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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CO2)줄이기 실천

그린스타트 영주네트워크 출범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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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9.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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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순흥면에 소재한 경륜훈련원에서 9월 25일 영주아젠다21위원회(위원장 정옥희)가 주최하고 영주시, 경북의제21, 경륜훈련원에서 후원하는 그린스타트 영주 네트워크 출범식이 열렸다.

‘환경부 특수시책’ 국무회의 보고서(2008.7.16),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981(2008.11.26)호, 국무총리업무보고시 (2009년5월)지시사항에 의해 지방의제21을 거점으로 하여 영주시장, 영주교육장, 영주상공회의소회장을 공동대표로 하고 아젠다21위원장을 운영위원장으로 15개 공공기관, 1개 군부대, 7개의 사회민간단체와 10개 환경단체, 18개 기업체 대표자를 위원으로 영주네트워크가 출범하였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 홍보영상물 상영(환경부 자료)와 “그린스타트 운동”실천 협약식과 “탄소감축을 통한 녹색성장을 위하여” 전문가 특강 및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선언문 낭독과 다짐을 하고 부대행사로 다음날(26일) 경륜훈련원의 MTB(산악자전거)아카데미가 열렸다.

관과 민, 기업 그리고 군이 함께 하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출범식을 경륜훈련원에서 산악자전거 아카데미라는 1박2일의 부대행사의 의미는 “지역의 경륜훈련원이라는 인프라를 통하여 MTB체험기회를 가지고 자전거타기 문화를 보급함과 동시에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실천 운동” 이라는 영주아젠다21 위원장(정옥희)의 뜻이다.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대통령의 신념이 국제사회에 표출되면서 정부가 수립중인 감축목표는 강화되고 강제성마저 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지금 1박2일의 그린스타트 영주 네트워크 출범식은 정부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방정부의 대응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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