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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안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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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9.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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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는 2009년 9월 2일 수요일, SC 컨벤션센터에서 외부 항공안전 전문가 2명(한서대학교 최연철 교수, 교통안전공단 최영재 박사)과, 산림항공관리본부 항공안전과장, 조종사, 정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항공안전업무 추진을 위한 “산림항공안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서대학교 최연철 교수는 산림항공관리본부의 2년차 무사고 달성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계속적인 무사고 달성을 위해서는 내실있는 안전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조종사의 계기비행, 야간비행 자격 유지 등 실무적인 차원에서의 교육훈련을 강조하였다.

  교통안전공단 최영재 박사는 사람 중심이 아닌 시스템 중심의 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되어야만 사람의 인적실수에 의한 사고를 최소화 시킬 수 있으며 내·외부 안전감사를 주기적으로 정례화시키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산림항공관리본부 김만주 항공안전과장은 과거에 비해 안전문화가 많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비행임무 시간외 승무원들의 긍정적인 휴식문화 창출과 해외 산불현장 항공기 운영 시스템 견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산림항공관리본부는 항공안전과의 조직확대 개편을 시작으로 항공법 체제로의 적응과 전면적인 규정을 수립하는 등 최근 2년간 수많은 세부안전과제가 새롭게 시행되었는데 이번 산림항공안전간담회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점을 중장기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항공관리본부는 세계 수준의 헬리콥터 운영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금번 산림항공안전 간담회를 통하여 무사고 2년을 넘어 무사고 10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산림항공기 운영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비전을 이루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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