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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에 새로운 생명의 기운 북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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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1.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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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는 2012. 11. 13일 국립공원 내 국유림에서 추진하고 있는 숲생태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기술사, 야생동물협회, 지역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국립공원 내 국유림에서는 나무를 심고 그동안 적절한 숲가꾸기가 이루어지지 않아 죽은나무, 병든나무, 덩굴류 등이 많고 하층식생이 전혀 없는 상태로 방치되어 산림청에서는 산림 생태계 및 경관상 문제점을 꾸준히 제기하였고 국립공원과 협의를 통해 마침내 2012년 국립공원 내 숲생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숲생태 개선사업은 단순림에서 다층혼효림으로 점진적인 변화를 통한 천연식생 이입 등 하층식생 발달로 곤충, 조류 등의 서식처를 제공하여 생물다양성이 높이는 산림으로의 숲생태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숲가꾸기 생산재 수집과 임내차(포워더)를 이용하여 산림 밖 임시적치장에 집재하는 등 산림훼손을 최소화를 도모하고 야생동물의 먹이로 이용되는 벚나무, 참나무류 등의 활엽수의 종자결실이 용이하도록 상층 조절을 추진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는 "국립공원 내 숲가꾸기 추진으로 천연식생 이입 등 하층식생 발달을 유도하여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숲생태 개선을 추진함으로서 탄소흡수력을 증대시키고 산림의 다양한 가치와 편익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기술적·생태적인 숲가꾸기를 앞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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