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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정원놀이터’ 선보인다.

- 4.18-19 양일간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4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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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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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은 귀농·귀촌한 사람들이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정원 ‘정원놀이터’를 「대한     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4」에서 선보인다.

정원놀이터는 ‘흙놀이터’, ‘책에서 나온 화단’, ‘숲도서관’, ‘꿈 꾸는벽’, ‘작은숲 쉼터’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흙놀이터’는 아이들이 정원도구(삽, 물조리개 등)을 이용하여 흙장난을 하고 식물을 심어보는 놀이를 통해 식물을 심고 키우는 일의 소중함과 재미를 알 수 있다.

책에 등장하는 식물을 볼 수 있는 ‘책에서 나온 화단’은 교과서나 동화책에 자주 등장하는 식물 위주로 구성되며 ‘숲도서관’에 비치된 책 속의 내용과 실제 식물을 직접 비교해 보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식물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리고 뛰노는 아이들도 지켜보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한 사람이 교류할 수 있는 ‘작은숲 쉼터’와 아이들이 식물과 곤충 그리고 정원을 가꾸는데 필요한 도구를 직접 색칠하며 마음껏 낙서할 수 있는 ‘꿈꾸는 벽’이 마련되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 이주한 아이들에게는 놀이 문화를 통해 쉽게 주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귀농한 어른에게는 아이들이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귀촌한 사람에게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모델정원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국립수목원이 조성하는 생활정원 ‘정원놀이터’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원생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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