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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관매도 명품 섬마을에 피어나는 메밀꽃 향기

- 명품마을에 만개한 메밀꽃의 향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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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9.2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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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남승문)는 관매도명품마을에 하얗게 피어나는 메밀꽃의 향연으로 탐방객에게 한층 더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매도명품마을은 어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매우 특색있는 형태의 섬이다. 섬마을 특유의 어촌과는 상반되는 농촌모습이 관매도 곰솔숲을 헤짚고 나오면 그 장관을 펼친다.

올해 7~8월 관매도 경작지역을 대상으로 약 19만㎡(6만여평)의 메밀을 식재한 결과 보는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장관을 만들었다. 메밀 경작은 관매도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사항으로서 9월 중ㆍ하순 개화를 시작으로 10월 초~중순(약 1개월)까지 개화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대로 살랑거리는 매화꽃밭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해질녘과 이른 아침 매화향기를 맡으며 걷는 관매도의 마실길, 곰솔숲, 논두렁, 밭두렁길의 도보 탐방은 섬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아늑한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장필재 해양자원과장는 “메밀밭을 기반으로 한 경관적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환경조성과 더불어 관매도명품마을위원회와 공동으로 메밀관련 음식 만들기, 현장체험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탐방객에게 보다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그와 연계한 주민소득 향상을 위하여 공동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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