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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이용활성화 기폭제 "전국목조대회" 열려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부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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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3.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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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에서는 금년 대전시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서 목재이용 활성화 방안으로 전국목조대회를 개최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받고자 전원주택과 귀농주택으로 20년 이상 지어져 온 서양식 목조주택과, 한ㆍ일 월드컵 경기 이후 한옥부흥의 붐을 일으키며 신한옥으로 새롭게 태어난 우리의 한옥도 어언 10여 년간 지어져 왔다며
그동안 산림청, 국토부, 기재부 등 정부ㆍ학계ㆍ산업계에서의 많은 노력으로 목조건축물이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주거로서 자리 매김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러나 아직도 건축희망자들은 공인받는 설계업체, 시공업체를 만나 구조ㆍ자재ㆍ계획을
설명 듣고 자신 만의 집을 선택하여 건축하길 원하며, 건축업체는 무작정 홍보가 아닌 실제 건축주를 만나 자사의 자재 및 계획을 선택받기를 원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개최하는 『대한민국 목조건축 공모전』은 건축예정자가 우수한 계획 작품을 직접 선택하여 바로 건축할 수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으로써, 설계업체와 건축업체의 공법과 자재, 건축비용을 포함한 다양한 건축정보를 건축예정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목조건축의 보급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특히, 기간 중 30만 명의 관람객을 예상하는 국내 최대의 행사이기 때문에 입상작품의 전시는 전국에 작품과 업체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관람객이 직접 선호하는 작품에 투표함으로써 건축희망자들이 선호하는 건축양식을 알고, 건축희망자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이와 더불어 개최되는 『목재산업발전을 위한 학술회의』에서는 목조와 한옥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을 모셔 “목조!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며 세부 학술회의로는 “지구를 살리는 목조주택”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한옥”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목조건축분야에서 공로가 많은 건축가를 선정하여 『대한민국 목조건축가상』을 수여하기로 하였다며 "대한민국 목조건축 공모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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