3000명을 동원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우리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바로 작년 봄에 발생했다. 2019년 4월 4~5일, 청명이 가득한 봄, 식목일이 도래하기 전날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은 고성과 속초, 강릉, 동해, 인제 일대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큰 피해를 입혔다. 약 1,757ha의 산림이 훼손되며, 2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11명이 부상을 입는 피해를 입게 되었다. 또한 주택과 시설물 총 916곳이 전소되는 등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안겨준 가장 최근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기억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연평균 산불 발생 횟수는 약 428건(′08~′18)이며, 그중 입산자 실화는 36%(연평균 155건)로 가장 높은 추세를 보이며, 논·밭두렁 소각 16%, 쓰레기 소각 14%, 담뱃불 실화 5%, 성묘객 실화 4%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위의 원인을 보았을 때 대부분 인위적 원인에 의해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봄, 가을에 산불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며 이른 봄, 가을철 등산객의 입산으로 인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의 보도 자료를 보면 강원도 산불피해지를 20년간 모니터링 조사 결과,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산림이 조림 상태를 원래 수준으로 회복까지 약 20~30년, 토양 복구에는 100년 이상 걸리는 연구결과에 대한 보도를 접한 적이 있다. 2005년에 발생한 강원도 양양 산불의 경우 산림 피해 지역에 조림만 3년, 필요 예산도 189억 원이나 쓰였다고 한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막대한 재산 손실과 자연 훼손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 산림항공본부는 위와 같은 산불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총 47대를 운용하여 산불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산불의 조기 발견을 통해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산불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방산림청 및 관리소 별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구성하여 산불발생 신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초소,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찰 및 진화장비 개발 등 다양한 분야 에서 산불에 대비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국가기관과 더불어 국민들의 자발적인 산불방지 노력을 통해서 현재 발생하고 있는 호주 산불, 작년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과 같은 큰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우리 모두가 힘써 후손들에게 건강한 산림과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현재 도래한 2020 경자년 새해에 다짐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1-07
  • [신년사]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산림청에 보내주신 임업인과 국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새해에도 임업인과 국민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정진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작년 한해 산림청은 현 정부의 전반기를 마무리 하면서 현 정부의 산림정책 마스터플랜인 내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산림일자리창출, 산림복지 증진 등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자생력 있는 산림분야 고유의 일자리 생태계를 확산하고, 나무의사・목재교육전문가・산림레포츠지도사 등 신규자격제도 운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경제림에 산림사업을 집중하여 우량목재 생산을 확대하고, 임업경영체 등록제도 도입・임업인을 위한 예산 확대 등 임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였습니다.    아울러,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복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도 확충하였습니다. 그리고, 강원도 대형산불에 총력 대응하여 산불을 조기에 진화하는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습니다.   국제사회에는 산림을 통해 접경국가 간 신뢰를 쌓아 평화를 만들어내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를 제안하였으며, 고성에 평화양묘장을 조성하고 새산새숲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남북산림협력도 착실하게 준비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를 비롯한 전국의 산림가족 여러분!    2020년! 산림분야를 둘러싼 여건은 녹록치 않지만 희망과 발전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임업의 경영여건은 열악하지만 산림자원의 성숙과 청정임산물의 수요증가는 임산업 발전의 기회요인이 될 것이며 스마트 임업과 같은 새로운 시도와 혁신적인 경영은 임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입니다.    산촌의 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일자리가 생기고 있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매니저들은 산촌에 희망을 싹틔우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들은 산림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산림이 주는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더욱 높여 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지난해 산림청은 ‘사람 중심의 산림정책’의 틀을 견고하게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올해는 산림청의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사명을 철저하게 이행하는 한편 임산업을 미래산업으로 개편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입니다.    아울러, 산림정책에 대한 투자도 임업인을 비롯한 사람에 집중하고 산림이 주는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산림정책 혁신’을 가속화하겠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산림청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임업의 기본을 탄탄하게 하고, 사람중심의 산림관리 체계를 국내・외로 확산하겠습니다.   경제림육성단지 재편과 「산림자원법」 전부개정 등을 통해 산림자원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탄탄하게 하여 현세대뿐 아니라 미래세대가 활용할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산림관리체계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산림정책의 최우선 고객인 임업인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것입니다. 임업은 자본회수 기간이 긴 반면 수익성이 낮아 임업인들은 안정적인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임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산림경영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년 전문임업인 융자금 618억원을 운영할 것입니다. 또한, 임업직불제・분할형사유림 매수 등 임업인을 위한 제도 도입을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습니다.    아울러, 국제사회에도 사람중심의 산림관리 체계를 확산할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제안한 평화산림이니셔티브를 확산하기 위해 에티오피아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함께 산림분야 신북방・신남방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습니다.   먼저, 기업・현장 애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산림현장 전반에 활력을 제고하겠습니다.   또한, 소비자 중심으로 목재 유통체계를 개선하고, ‘한목(韓木)’ 브랜드화로 국산목재 이미지를 제고하여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목재관련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목재정보 서비스’를 신설하여 소비자의 접근성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1인 가구 증가 등 달라진 소비여건과 청정임산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청정임산물 생산기반시설을 규모화하고 지역특화 임산물을 중심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할 것입니다. 아울러, 수출확대 및 1인 가구를 고려한 소비 촉진 방안도 강구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분야에서 좋은 일자리도 창출하겠습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지역중심의 산림비즈니스 모델을 확산하고 산림레포츠지도사・목재교육전문가・나무의사 등 신규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현장에 속히 정착시키겠습니다.   셋째! 임산업의 혁신동력, 스마트 임업을 실현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과 임업기술을 접목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만들어진다면 임산업의 혁신동력이 창출되고 산림분야는 재도약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드론・ICT・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임업을 실현하겠습니다. 스마트 양묘장을 확대하고 드론을 활용한 산림사업 관리기술을 개발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도 스마트하게 예방하겠습니다.    그리고,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산림관광 및 석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령을 정비하고 그린바이오산업의 핵심 소재인 산림생명자원의 안정적인 공급과 재배기술 개발을 위해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을 조성할 것입니다.    아울러, 임업기술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접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산림 바이오헬스 R&D를 발굴하는 등 연구개발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국민 누구나 체감하도록 산림복지의 포용성을 강화하겠습니다.    먼저,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숲・정원 등 생활밀착형 숲을 확대하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바람길 숲 차단숲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현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민여러분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산림교육・치유・산림레포츠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와함께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복지서비스 바우처를 확대하고 미이용자를 우선 선발하는 합리적인 기준을 적용하여 공정하게 관리할 것입니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이거나 신규 조성 중인 국립산림복지시설에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극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수목장림을 조성・운영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생활권 주변의 묘지를 소규모 수목장림으로 전환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산림재해 걱정없는 안전한 산림을 만들겠습니다.    백두대간, DMZ일원, 도서・해안지역 등 핵심 산림생태축 관리를 강화하고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는 한편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기후대별 수목원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소나무 재선충병은 올해 4월까지 피해목을 전량 제거하고, 훈증더미 이력관리 및 이동단속을 강화하여 소나무 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철저히 예방 할 것입니다.   그리고,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예방하는 한편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습니다. 또한, DMZ산림항공관리소를 신설하여 산불진화의 사각지대를 없애겠습니다.    산사태는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예찰과 사방사업을 실시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산사태 발생 시 원인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하여 신속하게 피해지를 복구하겠습니다.    끝으로, 남북산림협력은 남북관계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남북산림협력센터 및 양묘장 운영 등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남북관계 개선 시 기존의 합의사항을 단계적으로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여러분!   올 한해, 산림청 공직자 모두는 임업인・국민여러분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입니다.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산림행정, 형식보다는 실리를 우선하는 산림행정으로 임업인과 국민여러분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산림행정에 대한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1일                           산림청장  박 종 호  드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2-24
  • [기고]사물인터넷(IoT)와 연결된 드론의 산림분야 활용
    우리는 인터넷시대에 살고 있다. 인터넷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여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결합하였고, 사물들 간에도 인터넷을 서로 연결하여 우리에게 지식과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사물에 스스로 판단하는 기능이 있다면 판매, 고장, 수리, 교환 등에 대해 우리는 고민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모든 것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시대, 우리 삶은 다양한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단어의 뜻 그대로 ‘사물들(Things)’이 ‘서로 연결된(Internet)’것을 말하며, 미래창조과학부(2014)에서 정의한 사물인터넷의 개념은 사람·사물·공간·데이터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되어 정보가 생성·수집·공유·활용되는 초연결 인터넷이다.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전파로 원격 조종하는 무인항공기를 의미하는 드론(Drone)은 기동성과 다양한 활용성의 강점으로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 산림분야에서도 다양하게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IoT와 연결된 드론의 활용방법은 다양하며 공공부문, 상업부문, 개인활용이라는 세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공공부문 중 산림과 관련하여 활용하는 산림순찰, 산불감시, 조림, 임도순찰, 산림토목공사, 산사태방지, 병해충예찰 등에 드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산림분야에서는 자동비행하는 드론이 미리 설정해 놓은 경로를 따라 산림의 상태를 공중촬영 후 수집 또는 실시간영상 사진 또는 영상데이터를 해석해 이상이 있거나 산림 내 다른 변화가 있는 것이 확인되면 즉시 현지로 대응팀이 출동하여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사람이 직접 현장 확인 작업을 하면 많은 인원과 차량을 동원해도 일부·일정구간 상황을 알 수 있으나, IoT와 연결된 드론 도입으로 넓은 공간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어 효율화는 물론이고 인력, 장비가 줄어 예산절감으로도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드론은 가장 신속하게 현장을 파악할 수 있는 첨단장비이다. 드론을 산림재난 현장에 투입하면 피해상황, 진화상황, 복구작업을 위해 인력·장비를 어디에 얼마나 투입하면 좋은지 등을 알 수 있어 산림사업에 드론을 접목하는 새로운 4차 산업인 것이다. 인간의 시야로 취득하는 데이터는 제한적이다. 하지만 드론에 장착된 각종 센서를 활용하면 정밀하고 많은 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취득할 수 있다. 게다가 점점 향상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처리 능력을 활용하면 넓은 지역의 고해상도 3D 지도를 신속하게 완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 예로 2015년 3월 강원도 정선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드론이 큰 활약을 했다. 산불은 타다 남은 불씨가 살아나 재불이 날 수 있으므로, 타다 남은 불씨를 완전히 끄는 것이 중요하다. 해가지면 산불진화헬기의 비행이 어렵고, 산불진화대원으로는 산불진행사항 파악하기 어려운 것을 드론을 활용해서 타다 남은 불씨를 발견하여 진화함으로써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이처럼 산림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것은 드론에 탑재된 고성능카메라와 각종 센서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됐기 때문일 것이다. 드론에 탑재된 카메라는 더욱 정밀하게 시야 확보를 가능하게 하며, 수집된 데이터는 IoT시스템을 통해 지상 통합관제센터를 보내는데 이 자료는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된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금년 국산드론을 제작하고 시범운행을 거쳐 2020년 1월부터 산불현장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드론은 GPS와 송수신출력기, 고화질 영상촬영 및 야간산불 정보탐지가 가능한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한 듀오형이다. 이 드론은 촬영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이동형 통합관제센터에 전송하여 현장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산불진화 수립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드론에 방송용 스피커를 장착하여 산불취약지 및 등산로 등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산림병행충이 심한 지역은 약제를 투하할 수 있는 드론용 유닛를 장착하여 유인헬기로 방제하던 것을 무인 드론을 이용하여 방제할 계획에 있다. 드론 시장은 매년 급격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아직은 국방, 에너지산업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지만, 앞으로 공공영역에서의 드론 활용도 이제 피할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이다. 애플의 광고 문구인 ‘think different’처럼 드론에 대한 서로 다른 아이디어와 상상들이 모여 좀 더 다양하게 발전된 미래의 드론을 상상해 본다. 마치 100년 전, 라이트형제의 처녀비행이 인류 역사를 바꾼 것처럼 미래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드론을 말이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12-10
  • 우리 숲과 산 보존 산불예방이 최선이다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고 있다. 조금 있으면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인데 이즈음이 볼거리도 많고 기온도 시원해 일 년 중 산을 찾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하지만 이 맘 때가 되면 전국의 산림공무원들은 산불과의 전쟁을 치를 준비를 한다. 산불조심기간은 가을철(11.1∼12.15)과 봄철(2.1∼5.15)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가을철과 봄철이 합쳐져 11월부터 이듬해 5월말까지 약 7개월 동안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 해도 벌써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이후에 계절에 관계없이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올 가을도 예년보다 기온은 높으나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보되어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10년 동안 광주광역시 전남지역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총 132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이 불에 타 잿더미로 변했다. 산불을 원인별로 분석해보면 입산자 실화가 45%로 가장 많고, 논·밭두렁 소각이 21%, 쓰레기 소각이 11%,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산불은 거의 대부분 사람들의 실수로 발생하는 인재(人災)인데, 아이러니 한 점은 산이 좋아서 산을 찾는 사람들로 인해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산불로 인한 피해는 우리의 상상 이상임을 느꼈는데, 한 번 산불이 나면 수십 년 된 아까운 산림자원이 손실됨은 물론이고 생태계가 파괴되어 홍수, 산사태, 풍해 등 자연재해에 대한 방어기능도 상실되는 등 산림이 주는 다양한 기능이 한꺼번에 사라져 버린다. 또한 풀 한 포기 남지 않은 이 숲을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으려면 최소 50년이 걸리고 많은 인력과 예산이 필요하다.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지불해야할 대가는 참으로 엄청나다.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에서도 산불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진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18개 시․군․구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83여명의 산불감시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위치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최첨단 장비를 갖추어 대응하고 있다.  특히 올 해부터는 대형산불에 대비하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해 초기에 진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도의 체력훈련을 통과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5명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그러나 진화인력과 최신의 장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불은 해마다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 되풀이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아주 간단하다. 먼저 산행 전에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여부를 확인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은 가지 말아야 하겠다.  또한 산에 갈 때에는 불이 잘 붙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삼가며, 산불위험 시기에는 무단으로 논ㆍ밭두렁을 태우지 않으면 된다.  우리는 힘들게 만든 울창한 산림을 잘 지키고 가꾸어 후세에 물려줄 의무가 있다. 우리의 ‘관심’이 소중한 산림을 지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12-10
  • [기고]기후변화에 따른 대형산불! 적극 대비 필요
      해마다 산림청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에 나서고 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4, 5월과, 12월은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겹친 달이다. 강풍과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달에 산불이 발생한 경우에는 순식간에 불이 번지면서 대형산불로 피해를 키울 소지가 매우 높다.    이 경우 조기진화에 실패할 경우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한다. 대형산불의 참상은 더 이상 떠올리기조차 싫다. 2019년! 한 해를 마감하면서 산림과 소방 당국자들의 충격을 주고,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만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지난 4월 4일 발생한 고성․속초산불이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도로변 전신주의 고압전선이 끊어져 발생한 산불로 고성과 속초 일대 산림 1227㏊가 쑥대밭이 됐다. 재산 피해액은 고성·속초 752억 원, 강릉·동해 508억 원, 인제 30억 원 등 총 1291억 원에 달하고, 648가구 136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산림과 주택 등을 복구하는 비용은 196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고성․속초 대형산불의 참상은 현장에서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을 정도이다. 모든 것을 태워버리고 파괴하기에 악몽도 그런 악몽은 없다. 악몽은 잠에서 깨어나면 끝이지만 대형산불의 피해는 눈앞의 비참한 현실로 당하는 입장은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다. 사방을 자욱하게 채운 매캐한 연기는 목구멍까지 차올라 숨통을 옥죈다. 숯처럼 검게 타 버린 산토끼, 고라니, 다람쥐들은 마지막 몸부림의 모습으로 웅크린 채 애처롭게 하얗게 변한 잿더미위에 놓여있다. 시뻘건 뱀의 혀처럼 낼름거리며 건물의 지붕을 삼켜버린 화마는 독 오른 뱀처럼 쉴 새 없이 다른 먹이를 찾아 넘실거린다. 쑥대밭이 된 마을을 뒤로 하고 돌아서는 노부부의 어깨위로 절망과 한숨이 터져 나온다. 우리국민들이 이번 산불로 보고 느낀 모습이다.   우리는 지구촌 뉴스를 통해 미국, 호주 등의 각 대륙에서 고온 건조한 기후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한다는 소식을 접하곤 한다. 특히 최근의 사례로 지난 7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서 발생한 산불로  190만㏊(1만9000㎢, 57억 평)가 불에 탔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은 20%가 잿더미가 됐다. 현지 언론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발생한 먼지가 바다 건너 2,000㎞ 떨어진 뉴질랜드 남섬까지 도달했다고 전하고 있다. 호주의 산불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대형산불로 생긴 연기가 호주 전역을 뒤덮고 있으며, 공기질 지수는 ‘건강에 매우 해로운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월 고성․속초 산불 진화의 힘든 과정 속에서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은 것은 바로 산불의 원인과, 산불에 대한 우리들의 고정관념이 깨졌다는 사실이다. 산불로부터 도시가 안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이다. 편한 생활을 위한 도시의 생활시설인 주유소, 가정용 LPG(액화석유가스)탱크, LNG(액화천연가스)시설은 화약고이다. 이런 화약고 속에서 진화작업을 한 산림과 소방당국자들의 노고를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대형산불 예방은 정부의 노력만으로 부족하다. 일반 국민의 빈틈없는 경각심과 관심이 뒷받침돼야만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자나 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수밖에 없다.   산불로 없어진 숲을 다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40~100년이 걸린다. 망가진 산림을 원상 복구하는데 막대한 사회적 비용과 노력이 소요된다는 점을 기억하고 산불을 조심하자. 산불내고 울지 말고 웃으면서 산불을 예방하자.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한다는 의식이 중요하다. 모두가 산불감시자로 나서자.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2-10
  • 국민 참여가 산불을 예방한다.
