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산불 및 산악인명구조 업무협약 체결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09.03.20 01:3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방봉길)와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박영덕)는 산불과 산악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상황을 대비해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월19일 오전11시경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체결된 협약식은 양 기관 업무관계자들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원활한 항공인명구조가 이루어지도록 문제점과 보완대책을 서로 연구 토론하였고,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는 등산객들의 사고와 영동지역의 가뭄으로 산불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재해의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의 설악산 인명구조 실적은 해당권역내 항공구조실적 중 과반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등산객 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강릉산림항공구조대의 최근 3년간 항공인명구조 실적은 총 30건이며 설악산국립공원내 항공인명구조 건수는 17건에 달한다.

  설악산은 1965년 천연기념물 제171호로, 197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아름다운 경관과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연자원의 분포 서식지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중요사찰과 문화재도 분포하고 있어 백두대간 구간중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국가의 자산이기도 하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산불 및 산악인명구조 업무협약 체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