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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텔레비트, 산불감시 시스템 첨단화ㆍ스마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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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2.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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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부여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에 설치>

산불감시원에 의존하던 산불감시가 점차 첨단화 스마트화로 진화되어가고 있다. 연암공대 창업동아리팀인 ㈜텔레비트(대표 문성룡)는 버려지는 폐휴대폰과 스마트폰을 활용 산불감시와 예방, 산림보호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산불지킴이”를 개발 부여국유림관리소와 함양국유림관리소 관할 2개소에 시범구축 했다고 12월 10일 밝혔다.

산불지킴이는 서버와 앱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요등산로나 올레길, 둘레길, 굿당, 기도원, 임도, 야영지 및 희귀동식물 보호지역 등에 설치하여 산불예방, 산불감시, 산림보호, 생태보호, 입산통제 등  24시간 실시간으로 계도-감시-단속-촬영 할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이다.

시스템 구성품은 무선영상전송장치(W-CDMA), HD급 고화질 영상녹화장치, 경고방송장치, 태양전지판, 배터리, LED전광판, 감지센서, 경고조명 등이다. 기존 CCTV보다 이동설치가 쉽고 기능이 다양하며, 전기와 인터넷이 없는 곳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구축 및 관리비용이 아주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동작은 입산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낮에는 자동으로 산불예방, 산림보호, 입산금지, 안전수칙 등 계도방송이 나오고 동시에 LED전광판 경고문자도 표시된다. 밤에는 경고조명과 계도방송, LED전광판 경고문자가 표시된다. 특히 취약시간에는 언제 어디서나 테블릿PC나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직접 보면서 감시 통제 할 수 있다.

창업동아리 ㈜텔레비트 지도교수 권 성갑은 “ 상황실이나 산불감시원, 담당자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언제어디서나 원격으로 무단입산자 통제를 할 수 있어 산림보호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환경을 지키는 ICT융합시스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산림청 남송희 산불방지과장(좌) 및 관계직원에게  8월16일 시범설치 후 설명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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