    단풍이 들기 무섭게 찾아온 추위와 건조한 바람이 불면 산을 지키는 사람들은 서릿발처럼 산불에 예민해진다. 매년 유비무환의 대응 태세로 산불경계 근무와 진화훈련을 하고 있지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위험에 대비하기에는 왜 역부족인 것일까? 30여년 산림청에 몸담고 있지만 어느 해, 어느 날도 산불 걱정을 덜어본 적이 없었다. 일제강점기 일본의 약탈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우리나라 산림은 극도로 황폐화 되어 나무를 심어야 할 조림 대상지가 200만 헥타르(ha)정도 되었다 참고로 200만 헥타르는 경상남·북도를 합친 크기이니 그 심각성을 가늠할 수 있다. 이후 1967년 산림청을 설립한 이후 1973년 시작된 ‘제1~2차 치산녹화사업’으로 전국의 황폐지가 푸르른 산림으로 변화되고 ’제3~5차 산림기본계획’으로 상당한 성과를 보게 되었으며, 2018년부터 ‘제6차 산림기본계획’을 추진 중인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도 산림복구를 선도해 나가는 위치에 까지 이르렀다. 산악지형과 건조한 날씨에 강한 돌풍이 불게 되면 작은 불씨의 화재도 대형산불로 진행하게 된다. 1973년에서 1987년까지 조림한 205헥타르(ha)의 나무가 이제 31~50년생에 이르고 있다 고령급의 산림면적이 증가되고 낙엽 등 산림연소물질이 축적되었으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지는 기상현상은 전국 어느 지역에서든 대형 산불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는 실정이다.   나무를 심고 잘 가꾸기 위해서는 막대한 노력과 예산이 들고 숲이 인간과 동물의 삶에 많은 가치와 혜택을 준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2018년 산불통계연보’의 최근 10년간(’09~’18) 산불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산불은 4,316건이 발생하여 총 6,699ha의 산림이 소실되었고 그 중 입산자 실화(36%)와 소각 행위(31%), 담뱃불 실화(4.4%)등으로 원인의 80%는 인간에 의해서 발생되고 있으며, 피해 금액도 2,319억원에 이른다. 잠시의 편리함과 필요에 의해 사용한 작은 불꽃이 많은 사람의 노력과 돈, 산림의 존재 가치와 숲이 인간 사회에 주는 공익적 기능을 바스락거리는 잿더미로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산에서 취사 및 흡연을 하고 모닥불을 피운다면 어떠한가? 그게 산불의 발생 원인이 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스스로에게는 비교적 관대하게 여기고 있다. 산불은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더 큰 민폐이고 그 피해는 본인은 물론 그 주변인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적어도 숲의 입장에서는 그런 사람이 가장 위험한 존재이고 우리에게도 위협이 되고 있다.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자에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과실로 산림을 태운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금액은 손해배상금으로 지불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적발과 강력한 처벌조항 만으로는 산불발생을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는데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 국민 각각의 자발적인 의식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한국의 조림 성공은 세계적 자랑이며, 혼과 땀으로 빚어낸 울창한 산림은 우리의 자랑이자 후손들에게 남겨줄 자산이다 이러한 산림은 의식 있는 국민만이 지키고 마땅히 누리게 될 것이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12-09
  • [기고][기고]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내(함양, 산청,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의령, 합천, 거창, 통영, 고성, 거제) 12개 시․군의 산자락에는 여기저기 울긋불긋 오색의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이 지나고 매서운 찬바람에 잎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겨울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산림공무원의 숙명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를 끼울 구멍이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의미는 올바른 출발은 올바른 결과를 초래하고, 그릇된 출발은 그릇된 결과를 초래 한다는 것이다.   올해는 산불예방 활동으로 출발해 내년 봄철 산불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는 올바른 결과를 이끌어 내고자 하고자 한다. 산불의 발생원인은 기상조건과 관계가 있지만 주된 원인이 사람의 부주의나 실수이다. 최근 5년간 경상남도에 발생한 산불은 총 214건으로 절반 이상이 입산자의 실화이니 말이다. 그렇다면 산불을 예방의 올바른 출발을 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살펴보자. 첫째, 산불방지 대책본부로 가용인원을 활용한 총력 대응이다. 산불진화차량과 펌프를 이용해 물을 산위까지 끌어올려 혹시 살아있을 불씨를 찾아 잔불을 모두 잡는 산불진화대 총 135명(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국유림영림단)의 진화인력으로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형산불에 대처하기 위해 경상남도, 산불진화헬기를 보유한 함양산림항공관리소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산불진화체계를 구성하였다. 둘째, 산불발생 취역지역의 산불감시 활동이다. 산불감시카메라 12대, 산불소화시설 2개, 무인방송기기를 활용하는 동시에 산불진화대 135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여 산불을 조기발견 할 수 있도록 초동진화체계 구축하고 있으며, 입산통제구역에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여 입산할 수 없도록 집중단속,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소각행위 근절을 계도하고 있다. 셋째, 산불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추진이다. 지자체, 유관기관(국립공원등)과 기차역, 터미널, 등산로 입구에서 캠페인을 실시, 보도자료 배포, 산불현수막 설치하여 산불조심기간 의식을 고취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주변에 위치한 22개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소각근절 협조,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넷째, 봄철 소각산불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이다. 최근 산림주변 개발과 귀농, 귀촌 인구의 증가로 산림과 주거공간이 점검 가까워지고 있어 산림인접 민가주변, 도로, 숲길, 임도변에 예취기, 낫등을 활용하여 풀베기작업을 하고. 추수가 끝난 농경지의 영농부산물(고추대, 깻대)파쇄, 농산폐기물(폐비닐, 비료 포대등)일제 수거하여 수거장소에 조치하고 있다. 다섯째, 산림사업장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이다. 숲가꾸기, 입목벌채, 조림예정지정리, 산림병해충, 산림토목사업은 모두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실행되기에 작업자들이 취사나 담배피우는 행위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한다. 산불로 산림 내 나무를 태우는 것은 1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원상복구 시키는 데는 20년이 걸린다. 이러한 치명적인 산림 파괴의 주범인 산불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산림이 주는 아름다움을 지켜주기 위해 산불진화 일선에서 우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12-05
  • [기고]가을철 산불 「선제적 예방」 이 「최우선」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가을, 산행이 많아지는 이때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 ~ 12월 15일)을 맞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가을철 늘 그렇듯 기상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불통계를 분석해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평균 539건의 산불로 661ha의 산림이 소실된 반면, 작년 한 해에만 497건의 산불로 894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이러한 통계를 보면 산불 발생 건수는 줄어들었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일 수 증가로 산불피해 면적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기후변화와 산불발생은 서로 영향을 미치며 관련이 되어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임상 내 건조율, 면적이 확대됨으로써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로의 확산이 증가하고, 반대로 산불로 인해 발생한 연기입자(에어로졸)의 증가로 다시 기후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산불발생 주요 원인 및 발생 경향을 보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 12월)은 연간 산불발생 건수의 9%(37건), 면적의 4%(26ha)를 차지하고 있으며, 등산객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 및 기타 원인의 산불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기본으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체계의 중요한 축을 맡고 있으며, 산림청 산불진화헬기(46대)는 산림항공본부 전국 12개 관리소 및 산불위험지역 전진배치를 통한 공중진화 대응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는 선제적 산불예방 및 신속한 출동체계(골든타임) 확립을 추진목표로 삼고 있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산불출동태세 확립 및 원인별 산불예방으로 산불발생 사전차단, 산림청 헬기 진화역량 강화 및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이 점차 대형화되고 계절과 관계없이 연중 일어나고 있으며 산불은 범부처 차원에서 대응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산림청은 산불발생 시 책임 주관기관으로써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합동훈련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재난과 재해로부터 산림을 가꾸고 보존하는 일중에 가장 시급한 것은 산불예방이다. 우리나라는 자연발화로 인한 산불보다는 농촌 소각, 등산객 실화 등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으로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잃어버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11-12
  • [기고]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소장 김광석   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 및 각 기관의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함께 본격적인 산불방지체계에 돌입한다. 이 기간에는 헬기, 장비, 인력 등 모든 산불진화자원 통합관리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산불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각 기관 마다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를 배치하는 한편 무인감시카메라, 진화차, 기계화진화시스템, 산림무인기(드론) 등 각종 장비를 가동한다.  산림항공본부 및 11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산불진화 헬기 49대의 가동률을 80% 이상 유지하여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항시 비상출동태세를 갖추고 산불발생 시 산불진화헬기의 원거리 담수지를 대비하여  ‘이동식 저수조 설치 운용’하는 등 전국 지자체에 배치된 임차헬기(약 65대)와의 초동진화 역량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림항공본부에서는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산불발생 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헬기 실시간 영상카메라, 헬기, 드론영상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각 기관의 상황실과 실시간 재난상황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긴급 재난문자(CBS)와 상황전파 핫라인시스템을 발송해 도민, 관광객들에게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특히 비행권역(수도권, 경기, DMZ) 내·외를 불문하고 산불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산불발생 초기부터 즉각적인 총력대응으로 골드타임을 사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발생 현황 및 주요원인을 살펴보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평균 26건의 산불로 20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고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전체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금년도 가을철 산불발생 여건 및 기상전망은 예년의 평균 산불 발생율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나, 12월은 다소 상승 전망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겨울철 날씨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발생 시 빠른 속도로 확산될 우려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금년 봄철 4월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낸 대형산불 피해지역(강릉시 옥계면, 고성군) 복구를 위한 나무 심기 행사가 지난 9월 19일 열렸다.  강원 동해안 산불피해지 생태복원 '첫 삽' 이라고 고성군에서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 새산 새숲! 강원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 행사'를 개최하여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산림 경관 회복을 위한 첫 나무 심기 행사였다. 산불 피해지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산불 피해지 산림 복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는 소나무를 주 수종으로 했으며, 사유지 경계 부근은 산불에 강한 마가목이나 산벚나무와 같은 활엽수를 심어 내화수림대를 조성한다고 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1996년과 2000년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의 생태계 변화를 모니터링한 결과, 산림생태계 회복까지 야생동물은 35년, 토양은 무려 10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 번 잃으면 회복되기 어려운 소중한 산림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과학적 자료 분석을 통한 정확한 산불예측시스템을 개발해나가고,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더 안전한 숲을 만들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산불이 나면 죄인처럼 가슴조이는 일들이 없도록 하는 것이 산불진화 최 일선 산림공무원의 소박한 꿈이다. 모든 산불이 초기에 진화되어 대형산불이 발생되지 않기를 희망해 본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11-05
  • [기고]산불, 「예방」이 지켜낼 소중한 기적!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 선선한 가을바람 속 울긋불긋한 단풍이 물들어 사람들의 눈과 귀를 설레게 하는 시기가 왔지만 산불 철 시작을 알리는 자연의 신호에 다시금 급박했던 순간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지난 4월 4일, 이른 봄꽃향기를 품어야할 하늘에는 순식간에 불기둥으로 번졌고, 산불이 발생한 현장에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따가운 연기로 뒤덮었다. 강원 인제를 시작으로 강원도 일대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순간 최대 풍속 약 26m/s의 강풍을 타고 산에서 산으로 겉잡을 수없이 번져갔다. 동시다발적인 산불은 순식간에 주변 마을, 농가 등을 집어삼켰다.  이러한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었으며 강원도 지역 4개 시‧군 566세대 1,289명의 이재민 발생, 사망 2명, 부상 1명의 인명피해, 사유시설 303억원, 공공시설 988억 원 등 1,291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나아가 여의도 면적(209ha)의 약 14배에 달하는 2,832ha의 면적이 소실되어 총 복구비용이 701억 원으로 추산된다.    다행히 신속한 상황판단과 국가적 재난대응으로 긴급 주민대피체계 가동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시켰으며, 산림헬기를 비롯한 헬기 운영기관의 가용헬기 총 68대 투입 및 소방 등과 유기적인 공조체계 유지로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여 산불진화가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처럼 신속한 국가 재난 대응이 가능했던 이유는 “예방”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전 “예방”하는 것에 시작으로부터 적기 “대응”이 비로소 가능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중한 산림을 보전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산림은 자원을 제공하고 산사태를 막아주는 직접적인 역할도 하지만 국민의 휴양 공간을 제공하는 간접적인 효용성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애써 가꾼 산림도 산불이 나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해 이를 다시 원상복구 하는데 40년에서 100여년의 긴 세월과 막대한 노력, 비용이 발생된다.   이렇듯 산림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으며,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양상이 점차 대형화·연중화 되어감에 따라 산림을 각종 재난으로부터 사전 예방 하는 것이 산림을 보호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며 지켜야할 이유인 것이다.  산림항공본부 역시 평소 예측된 사전정비 수행으로 가용한 헬기를 최대 확보하여 재난 산불 현장에 신속히 헬기 투입이 가능하도록 진화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헬기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12대 산림항공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인적요인 사고예방, 항공기·장비분야 개선, 안전관리시스템 관리를 통하여 “예방”을 철저히 하였기에 금년도 강원도 산불 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향후 장기적으로 산불 다발지역인 강원 동해안 지역에 대형급 헬기 2대 추가 배치를 시작으로 중·장기 ’25년까지 산림헬기 총 50대, 중·대형급 이상 46대 확보 및 모의비행훈련장치를 도입(FSS급) 하여 항공기 운영 유관기관 간 공동 활용 계획에 있으며,   산불 다발지역인 군사격장 및 DMZ·민북지역과 연접한 철원, 양구 , 인제 등의 산불대응을 위한 전담 관리소 신설하여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나아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일하는 방법의 개선을 위해 산불발생시 가뭄 등으로 산불진화용수가 부족할 경우에 대비 인근 저수지의 담수현장이 아닌 자체 이동식 저수조를 설치·활용하여 효율적인 재난대응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산림항공본부는 국가 재난시 “대응“할 수 있는 “예방“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고 기후변화의 흐름에 맞춰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을 앞두고 국가적 차원에서 대비하여 대한민국의 전국의 산림, 등산객을 비롯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가기 위해 만전을 기울어야 할 것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11-04
