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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림행정 3.0 실현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나무재선충병 합동 예찰 및 숲사랑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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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9.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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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은 2015년 9월 8일 내장산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등 국립공원내 산림병해충에 대한 합동예찰과 등산로 주변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적극적인 산림행정 3.0을 실현을 위해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최근 문제가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과 꽃매미 등 산림병해충이 국립공원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서 정밀예찰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내장산 국립공원 일부지역에서 발견된 꽃매미는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으로 신속하게 방제를 완료 한 바 있어 병해충의 조기 발견이 방제성과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다.

이번 합동예찰은 정읍국유림관리소, 내장산국립공원 의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전체 등산로 12km을 4개조로 구분하여 예찰을 실시하게 되며, 산림용 GPS장비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발생장소를 모니터링하게 했다.

또한 합동예찰과 병행하여 주요 등산로 주변에 대한 산림정화 활동과 숲사랑 캠페인을 전개하여 내장산을 찾는 탐방객의 쾌적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을 찾는 국민들이 항상 즐거은 마음으로 탐방 또는 등산을 할 수 있도록 자기가 가져간 쓰레기는 반드시 다시 가져오는“흔적을 남기지 않는 등산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국민모두가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산림주변에 소나무가 고사(枯死)되어 있으면 정읍국유림관리소나, 해당 자치단체 산림부서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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