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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왕피천 환경정화 활동에 진직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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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4.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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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센터장 서승기)에서는 4월 9일(목) 새봄을 맞아 겨울동안 왕피천 주변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및 오물 등 35㎏을 수거.처리하였다.


연구센터가 위치한 왕피천 지역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의 보전지역을 자랑하여 1급수에만 서식하는 버들치를 비롯한 연어, 수달, 산양, 노랑무늬 붓꽃 등 멸종위기 동.

식물의 보고로 알려진 곳이며 특히, 상류지역에는 한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우는 불영계곡이 자리잡고 있어 매년 10여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연구센터 주변전체가 유명관광지역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앞으로도, 연구센터 직원들은이번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하천 주변의 갈대숲에 버려진 스티로폴 및 폐전선, 낚시꾼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습지 생태계가 보전되도록 노력함은 물론,
배후습지 환경개선과 병행한 수중 정화활동 등 폭 넓은 자연환경 보전운동으로 확대 실시하여 깨끗하고 소중한 우리의 자연환경유산 보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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