  • 산불! 국민적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봄을 시샘하듯 꽃샘바람이 한 동안 꽃망울을 에워 쌓고, 사람들의 옷깃을 세우게 만들었지만 물레방아처럼 돌아가는 계절의 변화를 막아서지는 못한다. 따스한 봄바람이 잠든 나무를 흔들어 깨우고, 대지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어느새 낮과 밤이 같아진다는 춘분(春分)이 지났다.  한해 풍년을 기원하며 긴 세월 억척스럽게 살아온 농민들의 마음에도 다가오는 춘삼월의 꽃구경을 기다리는 상춘객의 마음에도 봄은 어린 시절 뛰어놀던 뒷동산의 전경과 첫사랑의 아련한 향수처럼 마음을 들뜨게 하고 설레게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국토면적의 64%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이 봄철에 발생하고 있다. 올해 3.23일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은 159건으로 축구장 44개 면적인 41.47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는데 최근 10년 평균(154건, 147.64ha) 대비 피해면적은 72%가 감소하였지만, 아직도 산불발생 건수는 거의 줄지 않아 마음이 아프다.  특히, 지난 1월 19일 논·밭두렁 및 쓰레기소각으로 발생한 강릉산불(피해면적 3ha)과 2월 8일 횡성산불(피해면적 3ha)은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가 원인이 되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의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으며, 산림항공기를 이용한 신속한 공중진화활동이 없었다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우리나라는 1996년 고성산불을 계기로 산불에 대한 예방과 진화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왔다. 또한 매년 봄철(2.1~5.15)과 가을철(11.1~12.15)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감시원의 GPS 단말기를 통해 산불발생지의 좌표가 입력되고 산불진화헬기는 산불현장에 30분 이내 출동하여 대다수의 산불은 한시간만에 확산을 차단시켜버린다. 하지만 초동진화에 실패할 경우 확산된 재난성 대형산불은 아무리 선진화된 진화방법이라도 무력하게 만들어 버린다. 45대의 산불진화헬기를 관리하는 산림항공본부장이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타들어가는 숲의 절규하는 광경을 눈과 귀와 가슴으로 느껴질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산불이란 것은 해마다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그 원인은 인재이다. 산불발생원인 중 70% 이상이 입산자 실화, 쓰레기 소각 등 사람들의 부주의와 사소한 실수에서 발생하고 있다.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에서는 쓰레기 소각 등 불을 피울 수 없고 농번기를 맞아 논․밭두렁을 소각하는 것도 불법이다. 산림당국의 허가를 받아 공동소각을 하지 않는 한 범법자가 되는 것이다. 또한 산림 내에서의 흡연과 허가되지 않은 곳에서의 취사행위도 불법이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각종 언론매체와 등산로 입구의 경고문 등을 통해 익히 알고 있지만 무의식중에 범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산림항공본부는 이를 사전에 막고자 산림헬기를 이용한 공중계도 및 기동단속을 올해부터 더욱 강화시킬 계획이다.  우리가 가꿔온 소중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2010년 기준으로 109조원에 이른다. 우리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세대에서 피 땀으로 이룩한 소중한 재산이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자산이다. 자원의 보고일뿐만 아니라 수원함양, 토사유출방지,  대기정화, 휴양과 치유 등 산림경관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산림을 가꾸고 보존하는 일중에서 가장 시급한 것이 산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경각심이다. 우리나라에서 자연 발화되는 산불은 극히 드물다. 해마다 봄철이 되면 산림청은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지만 반복적으로 산불은 발생하고 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관심을 갖는 다면 산불은 일어나지 않는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산불조심에 대한 인식과 각오를 새롭게 가져야 할 때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03-29
  • [신년사]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
      산과 나무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모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2015년을 뒤로 하고, 가슴을 활짝 열어 병신(丙申)년 새 해의 첫 햇살을 맞습니다. 눈부신 햇빛이 새해의 밝은 희망을 불러오고, 뜨거운 햇살이 가슴 속열정을 불타게 합니다.  지난 해 산림행정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모든 임업인과 국민 여러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정진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작년 한 해는 현 정부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민행복 증진을 위해 우리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국내적으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이행을 통해 내수중심의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4대 부문 구조개혁과 창조경제를 중심으로 성과가 조금씩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산림분야 역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온 한 해 였습니다.  먼저, 입목취득세를 폐지하고, 정책자금 금리를 인하하는 한편 임산물 재배에 따른 복구비 예치와 감리의무를 면제하고, 국유림 대부료 부담을 완화하는 등 임업인들의 경영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정원산업을 제도화해 신규산업으로 육성하고, 노후화된 목재산업 시설 현대화를 최초로 지원하는 등 산림산업의 외연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함으로써 체계적인 산림복지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고 시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도시림 조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산시켰습니다.  더불어,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적극적인 초기 대응을 통해 산불ㆍ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냈다는 데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특히, 작년은 북한의 요청으로 금강산 병해충 피해 공동방제를 실시하는 등 산림분야를 통해 남북교류‧협력 강화에 기여하고, 세계산불총회 등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산림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한 한 해였습니다.  다만, 임업인 규제개선이 포함된 일부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서 신속하게 처리되지 못했고, 소나무재선충병 신규피해 지역이 발생하는 등의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들은 모두 산림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그리고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임업인과 산림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따른 결과물입니다. 거듭 감사와 격려 말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를 비롯한 전국 산림가족 여러분!   올 해는 파리협약 타결로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원인 산림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지만 우리 산림의 노령화로 온실가스 흡수능력은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FTA 체결 확대 등에 따라 임산물 시장개방이 가속화되고 있음에도 우리 임업은 저부가가치의 1차산업 위주로 대외 경쟁력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더불어, 산업‧기술 간 융복합이 중요한 트렌드로 발돋움함에 따라 우리 산림산업도 ICT‧BT 등을 연계한 첨단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산림복지수요 증대, 청년‧노년층 일자리 부족, 인구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산림분야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산림청에서는 이와 같은 대 내‧외적인 여건을 토대로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는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고자 올 한 해 다음과 같은 정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국내ㆍ외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으로 신기후체제를 대비하겠습니다.   먼저, 산림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으로서 ‘2030 산림경영전략’을 수립‧시행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 최대화를 위해 집중적으로 육성할 경제림 단지를 재구획하고, 벌채‧조림‧숲가꾸기‧목재제품 이용 증진 등 산림자원의 순환이용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활성화하여 탄소흡수량 거래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FTA 시대에 대비하여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임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일련의 관련 산업활동에 임업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낙후된 유통구조를 현대화하고 임산물 소비처를 발굴하여 국산 임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임업인 교육‧컨설팅 및 재해복구 지원을 강화하는 등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6차산업화를 가속화해 산림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FTA를 전략적으로 활용한 수출임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셋째, 숲을 교육ㆍ치유ㆍ녹색공간으로 제공해 국민 모두가 숲에서 행복한 산림복지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먼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과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에 맞추어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교실 스트레스 해소와 인성함양에 기여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3월에 시행되는 산림복지진흥법 시대를 대비해 각종 법정 제도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산림복지바우처 제도를 도입해 소외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시민‧기업이 참여하는 도시녹화운동을 확대하고, 정원 활성화와 야생화 자원화 등을 통해 국민 여러분의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가꾸고,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재해 걱정 없는 안전한 산림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산림보호구역과 핵심 생태축에 대한 관리‧복원을 강화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고, 산림생물자원의 현지 내‧외 보전을 위한 지역생태숲‧자생식물원 및 수목원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서는 올 해 4월까지 피해고사목을 전량 제거하고, 피해유형ㆍ방제여건을 감안한 종합적 방제를 추진하여 방제품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를 운영해 전국 단위의 전문적인 예찰‧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ICT 기반의 체계적인 산불감시와 신속하고 안전한 산불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는 한편,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예찰과 사방사업 추진으로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겠습니다.  다섯째, 해외 산림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국가 위상을 제고하고 한반도 통일 시대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해외조림을 확대‧다변화하여 해외 목재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해외조림 투자기업에 대한 투자정보 공유와 재정지원 강화로 민간투자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국가 간 양자협력을 내실화하여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제기구 협력을 통한 개도국 녹화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더불어 세계산림총회 유치,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확대 설립을 추진해 국제사회에서의 그린리더쉽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금강산 산림병해충 공동방제 등 실현가능한 남북산림협력을 우선 추진하여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대북지원용 종자채취 및 양묘장 조성 등 북한 황폐산림 복구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민간단체ㆍ국제기구를 활용한 산림협력사업을 활성화 하는 등 한반도 통일 시대를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산림가족 여러분!  미국의 저명한 투자 전문가인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은 ‘오늘 누군가가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 전에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우리가 지금 혜택을 받고 있는 이 울창한 산림도 40~50년전 누군가의 땀방울 위에 자라난 선물입니다. 마찬가지로 미래 세대들이 산림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해주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 산림가족 모두가 진심어린 마음로 함께 고민하고 숲을 가꾸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산림행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새해를 맞이하며                          산림청장  신 원 섭  드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2-29
  • 숲이 국민의 행복과 희망의 터가 되는 국유림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우리 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산림가족 여러분!     2014년 갑오년(甲午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말의 해’를 맞이하여 청마(靑馬)의 활달하고 진취적인 기상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숲이 여러분의 행복과 희망의 터가 되는 국유림행정을 충실히 펼쳐나가겠습니다. 지금 전 세계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피해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변화에 따라 국제사회에서는 현세대는 물론 미래세대를 위해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되도록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적으로는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시대’를 열기 위하여 각 부문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처마다 칸막이를 허물고 국정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를 구현하기 위하여 소통․협력하는 투명한 산림행정, 국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산림서비스를 실현하겠습니다.     첫째, 산림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숲이 국민의 일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량 묘목의 안정적 생산․공급 기반을 조성하고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백두대간 경관숲 조성, 동해안 7번국도 리모델링과 국방부 소관 국유림의 경영 대행 등으로 녹색서비스 공간을 확대함은 물론 산림기능인 육성, 산림서비스 도우미 등 산림일자리를 늘리겠습니다   둘째,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로 숲이 국민의 쉼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탄생목 심기, 유아숲체험원 확대 조성․운영 및 청소년의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산림교육의 운영과 함께 지역특색을 살린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실현하겠습니다.   셋째, 산림재해 걱정없는 모든 국민이 안전한 삶터를 실현하겠습니다. 국․사유림 구분없는 협력방제로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산불예방과 생활권 중심의 산사태 취약지역 확대 지정․관리로 산림재해 걱정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미래세대를 품은 희망의 터로 숲을 가꾸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흡수원과 경영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국유림을 확대하고, 백두대간 고유산림생태환경 보전 등 산림보호구역을 적극적으로 보호․관리함은 물론 우량숲 생육환경개선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나눔과 배려가 있는 산림일터를 만들겠습니다. 산촌내 독거노인 돌보미, 사랑의 땔감나누기, 지역복지시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청소년을 위한 장학회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산림일터가 되겠습니다.   올 한해도 국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4년 1월 1일 남부지방산림청장 김판석 드림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4-01-02
  • (산림청장 축사) 산림환경신문 창간 8주년 축하 메시지
    산림환경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산림환경신문은 2002년 3월1일 창간 이래 산림환경분야 전문매체로서 관련업계의 권익 및 산림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정부의 산림정책, 법령, 관련업계의 동향과 신기술, 세미나 등 국내 산림과 환경의 전반적인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산림환경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따라 지구촌이 직면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가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은 유엔기후변화 협약(UNFCCC)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으로써 그 가치에 더욱 주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은 정부를 비롯해 관련업계, 학계, 언론계, 연구기관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기에 산림환경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취재하여 전달하는 산림환경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의 활약도 더욱 기대됩니다.  이러한 시대적 사명에 따라 지난 8년간 산림환경신문의 열정과 노력이 앞으로도 지속되어 산림환경을 보존하고 산림문화 활성화에 더욱 기여함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산림환경 관련 전문매체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귀 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0. 2월 산림청장  정 광 수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0-02-19

산림산업 검색결과

  • [신년사]“맞춤형 산림과학으로 임업인과 국민께 더욱 다가가겠습니다!”
