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북부지방산림청, 올 해 3만3천ha 산림조사 실시

- 정확한 산림조사로 국유림 경영의 효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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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1.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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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수도권 및 강원영서 72개 시․군의 국유림 44만ha를 효율적으로 경영하기 위해 관리단위(“경영계획구”)를 27개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으며, 경영계획구별로 10년마다 산림의 변동사항 및 현황을 조사하여 10년 단위의 경영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다.

산림조사는 산림 내 나무와 토양에 대한 조사로 구분한다. ‘나무에 대한 조사’는 산림의 조성 과정, 분포하는 나무의 종류, 나무의 부피 및 나이, 나무의 분포 밀도 등이고, ‘토양에 대한 조사’는 산림의 경사도와 방위, 수분함량, 유기물함량, 토양성분 등이다.

위와 같이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경영계획구별 10년 단위 경영계획을 수립하는데, 계획의 내용은 산림 내 나무를 가꾸는 방법, 목재생산, 산림경영 기반시설 구축, 산림재해예방사업, 산림소득사업 등 경영계획구 경영의 전반적인 사항이 포함된다.

올 해는 인제군 기린면 지역 2만ha, 연천군․포천시 지역의 1만2천ha와 지난해 사유림을 매수하여 국유림이 된 산림 1천ha에 대한 산림조사를 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정확한 산림조사를 통해 국유림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산림의 기능과 부합하고, 다양한 산림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국유림을 경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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