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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생활 공감형 방제 79% 성과 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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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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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초미립자 살포기를 활용한 사회시설, 산간마을 등에 생활해충 방제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도심외곽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산간마을 등에 국유림 피해 발생 전 선제적 예방방제를 실시하여 국민의 공감대 형성 및 사회 전반의 행복한 나눔의 운동을 확산 하였다.

방제에 사용 된 초미립자 살포기(이하 소독기)는 현재 잣나무넓적잎벌, 오리나무잎벌레 등 산림병해충의 항공방제 실시가 어려운 지역의 지상방제에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활권 주변방제(모기, 파리 등)를 읍ㆍ면ㆍ동사무소별 차량 탑제용 방제기를 활용 주2회 정도 소독을 하고 있으나, 대상에서 제외되는 국유림연접 사회시설, 산촌마을, 독립가옥, 체육시설, 학교 등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예찰ㆍ방제단을 동원 실시하였으며, 사용한 약제는 WHO에서 인증한 성분으로 물에 희석하여 연무하는 친환경 제품인 솔팩50유탁재(살충제)를 사용하였다.

현재까지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는 청사주변 등에 방제를 하였고, 특히 사회시설11개소, 산촌마을14개소, 독립가옥2개소, 체육시설1개소, 학교1개소 등 29개소를 방제하였으며, 지역사회 및 노인복지시설 운영자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탄력적으로 관내 오지마을 등 방제의 손길이 못 미치는 지역으로 확대하여 방제 활동을 적극 추진 할 방침이다.

특히 금년도 생활 공감형 방제를 실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9%가 생활해충방제에 큰 효과가 있었으며, 84%가 앞으로도 계속 지원을 받고 싶다고 응답하여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꽃매미, 오리나무잎벌레 등 돌발해충과 잣나무 넓적잎벌 등 산림해충 방제에 활용할 뿐 아니라, 사회시설 등 공동방제에 미치지 못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해충을 방제하여, 국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찾아가서 도와주는 산림청 이미지를 제고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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