     전국의 임업인과 산림산업인 그리고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5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16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산림과학 연구개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시간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말을 그 어느 때보다 실감할 수 있었던 지난 한 해, 우리는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온 결과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정책기술지원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적기 연구지원을 통해 정책 수요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으며, 산악기상·산지양계 모델 개발연구 등 타 부처와 활발한 협업을 추진하여 창조임업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산림과학의 근간이 되는 기초연구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 제25회 대한민국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퇴행성 질환예방을 위한 꾸지뽕나무 약리효과 구명, 대용량 종이배터리 제조 기술 고도화 등 산림과학 기술의 실용화와 산업화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아울러, 산림경영인협회 등 15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산림과학 성과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유기적인 연구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미래지향적인 연구방향 설정을 위해 각계의 의견을 끊임없이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였습니다.     그 결과 2015 대한민국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 2015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수상, 3년 연속 반부패청렴 최우수 기관 선정, 아시아-태평양 산림연구기관연합회 의장기관 선정 등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성과들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끈끈한 동료애와 뜨거운 열정으로 “절실하게 묻고(切問) 가까이 생각하며 실천하자(近思)”는 격언을 실천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연구에 임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이 같은 알찬 결실을 만들어 낸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여러분!   모든 생명의 원천이자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우리에게 아낌없이 제공해 주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는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 기후변화를 방치할 경우 국제사회가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에서 비롯되어 타결된 파리협정에서 볼 수 있듯이 산림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급변하고 있는 산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산림지식·연구기관으로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16년 국립산림과학원의 슬로건을 “맞춤형 산림과학으로 임업인과 국민께 더욱 다가가겠습니다”로 설정하고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 연구개발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고 과학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증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보존이 필요한 산림생명자원을 엄격히 관리하고 유용 자원은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산림 비즈니스에 기반하여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산림산업을 육성하는 전략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산림복지 혜택을 누구나 체감할 수 있도록 효과를 분석하고 서비스 확대 전략을 마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통일 시대를 대비해 북한 산림복구 연구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산림과학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는 국립산림과학원의 구성원이라는 자부심과 열정으로 연구에 매진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 이러한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하여 조직 내에서부터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가짐으로 세대 간, 성별 간, 직급 간, 직종 간 벽을 뛰어 넘어 끊임없이 소통하고 또 소통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청렴은 모든 덕의 뿌리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비정상적 관행은 과감히 타파하고 비리와 부패를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투명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올 한해도 절문근사(切問近思)를 다시금 마음에 되새기며 국민을 향해, 산림과학 3.0의 미래를 향해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2016년 1월 1일 국립산림과학원장  남성현 드림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12-29

산림복지 검색결과

  • [신년사]“국민의 삶을 가꾸는 최고의 산림복지 전문기관”
       2020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올해 경자년(庚子年)은 ‘하얀 쥐’의 해입니다. 하얀색은 시작, 쥐는 번성과 번영을 뜻합니다. ‘번성과 번영이 시작되는 한 해’라는 의미에서 진흥원이 올해 나아갈 방향과 일맥상통합니다.   진흥원은 올해 춘천·나주숲체원이 개원하면 전국적으로 18개의 산림복지시설을 운영하게 됩니다. 또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와 제2 수목장림의 착공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기관의 역량이 모아져야 하는 한 해입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경영방침을 세우고 지난해 수립한 경영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첫째, 산림복지형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전 직원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가고자 합니다.   조성 중인 춘천․나주숲체원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제로화하고 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하여 차질없이 준공과 개원토록 할 것입니다. 운영 중인 산림복지시설은 잠재적 재난과 사고 요인을 제거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문화가 현장에 스며들고, 고객과 직원 모두가 한 차원 높은 안전한 산림복지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소속기관이 지역과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지난해 시범운영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치유도시락 판매와 식당 운영, 방문고객의 지역 숙박시설 이용안내 등 협력사업은 지역상생의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산림관광에 대한 주민참여도를 높여 지역주도형 숲여행이 안착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조성될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와 국립기억의숲은 설계단계부터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포용적 서비스를 강화’ 하여 사각지대 없는 고품질 산림복지를 제공하겠습니다.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비스 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와 최적의 시설환경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치유원과 숲체원에서 일반 객실을 장애인 친화형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입니다.    또한 스마트 산림 헬스케어 시스템을 산림치유원에 구축하여, 고객의 건강상태에 맞는 프로그램이 제공되도록 서비스를 보다 고도화할 것입니다.    민간분야에서도 고품질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산림복지전문업과 동반성장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산림복지 일자리 및 서비스와의 매칭을 지원하고,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문업과 연계한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과거 일방적으로 제공되었던 산림복지프로그램이 현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의 고도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를 위해 고객이 직접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또한‘산림복지프로그램 경진대회’를 통해 고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최고의 산림복지 서비스 기관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셋째, 국민과 직원 모두 행복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사람중심 경영’을 펼칠 것입니다.   먼저, 직원들이 일․가정의 균형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즐겁고 보람 있는 일터 만들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수행한 성과와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직급에 부합하는 촘촘한 교육훈련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다양한 경력을 가진 직원들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직무 중심, 능력 중심의 합리적 인사관리를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조직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돕겠습니다.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가 만들어집니다. 직원의 행복이 고객의 행복으로 전해지는 건강하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산림복지진흥원 가족 여러분,   진흥원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행복을 증진시킨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우리의 존재 이유와 보람을 함께 찾아가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평안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1월 2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이 창 재
    • 산림복지
    2020-01-02

산림환경 검색결과

  • 오대산에서 들려주는 자연이야기 ①
      기생꽃은 앵초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주로 높은 산지의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5월~6월 초 사이에 흰 꽃을 피우는데, 꽃의 모양이 과거의 기생처럼 곱게 생겼다는 이유로 기생꽃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유사한 종으로는 참기생꽃이 있는데 크기와 형태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으나, 명확하게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기생꽃은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오대산 뿐만 아니라 전국의 높은 산지에 매우 드물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부에서 기생꽃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빙하기가 끝난 뒤 일부 고산지역에만 남게 되면서 유전적 다양성이 매우 부족한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하면 환경변화나 기후변화 등에 매우 취약해지고,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 남아있는 개체의 유지도 힘들 것으로 생각되어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오대산에서는 고도가 높은 습지나 계곡 주변부에 드물게 분포하고 있으며, 탐방객들은 자생식물관찰원에서 복원중인 개체를 쉽게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생활에 발걸음을 멈추고 발밑의 작은것들을 관찰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원보전과 이민혁 주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6-12
  • [기고] 기후변화에 우리는 자유로울 수 있는가?
      내 기억에 이렇게도 뜨거웠던 여름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이번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던 것 같다. 폭염발생일수는 20일을 훌쩍 넘겼고, 밤이 늦어도 에어컨을 끄면 속옷에 배어드는 땀에 잠 못드는 밤이 헤아리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뉴스에는 폭염경보 발령이다 전기 누진제다 연일 더위 때문에 시끄러웠다. 하늘도 더위가 물러가길 바랬는지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한풀 꺾인 더위를 맞이하고 나니 이제 제자리를 찾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다.    살인적인 더위가 의례히 겪는 통과 의례로만 여겼지만, 올해만큼은 너무도 낯설다. 에어컨없이 시원한 등목으로 더위를 피해가던 20년 전쯤과 사회적인 여건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소백산이 자리한 이곳 단양지역의 현장 상황은 예전과 사뭇 다른 느낌이다. 숲의 그늘에 들어서도 숨막히는 더위는 물러갈 기색이 없고, 늘 기승을 부리던 모기도 올해만큼은 그 기세가 약해졌다. 저녁 무렵이나 되어야 더위에 늘어진 작물을 돌보느라 농민들이 밭으로 나오고,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만 비켜가는 태풍경로를 보고 있노라면 무언가 달라지긴 한 것 같다. 사람의 행동이나 느끼는 바가 이만큼이나 달라졌는데, 느릿느릿 변했다손 치더라도 자연도 그만큼 달라졌을 터이다.  내가 기후변화 전문가가 아니지만 소백산은 분명 달라지고 있다. 소백산의 비로봉은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이 자생하는 것을 제외하고, 지형적・기후적인 여건으로 인해 큰 나무가 자랄 수 없다고 알려진 곳이다. 멸종위기식물인 복주머니란을 포함하여 노랑무늬붓꽃, 모데미풀, 왜솜다리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희귀식물이 자생하는 곳으로, 백두대간에 포함되는 국가 핵심생태축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게다가 국립공원관리공단 설립 이후 훼손지 복구, 특별보호구 지정 등 중점적으로 관리하고자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1980년도 사진과 비교했을 때 비로봉의 현재 모습은 이질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달라져 있었다.    주목군락지 보호를 위해 쳐진 목재 펜스를 중심으로 빼곡하게 숲이 채워지고 있었고, 넓은 초지 군데군데에는 철쭉이 자라고 있다. 과거 항공사진과 대조했을 때 대략적으로 1980년도 이후 비로봉에서만 최소 50,000㎡가량의 초지가 사라진 것으로 추산된다. 게다가 그동안 암암리에 이루어진 희귀식물 불법 채취, 무단출입은 물론 취사, 흡연 행위 등 무분별한 이용 행태 덕에 질적, 양적 건전성의 심각한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얼마가 될지 모르나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의 아이들은 비로봉의 호쾌한 경관과 그 속에 희귀식물들 사진으로만 보게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기후변화는 국가 간 정치적, 경제적 복잡한 이해관계에 얽혀 쉽게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의 규모, 지역, 시기 및 변화의 양상을 특정하기 어려워 대응이 어렵고, 국지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케일은 더더욱 아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국립공원은 해가 갈수록 탐방객이 늘어가고, 불법행위의 빈도도 증가하며, 공원 주변에서 완충 역활을 하던 논습지가 점점 사라지는 등 우리의 자연유산(Nature Heritage) 보전 여건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가뜩이나 기후변화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희귀동식물들의 안식처를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 소비시켜야 마땅한가? 일인당 국민소득이 2만5천불이 넘고, 세계경제규모 11위에 걸맞는 건전한 레저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건 아직 욕심일까? 가을이 들어서는 문턱에서 ‘자연’과 ‘인간’이 모두 행복한 국립공원을 상상해본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9-19
  • [산림환경문화 창작 글쓰기대회 대상 수상작] 잣나무
    잣나무 -하늘을 보는 등-                                                                              퇴계원 고등학교 3학년 박종민   저 산에 앉은 잣나무는 오래도 굽었다. 곧은에서 굽은으로 한 글자가 변하는 동안 참 많이도 잣을 내렸다. 다람쥐도 청설모도 먹이느라 굽은 그 등허리는 명절마다 양말과 삼만원을 주시는 유일한 할머니와도 닮았다. 늘 힘들지 않으시다는 아버지도 늘 괜찮다 말하시는 어머니도 등이 점점 하늘을 보겠지 나라는 다람쥐와 그 위의 청설모에게 잣을 마구 내리는 그 등허리는 언젠가 하늘을 보겠지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5-07-09

목재이용 검색결과

  • "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목조건축교실" 체험 인기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목조건축교실" 체험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매회마다 신청인원들의 쇄도로 횟수를 12회 에서 15회로 연장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내용은 목조건축교실, 우드버닝, 장부맞추기 등이다.
