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막화에 각국이 적극 대처해 주세요”
이돈구 청장, 브라질 리우에서 UNCCD 고위급회의 주재
세계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의장인 이돈구 산림청장은 17일(현지시각)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세계사막화방지의날 기념 UNCCD 고위급회의을 주재했다.
'건강한 토지 확보 및 토지황폐화 방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럭 낙가지 UNCCD 사무총장과 미셸 장로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 이자벨라 테이세이라 브라질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창원에서 열린 UNCCD 당사국 총회의 의결사항을 점검하고 세계의 사막화와 토지황폐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각국의 관심과 노력을 요청했다.
이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생명의 토지 상(Land for Life Award)'수상자도 발표했다. 지난해 창원 UNCCD 총회에서 채택된 창원이니셔티브에 따라 세계사막화 방지활동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 등에게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이 상 1등은 아이티의 NGO인 '지속가능한 유기체의 통합적 생활(SOIL)'이라는 단체에 돌아갔고 터키와 우간다의 NGO 단체가 각각 2, 3등 상을 받았다.
'건강한 토지 확보 및 토지황폐화 방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럭 낙가지 UNCCD 사무총장과 미셸 장로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 이자벨라 테이세이라 브라질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창원에서 열린 UNCCD 당사국 총회의 의결사항을 점검하고 세계의 사막화와 토지황폐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각국의 관심과 노력을 요청했다.
이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생명의 토지 상(Land for Life Award)'수상자도 발표했다. 지난해 창원 UNCCD 총회에서 채택된 창원이니셔티브에 따라 세계사막화 방지활동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 등에게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이 상 1등은 아이티의 NGO인 '지속가능한 유기체의 통합적 생활(SOIL)'이라는 단체에 돌아갔고 터키와 우간다의 NGO 단체가 각각 2, 3등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