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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화려한 개막!

- 전국최대규모 산림축제의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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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0.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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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의 번잡함에 밀려 멀리 떠나지 못하는 도시인들을 위한 숲 이야기가 경남 창원에 마련된다.

 직접 숲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과 숲에 관한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2011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지구를 푸른 꿈으로”를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경남도 창원시 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된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경남도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림관련행사로서 산림관련업체의 생산품을 전시·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산림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통해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산림축제의 장이다.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경상남도 수목원이 산림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경기도 안산시, 강원도 동해시를 거쳐 올해 4회째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를 기념하기 위해 경남도 창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산림박람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의 특허기술 이전기업을 비롯해 조경·목공예품·임산물·원목가구·신재생에너지·산림용기구·목조주택·대형산림장비·펠릿보일러 등의 기업 제품이 전시돼 산림에 대한 모든 것을 포용 한다는 점에서 국민들의 관심을 끌만하다.

 행사기간 중에는 녹색화분만들기·환경인형극·친환경 EQ 흙놀이장·사막화방지 5행시 모자이크·풀곤충만들기·토피어리 체험 등 각종 참여행사와 편백나무 산림욕 체험과 허브·목향 등의 방향식물 체험공간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여 요즘 한창 관심을 끌고 있는 산림테라피에 대하여 체험의 장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산림의 소중함과 숲에 대한 직·간접적인 체험을 전해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며, 어른들은 잠시 도심을 잊을 수 있는 도시 속 오아시스 같은 초록공간이 될 것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 개최와 함께 개최되는 2011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요소인 산림의 중요성과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우리나라 산림녹화 기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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