    • 목재이용
    • 목조건축
    2016-10-17
  • [축사] 산림환경신문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매주 연구실에 도착하는 산림환경신문을 보면서 우리나라 산림행정, 목재산업을 비롯한 임업분야 전반에 이르는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되어 평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002년 창간호부터 무심코 받아 읽어보던 신문이 14주년을 맞는다니 세월의 빠름을 느낍니다. 한국목재공학회 6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산림환경신문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우리나라 임업분야의 주요뉴스 및 행사소식을 자세히 전달해주시는 김헌중 발행인을 비롯한 직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신기후체제와 친환경 웰빙시대에 있어 산림분야의 공익적 기능과 산업적기능은 더욱 중요시될 것이 명약관화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힘입어 임업분야는 물론 모든 분야에 있어 앞으로 ‘산림환경신문’의 역할이 더욱 크게 증대될 것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 일입니다. 앞으로 맞을 산림환경신문 50주년, 100주년 기념호에는 우리 임업분야가 국민에게 가장 선호되는 직업으로 각광받는 기사가 실리고, 산림환경신문의 발행부수도 주요 일간지에 맞먹는다는 뉴스를 기대해봅니다. 다시한번 산림환경신문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목재이용
    2016-02-26
  • [축사] 산림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신문이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산림환경신문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산림환경 전문 주간지로서 일반 국민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산림환경 보전의 당위성과 환경파수꾼으로서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해 온 산림환경신문의 14년 발자취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64퍼센트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산림국가로, 산림은 대한민국 미래의 가장 가치 있는 자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 대부분이 숲을 가까이 하면서 살아가는 만큼 산림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듯 산림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산림과의 공존을 모색하는 이때, 산림환경신문의 역할은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파리협정으로 출범한 신(新)기후체제에서 유엔(UN)이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와 함께 산림과학을 통한 예측과 대응으로 산불과 산사태 제로화를 달성, 국민의 생명과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뛰어 온 14년의 시간만큼 산림환경신문이 건전한 비판과 건강한 대안으로 우뚝 서시리라 믿으며, 협력과 소통, 공유를 통한 화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산림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신문이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산림환경신문의 열네 번째 생일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끝으로 지금의 산림환경신문을 있게 한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목재이용
    2016-02-26

오피니언 검색결과

  • 농‧산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시급하다
      최근 우리 사회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지역 불균형으로 인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5곳 46%에 해당하는 지역이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농산촌지역에 경우 우리나라 고령인구의 전체 평균 3배 이상 집중되어 있어 지방소멸 1순위라는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농‧산촌지역의 고용불안과 빈부격차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공공일자리,민간일자리,사회적경제일자리 3대 분야와 공공일자리,사회적서비스일자리,사회적경제일자리 유형의 중점추진 과제 를 설정하여 2020년까지 일자리 6만개 창출을 목표로 산림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무엇보다도 산림분야 일자리 종합대책으로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사회경제 활성화 정책이 담겨 있어 의미한 바가 크다.  그동안 이윤추구가 기업의 가치이자 목표이었으나, 급변하고 있는 현 시대는 사회적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획득한 이윤을 가치있게 배분하고 활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이윤보다는 「사람중심의 경제」를 표방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청은 지역공동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과 경영컨설팅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그루매니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해 국유림 대부 등을 통한 인프라 지원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꾀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 활동을 하는 조직(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을 의미한다.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인증 받은 조직은 법인세·소득세 감면, 사업자 부담 보험료 지원 등 여건에 따라 다양한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촌 주민들에게 국유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규제 혁신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농‧산촌 경제 활성화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우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경제민주화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사업지원과 모델발굴에 정책역량을 집중 투입하여 국민 누구나 공감하는 「더불어사는 경제」, 「착한경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10-20
  • (연재) ⑥목재산업을 부흥하는 핵심 열쇠 ‘목재문화’
     과거 산림은 목재 및 산나물, 버섯 등의 천연자원 제공과 수원함양, 재해방지 등 국토환경 보전이 주요 역할이었으며, 최근에는 휴식과 치유 등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산림 기능도 주목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목재이용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면서 취미로 목공을 즐기는 사람들, 이른바 ‘취목족’이 증가하는 등 다양한 목재 이용 문화가 정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목재사용 확대를 위한 국민인식 개선과 체계적인 목재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목재제험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고도화된 목재문화 콘텐츠가 요구되고 있다. 영국의 ‘Wood for Good’, 호주의 ‘Make it Wood’, 일본의 ‘목재사용운동’, 캐나다의 ‘Wood works!’등 이미 선진국에서는 목재이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부터 산림청에서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을 진행하며 목재체험과 목재 교육을 제공하고 생활 속 목재제품 이용으로 건강과 지구를 보호할 수 있음을 홍보하여 친환경 재료인 목재의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목재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인력과 콘텐츠의 부족으로 전문적인 목재 교육기회가 드물고, 지역별 목재문화체험장마다 유사한 목공교육 내용으로 양질의 교육이 부재한 실정이다. 따라서 산림청에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양질의 목재교육을 제공하고자 `목재교육전문가' 제도를 운영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전국 대학의 건축학과와 디자인학과에 목재전문가 특강을 개설해 젊은 건축학도들이 건축재료로 목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목공창작 공유센터 등 목재체험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국산 목재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 정책 추진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아이러브우드 체험단’운영과 국산목재의 이용 확대를 위한‘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 등 다양한 목재 문화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기후변화대응과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범국민적인 ‘목재문화’ 정착이 이루어져야 한다. 목재를 보다 친근하고 익숙하게 사용하며 목재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간다면, 목재 사용량 증가뿐 아니라 목조건축 확대, 목재 산업 일자리 창출 등 목재산업계 전반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10-08
  • 연재⑤ 국산 목재이용을 견인하는 ‘공공건축물’
    1960~1970년대 산림녹화 시기에 국민이 함께 심었던 나무들이 비로소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성공적인 산림녹화로 인해 우리나라의 입목축적은 142㎥/ha로 OECD 평균인 121㎥/ha보다 높다. 그로 인해 국내 목재산업 규모도 42조 규모로 성장했지만, 목재 자급률은 16% 수준에 머물고 있어 산림자원의 선순환과 국산 목재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공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임업선진국인 오스트리아는 1950년대부터 지역거점 중심의 목재산업방식을 구축하여 정부지원을 통해 임업 및 목재산업 발전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프랑스는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바닥면적 1㎡당 최소 0.2㎥의 목재를 사용하는 의무쿼터제를 시행해오다 탄소중립국을 목표로 2022년부터 공공건축물의 50% 이상을 목재로 이용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인증된 목재이용에 대한 녹색건축인증 가점제도를 운용하면서 간접적으로 건축물에 대한 목재이용을 촉진하고 있으며,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는 2009년부터 공공건축물의 신축·증축 시 목조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목재우선법(Wood First Act)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교토의정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목표 6% 중에서 3.9%를 산림부문에서 달성하고자 국산목재이용 확대 운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2010년에 농림수산성과 국토교통성의 협력으로 지속적인 산림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산목재 이용확대를 목표로‘공공건축물 등의 목재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목재가공기술 개발과 국산재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위의 사례들처럼 해외에서는 목재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국가산업에서 임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나라는 ‘공공건축물’을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활용하거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감축 목표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법률’에 따라 목재이용 종합계획을 5년 주기로 수립하여 국산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국립자연휴양림, 국유림관리소 등 소속기관 청사를 목조로 신축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목재특화거리, 목재도시 등 정부·공공기관·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 목조건축물의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보다 실효성있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해외사례처럼 ‘공공건축물’내 목재이용과 관련된 법제화를 적극 추진하고 부처간의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목재이용과 목재산업 발전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9-19
  • (연재④)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 솔루션 ‘목재제품’
     국립산림과학원 손동원 목재이용연구과장   최근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의 건강을 필수적으로 지켜야 하는 그린환경의 시대가 왔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구매를 지향하는 그린슈머(greensumer)들이 늘어나면서 목재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목재는 제품으로 가공할 때 플라스틱, 철 같은 재료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으며 탄소를 저장하는 친환경 재료이다. 이런 움직임에 대응하여 목재제품의 탄소저장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탄소저장량 표시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 현재 유럽, 북미,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화하는 탄소표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환경부에서도 환경성적표지 인증제도를 시행하면서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한 탄소발자국 및 자원소모, 오존층, 산성비 등의 환경영향을 표시하고 있다. 하지만 목재제품의 탄소저장량과 관련된 표시제도는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목재제품에 저장된 탄소량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무게 대비 절반 정도를 탄소가 차지한다. 다만 일반적으로 목재제품은 부피단위로 거래되므로 부피에 밀도를 곱하여 무게로 환산한 후 제품 내 저장된 탄소를 계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의 제재목에 저장된 탄소량은 제재목의 평균 밀도가 0.5t/㎥이고, 무게의 절반이 탄소이므로 0.25톤의 탄소가 저장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탄소는 나무가 생장하면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한 것이므로 제재목에 이산화탄소 분자량(44)과 탄소 분자량(12) 비를 곱하면 약 0.9톤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재목에 저장된 이산화탄소 양) = (부피)×(밀도)×(탄소비율)×(CO2/C 분자량) 0.9 tCO2 ≒ 1㎥ × 0.5 t/㎥ × 0.5 × 44/12   우리나라 목재제품의 탄소저장량 표시제도 및 산림탄소상쇄제도를 비롯해 북미의 carbon calculator와 climate action reserve, 일본의 농림수산성 등에서도 이러한 방법으로 목재제품의 탄소저장량을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운용되고 있는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제도는 법적 규제력이 없어 단순 표시에 그치고 있다. 기존의 제도를 정비하고 목재제품의 탄소저장량 표시를 의무화하여 소비자들에게 목재의 친환경성을 정량화해서 보여준다면, 녹색구매로 유도될 수 있는 목재제품의 이용이 확대될 것이며 더 나아가 지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녹색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9-07
  • (연재③) 환경을 지키는 또 하나의 숲, ‘목조주택’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연구과장 손동원   우리가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곳은 집, 학교, 직장과 같은 건축물이다. 이러한 건축물을 짓기 위해서는 철근, 콘크리트, 알루미늄과 같은 에너지 집약적인 재료가 대량으로 필요하다.  이러한 건축재료를 생산하기 위해 화석연료를 사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다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된다. 반면, 목재의 경우 생산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목재 부산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화석연료를 대체하면,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목조주택의 환경적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주택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 기법을 통해 정량화 한 바 있다.        국산목재를 사용한 한그린 목조주택(연면적 189㎡)과 이와 동일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 철근콘크리트주택의 자재 생산, 수송, 시공단계까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비교·분석한 결과, 목조주택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52.27tCO2, 철근콘크리트주택은 106.57tCO2로 철근콘크리트주택이 온실가스를 2.04배 더 많이 배출한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목조주택에 사용된 목재가 이산화탄소 38.3tCO2를 추가적으로 저장하는 것도 확인하였다. 또한, 목조건축이 활성화된 일본의 국토교통성에서 분석한 자료를 보면, 단독주택 1동(연면적 125.86㎡) 건축 시 목재, 강재, 콘크리트 투입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목조주택이 26.85tCO2, 철근콘크리트조 주택 92.92tCO2(3.46배), 철골조 주택 64.83tCO2(2.41배), 철골철근콘크리트조 주택 109.19tCO2(4.07배)로 목조주택의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 목조주택이 탄소저금통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목재를 장기간, 대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목조주택의 보급 확대를 위해 목조주택 표준모델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또한, 국산목재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건축 신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목재를 건축소재로 활용하자는 도시목조화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연간 목조주택 착공 수는 1만 동으로 전체 건축 착공 수의 1% 수준이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 건축에 투입되는 목재의 대부분은 수입목재로 탄소저장량 산정대상이 아니다. 도서관, 주민센터 같은 공공건축물부터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으로 시공한다면, 더 나아가 범국민적 목조건축 문화를 정착해나가는 큰 기반이 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8-21
  • (연재②) 지구를 살리는 기후변화 지킴이 ‘목재’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은 만드는 과정에서 대부분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산화탄소를 포함하여 메탄, 아산화질소 등이 주요 온실가스이다. 거의 모든 생활용품은 철이나 플라스틱과 같은 자원이 필요하고 이를 가공하기 위한 열, 전기 등의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자원과 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석유나 가스 같은 화석연료를 사용하게 되고 결국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게 되어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친다. 목재는 철이나 플라스틱 등과 같은 재료에 비해 제조 및 가공에 필요한 화석연료의 양이 적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적다.예를 들어 1톤의 재료를 생산할 때, 시멘트는 0.9톤, 플라스틱은 1.5톤, 철은 3.2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만, 제재목은 0.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그러므로 플라스틱이나 철 대신에 목재를 이용한다면 온실가스배출을 줄일 수 있다. 한편 제재목 수입의 30%를 차지하는 칠레(수송거리 16,000km)에서 해상운송으로 1톤의 목재를 수입할 때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은 0.13톤이다. 생산조건이 동일하면 국산목재를 이용하는 것이 수입목재를 사용하는 것보다 온실가스를 25% 저감할 수 있다. 그러므로 목재 운송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고려하여 국산목재 이용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하지만 2019년 산림청에서 실시한‘목재이용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목재자급률은 16.6%밖에 되지 않는다. 수입목재에 비해 가격경쟁률이 낮고국산목재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수입목재에 대한 의존율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탄소 녹색자원인 국산목재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국산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과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국산목재를 이용할 때 기후변화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정책적으로 활용하여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경제적 이득을 제공한다면 국산목재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정책적 지원만큼 중요한 것이 국산목재의 소비자인 국민들의 인식 제고와 관심이다. 생활 속에서 국산 목재제품을 이용하려는 작은 노력이 지구를 지키는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8-10
