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섭 산림청장, 기후변화대응(REDD+) 국제심포지움 참석
지난 21일 국회도서관에서 산림청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제3차 REDD+ 국제 학술토론회'에 신원섭 산림청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신 청장은 "국내외 인사들의 심도 있는 논의 결과를 한국형 REDD+ 모델 정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 4개 중점협력국과도 더욱 공고한 협력관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오는 2020년 신기후변화체제에 대비해 임업분야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REDD+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in developing countries)는 개도국 산림황폐화를 통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기후변화 대응활동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