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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신불산휴양림 상단 ‘걸어가는 자연휴양림’ 재개장

- 이달 6일부터 걸어서 1시간 가는 신불산 상단휴양림, 울산8경 파래소 폭포와 간월재 억새벌판이 함께 하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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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0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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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3월 6일부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울산 울주군) 상단지구의 ‘걸어가는 자연휴양림’을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걸어가는 자연휴양림’은 신불산자연휴양림 하단에서 상단지구까지 약 2.3km를 걸어서 도착하는 것으로, 상단까지 걸어가면서 울산8경 중 하나인 파래소폭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간월재 억새평원도 걸어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한편, 노약자와 어린이 등이 있는 경우 등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신불산휴양림 하단에서 차를 주차시키고 1실 차량 1대에 한하여 휴양림관리자의 인솔을 받아 오후 4시에 1회 입장하고, 다음 날 11시에 1회 퇴장 운행을 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갑일 남부지역팀장은 "'걸어가는 자연휴양림'은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서 가족과 대화를 나누고 화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휴양림 주변 관광명소를 보고 즐길 수 있다고 말하고, 숲 해설가를 고정 배치하고 음식물 등(술은 제외) 짐은 휴양림 차량으로 운반해 주어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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