  • 오대산에서 들려주는 자연이야기 ①
      기생꽃은 앵초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주로 높은 산지의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5월~6월 초 사이에 흰 꽃을 피우는데, 꽃의 모양이 과거의 기생처럼 곱게 생겼다는 이유로 기생꽃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유사한 종으로는 참기생꽃이 있는데 크기와 형태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으나, 명확하게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기생꽃은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오대산 뿐만 아니라 전국의 높은 산지에 매우 드물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부에서 기생꽃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빙하기가 끝난 뒤 일부 고산지역에만 남게 되면서 유전적 다양성이 매우 부족한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하면 환경변화나 기후변화 등에 매우 취약해지고,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 남아있는 개체의 유지도 힘들 것으로 생각되어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오대산에서는 고도가 높은 습지나 계곡 주변부에 드물게 분포하고 있으며, 탐방객들은 자생식물관찰원에서 복원중인 개체를 쉽게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생활에 발걸음을 멈추고 발밑의 작은것들을 관찰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원보전과 이민혁 주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6-12
  • (기고) ”FAO 2020년 세계산림평가 보고서 주요 결과“ 발표
      1990년 이후 세계 산림은 남한 면적의 거의 18배에 달하는 178백만 ha 감소되었으나 그 감소 추세는 점차 완화되고 있다.   UN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2020 산림자원평가보고서(FRA)의 주요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재하였다. 산림자원평가보고서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중에서 15번 목표 과제 (SDG 15)의 육상 생태계 보호에서 제시된 두 개의 지표에 관한 정책자료 제공 및 모니터링을 위하여 세계 산림자원 정보를 매 5년마다 수집·분석하는 산림과 임업에 대한 국제통계 역할을 한다. 2020년 보고서에 의하면 1990년부터 2020년까지 훼손된 총산림면적은 420백만ha이며 복구된 산림면적을 제외한 순수 감소면적은 170백만ha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나타난 세계 산림자원의 현황, 변화 및 추이에 관한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그림 1.  기후대에 따른 세계 산림면적 분포와 비율 (2020년), FRA 2020, FAO>   o 세계의 산림면적은 40억ha로 육지 면적의 31%를 차지하며 1인당 산림면적은 0.52㏊   o 임상별로 열대림 45%, 한대림 27%, 온대림 16% 아열대 11%로 구성 o 산림면적은 1990년 이후 한국 면적 18배에 달하는 178백만ha 감소하였으나 연간순산림손실은 1990-2000년 780만ha, 2000-2010년 520만ha, 2010-2020년 470만ha로 감소 추세는 완화됨   o 산림훼손은 1990년 이후 440백만ha이며, 2015-2020년 10백만ha에서 2010-2015년 12백만ha로 점차 완화되고 있음   o 대륙별로 최근 10년간 매년 아프리카 390만ha, 남미 260만ha에서 감소한 반면, 아시아는 최근 10년간 산림면적에서 가장 많이 증가된 지역이며 오세아니아와 유럽에서도 증가됨   o 자연적으로 형성된 천연갱신림이 93% (3,750백만ha), 인공으로 조심된 산림이 7% (290백만ha)   o 원시림은 약 10억ha가 존재하며 주로 브라질, 캐나다 및 러시아의 3개국이 61% 차지   o 전세계 나무량은 산림면적 감소로 1990년 560억㎥에서 2020년 557억㎥으로 소폭 감소. 반면, 단위면적당 이용 가능한 나무량은 1990년 132㎥/㏊에서 2020년 137㎥/㏊로 소폭 증가   o 세계적으로 20억ha 이상(54%) 산림이 관리계획을 갖고 있음. 유럽 산림의 96%가 관리계획이 있는 반면, 아프리카는 25% 미만, 남아메리카는 20% 미만의 관리계획이 있음   o 산림의 소유형태는 공공림 73%, 사유림 23%, 1990년 이후 사유림이 증가하고 있음   o 산림이용 및 용도는 보호림 726백만ha (17.1 %), 생산림 15억㏊ (28.3 %), 생물다양성 보호림 424백만 ha (10 %), 토양보호 및 수원함양림 399백만ha (9.4 %), 사회적 서비스림 18백만ha (4.4 %), 다목적림 74백만ha (17.7 %)   <그림2.  1990-2020년 동안 연간 산림확장과 산림훼손. FRA 2020, FAO>   <그림3.  1990-2020년 동안 10년 단위의 자연갱신과 인공조림에 의한 연산림면적 변화> 2020 산림자원평가 전체 보고서, 239개 지역별 보고서 및 데이터베이스는 2020년 6월에 FAO FRA website에 게재될 예정이다. 더불어 산림자원평가보고서에서 제시된 통계자료가 가지는 의미 및 국제 정책의 함의를 담은 세계산림자원현황보고서(2020)도 조만간 발표될 계획이다.  SONGHEE NAM, FLRM, FAO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5-27
  • [기고]산불원인을 찾는 산불감식전문가 뜬다
     요즈음 해빙기를 지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고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많은 시기이다. 산불위험 경계경보를 발령되고 있는 시기에 국무총리께서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작년 이 시기에 강릉 삼척 산불발생 피해를 상기시킨다.  봄철에는 매일 3건이상 크고 작은 산불로 수많은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는 하므로 산림당국에서는 긴장이 연속되고 있다. 해마다 500여건 이상 발생하여, 매우 큰 피해를 입지만, 그 발생 원인자를 검거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국민들의 협조 없이는 매우 어렵다. 최근10년(2009년~2018년)간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보면 432건(100%)중 입산자실화 156건(36%), 논·밭두렁 소각 73건(17%), 쓰레기소각 60건(14%), 담뱃불실화 19건(4%), 성묘객실화 17건(4%), 어린이불장난 3건(1%), 건축문화재 16건(4%), 기타 88건(20%)이다.   산불의 피해는 생태학적인 측면으로 탈산림화, 생물 다양성 감소야생동물 서식지 파괴, 토양 영양물질 소실과 홍수피해증가, 국지기상의 변화, 산성비와 대기오염 증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로 기후변화 초래가 된다. 경제적인 측면 목재, 가축, 임산물 소득 손실 , 산림의 환경기능 손실 , 식품생산에 물 부족으로 비용증가, 산업교란, 수송교란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사회적인 측면 관광객 감소 등 산업의 교란  대기 중 연무농도에 따라 피부 및 호흡기 계통의 영향으로 암, 만성질환이 증가 되는 피해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를 2005년에 처음으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산불 감식 전문가가 탄생한 후 산림청에서는 매년 훈련교육을 통하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2015년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를 설립하고 산불감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불감식 업무는 방화범의 특징과 방화심리 등을 규명하는 기초 조사는 최초 신고자와 목격자, 인근주택거주자, 산불진화 출동자 등의 타문조사와 산불방향 지표에 의한 추적조사로부터 시작한다. 특히, 주변여건과 기상 조건 등 전반적 조사를 펼친다. 산불은 전문적인 산불조사와 감식, 철저한 탐문수사로 증거물 및 증인 확보 후 피의자 자백과 진술을 받아 방화범을 검거하는데 목적이 있다. 산불의 진행방향이 전진, 후진, 횡진 등으로 방향을 잡아, 산불의 연소 흔적 , 산불지도 작성 및 현장보전과 증거의 수집보관을 기초로 최종 보고서를 작성한다. 이와 관련하여 산림청에서는 산불원인 조사는 과학적인 사실에 기반 한 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가해자를 검거하는 산불방지기술협회 중심으로 산불전문조사반을 구성하여 각 자자체별로 운영하고 있다.  산불전문조사원은 화재 현장 주변에서 발견된 깡통이나 돌, 나무, 풀 등이 불에 탄 흔적을 보고, 화재가 발생한 지역과 화재의 진행 방향을 조사한다. 산불로 인해 풀에 남은 흔적으로 불이 먼저 닿은 부분에 그을음이 더 길게 생긴다. 깡통에 남은 흔적은 불이 먼저 닿은 부분에 그을음이 남거나 그 부분이 변색이 된다. 돌멩이나 바위에 남은 흔적으로 불이 먼저 닿는 부분에 그을음이나 열에 파손된 흔적이 남는다.  타고 남은 나무 흔적은 불이 진행하는 반대 방향에 더 많은 그을음이 남는다.  현장전문가들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발화점을 확보하고 발생원인을 추론한다. 다만 최초 목격자의 진술과 현장보존이 가장 중요한데 이러한 현장이 진화과정에서 훼손이 되어 있을 경우 조사에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한다.   산불은 대부분 모두 방심과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산불에 대한 “사전예방 교육으로 예방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면 산불은 대부분 막을 수가 있다“ 는 것이 감식전문가들의 견해이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는 주민, 학생,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감시원, 산불진화대원 등 기본 및 전문교육을 관련법령 기준에 따라 교육을 매년실시하고 있다.  산불이 국민에게 커다란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산림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신뢰성이 확보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다. 산불은 정밀한 조사감식과 철저한 수사로 산불가해자를 반드시 실화, 방화 모두 검거된다.  산림청에서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불 가해자는 강력하게 처벌하고 있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피운 경우에는 최소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불 실화는 과실이라 하더라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형사처벌과 별개로 민법 750조에 따라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도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자.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4-10
  • 강원도 동해안지역 대형 산불피해지 봄꽃 향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불안감 증대, 소비 위축 등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예방행동 수칙을 숙지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실천에 도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시기이다. 한동안 꽃샘추위로 좀 쌀쌀한 바람이 불었지만 어느새 봄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산에는 진달래가, 논과 밭둑에는 냉이가 가득하고, 나무에는 새순이 돋아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 아름답고 생명력이 넘치는 봄을 맞이하며, 우리 도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려는 많은 분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산불예방과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봄의 뒤편에서 묵묵히 자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강원도 동해안 일원에 1,700명의 감시원과 500여명의 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근무에 배치되었고, 진화용 헬기 9대와 진화용 차량 77대는 상시 대기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 위험 고조시 전국 소방차의 10%인 300대를 동해안에 사전 배치하여 동시다발 대형 재난성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 강원도 동해안 일원에 발생한 산불을 원인별로 살펴보면 입산자·쓰레기 소각 및 담뱃불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전체의 47%를 차지하고 있어, 행정력 중심의 지속적인 예방활동도 중요하지만, 도민들의 주의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할 것 같다.  이제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면서 농산폐기물 소각에 의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에서 아궁이가 사라지고, 영농을 위한 비닐 사용이 급증하는 등  생활환경이 변하면서 산불발생의 개연성(蓋然性)은 더욱 높아져 있고, 그동안 국민들의 노력과 땀으로 이루어낸 치산녹화(治山綠化) 성공의 큰 업적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지금 우리들은 과거 부모님 세대들이 생활하시던 황폐지가 아닌 푸른 숲이 있는 환경 속에 살지만, 그분들이 걱정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생활태도가 필요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임산연료를 주로 사용하여 산림 내 연소물이 없어 산불의 위험성이 적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예전과 달리, 겨울철부터 시작되어 봄철로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와, 낙엽 층이 깊게 쌓여있는 지금의 숲은, 언제든지 산불로 비화(飛化)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으며, 70% 이상이 장령림인 임상구조 역시 산불발생 시 매우 취약한 구조이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산불예방의 생활화가 최선의 방법일 것 같다.  우리들 모두가 조금 더 생각하고, 조금 더 조심한다면 우리들 주변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2019년 봄철 강원도 대형 산불로 인하여 온 국민이 불안해하며 걱정을 하게 되었다. 특히 꽃피는 봄철이 되면 여유롭고 느긋한 마음으로 꽃소식을 들으며 보고 기쁘게 보낼 때 봄철 곳곳에 산불소식을 듣게 되면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할 뿐이다.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힘든 시기에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응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하여 2019년 봄 강원산불의 큰 어려움을 겪게 된 때를 기화(奇貨)로 삼아 사랑하는 우리들의 자녀들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 아름다운 자연을 산불로부터 지켜 나아가는 일에 모두 함께하면 좋겠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4-06
  • [기고]4월5일 식목일의 역사적 의의를 알자.
        4월 5일 식목일은 온 국민의 숲사랑, 산사랑을 상징하는 기념일이다. 자연환경의 소중함은 재강조할 필요도 없다. 요즈음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세계적 팬데믹 대공황을 겪으면서 인간 능력의 한계와 무력감을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접촉금지 등 서로를 멀리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사람들은 건강과 마음의 여유를 유지하기 위하여 공원이나 주변의 등산로 등 숲을 찾을 수밖에 없어 숲과 자연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돌이켜 보면 일제 강점기와 8.15해방, 6.25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우리 국토는 최악의 황폐기를 맞았다. 가뭄과 홍수피해의 반복으로 논밭은 매몰되거나 쓸려나가 식량 생산이 어려워 초근목피로 근근이 견디며 난방과 취사용 연료용으로 나무뿌리까지 캐내는 악순환을 되풀이했다.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하는 우리 국민들의 저력은 이때도 어김없이 발휘되어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하고 정부와 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국토녹화 운동을 전개하고 온 국민이 뭉쳐 산에 꿈을 심기 시작하였다.    지난 세월 60여 년을 한결같이 피땀을 흘린 공로로 지금 우리 곁에 있는 울창한 숲이 조성되었다. 이런 과정을 모르는 국민들은 우리 산림이 오랜 세월을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숲이 형성된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더욱 위험스러운 관념은 숲의 소중한 가치를 경시하여 환경파괴에 대한 거부감 없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사업 등 다른 용도로 숲을 파괴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 세계의 산림면적 약 40억ha 가운데 산림파괴로 매년 9백40만ha(0.22%)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FAO 통계가 밝히고 있다. 근래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봄이 17일 이상 빨라진 현실을 감안하여 식목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임업인들은 세계 각국들이 나무를 심는 상징적 기념일로 식목의 날을 정하고 있는 보편적 추세와 국가기념일로 정해진 역사적 의미를 새겨, 4월 5일 식목일이 국토녹화운동의 출발점이자 정신적 모토로 삼은 뜻깊은 기념일로 기억할 필요가 있다. 또 이를 지켜나가는 전통이 다음세대로 전해지기를 희망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성공사례는 세계적으로도 자랑스러운 모범사례이므로 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시켜 우리의 산림녹화 기술과 정신이 지구촌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선도사업으로 퍼져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제75회 식목일을 뜻깊게 맞이하여 온 국민과 함께 푸르고 울창한 국토를 가꾸고 지키는 일에 함께 나서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4-02
  • [기고][기고]봄철 산불 예방 실천으로 소중한 숲을 지키자
     산불발생의 위험이 가장 많은 시기는 3∼4월중 청명, 한식 즈음이지만, 지구온난화 및 엘리뇨 현상의 영향으로 갈수록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시기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농사일 준비로 바쁜 시기여서 여기 저기 논·밭두렁 태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농사를 위해 영농폐기물을 태우고 논․밭두렁에 남아있는 병해충 방제를 위함인데, 연구결과에 따르면 병해충 방제에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일선 산림당국은 혼신의 노력을 다했지만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국에서 241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305ha의 아름다운 숲이 잿더미로 변해버렸다. 산지기로서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산불은 봄철·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정하고 중앙 및 지역산불대책본부에서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한 후 산불경보에 따라 확보된 인력, 장비로 예방·진화·홍보에 총력 대응한다.   산림당국은 산불을 주관하고 유관기관은 역할을 분담하여 산불발생 시 진화를 보조하는 지휘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산불은 대개 소방차 접근이 어렵고, 인적이 드물며 사람접근이 쉽지 않은 곳에서 발생하므로 이러한 상황 대비를 위해 전국에 11개 산림항공관리소를 설치하여 산림청 소속 헬기 48대를 배치하고 산불발생 시 30분 내에 산불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헬기가 공중에서 산불 머리 등을 진화 하면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지상에서 잔불을 정리하여 진화를 마무리하는 체계다.   봄철은 대형산불이 집중되는 시기이다. 모든 국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지만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산불발생 주요원인을 살펴보면 입산자실화가 35%, 논·밭두렁소각이 18%, 쓰레기소각이 15%, 담뱃불과 성묘객실화가 12% 기타 20% 이다. 그럼 산불을 막기 위해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산행 전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여부를 확인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은 산행을 하지 않아야 한다. 입산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또한 산불위험 시기에는 무단으로 논ㆍ밭두렁 태우기를 하지 않아야 하겠다.    이렇듯 우리가 약간의 주의를 기울이고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면 세계에서 가장 빨리 녹화에 성공한 사례로 인정받는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다. 산림은 우리세대의 것만이 아니며 우리의 후손들과 함께 누려야 할 중요한 자산이다. 실수와 부주의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재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3-31
  • [기고][기고] ‘봄철 산불’은 사람들의 부주의가 원인.
