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창원시, 내서의 랜드마크 '광려천변' 힐링산책로로 각광

- 바람개비, 사계절 꽃 등 걷는 즐거움 배가시켜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5.05.22 11:0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천변 구름다리 교각(7곳)에 산뜻한 봄바람과 함께 형형색색의 바람개비가 설치돼 광려천변을 찾는 읍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마산회원구 내서읍(읍장 김용운)이 읍민들의 정서함양과 창원시정의 주요시책인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내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자 읍민들의 휴식공간 중 하나인 광려천변을 활용해 읍민을 위한 힐링산책로 조성에 박차를 가한 결과다.

총 길이 10km에 이르는 광려천변은 그동안 7만3천여 명의 내서읍민들을 위한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공간으로 읍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창원시에서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으로 대대적인 하천정비 사업을 하고 있어 내서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내서읍 산업경제담당에서는 바람개비 설치 외에도 광려천변을 찾는 읍민들이 사계절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꽃씨 파종 및 모종 삽목 등의 작업에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용운 내서읍장은 "도시디자인은 한 번에 크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작은 도시 디자인 하나하나가 모여 전체의 큰 아름다운 도시 디자인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려천변을 찾는 우리 읍민들을 위해 야간조명설치 및 교량 디자인 사업 등을 통해 광려천이 아늑하고 포근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더 나아가 내서읍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도 광려천을 찾을 수 있는 내서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창원시, 내서의 랜드마크 '광려천변' 힐링산책로로 각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