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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이 즐거운 이유..

- 중미산(오리엔티어링), 통고산(뗏목타기), 대관령(숯 공예 교실) , 운장산(음이온 샤워체험), 방장산(유아 숲체험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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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5.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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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된 휴양림 5곳을 소개한다.

 먼저 경기도 양평의 중미산자연휴양림에서는 나침반을 활용한 지형도 분석 방법을 배워, 숲에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약 2시간 소요되며 유료(성인 1인당 10,000원, 청소년 6,000원)로 운영된다. 단, 20명 이상 단체로 운영하고 있으니 반드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또한 경북 울진의 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는 6월 23일까지 휴양림 내 물놀이장에서 전통뗏목타기 체험을 운영하고, 강원도 강릉의 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는 10월 말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휴양림에서 직접 생산된 참숯을 활용하여 미니 숯부작, 참숯매듭, 숯비누만들기 등의 숯 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전북 진안의 운장산자연휴양림은 빼어난 경관과 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진안군의 대표적인 비경 중 하나로 꼽히는 갈거계곡을 대상으로 각 명소마다 유래를 알아보고, 계곡에서 품어지는 음이온을 온몸으로 느끼며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음이온 샤워 체험’ 프로그램을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전남 장성의 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는 국립자연휴양림 최초로 유아숲체험원이 운영된다. 유아숲체험원은 숲에서 아이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과 창의성 등을 배양하도록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현재 인근 유치원 등에 인기가 아주 높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유아들을 위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으니 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함께 휴양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추천한다.”며 “특히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인기가 높아 해당휴양림에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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