      함양국유림관리소 관내(함양, 산청,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의령, 합천, 거창, 통영, 고성, 거제) 12개 시․군의 산자락에는 꽃봉오리가 올라오는 봄이 되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사람들의 야외활동 증가와 매섭게 부는 건조한 바람 탓에 사계절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 되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 공무원들에겐 분주해지는 때이다. 산불조심기간은 봄철과 가을철 약 6개월간 운영되는데 이시기엔 가족들과 보내고 싶은 여가시간을 비상근무를 해야 하며 밖에서 울리는 사이렌소리와 하늘에서 들려오는 헬기소리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산불은 매년 이맘때쯤 달갑지 않은 손님으로 찾아와 우리 산림을 황폐하게 만든다. 산불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고 강한 바람이 계절풍을 타고 오기에 자연적인 요인으로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나 가장 큰 요인은 입산자 실화이다. 그 외에도 논·밭두렁 불법소각, 쓰레기 소각, 담뱃불, 성묘객 실화 등이 있다. 이렇듯 산불 발생원인 중 대부분이 사람들의 부주의에서 생겨나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등산객들과 성묘객은 산행 시 성냥,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흡연 후 담배꽁초 투척은 산불의 주원인이 되므로 산에서는 반드시 금연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산림과 연접한 구역에서 임의적으로 논두렁이나 밭두렁 태우기,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는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다.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 불씨가 인접한 산으로 옮겨붙어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논·밭두렁에 불을 피우기 전에 가까운 소방서나 지자체 그리고 관할 국유림관리소로 연락을 하여 불법소각행위를 미리 근절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처럼 실행하기 쉬운 규칙도 지켜지지 않는다면 푸른 산림을 지킬 순 없을 것이다. 산불로 인해 타버린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수십년의 시간과 경비, 그리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와 같은 예방 활동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의 주의와 관심이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잘못된 생각이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항상 예의주시하고 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3-11
  • [기고][기고] 봄철, 어김없이 산불은 찾아온다.
      지난 봄, 강원 고성, 속초지역 ‘동시다발’ 대형 산불로 1,300헥타르가 불탔으며, 1명 사망, 수백 명 대피, 주택 400여 채가 소실되는 아픔이 있었다. 작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2.1∼5.15) 동안 3,000만ha 이상의 산림이 소실되어, 수십 년간 국민들과 함께 땀 흘려 가꾸어 온 소중한 산림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었다.   산불은 우리를 긴장하게 하는 재난이다. 우리가 봄철 산불에 유독 예민한 이유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은 작은 불씨만으로도 대형 산불로 확산 될 여지가 많기 때문이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년) 전체 산불 2,855건(6,424ha) 중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발생한 산불은 1,795건(5,867ha)으로 전체 산불의 62.9%(91.3%)를 차지한다. 매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만 여의도 면적의 4.5배의 산림이 소실되고 있는 셈이다.  산불 발생의 원인을 살펴보면 입산자에 의한 실화가 880건(30.8%)으로 가장 많다.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실화가 831건(29.1%), 건축물 실화 163건(5.7%), 성묘객 실화 105건(3.7%), 담뱃불 실화 94건(3.3%), 어린이 불장난 11건(0.4%), 기타 771건(27%)으로 나타났다.  산불 통계에서 알 수 있듯, 산불은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한 인재(人災)가 대부분이다. 사소한 습관, 실수로 인해 우리는 매년 똑같은 아픔을 겪고 있다.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는 말했다. “만약 당신이 늘 하던 방식대로 살아간다면, 당신은 기존에 얻었던 것만 얻을 것이다.” 이 말의 의미는 올 봄, 어김없이 오는 산불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답이다.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우선은 ‘예방’이다. 또한, 발생한 산불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처로 산불확산을 방지한다면,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산불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하여 두 가지만 기억하고 실천하자. 첫째, 기억하자!  산불 위험이 큰 입산 통제구역 및 통행 금지 등산로 산행 금지,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 취사·야영 금지, 산행 시 라이터·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산림 100m 이내에 소각금지 및 마을 단위 공동소각 시 반드시 시·군 산림부서 허가를 받아 실시하기  둘째, 실천하자!  산행 전 산림청 홈페이지, 네이버 지도, 관할 시·군·국유림관리소 등 입산 통제 및 등산로 폐쇄 여부 확인, 지정된 장소에서 취사·야영 후 주변 불씨 철저히 단속, 산불 발생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으면 즉시 경찰 또는 산림 관서에 신고하기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선조로부터 물려받았다. 후대에 더 값진 산림으로 돌려주기 위하여 국민 모두가 솔선궁행(率先躬行) 하는 마음으로 함께 실천하자.  ‘산불예방, 숲을 지키는 가장 쉬운 실천입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3-11
  • [기고]지속가능한 제주 위한 도시숲 조성 정책 방향
      2019년 제주도의 연평균 기온은 17.1℃로 1961년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나타내며 폭염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등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도시숲 조성에 대한 관심과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에서 작성한 도시숲이 시민에게 주는 혜택의 내용을 보면 도시의 온도저감 효과, 오염물질과 미세먼지의 제거, 수계의 조절과 수질향상 등이 있다.  또한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도시숲에서 생산된 목재는 연료, 열매는 식량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아름다운 도시숲은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건강을 제공하고 에너지 사용절감, 도시의 생물다양성 증진 등 열거하기 힘들 정도의 긍정적 혜택을 우리에게 주고 있는 것이다. 2017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전국 평균 10.07㎡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4.38㎡, 부산 12.49㎡, 대구 11.52㎡, 인천 8.23㎡, 광주 11.27㎡, 대전 10.46㎡, 울산 17.87㎡, 세종 24.22㎡, 제주 15.72㎡로 세계보건기구인 WHO 권장 최소기준인 9㎡ 보다는 다소 높지만 뉴욕(23㎡,/인)이나 런던(27㎡/인) 등 세계 주요도시 수준의 생활권 도시숲 면적 기준에는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우리 제주지역의 경우 산과 오름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도민들이 주로 살아가는 생활환경 주변의 녹지인 생활권 도시숲 조성은 2016년말 기준 총 8만7668㏊ 중 700㏊로 비율이 단 0.8%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낮은 현실이라고 한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 민원을 이유로 일도지구의 도시숲을 훼손하고 주차장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도민사회에서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던 사례에서 보듯이 도시숲 확대에 대한 행정의 대응과 관심이 부족하다. 다행히 행정당국은 올해 약 17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도시숲과 명상숲 등 생활권 내 녹지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20년부터 3년간 200억원을 투입해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도로개설사업비 등의 예산과 비교할 때 여전히 작은 예산 편성규모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말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와 제주민생경제포럼, 제주생명의숲국민운동과 공동으로 '제주지역 도시숲 조성 방안 토론회'를 개최해 도시숲 조성의 필요성과 해결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제주지역에 울창한 산림과 오름 등 수많은 녹지 환경이 있지만 실제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숲은 매우 부족한 형편이다.  즉, 우리가 거주하는 집 옆에 나무가 없다는 것이다.  더 많은 도시숲을 도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행정의 예산 증액 등의 노력과 함께 주민 참여도 중요하다. 2020년은 제주의 도시숲 확대의 기반을 만드는 민관협력의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2-28
  • [기고]봄철 대형산불! 선제적 예방과 초기진화로 잡는다.
      따뜻한 기온으로 2020년 새해가 밝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9년 겨울 서울이 한파를 기록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으며, 평균 겨울 기온이 1.3도로 발표 하였고, 겨울 날씨는 역대 2번째로 따뜻했다고 한다.  겨우내 얼음이 얼지 않아 겨울 축제들은 축소ㆍ취소를 하였으며,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탓으로 분석하고 있다.  6개월 동안 10억 생명을  앗아가고 서울 61배 면적이 잿더미가 된 호주 산불도 전문가들 대부분이 이상기온의 영향이라 분석한다. 더 큰 문제는 호주 산불에서 발생한 막대한 양(4억톤 이상)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등)가 지구에 배출되어 전 지구적인 온난화 현상에 영향을 줄 것이다. 이처럼 산불은 지구 환경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준다. 산불이 발생하기 위해 연소의 3요소는 가연물, 산소, 발화점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며 발화점이란 불이 붙을 수 있는 온도이다. 따라서 산불은 기온과 상관관계가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 공기 밀도가 감소하여 위쪽으로 상승하는 대류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현상으로 불씨가 번지기 쉬워 대형산불이 발생 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산림청에서 분석한 최근 10년 계절별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봄철(3월~5월)에 60%가 발생하여 가장 많았으며, 겨울(12월~2월) 23%, 가을(9월~11월) 11%, 여름(6월~8월) 6% 순으로 산불이 발생하였다.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는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3월~5월)이다.  1996년 4월 23일 발생한 고성산불(국내 최대규모), 작년(19년) 4월 4일에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이 이 기간에 발생하였다.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가을부터 봄까지 강수량이 줄고, 과거보다 봄이 일찍 시작되면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여 수분 증발량이 증가하므로, 봄철 토양이 건조하여 작은 불씨에도 큰 산불이 발생 될 수 있다.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40%로 가장 많으며, 다음은 논/밭두렁 소각 18%, 쓰레기 소각 12% 등 소각산불이 30%를 차지하고 기타 원인으로 담뱃불, 성묘객 실화, 건축물화재 등이 있다. 우리나라는 자연발화로 인한 산불보다는 농산폐기물 소각, 등산객 실화 등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이 필요하다.  산림청은 산불조기진화를 위해 전문예방진화대 1만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야간과 도심지역 산불에 대비해 공중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 진화대를 광역단위로 운영한다. 또한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기본으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체계의 중요한 축을 맡고 있으며 산림청 산불진화헬기(48대)는 산림항공본부 전국 12개 관리소 및 산불위험지역 전진배치를 통한 신속한 공중진화 대응력을 극대화하여 초기에 대형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 산림행정
    2020-02-19
  • [기고]산불예방, 숲을 키우는 가장 쉬운 실천입니다.
    평소보다 따스했던 겨울이 지나고, ‘입춘 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 속담에 걸맞게 늦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봄철 산불조심기간(2. 1.~5. 15.)」이 도래하여, 산불진화 최일선 산림청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봄철 평균기온은 평년(4.6℃)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98.7mm)과 비슷할 전망이나, 3~4월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 직원들이 출동태세를 완벽하게 하고, 산불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과 조기 진화를 위해 긴장하고 있다. 최근 10년간(′10~′19)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440건 발생, 산림 857ha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10년간 봄철에 발생하는 산불은 발생 건수의 64%, 피해면적의 68%를 차지한다. 그중 최대 발생 건수와 최대 피해 면적은 3~4월에 집중되어 있다. 산불발생 원인의 64%는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으로 발생한다. 산림청은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위험도가 높거나 환경가치가 높은 산림에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통제 구간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고, 차량과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산불기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은 2,832ha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2000년 동해안 산불(2만 3,794ha), 1996년 고성 산불(3,834ha)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이재민 1,500명과 1,300억 원에 달하는 재산피해를 낳은 인재사고로 드러났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강원도 산불피해지를 20년간 관찰한 결과, 산불피해지역 토양이 완전히 복구되는 데는 30~100년이 소요된다고 한다. 한 번의 부주의로 수십 년이라는 시간과 아름다운 산림을 순식간에 잃어버릴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산불예방, 숲을 키우는 가장 쉬운 실천입니다.”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는데 국민 모두의 동참을 기대해 본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2-18
  • [기고]숲을 통해 꿈 꾸는 미래
      최근 산림자원에 대한 다양한 활용이 임업인뿐 아니라 일반들에게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하게 산에서 임산물 생산 및 채취를 비롯하여 숲을 통한 치유, 더 나아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인정하는 탄소배출권 분야까지 산림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TV 프로그램에서는 앞다투어 숲을 벗 삼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방송되고, 전문가들은 경쟁적으로 산약초와 산채의 효능과 효과에 대한 정보 전달에 나섰다.    그래서일까?  우리의 밥상에 예전부터도 중요한 먹거리로 임산물이 활용되었지만, 요즘 들어 더욱 산채, 산나물 등의 임산물이 식탁에 많이 올라오고 각광을 받고 있다.  먹거리에 대한 불신은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수요를 만들었고 그 수요가 자연스럽게 친환경의 대명사인 산으로 옮겨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 산에서 임산물 채취뿐만이 아닌 체험과 치유까지 함께 하는 등 국민들의 눈은 점점 산으로 향하고 있다.  때마침 베이비붐 세대들이 은퇴할 시기가 맞물려 귀농·귀촌이 대두되었고, 농업과 농촌에 대한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한 귀농·귀촌자의 적응 어려움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보려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수요가 정부의 정책과 맞물려 귀어(歸漁)와 귀산촌(歸山村)이라는 새로운 흐름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소득작물에 대한 교육을 통해 귀산촌을 장려하고 있다. 도시민들이 산을 통해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농업에서 최근 가장 큰 화두는 6차산업이다. 단순 생산인 1차산업에 가공·유통을 하는 2차산업, 그것에 서비스와 체험이 결부된 3차산업이 합쳐지면 몇 배의 효과가 발생하는 6차산업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강소농'이라 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업에 경영을 접목하여 새로운 성공사례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농업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발전하고 있다면, 임업도 농업과 융복합이 이루어져야 더욱 발전하고 경쟁력이 생길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예전부터 농업과 임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농업을 산림에 접목하고, 임업을 농·산촌체험과 연계시키면 임업에서도 6차산업이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  임업에도 경영 혁신과 신사업 발굴, 다각화와 차별화가 필요하다. 임산물의 가치 향상을 통해 임업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산주와 임업인 고령화에 대응하여 신규 임업인을 양성해야 한다. 안정경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산촌에서의 협동조직과 로컬푸드, 공익적 가치가 증대돼 한국 임업의 새로운 경쟁력이 창출될 것이다.  빠르게 변하는 정보화 사회, 디지털 사회의 피로감에서 자연으로의 회귀 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산림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단법인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도 설립하여 국내 최초로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11기에 걸처 860여명의 최고산림경영자를 양성하였다. 또한, 단기과정은 산야초 재배기술과정,양묘.조경수재배기술과정,귀산촌과정,산촌체헙지도사과정,산채재배기술과정등 500여명 등 모두 1360여 명의 임업 전문가를 양성하였으며, 많은분들이  임야을 구입하여 나무와 산야초,산채를 가꾸어 소득창출과 인생2막을 행복하게 누리고 있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2-10
  • [기고]숲가족님과 더불어, 숲과 더불어
