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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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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1.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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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휴양, 교육, 문화, 치유, 일자리 등 국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란 전생애주기에 걸쳐 숲을 통해 숲태교, 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 산악레포츠, 산림치유 등의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출생기에 해당하는 복지서비스로는 산모 및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임신 24~36주 부부를 대상으로 명상·요가·숲 체험 등「숲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와 함께 5살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탄생목 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아기에는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하여 체험·놀이 위주의 「유아 숲 체험원」을 확대 조성하고, 기 조성된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16개 유아 숲 체험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ㆍ정비 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기에는 산림체험·교육 확대를 위하여 산림교육센터인 숲체원을 운영하고, 주말산림학교, 방과 후 숲 교실 등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을 확대하여 청소년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청년기에 해당하는 복지서비스는 임도를 활용한 MTB 산악자전거, 숲길달리기 등 산악레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백두대간트레일 및 DMZ펀치볼둘레길을 통한 산림문화·생태 탐방의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활기찬 병영생활 유지 및 병영생활 부적응자의 건전한 군복무 유도를 위한 ‘푸른 병영 숲 체험원’을 운영할 방침이다.

중·장년기를 대상으로 한 복지서비스는 산림치유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경기도 양평에 치유의 숲을 신규 조성하고 인제군 자작나무숲과 같은 특색 있는 지역 명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노년·회년기에 해당하는 복지서비스는 자연친화적인 수목장림인 “하늘 숲 추모원”의 구역면적을 확대하고, 초록빛 숲속노치원 등 노년층을 위한 숲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하여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산림복지서비스를 희망하는 자는 누구든지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항상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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