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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얼음, 추억여행! 제7회 금원산 얼음 축제 개막 !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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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2.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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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내의 대표적 겨울축제인 제7회 금원산얼음축제를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41일간 경상남도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며, 28일(토)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겨울철 비수기에 열리는 금원산얼음축제는 경남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울어진 휴양림내에서 개최되는 얼음축제는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는 눈과 얼음을 구경하기 힘든 경남지역에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얼음축제로,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가 주관하며, 추억의 얼음썰매타기, 80m 길이의 얼음미끄럼틀(봅슬레이), 성벽, 탑, 동물모양 등 35점의 얼음조각 작품전시와 얼음동굴, 얼음계곡 등 어른과 아이들이 같이 체험하고 아름다운 겨울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축제이다.

한편, 경남도는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지난해부터 3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숲속의집 재건축과 내년초 개장 예정인 숲속수련장 등 자연친화형 산림휴양시설 확충 및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경남의 새로운 명소로 가꾸어 가고 있다.

특히 휴양림과 인접하여 2011년 6월 개원한 금원산생태수목원은 방문자센터, 고산습지원, 고산특산식물원, 희귀자생식물원 등 10여개 전시시설과 증식온실, 전망대 등을 고루 갖춘 전국 유일의 고산수목원으로 휴양림과 연계되어 관람객의  휴식공간 제공 및 자연학습장소로 이용 되고 있다.

경상남도 금원산자연휴양림 및 생태수목원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이며, 주차료는 승용차 기준 3,000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금원산자연휴양림(055-254-39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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