      첨벙첨벙 물을 튀기고 숲을 거닐며 느끼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 것보다 훨씬 즐거웠다며, 침묵하듯 고요한 숲에서 새들이 노래하는 것도 듣는다고 했다. 화가 나 있고 우울해하던 아이들이 숲에 다녀오면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는 것을 자주 본다면서 숲에 가면 아이들 표정부터 행복하게 바뀐다고 했다. 아이들이 신체능력 뿐 아니라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성, 학습태도 등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선진국 숲 교육자들은 숲에서 정기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게 아동 청소년의 스마트폰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숲은 신체와 정신을 단련시키는 또 다른 학교다. 아이들이 국어, 수학을 배우는 대신 매주 숲에 뛰어나와 뛰어놀며 교육을 받는다. 숲을 누비며 도량을 따라 물을 튀기며 걷거나 비스듬히 누운나무를 기어오르고 모닥불을 피우고 나무 자라는 법을 배운다. 매주 1일은 학급별로 숲에서 보내는 학교 풍경이다. 최근 어느 일간지에 게재된 영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숲교육 이야기다. 덧붙여, 해가지지 않는 먼 나라 그 영국에서는 2017년부터 학교내 자체적으로 숲교사 여러명을 두고 재학생에게 정규교과과정 하나로 숲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숲의 기능과 역할부터 나무를 심고 껍질을 벗기는 방법, 동물, 곤충 은신처를 만드는 법 등을 가르친다. 아이들에게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자유를 주고 숲을 돌보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숲학교의 목표라는 것이다. 학교별 자체적으로 숲교육을 실시하기도 하지만 대다수는 숲교육전문기관과 외주교육을 맺고 숲교육을 제공한다. 아동 청소년교육이 실내에서 받는 교과교육에만 치우쳐 있다는 반성이 나오면서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영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숲학교 교사 네트워크인 숲학교협회에 등록된 교사수는 1800여명에 달한다. 영국에서 숲 교육은 아이들쁀 아니라 노년층이 겪는 사회적 문제 등도 해결해주고 있다. 활동장소는 지자체에서 제공해주고 있다. 우리도 영국처럼 산림교육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법을 무엇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본다.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 중 산림이 약64%로 세계적으로 녹화에 성공한 나라지만 녹색교육은 걸음마 단계다. 그러나 제주특별자치도는 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 유치 설립이 유네스코 총회의 승인을 받아 세계 환경허브로 갈 수 있는 호기를 맞고 있다. 숲을 활용한 녹색교육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은 “숲을 살려야 제주가 산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숲과 환경을 지키는 숲 보안관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을 위한 그린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씨앗심고 숲을 가꾸며 삶을 즐기고 건강을 지키는 체험활동이 이뤄지게 한다는 것이다. 온 도민이 더 후원하고 함께 나서주시길 기대해본다. 숲가족님과 더불어, 숲과 더불어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2-05
  • [기고]호주 산불, 이웃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2019 기해년(己亥年)이 지나고 2020 경자년(庚子年)의 새해가 밝았다. 모두가 서로 에게 복을 기원하고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인연들 혹은 현재 만나고 있는 인연들과 함께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웃나라 호주에서는 연일 산불로 인해 녹록지 않은 새해를 보내고 있다.  대형 산불이 지속되면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호주 전역이 40도 이상의 고온에 바람까지 지속되어 산불 진화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진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NSW주(New South Wales, 호주 남동부에 위치) 산불 방재청은 지난해 9월 시작된 산불로 인해 현재까지 대략 400만ha 산림이 산불로 인해 훼손되었으며, 150건의 산불이 진행 중이고 이 중 64건은 통제 불가 수준이라고 밝혔다. 호주 당국에서는 주민들에게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긴급 대피령을 내렸으며, 국방부는 예비군 3000명을 동원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우리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바로 작년 봄에 발생했다. 2019년 4월 4~5일, 청명이 가득한 봄, 식목일이 도래하기 전날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은 고성과 속초, 강릉, 동해, 인제 일대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큰 피해를 입혔다. 약 1,757ha의 산림이 훼손되며, 2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11명이 부상을 입는 피해를 입게 되었다. 또한 주택과 시설물 총 916곳이 전소되는 등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안겨준 가장 최근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기억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연평균 산불 발생 횟수는 약 428건(′08~′18)이며, 그중 입산자 실화는 36%(연평균 155건)로 가장 높은 추세를 보이며, 논·밭두렁 소각 16%, 쓰레기 소각 14%, 담뱃불 실화 5%, 성묘객 실화 4%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위의 원인을 보았을 때 대부분 인위적 원인에 의해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봄, 가을에 산불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며 이른 봄, 가을철 등산객의 입산으로 인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의 보도 자료를 보면 강원도 산불피해지를 20년간 모니터링 조사 결과,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산림이 조림 상태를 원래 수준으로 회복까지 약 20~30년, 토양 복구에는 100년 이상 걸리는 연구결과에 대한 보도를 접한 적이 있다. 2005년에 발생한 강원도 양양 산불의 경우 산림 피해 지역에 조림만 3년, 필요 예산도 189억 원이나 쓰였다고 한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막대한 재산 손실과 자연 훼손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 산림항공본부는 위와 같은 산불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총 47대를 운용하여 산불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산불의 조기 발견을 통해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산불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방산림청 및 관리소 별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구성하여 산불발생 신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초소,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찰 및 진화장비 개발 등 다양한 분야 에서 산불에 대비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국가기관과 더불어 국민들의 자발적인 산불방지 노력을 통해서 현재 발생하고 있는 호주 산불, 작년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과 같은 큰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우리 모두가 힘써 후손들에게 건강한 산림과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현재 도래한 2020 경자년 새해에 다짐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1-07

임업정보 검색결과

  • [신년사]우리 함께 더 멀리 걸어갑시다.
      새로운 희망과 벅찬 기대로 맞이하는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아 임우회 회원 여러분 모두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에도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지만, 금년에는 이런 사회적 분열과 대립이 잘 봉합되어 대한민국이 더욱 더 발전하는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저는 지난 2월 사단법인인 한국임우회 회장으로 당선되면서 우리 임우회를 더욱 새롭고 알차게 만들기로 결심하고 어언 10개월을 열심히 뛰어 왔습니다. 우리 임우회가 주어진 사명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조직의 위상과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하여, 먼저 우리 임우회의 구성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먼저 회원의 자격을 확대하였는데, 산림청, 지자체의 임업관련기관·단체에서 재직 경력이 있는 분들과 우리 회의 목적을 찬동하는 분들을 포함하여 신입회원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작년에는 약 60여 명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하였습니다. 또한, 산림청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임우회 준회원 가입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말 통계에 의하면 전국 산림공무원이 8,600여명인데, 이 중 중앙 공무원이 1,700여 명, 지자체 공무원이 6,900여 명입니다.   그리고 우리 임우회가 시·도 임우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임업인 대표단체로서의 구심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연합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시·도 임우회장님들과 두 번의 간담회 개최를 통해 연합체의 성격, 정관 정비, 분담금 지원, 회원 편의 제공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등 현재 시·도 임우회의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향후 연합체 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016년 이후 변동된 회원 주소 등 정보를 수정 보완한 회원수첩을 발간하여 유관기관·단체 및 회원님들께 1.600부를 배부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봄철 동해안 산불피해지 현장을 방문하고 성금을 전달하였으며(5.24),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관리의 역량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5개 지방청산림청과의 간담회를 5회 실시하였으며, 신년교례회나 「산의 날」 행사 등 산림청 주관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소통과 교류를 추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다행히도 우리 임우회를 보는 산림청의 시선도 상당부분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미흡한 점들이 산재해 있고, 저희 능력의 한계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습니다만, 그간의 노력에 의해 우리 조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마련되었고 이로 인해 상생적 희망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위안을 얻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부족한 저의 생각을 지지해주고 묵묵히 동조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의 자기희생적인 협조와 귀중한 인내의 결과라고 확신합니다. 임우회 회원 여러분! 올해에도 우리 임우회와 산림·임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전진과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모든 역량을 기울여 가겠습니다. 작년에 이어, 금후 우리 임우회가 추구할 목표는 산림청의 추진 정책을 적극 밀어주면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보조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임업인들이 정부에 건의하는 직불제 실현 등 임업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임우회가 국내의 150여 임업단체에서 중심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산림청과 단체와의 정보교류 활성화는 물론 민관의 조정자 역할을 적극 펼쳐 나가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산림은 우리 인간의 생명을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산림헌장에는 “숲은 생명이 숨 쉬는 삶의 터전이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과 기름진 흙은 숲에서 얻어지고, 온 생명의 활력도 건강하고 다양하고 아픔다운 숲에서 비롯된다. 꿈과 미래가 있는 민족만이 숲을 지키고 가꾼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 산림을 평생 가꿔온 여러분들은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임우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지속가능한 발전과 풍요로운 삶 그리고 자랑스러운 산림문화가 계승되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힘을 더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임우회가 임업계의 문제해결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더 멀리 걸어갑시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임우회원 여러분과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1. 새해를 맞아   한국임우회장 전 진 표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1-03
  • 사유림 활성화 및 산림경영지도 !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국토의 60%이상은 산지로 이루워져 있다. 대한민국 국민의 거주 공간은 그만큼 한정 되어 있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밭으로 산으로 향하고 있다.  이 에 귀농 ,귀촌을 포함하는 많은 이들이 임야로 산지에 관심을 갖고 이에 꾸미고 자 하며 정부도 이에 맞춰 에산을 편성, 요구를 반영 하고 있다.  이들의 작업 무대는 밭과 강, 산을 이루고 있으며,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제7조 제1항 관련) 을 참조 하면 밭, 임야에 식재 및 관리할 수 있는 품목은 구분 해 놓았다. 산주 및 귀농귀촌을 하는 사람들은 산림조합을 방문 하여 다양한 질문을 하고 있다. 전국의 산림조합 880명의 산림경영지도원은 사유림 활성화 및 경영 위해 산에다 멀 심어야 하나요?, 부자 될 수 있는 품목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하면 잘 자라요? 등 소득작물, 관리 방안에 답을 하고 있다.  편평하고 진입이 수월한 밭에 비해 임야에서의 수확은 어렵고 더디며 산림경영지도원들도 애로사항을 감안, 식재 주 방향, 작업로선의 위치, 이에 따른 절,성토의 사면 다짐. 녹화 , 복구계획 등 산림자원 조성방법을 전달, 설명 하고 있다. 또한 규제 완화라는 명목 하에 산림사업 및 방법을 개정,산주 및 사업자의 귀를 기울여 지속가능한 산림 조성이 가능토록 적정선을 찾고 있다. 공익적 가치와 사유재산의 갈등으로 산주의 요구와 이로 인한 제한사항이 발생, 이에 대한 역할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생물이라 할 수 있는 다수의 임산물과 이를 임야라는 한정되고 특수한곳에 적합하고 안전하게 최고의 가치를 산주에게 선사 할 수 있도록,일 손의 역할을 전국 142개 지역 회원 조합 880명의 지도원이 해내고 있다.  더욱이 임야라는 행정 공간을 넘어 산림, 조용 하고, 신기하고, 사람이 보다 사람 다워 질수 있는 그런 공간 바로 우리가 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산주의 관심이 필요 하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6-08-05
  • [기고] 변화하는 산림정책의 흐름 속 산림산업의 방향은
     치산녹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정부는 산림정책을 산림녹화에서 산지자원화로 전환하였고, 이후 산림산업의 패러다임은 끊임없이 변화하여 임업의 6차 산업화라는 주제가 화두에 오르고 있다. 1962년 창립된 산림조합은 국가 산림정책 실행의 한 축으로서 그 변화와 궤를 같이 하였고, 정부의 정책 변화에 맞추어 체제 전환을 추진하여 공기업의 역할과 협동조합의 역할을 다하고자 쉼 없는 노력을 경주해 왔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사유림 경영지도, 산림자원 조성, 산림경영 기반 구축, 임산물 유통, 상호금융, 해외산림개발, 산림바이오매스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우리나라 임업발전을 선도해왔다. 최근 산림산업과 정책의 흐름은 변화하려 한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그렇게 산림조합에 위기의 순간이 찾아오고 있다. 2000년대 들어 법인도 산림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법이 개정됨에 따라 산림청이나 지자체가 발주하는 숲 가꾸기 사업 등에서 비영리법인인 산림조합은 영리법인과 무한경쟁을 하게 되었다. 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산림생산력을 증진시키며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영리법인과의 경쟁은 갑작스런 환경 변화였다.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면 조직은 도태된다. 위기라는 것은 바꿔 말하면 기회이기에 현재 산림조합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당하게 경쟁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산림사업의 공익성을 고려하여 공공기관의 역할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며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를 도모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모든 산림사업을 산림조합에 수의계약으로 시행하여 법인들이 생존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사방사업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사방사업은 산림 내 토사의 붕괴지, 황폐지 또는 붕괴우려지에 대해 사방공사를 실시하고 식생을 조성함으로써 상류 산지사면과 계류의 황폐화를 막아 토석의 생산 및 이동을 억제하고 산지재해를 최소화하여 공공의 이익증진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 및 집중호우가 빈발하는 가운데 수해피해지역에 실시한 사방사업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사업의 중요성은 물론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산림조합은 그동안 국가에서 직접 시행하던 사방사업을 종전의 산림법과 사방사업법에 따라 1992년부터 국가로부터 도급사업으로 수주 받아 실행하고 있다. 그간의 산림사업 수의계약은 국가의 산림사업을 대행하여 왔던 산림조합이 공익적 주체로서 그 역할과 기능을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일정한 영역을 유보하여 준 입법적 배려였다. 항간에서는 산림법인은 물론 일반토목건설업체들도 사방댐 등 산림사업에 참여하도록 과감하게 제도를 열어야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지만, 이것이 산림법인이 살 수 있는 진정한 해결책은 아니다. 산림사업이 일반 업체에까지 문호가 개방 된다면, 이는 더 이상 산림법인과 산림조합만의 경쟁이 아니기 때문이다. 산림에 전문기술이 없는, 산림법인 규모의 몇 배가 되는 수의 일반 법인업체들이 입찰 경쟁에 뛰어들게 되어 산림법인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된다. 또한 산림사업은 공익적 성격이 강하며 사업의 성과가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사업이기 때문에 책임 있고 영속성이 보장되는 전문 실행기관에서 수행해야하는데, 일부 법인은 낙찰이 되면 수수료만 챙기고 하도급을 부당하게 주는 경우도 있으며, 사업 완료 후 폐업 등으로 지속적인 하자관리가 되지 않아 산림 관리에 막대한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다. 산림산업은 이제 변화해야 마땅하다.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다. 이에 산림조합도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산림조합과 산림법인의 진정한 상생의 길을 찾는 것이 변화하는 산림산업의 패러다임 속 핵심이 아닐까 싶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6-05-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