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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양삼 산업 활성화 정책 토론회 열어

가짜 산양삼 불법유통 방지 위해 종자공급단지 조성, 재배이력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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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6.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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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5. 6. 2.(화) 14:00~16:00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짜 산양삼 불법유통 방지와 산양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는 이종배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주관으로 관련 당담자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산양삼 산업 정책 추진방향, 산양삼 불법유통 실태와 방지대책, 가짜 산양삼 등 불량식품 근절방안 등 분야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있었다.

한국임업진흥원 변재경 본부장은 '산양삼 불법유통을 방지하고 청정한 산양삼 종자의 안정적인 보급체계를 위해 산양삼 종자공급단지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짜 산양삼 불법유통 근절을 위해 산양삼유통관리시스템 개발을 통한 철저한 재배이력 관리의 필요성이 중점 논의되었다.

아울러, 한국임업진흥원, 경찰청, 식품의약안전처 등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단속 등 예방효과의 중요성도 논의되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이번 토론회는 국회·학계·협회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산양삼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삼양삼 산업이 산업화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효능 등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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