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봄철 나무심기 완료
- 가치있는 산림자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은 춘천, 화천, 철원 등 10개소 132.4ha에 소나무 외 5개 수종, 총 367,500본에 해당하는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매년 산림청은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만들고, 지속적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첫걸음으로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춘천국유림관리소는 3월 해토상황을 점검하고 적기에 나무심기를 시작하였다.
이번, 봄철 나무심기는 용재수종인 소나무, 낙엽송뿐만 아니라 벚나무, 아까시나무 등 아름다운 숲과 다양한 경제적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림수종의 다양화를 추진하였다.
춘천국유림관리소 용환택 소장은 “봄철 나무심기 사업 후에 감독관 및 영림단의 정보가 담긴 표주를 설치하여 사업 실행에 책임감을 향상시키고,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풀베기와 덩굴제거 사업을 실시하여 봄철에 심은 묘목의 생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